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9일

(벧후 1) [1]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며 사도인 시몬 베드로는 우리 하나님과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의를 힘입어 동일하게 보배로운 믿음을 우리와 함께 받은 자들에게 편지하노니
[2] 하나님과 우리 주 예수를 앎으로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더욱 많을지어다
[3] 그의 신기한 능력으로 생명과 경건에 속한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셨으니 이는 자기의 영광과 덕으로써 우리를 부르신 이를 앎으로 말미암음이라
[4] 이로써 그 보배롭고 지극히 큰 약속을 우리에게 주사 이 약속으로 말미암아 너희가 정욕 때문에 세상에서 썩어질 것을 피하여 신성한 성품에 참여하는 자가 되게 하려 하셨느니라
[5] 그러므로 너희가 더욱 힘써 너희 믿음에 덕을, 덕에 지식을,
[6] 지식에 절제를, 절제에 인내를, 인내에 경건을,
[7] 경건에 형제 우애를, 형제 우애에 사랑을 더하라
[8] 이런 것이 너희에게 있어 흡족한즉 너희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알기에 게으르지 않고 열매 없는 자가 되지 않게 하려니와
[9] 이런 것이 없는 자는 맹인이라 멀리 보지 못하고 그의 옛 죄가 깨끗하게 된 것을 잊었느니라
[10] 그러므로 형제들아 더욱 힘써 너희 부르심과 택하심을 굳게 하라 너희가 이것을 행한즉 언제든지 실족하지 아니하리라
[11] 이같이 하면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원한 나라에 들어감을 넉넉히 너희에게 주시리라
[12] 그러므로 너희가 이것을 알고 이미 있는 진리에 서 있으나 내가 항상 너희에게 생각나게 하려 하노라
[13] 내가 이 장막에 있을 동안에 너희를 일깨워 생각나게 함이 옳은 줄로 여기노니
[14] 이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게 지시하신 것 같이 나도 나의 장막을 벗어날 것이 임박한 줄을 앎이라
[15] 내가 힘써 너희로 하여금 내가 떠난 후에라도 어느 때나 이런 것을 생각나게 하려 하노라
[16]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과 강림하심을 너희에게 알게 한 것이 교묘히 만든 이야기를 따른 것이 아니요 우리는 그의 크신 위엄을 친히 본 자라
[17] 지극히 큰 영광 중에서 이러한 소리가 그에게 나기를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실 때에 그가 하나님 아버지께 존귀와 영광을 받으셨느니라
[18] 이 소리는 우리가 그와 함께 거룩한 산에 있을 때에 하늘로부터 난 것을 들은 것이라
[19] 또 우리에게는 더 확실한 예언이 있어 어두운 데를 비추는 등불과 같으니 날이 새어 샛별이 너희 마음에 떠오르기까지 너희가 이것을 주의하는 것이 옳으니라
[20] 먼저 알 것은 성경의 모든 예언은 사사로이 풀 것이 아니니
[21]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받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임이라

11월 29일

(벧후 1) [1] 예수 그리스도의 종과 사도인 시몬 베드로는 우리 하나님과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의를 힘입어 동일하게 보배로운 믿음을 우리와 같이 받은 자들에게 편지하노니
[2] 하나님과 우리 주 예수를 앎으로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더욱 많을지어다
[3] 그의 신기한 능력으로 생명과 경건에 속한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셨으니 이는 자기의 영광과 덕으로써 우리를 부르신 자를 앎으로 말미암음이라
[4] 이로써 그 보배롭고 지극히 큰 약속을 우리에게 주사 이 약속으로 말미암아 너희로 정욕을 인하여 세상에서 썩어질 것을 피하여 신의 성품에 참예하는 자가 되게 하려 하셨으니
[5] 이러므로 너희가 더욱 힘써 너희 믿음에 덕을 덕에 지식을
[6] 지식에 절제를 절제에 인내를 인내에 경건을
[7] 경건에 형제 우애를 형제 우애에 사랑을 공급하라
[8] 이런 것이 너희에게 있어 흡족한즉 너희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알기에 게으르지 않고 열매 없는 자가 되지 않게 하려니와
[9] 이런 것이 없는 자는 소경이라 원시치 못하고 그의 옛 죄를 깨끗케 하심을 잊었느니라
[10] 그러므로 형제들아 더욱 힘써 너희 부르심과 택하심을 굳게 하라 너희가 이것을 행한즉 언제든지 실족지 아니하리라
[11] 이같이 하면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원한 나라에 들어감을 넉넉히 너희에게 주시리라
[12] 이러므로 너희가 이것을 알고 이미 있는 진리에 섰으나 내가 항상 너희로 생각하게 하려 하노라
[13] 내가 이 장막에 있을 동안에 너희를 일깨워 생각하게 함이 옳은 줄로 여기노니
[14] 이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게 지시하신 것 같이 나도 이 장막을 벗어날 것이 임박한 줄을 앎이라
[15] 내가 힘써 너희로 하여금 나의 떠난 후에라도 필요할 때는 이런 것을 생각나게 하려 하노라
[16]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과 강림하심을 너희에게 알게 한 것이 공교히 만든 이야기를 좇은 것이 아니요 우리는 그의 크신 위엄을 친히 본 자라
[17] 지극히 큰 영광 중에서 이러한 소리가 그에게 나기를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실 때에 저가 하나님 아버지께 존귀와 영광을 받으셨느니라
[18] 이 소리는 우리가 저와 함께 거룩한 산에 있을 때에 하늘로서 나옴을 들은 것이라
[19] 또 우리에게 더 확실한 예언이 있어 어두운 데 비취는 등불과 같으니 날이 새어 샛별이 너희 마음에 떠오르기까지 너희가 이것을 주의하는 것이 가하니라
[20] 먼저 알 것은 경의 모든 예언은 사사로이 풀 것이 아니니
[21]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입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임이니라』

11월 29일

(2Pet 1) [1] Simon Peter, a bond-servant and apostle of Jesus Christ, to those who have received a faith of the same kind as ours, by the righteousness of our God and Savior, Jesus Christ:
[2] Grace and peace be multiplied to you in the knowledge of God and of Jesus our Lord
[3] seeing that His divine power has granted to us everything pertaining to life and godliness, through the true knowledge of Him who called us by His own glory and excellence.
[4] For by these He has granted to us His precious and magnificent promises, in order that by them you might become partakers of [the] divine nature, having escaped the corruption that is in the world by lust.
[5] Now for this very reason also, applying all diligence, in your faith supply moral excellence, and in [your] moral excellence, knowledge
[6] and in [your] knowledge, self-control, and in [your] self-control, perseverance, and in [your] perseverance, godliness
[7] and in [your] godliness, brotherly kindness, and in [your] brotherly kindness, love.
[8] For if these [qualities] are yours and are increasing, they render you neither useless nor unfruitful in the true knowledge of our Lord Jesus Christ.
[9] For he who lacks these [qualities] is blind [or] short-sighted, having forgotten [his] purification from his former sins.
[10] Therefore, brethren, be all the more diligent to make certain about His calling and choosing you for as long as you practice these things, you will never stumble
[11] for in this way the entrance into the eternal kingdom of our Lord and Savior Jesus Christ will be abundantly supplied to you.
[12] Therefore, I shall always be ready to remind you of these things, even though you [already] know [them], and have been established in the truth which is present with [you.]
[13] And I consider it right, as long as I am in this [earthly] dwelling, to stir you up by way of reminder,
[14] knowing that the laying aside of my [earthly] dwelling is imminent, as also our Lord Jesus Christ has made clear to me.
[15] And I will also be diligent that at any time after my departure you may be able to call these things to mind.
[16] For we did not follow cleverly devised tales when we made known to you the power and coming of our Lord Jesus Christ, but we were eyewitnesses of His majesty.
[17] For when He received honor and glory from God the Father, such an utterance as this was made to Him by the Majestic Glory, "This is My beloved Son with whom I am well-pleased"--
[18] and we ourselves heard this utterance made from heaven when we were with Him on the holy mountain.
[19] And [so] we have the prophetic word [made] more sure, to which you do well to pay attention as to a lamp shining in a dark place, until the day dawns and the morning star arises in your hearts.
[20] But know this first of all, that no prophecy of Scripture is [a matter] of ones own interpretation,
[21] for no prophecy was ever made by an act of human will, but men moved by the Holy Spirit spoke from God.』

11월 29일

(겔 35-36) [1] 주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2] "사람아, 너의 얼굴을 세일 산 쪽으로 돌리고, 그 곳을 규탄하여 예언하여라
[3] 너는 그 곳을 규탄하여 말하여라 "나 주 하나님이 이렇게 말한다 세일 산아! 내가 너를 대적한다 내가 내 손을 펴서 너를 치고, 너를 황무지와 폐허로 만들겠다
[4] 내가 네 성읍들을 폐허로 만들면 너는 황무지가 될 것이다 그 때에야 비로소 너는, 내가 주인 줄 알게 될 것이다
[5] 네가 옛날부터 이스라엘에 한을 품고 있더니, 이스라엘 백성이 재난을 당할 때에, 그들이 그 지은 죄로 심판을 받을 때에, 너는 그들 위에 칼을 휘둘렀다
[6] 나 주 하나님의 말이다 그러므로 내가 내 삶을 두고 맹세한다 내가 너를 피투성이가 되게 하며, 피 비린내 나는 일이 너를 뒤쫓아 다니게 하겠다 네가 남 죽이기를 좋아하니, 피 비린내 나는 일이 너를 뒤쫓아 다닐 것이다
[7] 내가 세일 산지를 황무지와 폐허로 바꾸어 놓고, 그 곳을 지나다니는 사람이 없게 하겠다
[8] 내가 세일의 모든 산을, 칼에 찔려 죽은 자들로 가득 채워 놓겠다 네 언덕과 골짜기와 모든 시냇물에는, 칼에 찔려 죽은 자들이 널려 있을 것이다
[9] 내가 너를 영영 황무지로 만들어 버리고, 네 성읍들에서 다시는 사람이 살 수 없게 하겠다 그 때에야 비로소 너희는, 내가 주인 줄 알 것이다
[10] 너는, 나 주가 유다와 이스라엘을 돌보는데도 감히 말하기를, 그 두 민족과 그 두 나라가 네 것이 되고 네 소유가 될 것이라고 하였다
[11] 나 주 하나님의 말이다 그러므로 내가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한다 네가 그들을 미워하여 분노를 터뜨리고 질투를 한 것과 똑같이, 나도 네게 보복하겠다 내가 너를 심판할 때에야 비로소, 내가 누구인지 모두 알게 될 것이다
[12] 그 때에야 비로소 너는, 내가 주인 줄 알게 될 것이다 네가 또 이스라엘의 산을 가리켜 말하기를, 저 산들이 황폐해졌으니 너희의 것이 되었다고 말하며 조롱하였지만, 내가 너에게 보복하는 날, 너는 네가 조롱하는 소리를 내가 다 들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13] 너희가 입을 벌려 나를 거슬러 허풍을 떨고, 나를 거슬러 빈정대는 말을 내가 직접 들었다
[14] 그러므로 나 주 하나님이 이렇게 말한다 내가 너를 황폐하게 만들 때에, 온 땅이 기뻐할 것이다
[15] 이스라엘 족속의 소유가 황폐하게 되었다고 네가 기뻐했던 것과 똑같이, 나도 너를 그렇게 만들어 놓겠다 세일 산과 에돔 온 땅아, 네가 황폐하게 될 것이다 그 때에야 비로소 그들이, 내가 주인 줄 알 것이다""
[36:1] "너 사람아, 너는 이스라엘의 산들에게 이렇게 예언하여 일러라 "이스라엘의 산들아, 너희는 나 주의 말을 들어라
[2] 나 주 하나님이 말한다 너희의 원수가 너희를 차지할 생각을 하면서 옛적부터 있던 고지대가 이제 자기들의 소유가 되었다고 좋아한다"
[3] 너는 이스라엘의 산들에게 이렇게 예언하여 일러라 "나 주 하나님이 이렇게 말한다 그 원수들이 너희를 황폐하게 만들었고, 사방에서 너희를 삼켜 버려서, 너희가 다른 민족의 소유가 되었으므로, 너희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며, 조롱거리가 되었다
[4] 그러므로 너희 이스라엘의 산들아, 너희는 나 주 하나님의 말을 들어라 나 주 하나님이 말한다 산과 언덕에게, 시냇물과 골짜기에게, 황폐해진 황무지에게, 그리고 사방에 남아 있는 성읍들, 곧 다른 민족들이 약탈하여 조롱거리가 된 버림받은 성읍들에게 말한다
[5] 나 주 하나님이 이렇게 말한다 진실로 내가 나의 맹렬한 질투를 그대로 쏟아서, 남아 있는 이방 민족들과 에돔 온 땅을 쳐서 말한다 그들은 내 땅을 자기들의 소유로 만들면서 기뻐하였고, 내 땅의 주민을 멸시하면서 내쫓고, 내 땅의 목초지를 약탈하고 차지하였다"
[6] 그러므로 너는 이스라엘 땅을 두고 예언하고, 산과 언덕에게, 시냇물과 골짜기에게 전하여라 "나 주 하나님이 이렇게 말한다 너희가 뭇 민족에게 수치를 당하였기 때문에, 내가 질투와 분노를 그대로 쏟으면서 말한다
[7] 그러므로 나 주 하나님이 이렇게 말한다 내가 직접 내 손을 들고 맹세하였다 진실로 너희의 사방에 있는 이방 민족들이 스스로 수치를 당하게 될 것이다
[8] 내 백성 이스라엘이 곧 고국으로 돌아올 터이니, 너희 이스라엘의 산들아, 너희는 내 백성을 위하여 나뭇가지를 내어 뻗고, 열매를 맺어라
[9] 내가 너희의 편을 들겠다 내가 너희에게로 얼굴을 돌리면, 사람들이 너희 산악지대를 갈아서 씨를 뿌릴 것이다
[10] 그리고 내가 너희 이스라엘 족속의 인구가 늘게 하여, 성읍들에 사람이 다시 살고, 폐허를 다시 건설할 것이다
[11] 내가 너희 산들 위에 사람과 짐승을 많게 하여, 그들의 숫자가 많아지고 번창할 것이다 산들아, 내가 너희를 예전처럼 사람들이 살도록 하고, 전보다 더 좋아지게 해주겠다 그 때에야 비로소 너희는, 내가 주인 줄 알 것이다
[12] 내가 너희 산들 위에 사람들이, 곧 내 백성 이스라엘이 다시 다니게 하겠다 그들이 너희를 차지하고, 너희는 그들의 소유가 될 것이다 너희는 내 백성 이스라엘이 또 다시 자식을 빼앗기지 않게 할 것이다
[13] 나 주 하나님이 이렇게 말한다 사람들이 너를 두고 사람을 삼키는 땅이요, 제 백성에게서 자식을 빼앗아 간 땅이라고 말하지만,
[14] 네가 다시는 사람을 삼키지 않고, 다시는 네 백성에게서 자식을 빼앗아 가지 않을 것이다 나 주 하나님의 말이다
[15] 내가 다시는 이방 나라들이 너를 비웃지 못하게 하며 뭇 민족이 다시는 너를 조롱하지 못하게 하겠다 너도 다시는 네 백성을 넘어지게 하지 않을 것이다 나 주 하나님의 말이다""
[16] 주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17] "사람아, 이스라엘 족속이 자기들의 땅에 살 때에 그 행위로 그 땅을 더럽혔다 내가 보기에 그 소행이 월경 중에 있는 여자의 부정함과 같았다
[18] 그들이 죄 없는 사람들의 피를 흘려 그 땅을 더럽혔으며, 온갖 우상을 섬겨 그 땅을 더럽혔으므로, 그들에게 내 분노를 쏟아 부었다
[19] 내가 그들을 그 행위대로 심판하여 그들을 여러 나라들 속으로 쫓아 보내며, 여러 나라에 흩어지게 하였다
[20] 그들은 여러 나라에 흩어져서, 가는 곳마다 내 거룩한 이름을 더럽혔다 그래서, 이방 사람들은 그들을 보고 "주의 백성이지만 주의 땅에서 쫓겨난 자들"이라고 하였다
[21] 나는, 이스라엘 족속이 여러 나라에 흩어져서, 가는 곳마다 더럽혀 놓았지만, 내 거룩한 이름이 더럽혀지는 것을 그대로 둘 수 없다
[22] 그러므로 너는 이스라엘 족속에게 전하여라 "나 주 하나님이 이렇게 말한다 이스라엘 족속아, 내가 이렇게 하려고 하는 까닭은 너희들을 생각해서가 아니라, 너희가 여러 나라에 흩어져서, 가는 곳마다 더럽혀 놓은 내 거룩한 이름을 회복시키려고 해서다
[23] 너희가 여러 나라에 흩어져 살면서 내 이름을 더럽혀 놓았으므로, 거기에서 더럽혀진 내 큰 이름을 내가 다시 거룩하게 하겠다 이방 사람들이 지켜 보는 앞에서, 너희에게 내가 내 거룩함을 밝히 드러 내면, 그 때에야 비로소 그들도, 내가 주인 줄 알 것이다 나 주 하나님의 말이다
[24] 내가 너희를 이방 민족들 가운데서 데리고 나아오며, 그 여러 나라에서 너희를 모아다가, 너희의 나라로 데리고 들어가겠다
[25] 그리고 내가 너희에게 맑은 물을 뿌려서 너희를 정결하게 하며, 너희의 온갖 더러움과 너희가 우상들을 섬긴 모든 더러움을 깨끗하게 씻어 주며,
[26] 너희에게 새로운 마음을 주고 너희 속에 새로운 영을 넣어 주며, 너희 몸에서 돌같이 굳은 마음을 없애고 살갗처럼 부드러운 마음을 주며,
[27] 너희 속에 내 영을 두어, 너희가 나의 모든 율례대로 행동하게 하겠다 그러면 너희가 내 모든 규례를 지키고 실천할 것이다
[28] 그 때에는 내가 너희 조상에게 준 땅에서 너희가 살아서, 너희는 내 백성이 되고,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될 것이다
[29] 내가 너희를 그 모든 더러운 곳에서 구원하여 낸 다음에는, 곡식의 소출을 풍성하게 하여, 다시는 너희에게 흉년이 들지 않게 하며,
[30] 나무에 과일이 많이 맺히고 밭에서 소출이 많이 나게 하여, 너희가 다시는 굶주림 때문에 다른 여러 나라의 조롱을 받지 않게 하겠다
[31] 그 때에 너희가 너희의 악한 생활과 좋지 못했던 행실들을 기억하고, 너희의 온갖 악과 역겨운 일들 때문에 너희 자신을 미워하게 될 것이다
[32] 내가 이렇게 하는 것은 너희 때문이 아니라는 것을 너희가 알아야 한다 나 주 하나님의 말이다 이스라엘 족속아, 너희의 행실을 부끄러워하고, 수치스러운 줄 알아라!
[33] 나 주 하나님이 말한다 내가 너희에게서 그 모든 죄를 깨끗이 씻어 주는 날에는, 너희의 성읍에도 사람이 살게 하며, 폐허 위에도 집을 짓게 하겠다
[34] 이전에는 지나가는 사람들이 황폐한 땅을 보며 지나다녔으나, 이제는 그 곳이 묵어 있지 않고, 오히려 잘 경작된 밭이 될 것이다
[35] 그래서 사람들이 말하기를, 황폐하던 바로 그 땅이 이제는 에덴 동산처럼 되었고 무너져서 폐허와 황무지가 되었던 성읍마다 성벽이 쌓여 올라가서 사람 사는 땅이 되었다고 할 것이다
[36] 그 때에야 비로소 너희의 사면에 남아 있는 여러 나라들이, 바로 나 주가 무너진 것을 다시 세우며, 황폐한 땅에 다시 나무를 심는 줄을 깨달아 알 것이다 나 주가 말하였으니, 내가 이룰 것이다!
[37] 나 주 하나님이 말한다 이제 나는 다시 한 번 이스라엘 족속을 시켜서 내게 도움을 간청하게 하겠고, 그들의 인구를 양 떼처럼 불어나게 하겠다
[38] 성회 때마다 거룩한 제물로 바칠 양 떼가 예루살렘으로 몰려들듯이, 폐허가 된 성읍들이 사람들로 가득 차게 하겠다 그 때에야 비로소 그들이, 내가 주인 줄 알 것이다""

11월 29일

(겔 35-36) [1] 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여 가라사대
[2] 인자야 네 얼굴을 세일 산으로 향하고 그를 쳐서 예언하여
[3]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세일 산아 내가 너를 대적하여 내 손을 네 위에 펴서 너로 황무지와 놀라움이 되게 할지라
[4] 내가 네 성읍들을 무너뜨리며 너로 황무케 하리니 네가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5] 네가 옛날부터 한을 품고 이스라엘 족속의 환난 때 곧 죄악의 끝 때에 칼의 권능에 그들을 붙였도다
[6] 그러므로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가 너로 피를 만나게 한즉 피가 너를 따르리라 네가 피를 미워하지 아니하였은즉 피가 너를 따르리라
[7] 내가 세일 산으로 놀라움과 황무지가 되게 하여 그 위에 왕래하는 자를 다 끊을지라
[8] 내가 그 살륙 당한 자로 그 여러 산에 채우되 칼에 살륙 당한 자로 네 여러 멧부리에, 골짜기에, 모든 시내에 엎드러지게 하고
[9] 너로 영원히 황무케 하여 네 성읍들에 다시는 거하는 자가 없게 하리니 너희가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10] 네가 말하기를 이 두 민족과 이 두 땅은 다 내게로 돌아와서 내 기업이 되리라 하였도다 그러나 나 여호와가 거기 있었느니라
[11] 그러므로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네가 그들을 미워하여 노하며 질투한 대로 내가 네게 행하여 너를 국문할 때에 그들로 나를 알게 하리라
[12] 네가 이스라엘 산들을 가리켜 말하기를 저 산들이 황무하였으니 우리에게 붙이워서 삼키게 되었다 하여 욕하는 모든 말을 나 여호와가 들은 줄을 네가 알리로다
[13] 너희가 나를 대적하여 입으로 자랑하며 나를 대적하여 여러가지로 말한 것을 내가 들었노라
[14]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온 땅이 즐거워할 때에 내가 너를 황무케 하되
[15] 이스라엘 족속의 기업이 황무함을 인하여 네가 즐거워한 것 같이 내가 너로 황무케 하리라 세일 산아 너와 에돔 온 땅이 황무하리니 무리가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하셨다 하라
[36:1] 인자야 너는 이스라엘 산들에게 예언하여 이르기를 이스라엘 산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2] 주 여호와의 말씀에 대적이 네게 대하여 말하기를 하하 옛적 높은 곳이 우리의 기업이 되었도다 하였느니라
[3] 그러므로 너는 예언하여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그들이 너희를 황무케 하고 너희 사방을 삼켜서 너희로 남은 이방인의 기업이 되게 하여 사람의 말거리와 백성의 비방거리가 되게 하였도다
[4] 그러므로 이스라엘 산들아 주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주 여호와께서 산들과 멧부리들과 시내들과 골짜기들과 황무한 사막들과 사면에 남아 있는 이방인의 노략거리와 조롱거리가 된 버린 성읍들에게 말씀하셨느니라
[5] 주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진실로 내 맹렬한 투기로 남아 있는 이방인과 에돔 온 땅을 쳐서 말하였노니 이는 그들이 심히 즐거워 하는 마음과 멸시하는 심령으로 내 땅을 빼앗아 노략하여 자기 소유를 삼았음이니라
[6] 그러므로 너는 이스라엘 땅을 대하여 예언하되 그 산들과 멧부리들과 시내들과 골짜기들을 대하여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내 투기와 내 분노로 말하였나니 이는 너희가 이방의 수욕을 당하였음이라
[7] 그러므로 주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맹세하였은즉 너희 사면에 있는 이방인이 자기 수욕을 정녕 당하리라
[8] 그러나 너희 이스라엘 산들아 너희는 가지를 내고 내 백성 이스라엘을 위하여 과실을 맺으리니 그들의 올 때가 가까이 이르렀음이니라
[9] 내가 돌이켜 너희와 함께 하리니 사람이 너희를 갈고 심을 것이며
[10] 내가 또 사람을 너희 위에 많게 하리니 이들은 이스라엘 온 족속이라 그들로 성읍들에 거하게 하며 빈 땅에 건축하게 하리라
[11] 내가 너희 위에 사람과 짐승으로 많게 하되 생육이 중다하고 번성하게 할 것이라 너희 전 지위대로 사람이 거하게 하여 너희를 처음보다 낫게 대접하리니 너희가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12] 내가 사람으로 너희 위에 행하게 하리니 그들은 내 백성 이스라엘이라 그들은 너를 얻고 너는 그 기업이 되어 다시는 그들로 자식들을 잃어버리지 않게 하리라
[13]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들이 너희에게 이르기를 너는 사람을 삼키는 자요 네 나라 백성을 제한 자라 하거니와
[14] 네가 다시는 사람을 삼키지 아니하며 다시는 네 나라 백성을 제하지 아니하리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15] 내가 또 너로 열국의 수욕을 듣지 않게 하며 만민의 비방을 다시 받지 않게 하며 네 나라 백성을 다시 넘어뜨리지 않게 하리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셨다 하라
[16] 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여 가라사대
[17] 인자야 이스라엘 족속이 그 고토에 거할 때에 그 행위로 그 땅을 더럽혔나니 나 보기에 그 소위가 월경 중에 있는 여인의 부정함과 같았느니라
[18] 그들이 땅 위에 피를 쏟았으며 그 우상들로 더럽혔으므로 내가 분노를 그들의 위에 쏟아
[19] 그들을 그 행위대로 심판하여 각국에 흩으며 열방에 헤쳤더니
[20] 그들의 이른바 그 열국에서 내 거룩한 이름이 그들로 인하여 더러워졌나니 곧 사람들이 그들을 가리켜 이르기를 이들은 여호와의 백성이라도 여호와의 땅에서 떠난 자라 하였음이니라
[21] 그러나 이스라엘 족속이 들어간 그 열국에서 더럽힌 내 거룩한 이름을 내가 아꼈노라
[22] 그러므로 너는 이스라엘 족속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이스라엘 족속아 내가 이렇게 행함은 너희를 위함이 아니요 너희가 들어간 그 열국에서 더럽힌 나의 거룩한 이름을 위함이라
[23] 열국 가운데서 더럽힘을 받은 이름 곧 너희가 그들 중에서 더럽힌 나의 큰 이름을 내가 거룩하게 할지라 내가 그들의 목전에서 너희로 인하여 나의 거룩함을 나타내리니 열국 사람이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24] 내가 너희를 열국 중에서 취하여 내고 열국 중에서 모아 데리고 고토에 들어가서
[25] 맑은 물로 너희에게 뿌려서 너희로 정결케 하되 곧 너희 모든 더러운 것에서와 모든 우상을 섬김에서 너희를 정결케 할 것이며
[26] 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
[27] 또 내 신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로 내 율례를 행하게 하리니 너희가 내 규례를 지켜 행할지라
[28] 내가 너희 열조에게 준 땅에 너희가 거하여 내 백성이 되고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리라
[29] 내가 너희를 모든 더러운 데서 구원하고 곡식으로 풍성하게 하여 기근이 너희에게 임하지 아니하게 할 것이며
[30] 또 나무의 실과와 밭의 소산을 풍성케 하여 너희로 다시는 기근의 욕을 열국에게 받지 않게 하리니
[31] 그 때에 너희가 너희 악한 길과 너희 불선한 행위를 기억하고 너희 모든 죄악과 가증한 일을 인하여 스스로 밉게 보리라
[32]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이렇게 행함은 너희를 위함이 아닌 줄을 너희가 알리라 이스라엘 족속아 너희 행위를 인하여 부끄러워하고 한탄할지어다
[33]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너희를 모든 죄악에서 정결케 하는 날에 성읍들에 사람이 거접되게 하며 황폐한 것이 건축되게 할 것인즉
[34] 전에는 지나가는 자의 눈에 황무하게 보이던 그 황무한 땅이 장차 기경이 될지라
[35] 사람이 이르기를 이 땅이 황무하더니 이제는 에덴 동산 같이 되었고 황량하고 적막하고 무너진 성읍들에 성벽과 거민이 있다 하리니
[36] 너희 사면에 남은 이방 사람이 나 여호와가 무너진 곳을 건축하며 황무한 자리에 심은 줄 알리라 나 여호와가 말하였으니 이루리라
[37]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래도 이스라엘 족속이 이와 같이 자기들에게 이루어 주기를 내게 구하여야 할지라 내가 그들의 인수로 양떼 같이 많아지게 하되
[38] 제사드릴 양떼 곧 예루살렘 정한 절기의 양떼 같이 황폐한 성읍에 사람의 떼로 채우리라 그리한즉 그들이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하셨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