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 26:14-35) [14] 그 때에 열둘 중의 하나인 가룟 유다라 하는 자가 대제사장들에게 가서 말하되
[15] 내가 예수를 너희에게 넘겨 주리니 얼마나 주려느냐 하니 그들이 은 삼십을 달아 주거늘
[16] 그가 그 때부터 예수를 넘겨 줄 기회를 찾더라
[17] 무교절의 첫날에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서 이르되 유월절 음식 잡수실 것을 우리가 어디서 준비하기를 원하시나이까
[18] 이르시되 성안 아무에게 가서 이르되 선생님 말씀이 내 때가 가까이 왔으니 내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을 네 집에서 지키겠다 하시더라 하라 하시니
[19] 제자들이 예수께서 시키신 대로 하여 유월절을 준비하였더라
[20] 저물 때에 예수께서 열두 제자와 함께 앉으셨더니
[21] 그들이 먹을 때에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의 한 사람이 나를 팔리라 하시니
[22] 그들이 몹시 근심하여 각각 여짜오되 주여 나는 아니지요
[23] 대답하여 이르시되 나와 함께 그릇에 손을 넣는 그가 나를 팔리라
[24] 인자는 자기에 대하여 기록된 대로 가거니와 인자를 파는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으리로다 그 사람은 차라리 태어나지 아니하였더라면 제게 좋을 뻔하였느니라
[25] 예수를 파는 유다가 대답하여 이르되 랍비여 나는 아니지요 대답하시되 네가 말하였도다 하시니라
[26] 그들이 먹을 때에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받아서 먹으라 이것은 내 몸이니라 하시고
[27] 또 잔을 가지사 감사 기도 하시고 그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너희가 다 이것을 마시라
[28]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29] 그러나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포도나무에서 난 것을 이제부터 내 아버지의 나라에서 새것으로 너희와 함께 마시는 날까지 마시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30] 이에 그들이 찬미하고 감람 산으로 나아가니라
[31] 그 때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오늘 밤에 너희가 다 나를 버리리라 기록된 바 내가 목자를 치리니 양의 떼가 흩어지리라 하였느니라
[32] 그러나 내가 살아난 후에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리라
[33]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모두 주를 버릴지라도 나는 결코 버리지 않겠나이다
[34]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밤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35] 베드로가 이르되 내가 주와 함께 죽을지언정 주를 부인하지 않겠나이다 하고 모든 제자도 그와 같이 말하니라
(마 26:14-35) [14] 그 때에 열둘 중에 하나인 가룟 유다라 하는 자가 대제사장들에게 가서 말하되
[15] 내가 예수를 너희에게 넘겨 주리니 얼마나 주려느냐 하니 그들이 은 삼십을 달아 주거늘
[16] 저가 그 때부터 예수를 넘겨 줄 기회를 찾더라
[17] 무교절의 첫 날에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서 가로되 유월절 잡수실 것을 우리가 어디서 예비하기를 원하시나이까
[18] 가라사대 성 안 아무에게 가서 이르되 선생님 말씀이 내 때가 가까웠으니 내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을 네 집에서 지키겠다 하시더라 하라 하신대
[19] 제자들이 예수의 시키신대로 하여 유월절을 예비하였더라
[20] 저물 때에 예수께서 열두 제자와 함께 앉으셨더니
[21] 저희가 먹을 때에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에 한 사람이 나를 팔리라 하시니
[22] 저희가 심히 근심하여 각각 여짜오되 주여 내니이까
[23] 대답하여 가라사대 나와 함께 그릇에 손을 넣는 그가 나를 팔리라
[24] 인자는 자기에게 대하여 기록된 대로 가거니와 인자를 파는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으리로다 그 사람은 차라리 나지 아니하였더면 제게 좋을 뻔하였느니라
[25] 예수를 파는 유다가 대답하여 가로되 랍비여 내니이까 대답하시되 네가 말하였도다 하시니라
[26] 저희가 먹을 때에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을 주시며 가라사대 받아 먹으라 이것이 내 몸이니라 하시고
[27] 또 잔을 가지사 사례하시고 저희에게 주시며 가라사대 너희가 다 이것을 마시라
[28]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29] 그러나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포도나무에서 난 것을 이제부터 내 아버지의 나라에서 새 것으로 너희와 함께 마시는 날까지 마시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30] 이에 저희가 찬미하고 감람산으로 나아가니라
[31] 때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오늘 밤에 너희가 다 나를 버리리라 기록된 바 내가 목자를 치리니 양의 떼가 흩어지리라 하였느니라
[32] 그러나 내가 살아난 후에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리라
[33]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다 주를 버릴지라도 나는 언제든지 버리지 않겠나이다
[34]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밤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35] 베드로가 가로되 내가 주와 함께 죽을지언정 주를 부인하지 않겠나이다 하고 모든 제자도 이와 같이 말하니라』
(Mt 26:14-35) [14] Then one of the twelve, named Judas Iscariot, went to the chief priests,
[15] and said, "What are you willing to give me to deliver Him up to you?" And they weighed out to him thirty pieces of silver.
[16] And from then on he [began] looking for a good opportunity to betray Him.
[17] Now on the first [day] of Unleavened Bread the disciples came to Jesus, saying, "Where do You want us to prepare for You to eat the Passover?"
[18] And He said, "Go into the city to a certain man, and say to him, The Teacher says," My time is at hand I [am to] keep the Passover at your house with My disciples. "'"
[19] And the disciples did as Jesus had directed them and they prepared the Passover.
[20] Now when evening had come, He was reclining [at the table] with the twelve disciples.
[21] And as they were eating, He said, "Truly I say to you that one of you will betray Me."
[22] And being deeply grieved, they each one began to say to Him, "Surely not I, Lord?"
[23] And He answered and said, "He who dipped his hand with Me in the bowl is the one who will betray Me.
[24] "The Son of Man [is to] go, just as it is written of Him but woe to that man by whom the Son of Man is betrayed! It would have been good for that man if he had not been born."
[25] And Judas, who was betraying Him, answered and said, "Surely it is not I, Rabbi?" He *said to him, "You have said [it] yourself."
[26] And while they were eating, Jesus took [some] bread, and after a blessing, He broke [it] and gave [it] to the disciples, and said, "Take, eat this is My body."
[27] And when He had taken a cup and given thanks, He gave [it] to them, saying, "Drink from it, all of you
[28] for this is My blood of the covenant, which is poured out for many for forgiveness of sins.
[29] "But I say to you, I will not drink of this fruit of the vine from now on until that day when I drink it new with you in My Father's kingdom."
[30] And after singing a hymn, they went out to the Mount of Olives.
[31] Then Jesus *said to them, "You will all fall away because of Me this night, for it is written, 'I WILL STRIKE DOWN THE SHEPHERD, AND THE SHEEP OF THE FLOCK SHALL BE SCATTERED.'
[32] "But after I have been raised, I will go before you to Galilee."
[33] But Peter answered and said to Him, ["Even] though all may fall away because of You, I will never fall away."
[34] Jesus said to him, "Truly I say to you that this [very] night, before a cock crows, you shall deny Me three times."
[35] Peter *said to Him, "Even if I have to die with You, I will not deny You." All the disciples said the same thing too.』
(레 6-7) [1]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2] "누구든지 나 주에게 성실하지 못하여 죄를 지으면, 곧 이웃이 맡긴 물건이나 담보물을 속이거나, 도둑질을 하거나, 이웃의 것을 강제로 빼앗거나,
[3] 남이 잃어버린 물건을 줍고도 감추거나, 거짓 증언을 하거나, 사람이 하면 죄가 되는 일들 가운데서 어느 하나라도 하면,
[4] 그래서 그가 그런 죄를 짓고 유죄판결을 받으면, 그는, 자기가 강도질을 하여 훔친 물건이든, 강제로 빼앗아서 가진 물건이든, 맡고 있는 물건이든, 남이 잃어버린 물건을 가지고 있는 것이든,
[5] 거짓으로 증언하면서까지 자기의 것이라고 우긴 물건이든, 모두 물어 내야 한다 그는 이 모든 것을 모자람이 없이 다 갚아야 할 뿐 아니라, 물어 내는 물건값의 오분의 일에 해당하는 값을 보태어 본래의 임자에게 갚되, 속건제물을 바치는 날로 갚아야 한다
[6] 그는 주에게 바치는 속건제물을 제사장에게 가져 가야 한다 그것은 양 떼 가운데서 고른 흠 없는 숫양 한 마리로서, 그 속건제물의 값은 네가 정하여 주어라
[7] 제사장이 주 앞에서 그의 죄를 속하여 주면, 그는 사람이 하면 죄가 되는 일들 가운데서 어느 하나라도 하여 지은 그 죄를, 용서받게 된다"
[8]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9] "너는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다음과 같이 일러라 번제를 드리는 규례는 다음과 같다 번제물은 밤이 새도록 곧 아침이 될 때까지 제단의 석쇠 위에 있어야 하고, 제단 위의 불은 계속 타고 있어야 한다
[10] 번제를 드리는 동안, 제사장은 모시 두루마기를 입고, 속에는 맨살에 모시 고의를 입어야 한다 제단 위에서 탄 번제물의 재는 쳐서 제단 옆에 모아 두었다가,
[11] 다시 진 바깥, 정결한 곳으로 옮겨야 하며, 그 때에 제사장은 제단 앞에서 입은 그 옷을 벗고 다른 옷으로 갈아입어야 한다
[12] 제단 위의 불은 타고 있어야 하며, 꺼뜨려서는 안 된다 제사장은 아침마다 제단 위에 장작을 지피고, 거기에 번제물을 벌여 놓고, 그 위에다 화목제물의 기름기를 불살라야 한다
[13] 제단 위의 불은 계속 타고 있어야 하며 꺼뜨려서는 안 된다"
[14] "곡식제물을 바치는 규례는 다음과 같다 그 제물은 아론의 아들들이 주 앞 곧 제단 앞에 바쳐야 한다
[15] 그리고 그들 가운데서 한 제사장이 곡식제물에서 기름 섞인 고운 밀가루 한 줌과 곡식제물에 얹어 바친 향을 모두 거두어서, 곡식제물을 모두 바치는 정성의 표시로 그것을 제단 위에서 불사르면, 그 향기가 주를 기쁘게 할 것이다
[16] 나머지는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먹을 몫이다 누룩을 넣지 않고 거룩한 곳에서 먹어야 한다 곧 그들은 회막을 친 뜰 안에서 그것을 먹어야 한다
[17] 절대로 누룩을 넣고 구워서는 안 된다 그것은 내게 살라 바치는 제물 가운데서 내가 그들의 몫으로 준 것이다 그것은 속죄제사나 속건제사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가장 거룩한 것이다
[18] 아론의 자손들 가운데서 남자는 모두 주에게 살라 바치는 이 제물에서 남은 것을 먹을 수 있다 이것은 너희가 대대로 영원히 지켜야 할 규례이다 이 제물을 만지는 사람은 누구든지 거룩하게 될 것이다"
[19]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20] "아론과 그의 아들들을 기름부어 세우는 날에, 제각기 주에게 바쳐야 할 제물은 다음과 같다 늘 바치는 곡식제물에서와 같이, 고운 밀가루 십분의 일 에바를 가지고, 반은 아침에, 그리고 반은 저녁에 바친다
[21] 그 제물은 기름에 반죽하여 빵 굽는 판에다 구워야 한다 너희는 그것을 기름으로 잘 반죽하여 가져 와야 하고, 너는 그것을 곡식제물을 바칠 때와 같이 여러 조각으로 잘라, 그 향기로 주를 기쁘게 하는 제물로 바쳐야 한다
[22] 아론의 아들들 가운데서 아론의 뒤를 이어 기름부어 세움을 받은 제사장은, 영원히 이 규례를 따라 이렇게 주에게 제사를 드려야 한다 주에게 바친 제물은 모두 불태워야 한다
[23] 제사장이 바치는 곡식제물은 모두 불태워야 한다 아무도 그것을 먹어서는 안 된다"
[24]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25] "너는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다음과 같이 일러라 속죄제사를 드리는 규례는 다음과 같다 속죄제사에 바치는 제물은 번제물을 잡는 자리 곧 주 앞에서 잡아서 바쳐야 한다 그것은 가장 거룩한 제물이다
[26] 제물을 가져 온 사람의 죄를 속하여 주려고 제사를 드리는 제사장이 그 제물을 먹는다 그는 그것을 회막을 친 뜰 안, 거룩한 곳에서 먹어야 한다
[27] 그 고기에 닿는 것은 무엇이든지 거룩하게 된다 그 제물의 피가 튀어 옷에 묻었을 때에는, 거기 거룩한 곳에서 그 옷을 빨아야 한다
[28] 그 제물을 삶은 오지그릇은 깨뜨려야 한다 그 제물을 놋그릇에 넣고 삶았다면, 그 놋그릇은 문질러 닦고 물로 씻어야 한다
[29] 제사장으로 임명받은 사람은 모두 그 제물을 먹을 수 있다 그것은 가장 거룩한 제물이다
[30] 그러나 성소에서 사람을 속죄해 주려고 제물의 피를 회막 안으로 가져 왔을 때에는, 어떤 속죄제물도 먹어서는 안 된다 그 제물은 불에 태워야 한다"
[7:1] "속건제사를 드리는 규례는 다음과 같다 속건제사에 바칠 제물은 가장 거룩한 것이다
[2] 그 제물은 번제물을 잡는 바로 그 곳에서 잡아야 하고, 제사장은 그 피를 제단 둘레에 뿌려야 한다
[3] 제물에 붙어 있는 기름기는 모두 바쳐야 한다 기름진 꼬리와, 내장 전체를 덮고 있는 기름기와,
[4] 두 콩팥과, 거기에 덮여 있는 허리께의 기름기와, 콩팥을 떼어 낼 때에 함께 떼어 낸, 간을 덮고 있는 껍질을 모두 거두어서 바쳐야 한다
[5] 제사장은 이것들을 제단 위에 올려놓고, 주에게 살라 바치는 제사로 바쳐야 한다 이것이 속건제사이다
[6] 제사장으로 임명받은 남자는 모두 그 제물을 먹을 수 있으나, 그것은 거룩한 곳에서만 먹어야 한다 그 제물은 가장 거룩한 것이다
[7] 속건제물도 속죄제물과 같아서, 같은 규정을 이 두 제물에 함께 적용한다 그 제물은 죄를 속하여 주는 제사장의 몫이다"
[8] "어떤 사람의 번제를 맡아서 드린 제사장은, 번제물에서 벗겨 낸 가죽을 자기 몫으로 차지한다
[9] 화덕에서 구운 곡식제물이나, 솥이나 빵 굽는 판에서 만든 제물들은, 모두 그것을 제단에 바친 제사장의 몫이다
[10] 곡식제물은 모두, 기름에 반죽한 것이나 반죽하지 않은 것이나를 가릴 것 없이, 아론의 모든 아들이 똑같이 나누어서 가져야 한다"
[11] "나 주에게 화목제사의 제물을 바칠 때의 규례는 다음과 같다
[12] 누구든지 감사의 뜻으로 화목제사를 드리려면, 누룩을 넣지 않고 기름으로 반죽하여 만든 과자와, 누룩을 넣지 않고 기름만 발라서 만든 과자와, 고운 밀가루를 기름으로 반죽하여 만든 과자를, 감사제사의 제물에다가 곁들여서 바쳐야 한다
[13] 감사의 뜻으로 드리는 화목제사의 제물에는, 누룩을 넣어 만든 빵도 곁들여서 바쳐야 한다
[14] 준비된 여러 가지 과자와 빵 가운데서 각각 한 개씩을, 주에게 높이 들어 올려 바쳐야 한다 그렇게 바치고 나면, 그것들은 화목제사에서 피를 뿌린 제사장의 몫이 될 것이다
[15] 화목제사에서 감사제물로 바친 고기는, 그것을 바친 그 날로 먹어야 하고, 조금이라도 다음날 아침까지 남겨 두어서는 안 된다
[16] 그러나 그가 바치는 희생제물이 서약한 것을 지키려고 바치는 제물이거나, 그저 바치고 싶어서 스스로 바치는 제물이면, 그는 그 제물을 자기가 바친 그 날에 먹을 것이며, 먹고 남은 것이 있으면, 그 다음날까지 다 먹어야 한다
[17] 그러나 사흘째 되는 날까지도 그 희생제물의 고기가 남았으면, 그것은 불살라야 한다
[18] 그가 화목제물로 바친 희생제사의 고기 가운데서, 사흘째 되는 날까지 남은 것을 먹었으면, 나 주는 그것을 바친 사람을 기쁘게 생각하지 않을 것이며, 그가 드린 제사가 그에게 아무런 효험도 나타내지 못할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그런 행위는 역겨운 것이어서, 날 지난 제물을 먹는 사람은 벌을 받게 된다
[19] 어떤 것이든지, 불결한 것에 닿은 제물 고기는 먹지 못한다 그것은 불에 태워야 한다 깨끗하게 된 사람은 누구나 제물 고기를 먹을 수 있다
[20] 그렇지만 주에게 화목제물로 바친 희생제사의 고기를 불결한 상태에서 먹는 사람이 있으면, 그는 백성에게서 끊어지게 하여야 한다
[21] 그리고 어떤 사람이 모든 불결한 것, 곧 불결한 사람이나 불결한 짐승이나 어떤 불결한 물건에 닿고 나서, 주에게 화목제사로 바친 제물의 고기를 먹으면, 백성에게서 끊어지게 하여야 한다"
[22]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23] "이스라엘 자손에게 다음과 같이 일러라 너희는 소든지, 양이든지, 염소의 기름기는 어떤 것이든지 먹어서는 안 된다
[24] 저절로 죽은 동물의 기름기나 짐승에게 찢겨 죽은 것의 기름기는, 다른 목적으로는 사용할 수 있으나, 어떠한 경우에도 너희가 먹어서는 안 된다
[25] 나 주에게 제물로 살라 바친 동물의 기름기를 먹는 사람은 누구든지 백성에게서 끊어지게 하여야 한다
[26] 그뿐만 아니라, 너희가 어느 곳에 살든지, 새의 피든지, 짐승의 피든지, 어떤 피든지 먹어서는 안 된다
[27] 어떤 피든지 피를 먹는 사람이 있으면, 백성에게서 끊어지게 하여야 한다"
[28]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29] "이스라엘 자손에게 다음과 같이 일러라 나 주에게 화목제사의 제물을 바치려는 사람은 바칠 제물을 주에게로 가져 와야 한다 그가 바칠 화목제물에서
[30] 나 주에게 살라 바칠 제물을 자기 손으로 직접 가져 와야 한다 제물의 가슴에 붙은 기름기와 가슴 고기를 가져 와야 한다 그 가슴 고기는 흔들어서, 주 앞에 흔들어 바치는 제물로 바쳐야 한다
[31] 기름기는 제사장이 제단 위에다 놓고 불사른다 그리고 가슴 고기는 아론과 그의 아들들의 몫이 된다
[32] 너희가 바치는 화목제사의 제물 가운데서, 오른쪽 넓적다리를 높이 들어 올려 제사장의 몫으로 주어라
[33] 아론의 아들들 가운데서 화목제사에서 피와 기름기를 바친 제사장은 그 제물의 오른쪽 넓적다리를 자기 몫으로 차지한다
[34] 화목제사의 제물 가운데서, 너희가 주에게 흔들어 바친 가슴 고기와 들어 올려 바친 넓적다리를 나 주가 이스라엘 자손에게서 받아서, 그것들을 제사장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주었기 때문이다 이것은 그들이 이스라엘 자손에게서 영원히 받을 몫이다"
[35] 이것은 주님께 살라 바치는 제물 가운데서,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주님의 제사장으로 임명받은 날부터 받을 몫이다
[36] 주님께서는, 그들이 기름부음을 받아 임명되는 날부터 이것을 그들에게 주도록,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하셨다 이것은 그들이 대대로 영원히 지켜야 할 규례이다
[37] 이것은 번제와 곡식제와 속죄제와 속건제와 위임제와 화목제의 제물에 관한 규례이다
[38] 이 규례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시내 광야에서 주님께 제사를 드리라고 명하시던 날에, 주님께서 시내 산에서 모세에게 명하신 것이다
(레 6-7)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2] 누구든지 여호와께 신실치 못하여 범죄하되 곧 남의 물건을 맡거나 전당 잡거나 강도질 하거나 늑봉하고도 사실을 부인하거나
[3] 남의 잃은 물건을 얻고도 사실을 부인하여 거짓 맹세하는 등 사람이 이 모든 일 중에 하나라도 행하여 범죄하면
[4] 이는 죄를 범하였고 죄가 있는 자니 그 빼앗은 것이나 늑봉한 것이나 맡은 것이나 얻은 유실물이나
[5] 무릇 그 거짓 맹세한 물건을 돌려 보내되 곧 그 본물에 오분 일을 더하여 돌려 보낼 것이니 그 죄가 드러나는 날에 그 임자에게 줄 것이요
[6] 그는 또 그 속건제를 여호와께 가져 올지니 곧 너의 지정한 가치대로 떼 중 흠 없는 수양을 속건제물을 위하여 제사장에게로 끌어 올 것이요
[7] 제사장은 여호와 앞에서 그를 위하여 속죄한즉 그는 무슨 허물이든지 사함을 얻으리라
[8]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9] 아론과 그 자손에게 명하여 이르라 번제의 규례는 이러하니라 번제물은 단 위 석쇠 위에 아침까지 두고 단의 불로 그 위에서 꺼지지 않게 할 것이요
[10] 제사장은 세마포 긴 옷을 입고 세마포 고의로 하체를 가리우고 단 위에서 탄 번제의 재를 가져다가 단 곁에 두고
[11] 그 옷을 벗고 다른 옷을 입고 그 재를 진 바깥 정결한 곳으로 가져 갈 것이요
[12] 단 위에 불은 항상 피워 꺼지지 않게 할지니 제사장은 아침마다 나무를 그 위에 태우고 번제물을 그 위에 벌여놓고 화목제의 기름을 그 위에 사를지며
[13] 불은 끊이지 않고 단 위에 피워 꺼지지 않게 할지니라
[14] 소제의 규례는 이러하니라 아론의 자손은 그것을 단 앞 여호와 앞에 드리되
[15] 그 소제의 고운 기름 가루 한 움큼과 소제물 위의 유향을 다 취하여 기념물로 단 위에 불살라 여호와 앞에 향기로운 냄새가 되게 하고
[16] 그 나머지는 아론과 그 자손이 먹되 누룩을 넣지 말고 거룩한 곳 회막 뜰에서 먹을지니라
[17] 그것에 누룩을 넣어 굽지 말라 이는 나의 화제 중에서 내가 그들에게 주어 그 소득이 되게 하는 것이라 속죄제와 속건제 같이 지극히 거룩한즉
[18] 무릇 아론 자손의 남자는 이를 먹을지니 이는 여호와의 화제 중에서 그들의 대대로 영원한 소득이 됨이라 이를 만지는 자마다 거룩하니라
[19]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20] 아론과 그 자손이 기름 부음을 받는 날에 여호와께 드릴 예물은 이러하니라 고운 가루 에바 십분 일을 항상 드리는 소제물로 삼아 그 절반은 아침에, 절반은 저녁에 드리되
[21] 그것을 기름으로 반죽하여 번철에 굽고 기름에 적시어다가 썰어 소제로 여호와께 드려 향기로운 냄새가 되게 하라
[22] 이 소제는 아론의 자손 중 기름 부음을 받고 그를 이어 제사장 된 자가 드릴 것이요 영원한 규례로 여호와께 온전히 불사를 것이니
[23] 무릇 제사장의 소제물은 온전히 불사르고 먹지 말지니라
[24]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25] 아론과 그 아들들에게 고하여 이르라 속죄제의 규례는 이러하니라 속죄제 희생은 지극히 거룩하니 여호와 앞 번제 희생을 잡는 곳에서 그 속죄제 희생을 잡을 것이요
[26] 죄를 위하여 제사드리는 제사장이 그것을 먹되 곧 회막 뜰 거룩한 곳에서 먹을 것이며
[27] 무릇 그 고기에 접촉하는 자는 거룩할 것이며 그 피가 어떤 옷에든지 묻었으면 묻은 그것을 거룩한 곳에서 빨 것이요
[28] 그 고기를 토기에 삶았으면 그 그릇을 깨뜨릴 것이요 유기에 삶았으면 그 그릇을 닦고 물에 씻을 것이며
[29] 그 고기는 지극히 거룩하니 제사장의 남자마다 먹을 것이니라
[30] 그러나 피를 가지고 회막에 들어가 성소에서 속하게 한 속죄제 희생의 고기는 먹지 못할지니 불사를지니라
[7:1] 속건제의 규례는 이러하니라 이는 지극히 거룩하니
[2] 번제 희생을 잡는 곳에서 속건제의 희생을 잡을 것이요 제사장은 그 피를 단 사면에 뿌릴 것이며
[3] 그 모든 기름을 드리되 곧 그 기름진 꼬리와 내장에 덮인 기름과
[4] 두 콩팥과 그 위의 기름 곧 허리 근방에 있는 것과 간에 덮인 꺼풀을 콩팥과 함께 취하고
[5] 제사장은 그것을 다 단 위에 불살라 여호와께 화제로 드릴 것이니라 이는 속건제요
[6] 지극히 거룩하니 이것을 제사장의 남자마다 먹되 거룩한 곳에서 먹을지며
[7] 속건제나 속죄제는 일례니 그 제육은 속하는 제사장에게로 돌아갈 것이요
[8] 사람의 번제를 드리는 제사장 곧 그 제사장은 그 드린 번제물의 가죽을 자기가 얻을 것이며
[9] 무릇 화덕에 구운 소제물과 솥에나 번철에 만든 소제물은 그 드린 제사장에게로 돌아갈 것이니
[10] 무릇 소제물은 기름 섞은 것이나 마른 것이나 아론의 모든 자손이 평균히 분배할 것이니라
[11] 여호와께 드릴 화목제 희생의 규례는 이러하니라
[12] 만일 그것을 감사하므로 드리거든 기름 섞은 무교병과 기름 바른 무교병과 고운 가루에 기름 섞어 구운 과자를 그 감사 희생과 함께 드리고
[13] 또 유교병을 화목제의 감사 희생과 함께 그 예물에 드리되
[14] 그 전체의 예물 중에서 하나씩 여호와께 거제로 드리고 그것을 화목제의 피를 뿌린 제사장들에게로 돌릴지니라
[15] 감사함으로 드리는 화목제 희생의 고기는 드리는 그 날에 먹을 것이요 조금이라도 이튿날 아침까지 두지 말 것이니라
[16] 그러나 그 희생의 예물이 서원이나 자원의 예물이면 그 희생을 드린 날에 먹을 것이요 그 남은 것은 이튿날에도 먹되
[17] 그 희생의 고기가 제삼일까지 남았으면 불사를지니
[18] 만일 그 화목제 희생의 고기를 제삼일에 조금이라도 먹으면 그 제사는 열납되지 않을 것이라 드린 자에게도 예물답게 못되고 도리어 가증한 것이 될 것이며 그것을 먹는 자는 죄를 당하리라
[19] 그 고기가 부정한 물건에 접촉되었으면 먹지 말고 불사를 것이라 그 고기는 깨끗한 자만 먹을 것이니
[20] 만일 몸이 부정한 자가 여호와께 속한 화목제 희생의 고기를 먹으면 그 사람은 자기 백성 중에서 끊쳐질 것이요
[21] 만일 누구든지 부정한 것 곧 사람의 부정이나 부정한 짐승이나 부정하고 가증한 아무 물건이든지 만지고 여호와께 속한 화목제 희생의 고기를 먹으면 그 사람도 자기 백성 중에서 끊쳐지리라
[22]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23]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라 너희는 소나 양이나 염소의 기름을 먹지 말 것이요
[24] 스스로 죽은 것의 기름이나 짐승에게 찢긴 것의 기름은 달리는 쓰려니와 결단코 먹지 말지니라
[25] 사람이 여호와께 화제로 드리는 희생의 기름을 먹으면 그 먹는 자는 자기 백성 중에서 끊쳐지리라
[26] 너희의 사는 모든 곳에서 무슨 피든지 새나 짐승의 피를 먹지말라
[27] 무슨 피든지 먹는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은 다 자기 벡성 중에서 끊쳐지리라
[28]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29]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라 화목제의 희생을 여호와께 드리려는 자는 그 화목제 희생 중에서 그 예물을 취하여 여호와께 가져오되
[30] 여호와의 화제는 그 사람이 자기 손으로 가져올지니 곧 그 제물의 기름과 가슴을 가져올 것이요 제사장은 그 가슴을 여호와 앞에 흔들어 요제를 삼고
[31] 그 기름은 단 위에 불사를 것이며 가슴은 아론과 그 자손들에게 돌릴 것이며
[32] 또 너희는 그 화목제 희생의 우편 뒷다리를 제사장에게 주어 거제를 삼을지니
[33] 아론의 자손 중 화목제 희생의 피와 기름을 드리는 자가 그 우편 뒷다리를 자기의 소득으로 삼을 것이라
[34] 내가 이스라엘 자손의 화목제 중에서 그 흔든 가슴과 든 뒷다리를 취하여 제사장 아론과 그 자손에게 주었나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받을 영원한 소득이니라
[35] 이는 여호와의 화제 중에서 아론에게 돌릴 것과 그 자손에게 돌릴 것이니 그들을 세워 여호와의 제사장의 직분을 행하게 한 날
[36] 곧 그들에게 기름 부은 날에 여호와께서 명하사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그들에게 돌리게 하신 것이라 대대로 영원히 받을 소득이니라
[37] 이는 번제와 소제와 속죄제와 속건제와 위임제와 화목제의 규례라
[38] 여호와께서 시내 광야에서 이스라엘 자손에게 그 예물을 여호와꼐 드리라 명하신 날에 시내 산에서 이같이 모세에게 명하셨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