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월 30일

(눅 1:26-56) [26] 여섯째 달에 천사 가브리엘이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아 갈릴리 나사렛이란 동네에 가서
[27] 다윗의 자손 요셉이라 하는 사람과 약혼한 처녀에게 이르니 그 처녀의 이름은 마리아라
[28] 그에게 들어가 이르되 은혜를 받은 자여 평안할지어다 주께서 너와 함께 하시도다 하니
[29] 처녀가 그 말을 듣고 놀라 이런 인사가 어찌함인가 생각하매
[30] 천사가 이르되 마리아여 무서워하지 말라 네가 하나님께 은혜를 입었느니라
[31] 보라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32] 그가 큰 자가 되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라 일컬어질 것이요 주 하나님께서 그 조상 다윗의 왕위를 그에게 주시리니
[33] 영원히 야곱의 집을 왕으로 다스리실 것이며 그 나라가 무궁하리라
[34] 마리아가 천사에게 말하되 나는 남자를 알지 못하니 어찌 이 일이 있으리이까
[35] 천사가 대답하여 이르되 성령이 네게 임하시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능력이 너를 덮으시리니 이러므로 나실 바 거룩한 이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어지리라
[36] 보라 네 친족 엘리사벳도 늙어서 아들을 배었느니라 본래 임신하지 못한다고 알려진 이가 이미 여섯 달이 되었나니
[37] 대저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능하지 못하심이 없느니라
[38] 마리아가 이르되 주의 여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 하매 천사가 떠나가니라
[39] 이 때에 마리아가 일어나 빨리 산골로 가서 유대 한 동네에 이르러
[40] 사가랴의 집에 들어가 엘리사벳에게 문안하니
[41] 엘리사벳이 마리아가 문안함을 들으매 아이가 복중에서 뛰노는지라 엘리사벳이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42] 큰 소리로 불러 이르되 여자 중에 네가 복이 있으며 네 태중의 아이도 복이 있도다
[43] 내 주의 어머니가 내게 나아오니 이 어찌 된 일인가
[44] 보라 네 문안하는 소리가 내 귀에 들릴 때에 아이가 내 복중에서 기쁨으로 뛰놀았도다
[45] 주께서 하신 말씀이 반드시 이루어지리라고 믿은 그 여자에게 복이 있도다
[46] 마리아가 이르되 내 영혼이 주를 찬양하며
[47] 내 마음이 하나님 내 구주를 기뻐하였음은
[48] 그의 여종의 비천함을 돌보셨음이라 보라 이제 후로는 만세에 나를 복이 있다 일컬으리로다
[49] 능하신 이가 큰 일을 내게 행하셨으니 그 이름이 거룩하시며
[50] 긍휼하심이 두려워하는 자에게 대대로 이르는도다
[51] 그의 팔로 힘을 보이사 마음의 생각이 교만한 자들을 흩으셨고
[52] 권세 있는 자를 그 위에서 내리치셨으며 비천한 자를 높이셨고
[53] 주리는 자를 좋은 것으로 배불리셨으며 부자는 빈 손으로 보내셨도다
[54] 그 종 이스라엘을 도우사 긍휼히 여기시고 기억하시되
[55] 우리 조상에게 말씀하신 것과 같이 아브라함과 그 자손에게 영원히 하시리로다 하니라
[56] 마리아가 석 달쯤 함께 있다가 집으로 돌아가니라

07월 30일

(눅 1:26-56) [26] 여섯째 달에 천사 가브리엘이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들어 갈릴리 나사렛이란 동네에 가서
[27] 다윗의 자손 요셉이라 하는 사람과 정혼한 처녀에게 이르니 그 처녀의 이름은 마리아라
[28] 그에게 들어가 가로되 은혜를 받은 자여 평안할지어다 주께서 너와 함께 하시도다 하니
[29] 처녀가 그 말을 듣고 놀라 이런 인사가 어찌함인고 생각하매
[30] 천사가 일러 가로되 마리아여 무서워 말라 네가 하나님께 은혜를 얻었느니라
[31] 보라 네가 수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32] 저가 큰 자가 되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라 일컬을 것이요 주 하나님께서 그 조상 다윗의 위를 저에게 주시리니
[33] 영원히 야곱의 집에 왕노릇하실 것이며 그 나라가 무궁하리라
[34] 마리아가 천사에게 말하되 나는 사내를 알지 못하니 어찌 이 일이 있으리이까
[35] 천사가 대답하여 가로되 성령이 네게 임하시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능력이 너를 덮으시리니 이러므로 나실 바 거룩한 자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으리라
[36] 보라 네 친족 엘리사벳도 늙어서 아들을 배었느니라 본래 수태하지 못한다 하던 이가 이미 여섯 달이 되었나니
[37] 대저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능치 못하심이 없느니라
[38] 마리아가 가로되 주의 계집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 하매 천사가 떠나가니라
[39] 이 때에 마리아가 일어나 빨리 산중에 가서 유대 한 동네에 이르러
[40] 사가랴의 집에 들어가 엘리사벳에게 문안하니
[41] 엘리사벳이 마리아의 문안함을 들으매 아이가 복중에서 뛰노는지라 엘리사벳이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42] 큰 소리로 불러 가로되 여자 중에 네가 복이 있으며 네 태중의 아이도 복이 있도다
[43] 내 주의 모친이 내게 나아오니 이 어찌 된 일인고
[44] 보라 네 문안하는 소리가 내 귀에 들릴 때에 아이가 내 복중에서 기쁨으로 뛰놀았도다
[45] 믿은 여자에게 복이 있도다 주께서 그에게 하신 말씀이 반드시 이루리라
[46] 마리아가 가로되 내 영혼이 주를 찬양하며
[47] 내 마음이 하나님 내 구주를 기뻐하였음은
[48] 그 계집종의 비천함을 돌아 보셨음이라 보라 이제 후로는 만세에 나를 복이 있다 일컬으리로다
[49] 능하신 이가 큰 일을 내게 행하셨으니 그 이름이 거룩하시며
[50] 긍휼하심이 두려워하는 자에게 대대로 이르는도다
[51] 그의 팔로 힘을 보이사 마음의 생각이 교만한 자들을 흩으셨고
[52] 권세 있는 자를 그 위에서 내리치셨으며 비천한 자를 높이셨고
[53] 주리는 자를 좋은 것으로 배불리셨으며 부자를 공수로 보내셨도다
[54] 그 종 이스라엘을 도우사 궁휼히 여기시고 기억하시되
[55] 우리 조상에게 말씀하신 것과 같이 아브라함과 및 그 자손에게 영원히 하시리로다 하니라
[56] 마리아가 석 달쯤 함께 있다가 집으로 돌아가니라』

07월 30일

(Lk 1:26-56) [26] Now in the sixth month the angel Gabriel was sent from God to a city in Galilee, called Nazareth,
[27] to a virgin engaged to a man whose name was Joseph, of the descendants of David and the virgins name was Mary.
[28] And coming in, he said to her, Hail, favored one! The Lord [is] with you."
[29] But she was greatly troubled at [this] statement, and kept pondering what kind of salutation this might be.
[30] And the angel said to her, "Do not be afraid, Mary for you have found favor with God.
[31] "And behold, you will conceive in your womb, and bear a son, and you shall name Him Jesus.
[32] "He will be great, and will be called the Son of the Most High and the Lord God will give Him the throne of His father David
[33] and He will reign over the house of Jacob forever and His kingdom will have no end. "
[34] And Mary said to the angel, "How can this be, since I am a virgin?"
[35] And the angel answered and said to her, "The Holy Spirit will come upon you, and the power of the Most High will overshadow you and for that reason the holy offspring shall be called the Son of God.
[36] "And behold, even your relative Elizabeth has also conceived a son in her old age and she who was called barren is now in her sixth month.
[37] "For nothing will be impossible with God."
[38] And Mary said, "Behold, the bondslave of the Lord be it done to me according to your word." And the angel departed from her.
[39] Now at this time Mary arose and went with haste to the hill country, to a city of Judah,
[40] and entered the house of Zacharias and greeted Elizabeth.
[41] And it came about that when Elizabeth heard Mary's greeting, the baby leaped in her womb and Elizabeth was filled with the Holy Spirit.
[42] And she cried out with a loud voice, and said, "Blessed among women [are] you, and blessed [is] the fruit of your womb!
[43] "And how has it [happened] to me, that the mother of my Lord should come to me?
[44] "For behold, when the sound of your greeting reached my ears, the baby leaped in my womb for joy.
[45] "And blessed [is] she who believed that there would be a fulfillment of what had been spoken to her by the Lord."
[46] And Mary said: "My soul exalts the Lord,
[47] And my spirit has rejoiced in God my Savior.
[48] "For He has had regard for the humble state of His bondslave For behold, from this time on all generations will count me blessed.
[49] "For the Mighty One has done great things for me And holy is His name.
[50] "AND HIS MERCY IS UPON GENERATION AFTER GENERATION TOWARD THOSE WHO FEAR HIM.
[51] "He has done mighty deeds with His arm He has scattered [those who were] proud in the thoughts of their heart.
[52] "He has brought down rulers from [their] thrones, And has exalted those who were humble.
[53] "HE HAS FILLED THE HUNGRY WITH GOOD THINGS AND SENT AWAY THE RICH Empty-handed.
[54] "He has given help to Israel His servant, In remembrance of His mercy,
[55] As He spoke to our fathers, To Abraham and his offspring forever. "
[56] And Mary stayed with her about three months, and [then] returned to her home.』
"

07월 30일

(시 51-53) [1] 하나님, 주님의 한결같은 사랑으로 내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주님의 크신 긍휼을 베푸시어 내 반역죄를 없애 주십시오
[2] 내 죄악을 말끔히 씻어 주시고, 내 죄를 깨끗이 없애 주십시오
[3] 나의 반역을 내가 잘 알고 있으며, 내가 지은 죄가 언제나 나를 고발합니다
[4] 주님께만, 오직 주님께만, 나는 죄를 지었습니다 주님의 눈 앞에서, 내가 악한 짓을 저질렀으니, 주님의 판결은 옳으시며 주님의 심판은 정당합니다
[5] 실로, 나는 죄 중에 태어났고, 어머니의 태 속에 있을 때부터 죄인이었습니다
[6] 마음 속의 진실을 기뻐하시는 주님, 제 마음 깊은 곳에 주님의 지혜를 가르쳐 주셨습니다
[7] 우슬초로 나를 정결케 해주십시오 내가 깨끗하게 될 것입니다 나를 씻어 주십시오 내가 눈보다 더 희게 될 것입니다
[8] 기쁨과 즐거움의 소리를 들려주십시오 주님께서 꺾으신 뼈들도, 기뻐하며 춤출 것입니다
[9] 주님의 눈을 내 죄에서 돌리시고, 내 모든 죄악을 없애 주십시오
[10] 아, 하나님, 내 속에 깨끗한 마음을 창조하여 주시고 내 속을 견고한 심령으로 새롭게 하여 주십시오
[11] 주님 앞에서 나를 쫓아내지 마시며, 주님의 성령을 나에게서 거두어 가지 말아 주십시오
[12] 주님께서 베푸시는 구원의 기쁨을 내게 회복시켜 주시고, 내가 지탱할 수 있도록 내게 자발적인 마음을 주십시오
[13] 반역하는 죄인들에게 내가 주님의 길을 가르치게 하여 주십시오 죄인들이 주님께로 돌아올 것입니다
[14] 하나님, 나를 구원하시는 하나님, 내가 살인죄를 짓지 않게 지켜 주십시오 내 혀가 주님의 의로우심을 소리 높여 외칠 것입니다
[15] 주님, 내 입술을 열어 주십시오 주님을 찬양하는 노래를 내 입술로 전파하렵니다
[16] 주님은 제물을 반기지 않으시며, 내가 번제를 드리더라도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17]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제물은 찢겨진 심령입니다 오, 하나님, 주님은 찢겨지고 짓밟힌 마음을 멸시하지 않으십니다
[18] 주님의 은혜로 시온을 잘 돌보아주시고, 예루살렘 성벽을 견고히 세워 주십시오
[19] 그 때에 주님은 올바른 제사와 번제와 온전한 제물을 기쁨으로 받으실 것이니, 그 때에 사람들이 주님의 제단 위에 수송아지를 드릴 것입니다
[52:1] 오, 용사여, 너는 어찌하여 악한 일을 자랑하느냐? 너는 어찌하여 경건한 사람에게 저지른 악한 일을 쉬임 없이 자랑하느냐?
[2] 너, 속임수의 명수야, 너의 혀는 날카로운 칼날처럼, 해로운 일만 꾸미는구나
[3] 너는 착한 일보다 악한 일을 더 즐기고, 옳은 말보다 거짓말을 더 사랑하는구나 (셀라)
[4] 너, 간사한 인간아, 너는 남을 해치는 말이라면, 무슨 말이든지 좋아하는구나
[5] 하나님께서 너를 넘어뜨리고, 영원히 없애 버리실 것이다 너를 장막에서 끌어내어 갈기갈기 찢어서, 사람 사는 땅에서 영원히 뿌리 뽑아 버리실 것이다 (셀라)
[6] 의인이 그 꼴을 보고, 두려운 마음을 가지고 비웃으며 이르기를
[7] "저 사람은 하나님을 자기의 피난처로 삼지 않고, 제가 가진 많은 재산만을 의지하며, 자기의 폭력으로 힘을 쓰던 자다" 할 것이다
[8] 그러나 나는 하나님의 집에서 자라는 푸른 잎이 무성한 올리브 나무처럼, 언제나 하나님의 한결같은 사랑만을 의지하련다
[9] 주님께서 하신 일을 생각하며, 주님을 영원히 찬양하렵니다 주님을 믿는 성도들 앞에서, 선하신 주님의 이름을 우러러 기리렵니다
[53:1] 어리석은 사람은 마음 속으로 "하나님이 없다" 하는구나 그들은 한결같이 썩어서 더러우니, 바른 일 하는 사람 아무도 없구나
[2] 하나님께서는 하늘에서 사람을 굽어보시면서, 지혜로운 사람이 있는지, 하나님을 찾는 사람이 있는지를 살펴보신다
[3] 너희 모두는 다른 길로 빗나가서 하나같이 썩었으니, 착한 일 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구나
[4] 죄악을 행하는 자는 다 무지한 자냐? 그들이 밥먹듯이 내 백성을 먹으면서 나 하나님을 부르지 않는구나
[5] 하나님이 경건하지 못한 자들의 뼈를 흩으셨기에, 그들은 두려움이 없는 곳에서도 크게 두려워할 것이다 하나님이 그들을 물리치셨으니, 그들이 수치를 당할 것이다
[6] 하나님, 시온에서 나오셔서, 이스라엘을 구원해 주십시오!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을 그들의 땅으로 되돌려보내실 때에, 야곱은 기뻐하고, 이스라엘은 즐거워할 것이다

07월 30일

(시 51-53) [1] [다윗의 시, 영장으로 한 노래, 다윗이 밧세바와 동침한 후 선지자 나단이 저에게 온 때에] 하나님이여 주의 인자를 좇아 나를 긍휼히 여기시며 주의 많은 자비를 좇아 내 죄과를 도말하소서
[2] 나의 죄악을 말갛게 씻기시며 나의 죄를 깨끗이 제하소서
[3] 대저 나는 내 죄과를 아오니 내 죄가 항상 내 앞에 있나이다
[4] 내가 주께만 범죄하여 주의 목전에 악을 행하였사오니 주께서 말씀하실 때에 의로우시다 하고 판단하실 때에 순전하시다 하리이다
[5] 내가 죄악 중에 출생하였음이여 모친이 죄 중에 나를 잉태하였나이다
[6] 중심에 진실함을 주께서 원하시오니 내 속에 지혜를 알게 하시리이다
[7] 우슬초로 나를 정결케 하소서 내가 정하리이다 나를 씻기소서 내가 눈보다 희리이다
[8] 나로 즐겁고 기쁜 소리를 듣게 하사 주께서 꺾으신 뼈로 즐거워하게 하소서
[9] 주의 얼굴을 내 죄에서 돌이키시고 내 모든 죄악을 도말하소서
[10]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11] 나를 주 앞에서 쫓아내지 마시며 주의 성신을 내게서 거두지 마소서
[12] 주의 구원의 즐거움을 내게 회복시키시고 자원하는 심령을 주사 나를 붙드소서
[13] 그러하면 내가 범죄자에게 주의 도를 가르치리니 죄인들이 주께 돌아오리이다
[14] 하나님이여 나의 구원의 하나님이여 피흘린 죄에서 나를 건지소서
[15] 주여 내 입술을 열어 주소서 내 입이 주를 찬송하여 전파하리이다
[16] 주는 제사를 즐겨 아니하시나니 그렇지 않으면 내가 드렸을 것이라 주는 번제를 기뻐 아니하시나이다
[17] 하나님의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치 아니하시리이다
[18] 주의 은택으로 시온에 선을 행하시고 예루살렘 성을 쌓으소서
[19] 그 때에 주께서 의로운 제사와 번제와 온전한 번제를 기뻐하시리니 저희가 수소로 주의 단에 드리리이다
[52:1] [다윗의 마스길, 영장으로 한 노래, 에돔인 도엑이 사울에게 이르러 다윗이 아히멜렉의 집에 왔더라 말하던 때에] 강포한 자여 네가 어찌하여 악한 계획을 스스로 자랑하는고 하나님의 인자하심은 항상 있도다
[2] 네 혀가 심한 악을 꾀하여 날카로운 삭도 같이 간사를 행하는도다
[3] 네가 선보다 악을 사랑하며 의를 말함보다 거짓을 사랑하는도다(셀라)
[4] 간사한 혀여 네가 잡아 먹는 모든 말을 좋아하는도다
[5] 그런즉 하나님이 영영히 너를 멸하심이여 너를 취하여 네 장막에서 뽑아내며 생존하는 땅에서 네 뿌리를 빼시리로다(셀라)
[6] 의인이 보고 두려워하며 또 저를 비웃어 말하기를
[7] 이 사람은 하나님으로 자기 힘을 삼지 아니하고 오직 그 재물이 풍부함을 의지하며 제 악으로 스스로 든든케 하던 자라 하리로다
[8] 오직 나는 하나님의 집에 있는 푸른 감람나무 같음이여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영영히 의지하리로다
[9] 주께서 이를 행하셨으므로 내가 영영히 주께 감사하고 주의 이름이 선함으로 주의 성도 앞에서 내가 주의 이름을 의지하리이다
[53:1] [다윗의 마스길, 영장으로 마할랏에 맞춘 노래] 어리석은 자는 그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도다 저희는 부패하며 가증한 악을 행함이여 선을 행하는 자가 없도다
[2] 하나님이 하늘에서 인생을 굽어 살피사 지각이 있는 자와 하나님을 찾는 자가 있는가 보려 하신즉
[3] 각기 물러나 함께 더러운 자가 되고 선을 행하는 자 없으니 하나도 없도다
[4] 죄악을 행하는 자는 무지하뇨 저희가 떡 먹듯이 내 백성을 먹으면서 하나님을 부르지 아니하는도다
[5] 저희가 두려움이 없는 곳에서 크게 두려워하였으니 너를 대하여 진 친 저희의 뼈를 하나님이 흩으심이라 하나님이 저희를 버리신고로 네가 저희로 수치를 당케 하였도다
[6] 시온에서 이스라엘을 구원하여 줄 자 누구인고 하나님이 그 백성의 포로된 것을 돌이키실 때에 야곱이 즐거워하며 이스라엘이 기뻐하리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