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1:1-28) [1]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2]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3]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4]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5] 빛이 어둠에 비치되 어둠이 깨닫지 못하더라
[6] 하나님께로부터 보내심을 받은 사람이 있으니 그의 이름은 요한이라
[7] 그가 증언하러 왔으니 곧 빛에 대하여 증언하고 모든 사람이 자기로 말미암아 믿게 하려 함이라
[8] 그는 이 빛이 아니요 이 빛에 대하여 증언하러 온 자라
[9]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추는 빛이 있었나니
[10]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11]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하지 아니하였으나
[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13]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니라
[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15] 요한이 그에 대하여 증언하여 외쳐 이르되 내가 전에 말하기를 내 뒤에 오시는 이가 나보다 앞선 것은 나보다 먼저 계심이라 한 것이 이 사람을 가리킴이라 하니라
[16] 우리가 다 그의 충만한 데서 받으니 은혜 위에 은혜러라
[17] 율법은 모세로 말미암아 주어진 것이요 은혜와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온 것이라
[18] 본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아버지 품 속에 있는 독생하신 하나님이 나타내셨느니라
[19] 유대인들이 예루살렘에서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을 요한에게 보내어 네가 누구냐 물을 때에 요한의 증언이 이러하니라
[20] 요한이 드러내어 말하고 숨기지 아니하니 드러내어 하는 말이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라 한대
[21] 또 묻되 그러면 누구냐 네가 엘리야냐 이르되 나는 아니라 또 묻되 네가 그 선지자냐 대답하되 아니라
[22] 또 말하되 누구냐 우리를 보낸 이들에게 대답하게 하라 너는 네게 대하여 무엇이라 하느냐
[23] 이르되 나는 선지자 이사야의 말과 같이 주의 길을 곧게 하라고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로라 하니라
[24] 그들은 바리새인들이 보낸 자라
[25] 또 물어 이르되 네가 만일 그리스도도 아니요 엘리야도 아니요 그 선지자도 아닐진대 어찌하여 세례를 베푸느냐
[26] 요한이 대답하되 나는 물로 세례를 베풀거니와 너희 가운데 너희가 알지 못하는 한 사람이 섰으니
[27] 곧 내 뒤에 오시는 그이라 나는 그의 신발끈을 풀기도 감당하지 못하겠노라 하더라
[28] 이 일은 요한이 세례 베풀던 곳 요단 강 건너편 베다니에서 일어난 일이니라
(요 1:1-28) [1]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2]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3]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4]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5] 빛이 어두움에 비취되 어두움이 깨닫지 못하더라
[6] 하나님께로서 보내심을 받은 사람이 났으니 이름은 요한이라
[7] 저가 증거하러 왔으니 곧 빛에 대하여 증거하고 모든 사람으로 자기를 인하여 믿게하려 함이라
[8] 그는 이 빛이 아니요 이 빛에 대하여 증거하러 온 자라
[9]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취는 빛이 있었나니
[10]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11]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지 아니하였으나
[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13]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서 난 자들이니라
[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15] 요한이 그에 대하여 증거하여 외쳐 가로되 내가 전에 말하기를 내 뒤에 오시는 이가 나보다 앞선 것은 나보다 먼저 계심이니라 한 것이 이 사람을 가리킴이라 하니라
[16] 우리가 다 그의 충만한 데서 받으니 은혜 위에 은혜러라
[17] 율법은 모세로 말미암아 주신 것이요 은혜와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온 것이라
[18] 본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아버지 품 속에 있는 독생하신 하나님이 나타내셨느니라
[19] 유대인들이 예루살렘에서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을 요한에게 보내어 네가 누구냐 물을 때에 요한의 증거가 이러하니라
[20] 요한이 드러내어 말하고 숨기지 아니하니 드러내어 하는 말이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라 한대
[21] 또 묻되 그러면 무엇 네가 엘리야냐 가로되 나는 아니라 또 묻되 네가 그 선지자냐 대답하되 아니라
[22] 또 말하되 누구냐 우리를 보낸 이들에게 대답하게 하라 너는 네게 대하여 무엇이라 하느냐
[23] 가로되 나는 선지자 이사야의 말과 같이 주의 길을 곧게 하라고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로라 하니라
[24] 저희는 바리새인들에게서 보낸자라
[25] 또 물어 가로되 네가 만일 그리스도도 아니요 엘리야도 아니요 그 선지자도 아닐진대 어찌하여 세례를 주느냐
[26] 요한이 대답하되 나는 물로 세례를 주거니와 너희 가운데 너희가 알지 못하는 한 사람이 섰으니
[27] 곧 내 뒤에 오시는 그이라 나는 그의 신들메 풀기도 감당치 못하겠노라 하더라
[28] 이 일은 요한의 세례 주던 곳 요단 강 건너편 베다니에서 된 일이니라』
(Jn 1:1-28) [1] In the beginning was the Word, and the Word was with God, and the Word was God.
[2] He was in the beginning with God.
[3] All things came into being by Him, and apart from Him nothing came into being that has come into being.
[4] In Him was life, and the life was the light of men.
[5] And the light shines in the darkness, and the darkness did not comprehend it.
[6] There came a man, sent from God, whose name was John.
[7] He came for a witness, that he might bear witness of the light, that all might believe through him.
[8] He was not the light, but [came] that he might bear witness of the light.
[9] There was the true light which, coming into the world, enlightens every man.
[10] He was in the world, and the world was made through Him, and the world did not know Him.
[11] He came to His own, and those who were His own did not receive Him.
[12] But as many as received Him, to them He gave the right to become children of God, [even] to those who believe in His name,
[13] who were born not of blood, nor of the will of the flesh, nor of the will of man, but of God.
[14] And the Word became flesh, and dwelt among us, and we beheld His glory, glory as of the only begotten from the Father, full of grace and truth.
[15] John *bore witness of Him, and cried out, saying, "This was He of whom I said, He who comes after me has a higher rank than I, for He existed before me.'"
[16] For of His fulness we have all received, and grace upon grace.
[17] For the Law was given through Moses grace and truth were realized through Jesus Christ.
[18] No man has seen God at any time the only begotten God, who is in the bosom of the Father, He has explained [Him.]
[19] And this is the witness of John, when the Jews sent to him priests and Levites from Jerusalem to ask him, "Who are you?"
[20] And he confessed, and did not deny, and he confessed, "I am not the Christ."
[21] And they asked him, "What then? Are you Elijah?" And he *said, "I am not." "Are you the Prophet?" And he answered, "No."
[22] They said then to him, "Who are you, so that we may give an answer to those who sent us? What do you say about yourself?"
[23] He said, "I am A VOICE OF ONE CRYING IN THE WILDERNESS, 'MAKE STRAIGHT THE WAY OF THE LORD,' as Isaiah the prophet said."
[24] Now they had been sent from the Pharisees.
[25] And they asked him, and said to him, "Why then are you baptizing, if you are not the Christ, nor Elijah, nor the Prophet?"
[26] John answered them saying, "I baptize in water, [but] among you stands One whom you do not know.
[27] "[It is] He who comes after me, the thong of whose sandal I am not worthy to untie."
[28] These things took place in Bethany beyond the Jordan, where John was baptizing.』
(레 21-22) [1]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아론의 혈통을 이어받은 제사장들에게 알려라 너는 그들에게 다음과 같이 일러라 제사장은 누구든지, 백성의 주검을 만져 자신의 몸을 더럽히는 일이 없도록 하여라
[2] 가장 가까운 살붙이 곧 어머니나 아버지나 아들이나 딸이나 형제의 주검은 괜찮다
[3] 또한 시집가지 못하고 죽은 친누이의 주검도 괜찮다 그 여자에게 남편이 없기 때문이다 이들의 주검을 만져 몸을 더럽히는 것은 괜찮다
[4] 그러나 제사장은 백성의 어른이므로, 스스로 더럽혀 욕되게 해서는 안 된다
[5] 제사장은 머리털을 깎아 대머리같이 하거나, 구레나룻을 밀거나, 제 몸에 칼자국을 내서는 안 된다
[6] 그들은 하나님께 거룩하게 구별된 사람들이니, 그들이 섬기는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해서는 안 된다 그들은 주에게 제물을 살라 바치는 이들 곧 하나님께 음식을 바치는 이들이기 때문에, 그들은 거룩하여야 한다
[7] 제사장은 창녀나, 이미 몸을 버린 여자와 결혼해서는 안 된다 이혼한 여자와도 결혼하지 않아야 한다 제사장은 하나님께 거룩하게 구별된 사람이기 때문이다
[8] 너희는 제사장을 거룩하게 생각하여야 한다 그는 너희가 섬기는 하나님께 음식제물을 바치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제사장은 너희에게도 거룩한 사람이다 너희를 거룩하게 하는 나 주가 거룩하기 때문이다
[9] 제사장의 딸이 창녀짓을 하여 제 몸을 더럽히면, 제 아버지를 더럽히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므로, 그 여자는 불태워 죽여야 한다
[10] 형제 제사장들 가운데서 으뜸되는 대제사장은, 임명될 때에 머리에 기름을 부었고, 또 예복을 입고 거룩하게 구별되었으므로, 머리를 풀거나 옷을 찢으며 애도해서는 안 된다
[11] 그는 어떤 주검에도 가까이해서는 안 된다 자기 아버지나 어머니가 죽었을 때에도, 그 주검에 가까이하여 몸을 더럽혀서는 안 된다
[12] 대제사장은 절대로 성소에서 떠나서는 안 된다 그가 섬기는 하나님의 성소를 더럽혀서는 안 된다 그는 남달리, 하나님이 기름부어 거룩하게 구별하고, 대제사장으로 임명하였기 때문이다 나는 주다
[13] 대제사장은 처녀를 아내로 맞이하여야 한다
[14] 과부나 이혼한 여자나 이미 몸을 버린 여자나 창녀와 결혼해서는 안 된다 그는 다만 자기 백성 가운데서 처녀를 아내로 맞이하여야 한다
[15] 그래야만, 그는 더러워지지 않은 자녀를 자기 백성 가운데 남기게 될 것이다 그를 거룩하게 한 이는 주다"
[16]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17] "너는 아론에게 이렇게 말하여라 대대로, 너의 자손 가운데서 몸에 흠이 있는 사람은 하나님께 음식제물을 바치러 나올 수 없다
[18] 몸에 흠이 있어서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갈 수 없는 사람은, 눈이 먼 사람이나, 다리를 저는 사람이나, 얼굴이 일그러진 사람이나, 몸의 어느 부위가 제대로 생기지 않은 사람이나,
[19] 팔다리가 상하였거나 손발을 다쳐 장애인이 된 사람이나,
[20] 곱사등이나, 난쟁이나, 눈에 백태가 끼어 잘 보지 못하는 사람이나, 가려움증이 있는 환자나, 종기를 앓는 환자나, 고환이 상한 사람들이다
[21] 제사장 아론의 자손 가운데서 이처럼 몸에 흠이 있는 사람은, 누구든지 주에게 가까이 나아와 살라 바치는 제사를 드릴 수 없다 몸에 흠이 있는 사람은 하나님께 음식제물을 바치러 나올 수 없다
[22] 그러나 그 사람도 하나님께 바친 음식 곧 가장 거룩한 제물과 거룩한 일반제물을 먹을 수는 있다
[23] 다만 몸에 흠이 있으므로, 그는 휘장 안으로 들어가거나 제단에 가까이 나아와, 내가 거룩하게 한 물건들을 더럽히는 일만은 삼가야 한다 그것들을 거룩하게 한 이가 바로 나 주이기 때문이다"
[24] 모세는 이 말을, 아론과 아론의 아들들과 온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하였다
[22:1]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2] "너는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일러, 이스라엘 자손이 나에게 바친 거룩한 제사음식을 함부로 다루지 못하게 하여라 제사음식을 함부로 다루는 것은 곧 나의 거룩한 이름을 욕되게 하는 것이다 나는 주다
[3] 너는 그들에게 다음과 같이 일러라 너희는 자손 대대로, 어느 누구든 몸이 부정할 때에는, 이스라엘 자손이 나 주에게 바친 거룩한 제사음식에 가까이해서는 안 된다 이것을 어기는 사람은 다시는 내 앞에 서지 못할 것이다 나는 주다
[4] 아론의 자손 가운데서 악성 피부병을 앓는 환자나 성기에서 고름을 흘리는 환자는, 그 병이 깨끗해질 때까지는 거룩한 제사음식을 먹지 못한다 누구든지 죽은 것을 만지거나 정액을 흘린 남자와 몸이 닿거나 하여 부정하게 된 사람,
[5] 또 어떤 길짐승에든지 닿아서 부정하게 된 사람, 또는 어떤 부정이든지 부정을 탄 사람,
[6] 곧 이런 부정한 것에 닿은 사람은 해가 질 때까지 부정하다 해가 진 다음에라도, 물로 목욕을 하지 않으면, 그는 그 거룩한 제사음식을 먹지 못한다
[7] 해가 지고 정결하게 된 뒤에는, 자기 몫으로 받은 그 거룩한 제사음식을 먹을 수 있다
[8] 저절로 죽었거나 짐승에게 물려 찢겨 죽은 것은 먹지 못한다 그것을 먹었다가는, 그것 때문에 부정하게 된다 나는 주다
[9] 그러므로 아론과 그의 아들들은 내가 지키라고 한 것을 그대로 지켜야 한다 이것을 가볍게 생각하여 욕되게 하면, 그것은 곧 죄를 범하는 것이고, 그것 때문에 그들은 죽는다 나는 제사장들을 거룩하게 하는 주다
[10] 제사장이 아닌 여느 사람은 아무도 그 거룩한 제사음식을 먹지 못한다 제사장이 데리고 있는 나그네나 그가 쓰는 품꾼도, 그 거룩한 제사음식을 먹지 못한다
[11] 그러나 제사장이 돈을 지불하고 자기 재산으로 사들인 종은, 그 음식을 먹을 수 있다 제사장의 집에서 종의 자식으로 태어난 자들도, 자기 몫의 그 거룩한 제사음식을 먹을 수 있다
[12] 제사장의 딸이라도 여느 남자에게 시집갔다면, 그 딸은 제물로 바친 그 거룩한 제사음식을 먹을 수 없다
[13] 그러나 제사장의 딸이 과부가 되었거나 이혼하여, 자식도 없이 다시 아버지 집으로 돌아와, 시집가기 전처럼 아버지 집에서 살 때에는, 아버지가 먹는 제사음식을 먹을 수 있다 그러나 여느 사람은 아무도 거룩한 제사음식을 먹지 못한다
[14] 어떤 사람이 모르고 그 거룩한 제사음식을 먹으면, 그는 그 음식값의 오분의 일에 해당하는 값을 그 위에 더 보태어, 제사장에게 갚아야 한다
[15] 제사장들은 이스라엘 자손이 바친 그 거룩한 제사음식 곧 그들이 주에게 바친 제물을 더럽혀서는 안 된다
[16] 제사장은, 자기들이 먹을 제사음식을, 여느 사람들이 모르고 먹다가 죄를 지어 벌을 받는 일이 없도록 조심하여야 한다 나는 그 음식을 거룩하게 하는 주다"
[17]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18] "너는 아론과 그의 아들들과 온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라 그들에게 다음과 같이 일러라 이스라엘 집안에 속한 사람이나 이스라엘 사람과 함께 사는 외국인 나그네가, 제물을 바치고자 할 때에는, 그것이, 서약한 것을 갚으려고 해서 바치는 것이거나, 자유로운 뜻에서 나 주에게 번제물로 바치려는 것이거나, 모두,
[19] 나 주가 즐거이 받도록, 소나 양이나 염소 가운데서 수컷으로, 흠이 없는 것을 바쳐야 한다
[20] 너희는 어떤 것이든지, 흠이 있는 것을 바쳐서는 안 된다 그런 것을 바치면, 나 주가 너희를 반기지 않을 것이다
[21] 누구든지 서약한 것을 갚으려 하거나, 자유로운 뜻으로 제물을 바치려고 하여, 소 떼나 양 떼에서 제물을 골라 나 주에게 화목제물을 바칠 때에는, 나 주가 즐거이 받도록, 흠이 없는 것으로 골라서 바쳐야 한다 제물로 바칠 짐승에 어떤 흠도 있어서는 안 된다
[22] 눈이 먼 것이나, 다리를 저는 것이나, 어떤 부위가 잘린 것이나, 고름을 흘리는 것이나, 옴이 난 것이나, 종기가 난 것을 나 주에게 바쳐서는 안 된다 그런 것들을 제단 위에다 놓고 불살라, 나 주에게 바치는 제물로 삼아서는 안 된다
[23] 자유로운 뜻에서 바치는 제물이면, 소나 양 가운데서 한쪽 다리는 길고 다른 한쪽은 짧은 것이라도 괜찮다 그러나 서원한 것을 갚는 제사에서는, 나 주가 그런 것을 즐거이 받지 않는다
[24] 짐승 가운데서 고환이 터졌거나 으스러졌거나 빠지거나 잘린 것은 나 주에게 바칠 수 없다 너희가 사는 땅에서는, 너희가 이런 것들을 제물로 삼아서는 안 된다
[25] 너희는 또한 외국인 자손에게서도 이런 불구나 병신이 된 짐승을 받아다가 너희가 섬기는 하나님에게 음식으로 바쳐서는 안 된다 이런 불구나 병신인 것을 제물로 바치면, 나 주가 너희를 반기지 않을 것이다"
[26]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27] "소나 양이나 염소가 태어나면, 이레 동안은 그 어미 품에 그대로 두어야 한다 여드레째 되는 날부터는 그것을 제물로 삼아 나 주에게 살라 바칠 수 있다 나 주도 그것을 즐거이 받을 것이다
[28] 그 어미가 암소거나 암양이거나 간에, 너희는 그 어미와 새끼를 같은 날에 죽여서는 안 된다
[29] 너희가 나 주에게 감사의 제물을 바칠 때에, 너희가 바치는 그 제물을 나 주가 기쁨으로 받게 바쳐야 한다
[30] 제물로 바친 것은 그 날로 너희가 다 먹고, 다음날 아침까지 남겨 두어서는 안 된다 나는 주다
[31] 너희는 내가 명한 것을 지켜, 그대로 하여야 한다 나는 주다
[32] 내가 이스라엘 자손 가운데서 나의 거룩함을 나타낼 것이니, 너희는 나의 거룩한 이름을 욕되게 해서는 안 된다 나는 너희를 거룩하게 하는 주다
[33]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려고, 너희를 이집트 땅에서 이끌어 내었다 나는 주다"
(레 21-22)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에게 고하여 이르라 백성 중의 죽은 자로 인하여 스스로 더럽히지 말려니와
[2] 골육지친인 부모나 자녀나 형제나
[3] 출가하지 아니한 처녀인 친 자매로 인하여는 몸을 더럽힐 수 있느니라
[4] 제사장은 백성의 어른인즉 스스로 더럽혀 욕되게 하지 말지니라
[5] 제사장은 머리털을 깎아 대머리 같게 하지 말며 그 수염 양편을 깎지 말며 살을 베지 말고
[6] 그 하나님께 대하여 거룩하고 그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하지 말 것이며 그들은 여호와의 화제 곧 그 하나님의 식물을 드리는 자인즉 거룩할 것이라
[7] 그들은 기생이나 부정한 여인을 취하지 말 것이며 이혼 당한 여인을 취하지 말지니 이는 그가 여호와께 거룩함이니라
[8] 너는 그를 거룩하게 하라 그는 네 하나님의 식물을 드림이니라 너는 그를 거룩히 여기라 나 여호와 너희를 거룩하게 하는 자는 거룩함이니라
[9] 아무 제사장의 딸이든지 행음하여 스스로 더럽히면 그 아비를 욕되게 함이니 그를 불사를지니라
[10] 자기 형제 중 관유로 부음을 받고 위임되어 예복을 입은 대제사장은 그 머리를 풀지 말며 그 옷을 찢지 말며
[11] 어떤 시체에든지 가까이 말지니 부모로 인하여도 더러워지게 말며
[12] 성소에서 나오지 말며 그 하나님의 성소를 더럽히지 말라 이는 하나님의 위임한 관유가 그 위에 있음이니라 나는 여호와니라
[13] 그는 처녀를 취하여 아내를 삼을지니
[14] 과부나 이혼된 여인이나 더러운 여인이나 기생을 취하지 말고 자기 백성 중 처녀를 취하여 아내를 삼아
[15] 그 자손으로 백성 중에서 더럽히지 말지니 나는 그를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임이니라
[16]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17] 아론에게 고하여 이르라 무릇 너의 대대 자손 중 육체에 흠이 있는 자는 그 하나님의 식물을 드리려고 가까이 오지 못할 것이라
[18] 무릇 흠이 있는 자는 가까이 못할지니 곧 소경이나 절뚝발이나 코가 불완전한 자나 지체가 더한 자나
[19] 발 부러진 자나 손 부러진 자나
[20] 곱사등이나 난장이나 눈에 백막이 있는 자나 괴혈병이나 버짐이 있는 자나 불알 상한 자나
[21] 제사장 아론의 자손 중에 흠이 있는 자는 나아와 여호와의 화제를 드리지 못할지니 그는 흠이 있은즉 나아와 하나님의 식물을 드리지 못하느니라
[22] 그는 하나님의 식물의 지성물이든지 성물이든지 먹을 것이나
[23] 장 안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요 단에 가까이 못할지니 이는 그가 흠이 있음이라 이와 같이 그가 나의 성소를 더럽히지 못할 것은 나는 그들을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임이니라
[24] 모세가 이대로 아론과 그 아들들과 온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였더라
[22: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2] 아론과 그 아들들에게 고하여 그들로 이스라엘 자손이 내게 드리는 성물에 대하여 스스로 구별하여 내 성호를 욕되게 함이 없게 하라 나는 여호와니라
[3] 그들에게 이르라 무릇 너의 대대 자손 중에 그 몸이 부정하고도 이스라엘 자손이 구별하여 여호와께 드리는 성물에 가까이하는 자는 내 앞에서 끊어지리라 나는 여호와니라
[4] 아론의 자손 중 문둥 환자나 유출병이 있는 자는 정하기 전에는 성물을 먹지 말 것이요 시체로 부정하게 된 자나 설정한 자나
[5] 무릇 사람을 부정하게 하는 벌레에 접촉된 자나 무슨 부정이든지 사람을 더럽힐 만한 자에게 접촉된 자
[6] 곧 이런 것에 접촉된 자는 저녁까지 부정하니 몸을 물로 씻지 아니하면 성물을 먹지 못할지며
[7] 해 질 때에야 정하리니 그 후에 성물을 먹을 것이라 이는 자기의 응식이 됨이니라
[8] 절로 죽은 것이나 들짐승에게 찢긴 것을 먹음으로 자기를 더럽히지 말라 나는 여호와니라
[9] 그들은 나의 명을 지킬 것이라 그것을 욕되게 하면 그로 인하여 죄를 짓고 그 가운데서 죽을까 하노라 나는 그들을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니라
[10] 외국인은 성물을 먹지 못할 것이며 제사장의 객이나 품꾼은 다 성물을 먹지 못할 것이니라
[11] 그러나 제사장이 돈으로 사람을 샀으면 그 자는 그것을 먹을 것이고 그 집에서 출생한 자도 그러하여 그들이 제사장의 식물을 먹을 것이며
[12] 제사장의 딸은 외국인에게 출가하였으면 거제의 성물을 먹지 못하되
[13] 그가 과부가 되든지 이혼을 당하든지 자식이 없이 친정에 돌아와서 어릴 때와 같으면 그는 그 아비의 응식을 먹을 것이나 외국인은 먹지 못할 것이니라
[14] 사람이 부지 중 성물을 먹으면 그 성물에 그 오분 일을 더하여 제사장에게 줄지니라
[15]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드리는 성물을 그들은 더럽히지 말지니
[16] 그들이 성물을 먹으면 그 죄로 인하여 형벌을 받게 할 것이니라 나는 그들을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니라
[17]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18] 아론과 그 아들들과 이스라엘 온 족속에게 고하여 이르라 이스라엘 자손이나 그 중에 우거하는 자가 서원제나 낙헌제로 번제를 여호와께 예물로 드리려거든
[19] 열납되도록 소나 양이나 염소의 흠 없는 수컷으로 드릴지니
[20] 무릇 흠 있는 것을 너희는 드리지 말 것은 그것이 열납되지 못할 것임이니라
[21] 무릇 서원한 것을 갚으려든지 자의로 예물을 드리려든지 하여 소나 양으로 화목제 희생을 여호와께 드리는 자는 열납되도록 아무 흠이 없는 온전한 것으로 할지니
[22] 눈먼 것이나 상한 것이나 지체에 베임을 당한 것이나 종기 있는 것이나 괴혈병 있는 것이나 비루먹은 것을 너희는 여호와께 드리지 말며 단 위에 화제로 여호와께 드리지 말라
[23] 우양의 지체가 더하거나 덜하거나 한 것은 너희가 낙헌 예물로는 쓰려니와 서원한 것을 갚음으로 드리면 열납되지 못하리라
[24] 너희는 불알이 상하였거나 치었거나 터졌거나 베임을 당한 것은 여호와께 드리지 말며 너희 땅에서는 이런 일을 행치도 말지며
[25] 너희는 외방인에게서도 이런 것을 받아 너희의 하나님의 식물로 드리지 말라 이는 결점이 있고 흠이 있는 것인즉 너희를 위하여 열납되지 못할 것임이니라
[26]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27] 수소나 양이나 염소가 나거든 칠 일동안 그 어미와 같이 있게 하라 제팔일 이후로는 여호와께 화제로 예물을 드리면 열납되리라
[28] 암소나 암양을 무론하고 어미와 새끼를 동일에 잡지 말지니라
[29] 너희가 여호와께 감사 희생을 드리거든 너희가 열납되도록 드릴지며
[30] 그 제물은 당일에 먹고 이튿날까지 두지 말라 나는 여호와니라
[31] 너희는 나의 계명을 지키며 행하라 나는 여호와니라
[32] 너희는 나의 성호를 욕되게 말라 나는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거룩하게 함을 받을 것이니라 나는 너희를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요
[33] 너희 하나님이 되려고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자니 나는 여호와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