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 15:1-20) [1] 그 때에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예루살렘으로부터 예수께 나아와 이르되
[2] 당신의 제자들이 어찌하여 장로들의 전통을 범하나이까 떡 먹을 때에 손을 씻지 아니하나이다
[3]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는 어찌하여 너희의 전통으로 하나님의 계명을 범하느냐
[4] 하나님이 이르셨으되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시고 또 아버지나 어머니를 비방하는 자는 반드시 죽임을 당하리라 하셨거늘
[5] 너희는 이르되 누구든지 아버지에게나 어머니에게 말하기를 내가 드려 유익하게 할 것이 하나님께 드림이 되었다고 하기만 하면
[6] 그 부모를 공경할 것이 없다 하여 너희의 전통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폐하는도다
[7] 외식하는 자들아 이사야가 너희에 관하여 잘 예언하였도다 일렀으되
[8]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
[9] 사람의 계명으로 교훈을 삼아 가르치니 나를 헛되이 경배하는도다 하였느니라 하시고
[10] 무리를 불러 이르시되 듣고 깨달으라
[11] 입으로 들어가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 아니라 입에서 나오는 그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니라
[12] 이에 제자들이 나아와 이르되 바리새인들이 이 말씀을 듣고 걸림이 된 줄 아시나이까
[13]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심은 것마다 내 하늘 아버지께서 심으시지 않은 것은 뽑힐 것이니
[14] 그냥 두라 그들은 맹인이 되어 맹인을 인도하는 자로다 만일 맹인이 맹인을 인도하면 둘이 다 구덩이에 빠지리라 하시니
[15]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이 비유를 우리에게 설명하여 주옵소서
[16]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도 아직까지 깨달음이 없느냐
[17] 입으로 들어가는 모든 것은 배로 들어가서 뒤로 내버려지는 줄 알지 못하느냐
[18] 입에서 나오는 것들은 마음에서 나오나니 이것이야말로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19]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과 살인과 간음과 음란과 도둑질과 거짓 증언과 비방이니
[20] 이런 것들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요 씻지 않은 손으로 먹는 것은 사람을 더럽게 하지 못하느니라
(마 15:1-20) [1] 그 때에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예루살렘으로부터 예수께 나아와 가로되
[2] 당신의 제자들이 어찌하여 장로들의 유전을 범하나이까 떡 먹을 때에 손을 씻지 아니하나이다
[3]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는 어찌하여 너희 유전으로 하나님의 계명을 범하느뇨
[4] 하나님이 이르셨으되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시고 또 아비나 어미를 훼방하는 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셨거늘
[5] 너희는 가로되 누구든지 아비에게나 어미에게 말하기를 내가 드려 유익하게 할 것이 하나님께 드림이 되었다고 하기만 하면
[6] 그 부모를 공경할 것이 없다 하여 너희 유전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폐하는도다
[7] 외식하는 자들아 이사야가 너희에게 대하여 잘 예언하였도다 일렀으되
[8]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존경하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
[9] 사람의 계명으로 교훈을 삼아 가르치니 나를 헛되이 경배하는도다 하였느니라 하시고
[10] 무리를 불러 이르시되 듣고 깨달으라
[11] 입에 들어가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 아니라 입에서 나오는 그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니라
[12] 이에 제자들이 나아와 가로되 바리새인들이 이 말씀을 듣고 걸림이 된 줄 아시나이까
[13]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심은 것마다 내 천부께서 심으시지 않은 것은 뽑힐 것이니
[14] 그냥 두어라 저희는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는 자로다 만일 소경이 되어 소경을 인도하면 둘이 다 구덩이에 빠지리라 하신대
[15]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이 비유를 우리에게 설명하여 주옵소서
[16]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도 아직까지 깨달음이 없느냐
[17] 입으로 들어가는 모든 것은 배로 들어가서 뒤로 내어버려지는 줄을 알지 못하느냐
[18] 입에서 나오는 것들은 마음에서 나오나니 이것이야말로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19]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과 살인과 간음과 음란과 도적질과 거짓 증거와 훼방이니
[20] 이런 것들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요 씻지 않은 손으로 먹는 것은 사람을 더럽게 하지 못하느니라』
(Mt 15:1-20) [1] Then some Pharisees and scribes *came to Jesus from Jerusalem, saying,
[2] "Why do Your disciples transgress the tradition of the elders? For they do not wash their hands when they eat bread."
[3] And He answered and said to them, "And why do you yourselves transgress the commandment of God for the sake of your tradition?
[4] "For God said, HONOR YOUR FATHER AND MOTHER,' and, 'HE WHO SPEAKS EVIL OF FATHER OR MOTHER, LET HIM BE PUT TO DEATH.'
[5] "But you say, 'Whoever shall say to [his] father or mother," Anything of mine you might have been helped by has been given [to God,] "
[6] he is not to honor his father or his mother. 'And [thus] you invalidated the word of God for the sake of your tradition.
[7] "You hypocrites, rightly did Isaiah prophesy of you, saying,
[8] 'THIS PEOPLE HONORS ME WITH THEIR LIPS, BUT THEIR HEART IS FAR AWAY FROM ME.
[9] 'BUT IN VAIN DO THEY WORSHIP ME, TEACHING AS DOCTRINES THE PRECEPTS OF MEN.' "
[10] And after He called the multitude to Him, He said to them, "Hear, and understand.
[11] "Not what enters into the mouth defiles the man, but what proceeds out of the mouth, this defiles the man."
[12] Then the disciples *came and *said to Him, "Do You know that the Pharisees were offended when they heard this statement?"
[13] But He answered and said, "Every plant which My heavenly Father did not plant shall be rooted up.
[14] "Let them alone they are blind guides of the blind. And if a blind man guides a blind man, both will fall into a pit."
[15] And Peter answered and said to Him, "Explain the parable to us."
[16] And He said, "Are you still lacking in understanding also?
[17] "Do you not understand that everything that goes into the mouth passes into the stomach, and is eliminated?
[18] "But the things that proceed out of the mouth come from the heart, and those defile the man.
[19] "For out of the heart come evil thoughts, murders, adulteries, fornications, thefts, false witness, slanders.
[20] "These are the things which defile the man but to eat with unwashed hands does not defile the man."』
(출 4-6) [1] 그러나 모세는 이렇게 말씀을 드렸다 "그들이 저를 믿지 않고, 저의 말을 듣지 않고, "주님께서는 너에게 나타나지 않으셨다" 하면 어찌합니까?"
[2] 주님께서 그에게 물으셨다 "네가 손에 가지고 있는 것이 무엇이냐?" 모세가 대답하였다 "지팡이입니다"
[3]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그것을 땅에 던져 보아라" 모세가 지팡이를 땅에 던지니, 그것이 뱀이 되었다 모세가 그 앞에서 피하니,
[4]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너의 손을 내밀어서 그 꼬리를 잡아라" 모세가 손을 내밀어서 꼬리를 잡으니, 그것이 그의 손에서 도로 지팡이가 되었다
[5]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네가 이렇게 해서 이적을 보여 주면, 주 너희 조상의 하나님, 곧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 너에게 나타난 것을 믿을 것이다"
[6] 주님께서 또 그에게 말씀하셨다 "너의 손을 품에 넣어 보아라" 그래서 모세가 손을 품에 넣었다가 꺼내어서 보니, 그 손에 악성 피부병이 들어서, 마치 흰 눈이 덮인 것 같았다
[7] 주님께서 "너의 손을 품에 다시 넣어 보아라" 하고 말씀하셨다 그가 손을 다시 품에 넣었다가 꺼내어서 보니, 손의 살이 본래대로 돌아와 있었다
[8] "그들이 네가 하는 말도 믿지 않고, 첫 번째 이적의 표징도 받아들이지 않더라도, 두 번째 이적의 표징은 믿을 것이다
[9] 그들이 이 두 이적도 믿지 않고, 너의 말도 믿지 않으면, 너는 나일 강에서 물을 퍼다가 마른 땅에 부어라 그러면 나일 강에서 퍼온 물이, 마른 땅에서 피가 될 것이다"
[10] 모세가 주님께 아뢰었다 "주님, 죄송합니다 저는 본래 말재주가 없는 사람입니다 전에도 그랬고, 주님께서 이 종에게 말씀을 하고 계시는 지금도 그러합니다 저는 입이 둔하고 혀가 무딘 사람입니다"
[11] 주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누가 사람의 입을 지었느냐? 누가 말 못하는 이를 만들고 듣지 못하는 이를 만들며, 누가 앞을 볼 수 있는 사람이 되게 하거나 앞 못 보는 사람이 되게 하느냐? 바로 나 주가 아니더냐?
[12] 그러니 가거라 네가 말하는 것을 내가 돕겠다 네가 할 말을 할 수 있도록, 내가 너에게 가르쳐 주겠다"
[13] 모세가 머뭇거리며 "주님, 죄송합니다 제발 보낼 만한 사람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하고 말씀드리니,
[14] 주님께서 모세에게 크게 노하시어 말씀하셨다 "레위 사람인 너의 형 아론이 있지 않느냐? 나는 그가 말을 잘 하는 줄 안다 그가 지금 너를 만나러 온다 그가 너를 보면 참으로 기뻐할 것이다
[15] 너는 그에게 말하여 주어라 네가 할 말을 그에게 일러주어라 네가 말을 할 때에나 그가 말을 할 때에, 내가 너희를 둘 다 돕겠다 너희가 하여야 할 말을 가르쳐 주겠다
[16] 그가 너를 대신하여 백성에게 말을 할 것이다 그는 너의 말을 대신 전달할 것이요, 너는 그에게 하나님 같이 될 것이다
[17] 너는 이 지팡이를 손에 잡아라 그리고 이것으로 이적을 행하여라"
[18] 모세가 그의 장인 이드로에게 돌아가서 이렇게 말하였다 "저는 이제 떠나야겠습니다 이집트에 있는 친족들에게로 돌아가서, 그들이 아직도 살아 있는지를 알아 보아야겠습니다" 이드로는 모세에게, 편안히 가라고 하면서 작별을 하였다
[19] 주님께서 미디안에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이집트로 돌아가거라 너의 목숨을 노리던 사람들이 모두 죽었다"
[20] 그래서 모세는 아내와 아들들을 나귀 등에 태우고 이집트 땅으로 돌아갔다 그 때에 모세는 손에 하나님의 지팡이를 들고 있었다
[21]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너에게 이적을 행할 능력을 주었으니, 너는 이집트로 돌아가거든, 바로의 앞에서 그 모든 이적을 나타내 보여라 그러나 나는 그가 고집을 부리게 하여 내 백성을 놓아 보내지 않게 하겠다
[22] 너는 바로에게 말하여라 "나 주가 이렇게 말한다 이스라엘은 나의 맏아들이다
[23] 내가 너에게 나의 아들을 놓아 보내어 나를 예배하게 하라고 하였건만, 너는 그를 놓아 보내지 않았다 그러므로 이제 내가 너의 맏아들을 죽게 하겠다""
[24] 모세가 길을 가다가 어떤 숙소에 머물러 있을 때에, 주님께서 찾아 오셔서 모세를 죽이려고 하셨다
[25] 십보라가 부싯돌 칼을 가지고 제 아들의 포피를 잘라서 모세의 발에 대고, "당신은, 나에게 피 남편입니다" 하고 말하였다
[26] 그래서 주님께서 그를 놓아 주셨는데, 그 때에 십보라가 "피 남편"이라고 말한 것은 바로 이 할례 때문이다
[27] 주님께서 아론에게, 광야로 가서 모세를 만나라고 말씀하시니, 그가 하나님의 산에 가서 모세를 만나서 입을 맞추어 문안하였다
[28] 모세는, 주님께서 자기를 보내시면서 하신 모든 말씀과, 자기에게 명하신 이적들에 관한 모든 것을, 아론에게 말하여 주었다
[29] 모세와 아론은 이집트로 가서,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장로를 불러 모았다
[30] 아론이 주님께서 모세에게 하신 모든 말씀을 그들에게 일러주고, 백성이 보는 앞에서 이적을 행하니,
[31] 백성이 그들을 믿었다 그들은, 주님께서 이스라엘 자손을 굽어살피시고 그들이 고통받는 것을 보셨다는 말을 듣고, 엎드려 주님께 경배하였다
[5:1] 그 뒤에 모세와 아론이 바로에게 가서 말하였다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나의 백성을 보내라 그들이 광야에서 나의 절기를 지켜야 한다" 하셨습니다"
[2] 그러나 바로는 이렇게 대답하였다 "그 주가 누구인데, 나더러 그의 말을 듣고서, 이스라엘을 보내라는 것이냐? 나는 주를 알지도 못하니, 이스라엘을 보내지도 않겠다"
[3] 그들이 말하였다 "히브리 사람의 하나님이 우리에게 나타나셨습니다 우리가 광야로 사흘길을 가서, 주 우리의 하나님께 제사를 드릴 수 있게 허락하여 주십시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주님께서 무서운 질병이나 칼로 우리를 치실 것입니다"
[4] 이집트의 왕은 그들에게 이렇게 대답하였다 "모세와 아론은 들어라 너희는 어찌하여 백성이 일을 하지 못하게 하느냐? 어서 물러가서, 너희가 할 일이나 하여라"
[5] 바로가 말을 이었다 "그들이 이집트 땅의 백성보다도 더 불어났다 그런데도 너희는 그들이 하는 일을 중단시키려 드는구나"
[6] 바로는 그 날로, 이스라엘 백성을 부리는 강제노동 감독관들과 작업반장들에게 명령하였다
[7] "너희는 벽돌을 만드는 데 쓰는 짚을 더 이상 이전처럼 저 백성에게 대주지 말아라 그들이 직접 가서 짚을 모아 오게 하여라
[8] 그러나 벽돌 생산량은 이전과 같게 하여라 만들어 내는 벽돌의 수가 줄어들어서는 안 된다 그들이 게을러서, 그들의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러 가게 해 달라고 하면서 떠든다
[9] 그들에게는 더 힘겨운 일을 시키고, 그 일만 하게 하여서, 허튼 소리에 귀를 기울이지 못하게 하여라"
[10] 이스라엘 백성을 부리는 강제노동 감독관들과 작업반장들이 나가서, 그들에게 이렇게 선포하였다 "바로께서 명령하시기를 "내가 너희에게 더 이상 짚을 주지 않겠다
[11] 너희는 가서, 너희가 쓸 짚을 직접 구해 와야 한다 그렇다고 해서 너희의 벽돌 생산량이 줄어들어서는 안 된다" 하셨다"
[12] 그래서 백성들은 온 이집트 땅에 흩어져서, 짚 대신으로 쓸 곡초 그루터기를 모아 들였다
[13] "너희는, 짚을 공급받을 때만큼 벽돌을 만들어 내야 한다" 감독관들은 이렇게 말하며 그들을 몰아쳤다
[14] 바로의 강제노동 감독관들은 자기들이 뽑아서 세운 이스라엘 자손의 작업반장들을 때리면서 "너희는 어찌하여, 어제도 오늘도, 벽돌 만드는 작업에서 너희가 맡은 일을 전처럼 다 하지 못하느냐?" 하고 다그쳤다
[15] 이스라엘 자손의 작업반장들이 바로에게 가서 호소하였다 "어찌하여 저희 종들에게 이렇게 하십니까?
[16] 저희 종들은 짚도 공급받지 못한 채로 벽돌을 만들라고 강요받고 있습니다 보십시오, 저희 종들이 이처럼 매를 맞았습니다 잘못은 틀림없이 임금님의 백성에게 있습니다"
[17] 그러자 바로가 대답하였다 "이 게을러 터진 놈들아, 너희가 일하기가 싫으니까, 주께 제사를 드리러 가게 해 달라고 떠드는 것이 아니냐!
[18] 썩 물러가서 일이나 하여라 너희에게 짚을 대주지 않겠다 그러나 너희는 벽돌을, 맡은 수량대로 어김없이 만들어 내야 한다"
[19] 이스라엘 자손의 작업반장들은 매일 만들어야 하는 벽돌의 수를 줄일 수 없다는 말을 듣고서, 자기들이 곤경에 빠졌음을 알았다
[20] 그들은 바로 앞에서 나오다가, 자기들을 만나려고 서 있는 모세와 아론과 마주쳤다
[21] 그들은 이렇게 말하였다 "주님께서 당신들을 내려다 보시고 벌을 내리시면 좋겠소 당신들 때문에 바로와 그의 신하들이 우리를 미워하고 있소 당신들은 그들의 손에 우리를 죽일 수 있는 칼을 쥐어 준 셈이오"
[22] 이 말을 듣고서, 모세는 주님께 돌아와서 호소하였다 "주님, 어찌하여 주님께서는 이 백성에게 이렇게 괴로움을 겪게 하십니까? 정말, 왜 저를 이 곳에 보내셨습니까?
[23] 제가 바로에게 가서 주님의 이름으로 말한 뒤로는, 그가 이 백성을 더욱 괴롭히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주님께서는 주님의 백성을 구하실 생각을 전혀 하지 않고 계십니다"
[6:1]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이제 너는, 내가 바로에게 하는 일을 보게 될 것이다 틀림없이 그는 강한 손에 밀려서, 그들을 내보내게 될 것이다 강한 손에 밀려서야, 그들을 이 땅에서 내쫓다시피 할 것이다"
[2] 하나님이 모세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나는 "주"다
[3] 나는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전능한 하나님"으로는 나타났으나, 그들에게 나의 이름을 "여호와"로는 알리지 않았다
[4] 나는 또한, 그들이 한동안 나그네로 몸붙여 살던 가나안 땅을 그들에게 주기로 그들과 언약을 세웠는데,
[5] 이제 나는 이집트 사람이 종으로 부리는 이스라엘 자손의 신음소리를 듣고, 내가 세운 언약을 생각한다
[6] 그러므로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라 "나는 주다 나는 이집트 사람들이 너희를 강제로 부리지 못하게 거기에서 너희를 이끌어 내고, 그 종살이에서 너희를 건지고, 나의 팔을 펴서 큰 심판을 내리면서, 너희를 구하여 내겠다
[7] 그래서 너희를 나의 백성으로 삼고,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될 것이다 그러면 너희는, 내가 주 곧 너희를 이집트 사람의 강제노동에서 이끌어 낸 너희의 하나님임을 알게 될 것이다
[8]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주기로 손을 들어 맹세한 그 땅으로 너희를 데리고 가서, 그 땅을 너희에게 주어, 너희의 소유가 되게 하겠다 나는 주다""
[9]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와 같이 전하였으나, 그들은 무거운 노동에 지치고 기가 죽어서, 모세의 말을 들으려고 하지 않았다
[10] 주님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
[11] "너는 이집트의 왕 바로에게 가서, 이스라엘 자손을 그의 나라에서 내보내라고 하여라"
[12] 이에 모세가 주님께 아뢰었다 "이스라엘 자손도 저의 말을 듣지 않는데, 어찌 바로가 저의 말을 듣겠습니까? 저는 입이 둔하여 말을 할 줄 모릅니다"
[13] 주님께서는 모세와 아론에게 이스라엘 자손을 이집트 땅에서 인도하여 내라고 명하셨는데, 이 사실을 이스라엘 자손에게도 알리고 이집트 왕 바로에게도 알리라고 모세와 아론에게 명하셨다
[14] 모세와 아론의 조상은 이러하다 이스라엘의 맏아들 르우벤의 아들들은 하녹과 발루와 헤스론과 갈미인데, 이들이 르우벤 가문이다
[15] 시므온의 아들들은 여무엘과 야민과 오핫과 야긴과 소할과, 가나안 여자가 낳은 아들 사울인데, 이들이 시므온 가문이다
[16] 레위의 아들들의 이름은, 그 태어난 순서대로, 게르손과 고핫과 므라리인데, 레위는 백삼십칠 년을 살았다
[17] 게르손의 아들들은 가문별로는 립니와 시므이이다
[18] 고핫의 아들들은 아므람과 이스할과 헤브론과 웃시엘인데, 고핫은 백삼십삼 년을 살았다
[19] 므라리의 아들들은 마흘리와 무시이다 이들이 세대별로 본 레위 가문이다
[20] 아므람은 자기의 고모 요게벳을 아내로 맞아 아론과 모세를 낳았다 아므람은 백삼십칠 년을 살았다
[21] 이스할의 아들들은 고라와 네벡과 시그리이다
[22] 웃시엘의 아들들은 미사엘과 엘사반과 시드리이다
[23] 아론은, 암미나답의 딸이요 나손의 누이인 엘리세바와 결혼하여, 나답과 아비후와 엘르아살과 이다말을 낳았다
[24] 고라의 아들들은 앗실과 엘가나와 아비아삽인데, 이들은 고라 가문이다
[25] 아론의 아들 엘르아살은 부디엘의 한 딸과 결혼하여, 비느하스를 낳았다 이들이 다 가문별로 본 레위 일가의 조상이다
[26] 이스라엘 자손을 부대별로 편성하여 이집트 땅에서 인도하여 내라는 주님의 분부를 받은 이들이, 바로 이들 아론과 모세이고,
[27] 이집트의 왕 바로에게 가서 이스라엘 자손을 내보내 달라고 말한 이들도, 바로 이들 모세와 아론이다
[28] 주님께서 이집트 땅에서 모세에게 말씀하실 때이다
[29] 주님께서 모세에게 이르시기를 "나는 주다 너는 내가 너에게 하는 말을 모두 이집트의 임금 바로에게 전하여라" 하셨다
[30] 그러나 모세는 주님께 이렇게 대답하였다 "보십시오, 저는 입이 둔하여 말을 할 줄 모릅니다 바로가 어찌 저의 말을 듣겠습니까?"
(출 4-6) [1] 모세가 대답하여 가로되 그러나 그들이 나를 믿지 아니하며 내 말을 듣지 아니하고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네게 나타나지 아니하셨다 하리이다
[2]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네 손에 있는 것이 무엇이냐 그가 가로되 지팡이니이다
[3]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그것을 땅에 던지라 곧 땅에 던지니 그것이 뱀이 된지라 모세가 뱀 앞에서 피하매
[4]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네 손을 내밀어 그 꼬리를 잡으라 그가 손을 내밀어 잡으니 그 손에서 지팡이가 된지라
[5] 또 가라사대 이는 그들로 그 조상의 하나님 곧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나타난 줄을 믿게 함이니라 하시고
[6] 여호와께서 또 가라사대 네 손을 품에 넣으라 하시매 손을 품에 넣었다가 내어보니 그 손에 문둥병이 발하여 눈 같이 흰지라
[7] 가라사대 네 손을 다시 품에 넣으라 하시매 그가 다시 손을 품에 넣었다가 내어보니 손이 여상하더라
[8]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그들이 너를 믿지 아니하며 그 처음 이적의 표징을 받지 아니하여도 둘째 이적의 표징은 믿으리라
[9] 그들이 이 두 이적을 믿지 아니하며 네 말을 듣지 아니하거든 너는 하수를 조금 취하여다가 육지에 부으라 네가 취한 하수가 육지에서 피가 되리라
[10] 모세가 여호와께 고하되 주여 나는 본래 말에 능치 못한 자라 주께서 주의 종에게 명하신 후에도 그러하니 나는 입이 뻣뻣하고 혀가 둔한 자니이다
[11]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누가 사람의 입을 지었느뇨 누가 벙어리나 귀머거리나 눈 밝은 자나 소경이 되게 하였느뇨 나 여호와가 아니뇨
[12] 이제 가라 내가 네 입과 함께 있어서 할 말을 가르치리라
[13] 모세가 가로되 주여 보낼만한 자를 보내소서
[14] 여호와께서 모세를 향하여 노를 발하시고 가라사대 레위 사람 네 형 아론이 있지 아니하뇨 그의 말 잘함을 내가 아노라 그가 너를 만나러 나오나니 그가 너를 볼 때에 마음에 기뻐할 것이라
[15] 너는 그에게 말하고 그 입에 말을 주라 내가 네 입과 그의 입에 함께 있어서 너의 행할 일을 가르치리라
[16] 그가 너를 대신하여 백성에게 말할 것이니 그는 네 입을 대신할 것이요 너는 그에게 하나님 같이 되리라
[17] 너는 이 지팡이를 손에 잡고 이것으로 이적을 행할지니라
[18] 모세가 장인 이드로에게로 돌아가서 그에게 이르되 내가 애굽에 있는 내 형제들에게로 돌아가서 그들이 생존하였는지 보려하오니 나로 가게 하소서 이드로가 그에게 평안히 가라 하니라
[19] 여호와께서 미디안에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애굽으로 돌아가라 네 생명을 찾던 자가 다 죽었느니라
[20] 모세가 그 아내와 아들들을 나귀에 태우고 애굽으로 돌아가는데 하나님의 지팡이를 손에 잡았더라
[2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네가 애굽으로 돌아가거든 내가 네 손에 준 이적을 바로 앞에서 다 행하라 그러나 내가 그의 마음을 강퍅케 한즉 그가 백성을 놓지 아니하리니
[22] 너는 바로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이스라엘은 내 아들 내 장자라
[23] 내가 네게 이르기를 내 아들을 놓아서 나를 섬기게 하라 하여도 네가 놓기를 거절하니 내가 네 아들 네 장자를 죽이리라 하셨다 하라 하시니라
[24] 여호와께서 길의 숙소에서 모세를 만나사 그를 죽이려 하시는지라
[25] 십보라가 차돌을 취하여 그 아들의 양피를 베어 모세의 발 앞에 던지며 가로되 당신은 참으로 내게 피 남편이로다 하니
[26] 여호와께서 모세를 놓으시니라 그 때에 십보라가 피 남편이라 함은 할례를 인함이었더라
[27] 여호와께서 아론에게 이르시되 광야에 가서 모세를 맞으라 하시매 그가 가서 하나님의 산에서 모세를 만나 그에게 입맞추니
[28] 모세가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부탁하여 보내신 모든 말씀과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하신 모든 이적을 아론에게 고하니라
[29] 모세와 아론이 가서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장로를 모으고
[30] 아론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모든 말씀을 전하고 백성 앞에서 이적을 행하니
[31] 백성이 믿으며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을 돌아보시고 그 고난을 감찰하셨다 함을 듣고 머리 숙여 경배하였더라
[5:1] 그 후에 모세와 아론이 가서 바로에게 이르되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에 내 백성을 보내라 그들이 광야에서 내 앞에 절기를 지킬 것이니라 하셨나이다
[2] 바로가 가로되 여호와가 누구관대 내가 그 말을 듣고 이스라엘을 보내겠느냐 나는 여호와를 알지 못하니 이스라엘도 보내지 아니하리라
[3] 그들이 가로되 히브리인의 하나님이 우리에게 나타나셨은즉 우리가 사흘길쯤 광야에 가서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희생을 드리려하오니 가기를 허락하소서 여호와께서 온역이나 칼로 우리를 치실까 두려워하나이다
[4] 애굽 왕이 그들에게 이르되 모세와 아론아 너희가 어찌하여 백성으로 역사를 쉬게 하느냐 가서 너희의 역사나 하라
[5] 또 가로되 이제 나라에 이 백성이 많거늘 너희가 그들로 역사를 쉬게 하는도다 하고
[6] 바로가 당일에 백성의 간역자들과 패장들에게 명하여 가로되
[7] 너희는 백성에게 다시는 벽돌 소용의 짚을 전과 같이 주지 말고 그들로 가서 스스로 줍게 하라
[8] 또 그들의 전에 만든 벽돌 수효대로 그들로 만들게 하고 감하지 말라 그들이 게으르므로 소리질러 이르기를 우리가 가서 우리 하나님께 희생을 드리자 하나니
[9] 그 사람들의 고역을 무겁게 함으로 수고롭게 하여 그들로 거짓말을 듣지 않게 하라
[10] 간역자들과 패장들이 나아가 백성에게 일러 가로되 바로의 말씀에 내가 너희에게 짚을 주지 아니하리니
[11] 너희는 짚을 얻을 곳으로 가서 주우라 너희 일은 조금도 감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12] 백성이 애굽 온 땅에 흩어져 곡초 그루터기를 거두어다가 짚을 대신하니
[13] 간역자들이 그들을 독촉하여 가로되 너희는 짚이 있을 때와 같이 당일 일을 당일에 마치라 하며
[14] 바로의 간역자들이 자기들의 세운바 이스라엘 자손의 패장들을 때리며 가로되 너희가 어찌하여 어제와 오늘에 만드는 벽돌의 수효를 전과 같이 채우지 아니하였느냐 하니라
[15] 이스라엘 자손의 패장들이 가서 바로에게 호소하여 가로되 왕은 어찌하여 종들에게 이같이 하시나이까
[16] 종들에게 짚을 주지 아니하고 그들이 우리더러 벽돌을 만들라 하나이다 종들이 매를 맞으오니 이는 왕의 백성의 허물이니이다
[17] 바로가 가로되 너희가 게으르다 게으르다 그러므로 너희가 이르기를 우리가 가서 여호와께 희생을 드리자 하는도다
[18] 이제 가서 일하라 짚은 너희에게 주지 않을지라도 너희가 벽돌을 여수히 바칠지니라
[19] 이스라엘 자손의 패장들이 너희의 매일 만드는 벽돌을 조금도 감하지 못하리라 함을 듣고 화가 몸에 미친 줄 알고
[20] 그들이 바로를 떠나 나올 때에 모세와 아론이 길에 선 것을 만나
[21]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우리로 바로의 눈과 그 신하의 눈에 미운 물건이 되게 하고 그들의 손에 칼을 주어 우리를 죽이게 하는도다 여호와는 너희를 감찰하시고 판단하시기를 원하노라
[22] 모세가 여호와께 돌아와서 고하되 주여 어찌하여 이 백성으로 학대를 당케 하셨나이까 어찌하여 나를 보내셨나이까
[23] 내가 바로에게 와서 주의 이름으로 말함으로부터 그가 이 백성을 더 학대하며 주께서도 주의 백성을 구원치 아니하시나이다
[6: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이제 내가 바로에게 하는 일을 네가 보리라 강한 손을 더하므로 바로가 그들을 보내리라 강한 손을 더하므로 바로가 그들을 그 땅에서 쫓아 내리라
[2] 하나님이 모세에게 말씀하여 가라사대 나는 여호와로라
[3]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전능의 하나님으로 나타났으나 나의 이름을 여호와로는 그들에게 알리지 아니하였고
[4] 가나안 땅 곧 그들의 우거하는 땅을 주기로 그들과 언약하였더니
[5] 이제 애굽 사람이 종을 삼은 이스라엘 자손의 신음을 듣고 나의 언약을 기억하노라
[6] 그러므로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기를 나는 여호와라 내가 애굽 사람의 무거운 짐 밑에서 너희를 빼어 내며 그 고역에서 너희를 건지며 편 팔과 큰 재앙으로 너희를 구속하여
[7] 너희로 내 백성을 삼고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리니 나는 애굽 사람의 무거운 짐 밑에서 너희를 빼어낸 너희 하나님 여호와인줄 너희가 알지라
[8]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주기로 맹세한 땅으로 너희를 인도하고 그 땅을 너희에게 주어 기업을 삼게 하리라 나는 여호와로라 하셨다 하라
[9] 모세가 이와 같이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하나 그들이 마음의 상함과 역사의 혹독함을 인하여 모세를 듣지 아니하였더라
[10]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11] 들어가서 애굽 왕 바로에게 말하여 이스라엘 자손을 그 땅에서 내어 보내게 하라
[12] 모세가 여호와 앞에 고하여 가로되 이스라엘 자손도 나를 듣지 아니하였거든 바로가 어찌 들으리이까 나는 입이 둔한 자니이다
[13]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말씀하사 그들로 이스라엘 자손과 애굽 왕 바로에게 명을 전하고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게 하시니라
[14] 그 조상을 따라 집의 어른은 이러하니라 이스라엘의 장자 르우벤의 아들 하녹과 발루와 헤스론과 갈미니 이들은 르우벤의 족장이요
[15] 시므온의 아들 여무엘과 야민과 오핫과 야긴과 소할과 가나안 여인의 소생 사울이니 이들은 시므온의 족장이요
[16] 레위의 아들들의 이름은 그 연치대로 이러하니 게르손과 고핫과 므라리요 레위의 수는 일백삼십칠 세이었으며
[17] 게르손의 아들들은 그 가족대로 립니와 시므이요
[18] 고핫의 아들들은 아므람과 이스할과 헤브론과 웃시엘이요 고핫의 수는 일백삼십삼 세이었으며
[19] 므라리의 아들은 마흘리와 무시니 이들은 그 연치대로 레위의 족장이요
[20] 아므람이 그 아비의 누이 요게벳을 아내로 취하였고 그가 아론과 모세를 낳았으며 아므람의 수는 일백삼십칠 세이었으며
[21] 이스할의 아들은 고라와 네벡과 시그리요
[22] 웃시엘의 아들은 미사엘과 엘사반과 시드리요
[23] 아론이 암미나답의 딸 나손의 누이 엘리세바를 아내로 취하였고 그가 나답과 아비후와 엘르아살과 이다말을 낳았으며
[24] 고라의 아들은 앗실과 엘가나와 아비아삽이니 이들은 고라 사람의 족장이요
[25] 아론의 아들 엘르아살이 부디엘의 딸 중에서 아내를 취하였고 그가 비느하스를 낳았으니 이들은 레위 사람의 조상을 따라 가족의 어른들이라
[26] 이스라엘 자손을 그 군대대로 애굽 땅에서 인도하라 하신 여호와의 명을 받은 자는 이 아론과 모세요
[27] 애굽 왕 바로에게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내어 보내라 말한 자도 이 모세와 아론이었더라
[28] 여호와께서 애굽 땅에서 모세에게 말씀하시던 날에
[29]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나는 여호와라 내가 네게 이르는 바를 너는 애굽 왕 바로에게 다 고하라
[30] 모세가 여호와 앞에서 고하되 나는 입이 둔한 자이오니 바로가 어찌 나를 들으리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