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월 25일

(고후 10) [1] 너희를 대면하면 유순하고 떠나 있으면 너희에 대하여 담대한 나 바울은 이제 그리스도의 온유와 관용으로 친히 너희를 권하고
[2] 또한 우리를 육신에 따라 행하는 자로 여기는 자들에 대하여 내가 담대히 대하는 것 같이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나로 하여금 이 담대한 태도로 대하지 않게 하기를 구하노라
[3] 우리가 육신으로 행하나 육신에 따라 싸우지 아니하노니
[4] 우리의 싸우는 무기는 육신에 속한 것이 아니요 오직 어떤 견고한 진도 무너뜨리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모든 이론을 무너뜨리며
[5] 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다 무너뜨리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하게 하니
[6] 너희의 복종이 온전하게 될 때에 모든 복종하지 않는 것을 벌하려고 준비하는 중에 있노라
[7] 너희는 외모만 보는도다 만일 사람이 자기가 그리스도에게 속한 줄을 믿을진대 자기가 그리스도에게 속한 것 같이 우리도 그러한 줄을 자기 속으로 다시 생각할 것이라
[8] 주께서 주신 권세는 너희를 무너뜨리려고 하신 것이 아니요 세우려고 하신 것이니 내가 이에 대하여 지나치게 자랑하여도 부끄럽지 아니하리라
[9] 이는 내가 편지들로 너희를 놀라게 하려는 것 같이 생각하지 않게 함이라
[10] 그들의 말이 그의 편지들은 무게가 있고 힘이 있으나 그가 몸으로 대할 때는 약하고 그 말도 시원하지 않다 하니
[11] 이런 사람은 우리가 떠나 있을 때에 편지들로 말하는 것과 함께 있을 때에 행하는 일이 같은 것임을 알지라
[12] 우리는 자기를 칭찬하는 어떤 자와 더불어 감히 짝하며 비교할 수 없노라 그러나 그들이 자기로써 자기를 헤아리고 자기로써 자기를 비교하니 지혜가 없도다
[13] 그러나 우리는 분수 이상의 자랑을 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이 우리에게 나누어 주신 그 범위의 한계를 따라 하노니 곧 너희에게까지 이른 것이라
[14] 우리가 너희에게 미치지 못할 자로서 스스로 지나쳐 나아간 것이 아니요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너희에게까지 이른 것이라
[15] 우리는 남의 수고를 가지고 분수 이상의 자랑을 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 믿음이 자랄수록 우리의 규범을 따라 너희 가운데서 더욱 풍성하여지기를 바라노라
[16] 이는 남의 규범으로 이루어 놓은 것으로 자랑하지 아니하고 너희 지역을 넘어 복음을 전하려 함이라
[17] 자랑하는 자는 주 안에서 자랑할지니라
[18] 옳다 인정함을 받는 자는 자기를 칭찬하는 자가 아니요 오직 주께서 칭찬하시는 자니라

07월 25일

(고후 10) [1] 너희를 대하여 대면하면 겸비하고 떠나 있으면 담대한 나 바울은 이제 그리스도의 온유와 관용으로 친히 너희를 권하고
[2] 또한 우리를 육체대로 행하는 자로 여기는 자들을 대하여 내가 담대히 대하려는 것 같이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나로 하여금 이 담대한 태도로 대하지 않게 하기를 구하노라
[3] 우리가 육체에 있어 행하나 육체대로 싸우지 아니하노니
[4] 우리의 싸우는 병기는 육체에 속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 앞에서 견고한 진을 파하는 강력이라
[5] 모든 이론을 파하며 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다 파하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케 하니
[6] 너희의 복종이 온전히 될 때에 모든 복종치 않는 것을 벌하려고 예비하는 중에 있노라
[7] 너희는 외모만 보는도다 만일 사람이 자기가 그리스도에게 속한 줄을 믿을진대 자기가 그리스도에게 속한 것 같이 우리도 그러한 줄을 자기 속으로 다시 생각할 것이라
[8] 주께서 주신 권세는 너희를 파하려고 하신 것이 아니요 세우려고 하신 것이니 내가 이에 대하여 지나치게 자랑하여도 부끄럽지 아니하리라
[9] 이는 내가 편지들로 너희를 놀라게 하려는 것 같이 생각지 않게 함이니
[10] 저희 말이 그 편지들은 중하고 힘이 있으나 그 몸으로 대할 때는 약하고 말이 시원치 않다 하니
[11] 이런 사람은 우리가 떠나 있을 때에 편지들로 말하는 자가 어떠한 자이면 함께 있을 때에 행하는 자도 그와 같은 자인 줄 알라
[12] 우리가 어떤 자기를 칭찬하는 자로 더불어 감히 짝하며 비교할 수 없노라 그러나 저희가 자기로서 자기를 헤아리고 자기로서 자기를 비교하니 지혜가 없도다
[13] 그러나 우리는 분량밖의 자랑을 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이 우리에게 분량으로 나눠 주신 그 분량의 한계를 따라 하노니 곧 너희에게까지 이른 것이라
[14] 우리가 너희에게 미치지 못할 자로서 스스로 지나쳐 나아간 것이 아니요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너희에게까지 이른 것이라
[15] 우리는 남의 수고를 가지고 분량밖의 자랑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 믿음이 더 할수록 우리의 한계를 따라 너희 가운데서 더욱 위대하여지기를 바라노라
[16] 이는 남의 한계 안에 예비한 것으로 자랑하지 아니하고 너희 지경을 넘어 복음을 전하려 함이라
[17] 자랑하는 자는 주 안에서 자랑할지니라
[18] 옳다 인정함을 받는 자는 자기를 칭찬하는 자가 아니요 오직 주께서 칭찬하시는 자니라』

07월 25일

(2Cor 10) [1] Now I, Paul, myself urge you by the meekness and gentleness of Christ-- I who am meek when face to face with you, but bold toward you when absent!
[2] I ask that when I am present I may not be bold with the confidence with which I propose to be courageous against some, who regard us as if we walked according to the flesh.
[3] For though we walk in the flesh, we do not war according to the flesh,
[4] for the weapons of our warfare are not of the flesh, but divinely powerful for the destruction of fortresses.
[5] [We are] destroying speculations and every lofty thing raised up against the knowledge of God, and [we are] taking every thought captive to the obedience of Christ,
[6] and we are ready to punish all disobedience, whenever your obedience is complete.
[7] You are looking at things as they are outwardly. If anyone is confident in himself that he is Christs, let him consider this again within himself, that just as he is Christ's, so also are we.
[8] For even if I should boast somewhat further about our authority, which the Lord gave for building you up and not for destroying you, I shall not be put to shame,
[9] for I do not wish to seem as if I would terrify you by my letters.
[10] For they say, His letters are weighty and strong, but his personal presence is unimpressive, and his speech contemptible."
[11] Let such a person consider this, that what we are in word by letters when absent, such persons [we are] also in deed when present.
[12] For we are not bold to class or compare ourselves with some of those who commend themselves but when they measure themselves by themselves, and compare themselves with themselves, they are without understanding.
[13] But we will not boast beyond [our] measure, but within the measure of the sphere which God apportioned to us as a measure, to reach even as far as you.
[14] For we are not overextending ourselves, as if we did not reach to you, for we were the first to come even as far as you in the gospel of Christ
[15] not boasting beyond [our] measure, [that is,] in other men's labors, but with the hope that as your faith grows, we shall be, within our sphere, enlarged even more by you,
[16] so as to preach the gospel even to the regions beyond you, [and] not to boast in what has been accomplished in the sphere of another.
[17] But HE WHO BOASTS, LET HIM BOAST IN THE LORD.
[18] For not he who commends himself is approved, but whom the Lord commends.』
"

07월 25일

(시 37-39) [1] 악한 자들이 잘 된다고 해서 속상해하지 말며, 불의한 자들이 잘 산다고 해서 시새워하지 말아라
[2] 그들은 풀처럼 빨리 시들고, 푸성귀처럼 사그라지고 만다
[3] 주님만 의지하고, 선을 행하여라 이 땅에서 사는 동안 성실히 살아라
[4] 기쁨은 오직 주님에게서 찾아라 주님께서 네 마음의 소원을 들어주신다
[5] 네 갈 길을 주님께 맡기고, 주님만 의지하여라 주님께서 이루어 주실 것이다
[6] 너의 의를 빛과 같이, 너의 공의를 한낮의 햇살처럼 빛나게 하실 것이다
[7] 잠잠히 주님을 바라고, 주님만을 애타게 찾아라 가는 길이 언제나 평탄하다고 자랑하는 자들과, 악한 계획도 언제나 이룰 수 있다는 자들 때문에 마음 상해 하지 말아라
[8] 노여움을 버려라 격분을 가라앉혀라 불평하지 말아라 이런 것들은 오히려 악으로 기울어질 뿐이다
[9] 진실로 악한 자들은 뿌리째 뽑히고 말 것이다 그러나 주님을 기다리는 사람들은 반드시 땅을 물려받을 것이다
[10] 조금만 더 참아라 악인은 멸망하고야 만다 아무리 그 있던 자취를 찾아보아도 그는 이미 없을 것이다
[11] 겸손한 사람들이 오히려 땅을 차지할 것이며, 그들이 크게 기뻐하면서 평화를 누릴 것이다
[12] 악인이 의인을 모해하며, 그를 보고 이를 갈지라도,
[13] 주님은 오히려 악인을 비웃으실 것이니, 악인의 끝날이 다가옴을 이미 아시기 때문이다
[14] 악인들은 칼을 뽑아 치켜들고, 또 활을 당겨서, 비천하고 가난한 사람들을 쓰러뜨리며, 자기 길을 똑바로 걷는 사람을 죽이려고 하지만,
[15] 그 칼에 오히려 자기 가슴만 뚫릴 것이니, 그 활도 꺾이고야 말 것이다
[16] 의인의 하찮은 소유가 악인의 많은 재산보다 나으니,
[17] 악인의 팔은 부러지지만, 의인은 주님께서 붙들어 주신다
[18] 흠 없는 사람의 나날은 주님께서 보살펴 주시니, 그 유산은 대대로 이어지고,
[19] 재난을 당할 때에도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고, 기근이 들 때에도 굶주리지 않는다
[20] 그러나 악인들은 패망할 것이니, 주님의 원수들은 기름진 풀밭이 시들어 불타듯이, 불타 없어질 것이니, 연기처럼 사라질 것이다
[21] 악인은 빌리기만 하고 갚지 않으나, 의인은 은혜를 베풀고 거저 준다
[22] 주님께서 베푸시는 복을 받은 사람은 땅을 차지하게 되지만, 주님의 저주를 받은 자들은 땅에서 끊어질 것이다
[23] 우리가 걷는 길이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길이면, 우리의 발걸음을 주님께서 지켜 주시고,
[24] 어쩌다 비틀거려도 주님께서 우리의 손을 잡아 주시니, 넘어지지 않는다
[25] 나는 젊어서나 늙어서나, 의인이 버림받는 것과 그의 자손이 구걸하는 것을 보지 못하였다
[26] 그런 사람은 언제나 은혜를 베풀고, 꾸어 주면서 살아가니, 그의 자손은 큰 복을 받는다
[27] 악한 일 피하고, 선한 일 힘쓰면, 이 땅에서 길이길이 살 것이니,
[28] 주님께서는 공의를 사랑하시고, 그의 성도들을 돌보시기 때문이다 그들은 영원토록 보호를 받으나, 악인의 자손은 끊어질 것이다
[29] 의인은 땅을 차지하고, 언제나 거기에서 살 것이다
[30] 의인의 입은 지혜를 말하고, 그의 혀는 공의를 말한다
[31] 그의 마음 속에 하나님의 법이 있으니, 그의 발걸음이 흔들리지 않는다
[32] 악인이 의인을 엿보며 그를 죽일 기회를 노리지만,
[33] 주님은 의인을 악인의 손아귀에 버려 두지 않으시며, 판결을 내리실 때에 의인에게 유죄를 선고하지 않으실 것이다
[34] 주님을 기다리며, 주님의 법도를 지켜라 주님께서 너를 높여 주시어 땅을 차지하게 하실 것이니, 악인들이 뿌리째 뽑히는 모습을 네가 보게 될 것이다
[35] 악인의 큰 세력을 내가 보니, 본고장에서 자란 나무가 그 무성한 잎을 뽐내듯 하지만,
[36] 한순간이 지나고 다시 보니, 흔적조차 사라져, 아무리 찾아도 그 모습 찾아볼 길 없더라
[37] 흠 없는 사람을 지켜 보고, 정직한 사람을 눈여겨 보아라 평화를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미래가 있으나,
[38] 범죄자들은 함께 멸망할 것이니, 악한 자들은 미래가 없을 것이다
[39] 의인의 구원은 주님께로부터 오며, 재난을 받을 때에, 주님은 그들의 피난처가 되신다
[40] 주님이 그들을 도우셔서 구원하여 주신다 그들이 주님을 피난처로 삼았기에, 그들을 악한 자들에게서 건져내셔서 구원하여 주신다
[38:1] 주님, 주님의 분노로 나를 책망하지 마시고, 주님의 진노로 나를 벌하지 말아 주십시오
[2] 아, 주님의 화살이 나를 꿰뚫으며, 주님의 손이 나를 짓누릅니다
[3] 주님께서 노하시므로, 나의 살에는 성한 곳이 없습니다 내가 지은 죄 때문에, 나의 뼈에도 성한 데가 없습니다
[4] 내 죄의 벌이 나를 짓누르니, 이 무거운 짐을 내가 더는 견딜 수 없습니다
[5] 내 몸의 상처가 곪아터져 악취를 내니 이 모두가 나의 어리석음 때문입니다
[6] 더 떨어질 데 없이 무너져 내린 이 몸, 온종일 슬픔에 잠겨 있습니다
[7] 허리에 열기가 가득하니, 이 몸에 성한 데라고는 하나도 없습니다
[8] 이 몸이 이토록 쇠약하여 이지러졌기에, 가슴이 미어지도록 신음하며 울부짖습니다
[9] 아, 주님, 나의 모든 탄원, 주님께서 다 아십니다 나의 모든 탄식, 주님 앞에 숨길 수 없습니다
[10] 심장은 거칠게 뛰고, 기력은 다 빠지고, 눈조차 빛을 잃고 말았습니다
[11] 나의 사랑하는 자와 친구들이 내 상처를 바라보곤 비켜섭니다 가족들마저 나를 멀리합니다
[12] 내 목숨을 노리는 자들이 올무를 놓고, 내 불행을 바라는 자들이 악담을 퍼부으며, 온종일 해칠 일을 모의합니다
[13] 그러나 나는 아예 귀머거리가 되어 듣지 않았고, 벙어리가 되어 입을 열지 않았습니다
[14] 참으로 나는 듣지 못하는 사람처럼 되었고, 입은 있어도, 항변할 말이 없는 사람처럼 되었습니다
[15] 주님, 내가 기다린 분은 오직 주님이십니다 나의 주, 나의 하나님, 나에게 친히 대답하여 주실 분도 오직 주님이십니다
[16] 내가 재난에 빠져 있을 때에 주님께 기도하였습니다 "내 원수들이 나를 비웃지 못하게 하시고, 나의 발이 힘을 잃고 비틀거릴 때에도, 그들이 나를 보고 우쭐거리지 못하게 해주십시오"
[17] 나는 곧 쓰러질 것 같으며, 고통은 잠시도 나를 떠나지 않습니다
[18] 진정으로 나는 나의 잘못을 털어놓고, 나의 죄 때문에 괴로워하지만,
[19] 강력한 나의 원수들은 점점 많아지기만 하고, 나를 까닭 없이 미워하는 자들도 점점 불어나기만 합니다
[20] 나의 선을 악으로 갚는 저 사람들은, 내가 그들의 유익을 도모할 때, 오히려 나를 대적합니다
[21] 주님, 나를 버리지 말아 주십시오 나의 하나님, 나를 멀리하지 말아 주십시오
[22] 빨리 나를 구원하여 주십시오 나를 구원하시는 주님!
[39:1] 내가 속으로 다짐하였다 "나의 길을 내가 지켜서, 내 혀로는 죄를 짓지 말아야지 악한 자가 내 앞에 있는 동안에는, 나의 입에 재갈을 물려야지"
[2] 그래서 나는 입을 다물고,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심지어 좋은 말도 하지 않았더니, 걱정 근심만 더욱더 깊어 갔다
[3] 가슴 속 깊은 데서 뜨거운 열기가 치솟고 생각하면 할수록 울화가 치밀어 올라서 주님께 아뢰지 않고는 견딜 수 없었다
[4] "주님 알려 주십시오 내 인생의 끝이 언제입니까? 내가 얼마나 더 살 수 있습니까? 나의 일생이 얼마나 덧없이 지나가는 것인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5] 주님께서 나에게 한 뼘 길이밖에 안 되는 날을 주셨으니, 내 일생이 주님 앞에서는 없는 것이나 같습니다 진실로 모든 것은 헛되고, 인생의 전성기조차도 한낱 입김에 지나지 않습니다 (셀라)
[6] 걸어다닌다고는 하지만, 그 한평생이 실로 한오라기 그림자일 뿐, 재산을 늘리는 일조차도 다 허사입니다 장차 그것을 거두어들일 사람이 누구일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입니다
[7] 그러므로 주님, 이제, 내가 무엇을 바라겠습니까? 내 희망은 오직 주님뿐입니다
[8] 내가 지은 그 모든 죄악에서 나를 건져 주십시오 나로 어리석은 자들의 조롱거리가 되지 않게 해주십시오
[9] 내가 잠자코 있으면서 입을 열지 않음은, 이 모두가 주님께서 하신 일이기 때문입니다
[10] 주님의 채찍을 나에게서 거두어 주십시오 주님의 손으로 나를 치시면, 내 목숨은 끊어지고 맙니다
[11] 주님께서 인간의 잘못을 벌하시고, 그 아름다움을 좀이 먹은 옷같이 삭게 하시니, 인생이란 참으로 허무할 뿐입니다 (셀라)
[12] 주님, 내 기도를 들어 주십시오 내 부르짖음에 귀를 기울여 주십시오 내 눈물을 보시고, 잠잠히 계시지 말아 주십시오 나 또한 나의 모든 조상처럼 떠돌면서 주님과 더불어 살아가는 길손과 나그네이기 때문입니다
[13] 내가 떠나 없어지기 전에 다시 미소지을 수 있도록 나에게서 눈길을 단 한 번만이라도 돌려주십시오

07월 25일

(시 37-39) [1] [다윗의 시] 행악자를 인하여 불평하여 하지 말며 불의를 행하는 자를 투기하지 말지어다
[2] 저희는 풀과 같이 속히 베임을 볼 것이며 푸른 채소 같이 쇠잔할 것임이로다
[3] 여호와를 의뢰하여 선을 행하라 땅에 거하여 그의 성실로 식물을 삼을지어다
[4]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저가 네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 주시리로다
[5] 너의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저를 의지하면 저가 이루시고
[6] 네 의를 빛 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 같이 하시리로다
[7] 여호와 앞에 잠잠하고 참아 기다리라 자기 길이 형통하며 악한 꾀를 이루는 자를 인하여 불평하여 말지어다
[8] 분을 그치고 노를 버리라 불평하여 말라 행악에 치우칠 뿐이라
[9] 대저 행악하는 자는 끊어질 것이나 여호와를 기대하는 자는 땅을 차지하리로다
[10] 잠시 후에 악인이 없어지리니 네가 그곳을 자세히 살필지라도 없으리로다
[11] 오직 온유한 자는 땅을 차지하며 풍부한 화평으로 즐기리로다
[12] 악인이 의인 치기를 꾀하고 향하여 그 이를 가는도다
[13] 주께서 저를 웃으시리니 그 날의 이름을 보심이로다
[14] 악인이 칼을 빼고 활을 당기어 가난하고 궁핍한 자를 엎드러뜨리며 행위가 정직한 자를 죽이고자 하나
[15] 그 칼은 자기의 마음을 찌르고 그 활은 부러지리로다
[16] 의인의 적은 소유가 많은 악인의 풍부함보다 승하도다
[17] 악인의 팔은 부러지나 의인은 여호와께서 붙드시는도다
[18] 여호와께서 완전한 자의 날을 아시니 저희 기업은 영원하리로다
[19] 저희는 환난 때에 부끄럽지 아니하며 기근의 날에도 풍족하려니와
[20] 악인은 멸망하고 여호와의 원수는 어린 양의 기름 같이 타서 연기 되어 없어지리로다
[21] 악인은 꾸고 갚지 아니하나 의인은 은혜를 베풀고 주는도다
[22] 주의 복을 받은 자는 땅을 차지하고 주의 저주를 받은 자는 끊어지리로다
[23] 여호와께서 사람의 걸음을 정하시고 그 길을 기뻐하시나니
[24] 저는 넘어지나 아주 엎드러지지 아니함은 여호와께서 손으로 붙드심이로다
[25] 내가 어려서부터 늙기까지 의인이 버림을 당하거나 그 자손이 걸식함을 보지 못하였도다
[26] 저는 종일토록 은혜를 베풀고 꾸어 주니 그 자손이 복을 받는도다
[27] 악에서 떠나 선을 행하라 그리하면 영영히 거하리니
[28] 여호와께서 공의를 사랑하시고 그 성도를 버리지 아니하심이로다 저희는 영영히 보호를 받으나 악인의 자손은 끊어지리로다
[29] 의인이 땅을 차지함이여 거기 영영히 거하리로다
[30] 의인의 입은 지혜를 말하고 그 혀는 공의를 이르며
[31] 그 마음에는 하나님의 법이 있으니 그 걸음에 실족함이 없으리로다
[32] 악인이 의인을 엿보아 살해할 기회를 찾으나
[33] 여호와는 저를 그 손에 버려두지 아니하시고 재판 때에도 정죄치 아니하시리로다
[34] 여호와를 바라고 그 도를 지키라 그리하면 너를 들어 땅을 차지하게 하실 것이라 악인이 끊어질 때에 네가 목도하리로다
[35] 내가 악인의 큰 세력을 본즉 그 본토에 선 푸른 나무의 무성함 같으나
[36] 사람이 지날 때에 저가 없어졌으니 내가 찾아도 발견치 못하였도다
[37] 완전한 사람을 살피고 정직한 자를 볼지어다 화평한 자의 결국은 평안이로다
[38] 범죄자들은 함께 멸망하리니 악인의 결국은 끊어질 것이나
[39] 의인의 구원은 여호와께 있으니 그는 환난 때에 저희 산성이시로다
[40] 여호와께서 저희를 도와 건지시되 악인에게서 건져 구원하심은 그를 의지한 연고로다
[38:1] [다윗의 기념케 하는 시] 여호와여 주의 노로 나를 책하지 마시고 분노로 나를 징계치 마소서
[2] 주의 살이 나를 찌르고 주의 손이 나를 심히 누르시나이다
[3] 주의 진노로 인하여 내 살에 성한 곳이 없사오며 나의 죄로 인하여 내 뼈에 평안함이 없나이다
[4] 내 죄악이 내 머리에 넘쳐서 무거운 짐 같으니 감당할 수 없나이다
[5] 내 상처가 썩어 악취가 나오니 나의 우매한 연고로소이다
[6] 내가 아프고 심히 구부러졌으며 종일토록 슬픈 중에 다니나이다
[7] 내 허리에 열기가 가득하고 내 살에 성한 곳이 없나이다
[8] 내가 피곤하고 심히 상하였으매 마음이 불안하여 신음하나이다
[9] 주여 나의 모든 소원이 주의 앞에 있사오며 나의 탄식이 주의 앞에 감추이지 아니하나이다
[10] 내 심장이 뛰고 내 기력이 쇠하여 내 눈의 빛도 나를 떠났나이다
[11] 나의 사랑하는 자와 나의 친구들이 나의 상처를 멀리하고 나의 친척들도 멀리 섰나이다
[12] 내 생명을 찾는 자가 올무를 놓고 나를 해하려는 자가 괴악한 일을 말하여 종일토록 궤계를 도모하오나
[13] 나는 귀먹은 자 같이 듣지 아니하고 벙어리 같이 입을 열지 아니하오니
[14] 나는 듣지 못하는 자 같아서 입에는 변박함이 없나이다
[15] 여호와여 내가 주를 바랐사오니 내 주 하나님이 내게 응락하시리이다
[16] 내가 말하기를 두렵건대 저희가 내게 대하여 기뻐하며 내가 실족할 때에 나를 향하여 망자존대할까 하였나이다
[17] 내가 넘어지게 되었고 나의 근심이 항상 내 앞에 있사오니
[18] 내 죄악을 고하고 내 죄를 슬퍼함이니이다
[19] 내 원수가 활발하며 강하고 무리하게 나를 미워하는 자가 무수하오며
[20] 또 악으로 선을 갚는 자들이 내가 선을 좇는 연고로 나를 대적하나이다
[21] 여호와여 나를 버리지 마소서 나의 하나님이여 나를 멀리하지 마소서
[22] 속히 나를 도우소서 주 나의 구원이시여
[39:1] [다윗의 시, 영장 여두둔으로 한 노래] 내가 말하기를 나의 행위를 조심하여 내 혀로 범죄치 아니하리니 악인이 내 앞에 있을 때에 내가 내 입에 자갈을 먹이리라 하였도다
[2] 내가 잠잠하여 선한 말도 발하지 아니하니 나의 근심이 더 심하도다
[3] 내 마음이 내 속에서 뜨거워서 묵상할 때에 화가 발하니 나의 혀로 말하기를
[4] 여호와여 나의 종말과 연한의 어떠함을 알게 하사 나로 나의 연약함을 알게 하소서
[5] 주께서 나의 날을 손 넓이 만큼 되게 하시매 나의 일생이 주의 앞에는 없는 것 같사오니 사람마다 그 든든히 선 때도 진실로 허사뿐이니이다(셀라)
[6] 진실로 각 사람은 그림자 같이 다니고 헛된 일에 분요하며 재물을 쌓으나 누가 취할는지 알지 못하나이다
[7] 주여 내가 무엇을 바라리요 나의 소망은 주께 있나이다
[8] 나를 모든 죄과에서 건지시며 우매한 자에게 욕을 보지 않게 하소서
[9] 내가 잠잠하고 입을 열지 아니하옴은 주께서 이를 행하신 연고니이다
[10] 주의 징책을 나에게서 옮기소서 주의 손이 치심으로 내가 쇠망하였나이다
[11] 주께서 죄악을 견책하사 사람을 징계하실 때에 그 영화를 좀 먹음 같이 소멸하게 하시니 참으로 각 사람은 허사뿐이니이다(셀라)
[12] 여호와여 나의 기도를 들으시며 나의 부르짖음에 귀를 기울이소서 내가 눈물 흘릴 때에 잠잠하지 마옵소서 대저 나는 주께 객이 되고 거류자가 됨이 나의 모든 열조 같으니이다
[13] 주는 나를 용서하사 내가 떠나 없어지기 전에 나의 건강을 회복시키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