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월 12일

(눅 22:1-38) [1] 유월절이라 하는 무교절이 다가오매
[2]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예수를 무슨 방도로 죽일까 궁리하니 이는 그들이 백성을 두려워함이더라
[3] 열둘 중의 하나인 가룟인이라 부르는 유다에게 사탄이 들어가니
[4] 이에 유다가 대제사장들과 성전 경비대장들에게 가서 예수를 넘겨 줄 방도를 의논하매
[5] 그들이 기뻐하여 돈을 주기로 언약하는지라
[6] 유다가 허락하고 예수를 무리가 없을 때에 넘겨 줄 기회를 찾더라
[7] 유월절 양을 잡을 무교절날이 이른지라
[8] 예수께서 베드로와 요한을 보내시며 이르시되 가서 우리를 위하여 유월절을 준비하여 우리로 먹게 하라
[9] 여짜오되 어디서 준비하기를 원하시나이까
[10] 이르시되 보라 너희가 성내로 들어가면 물 한 동이를 가지고 가는 사람을 만나리니 그가 들어가는 집으로 따라 들어가서
[11] 그 집 주인에게 이르되 선생님이 네게 하는 말씀이 내가 내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을 먹을 객실이 어디 있느냐 하시더라 하라
[12] 그리하면 그가 자리를 마련한 큰 다락방을 보이리니 거기서 준비하라 하시니
[13] 그들이 나가 그 하신 말씀대로 만나 유월절을 준비하니라
[14] 때가 이르매 예수께서 사도들과 함께 앉으사
[15] 이르시되 내가 고난을 받기 전에 너희와 함께 이 유월절 먹기를 원하고 원하였노라
[16]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유월절이 하나님의 나라에서 이루기까지 다시 먹지 아니하리라 하시고
[17] 이에 잔을 받으사 감사 기도 하시고 이르시되 이것을 갖다가 너희끼리 나누라
[18]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이제부터 하나님의 나라가 임할 때까지 포도나무에서 난 것을 다시 마시지 아니하리라 하시고
[19] 또 떡을 가져 감사 기도 하시고 떼어 그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 몸이라 너희가 이를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20] 저녁 먹은 후에 잔도 그와 같이 하여 이르시되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
[21] 그러나 보라 나를 파는 자의 손이 나와 함께 상 위에 있도다
[22] 인자는 이미 작정된 대로 가거니와 그를 파는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으리로다 하시니
[23] 그들이 서로 묻되 우리 중에서 이 일을 행할 자가 누구일까 하더라
[24] 또 그들 사이에 그 중 누가 크냐 하는 다툼이 난지라
[25] 예수께서 이르시되 이방인의 임금들은 그들을 주관하며 그 집권자들은 은인이라 칭함을 받으나
[26] 너희는 그렇지 않을지니 너희 중에 큰 자는 젊은 자와 같고 다스리는 자는 섬기는 자와 같을지니라
[27] 앉아서 먹는 자가 크냐 섬기는 자가 크냐 앉아서 먹는 자가 아니냐 그러나 나는 섬기는 자로 너희 중에 있노라
[28] 너희는 나의 모든 시험 중에 항상 나와 함께 한 자들인즉
[29] 내 아버지께서 나라를 내게 맡기신 것 같이 나도 너희에게 맡겨
[30] 너희로 내 나라에 있어 내 상에서 먹고 마시며 또는 보좌에 앉아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다스리게 하려 하노라
[31] 시몬아, 시몬아, 보라 사탄이 너희를 밀 까부르듯 하려고 요구하였으나
[32] 그러나 내가 너를 위하여 네 믿음이 떨어지지 않기를 기도하였노니 너는 돌이킨 후에 네 형제를 굳게 하라
[33] 그가 말하되 주여 내가 주와 함께 옥에도, 죽는 데에도 가기를 각오하였나이다
[34] 이르시되 베드로야 내가 네게 말하노니 오늘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모른다고 부인하리라 하시니라
[35]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너희를 전대와 배낭과 신발도 없이 보내었을 때에 부족한 것이 있더냐 이르되 없었나이다
[36] 이르시되 이제는 전대 있는 자는 가질 것이요 배낭도 그리하고 검 없는 자는 겉옷을 팔아 살지어다
[37]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기록된 바 그는 불법자의 동류로 여김을 받았다 한 말이 내게 이루어져야 하리니 내게 관한 일이 이루어져 감이니라
[38] 그들이 여짜오되 주여 보소서 여기 검 둘이 있나이다 대답하시되 족하다 하시니라

09월 12일

(눅 22:1-38) [1] 유월절이라 하는 무교절이 가까우매
[2]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예수를 무슨 방책으로 죽일꼬 연구하니 이는 저희가 백성을 두려워함이더라
[3] 열둘 중에 하나인 가룟인이라 부르는 유다에게 사단이 들어가니
[4] 이에 유다가 대제사장들과 군관들에게 가서 예수를 넘겨 줄 방책을 의논하매
[5] 저희가 기뻐하여 돈을 주기로 언약하는지라
[6] 유다가 허락하고 예수를 무리가 없을 때에 넘겨 줄 기회를 찾더라
[7] 유월절 양을 잡을 무교절일이 이른지라
[8] 예수께서 베드로와 요한을 보내시며 가라사대 가서 우리를 위하여 유월절을 예비하여 우리로 먹게 하라
[9] 여짜오되 어디서 예비하기를 원하시나이까
[10] 이르시되 보라 너희가 성내로 들어가면 물 한 동이를 가지고 가는 사람을 만나리니 그의 들어가는 집으로 따라 들어가서
[11] 그 집 주인에게 이르되 선생님이 네게 하는 말씀이 내가 내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을 먹을 객실이 어디 있느뇨 하시더라 하라
[12] 그리하면 저가 자리를 베푼 큰 다락방을 보이리니 거기서 예비하라 하신대
[13] 저희가 나가 그 하시던 말씀대로 만나 유월절을 예비하니라
[14] 때가 이르매 예수께서 사도들과 함께 앉으사
[15] 이르시되 내가 고난을 받기 전에 너희와 함께 이 유월절 먹기를 원하고 원하였노라
[16]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유월절이 하나님의 나라에서 이루기까지 다시 먹지 아니하리라 하시고
[17] 이에 잔을 받으사 사례하시고 가라사대 이것을 갖다가 너희끼리 나누라
[18]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이제부터 하나님의 나라가 임할 때까지 포도나무에서 난 것을 다시 마시지 아니하리라 하시고
[19] 또 떡을 가져 사례하시고 떼어 저희에게 주시며 가라사대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 몸이라 너희가 이를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20] 저녁 먹은 후에 잔도 이와 같이 하여 가라사대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
[21] 그러나 보라 나를 파는 자의 손이 나와 함께 상 위에 있도다
[22] 인자는 이미 작정된 대로 가거니와 그를 파는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으리로다 하시니
[23] 저희가 서로 묻되 우리 중에서 이 일을 행할 자가 누구일까 하더라
[24] 또 저희 사이에 그 중 누가 크냐 하는 다툼이 난지라
[25] 예수께서 이르시되 이방인의 임금들은 저희를 주관하며 그 집권자들은 은인이라 칭함을 받으나
[26] 너희는 그렇지 않을지니 너희 중에 큰 자는 젊은 자와 같고 두목은 섬기는 자와 같을지니라
[27] 앉아서 먹는 자가 크냐 섬기는 자가 크냐 앉아 먹는 자가 아니냐 그러나 나는 섬기는 자로 너희 중에 있노라
[28] 너희는 나의 모든 시험 중에 항상 나와 함께 한 자들인즉
[29] 내 아버지께서 나라를 내게 맡기신 것 같이 나도 너희에게 맡겨
[30] 너희로 내 나라에 있어 내 상에서 먹고 마시며 또는 보좌에 앉아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다스리게 하려 하노라
[31] 시몬아 시몬아 보라 사단이 밀 까부르듯 하려고 너희를 청구하였으나
[32] 그러나 내가 너를 위하여 네 믿음이 떨어지지 않기를 기도하였노니 너는 돌이킨 후에 네 형제를 굳게 하라
[33] 저가 말하되 주여 내가 주와 함께 옥에도 죽는 데도 가기를 준비하였나이다
[34] 가라사대 베드로야 내가 네게 말하노니 오늘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모른다고 부인하리라 하시니라
[35] 저희에게 이르시되 내가 너희를 전대와 주머니와 신도 없이 보내었을 때에 부족한 것이 있더냐 가로되 없었나이다
[36] 이르시되 이제는 전대 있는 자는 가질 것이요 주머니도 그리하고 검 없는 자는 겉옷을 팔아 살지어다
[37]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기록된 바 저는 불법자의 동류로 여김을 받았다 한 말이 내게 이루어져야 하리니 내게 관한 일이 이루어 감이니라
[38] 저희가 여짜오되 주여 보소서 여기 검 둘이 있나이다 대답하시되 족하다 하시니라』

09월 12일

(Lk 22:1-38) [1] Now the Feast of Unleavened Bread, which is called the Passover, was approaching.
[2] And the chief priests and the scribes were seeking how they might put Him to death for they were afraid of the people.
[3] And Satan entered into Judas who was called Iscariot, belonging to the number of the twelve.
[4] And he went away and discussed with the chief priests and officers how he might betray Him to them.
[5] And they were glad, and agreed to give him money.
[6] And he consented, and [began] seeking a good opportunity to betray Him to them apart from the multitude.
[7] Then came the [first] day of Unleavened Bread on which the Passover [lamb] had to be sacrificed.
[8] And He sent Peter and John, saying, Go and prepare the Passover for us, that we may eat it."
[9] And they said to Him, "Where do You want us to prepare it?"
[10] And He said to them, "Behold, when you have entered the city, a man will meet you carrying a pitcher of water follow him into the house that he enters.
[11] "And you shall say to the owner of the house, The Teacher says to you," Where is the guest room in which I may eat the Passover with My disciples? "'
[12] "And he will show you a large, furnished, upper room prepare it there."
[13] And they departed and found [everything] just as He had told them and they prepared the Passover.
[14] And when the hour had come He reclined [at the table,] and the apostles with Him.
[15] And He said to them, "I have earnestly desired to eat this Passover with you before I suffer
[16] for I say to you, I shall never again eat it until it is fulfilled in the kingdom of God. "
[17] And when He had taken a cup [and] given thanks, He said, "Take this and share it among yourselves
[18] for I say to you, I will not drink of the fruit of the vine from now on until the kingdom of God comes. "
[19] And when He had taken [some] bread [and] given thanks, He broke [it,] and gave [it] to them, saying, "This is My body which is given for you do this in remembrance of Me."
[20] And in the same way [He took] the cup after they had eaten, saying, "This cup which is poured out for you is the new covenant in My blood.
[21] "But behold, the hand of the one betraying Me is with Me on the table.
[22] "For indeed, the Son of Man is going as it has been determined but woe to that man by whom He is betrayed!"
[23] And they began to discuss among themselves which one of them it might be who was going to do this thing.
[24] And there arose also a dispute among them [as to] which one of them was regarded to be greatest.
[25] And He said to them, "The kings of the Gentiles lord it over them and those who have authority over them are called 'Benefactors.'
[26] "But not so with you, but let him who is the greatest among you become as the youngest, and the leader as the servant.
[27] "For who is greater, the one who reclines [at the table,] or the one who serves? Is it not the one who reclines [at the table]? But I am among you as the one who serves.
[28] "And you are those who have stood by Me in My trials
[29] and just as My Father has granted Me a kingdom, I grant you
[30] that you may eat and drink at My table in My kingdom, and you will sit on thrones judging the twelve tribes of Israel.
[31] "Simon, Simon, behold, Satan has demanded [permission] to sift you like wheat
[32] but I have prayed for you, that your faith may not fail and you, when once you have turned again, strengthen your brothers. "
[33] And he said to Him, "Lord, with You I am ready to go both to prison and to death!"
[34] And He said, "I say to you, Peter, the cock will not crow today until you have denied three times that you know Me."
[35] And He said to them, "When I sent you out without purse and bag and sandals, you did not lack anything, did you?" And they said, "[No,] nothing."
[36] And He said to them, "But now, let him who has a purse take it along, likewise also a bag, and let him who has no sword sell his robe and buy one.
[37] "For I tell you, that this which is written must be fulfilled in Me, 'AND HE WAS NUMBERED WITH TRANSGRESSORS' for that which refers to Me has [its] fulfillment."
[38] And they said, "Lord, look, here are two swords." And He said to them, "It is enough."』
"

09월 12일

(잠 13-15) [1] 지혜로운 아들딸들은 아버지의 가르침을 듣지만, 거만한 사람은 꾸지람을 듣지 않는다
[2] 선한 사람은 열매 맺는 말을 하여 좋은 것을 넉넉하게 얻지만, 반역자는 폭행을 당할 뿐이다
[3] 말을 조심하는 사람은 자신의 생명을 보존하지만, 입을 함부로 여는 사람은 자신을 파멸시킨다
[4] 게으른 사람은 아무리 바라는 것이 있어도 얻지 못하지만, 부지런한 사람의 마음은 바라는 것을 넉넉하게 얻는다
[5] 의인은 거짓말하기를 싫어하지만, 악인은 염치도 없이 수치스러운 일을 한다
[6] 흠 없이 사는 사람의 의는 그의 길을 지켜 주지만, 죄인의 악은 그를 망하게 한다
[7] 부자인 체하나 아무것도 없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가난한 체하나 많은 재물을 가진 사람이 있다
[8] 부유한 사람은 재물로 자기 목숨을 속하기도 하지만, 가난한 사람은 협박을 받을 일이 없다
[9] 의인의 빛은 밝게 빛나지만, 악인의 등불은 꺼져 버린다
[10] 교만에서는 다툼만 일어날 뿐이다 지혜 있는 사람은 충고를 받아들인다
[11] 쉽게 얻은 재산은 줄어드나, 손수 모은 재산은 늘어난다
[12] 소망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마음이 병들지만, 소원이 이루어지면 생명나무를 얻는다
[13] 말씀을 멸시하는 사람은 스스로 망하지만, 계명을 두려워하는 사람은 상을 받는다
[14] 지혜 있는 사람의 가르침은 생명의 샘이니, 죽음의 그물에서 벗어나게 한다
[15] 선한 지혜는 은혜를 베푸나, 배신자의 길은 스스로 멸망하는 길이다
[16] 영리한 사람은 잘 알고 행동하지만, 미련한 사람은 어리석음만을 드러낸다
[17] 못된 전령은 사람을 재앙에 빠지게 하지만, 충직한 사신은 재앙을 물리치는 일을 한다
[18] 훈계를 저버리면 가난과 수치가 닥치지만, 꾸지람을 받아들이면 존경을 받는다
[19] 소원이 이루어지면 마음이 즐겁지만, 미련한 사람은 악에서 떠나기를 싫어한다
[20] 지혜로운 사람과 함께 다니면 지혜를 얻지만, 미련한 사람과 사귀면 해를 입는다
[21] 죄인에게는 재앙이 따르지만, 의인에게는 좋은 보상이 따른다
[22] 선한 사람의 유산은 자손 대대로 이어지지만, 죄인의 재산은 의인에게 주려고 쌓은 것이다
[23] 가난한 사람이 경작한 밭에서는 많은 소출이 날 수도 있으나, 불의가 판을 치면 그에게 돌아갈 몫이 없다
[24] 매를 아끼는 것은 자식을 사랑하지 않는 것이다 자식을 사랑하는 사람은 훈계를 게을리하지 않는다
[25] 의인은 배불리 먹지만, 악인은 배를 주린다
[14:1] 지혜로운 여자는 집을 세우지만, 어리석은 여자는 제 손으로 집을 무너뜨린다
[2] 바른길을 걷는 사람은 주님을 경외하지만, 그릇된 길을 걷는 사람은 주님을 경멸한다
[3] 미련한 사람의 말은 교만하여 매를 자청하지만, 지혜로운 사람의 말은 그를 지켜 준다
[4] 소가 없으면 구유는 깨끗하지만, 소가 힘을 쓰면 소출이 많아진다
[5] 진실한 증인은 거짓말을 아니하여도, 거짓 증인은 거짓말을 뱉는다
[6] 거만한 사람은 지혜를 구해도 얻지 못하지만, 명철한 사람은 쉽게 지식을 얻는다
[7] 미련한 사람의 앞을 떠나라 네가 그의 말에서 지식을 배우지 못할 것이다
[8] 슬기로운 사람의 지혜는 자기가 가는 길을 깨닫게 하지만, 미련한 사람의 어리석음은 자기를 속인다
[9] 어리석은 사람은 속죄제사를 우습게 여기지만, 정직한 사람은 하나님의 은총을 누린다
[10] 마음의 고통은 자기만 알고, 마음의 기쁨도 남이 나누어 가지지 못한다
[11] 악한 사람의 집은 망하고, 정직한 사람의 장막은 흥한다
[12] 사람의 눈에는 바른길 같이 보이나, 마침내는 죽음에 이르는 길이 있다
[13] 웃어도 마음이 아플 때가 있고, 즐거워도 끝에 가서 슬플 때가 있다
[14] 마음이 비뚤어진 사람은 자기가 한 만큼 보응을 받고, 선한 사람도 자기가 한 만큼 보응을 받는다
[15] 어수룩한 사람은 모든 말을 다 믿지만, 슬기로운 사람은 행동을 삼간다
[16] 지혜 있는 사람은 두려워할 줄 알아서 악을 피하지만, 미련한 사람은 자신만만 해서 조심할 줄을 모른다
[17] 성을 잘 내는 사람은 어리석은 일을 하고, 음모를 꾸미는 사람은 미움을 받는다
[18] 어수룩한 사람은 어수룩함을 유산으로 삼지만, 슬기로운 사람은 지식을 면류관으로 삼는다
[19] 악인은 선한 사람 앞에 엎드리고, 불의한 사람은 의인의 문 앞에 엎드린다
[20] 가난한 사람은 이웃에게도 미움을 받지만, 부자에게는 많은 친구가 따른다
[21] 이웃을 멸시하는 사람은 죄를 짓는 사람이지만, 가난한 사람에게 은혜를 베푸는 사람은 복이 있는 사람이다
[22] 악을 꾀하는 사람은 길을 잘못 가는 것이나, 선을 계획하는 사람은 인자와 진리를 얻는다
[23] 모든 수고에는 이득이 있는 법이지만, 말이 많으면 가난해질 뿐이다
[24] 지혜는 지혜 있는 사람의 면류관이지만 어리석음은 미련한 사람의 화환이다
[25] 증인이 진실을 말하면 남의 생명을 건지지만, 증인이 위증을 하면 배신자가 된다
[26] 주님을 경외하면 강한 믿음이 생기고, 그 자식들에게도 피난처가 생긴다
[27] 주님을 경외하는 것이 생명의 샘이니, 죽음의 그물에서 벗어나게 한다
[28] 백성이 많은 것은 왕의 영광이지만, 백성이 적은 것은 통치자의 몰락이다
[29] 좀처럼 성을 내지 않는 사람은 매우 명철한 사람이지만, 성미가 급한 사람은 어리석음만을 드러낸다
[30] 마음이 평안하면 몸에 생기가 도나, 질투를 하면 뼈까지 썩는다
[31] 가난한 사람을 억압하는 것은 그를 지으신 분을 모욕하는 것이지만, 궁핍한 사람에게 은혜를 베푸는 것은 그를 지으신 분을 공경하는 것이다
[32] 악한 사람은 자기의 악행 때문에 넘어지지만, 의로운 사람은 죽음이 닥쳐도 피할 길이 있다
[33] 지혜는 명철한 사람의 마음에 머물고, 미련한 사람 마음에는 알려지지 않는다
[34] 정의는 나라를 높이지만, 죄는 민족을 욕되게 한다
[35] 슬기로운 신하는 왕의 총애를 받지만, 수치스러운 일을 하는 신하는 왕의 분노를 산다
[15:1] 부드러운 대답은 분노를 가라앉히지만, 거친 말은 화를 돋운다
[2] 지혜로운 사람의 혀는 좋은 지식을 베풀지만, 미련한 사람의 입은 어리석은 말만 쏟아낸다
[3] 주님의 눈은 어느 곳에서든지, 악한 사람과 선한 사람을 모두 지켜 보신다
[4] 따뜻한 말은 생명나무와 같지만, 가시돋힌 말은 마음을 상하게 한다
[5] 어리석은 사람은 자기 아버지의 훈계를 업신여기지만, 명철한 사람은 아버지의 책망을 간직한다
[6] 의인의 집에는 많은 재물이 쌓이나, 악인의 소득은 고통을 가져 온다
[7] 지혜로운 사람의 입술은 지식을 전파하지만, 미련한 사람의 마음에는 그러한 생각이 없다
[8] 악한 사람의 제사는 주님께서 역겨워하시지만, 정직한 사람의 기도는 주님께서 기뻐하신다
[9] 악한 사람의 길은 주님께서 싫어하시지만, 정의를 따르는 사람은 주님께서 사랑하신다
[10] 옳은길을 저버리는 사람은 엄한 징계를 받고, 책망을 싫어하는 사람은 죽임을 당할 것이다
[11] 죽음"과 "파멸"도 주님 앞에서 드러나거늘, 사람의 마음이야 더욱 그러하지 않겠는가!
[12] 거만한 사람은 자기를 책망하는 사람을 좋아하지 않으며, 지혜 있는 사람을 찾아가지도 않는다
[13] 즐거운 마음은 얼굴을 밝게 하지만, 근심하는 마음은 너를 상하게 한다
[14] 명철한 사람의 마음은 지식을 찾지만, 미련한 사람의 입은 어리석음을 즐긴다
[15] 고난받는 사람에게는 모든 날이 다 불행한 날이지만, 마음이 즐거운 사람에게는 모든 날이 잔칫날이다
[16] 재산이 적어도 주님을 경외하며 사는 것이, 재산이 많아서 다투며 사는 것보다 낫다
[17] 서로 사랑하며 채소를 먹고 사는 것이, 서로 미워하며 기름진 쇠고기를 먹고 사는 것보다 낫다
[18] 화를 쉽게 내는 사람은 다툼을 일으키지만, 성을 더디 내는 사람은 싸움을 그치게 한다
[19] 게으른 사람의 길은 가시덤불로 덮여 있는 것 같지만, 부지런한 사람의 길은 확 트인 큰길과 같다
[20] 지혜로운 아들은 아버지를 기쁘게 하지만, 미련한 아들은 어머니를 업신여긴다
[21] 생각이 모자라는 사람은 미련함을 즐기지만, 명철한 사람은 길을 바로 걷는다
[22] 의논 없이 세워진 계획은 실패하지만, 조언자들이 많으면 그 계획이 이루어진다
[23] 적절한 대답은 사람을 기쁘게 하니, 알맞은 말이 제때에 나오면 참 즐겁다
[24] 슬기로운 사람이 걷는 생명의 길은 위쪽으로 나 있어서, 아래로 난 스올 길을 벗어난다
[25] 주님은 거만한 사람의 집을 헐어 버리시지만, 과부가 사는 곳의 경계선은 튼튼히 세워 주신다
[26] 악한 사람의 꾀는 주님께서 역겨워하시지만, 친절한 사람의 말은 정결한 제물처럼 받으신다
[27] 불의한 이익을 탐내는 사람은 자기 집에 해를 끼치지만, 뇌물을 거절하는 사람은 오래 산다
[28] 의인의 마음은 대답할 말을 깊이 생각하지만, 악인의 입은 악한 말을 쏟아낸다
[29] 주님은 악인을 멀리하시지만, 의인의 기도는 들어주신다
[30] 밝은 얼굴은 사람을 기쁘게 하고, 좋은 소식은 사람을 낫게 한다
[31] 목숨을 살리는 책망에 귀 기울이는 사람은 지혜로운 사람들 사이에 자리를 잡는다
[32] 훈계를 싫어하는 사람은 자기 생명을 가볍게 여기는 사람이지만, 책망을 잘 듣는 사람은 지식을 얻는 사람이다
[33] 주님을 경외하라는 것은 지혜가 주는 훈계이다 겸손하면 영광이 따른다

09월 12일

(잠 13-15) [1] 지혜로운 아들은 아비의 훈계를 들으나 거만한 자는 꾸지람을 즐겨 듣지 아니하느니라
[2] 사람은 입의 열매로 인하여 복록을 누리거니와 마음이 궤사한 자는 강포를 당하느니라
[3] 입을 지키는 자는 그 생명을 보전하나 입술을 크게 벌리는 자에게는 멸망이 오느니라
[4] 게으른 자는 마음으로 원하여도 얻지 못하나 부지런한 자의 마음은 풍족함을 얻느니라
[5] 의인은 거짓말을 미워하나 악인은 행위가 흉악하여 부끄러운 데 이르느니라
[6] 의는 행실이 정직한 자를 보호하고 악은 죄인을 패망케 하느니라
[7] 스스로 부한 체 하여도 아무 것도 없는 자가 있고 스스로 가난한 체 하여도 재물이 많은 자가 있느니라
[8] 사람의 재물이 그 생명을 속할 수는 있으나 가난한 자는 협박을 받을 일이 없느니라
[9] 의인의 빛은 환하게 빛나고 악인의 등불은 꺼지느니라
[10] 교만에서는 다툼만 일어날 뿐이라 권면을 듣는 자는 지혜가 있느니라
[11] 망령되이 얻은 재물은 줄어가고 손으로 모은 것은 늘어가느니라
[12] 소망이 더디 이루게 되면 그것이 마음을 상하게 하나니 소원이 이루는 것은 곧 생명나무니라
[13] 말씀을 멸시하는 자는 패망을 이루고 계명을 두려워하는 자는 상을 얻느니라
[14] 지혜 있는 자의 교훈은 생명의 샘이라 사람으로 사망의 그물을 벗어나게 하느니라
[15] 선한 지혜는 은혜를 베푸나 궤사한 자의 길은 험하니라
[16] 무릇 슬기로운 자는 지식으로 행하여도 미련한 자는 자기의 미련한 것을 나타내느니라
[17] 악한 사자는 재앙에 빠져도 충성된 사신은 양약이 되느니라
[18] 훈계를 저버리는 자에게는 궁핍과 수욕이 이르거니와 경계를 지키는 자는 존영을 얻느니라
[19] 소원을 성취하면 마음에 달아도 미련한 자는 악에서 떠나기를 싫어하느니라
[20] 지혜로운 자와 동행하면 지혜를 얻고 미련한 자와 사귀면 해를 받느니라
[21] 재앙은 죄인을 따르고 선한 보응은 의인에게 이르느니라
[22] 선인은 그 산업을 자자 손손에게 끼쳐도 죄인의 재물은 의인을 위하여 쌓이느니라
[23] 가난한 자는 밭을 경작하므로 양식이 많아지거늘 혹 불의로 인하여 가산을 탕패하는 자가 있느니라
[24] 초달을 차마 못하는 자는 그 자식을 미워함이라 자식을 사랑하는 자는 근실히 징계하느니라
[25] 의인은 포식하여도 악인의 배는 주리느니라
[14:1] 무릇 지혜로운 여인은 그 집을 세우되 미련한 여인은 자기 손으로 그것을 허느니라
[2] 정직하게 행하는 자는 여호와를 경외하여도 패역하게 행하는 자는 여호와를 경멸히 여기느니라
[3] 미련한 자는 교만하여 입으로 매를 자청하고 지혜로운 자는 입술로 스스로 보전하느니라
[4] 소가 없으면 구유는 깨끗하려니와 소의 힘으로 얻는 것이 많으니라
[5] 신실한 증인은 거짓말을 아니하여도 거짓 증인은 거짓말을 뱉느니라
[6] 거만한 자는 지혜를 구하여도 얻지 못하거니와 명철한 자는 지식 얻기가 쉬우니라
[7] 너는 미련한 자의 앞을 떠나라 그 입술에 지식 있음을 보지 못함이니라
[8] 슬기로운 자의 지혜는 자기의 길을 아는 것이라도 미련한 자의 어리석음은 속이는 것이니라
[9] 미련한 자는 죄를 심상히 여겨도 정직한 자 중에는 은혜가 있느니라
[10] 마음의 고통은 자기가 알고 마음의 즐거움도 타인이 참예하지 못하느니라
[11] 악한 자의 집은 망하겠고 정직한 자의 장막은 흥하리라
[12] 어떤 길은 사람의 보기에 바르나 필경은 사망의 길이니라
[13] 웃을 때에도 마음에 슬픔이 있고 즐거움의 끝에도 근심이 있느니라
[14] 마음이 패려한 자는 자기 행위로 보응이 만족하겠고 선한 사람도 자기의 행위로 그러하리라
[15] 어리석은 자는 온갖 말을 믿으나 슬기로운 자는 그 행동을 삼가느니라
[16] 지혜로운 자는 두려워하여 악을 떠나나 어리석은 자는 방자하여 스스로 믿느니라
[17] 노하기를 속히 하는 자는 어리석은 일을 행하고 악한 계교를 꾀하는 자는 미움을 받느니라
[18] 어리석은 자는 어리석음으로 기업을 삼아도 슬기로운 자는 지식으로 면류관을 삼느니라
[19] 악인은 선인 앞에 엎드리고 불의자는 의인의 문에 엎드리느니라
[20] 가난한 자는 그 이웃에게도 미움을 받게 되나 부요한 자는 친구가 많으니라
[21] 그 이웃을 업신여기는 자는 죄를 범하는 자요 빈곤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는 자니라
[22] 악을 도모하는 자는 그릇 가는 것이 아니냐 선을 도모하는 자에게는 인자와 진리가 있으리라
[23] 모든 수고에는 이익이 있어도 입술의 말은 궁핍을 이룰 뿐이니라
[24] 지혜로운 자의 재물은 그의 면류관이요 미련한 자의 소유는 다만 그 미련한 것이니라
[25] 진실한 증인은 사람의 생명을 구원하여도 거짓말을 뱉는 사람은 속이느니라
[26]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에게는 견고한 의뢰가 있나니 그 자녀들에게 피난처가 있으리라
[27]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생명의 샘이라 사망의 그물에서 벗어나게 하느니라
[28] 백성이 많은 것은 왕의 영광이요 백성이 적은 것은 주권자의 패망이니라
[29] 노하기를 더디 하는 자는 크게 명철하여도 마음이 조급한 자는 어리석음을 나타내느니라
[30] 마음의 화평은 육신의 생명이나 시기는 뼈의 썩음이니라
[31] 가난한 사람을 학대하는 자는 그를 지으신 이를 멸시하는 자요 궁핍한 사람을 불쌍히 여기는 자는 주를 존경하는 자니라
[32] 악인은 그 환난에 엎드러져도 의인은 그 죽음에도 소망이 있느니라
[33] 지혜는 명철한 자의 마음에 머물거니와 미련한 자의 속에 있는 것은 나타나느니라
[34] 의는 나라로 영화롭게 하고 죄는 백성을 욕되게 하느니라
[35] 슬기롭게 행하는 신하는 왕의 은총을 입고 욕을 끼치는 신하는 그의 진노를 당하느니라
[15:1] 유순한 대답은 분노를 쉬게 하여도 과격한 말은 노를 격동하느니라
[2] 지혜 있는 자의 혀는 지식을 선히 베풀고 미련한 자의 입은 미련한 것을 쏟느니라
[3] 여호와의 눈은 어디서든지 악인과 선인을 감찰하시느니라
[4] 온량한 혀는 곧 생명 나무라도 패려한 혀는 마음을 상하게 하느니라
[5] 아비의 훈계를 업신여기는 자는 미련한 자요 경계를 받는 자는 슬기를 얻을 자니라
[6] 의인의 집에는 많은 보물이 있어도 악인의 소득은 고통이 되느니라
[7] 지혜로운 자의 입술은 지식을 전파하여도 미련한 자의 마음은 정함이 없느니라
[8] 악인의 제사는 여호와께서 미워하셔도 정직한 자의 기도는 그가 기뻐하시느니라
[9] 악인의 길은 여호와께서 미워하셔도 의를 따라가는 자는 그가 사랑하시느니라
[10] 도를 배반하는 자는 엄한 징계를 받을 것이요 견책을 싫어하는 자는 죽을 것이니라
[11] 음부와 유명도 여호와의 앞에 드러나거든 하물며 인생의 마음이리요
[12] 거만한 자는 견책 받기를 좋아하지 아니하며 지혜 있는 자에게로 가지도 아니하느니라
[13] 마음의 즐거움은 얼굴을 빛나게 하여도 마음의 근심은 심령을 상하게 하느니라
[14] 명철한 자의 마음은 지식을 요구하고 미련한 자의 입은 미련한 것을 즐기느니라
[15] 고난 받는 자는 그 날이 다 험악하나 마음이 즐거운 자는 항상 잔치하느니라
[16] 가산이 적어도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크게 부하고 번뇌하는 것보다 나으니라
[17] 여간 채소를 먹으며 서로 사랑하는 것이 살진 소를 먹으며 서로 미워하는 것보다 나으니라
[18] 분을 쉽게 내는 자는 다툼을 일으켜도 노하기를 더디하는 자는 시비를 그치게 하느니라
[19] 게으른 자의 길은 가시울타리 같으나 정직한 자의 길은 대로니라
[20] 지혜로운 아들은 아비를 즐겁게 하여도 미련한 자는 어미를 업신여기느니라
[21] 무지한 자는 미련한 것을 즐겨하여도 명철한 자는 그 길을 바르게 하느니라
[22] 의논이 없으면 경영이 파하고 모사가 많으면 경영이 성립하느니라
[23] 사람은 그 입의 대답으로 말미암아 기쁨을 얻나니 때에 맞은 말이 얼마나 아름다운고
[24] 지혜로운 자는 위로 향한 생명길로 말미암음으로 그 아래 있는 음부를 떠나게 되느니라
[25] 여호와는 교만한 자의 집을 허시며 과부의 지계를 정하시느니라
[26] 악한 꾀는 여호와의 미워하시는 것이라도 선한 말은 정결하니라
[27] 이를 탐하는 자는 자기 집을 해롭게 하나 뇌물을 싫어하는 자는 사느니라
[28] 의인의 마음은 대답할 말을 깊이 생각하여도 악인의 입은 악을 쏟느니라
[29] 여호와는 악인을 멀리 하시고 의인의 기도를 들으시느니라
[30] 눈의 밝은 것은 마음을 기쁘게 하고 좋은 기별은 뼈를 윤택하게 하느니라
[31] 생명의 경계를 듣는 귀는 지혜로운 자 가운데 있느니라
[32] 훈계 받기를 싫어하는 자는 자기의 영혼을 경히 여김이라 견책을 달게 받는 자는 지식을 얻느니라
[33]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지혜의 훈계라 겸손은 존귀의 앞잡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