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월 26일

(고후 11) [1] 원하건대 너희는 나의 좀 어리석은 것을 용납하라 청하건대 나를 용납하라
[2] 내가 하나님의 열심으로 너희를 위하여 열심을 내노니 내가 너희를 정결한 처녀로 한 남편인 그리스도께 드리려고 중매함이로다 그러나 나는
[3] 뱀이 그 간계로 하와를 미혹한 것 같이 너희 마음이 그리스도를 향하는 진실함과 깨끗함에서 떠나 부패할까 두려워하노라
[4] 만일 누가 가서 우리가 전파하지 아니한 다른 예수를 전파하거나 혹은 너희가 받지 아니한 다른 영을 받게 하거나 혹은 너희가 받지 아니한 다른 복음을 받게 할 때에는 너희가 잘 용납하는구나
[5] 나는 지극히 크다는 사도들보다 부족한 것이 조금도 없는 줄로 생각하노라
[6] 내가 비록 말에는 부족하나 지식에는 그렇지 아니하니 이것을 우리가 모든 사람 가운데서 모든 일로 너희에게 나타내었노라
[7] 내가 너희를 높이려고 나를 낮추어 하나님의 복음을 값없이 너희에게 전함으로 죄를 지었느냐
[8] 내가 너희를 섬기기 위하여 다른 여러 교회에서 비용을 받은 것은 탈취한 것이라
[9] 또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 비용이 부족하였으되 아무에게도 누를 끼치지 아니하였음은 마게도냐에서 온 형제들이 나의 부족한 것을 보충하였음이라 내가 모든 일에 너희에게 폐를 끼치지 않기 위하여 스스로 조심하였고 또 조심하리라
[10] 그리스도의 진리가 내 속에 있으니 아가야 지방에서 나의 이 자랑이 막히지 아니하리라
[11] 어떠한 까닭이냐 내가 너희를 사랑하지 아니함이냐 하나님이 아시느니라
[12] 나는 내가 해 온 그대로 앞으로도 하리니 기회를 찾는 자들이 그 자랑하는 일로 우리와 같이 인정 받으려는 그 기회를 끊으려 함이라
[13] 그런 사람들은 거짓 사도요 속이는 일꾼이니 자기를 그리스도의 사도로 가장하는 자들이니라
[14] 이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니라 사탄도 자기를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나니
[15] 그러므로 사탄의 일꾼들도 자기를 의의 일꾼으로 가장하는 것이 또한 대단한 일이 아니니라 그들의 마지막은 그 행위대로 되리라
[16] 내가 다시 말하노니 누구든지 나를 어리석은 자로 여기지 말라 만일 그러하더라도 내가 조금 자랑할 수 있도록 어리석은 자로 받으라
[17] 내가 말하는 것은 주를 따라 하는 말이 아니요 오직 어리석은 자와 같이 기탄 없이 자랑하노라
[18] 여러 사람이 육신을 따라 자랑하니 나도 자랑하겠노라
[19] 너희는 지혜로운 자로서 어리석은 자들을 기쁘게 용납하는구나
[20] 누가 너희를 종으로 삼거나 잡아먹거나 빼앗거나 스스로 높이거나 뺨을 칠지라도 너희가 용납하는도다
[21] 나는 우리가 약한 것 같이 욕되게 말하노라 그러나 누가 무슨 일에 담대하면 어리석은 말이나마 나도 담대하리라
[22] 그들이 히브리인이냐 나도 그러하며 그들이 이스라엘인이냐 나도 그러하며 그들이 아브라함의 후손이냐 나도 그러하며
[23] 그들이 그리스도의 일꾼이냐 정신 없는 말을 하거니와 나는 더욱 그러하도다 내가 수고를 넘치도록 하고 옥에 갇히기도 더 많이 하고 매도 수없이 맞고 여러 번 죽을 뻔하였으니
[24] 유대인들에게 사십에서 하나 감한 매를 다섯 번 맞았으며
[25] 세 번 태장으로 맞고 한 번 돌로 맞고 세 번 파선하고 일 주야를 깊은 바다에서 지냈으며
[26] 여러 번 여행하면서 강의 위험과 강도의 위험과 동족의 위험과 이방인의 위험과 시내의 위험과 광야의 위험과 바다의 위험과 거짓 형제 중의 위험을 당하고
[27] 또 수고하며 애쓰고 여러 번 자지 못하고 주리며 목마르고 여러 번 굶고 춥고 헐벗었노라
[28] 이 외의 일은 고사하고 아직도 날마다 내 속에 눌리는 일이 있으니 곧 모든 교회를 위하여 염려하는 것이라
[29] 누가 약하면 내가 약하지 아니하며 누가 실족하게 되면 내가 애타지 아니하더냐
[30] 내가 부득불 자랑할진대 내가 약한 것을 자랑하리라
[31] 주 예수의 아버지 영원히 찬송할 하나님이 내가 거짓말 아니하는 것을 아시느니라
[32] 다메섹에서 아레다 왕의 고관이 나를 잡으려고 다메섹 성을 지켰으나
[33] 나는 광주리를 타고 들창문으로 성벽을 내려가 그 손에서 벗어났노라

07월 26일

(고후 11) [1] 원컨대 너희는 나의 좀 어리석은 것을 용납하라 청컨대 나를 용납하라
[2] 내가 하나님의 열심으로 너희를 위하여 열심 내노니 내가 너희를 정결한 처녀로 한 남편인 그리스도께 드리려고 중매함이로다
[3] 뱀이 그 간계로 이와를 미혹케 한 것 같이 너희 마음이 그리스도를 향하는 진실함과 깨끗함에서 떠나 부패할까 두려워하노라
[4] 만일 누가 가서 우리의 전파하지 아니한 다른 예수를 전파하거나 혹 너희의 받지 아니한 다른 영을 받게 하거나 혹 너희의 받지 아니한 다른 복음을 받게할 때에는 너희가 잘 용납하는구나
[5] 내가 지극히 큰 사도들보다 부족한 것이 조금도 없는 줄 생각하노라
[6] 내가 비록 말에는 졸하나 지식에는 그렇지 아니하니 이것을 우리가 모든 사람 가운데서 모든 일로 너희에게 나타내었노라
[7] 내가 너희를 높이려고 나를 낮추어 하나님의 복음을 값없이 너희에게 전함으로 죄를 지었느냐
[8] 내가 너희를 섬기기 위하여 다른 여러 교회에서 요를 받은 것이 탈취한 것이라
[9] 또 내가 너희에게 있어 용도가 부족하되 아무에게도 누를 끼치지 아니함은 마게도냐에서 온 형제들이 나의 부족한 것을 보충하였음이라 내가 모든 일에 너희에게 폐를 끼치지 않기 위하여 스스로 조심하였거니와 또 조심하리라
[10] 그리스도의 진리가 내 속에 있으니 아가야 지방에서 나의 이 자랑이 막히지 아니하리라
[11] 어떠한 연고뇨 내가 너희를 사랑하지 아니함이냐 하나님이 아시느니라
[12] 내가 하는 것을 또 하리니 기회를 찾는 자들의 그 기회를 끊어 저희로 하여금 그 자랑하는 일에 대하여 우리와 같이 되게 하려 함이로라
[13] 저런 사람들은 거짓 사도요 궤휼의 역군이니 자기를 그리스도의 사도로 가장하는 자들이니라
[14] 이것이 이상한 일이 아니라 사단도 자기를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나니
[15] 그러므로 사단의 일꾼들도 자기를 의의 일꾼으로 가장하는 것이 또한 큰 일이 아니라 저희의 결국은 그 행위대로 되리라
[16] 내가 다시 말하노니 누구든지 나를 어리석은 자로 여기지 말라 만일 그러하더라도 나로 조금 자랑하게 어리석은 자로 받으라
[17] 내가 말하는 것은 주를 따라 하는 말이 아니요 오직 어리석은 자와 같이 기탄 없이 자랑하노라
[18] 여러 사람이 육체를 따라 자랑하니 나도 자랑하겠노라
[19] 너희는 지혜로운 자로서 어리석은 자들을 기쁘게 용납하는구나
[20] 누가 너희로 종을 삼거나 잡아 먹거나 사로잡거나 자고하다 하거나 뺨을 칠지라도 너희가 용납하는도다
[21] 우리가 약한 것 같이 내가 욕되게 말하노라 그러나 누가 무슨 일에 담대하면 어리석은 말이나마 나도 담대하리라
[22] 저희가 히브리인이냐 나도 그러하며 저희가 이스라엘인이냐 나도 그러하며 저희가 아브라함의 씨냐 나도 그러하며
[23] 저희가 그리스도의 일꾼이냐 정신 없는 말을 하거니와 나도 더욱 그러하도다 내가 수고를 넘치도록 하고 옥에 갇히기도 더 많이 하고 매도 수없이 맞고 여러 번 죽을 뻔하였으니
[24] 유대인들에게 사십에 하나 감한 매를 다섯 번 맞았으며
[25] 세 번 태장으로 맞고 한 번 돌로 맞고 세 번 파선하는데 일 주야를 깊음에서 지냈으며
[26] 여러 번 여행에 강의 위험과 강도의 위험과 동족의 위험과 이방인의 위험과 시내의 위험과 광야의 위험과 바다의 위험과 거짓 형제 중의 위험을 당하고
[27] 또 수고하며 애쓰고 여러 번 자지 못하고 주리며 목마르고 여러 번 굶고 춥고 헐벗었노라
[28] 이 외의 일은 고사하고 오히려 날마다 내 속에 눌리는 일이 있으니 곧 모든 교회를 위하여 염려하는 것이라
[29] 누가 약하면 내가 약하지 아니하며 누가 실족하게 되면 내가 애타하지 않더냐
[30] 내가 부득불 자랑할진대 나의 약한 것을 자랑하리라
[31] 주 예수의 아버지 영원히 찬송할 하나님이 나의 거짓말 아니하는 줄을 아시느니라
[32] 다메섹에서 아레다 왕의 방백이 나를 잡으려고 다메섹 성을 지킬새
[33] 내가 광주리를 타고 들창문으로 성벽을 내려가 그 손에서 벗어났노라』

07월 26일

(2Cor 11) [1] I wish that you would bear with me in a little foolishness but indeed you are bearing with me.
[2] For I am jealous for you with a godly jealousy for I betrothed you to one husband, that to Christ I might present you [as] a pure virgin.
[3] But I am afraid, lest as the serpent deceived Eve by his craftiness, your minds should be led astray from the simplicity and purity [ of devotion] to Christ.
[4] For if one comes and preaches another Jesus whom we have not preached, or you receive a different spirit which you have not received, or a different gospel which you have not accepted, you bear [this] beautifully.
[5] For I consider myself not in the least inferior to the most eminent apostles.
[6] But even if I am unskilled in speech, yet I am not [so] in knowledge in fact, in every way we have made [this] evident to you in all things.
[7] Or did I commit a sin in humbling myself that you might be exalted, because I preached the gospel of God to you without charge?
[8] I robbed other churches, taking wages [from them] to serve you
[9] and when I was present with you and was in need, I was not a burden to anyone for when the brethren came from Macedonia, they fully supplied my need, and in everything I kept myself from being a burden to you, and will continue to do so.
[10] As the truth of Christ is in me, this boasting of mine will not be stopped in the regions of Achaia.
[11] Why? Because I do not love you? God knows [I do!]
[12] But what I am doing, I will continue to do, that I may cut off opportunity from those who desire an opportunity to be regarded just as we are in the matter about which they are boasting.
[13] For such men are false apostles, deceitful workers, disguising themselves as apostles of Christ.
[14] And no wonder, for even Satan disguises himself as an angel of light.
[15] Therefore it is not surprising if his servants also disguise themselves as servants of righteousness whose end shall be according to their deeds.
[16] Again I say, let no one think me foolish but if [you do,] receive me even as foolish, that I also may boast a little.
[17] That which I am speaking, I am not speaking as the Lord would, but as in foolishness, in this confidence of boasting.
[18] Since many boast according to the flesh, I will boast also.
[19] For you, being [so] wise, bear with the foolish gladly.
[20] For you bear with anyone if he enslaves you, if he devours you, if he takes advantage of you, if he exalts himself, if he hits you in the face.
[21] To [my] shame I [must] say that we have been weak [by comparison.] But in whatever respect anyone [else] is bold (I speak in foolishness), I am just as bold myself.
[22] Are they Hebrews? So am I. Are they Israelites? So am I. Are they descendants of Abraham? So am I.
[23] Are they servants of Christ? (I speak as if insane) I more so in far more labors, in far more imprisonments, beaten times without number, often in danger of death.
[24] Five times I received from the Jews thirty-nine [lashes.]
[25] Three times I was beaten with rods, once I was stoned, three times I was shipwrecked, a night and a day I have spent in the deep.
[26] [I have been] on frequent journeys, in dangers from rivers, dangers from robbers, dangers from [my] countrymen, dangers from the Gentiles, dangers in the city, dangers in the wilderness, dangers on the sea, dangers among false brethren
[27] [I have been] in labor and hardship, through many sleepless nights, in hunger and thirst, often without food, in cold and exposure.
[28] Apart from [such] external things, there is the daily pressure upon me [of] concern for all the churches.
[29] Who is weak without my being weak? Who is led into sin without my intense concern?
[30] If I have to boast, I will boast of what pertains to my weakness.
[31] The God and Father of the Lord Jesus, He who is blessed forever, knows that I am not lying.
[32] In Damascus the ethnarch under Aretas the king was guarding the city of the Damascenes in order to seize me,
[33] and I was let down in a basket through a window in the wall, and [ so] escaped his hands.』

07월 26일

(시 40-42) [1] 내가 간절히 주님을 기다렸더니, 주님께서 나를 굽어보시고, 나의 울부짖음을 들어 주셨네
[2] 주님께서 나를 멸망의 구덩이에서 건져 주시고, 진흙탕에서 나를 건져 주셨네 내가 반석을 딛고 서게 해주시고 내 걸음을 안전하게 해주셨네
[3] 주님께서 나의 입에 새 노래를, 우리 하나님께 드릴 찬송을 담아 주셨기에, 수많은 사람들이 나를 보고 두려운 마음으로 주님을 의지하네
[4] 주님을 신뢰하여 우상들과 거짓 신들을 섬기지 않는 사람은 복되어라
[5] 주, 나의 하나님, 주님께서는 놀라운 일을 많이 하시며, 우리 위한 계획을 많이도 세우셨으니, 아무도 주님 앞에 이것들을 열거할 수 없습니다 내가 널리 알리고 전파하려 해도 이루 헤아릴 수도 없이 많습니다
[6] 주님께서는 내 두 귀를 열어 주셨습니다 주님은 제사나 예물도 기뻐하지 아니합니다 번제나 속죄제도 원하지 않습니다
[7] 그 때에 나는 주님께 아뢰었습니다 "나에 관하여 기록한 두루마리 책에 따라 내가 지금 왔습니다
[8] 나의 하나님, 내가 주님의 뜻 행하기를 즐거워합니다 주님의 법을 제 마음 속에 간직하고 있습니다"
[9] 나는 많은 회중 앞에서, 주님께서 나를 구원하신 기쁜 소식을 전합니다 주님께서 아시듯이, 내가 입을 다물고 있지 않을 것입니다
[10] 나를 구원하신 주님의 의를 나의 가슴 속에 묻어 두지 않았고, 주님의 성실하심과 구원을 말합니다 주님의 한결같은 사랑과 그 미쁘심을 많은 회중 앞에서 감추지 않을 것입니다
[11] 하나님은 나의 주님이시니, 주님의 긍휼하심을 나에게서 거두지 말아 주십시오 주님은 한결같은 사랑과 미쁘심으로, 언제나 나를 지켜 주십시오
[12] 이루 다 헤아릴 수도 없이 많은 재앙이 나를 에워쌌고, 나의 죄가 나의 덜미를 잡았습니다 눈 앞이 캄캄합니다 나의 죄가 내 머리털보다도 더 많기에, 나는 희망을 잃었습니다
[13] 주님, 너그럽게 보시고 나를 건져 주십시오 주님, 빨리 나를 도와주십시오
[14] 나의 목숨을 앗아가려는 자들이 모두 다 부끄러워하게 하시고, 수치를 당하게 해주십시오 내가 재난받는 것을 기뻐하는 자들이, 모두 뒤로 물러나서, 수모를 당하게 해주십시오
[15] 깔깔대며 나를 조소하는 자들이, 오히려 자기들이 받는 수치 때문에, 놀라게 해주십시오
[16] 그러나 주님을 찾는 모든 사람은, 주님 때문에 기뻐하고 즐거워할 것입니다 주님께서 구원하여 주시기를 바라는 사람은 쉬지 않고 이르기를 "주님은 위대하시다" 할 것입니다
[17] 나는 불쌍하고 가난하지만, 주님, 나를 생각하여 주십시오 주님은 나를 돕는 분이시요, 나를 건져 주는 분이시니, 나의 하나님, 지체하지 말아 주십시오
[41:1] 가난하고 힘없는 사람을 돌보는 사람은 복이 있다 재난이 닥칠 때에 주님께서 그를 구해 주신다
[2] 주님께서 그를 지키시며 살게 하신다 그는 이 세상에서 복 있는 사람으로 여겨질 것이다 주님께서 그를 원수의 뜻에 맡기지 않을 것이다
[3] 주님께서는, 그가 병상에 누워 있을 때에도 돌보시며 어떤 병이든 떨치고 일어나게 하실 것이다
[4] 내가 드릴 말씀은 이것입니다 "주님, 나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셔서, 나를 고쳐 주십시오 내가 주님께 죄를 지었습니다"
[5] 나의 원수들은 나쁜 말을 지어서 "저 자가 언제 죽어서, 그 후손이 끊어질까?" 하고 나에게 말합니다
[6] 나를 만나러 와서는 빈 말이나 늘어놓고, 음해할 말을 모아 두었다가, 거리로 나가면 곧 떠들어댑니다
[7] 나를 미워하는 자들이 모두 나를 두고 험담을 꾸미고, 나를 해칠 궁리를 하면서
[8] "몹쓸 병마가 그를 사로잡았구나 그가 병들어 누웠으니, 다시는 일어나지 못한다" 하고 수군댑니다
[9] 내가 믿는 나의 소꿉동무, 나와 한 상에서 밥을 먹던 친구조차도, 내게 발길질을 하려고 뒤꿈치를 들었습니다
[10] 그러나 주님은 나의 주님이시니, 나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십시오 나도 그들에게 되갚을 수 있도록 나를 일으켜 세워 주십시오
[11] 내 원수들이 내 앞에서 환호를 외치지 못하게 하여 주십시오 이로써, 주님이 나를 사랑하심을 나는 알게 될 것입니다
[12] 주님께서 나를 온전하게 지켜주시고 나를 주님 앞에 길이 세워 주십시오
[13]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신 주님, 찬양을 받으십시오 영원에서 영원까지 찬양을 받으십시오 아멘, 아멘
[42:1] 하나님, 사슴이 시냇물 바닥에서 물을 찾아 헐떡이듯이, 내 영혼이 주님을 찾아 헐떡입니다
[2] 내 영혼이 하나님, 곧 살아계신 하나님을 갈망하니, 내가 언제 하나님께로 나아가 그 얼굴을 뵈올 수 있을까?
[3] 사람들은 날이면 날마다 나를 보고 "너의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 하고 비웃으니, 밤낮으로 흘리는 눈물이 나의 음식이 되었구나
[4] 기쁜 감사의 노래 소리와 축제의 함성과 함께 내가 무리들을 하나님의 집으로 인도하면서 그 장막으로 들어가곤 했던 일들을 지금 내가 기억하고 내 가슴이 미어지는구나
[5]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그렇게 낙심하며, 어찌하여 그렇게 괴로워하느냐? 너는 하나님을 기다려라 이제 내가, 나의 구원자, 나의 하나님을, 또다시 찬양하련다
[6] 내 영혼이 너무 낙심하였지만, 요단 땅과 헤르몬과 미살 산에서, 주님만을 그래도 생각할 뿐입니다
[7] 주님께서 일으키시는 저 큰 폭포 소리를 따라 깊음은 깊음을 부르며, 주님께서 일으키시는 저 파도의 물결은 모두가 한 덩이 되어 이 몸을 휩쓸고 지나갑니다
[8] 낮에는 주님께서 사랑을 베푸시고, 밤에는 찬송으로 나를 채우시니, 나는 다만 살아 계시는 내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9] 나의 반석이신 하나님께 호소한다 "어찌하여 하나님께서는 나를 잊으셨습니까? 어찌하여 이 몸이 원수에게 짓눌려 슬픈 나날을 보내야만 합니까?"
[10] 원수들이 날마다 나를 보고 "네 하나님이 어디에 있느냐?" 하고 빈정대니, 그 조롱 소리가 나의 뼈를 부수는구나
[11]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그렇게 낙심하며, 어찌하여 그렇게 괴로워하느냐? 너는 하나님을 기다려라 이제 내가 나의 구원자, 나의 하나님을 또다시 찬양하련다

07월 26일

(시 40-42) [1] [다윗의 시, 영장으로 한 노래] 내가 여호와를 기다리고 기다렸더니 귀를 기울이사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셨도다
[2] 나를 기가 막힐 웅덩이와 수렁에서 끌어 올리시고 내 발을 반석 위에 두사 내 걸음을 견고케 하셨도다
[3] 새 노래 곧 우리 하나님께 올릴 찬송을 내 입에 두셨으니 많은 사람이 보고 두려워하여 여호와를 의지하리로다
[4] 여호와를 의지하고 교만한 자와 거짓에 치우치는 자를 돌아보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5] 여호와 나의 하나님이여 주의 행하신 기적이 많고 우리를 향하신 주의 생각도 많도소이다 내가 들어 말하고자 하나 주의 앞에 베풀 수도 없고 그 수를 셀 수도 없나이다
[6] 주께서 나의 귀를 통하여 들리시기를 제사와 예물을 기뻐 아니하시며 번제와 속죄제를 요구치 아니하신다 하신지라
[7] 그 때에 내가 말하기를 내가 왔나이다 나를 가리켜 기록한 것이 두루마리 책에 있나이다
[8]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의 뜻 행하기를 즐기오니 주의 법이 나의 심중에 있나이다 하였나이다
[9] 내가 대회 중에서 의의 기쁜 소식을 전하였나이다 여호와여 내가 내 입술을 닫지 아니할 줄을 주께서 아시나이다
[10] 내가 주의 의를 내 심중에 숨기지 아니하고 주의 성실과 구원을 선포하였으며 내가 주의 인자와 진리를 대회 중에서 은휘치 아니하였나이다
[11] 여호와여 주의 긍휼을 내게 그치지 마시고 주의 인자와 진리로 나를 항상 보호하소서
[12] 무수한 재앙이 나를 둘러 싸고 나의 죄악이 내게 미치므로 우러러 볼 수도 없으며 죄가 나의 머리털보다 많으므로 내 마음이 사라졌음이니이다
[13] 여호와여 은총을 베푸사 나를 구원하소서 여호와여 속히 나를 도우소서
[14] 나의 영혼을 찾아 멸하려 하는 자로 다 수치와 낭패를 당케 하시며 나의 해를 기뻐하는 자로 다 물러가 욕을 당케 하소서
[15] 나를 향하여 하하 하는 자로 자기 수치를 인하여 놀라게 하소서
[16] 무릇 주를 찾는 자는 다 주로 즐거워하고 기뻐하게 하시며 주의 구원을 사랑하는 자는 항상 말하기를 여호와는 광대하시다 하게 하소서
[17] 나는 가난하고 궁핍하오나 주께서는 나를 생각하시오니 주는 나의 도움이시요 건지시는 자시라 나의 하나님이여 지체하지 마소서
[41:1] [다윗의 시, 영장으로 한 노래] 빈약한 자를 권고하는 자가 복이 있음이여 재앙의 날에 여호와께서 저를 건지시리로다
[2] 여호와께서 저를 보호하사 살게 하시리니 저가 세상에서 복을 받을 것이라 주여 저를 그 원수의 뜻에 맡기지 마소서
[3] 여호와께서 쇠약한 병상에서 저를 붙드시고 저의 병중 그 자리를 다 고쳐 펴시나이다
[4] 내가 말하기를 여호와여 나를 긍휼히 여기소서 내가 주께 범죄하였사오니 내 영혼을 고치소서 하였나이다
[5] 나의 원수가 내게 대하여 악담하기를 저가 어느 때에나 죽고 그 이름이 언제나 멸망할꼬 하며
[6] 나를 보러 와서는 거짓을 말하고 그 중심에 간악을 쌓았다가 나가서는 이를 광포하오며
[7] 나를 미워하는 자가 다 내게 대하여 수군거리고 나를 해하려고 꾀하며
[8] 이르기를 악한 병이 저에게 들었으니 이제 저가 눕고 다시 일지 못하리라 하오며
[9] 나의 신뢰하는바 내 떡을 먹던 나의 가까운 친구도 나를 대적하여 그 발꿈치를 들었나이다
[10] 그러하오나 주 여호와여 나를 긍휼히 여기시고 일으키사 나로 저희에게 보복하게 하소서
[11] 나의 원수가 승리치 못하므로 주께서 나를 기뻐하시는 줄을 내가 아나이다
[12] 주께서 나를 나의 완전한 중에 붙드시고 영영히 주의 앞에 세우시나이다
[13]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영원부터 영원까지 찬송할지로다 아멘 아멘
[42:1] [고라 자손의 마스길, 영장으로 한 노래] 하나님이여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니이다
[2] 내 영혼이 하나님 곧 생존하시는 하나님을 갈망하나니 내가 어느 때에 나아가서 하나님 앞에 뵈올꼬
[3] 사람들이 종일 나더러 하는 말이 네 하나님이 어디 있느뇨 하니 내 눈물이 주야로 내 음식이 되었도다
[4] 내가 전에 성일을 지키는 무리와 동행하여 기쁨과 찬송의 소리를 발하며 저희를 하나님의 집으로 인도하였더니 이제 이 일을 기억하고 내 마음이 상하는도다
[5]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망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하여 하는고 너는 하나님을 바라라 그 얼굴의 도우심을 인하여 내가 오히려 찬송하리로다
[6] 내 하나님이여 내 영혼이 내 속에서 낙망이 되므로 내가 요단 땅과 헤르몬과 미살 산에서 주를 기억하나이다
[7] 주의 폭포 소리에 깊은 바다가 서로 부르며 주의 파도와 물결이 나를 엄몰하도소이다
[8] 낮에는 여호와께서 그 인자함을 베푸시고 밤에는 그 찬송이 내게 있어 생명의 하나님께 기도하리로다
[9] 내 반석이신 하나님께 말하기를 어찌하여 나를 잊으셨나이까 내가 어찌하여 원수의 압제로 인하여 슬프게 다니나이까 하리로다
[10] 내 뼈를 찌르는 칼 같이 내 대적이 나를 비방하여 늘 말하기를 네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 하도다
[11]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망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하여 하는고 너는 하나님을 바라라 나는 내 얼굴을 도우시는 내 하나님을 오히려 찬송하리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