07월 29일

(눅 1:1-25) [1] 우리 중에 이루어진 사실에 대하여
[2] 처음부터 목격자와 말씀의 일꾼 된 자들이 전하여 준 그대로 내력을 저술하려고 붓을 든 사람이 많은지라
[3] 그 모든 일을 근원부터 자세히 미루어 살핀 나도 데오빌로 각하에게 차례대로 써 보내는 것이 좋은 줄 알았노니
[4] 이는 각하가 알고 있는 바를 더 확실하게 하려 함이로라
[5] 유대 왕 헤롯 때에 아비야 반열에 제사장 한 사람이 있었으니 이름은 사가랴요 그의 아내는 아론의 자손이니 이름은 엘리사벳이라
[6] 이 두 사람이 하나님 앞에 의인이니 주의 모든 계명과 규례대로 흠이 없이 행하더라
[7] 엘리사벳이 잉태를 못하므로 그들에게 자식이 없고 두 사람의 나이가 많더라
[8] 마침 사가랴가 그 반열의 차례대로 하나님 앞에서 제사장의 직무를 행할새
[9] 제사장의 전례를 따라 제비를 뽑아 주의 성전에 들어가 분향하고
[10] 모든 백성은 그 분향하는 시간에 밖에서 기도하더니
[11] 주의 사자가 그에게 나타나 향단 우편에 선지라
[12] 사가랴가 보고 놀라며 무서워하니
[13] 천사가 그에게 이르되 사가랴여 무서워하지 말라 너의 간구함이 들린지라 네 아내 엘리사벳이 네게 아들을 낳아 주리니 그 이름을 요한이라 하라
[14] 너도 기뻐하고 즐거워할 것이요 많은 사람도 그의 태어남을 기뻐하리니
[15] 이는 그가 주 앞에 큰 자가 되며 포도주나 독한 술을 마시지 아니하며 모태로부터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16] 이스라엘 자손을 주 곧 그들의 하나님께로 많이 돌아오게 하겠음이라
[17] 그가 또 엘리야의 심령과 능력으로 주 앞에 먼저 와서 아버지의 마음을 자식에게, 거스르는 자를 의인의 슬기에 돌아오게 하고 주를 위하여 세운 백성을 준비하리라
[18] 사가랴가 천사에게 이르되 내가 이것을 어떻게 알리요 내가 늙고 아내도 나이가 많으니이다
[19] 천사가 대답하여 이르되 나는 하나님 앞에 서 있는 가브리엘이라 이 좋은 소식을 전하여 네게 말하라고 보내심을 받았노라
[20] 보라 이 일이 되는 날까지 네가 말 못하는 자가 되어 능히 말을 못하리니 이는 네가 내 말을 믿지 아니함이거니와 때가 이르면 내 말이 이루어지리라 하더라
[21] 백성들이 사가랴를 기다리며 그가 성전 안에서 지체함을 이상히 여기더라
[22] 그가 나와서 그들에게 말을 못하니 백성들이 그가 성전 안에서 환상을 본 줄 알았더라 그가 몸짓으로 뜻을 표시하며 그냥 말 못하는 대로 있더니
[23] 그 직무의 날이 다 되매 집으로 돌아가니라
[24] 이 후에 그의 아내 엘리사벳이 잉태하고 다섯 달 동안 숨어 있으며 이르되
[25] 주께서 나를 돌보시는 날에 사람들 앞에서 내 부끄러움을 없게 하시려고 이렇게 행하심이라 하더라

07월 29일

(눅 1:1-25) [1] 우리 중에 이루어진 사실에 대하여
[2] 처음부터 말씀의 목격자 되고 일꾼 된 자들의 전하여 준 그대로 내력을 저술하려고 붓을 든 사람이 많은지라
[3] 그 모든 일을 근원부터 자세히 미루어 살핀 나도 데오빌로 각하에게 차례대로 써 보내는 것이 좋은 줄 알았노니
[4] 이는 각하로 그 배운 바의 확실함을 알게 하려 함이로다
[5] 유대 왕 헤롯 때에 아비야 반열에 제사장 하나가 있으니 이름은 사가랴요 그 아내는 아론의 자손이니 이름은 엘리사벳이라
[6] 이 두 사람이 하나님 앞에 의인이니 주의 모든 계명과 규례대로 흠이 없이 행하더라
[7] 엘리사벳이 수태를 못하므로 저희가 무자하고 두 사람의 나이 많더라
[8] 마침 사가랴가 그 반열의 차례대로 제사장의 직무를 하나님 앞에 행할새
[9] 제사장의 전례를 따라 제비를 뽑아 주의 성소에 들어가 분향하고
[10] 모든 백성은 그 분향하는 시간에 밖에서 기도하더니
[11] 주의 사자가 저에게 나타나 향단 우편에 선지라
[12] 사가랴가 보고 놀라며 무서워하니
[13] 천사가 일러 가로되 사가랴여 무서워 말라 너의 간구함이 들린지라 네 아내 엘리사벳이 네게 아들을 낳아 주리니 그 이름을 요한이라 하라
[14] 너도 기뻐하고 즐거워할 것이요 많은 사람도 그의 남을 기뻐하리니
[15] 이는 저가 주 앞에 큰 자가 되며 포도주나 소주를 마시지 아니하며 모태로부터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16] 이스라엘 자손을 주 곧 저희 하나님께로 많이 돌아오게 하겠음이니라
[17] 저가 또 엘리야의 심령과 능력으로 주 앞에 앞서 가서 아비의 마음을 자식에게 거스리는 자를 의인의 슬기에 돌아오게 하고 주를 위하여 세운 백성을 예비하리라
[18] 사가랴가 천사에게 이르되 내가 이것을 어떻게 알리요 내가 늙고 아내도 나이 많으니이다
[19] 천사가 대답하여 가로되 나는 하나님 앞에 섰는 가브리엘이라 이 좋은 소식을 전하여 네게 말하라고 보내심을 입었노라
[20] 보라 이 일의 되는 날까지 네가 벙어리가 되어 능히 말을 못하리니 이는 내 말을 네가 믿지 아니함이어니와 때가 이르면 내 말이 이루리라 하더라
[21] 백성들이 사가랴를 기다리며 그의 성소 안에서 지체함을 기이히 여기더니
[22] 그가 나와서 저희에게 말을 못하니 백성들이 그 성소 안에서 이상을 본 줄 알았더라 그가 형용으로 뜻을 표시하며 그냥 벙어리대로 있더니
[23] 그 직무의 날이 다 되매 집으로 돌아가니라
[24] 이 후에 그 아내 엘리사벳이 수태하고 다섯 달 동안 숨어 있으며 가로되
[25] 주께서 나를 돌아보시는 날에 인간에 내 부끄러움을 없게 하시려고 이렇게 행하심이라 하더라』

07월 29일

(Lk 1:1-25) [1] Inasmuch as many have undertaken to compile an account of the things accomplished among us,
[2] just as those who from the beginning were eyewitnesses and servants of the word have handed them down to us,
[3] it seemed fitting for me as well, having investigated everything carefully from the beginning, to write [it] out for you in consecutive order, most excellent Theophilus
[4] so that you might know the exact truth about the things you have been taught.
[5] In the days of Herod, king of Judea, there was a certain priest named Zacharias, of the division of Abijah and he had a wife from the daughters of Aaron, and her name was Elizabeth.
[6] And they were both righteous in the sight of God, walking blamelessly in all the commandments and requirements of the Lord.
[7] And they had no child, because Elizabeth was barren, and they were both advanced in years.
[8] Now it came about, while he was performing his priestly service before God in the [appointed] order of his division,
[9] according to the custom of the priestly office, he was chosen by lot to enter the temple of the Lord and burn incense.
[10] And the whole multitude of the people were in prayer outside at the hour of the incense offering.
[11] And an angel of the Lord appeared to him, standing to the right of the altar of incense.
[12] And Zacharias was troubled when he saw [him,] and fear gripped him.
[13] But the angel said to him, Do not be afraid, Zacharias, for your petition has been heard, and your wife Elizabeth will bear you a son, and you will give him the name John.
[14] "And you will have joy and gladness, and many will rejoice at his birth.
[15] "For he will be great in the sight of the Lord, and he will drink no wine or liquor and he will be filled with the Holy Spirit, while yet in his mothers womb.
[16] "And he will turn back many of the sons of Israel to the Lord their God.
[17] "And it is he who will go [as a forerunner] before Him in the spirit and power of Elijah, TO TURN THE HEARTS OF THE FATHERS BACK TO THE CHILDREN, and the disobedient to the attitude of the righteous so as to make ready a people prepared for the Lord."
[18] And Zacharias said to the angel, "How shall I know this [for certain]? For I am an old man, and my wife is advanced in years."
[19] And the angel answered and said to him, "I am Gabriel, who stands in the presence of God and I have been sent to speak to you, and to bring you this good news.
[20] "And behold, you shall be silent and unable to speak until the day when these things take place, because you did not believe my words, which shall be fulfilled in their proper time."
[21] And the people were waiting for Zacharias, and were wondering at his delay in the temple.
[22] But when he came out, he was unable to speak to them and they realized that he had seen a vision in the temple and he kept making signs to them, and remained mute.
[23] And it came about, when the days of his priestly service were ended, that he went back home.
[24] And after these days Elizabeth his wife became pregnant and she kept herself in seclusion for five months, saying,
[25] "This is the way the Lord has dealt with me in the days when He looked [with favor] upon [me,] to take away my disgrace among men."』
"

07월 29일

(시 49-50) [1] 만민들아, 이 말을 들어라 이 세상에 사는 만백성아 모두 귀를 기울여라
[2] 낮은 자도 높은 자도, 부자도 가난한 자도 모두 귀를 기울여라
[3] 내 입은 지혜를 말하고, 내 마음은 명철을 생각한다
[4] 내가 비유에 귀를 기울이고, 수금을 타면서 내 수수께끼를 풀 것이다
[5] 나를 비방하는 자들이 나를 에워싸는 그 재난의 날을, 내가 어찌 두려워하리오
[6] 자기의 재물을 의지하는 자들과 돈이 많음을 자랑하는 자들을, 내가 어찌 두려워하리오
[7] 아무리 대단한 부자라 하여도 사람은 자기의 생명을 속량하지 못하는 법, 하나님께 속전을 지불하고 생명을 속량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
[8] 생명을 속량하는 값은 값으로 매길 수 없이 비싼 것이어서, 아무리 벌어도 마련할 수 없다
[9] 죽음을 피하고 영원히 살 생각도 하지 말아라
[10] 누구나 볼 수 있다 지혜 있는 사람도 죽고, 어리석은 자나 우둔한 자도 모두 다 죽는 것을! 평생 모은 재산마저 남에게 모두 주고 떠나가지 않는가!
[11] 사람들이 땅을 차지하여 제 이름으로 등기를 해 두었어도 그들의 영원한 집, 그들이 영원히 머물 곳은 오직 무덤뿐이다
[12] 사람이 제아무리 영화를 누린다 해도 죽음을 피할 수는 없으니, 미련한 짐승과 같다
[13] 이것이 자신을 믿는 어리석은 자들과 그들의 말을 기뻐하며 따르는 자들의 운명이다
[14] 그들은 양처럼 스올로 끌려가고, "죽음"이 그들의 목자가 될 것이다 아침이 오면 정직한 사람은 그들을 다스릴 것이다 그들의 아름다운 모습은 시들고, 스올이 그들의 거처가 될 것이다
[15] 그러나 하나님은 분명히 내 목숨을 건져 주시며, 스올의 세력에서 나를 건져 주실 것이다 (셀라)
[16] 어떤 사람이 부자가 되더라도, 그 집의 재산이 늘어나더라도, 너는 스스로 초라해지지 말아라
[17] 그도 죽을 때에는 아무것도 가지고 가지 못하며, 그의 재산이 그를 따라 내려가지 못한다
[18] 비록 사람이 이 세상에서 흡족하게 살고 성공하여 칭송을 받는다 하여도,
[19] 그도 마침내 자기 조상에게로 돌아가고 만다 영원히 빛이 없는 세상으로 돌아가고 만다
[20] 사람이 제아무리 위대하다 해도, 죽음을 피할 수는 없으니, 미련한 짐승과 같다
[50:1] 전능하신 분, 주 하나님께서 말씀하시어, 해가 돋는 데서부터 해 지는 데까지, 온 세상을 불러모으신다
[2] 더없이 아름다운 시온으로부터 하나님께서 눈부시게 나타나신다
[3] 우리 하나님은 오실 때에, 조용조용 오시지 않고, 삼키는 불길을 앞세우시고, 사방에서 무서운 돌풍을 일으키면서 오신다
[4] 당신의 백성을 판단하시려고, 위의 하늘과 아래의 땅을 증인으로 부르신다
[5] "나를 믿는 성도들을 나에게로 불러모아라 희생제물로 나와 언약을 세운 사람들을 나에게로 불러모아라"
[6] 하늘이 주님의 공의를 선포함은, 하나님, 그분만이 재판장이시기 때문이다 (셀라)
[7] "내 백성아, 들어라 내가 말한다 이스라엘아, 내가 너희에게 경고하겠다 나는 하나님, 너희의 하나님이다
[8] 나는 너희가 바친 제물을 두고 너희를 탓하지는 않는다 너희는 한 번도 거르지 않고 나에게 늘 번제를 바쳤다
[9] 너희 집에 있는 수소나 너희 가축우리에 있는 숫염소가 내게는 필요 없다
[10] 숲 속의 뭇 짐승이 다 나의 것이요, 수많은 산짐승이 모두 나의 것이 아니더냐?
[11] 산에 있는 저 모든 새도 내가 다 알고 있고, 들에서 움직이는 저 모든 생물도 다 내 품 안에 있다
[12] 내가 배고프다고 한들, 너희에게 달라고 하겠느냐? 온 누리와 거기 가득한 것이 모두 나의 것이 아니더냐?
[13] 내가 수소의 고기를 먹으며, 숫염소의 피를 마시겠느냐?
[14] 감사제사를 하나님께 드리며, 너희의 서원한 것을 가장 높으신 분에게 갚아라
[15] 그리고 재난의 날에 나를 불러라 내가 너를 구하여 줄 것이요, 너는 나에게 영광을 돌리게 될 것이다"
[16] 하나님께서 악인들에게 말씀하신다 "너희는 어찌하여 감히 내 법도를 전파하며, 내 언약의 말을 감히 너의 입에서 읊조리느냐?
[17] 너희는 내 교훈을 역겨워하고, 나의 말을 귓전으로 흘리고 말았다
[18] 도둑을 만나면 곧 그와 친구가 되고, 간음하는 자를 만나면 곧 그와 한 패거리가 되었다
[19] 입으로 악을 꾸며내고, 혀로는 거짓을 지어내었다
[20] 동기간의 허물을 들추어내어 말하고 한 어머니에게서 태어난 동기들을 비방하였다
[21] 이 모든 일을 너희가 저질렀어도 내가 잠잠했더니, 너희는 틀림없이, "내가" 너희와 같은 줄로 잘못 생각하는구나 이제 나는 너희를 호되게 꾸짖고, 너희의 눈 앞에 너희의 죄상을 낱낱이 밝혀 보이겠다
[22] 하나님을 잊은 자들아, 이 모든 것을 깨달아라 그렇지 않으면, 내가 너희를 찢을 때에 구하여 줄 자가 없을까 두렵구나
[23] 감사하는 마음으로 제물을 바치는 사람이 나에게 영광을 돌리는 사람이니, 올바른 길을 걷는 사람에게, 내가 나의 구원을 보여 주겠다"

07월 29일

(시 49-50) [1] [고라 자손의 시, 영장으로 한 노래] 만민들아 이를 들어라 세상의 거민들아 귀를 기울이라
[2] 귀천 빈부를 물론하고 다 들을지어다
[3] 내 입은 지혜를 말하겠고 내 마음은 명철을 묵상하리로다
[4] 내가 비유에 내 귀를 기울이고 수금으로 나의 오묘한 말을 풀리로다
[5] 죄악이 나를 따라 에우는 환난의 날에 내가 어찌 두려워하랴
[6] 자기의 재물을 의지하고 풍부함으로 자긍하는 자는
[7] 아무도 결코 그 형제를 구속하지 못하며 저를 위하여 하나님께 속전을 바치지도 못할 것은
[8] 저희 생명의 구속이 너무 귀하며 영영히 못할 것임이라
[9] 저로 영존하여 썩음을 보지 않게 못하리니
[10] 저가 보리로다 지혜있는 자도 죽고 우준하고 무지한 자도 같이 망하고 저희 재물을 타인에게 끼치는도다
[11] 저희의 속 생각에 그 집이 영영히 있고 그 거처가 대대에 미치리라 하여 그 전지를 자기 이름으로 칭하도다
[12] 사람은 존귀하나 장구치 못함이여 멸망하는 짐승 같도다
[13] 저희의 이 행위는 저희의 우매함이나 후세 사람은 오히려 저희 말을 칭찬하리로다(셀라)
[14] 양 같이 저희를 음부에 두기로 작정되었으니 사망이 저희 목자일 것이라 정직한 자가 아침에 저희를 다스리리니 저희 아름다움이 음부에서 소멸하여 그 거처조차 없어지려니와
[15] 하나님은 나를 영접하시리니 이러므로 내 영혼을 음부의 권세에서 구속하시리로다(셀라)
[16] 사람이 치부하여 그 집 영광이 더할 때에 너는 두려워 말지어다
[17] 저가 죽으매 가져가는 것이 없고 그 영광이 저를 따라 내려가지 못함이로다
[18] 저가 비록 생시에 자기를 축하하며 스스로 좋게 함으로 사람들에게 칭찬을 받을지라도
[19] 그 역대의 열조에게로 돌아가리니 영영히 빛을 보지 못하리로다
[20] 존귀에 처하나 깨닫지 못하는 사람은 멸망하는 짐승 같도다
[50:1] [아삽의 시] 전능하신 자 하나님 여호와께서 말씀하사 해 돋는 데서부터 지는 데까지 세상을 부르셨도다
[2] 온전히 아름다운 시온에서 하나님이 빛을 발하셨도다
[3] 우리 하나님이 임하사 잠잠치 아니하시니 그 앞에는 불이 삼키고 그 사방에는 광풍이 불리로다
[4] 하나님이 그 백성을 판단하시려고 윗 하늘과 아래 땅에 반포하여
[5] 이르시되 나의 성도를 너의 앞에 모으라 곧 제사로 나와 언약한 자니라 하시도다
[6] 하늘이 그 공의를 선포하리니 하나님 그는 심판장이심이로다(셀라)
[7] 내 백성아 들을지어다 내가 말하리라 이스라엘아 내가 네게 증거하리라 나는 하나님 곧 네 하나님이로다
[8] 내가 너의 제물을 인하여는 너를 책망치 아니하리니 네 번제가 항상 내 앞에 있음이로다
[9] 내가 네 집에서 수소나 네 우리에서 수염소를 취치 아니하리니
[10] 이는 삼림의 짐승들과 천산의 생축이 다 내 것이며
[11] 산의 새들도 나의 아는 것이며 들의 짐승도 내 것임이로다
[12] 내가 가령 주려도 네게 이르지 않을 것은 세계와 거기 충만한 것이 내 것임이로다
[13] 내가 수소의 고기를 먹으며 염소의 피를 마시겠느냐
[14] 감사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며 지극히 높으신 자에게 네 서원을 갚으며
[15]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16] 악인에게는 하나님이 이르시되 네가 어찌 내 율례를 전하며 내 언약을 네 입에 두느냐
[17] 네가 교훈을 미워하고 내 말을 네 뒤로 던지며
[18] 도적을 본즉 연합하고 간음하는 자와 동류가 되며
[19] 네 입을 악에게 주고 네 혀로 궤사를 지으며
[20] 앉아서 네 형제를 공박하며 네 어미의 아들을 비방하는도다
[21] 네가 이 일을 행하여도 내가 잠잠하였더니 네가 나를 너와 같은 줄로 생각하였도다 그러나 내가 너를 책망하여 네 죄를 네 목전에 차례로 베풀리라 하시는도다
[22] 하나님을 잊어버린 너희여 이제 이를 생각하라 그렇지 않으면 내가 너희를 찢으리니 건질 자 없으리라
[23]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