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 18) [1] 이 일 후에 다른 천사가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을 보니 큰 권세를 가졌는데 그의 영광으로 땅이 환하여지더라
[2] 힘센 음성으로 외쳐 가로되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귀신의 처소와 각종 더러운 영의 모이는 곳과 각종 더럽고 가증한 새의 모이는 곳이 되었도다
[3] 그 음행의 진노의 포도주를 인하여 만국이 무너졌으며 또 땅의 왕들이 그로 더불어 음행하였으며 땅의 상고들도 그 사치의 세력을 인하여 치부하였도다 하더라
[4] 또 내가 들으니 하늘로서 다른 음성이 나서 가로되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예하지 말고 그의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
[5] 그 죄는 하늘에 사무쳤으며 하나님은 그의 불의한 일을 기억하신지라
[6] 그가 준 그대로 그에게 주고 그의 행위대로 갑절을 갚아주고 그의 섞은 잔에도 갑절이나 섞어 그에게 주라
[7] 그가 어떻게 자기를 영화롭게 하였으며 사치하였든지 그만큼 고난과 애통으로 갚아 주라 그가 마음에 말하기를 나는 여황으로 앉은 자요 과부가 아니라 결단코 애통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니
[8] 그러므로 하루 동안에 그 재앙들이 이르리니 곧 사망과 애통과 흉년이라 그가 또한 불에 살라지리니 그를 심판하신 주 하나님은 강하신 자이심이니라
[9] 그와 함께 음행하고 사치하던 땅의 왕들이 그 불붙는 연기를 보고 위하여 울고 가슴을 치며
[10] 그 고난을 무서워하여 멀리 서서 가로되 화 있도다 화 있도다 큰 성 견고한 성 바벨론이여 일시간에 네 심판이 이르렀다 하리로다
[11] 땅의 상고들이 그를 위하여 울고 애통하는 것은 다시 그 상품을 사는 자가 없음이라
[12] 그 상품은 금과 은과 보석과 진주와 세마포와 자주 옷감과 비단과 붉은 옷감이요 각종 향목과 각종 상아 기명이요 값진 나무와 진유와 철과 옥석으로 만든 각종 기명이요
[13] 계피와 향료와 향과 향유와 유향과 포도주와 감람유와 고운 밀가루와 밀과 소와 양과 말과 수레와 종들과 사람의 영혼들이라
[14] 바벨론아 네 영혼의 탐하던 과실이 네게서 떠났으며 맛있는 것들과 빛난 것들이 다 없어졌으니 사람들이 결코 이것들을 다시 보지 못하리로다
[15] 바벨론을 인하여 치부한 이 상품의 상고들이 그 고난을 무서워하여 멀리 서서 울고 애통하여
[16] 가로되 화 있도다 화 있도다 큰 성이여 세마포와 자주와 붉은 옷을 입고 금과 보석과 진주로 꾸민 것인데
[17] 그러한 부가 일시간에 망하였도다 각 선장과 각처를 다니는 선객들과 선인들과 바다에서 일하는 자들이 멀리 서서
[18] 그 불붙는 연기를 보고 외쳐 가로되 이 큰 성과 같은 성이 어디 있느뇨 하며
[19] 티끌을 자기 머리에 뿌리고 울고 애통하여 외쳐 가로되 화 있도다 화 있도다 이 큰 성이여 바다에서 배 부리는 모든 자들이 너의 보배로운 상품을 인하여 치부하였더니 일시간에 망하였도다
[20] 하늘과 성도들과 사도들과 선지자들아 그를 인하여 즐거워하라 하나님이 너희를 신원하시는 심판을 그에게 하셨음이라 하더라
[21] 이에 한 힘센 천사가 큰 맷돌 같은 돌을 들어 바다에 던져 가로되 큰 성 바벨론이 이같이 몹시 떨어져 결코 다시 보이지 아니하리로다
[22] 또 거문고 타는 자와 풍류하는 자와 퉁소 부는 자와 나팔 부는 자들의 소리가 결코 다시 네 가운데서 들리지 아니하고 물론 어떠한 세공업자든지 결코 다시 네 가운데서 보이지 아니하고 또 맷돌 소리가 다시 네 가운데서 들리지 아니하고
[23] 등불 빛이 결코 다시 네 가운데서 비취지 아니하고 신랑과 신부의 음성이 결코 다시 네 가운데서 들리지 아니하리로다 너의 상고들은 땅의 왕족들이라 네 복술을 인하여 만국이 미혹되었도다
[24] 선지자들과 성도들과 및 땅 위에서 죽임을 당한 모든 자의 피가 이 성중에서 보였느니라 하더라
(계 18) [1] 이 일 후에 다른 천사가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을 보니 큰 권세를 가졌는데 그의 영광으로 땅이 환하여지더라
[2] 힘센 음성으로 외쳐 가로되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귀신의 처소와 각종 더러운 영의 모이는 곳과 각종 더럽고 가증한 새의 모이는 곳이 되었도다
[3] 그 음행의 진노의 포도주를 인하여 만국이 무너졌으며 또 땅의 왕들이 그로 더불어 음행하였으며 땅의 상고들도 그 사치의 세력을 인하여 치부하였도다 하더라
[4] 또 내가 들으니 하늘로서 다른 음성이 나서 가로되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예하지 말고 그의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
[5] 그 죄는 하늘에 사무쳤으며 하나님은 그의 불의한 일을 기억하신지라
[6] 그가 준 그대로 그에게 주고 그의 행위대로 갑절을 갚아주고 그의 섞은 잔에도 갑절이나 섞어 그에게 주라
[7] 그가 어떻게 자기를 영화롭게 하였으며 사치하였든지 그만큼 고난과 애통으로 갚아 주라 그가 마음에 말하기를 나는 여황으로 앉은 자요 과부가 아니라 결단코 애통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니
[8] 그러므로 하루 동안에 그 재앙들이 이르리니 곧 사망과 애통과 흉년이라 그가 또한 불에 살라지리니 그를 심판하신 주 하나님은 강하신 자이심이니라
[9] 그와 함께 음행하고 사치하던 땅의 왕들이 그 불붙는 연기를 보고 위하여 울고 가슴을 치며
[10] 그 고난을 무서워하여 멀리 서서 가로되 화 있도다 화 있도다 큰 성 견고한 성 바벨론이여 일시간에 네 심판이 이르렀다 하리로다
[11] 땅의 상고들이 그를 위하여 울고 애통하는 것은 다시 그 상품을 사는 자가 없음이라
[12] 그 상품은 금과 은과 보석과 진주와 세마포와 자주 옷감과 비단과 붉은 옷감이요 각종 향목과 각종 상아 기명이요 값진 나무와 진유와 철과 옥석으로 만든 각종 기명이요
[13] 계피와 향료와 향과 향유와 유향과 포도주와 감람유와 고운 밀가루와 밀과 소와 양과 말과 수레와 종들과 사람의 영혼들이라
[14] 바벨론아 네 영혼의 탐하던 과실이 네게서 떠났으며 맛있는 것들과 빛난 것들이 다 없어졌으니 사람들이 결코 이것들을 다시 보지 못하리로다
[15] 바벨론을 인하여 치부한 이 상품의 상고들이 그 고난을 무서워하여 멀리 서서 울고 애통하여
[16] 가로되 화 있도다 화 있도다 큰 성이여 세마포와 자주와 붉은 옷을 입고 금과 보석과 진주로 꾸민 것인데
[17] 그러한 부가 일시간에 망하였도다 각 선장과 각처를 다니는 선객들과 선인들과 바다에서 일하는 자들이 멀리 서서
[18] 그 불붙는 연기를 보고 외쳐 가로되 이 큰 성과 같은 성이 어디 있느뇨 하며
[19] 티끌을 자기 머리에 뿌리고 울고 애통하여 외쳐 가로되 화 있도다 화 있도다 이 큰 성이여 바다에서 배 부리는 모든 자들이 너의 보배로운 상품을 인하여 치부하였더니 일시간에 망하였도다
[20] 하늘과 성도들과 사도들과 선지자들아 그를 인하여 즐거워하라 하나님이 너희를 신원하시는 심판을 그에게 하셨음이라 하더라
[21] 이에 한 힘센 천사가 큰 맷돌 같은 돌을 들어 바다에 던져 가로되 큰 성 바벨론이 이같이 몹시 떨어져 결코 다시 보이지 아니하리로다
[22] 또 거문고 타는 자와 풍류하는 자와 퉁소 부는 자와 나팔 부는 자들의 소리가 결코 다시 네 가운데서 들리지 아니하고 물론 어떠한 세공업자든지 결코 다시 네 가운데서 보이지 아니하고 또 맷돌 소리가 다시 네 가운데서 들리지 아니하고
[23] 등불 빛이 결코 다시 네 가운데서 비취지 아니하고 신랑과 신부의 음성이 결코 다시 네 가운데서 들리지 아니하리로다 너의 상고들은 땅의 왕족들이라 네 복술을 인하여 만국이 미혹되었도다
[24] 선지자들과 성도들과 및 땅 위에서 죽임을 당한 모든 자의 피가 이 성중에서 보였느니라 하더라』
(Rev 18) [1] After these things I saw another angel coming down from heaven, having great authority, and the earth was illumined with his glory.
[2] And he cried out with a mighty voice, saying, "Fallen, fallen is Babylon the great! And she has become a dwelling place of demons and a prison of every unclean spirit, and a prison of every unclean and hateful bird.
[3] "For all the nations have drunk of the wine of the passion of her immorality, and the kings of the earth have committed [acts of] immorality with her, and the merchants of the earth have become rich by the wealth of her sensuality."
[4] And I heard another voice from heaven, saying, "Come out of her, my people, that you may not participate in her sins and that you may not receive of her plagues
[5] for her sins have piled up as high as heaven, and God has remembered her iniquities.
[6] "Pay her back even as she has paid, and give back [to her] double according to her deeds in the cup which she has mixed, mix twice as much for her.
[7] "To the degree that she glorified herself and lived sensuously, to the same degree give her torment and mourning for she says in her heart, I SIT [as] A QUEEN AND I AM NOT A WIDOW, and will never see mourning.'
[8] "For this reason in one day her plagues will come, pestilence and mourning and famine, and she will be burned up with fire for the Lord God who judges her is strong.
[9] "And the kings of the earth, who committed [acts of] immorality and lived sensuously with her, will weep and lament over her when they see the smoke of her burning,
[10] standing at a distance because of the fear of her torment, saying, ' Woe, woe, the great city, Babylon, the strong city! For in one hour your judgment has come. '
[11] "And the merchants of the earth weep and mourn over her, because no one buys their cargoes any more
[12] cargoes of gold and silver and precious stones and pearls and fine linen and purple and silk and scarlet, and every [kind of] citron wood and every article of ivory and every article [made] from very costly wood and bronze and iron and marble,
[13] and cinnamon and spice and incense and perfume and frankincense and wine and olive oil and fine flour and wheat and cattle and sheep, and [cargoes] of horses and chariots and slaves and human lives.
[14] "And the fruit you long for has gone from you, and all things that were luxurious and splendid have passed away from you and [men] will no longer find them.
[15] "The merchants of these things, who became rich from her, will stand at a distance because of the fear of her torment, weeping and mourning,
[16] saying, 'Woe, woe, the great city, she who was clothed in fine linen and purple and scarlet, and adorned with gold and precious stones and pearls
[17] for in one hour such great wealth has been laid waste! 'And every shipmaster and every passenger and sailor, and as many as make their living by the sea, stood at a distance,
[18] and were crying out as they saw the smoke of her burning, saying, ' What [city] is like the great city? '
[19] "And they threw dust on their heads and were crying out, weeping and mourning, saying, 'Woe, woe, the great city, in which all who had ships at sea became rich by her wealth, for in one hour she has been laid waste!'
[20] "Rejoice over her, O heaven, and you saints and apostles and prophets, because God has pronounced judgment for you against her."
[21] And a strong angel took up a stone like a great millstone and threw it into the sea, saying, "Thus will Babylon, the great city, be thrown down with violence, and will not be found any longer.
[22] "And the sound of harpists and musicians and flute-players and trumpeters will not be heard in you any longer and no craftsman of any craft will be found in you any longer and the sound of a mill will not be heard in you any longer
[23] and the light of a lamp will not shine in you any longer and the voice of the bridegroom and bride will not be heard in you any longer for your merchants were the great men of the earth, because all the nations were deceived by your sorcery.
[24] "And in her was found the blood of prophets and of saints and of all who have been slain on the earth."』
(슥 1-4) [1] 다리우스 왕 이년 여덟째 달에, 주님께서, 잇도의 손자이며 베레갸의 아들인 스가랴 예언자에게 말씀하셨다
[2] "나 주가 너희 조상들에게는 크게 화를 내었다
[3] 그러므로 너는 백성들에게 알려라 "만군의 주가 말한다 너희는 나에게로 돌아오너라 만군의 주가 말한다 나도 너희에게로 돌아간다 만군의 주가 말한다"
[4] 너희는 너희 조상을 본받지 말아라 일찍이 예언자들이, 만군의 주님께서 말씀하신다고 하면서, 너희의 조상에게, 악한 길과 악한 행동을 모두 버리고 어서 돌이키라고 외쳤다 그러나 너희 조상은 나의 말을 듣지 않았다 나의 말에 귀도 기울이지 않았다 나 주의 말이다
[5] 너희의 조상, 그들은 지금 어디에 있느냐? 그 때의 예언자들, 그들이 아직 살아 있느냐?
[6] 내가 나의 종 예언자들을 시켜서 너희 조상에게 명한 나의 말과 규례를 그들이 듣지 않더니, 마침내 형벌을 받지 않았느냐? 그제서야 그들이 돌아와서 고백하기를, 만군의 주님께서는, 우리가 살아온 것과 우리가 행동한 것을 보시고서, 결심하신 대로 우리가 마땅히 받아야 할 벌을 내리셨다고 하였다"
[7] 다리우스 왕 이년 열한째 달에, 곧 스밧월 스무나흗날에, 주님께서 잇도의 손자이며 베레갸의 아들 스가랴 예언자에게 말씀하셨다
[8] 지난밤에 내가 환상을 보니, 붉은 말을 탄 사람 하나가 골짜기에 있는 화석류나무 사이에 서 있고, 그 사람 뒤에는 붉은 말들과 밤색 말들과 흰 말들이 서 있었다
[9] 그래서 내가 물었다 "천사님, 이 말들은 무엇입니까?" 내게 말하는 천사가 대답하였다 "이 말들이 무엇을 하는지, 내가 너에게 보여 주겠다"
[10] 그 때에, 화석류나무 사이에 서 있는 그 사람이 말하였다 "이 말들은 주님께서, 온 땅을 두루 다니면서 땅을 살펴보라고 보내신 말들이다"
[11] 그리고 말에 탄 사람들이 화석류나무 사이에 서 있는 주님의 천사에게 직접 보고하였다 "우리가 이 땅을 두루 다니면서 살펴보니, 온 땅이 조용하고 평안하였습니다"
[12] 주님의 천사가 주님께 아뢰었다 "만군의 주님, 언제까지 예루살렘과 유다의 성읍들을 불쌍히 여기지 않으시렵니까? 주님께서 그들에게 진노하신 지 벌써 칠십 년이나 되었습니다"
[13] 주님께서는 내게 말하는 천사를 좋은 말로 위로하셨다
[14] 내게 말하는 천사가 내게 일러주었다 "너는 외쳐라 만군의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나는 예루살렘과 시온을 몹시 사랑한다
[15] 그러나 안일한 생활을 즐기는 이방 나라들에게는, 크게 화가 난다 나도 내 백성에게는 함부로 화를 내지 않는데, 이방 나라들은 내 백성을 내가 벌주는 것보다 더 심하게 괴롭힌다
[16] 그러므로 나 주가 이렇게 선언한다 나는 예루살렘을 불쌍히 여기는 심정으로 이 도성에 돌아왔다 그 가운데 내 집을 다시 세우겠다 예루살렘 위에 측량줄을 다시 긋겠다 나 만군의 주의 말이다"
[17] 너는 또 외쳐라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내 성읍마다 좋은 것들로 다시 풍성하게 될 것이다 나 주가 다시 한 번 시온을 위로하겠다 예루살렘은 다시 내가 택한 내 도성이 될 것이다""
[18] 내가 고개를 들어서 보니, 뿔 네 개가 내 앞에 나타났다
[19] 나는 내게 말하는 천사에게 물었다 "이것은 무슨 뿔들입니까?" 그가 나에게 대답하였다 "이것들은 유다와 이스라엘과 예루살렘을 흩어 버린 뿔이다"
[20] 그 때에 주님께서 나에게 대장장이 네 명을 보여 주셨다
[21] 내가 여쭈었다 "이 사람들은 무슨 일을 하려고 온 사람들입니까?" 주님께서 나에게 대답하셨다 "이 뿔 넷은 유다 사람을 뿔뿔이 흩어지게 하여, 유다 사람이 감히 머리도 쳐들지 못하게 만든 나라들이다 그러나 대장장이 넷은, 곧 유다 땅을 뿔로 들이받아 백성을 흩어 버린 이방 나라들을 떨게 하고, 그 이방 나라들의 뿔을 꺾으려고 온 사람들이다"
[2:1] 내가 고개를 들어 보니, 측량줄을 가진 사람이 하나 나타났다
[2] 내가 그에게 물었다 "어디로 가십니까?" 그가 나에게 대답하였다 "예루살렘을 재서, 그 너비와 길이가 얼마나 되는지 알려고 간다"
[3] 그 때에 내게 말하는 천사가 앞으로 나아가자 다른 천사가 그를 맞으려고 나아와서,
[4] 그에게 말하였다 "너는 저 젊은이에게 달려가서 이렇게 알려라 "예루살렘 안에 사람과 짐승이 많아져서, 예루살렘이 성벽으로 두를 수 없을 만큼 커질 것이다
[5] 바깥으로는 내가 예루살렘의 둘레를 불로 감싸 보호하는 불 성벽이 되고, 안으로는 내가 그 안에 살면서 나의 영광을 드러내겠다 나 주의 말이다
[6] 어서 너희는 북쪽 땅에서 도망쳐 나오너라! 나 주의 말이다 내가 너희를 하늘 아래에서 사방으로 부는 바람처럼 흩어지게 하였지만, 이제는 어서 나오너라 나 주의 말이다
[7] 바빌론 도성에서 살고 있는 시온 백성아, 어서 빠져 나오너라!""
[8] "만군의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주님께서 나에게 영광스러운 임무를 맡기시고, 너희를 약탈한 민족에게로 나를 보내시면서 말씀하신다 "너희에게 손대는 자는 곧 주님의 눈동자를 건드리는 자다
[9] 내가 손을 들어 그들을 치면, 그들은 저희가 부리던 종에게 노략질을 당할 것이다" 그 때에야 비로소 너희는 만군의 주님께서 나를 보내셨음을 알게 될 것이다"
[10] "도성 시온아, 기뻐하며 노래를 불러라 내가 간다 내가 네 안에 머무르면서 살겠다 나 주의 말이다"
[11] 그 날에, 많은 이방 백성들이 주님께 와서 그의 백성이 될 것이며, 주님께서 예루살렘에 머무르시면서, 너희와 함께 사실 것이다 그 때에야 너희는, 만군의 주님께서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음을 알게 될 것이다
[12] 주님께서는 그 거룩한 땅에서 유다를 특별한 소유로 삼으실 것이며, 예루살렘을 가장 사랑하는 도성으로 선택하실 것이다
[13] 육체를 지닌 모든 사람은 주님 앞에서 잠잠하여라 주님께서 그 거룩한 거처에서 일어나셨다!
[3:1] 주님께서 나에게 보여 주시는데, 내가 보니, 여호수아 대제사장이 주님의 천사 앞에 서 있고, 그의 오른쪽에는 그를 고소하는 사탄이 서 있었다
[2] 주님께서 사탄에게 말씀하셨다 "사탄아, 나 주가 너를 책망한다 예루살렘을 사랑하여 선택한 나 주가 너를 책망한다 이 사람은 불에서 꺼낸 타다 남은 나무토막이다"
[3] 그 때에 여호수아는 냄새 나는 더러운 옷을 입고 천사 앞에 서 있었다
[4] 천사가 자기 앞에 서 있는 다른 천사들에게, 그 사람이 입고 있는 냄새 나는 더러운 옷을 벗기라고 이르고 나서, 여호수아에게 말하였다 "보아라, 내가 너의 죄를 없애 준다 이제, 너에게 거룩한 예식에 입는 옷을 입힌다"
[5] 그 때에 내가, 그의 머리에 깨끗한 관을 씌워 달라고 말하니, 천사들이 그의 머리에 깨끗한 관을 씌우며, 거룩한 예식에 입는 옷을 입혔다 그 동안 주님의 천사가 줄곧 곁에 서 있었다
[6] 주님의 천사가 여호수아에게 경고하였다
[7] "만군의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네가 내 도를 준행하며 내 율례를 지키면 네가 내 집을 다스릴 것이요 내 뜰을 지킬 것이며 여기에서 섬기는 사람들 사이를 자유로이 출입하게 할 것이다
[8] 여호수아 대제사장은 들어라 여기 여호수아 앞에 앉아 있는 여호수아의 동료들도 함께 잘 들어라 너희는 모두 앞으로 나타날 일의 표가 되는 사람들이다 내가 이제 새싹이라고 부르는 나의 종을 보내겠다
[9]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내가 여호수아 앞에 돌 한 개를 놓는다 그것은 일곱 눈을 가진 돌이다 나는 그 돌에 내가 이 땅의 죄를 하루 만에 없애겠다는 글을 새긴다
[10]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그 날이 오면, 너희는 서로 자기 포도나무와 무화과나무 아래로 이웃을 초대할 것이다""
[4:1] 내게 말하는 천사가 다시 와서 나를 깨우는데, 나는 마치 잠에서 깨어난 사람 같았다
[2] 그가 나에게 무엇을 보느냐고 묻기에, 내가 대답하였다 "순금으로 만든 등잔대를 봅니다 등잔대 꼭대기에는 기름을 담는 그릇이 있고, 그 그릇 가장자리에는 일곱 대롱에 연결된 등잔 일곱 개가 놓여 있습니다
[3] 등잔대 곁에는 올리브 나무 두 그루가 서 있는데, 하나는 등잔대 오른쪽에 있고 다른 하나는 등잔대 왼쪽에 있습니다"
[4] 나는 다시 내게 말하는 천사에게 물었다 "천사님, 이것들이 무엇입니까?"
[5] 내게 말하는 천사가 나에게, 그것들이 무엇을 가리키는지 모르겠느냐고 묻기에, 천사에게 모르겠다고 대답하였다
[6] 그가 내게 이렇게 말해 주었다 "이것은 주님께서 스룹바벨을 두고 하신 말씀이다 "힘으로도 되지 않고, 권력으로도 되지 않으며, 오직 나의 영으로만 될 것이다" 만군의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7] 큰 산아, 네가 무엇이냐? 스룹바벨 앞에서는 평지일 뿐이다 그가 머릿돌을 떠서 내올 때에, 사람들은 그 돌을 보고서 "아름답다, 아름답다!" 하고 외칠 것이다"
[8] 주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9] "스룹바벨이 이 성전의 기초를 놓았으니, 그가 이 일을 마칠 것이다" 그 때에야 비로소 너희는 만군의 주님께서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10] "시작이 미약하다고 비웃는 자가 누구냐? 스룹바벨이 돌로 된 측량추를 손에 잡으면, 사람들은 그것을 보고 기뻐할 것이다 이 일곱 눈은 온 세상을 살피는 나 주의 눈이다"
[11] 나는 그 천사에게 물었다 "등잔대의 오른쪽과 왼쪽에 있는 올리브 나무 두 그루는 무엇을 뜻합니까?"
[12] 나는 또 그에게 물었다 "기름 담긴 그릇에서 등잔으로 금빛 기름을 스며들게 하는 금대롱 두 개가 있고, 그 옆에 올리브 나무 가지가 두 개 있는데, 이 가지 두 개는 무엇을 뜻합니까?"
[13] 그 천사가 나에게, 그것들이 무엇을 가리키는지 모르겠느냐고 묻기에, 나는 천사에게 모르겠다고 대답하였다
[14] 그 천사는, 올리브 나무 두 그루와 가지 두 개는, 온 세상을 다스리시는 주님을 섬기도록, 주님께서 기름 부어서 거룩히 구별하신 두 사람이라고 말해 주었다
(슥 1-4) [1] 다리오 왕 이년 팔월에 여호와의 말씀이 잇도의 손자 베레갸의 아들 선지자 스가랴에게 임하니라 가라사대
[2] 나 여호와가 무리의 열조에게 심히 진노하였느니라
[3] 그러므로 너는 무리에게 고하기를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처럼 이르시되 너희는 내게로 돌아오라 나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그리하면 내가 너희에게로 돌아가리라 나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4] 너희 열조를 본받지 말라 옛적 선지자들이 그들에게 외쳐 가로되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너희가 악한 길, 악한 행실을 떠나서 돌아오라 하셨다 하나 그들이 듣지 않고 내게 귀를 기울이지 아니하였느니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5] 너희 열조가 어디 있느냐 선지자들이 영원히 살겠느냐
[6] 내가 종 선지자들에게 명한 내 말과 내 전례들이 어찌 네 열조에게 임하지 아니하였느냐 그러므로 그들이 돌쳐 이르기를 만군의 여호와께서 우리 길대로 우리 행위대로 우리에게 행하시려고 뜻하신 것을 우리에게 행하셨도다 하였다 하셨느니라 하라
[7] 다리오 왕 이년 십일월 곧 스밧월 이십사일에 잇도의 손자 베레갸의 아들 선지자 스가랴에게 여호와의 말씀이 임하여 이르시니라
[8] 내가 밤에 보니 사람이 홍마를 타고 골짜기 속 화석류나무 사이에 섰고 그 뒤에는 홍마와 자마와 백마가 있기로
[9] 내가 가로되 내 주여 이들이 무엇이니이까 내게 말하는 천사가 내게 이르되 이들이 무엇인지 내가 네게 보이리라 하매
[10] 화석류나무 사이에 선 자가 대답하여 가로되 이는 여호와께서 땅에 두루 다니라고 보내신 자들이니라
[11] 그들이 화석류나무 사이에 선 여호와의 사자에게 고하되 우리가 땅에 두루 다녀보니 온 땅이 평안하여 정온하더이다
[12] 여호와의 사자가 응하여 가로되 만군의 여호와여 여호와께서 언제까지 예루살렘과 유다 성읍들을 긍휼히 여기지 아니하시려나이까 이를 노하신지 칠십 년이 되었나이다 하매
[13] 여호와께서 내게 말하는 천사에게 선한 말씀, 위로하는 말씀으로 대답하시더라
[14] 내게 말하는 천사가 내게 이르되 너는 외쳐 이르기를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예루살렘을 위하며 시온을 위하여 크게 질투하며
[15] 안일한 열국을 심히 진노하나니 나는 조금만 노하였거늘 그들은 힘을 내어 고난을 더하였음이라
[16] 그러므로 여호와가 이처럼 말하노라 내가 긍휼히 여기므로 예루살렘에 돌아왔은즉 내 집이 그 가운데 건축되리니 예루살렘 위에 먹줄이 치어지리라 나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셨다 하라
[17] 다시 외쳐 이르기를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에 나의 성읍들이 넘치도록 다시 풍부할 것이라 여호와가 다시 시온을 안위하여 다시 예루살렘을 택하리라 하셨다 하라
[18] 내가 눈을 들어 본즉 네 뿔이 보이기로
[19] 이에 내게 말하는 천사에게 묻되 이들이 무엇이니이까 내게 대답하되 이들은 유다와 이스라엘과 예루살렘을 헤친 뿔이니라
[20] 때에 여호와께서 공장 네 명을 내게 보이시기로
[21] 내가 가로되 그들이 무엇하러 왔나이까 하매 대답하여 가라사대 그 뿔들이 유다를 헤쳐서 사람으로 능히 머리를 들지 못하게 하매 이 공장들이 와서 그것들을 두렵게 하고 이전에 뿔들을 들어 유다 땅을 헤친 열국의 뿔을 떨어 치려 하느니라 하시더라
[2:1] 내가 또 눈을 들어 본즉 한 사람이 척량줄을 그 손에 잡았기로
[2] 네가 어디로 가느냐 물은즉 내게 대답하되 예루살렘을 척량하여 그 장광을 보고자 하노라 할 때에
[3] 내게 말하는 천사가 나가매 다른 천사가 나와서 그를 맞으며
[4] 이르되 너는 달려가서 그 소년에게 고하여 이르기를 예루살렘에 사람이 거하리니 그 가운데 사람과 육축이 많으므로 그것이 성곽없는 촌락과 같으리라
[5]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그 사면에서 불 성곽이 되며 그 가운데서 영광이 되리라
[6]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너를 하늘의 사방 바람 같이 흩어지게 하였거니와 이제 너희는 북방 땅에서 도망할지니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7] 바벨론 성에 거하는 시온아 이제 너는 피할지니라
[8]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너희를 노략한 열국으로 영광을 위하여 나를 보내셨나니 무릇 너희를 범하는 자는 그의 눈동자를 범하는 것이라
[9] 내가 손을 그들 위에 움직인즉 그들이 자기를 섬기던 자에게 노략거리가 되리라 하셨나니 너희가 만군의 여호와께서 나를 보내신 줄 알리라
[10] 여호와의 말씀에 시온의 딸아 노래하고 기뻐하라 이는 내가 임하여 네 가운데 거할 것임이니라
[11] 그 날에 많은 나라가 여호와께 속하여 내 백성이 될 것이요 나는 네 가운데 거하리라 네가 만군의 여호와께서 나를 네게 보내신 줄 알리라
[12] 여호와께서 장차 유다를 취하여 거룩한 땅에서 자기 소유를 삼으시고 다시 예루살렘을 택하시리니
[13] 무릇 혈기 있는 자들이 여호와 앞에서 잠잠할 것은 여호와께서 그 성소에서 일어나심이니라 하라 하더라
[3:1] 대제사장 여호수아는 여호와의 사자 앞에 섰고 사단은 그의 우편에 서서 그를 대적하는 것을 여호와께서 내게 보이시니라
[2] 여호와께서 사단에게 이르시되 사단아 여호와가 너를 책망하노라 예루살렘을 택한 여호와가 너를 책망하노라 이는 불에서 꺼낸 그슬린 나무가 아니냐 하실 때에
[3] 여호수아가 더러운 옷을 입고 천사 앞에 섰는지라
[4] 여호와께서 자기 앞에 선 자들에게 명하사 그 더러운 옷을 벗기라 하시고 또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내가 네 죄과를 제하여 버렸으니 네게 아름다운 옷을 입히리라 하시기로
[5] 내가 말하되 정한 관을 그 머리에 씌우소서 하매 곧 정한 관을 그 머리에 씌우며 옷을 입히고 여호와의 사자는 곁에 섰더라
[6] 여호와의 사자가 여호수아에게 증거하여 가로되
[7]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에 네가 만일 내 도를 준행하며 내 율례를 지키면 네가 내 집을 다스릴 것이요 내 뜰을 지킬 것이며 내가 또 너로 여기 섰는 자들 중에 왕래케 하리라
[8] 대제사장 여호수아야 너와 네 앞에 앉은 네 동료들은 내 말을 들을 것이니라 이들은 예표의 사람이라 내가 내 종 순을 나게 하리라
[9]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너 여호수아 앞에 세운 돌을 보라 한 돌에 일곱 눈이 있느니라 내가 새길 것을 새기며 이 땅의 죄악을 하루에 제하리라
[10]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너희가 각각 포도나무와 무화과나무 아래로 서로 초대하리라 하셨느니라
[4:1] 내게 말하던 천사가 다시 와서 나를 깨우니 마치 자는 사람이 깨우임 같더라
[2] 그가 내게 묻되 네가 무엇을 보느냐 내가 대답하되 내가 보니 순금 등대가 있는데 그 꼭대기에 주발 같은 것이 있고 또 그 등대에 일곱 등잔이 있으며 그 등대 꼭대기 등잔에는 일곱 관이 있고
[3] 그 등대 곁에 두 감람나무가 있는데 하나는 그 주발 우편에 있고 하나는 그 좌편에 있나이다 하고
[4] 내게 말하는 천사에게 물어 가로되 내 주여 이것들이 무엇이니이까
[5] 내게 말하는 천사가 대답하여 가로되 네가 이것들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느냐 내가 대답하되 내 주여 내가 알지 못하나이다
[6] 그가 내게 일러 가로되 여호와께서 스룹바벨에게 하신 말씀이 이러하니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신으로 되느니라
[7] 큰 산아 네가 무엇이냐 네가 스룹바벨 앞에서 평지가 되리라 그가 머릿돌을 내어 놓을 때에 무리가 외치기를 은총, 은총이 그에게 있을지어다 하리라 하셨고
[8] 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여 가라사대
[9] 스룹바벨의 손이 이 전의 지대를 놓았은즉 그 손이 또한 그것을 마치리라 하셨나니 만군의 여호와께서 나를 너희에게 보내신 줄을 네가 알리라 하셨느니라
[10]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행하는 여호와의 눈이라 다림줄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11] 내가 그에게 물어 가로되 등대 좌우의 두 감람나무는 무슨 뜻이니이까 하고
[12] 다시 그에게 물어 가로되 금 기름을 흘려내는 두 금관 옆에 있는 이 감람나무 두 가지는 무슨 뜻이니이까
[13] 그가 내게 대답하여 가로되 네가 이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느냐 대답하되 내 주여 알지 못하나이다
[14] 가로되 이는 기름 발리운 자 둘이니 온 세상의 주 앞에 모셔 섰는 자니라 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