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후 3) [1] 우리가 다시 자천하기를 시작하겠느냐 우리가 어찌 어떤 사람처럼 추천서를 너희에게 부치거나 혹은 너희에게 받거나 할 필요가 있느냐
[2] 너희는 우리의 편지라 우리 마음에 썼고 뭇 사람이 알고 읽는 바라
[3] 너희는 우리로 말미암아 나타난 그리스도의 편지니 이는 먹으로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살아 계신 하나님의 영으로 쓴 것이며 또 돌판에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육의 마음판에 쓴 것이라
[4] 우리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향하여 이같은 확신이 있으니
[5] 우리가 무슨 일이든지 우리에게서 난 것 같이 스스로 만족할 것이 아니니 우리의 만족은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나느니라
[6] 그가 또한 우리를 새 언약의 일꾼 되기에 만족하게 하셨으니 율법 조문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영으로 함이니 율법 조문은 죽이는 것이요 영은 살리는 것이니라
[7] 돌에 써서 새긴 죽게 하는 율법 조문의 직분도 영광이 있어 이스라엘 자손들은 모세의 얼굴의 없어질 영광 때문에도 그 얼굴을 주목하지 못하였거든
[8] 하물며 영의 직분은 더욱 영광이 있지 아니하겠느냐
[9] 정죄의 직분도 영광이 있은즉 의의 직분은 영광이 더욱 넘치리라
[10] 영광되었던 것이 더 큰 영광으로 말미암아 이에 영광될 것이 없으나
[11] 없어질 것도 영광으로 말미암았은즉 길이 있을 것은 더욱 영광 가운데 있느니라
[12] 우리가 이같은 소망이 있으므로 담대히 말하노니
[13] 우리는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장차 없어질 것의 결국을 주목하지 못하게 하려고 수건을 그 얼굴에 쓴 것 같이 아니하노라
[14] 그러나 그들의 마음이 완고하여 오늘까지도 구약을 읽을 때에 그 수건이 벗겨지지 아니하고 있으니 그 수건은 그리스도 안에서 없어질 것이라
[15] 오늘까지 모세의 글을 읽을 때에 수건이 그 마음을 덮었도다
[16] 그러나 언제든지 주께로 돌아가면 그 수건이 벗겨지리라
[17] 주는 영이시니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가 있느니라
[18] 우리가 다 수건을 벗은 얼굴로 거울을 보는 것 같이 주의 영광을 보매 그와 같은 형상으로 변화하여 영광에서 영광에 이르니 곧 주의 영으로 말미암음이니라
(고후 3) [1] 우리가 다시 자천하기를 시작하겠느냐 우리가 어찌 어떤 사람처럼 천거서를 너희에게 부치거나 혹 너희에게 맡거나 할 필요가 있느냐
[2] 너희가 우리의 편지라 우리 마음에 썼고 뭇 사람이 알고 읽는 바라
[3] 너희는 우리로 말미암아 나타난 그리스도의 편지니 이는 먹으로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살아 계신 하나님의 영으로 한 것이며 또 돌비에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육의 심비에 한 것이라
[4] 우리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향하여 이같은 확신이 있으니
[5] 우리가 무슨 일이든지 우리에게서 난 것 같이 생각하여 스스로 만족할 것이 아니니 우리의 만족은 오직 하나님께로서 났느니라
[6] 저가 또 우리로 새 언약의 일꾼 되기에 만족케 하셨으니 의문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영으로 함이니 의문은 죽이는 것이요 영은 살리는 것임이니라
[7] 돌에 써서 새긴 죽게 하는 의문의 직분도 영광이 있어 이스라엘 자손들이 모세의 얼굴의 없어질 영광을 인하여 그 얼굴을 주목하지 못하였거든
[8] 하물며 영의 직분이 더욱 영광이 있지 아니하겠느냐
[9] 정죄의 직분도 영광이 있은즉 의의 직분은 영광이 더욱 넘치리라
[10] 영광되었던 것이 더 큰 영광을 인하여 이에 영광될 것이 없으나
[11] 없어질 것도 영광으로 말미암았은즉 길이 있을 것은 더욱 영광 가운데 있느니라
[12] 우리가 이같은 소망이 있으므로 담대히 말하노니
[13] 우리는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들로 장차 없어질 것의 결국을 주목치 못하게 하려고 수건을 그 얼굴에 쓴 것 같이 아니하노라
[14] 그러나 저희 마음이 완고하여 오늘까지라도 구약을 읽을 때에 그 수건이 오히려 벗어지지 아니하고 있으니 그 수건은 그리스도 안에서 없어질 것이라
[15] 오늘까지 모세의 글을 읽을 때에 수건이 오히려 그 마음을 덮었도다
[16] 그러나 언제든지 주께로 돌아가면 그 수건이 벗어지리라
[17] 주는 영이시니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함이 있느니라
[18] 우리가 다 수건을 벗은 얼굴로 거울을 보는 것 같이 주의 영광을 보매 저와 같은 형상으로 화하여 영광으로 영광에 이르니 곧 주의 영으로 말미암음이니라』
(2Cor 3) [1] Are we beginning to commend ourselves again? Or do we need, as some, letters of commendation to you or from you?
[2] You are our letter, written in our hearts, known and read by all men;
[3] being manifested that you are a letter of Christ, cared for by us, written not with ink, but with the Spirit of the living God, not on tablets of stone, but on tablets of human hearts.
[4] And such confidence we have through Christ toward God.
[5] Not that we are adequate in ourselves to consider anything as [coming] from ourselves, but our adequacy is from God,
[6] who also made us adequate [as] servants of a new covenant, not of the letter, but of the Spirit; for the letter kills, but the Spirit gives life.
[7] But if the ministry of death, in letters engraved on stones, came with glory, so that the sons of Israel could not look intently at the face of Moses because of the glory of his face, fading [as] it was,
[8] how shall the ministry of the Spirit fail to be even more with glory?
[9] For if the ministry of condemnation has glory, much more does the ministry of righteousness abound in glory.
[10] For indeed what had glory, in this case has no glory on account of the glory that surpasses [it.]
[11] For if that which fades away [was] with glory, much more that which remains [is] in glory.
[12] Having therefore such a hope, we use great boldness in [our] speech,
[13] and [are] not as Moses, [who] used to put a veil over his face that the sons of Israel might not look intently at the end of what was fading away.
[14] But their minds were hardened; for until this very day at the reading of the old covenant the same veil remains unlifted, because it is removed in Christ.
[15] But to this day whenever Moses is read, a veil lies over their heart;
[16] but whenever a man turns to the Lord, the veil is taken away.
[17] Now the Lord is the Spirit; and where the Spirit of the Lord is, [there] is liberty.
[18] But we all, with unveiled face beholding as in a mirror the glory of the Lord, are being transformed into the same image from glory to glory, just as from the Lord, the Spirit.』
(스 9-10) [1] 이러한 일들을 마친 다음에, 지도자들이 나에게 와서 말하였다 "이스라엘 백성은, 제사장이나 레위 사람들마저도, 이방 백성과 관계를 끊지 않고, 가나안 사람과 헷 사람과 브리스 사람과 여부스 사람과 암몬 사람과 모압 사람과 이집트 사람과 아모리 사람이 하는 역겨운 일을 따라서 합니다
[2] 이방 사람의 딸을 아내로 또는 며느리로 맞아들였으므로, 주변의 여러 족속의 피가 거룩한 핏줄에 섞여 갑니다 지도자와 관리라는 자들이 오히려 이러한 일에 앞장을 섭니다"
[3] 이 말을 들은 나는, 너무나 기가 막혀서, 겉옷과 속옷을 찢고, 머리카락과 수염을 뜯으면서 주저앉았다
[4] 그러나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하시는 말씀을 두려워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내가 저녁 제사 때까지 넋을 잃고 앉아 있는 동안에, 그들은 포로로 잡혀 갔다가 되돌아온 백성이 저지른, 이렇게 큰 배신을 보고서, 나에게로 모여들었다
[5] 나는 슬픔을 가누지 못한 채로 앉아 있다가, 저녁 제사 때가 되었을 때에 일어나서, 찢어진 겉옷과 속옷을 몸에 그대로 걸치고, 무릎을 꿇고, 두 팔을 들고서, 주 나의 하나님께
[6] 기도를 드렸다"하나님, 너무나도 부끄럽고 낯이 뜨거워서, 하나님 앞에서 차마 얼굴을 들 수 없습니다 우리가 지은 죄는, 우리 스스로가 감당할 수 없을 만큼 불어났고, 우리가 저지른 잘못은 하늘에까지 닿았습니다
[7] 조상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우리가 저지른 잘못이 너무나도 큽니다 우리가 지은 죄 때문에, 우리뿐만 아니라 우리의 왕들과 제사장들까지도, 여러 나라 왕들의 칼에 맞아 죽거나 사로잡혀 가고, 재산도 다 빼앗기고, 온갖 수모를 겪었습니다 이런 일은 오늘에 와서도 마찬가지입니다
[8] 그러나 주 우리 하나님께서는, 비록 잠깐이기는 하지만, 우리에게 자비를 베푸시어, 우리 가운데서 얼마쯤을 살아 남게 하셨습니다 또한 주님께서 거룩하게 여기시는 곳에, 우리가 살아갈 든든한 터전을 마련하여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눈에서 생기가 돌게 하시고, 잠시나마 종살이에서 벗어나게 하여 주셨습니다
[9] 우리가 종살이를 하였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언제까지나 종살이를 하도록 내버려 두지 않으시고, 오히려 페르시아의 왕들에게 사랑을 받게 하여 주시고, 또 우리에게 용기를 주셔서, 하나님의 성전을 다시 짓고, 무너진 곳을 다시 쌓아 올리게 하시어, 유다와 예루살렘에서 우리가 이처럼 보호를 받으면서 살아갈 수 있게 하셨습니다
[10] 우리의 하나님, 주님께서 이렇게까지 하여 주시는데, 주님의 계명을 저버렸으니, 이제 우리가 무슨 말씀을 드릴 수 있겠습니까?
[11] 주님께서는 일찍이, 주님의 종 예언자들을 시키셔서, 우리가 들어가서 차지할 땅은, 이방 백성이 살면서 더럽힌 땅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거기에서 사는 자들이 역겨운 일을 하여서, 땅의 구석구석까지 더러워지지 않은 곳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12] 우리의 딸을 그들의 아들에게 시집 보내지도 말고, 그들의 딸을 며느리로 맞아들이지도 말라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강해져서, 그 땅에서 나는 좋은 것을 먹으며, 그 땅을 우리 자손에게 영원한 유산으로 물려주려면, 그 땅에 있는 백성이 번영하거나 성공할 틈을 조금도 주지 말아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13] 우리가 당한 일은 모두 우리가 지은 죄와 우리가 저지른 크나큰 잘못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주 우리의 하나님은, 우리가 지은 죄에 비하여 가벼운 벌을 내리셔서, 우리 백성을 이만큼이나마 살아 남게 하셨습니다
[14] 그러므로 다시는 주님의 계명을 어기지 않아야 하였습니다 역겨운 일을 저지르는 이방 백성들과 결혼도 하지 않아야 하였습니다 이제 주님께서 분노하셔서, 한 명도 남기지 않고 없애 버리신다고 해도,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15] 그렇지만,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 주님은 너그러우셔서 우리를 이렇게 살아 남게 하셨습니다 진정, 우리는 우리의 허물을 주님께 자백합니다 우리 가운데서, 어느 누구도 감히 주님 앞에 나설 수 없습니다"
[10:1] 에스라가 하나님의 성전 앞에 엎드려 울면서 기도하며 죄를 자백하자, 이스라엘 사람도 남자, 여자, 어린아이 할 것 없이, 많은 무리가 에스라 주변에 모여서, 큰소리로 슬피 울었다
[2] 그 때에 엘람의 자손 여히엘의 아들 스가냐가 에스라에게 말하였다 "우리가 주변에 있는 이 땅의 백성에게서 이방 여자를 데려와서 아내로 삼음으로써, 하나님께 죄를 지었지만, 아직도 이스라엘에 희망은 있습니다
[3] 이제 우리는 하나님의 명령을 두려워하면서 받드는 분들의 권면과, 에스라 제사장님의 가르침을 따라서, 이방 여자들과 그들에게서 난 아이들을 다 보낼 것을 하나님 앞에서 언약하겠습니다 율법대로 하겠습니다
[4] 그러므로 이제 일어나십시오 이 모든 일은 제사장님이 맡아서 하셔야 합니다 우리가 제사장님을 도와 드리겠습니다 용기 있게 밀고 나가십시오"
[5] 이 말을 듣고, 에스라가 일어나서, 지도급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온 이스라엘 사람에게 그들이 말한 대로 하겠다고 맹세하라고 요구하니, 그들은 그대로 맹세하였다
[6] 에스라는 하나님의 성전 앞에서 물러 나와, 엘리아십의 아들 여호하난의 방으로 들어가서, 포로로 잡혀 갔다가 돌아온 백성이 지은 죄 때문에, 밤이 새도록 밥도 먹지 않고, 물도 마시지 않으며, 슬피 울었다
[7] 잡혀 갔다가 돌아온 백성은 모두 예루살렘으로 모이라는 명령이 예루살렘과 온 유다 땅에 내렸다
[8] 사흘 안에 오지 않는 사람은, 지도자들과 원로들의 결정에 따라 재산을 빼앗고, 잡혀 갔다가 돌아온 백성의 모임에서 내쫓는다고 하니,
[9] 사흘 안에 유다와 베냐민 사람들이 모두 예루살렘에 모였다 그 때가 아홉째 달 이십일이다 온 백성이 하나님의 성전 앞뜰에 모여 앉아서 떨고 있었다 사태가 이러한 터에, 큰비까지 내리고 있었기 때문이다
[10] 드디어, 에스라 제사장이 나서서, 그들에게 말하였다 "여러분은 이방 여자들과 결혼하였으므로, 배신자가 되었습니다 그것 때문에, 이스라엘의 죄가 더욱 커졌습니다
[11] 이제 주 여러분의 조상의 하나님께 죄를 자백하고, 그의 뜻을 따르십시오 이 땅에 있는 이방 백성과 관계를 끊고, 여러분이 데리고 사는 이방인 아내들과도 인연을 끊어야 합니다"
[12] 온 회중이 큰 목소리로 대답하였다 "옳으신 말씀입니다 우리는 반드시 말씀하신 대로 하겠습니다
[13] 그렇지만 여기에 모인 사람들의 수가 많고, 때가 장마철이므로, 이렇게 바깥에 서 있기가 어렵습니다 더구나 이 일은 우리의 잘못이 너무나 커서, 하루 이틀에 처리될 문제가 아닙니다
[14] 그러므로 대표를 뽑아서, 모든 회중의 일을 맡기는 것이 좋겠습니다 마을마다 이방 여자와 결혼한 사람들에게는 날짜를 정하여 주어서, 그들이 자기 마을의 원로들과 재판장들과 함께 나오게 하고, 이 일 때문에 일어난 우리 하나님의 진노를 풀어 드리는 것이 좋겠습니다"
[15] 오직, 아사헬의 아들 요나단과 디과의 아들 야스야만 이 의견에 반대하였으며, 므술람과 레위 사람 삽브대가 그들에게 동조하였을 뿐이다
[16] 포로로 사로잡혀 갔다가 돌아온 백성들은, 많은 쪽의 의견을 따르기로 하였다 에스라 제사장은 각 가문의 갈래마다 한 사람씩을 우두머리로 뽑아서, 그들에게 책임을 맡겼다 이방 여자와 결혼한 사람들에 대한 조사는, 열째 달 초하루에 시작하여,
[17] 이듬 해 첫째 달 초하루에 끝났다
[18] 제사장의 무리 가운데서 이방 여자와 결혼한 사람들은 다음과 같다 요사닥의 아들 예수아 및 그 형제들의 자손 가운데서는 마아세야와 엘리에셀과 야립과 그달리야이다
[19] 그들은 모두 손을 들어서, 아내를 내보내겠다고 서약하고, 지은 죄가 있으므로, 각자 숫양 한 마리씩을 잡아서 속죄제물로 바쳤다
[20] 임멜의 자손 가운데서는 하나니와 스바댜요,
[21] 하림의 자손 가운데서는 마아세야와 엘리야와 스마야와 여히엘과 웃시야요,
[22] 바스훌의 자손 가운데서는 엘료에내와 마아세야와 이스마엘과 느다넬과 요사밧과 엘라사요,
[23] 레위 사람들 가운데서는 요사밧과 시므이와 글리다라고도 하는 글라야와 브다히야와 유다와 엘리에셀이요,
[24] 노래하는 사람들 가운데서는 엘리아십이요, 성전 문지기들 가운데서는 살룸과 델렘과 우리요,
[25] 이스라엘 일반인으로서, 바로스의 자손 가운데서는 라먀와 잇시야와 말기야와 미야민과 엘르아살과 말기야와 브나야요,
[26] 엘람의 자손 가운데서는 맛다니야와 스가랴와 여히엘과 압디와 여레못과 엘리야요,
[27] 삿두의 자손 가운데서는 엘료에내와 엘리아십과 맛다니야와 여레못과 사밧과 아시사요,
[28] 베배의 자손 가운데서는 여호하난과 하나냐와 삽배와 아들래요,
[29] 바니의 자손 가운데서는 므술람과 말룩과 아다야와 야숩과 스알과 여레못이요,
[30] 바핫모압의 자손 가운데서는 앗나와 글랄과 브나야와 마아세야와 맛다니야와 브살렐과 빈누이와 므낫세요,
[31] 하림의 자손 가운데서는 엘리에셀과 잇시야와 말기야와 스마야와 시므온과
[32] 베냐민과 말룩과 스마랴요,
[33] 하숨의 자손 가운데서는 맛드내와 맛닷다와 사밧과 엘리벨렛과 여레매와 므낫세와 시므이요,
[34] 바니의 자손 가운데서는 마아대와 아므람과 우엘과
[35] 브나야와 베드야와 글루히와
[36] 와냐와 므레못과 에랴십과
[37] 맛다니야와 맛드내와 야아수와
[38] 바니와 빈누이와 시므이와
[39] 셀레먀와 나단과 아다야와
[40] 막나드배와 사새와 사래와
[41] 아사렐과 셀레먀와 스마랴와
[42] 살룸과 아마랴와 요셉이요,
[43] 느보의 자손 가운데서는 여이엘과 맛디디야와 사밧과 스비내와 잇도와 요엘과 브나야이다
[44] 이들은 모두 이방 여자와 결혼한 남자이다 이방 여자 가운데는 자식을 낳은 사람들도 있었다
(스 9-10) [1] 이 일 후에 방백들이 내게 나아와 가로되 이스라엘 백성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이 이 땅 백성과 떠나지 아니하고 가나안 사람과 헷 사람과 브리스 사람과 여부스 사람과 암몬 사람과 모압 사람과 애굽 사람과 아모리 사람의 가증한 일을 행하여
[2] 그들의 딸을 취하여 아내와 며느리를 삼아 거룩한 자손으로 이방 족속과 서로 섞이게 하는데 방백들과 두목들이 이 죄에 더욱 으뜸이 되었다 하는지라
[3] 내가 이 일을 듣고 속옷과 겉옷을 찢고 머리털과 수염을 뜯으며 기가 막혀 앉으니
[4] 이에 이스라엘 하나님의 말씀을 인하여 떠는 자가 이 사로잡혔던 자의 죄를 인하여 다 내게로 모여 오더라 내가 저녁 제사 드릴 때까지 기가 막혀 앉았더니
[5] 저녁 제사를 드릴 때에 내가 근심 중에 일어나서 속옷과 겉옷을 찢은 대로 무릎을 꿇고 나의 하나님 여호와를 향하여 손을 들고
[6] 말하기를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부끄러워 낯이 뜨뜻하여 감히 나의 하나님을 향하여 얼굴을 들지 못하오니 이는 우리 죄악이 많아 정수리에 넘치고 우리 허물이 커서 하늘에 미침이니이다
[7] 우리의 열조 때로부터 오늘까지 우리 죄가 심하매 우리의 죄악으로 인하여 우리와 우리 왕들과 우리 제사장들을 열방 왕들의 손에 붙이사 칼에 죽으며 사로잡히며 노략을 당하며 얼굴을 부끄럽게 하심이 오늘날 같으니이다
[8] 이제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잠간 은혜를 베푸사 얼마를 남겨두어 피하게 하신 우리를 그 거룩한 처소에 박힌 못과 같게 하시고 우리 눈을 밝히사 우리로 종노릇 하는 중에서 조금 소성하게 하셨나이다
[9] 우리가 비록 노예가 되었사오나 우리 하나님이 우리를 그 복역하는 중에 버리지 아니하시고 바사 열왕 앞에서 우리로 긍휼히 여김을 입고 소성하여 우리 하나님의 전을 세우게 하시며 그 퇴락한 것을 수리하게 하시며 유다와 예루살렘에서 우리에게 울을 주셨나이다
[10] 우리 하나님이여 이렇게 하신 후에도 우리가 주의 계명을 배반하였사오니 이제 무슨 말씀을 하오리이까
[11] 전에 주께서 주의 종 선지자들로 명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가서 얻으려 하는 땅은 더러운 땅이니 이는 이방 백성들이 더럽고 가증한 일을 행하여 이 가에서 저 가까지 그 더러움으로 채웠음이라
[12] 그런즉 너희 여자들을 저희 아들들에게 주지 말고 저희 딸을 너희 아들을 위하여 데려오지 말며 그들을 위하여 평강과 형통을 영영히 구하지 말라 그리하면 너희가 왕성하여 그 땅의 아름다운 것을 먹으며 그 땅을 자손에게 유전하여 영원한 기업을 삼게 되리라 하셨나이다
[13] 우리의 악한 행실과 큰 죄로 인하여 이 모든 일을 당하였사오나 우리 하나님이 우리 죄악보다 형벌을 경하게 하시고 이만큼 백성을 남겨 주셨사오니
[14] 우리가 어찌 다시 주의 계명을 거역하고 이 가증한 일을 행하는 족속들과 연혼하오리이까 그리하오면 주께서 어찌 진노하사 우리를 멸하시고 남아 피할 자가 없도록 하시지 아니하시리이까
[15]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여 주는 의롭도소이다 우리가 남아 피한 것이 오늘날과 같사옵거늘 도리어 주께 범죄하였사오니 이로 인하여 주 앞에 한 사람도 감히 서지 못하겠나이다
[10:1] 에스라가 하나님의 전 앞에 엎드려 울며 기도하여 죄를 자복할 때에 많은 백성이 심히 통곡하매 이스라엘 중에서 백성의 남녀와 어린 아이의 큰 무리가 그 앞에 모인지라
[2] 엘람 자손 중 여히엘의 아들 스가냐가 에스라에게 이르되 우리가 우리 하나님께 범죄하여 이 땅 이방 여자를 취하여 아내를 삼았으나 이스라엘에게 오히려 소망이 있나니
[3] 곧 내 주의 교훈을 좇으며 우리 하나님의 명령을 떨며 준행하는 자의 의논을 좇아 이 모든 아내와 그 소생을 다 내어 보내기로 우리 하나님과 언약을 세우고 율법대로 행할 것이라
[4] 이는 당신의 주장할 일이니 일어나소서 우리가 도우리니 힘써 행하소서
[5] 이에 에스라가 일어나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온 이스라엘에게 이 말대로 행하기를 맹세하게 하매 무리가 맹세하는지라
[6] 이에 에스라가 하나님의 전 앞에서 일어나 엘리아십의 아들 여호하난의 방으로 들어가니라 저가 들어가서 사로잡혔던 자의 죄를 근심하여 떡도 먹지 아니하며 물도 마시지 아니하더니
[7] 유다와 예루살렘의 사로잡혔던 자의 자손들에게 공포하기를 너희는 예루살렘으로 모이라
[8] 누구든지 방백들과 장로들의 훈시를 좇아 삼 일 내에 오지 아니하면 그 재산을 적몰하고 사로잡혔던 자의 회에서 쫓아내리라 하매
[9] 유다와 베냐민 모든 사람이 삼 일 내에 예루살렘에 모이니 때는 구월 이십일이라 무리가 하나님의 전 앞 광장에 앉아서 이 일과 비를 인하여 떨더니
[10] 제사장 에스라가 일어서서 저희에게 이르되 너희가 범죄하여 이방 여자로 아내를 삼아 이스라엘의 죄를 더하게 하였으니
[11] 이제 너희 열조의 하나님 앞에서 죄를 자복하고 그 뜻대로 행하여 이 땅 족속들과 이방 여인을 끊어 버리라
[12] 회 무리가 큰 소리로 대답하여 가로되 당신의 말씀대로 우리가 마땅히 행할 것이니이다
[13] 그러나 백성이 많고 또 큰 비가 내리는 때니 능히 밖에 서지 못할 것이요 우리가 이 일로 크게 범죄하였은즉 하루 이틀에 할 일이 아니오니
[14] 이제 온 회중을 위하여 우리 방백들을 세우고 우리 모든 성읍에 이방 여자에게 장가든 자는 다 기한에 본성 장로들과 재판장과 함께 오게하여 우리 하나님의 이 일로 인하신 진노가 우리에게서 떠나게 하소서 하나
[15] 오직 아사헬의 아들 요나단과 디과의 아들 야스야가 일어나 그 일을 반대하고 므술람과 레위 사람 삽브대가 저희를 돕더라
[16] 사로잡혔던 자의 자손이 그대로 한지라 제사장 에스라가 그 종족을 따라 각기 지명된 족장 몇 사람을 위임하고 시월 초하루에 앉아 그 일을 조사하여
[17] 정월 초하루에 이르러 이방 여인을 취한 자의 일 조사하기를 마치니라
[18] 제사장의 무리 중에 이방 여인을 취한 자는 예수아 자손 중 요사닥의 아들과 그 형제 마아세야와 엘리에셀과 야립과 그달랴라
[19] 저희가 다 손을 잡아 맹세하여 그 아내를 보내기로 하고 또 그 죄를 인하여 수양 하나를 속건제로 드렸으며
[20] 또 임멜 자손 중에는 하나니와 스바댜요
[21] 하림 자손 중에는 마아세야와 엘리야와 스마야와 여히엘과 웃시야요
[22] 바스훌 자손 중에는 엘료에내와 마아세야와 이스마엘과 느다넬과 요사밧과 엘라사였더라
[23] 레위 사람 중에는 요사밧과 시므이와 글라야라 하는 글리다와 브다히야와 유다와 엘리에셀이었더라
[24] 노래하는 자 중에는 엘리아십이요 문지기 중에는 살룸과 델렘과 우리였더라
[25] 이스라엘 중에는 바로스 자손 중 라먀와 잇시야와 말기야와 미야민과 엘르아살과 말기야와 브나야요
[26] 엘람 자손 중 맛다냐와 스가랴와 여히엘과 압디와 여레못과 엘리야요
[27] 삿두 자손 중 엘료에내와 엘리아십과 맛다냐와 여레못과 사밧과 아시사요
[28] 베배 자손 중 여호하난과 하나냐와 삽배와 아들래요
[29] 바니 자손 중 므술람과 말룩과 아다야와 야숩과 스알과 여레못이요
[30] 바핫모압 자손 중 앗나와 글랄과 브나야와 마아세야와 맛다냐와 브사렐과 빈누이와 므낫세요
[31] 하림 자손 중 엘리에셀과 잇시야와 말기야와 스마야와 시므온과
[32] 베냐민과 말룩과 스마랴요
[33] 하숨 자손 중 맛드내와 맛닷다와 사밧과 엘리벨렛과 여레매와 므낫세와 시므이요
[34] 바니 자손 중 마아대와 아므람과 우엘과
[35] 브나야와 베드야와 글루히와
[36] 와냐와 므레못과 에랴십과
[37] 맛다냐와 맛드내와 야아수와
[38] 바니와 빈누이와 시므이와
[39] 셀레먀와 나단과 아다야와
[40] 막나드배와 사새와 사래와
[41] 아사렐과 셀레먀와 스마랴와
[42] 살룸과 아마랴와 요셉이요
[43] 느보 자손 중 여이엘과 맛디디야와 사밧과 스비내와 잇도와 요엘과 브나야였더라
[44] 이상은 모두 이방 여인을 취한 자라 그 중에 자녀를 낳은 여인도 있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