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3일

(살전 1) [1] 바울과 실루아노와 디모데는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데살로니가인의 교회에 편지하노니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2] 우리가 너희 모두로 말미암아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며 기도할 때에 너희를 기억함은
[3] 너희의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소망의 인내를 우리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끊임없이 기억함이니
[4]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받은 형제들아 너희를 택하심을 아노라
[5] 이는 우리 복음이 너희에게 말로만 이른 것이 아니라 또한 능력과 성령과 큰 확신으로 된 것임이라 우리가 너희 가운데서 너희를 위하여 어떤 사람이 된 것은 너희가 아는 바와 같으니라
[6] 또 너희는 많은 환난 가운데서 성령의 기쁨으로 말씀을 받아 우리와 주를 본받은 자가 되었으니
[7] 그러므로 너희가 마게도냐와 아가야에 있는 모든 믿는 자의 본이 되었느니라
[8] 주의 말씀이 너희에게로부터 마게도냐와 아가야에만 들릴 뿐 아니라 하나님을 향하는 너희 믿음의 소문이 각처에 퍼졌으므로 우리는 아무 말도 할 것이 없노라
[9] 그들이 우리에 대하여 스스로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너희 가운데에 들어갔는지와 너희가 어떻게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께로 돌아와서 살아 계시고 참되신 하나님을 섬기는지와
[10] 또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그의 아들이 하늘로부터 강림하실 것을 너희가 어떻게 기다리는지를 말하니 이는 장래의 노하심에서 우리를 건지시는 예수시니라

10월 13일

(살전 1) [1] 바울과 실루아노와 디모데는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데살로니가인의 교회에 편지하노니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2] 우리가 너희 무리를 인하여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고 기도할 때에 너희를 말함은
[3] 너희의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소망의 인내를 우리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쉬지 않고 기억함이니
[4]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받은 형제들아 너희를 택하심을 아노라
[5] 이는 우리 복음이 말로만 너희에게 이른 것이 아니라 오직 능력과 성령과 큰 확신으로 된 것이니 우리가 너희 가운데서 너희를 위하여 어떠한 사람이 된 것은 너희 아는 바와 같으니라
[6] 또 너희는 많은 환난 가운데서 성령의 기쁨으로 도를 받아 우리와 주를 본받은 자가 되었으니
[7] 그러므로 너희가 마게도냐와 아가야 모든 믿는 자의 본이 되었는지라
[8] 주의 말씀이 너희에게로부터 마게도냐와 아가야에만 들릴 뿐 아니라 하나님을 향하는 너희 믿음의 소문이 각처에 퍼지므로 우리는 아무 말도 할 것이 없노라
[9] 저희가 우리에 대하여 스스로 고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너희 가운데 들어간 것과 너희가 어떻게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께로 돌아와서 사시고 참되신 하나님을 섬기며
[10] 또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그의 아들이 하늘로부터 강림하심을 기다린다고 말하니 이는 장래 노하심에서 우리를 건지시는 예수시니라』

10월 13일

(1Th 1) [1] Paul and Silvanus and Timothy to the church of the Thessalonians in God the Father and the Lord Jesus Christ: Grace to you and peace.
[2] We give thanks to God always for all of you, making mention [of you] in our prayers
[3] constantly bearing in mind your work of faith and labor of love and steadfastness of hope in our Lord Jesus Christ in the presence of our God and Father,
[4] knowing, brethren beloved by God, [His] choice of you
[5] for our gospel did not come to you in word only, but also in power and in the Holy Spirit and with full conviction just as you know what kind of men we proved to be among you for your sake.
[6] You also became imitators of us and of the Lord, having received the word in much tribulation with the joy of the Holy Spirit,
[7] so that you became an example to all the believers in Macedonia and in Achaia.
[8] For the word of the Lord has sounded forth from you, not only in Macedonia and Achaia, but also in every place your faith toward God has gone forth, so that we have no need to say anything.
[9] For they themselves report about us what kind of a reception we had with you, and how you turned to God from idols to serve a living and true God,
[10] and to wait for His Son from heaven, whom He raised from the dead, [ that is] Jesus, who delivers us from the wrath to come.』

10월 13일

(사 41-42) [1] "섬들아, 나의 앞에서 잠잠하여라 백성들아, 송사를 가져 오너라 가까이 와서 말하여 보아라 와서 함께 판가름하여 보자
[2] 누가 동방에서 한 정복자를 일으켰느냐? 누가 그를 가는 곳마다 승리하게 하였느냐? 누가 민족들을 그에게 굴복하게 하였느냐? 누가 그를 왕들의 통치자로 만들었느냐? 그의 칼은 그들을 쳐서 티끌처럼 만들고, 그의 활은 그들을 흩어서 검불처럼 날리게 하였다
[3] 그가 거침없이 질주하여 그들을 추격하니, 미처 발이 땅에 닿지도 않는다
[4] 누가 이런 일을 일어나게 하였느냐? 누가 역사의 흐름을 결정하였느냐? 태초부터 나 주가 거기에 있었고, 끝 날에도 내가 거기에 있을 것이다"
[5] 섬들이 주님께서 하신 일을 보고 두려워한다 저 멀리 땅 끝에 있는 나라들이 무서워서 떤다 사람들이 함께 모여서 나온다
[6] 그들은 서로 손발이 맞아서, 서로 힘을 내라고 격려한다
[7] 대장장이는 도금장이를 격려하고, 마치로 고르게 하는 자는 모루를 치는 자를 격려하여 이르기를 "잘했다 잘했다" 하며, 못을 박아서 우상이 기우뚱거리지 않게 한다
[8] "그러나 나의 종 너 이스라엘아, 내가 선택한 야곱아, 나의 친구 아브라함의 자손아!
[9] 내가 땅 끝에서부터 너를 데리고 왔으며, 세상의 가장 먼 곳으로부터 너를 불러냈다 그리고 내가 너에게 말하였다 너는 나의 종이니, 내가 너를 선택하였고, 버리지 않았다고 하였다
[10] 내가 너와 함께 있으니, 두려워하지 말아라 내가 너의 하나님이니, 떨지 말아라 내가 너를 강하게 하겠다 내가 너를 도와주고, 내 승리의 오른팔로 너를 붙들어 주겠다
[11] 너에게 화를 낸 모든 자들이 수치를 당하며 당황할 것이다 너와 다투는 자들이 아무것도 아닌 자들처럼 되어서 멸망할 것이다
[12] 네가 아무리 찾아보아도 너에게 대적하는 자들은 만나지 못할 것이며, 너와 싸우는 자들이 아무것도 아닌 것 같이, 허무한 것 같이 될 것이다
[13] 나는 주 너의 하나님이다 내가 너의 오른손을 붙잡고 있다 내가 너에게 말한다 두려워하지 말아라 내가 너를 돕겠다"
[14] 너 지렁이 같은 야곱아, 벌레 같은 이스라엘아, 두려워하지 말아라 주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너를 돕겠다 나 이스라엘의 거룩한 하나님이 너를 속량한다"고 하셨다
[15] "내가 너를 날이 날카로운 새 타작기로 만들 터이니, 네가 산을 쳐서 부스러기를 만들 것이며 언덕을 겨로 만들 것이다
[16] 네가 산들을 까불면, 바람이 그 가루를 날려 버릴 것이며, 회오리바람이 그것들을 흩을 것이다 그러나 너만은 나 주와 더불어 기뻐할 것이며, 나 이스라엘의 거룩한 하나님을 찬양할 것이다
[17] 가련하고 빈궁한 사람들이 물을 찾지 못하여 갈증으로 그들의 혀가 탈 때에, 나 주가 그들의 기도에 응답하겠고, 나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그들을 버리지 않겠다
[18] 내가 메마른 산에서 강물이 터져 나오게 하며, 골짜기 가운데서 샘물이 솟아나게 하겠다 내가 광야를 못으로 바꿀 것이며, 마른 땅을 샘 근원으로 만들겠다
[19] 내가 광야에는 백향목과 아카시아와 화석류와 들올리브 나무를 심고, 사막에는 잣나무와 소나무와 회양목을 함께 심겠다"
[20] 사람들이 이것을 보고, 주님께서 이 일을 몸소 하셨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이것을 창조하셨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21]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민족의 신들아, 소송을 제기하여 보아라" "너희는 확실한 증거를 제시하여 보아라" 야곱의 왕께서 말씀하신다
[22] 이리 와서, 장차 무슨 일이 일어날 것인지, 우리에게 말하여 보아라 지난날에 있었던 일들이 어떤 것이었는지, 말하여 보아라 그러면 우리가 그것들을 살펴 그 결과를 알아보겠다 아니면, 앞으로 올 일들을 우리에게 말하여 보아라
[23] 장차 올 일들을 말하여 보아라 그러면 우리가 너희들이 신이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복을 내리든 화를 내리든, 좀 하여 보아라 그러면 우리가 모두 놀라며 두려워하게 될 것이다
[24] 참으로 너희는 아무것도 아니며, 너희가 하는 일도 헛것이니, 너희를 섬겨 예배하는 자도 혐오스러울 뿐이다
[25] "내가 북쪽에서 한 사람을 일으켜 오게 하였다 나의 이름을 부르는 그 사람을 해 뜨는 곳에서 오게 하였다 그가 와서, 토기장이가 진흙을 밟아 이기듯, 통치자들을 진흙처럼 밟을 것이다"
[26] 너희 우상들 가운데서, 어떤 우상이 처음부터 이 일을 우리에게 일러주어 알게 하였느냐? 누가 이전부터 우리에게 일러주어서, 우리가 "그것이 옳다" 하고 말하게 한 일이 있느냐? 일러준 자도 없고, 들려준 자도 없었다 우리는 너희 말을 들어본 일이 전혀 없다
[27] "나 주가 비로소 처음부터 시온에게 알렸다 "이런 일들을 보아라" 하고 말하였다 내가 기쁜 소식을 전할 사람을 예루살렘에 보냈다
[28] 내가 우상들을 둘러보았다 그들 가운데 말을 하는 우상은 하나도 없었다 어떤 우상도 내가 묻는 말에 대답하지 못하였다
[29] 보아라, 이 모든 우상은 쓸모가 없으며, 그것들은 아무것도 할 수 없다 부어 만든 우상은 바람일 뿐이요, 헛것일 뿐이다"
[42:1] "나의 종을 보아라 그는 내가 붙들어 주는 사람이다 내가 택한 사람, 내가 마음으로 기뻐하는 사람이다 내가 그에게 나의 영을 주었으니, 그가 뭇 민족에게 공의를 베풀 것이다
[2] 그는 소리 치거나 목소리를 높이지 않으며, 거리에서는 그 소리가 들리지 않게 할 것이다
[3] 그는 상한 갈대를 꺾지 않으며, 꺼져 가는 등불을 끄지 않으며, 진리로 공의를 베풀 것이다
[4] 그는 쇠하지 않으며, 낙담하지 않으며, 끝내 세상에 공의를 세울 것이니, 먼 나라에서도 그의 가르침을 받기를 간절히 기다릴 것이다"
[5] 하나님께서 하늘을 창조하여 펴시고, 땅을 만드시고, 거기에 사는 온갖 것을 만드셨다 땅 위에 사는 백성에게 생명을 주시고, 땅 위에 걸어다니는 사람들에게 목숨을 주셨다 주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6] "나 주가 의를 이루려고 너를 불렀다 내가 너의 손을 붙들어 주고, 너를 지켜 주어서, 너를 백성의 언약과 이방의 빛이 되게 할 것이니,
[7] 네가 눈먼 사람의 눈을 뜨게 하고, 감옥에 갇힌 사람을 이끌어 내고, 어두운 영창에 갇힌 이를 풀어 줄 것이다
[8] 나는 주다 이것이 나의 이름이다 나는, 내가 받을 영광을 다른 사람에게 넘겨 주지 않고, 내가 받을 찬양을 우상들에게 양보하지 않는다
[9] 전에 예고한 일들이 다 이루어졌다 이제 내가 새로 일어날 일들을 예고한다 그 일들이 일어나기 전에, 내가 너희에게 일러준다"
[10] 새 노래로 주님을 찬송하여라 땅 끝에서부터 그를 찬송하여라 항해하는 사람들아, 바다 속에 사는 피조물들아, 섬들아, 거기에 사는 주민들아,
[11] 광야와 거기에 있는 성읍들아, 게달 사람들이 사는 부락들아, 소리를 높여라 셀라의 주민들아, 기쁜 노래를 불러라 산 꼭대기에서 크게 외쳐라
[12] 주님께 영광을 돌려라 주님을 찬양하는 소리가 섬에까지 울려 퍼지게 하여라
[13] 주님께서 용사처럼 나서시고, 전사처럼 용맹을 떨치신다 전쟁의 함성을 드높이 올리시며, 대적들을 물리치신다
[14] "내가 오랫동안 조용히 침묵을 지키며 참았으나, 이제는 내가 숨이 차서 헐떡이는, 해산하는 여인과 같이 부르짖겠다
[15] 내가 큰 산과 작은 산을 황폐하게 하고, 그 초목들을 모두 시들게 하겠다 강들을 사막으로 만들겠고, 호수를 말리겠다
[16] 눈 먼 나의 백성을 내가 인도할 것인데, 그들이 한 번도 다니지 못한 길로 인도하겠다 내가 그들 앞에 서서, 암흑을 광명으로 바꾸고, 거친 곳을 평탄하게 만들겠다 이것은 내가 하는 약속이다 반드시 지키겠다"
[17] 깎아 만든 우상을 믿는 자와, 부어 만든 우상을 보고 "우리의 신들이십니다" 하고 말하는 자들은, 크게 수치를 당하고 물러갈 것이다
[18] "너희 귀가 먹은 자들아, 들어라 너희 눈이 먼 자들아, 환하게 보아라
[19] 누가 눈이 먼 자냐? 나의 종이 아니냐! 누가 귀가 먹은 자냐? 내가 보낸 나의 사자가 아니냐!" 누가 눈이 먼 자냐? 주님과 언약을 맺은 자가 아니냐! 누가 눈이 먼 자냐? 주님의 종이 아니냐!
[20] 그는 많은 것을 보았으나, 마음에 새기지 않았다 귀가 열려 있었으나, 귀담아 듣지 않았다
[21] 주님은 백성을 구원하셔서, 의를 이루려고 힘쓰시는 하나님이시다 그리하여 주님께서는 율법과 교훈을 높이셨고, 백성이 율법과 교훈을 존중하기를 바라셨다
[22] 그러나 지금 그의 백성은 약탈과 노략을 당하였으며, 그들은 모두 구덩이 속에 갇혀 있고, 감옥에 갇혀 있다 그들이 약탈을 당하였으나, 구하여 주는 자가 없고, 노략을 당하였으나, 노략자들에게 "돌려주어라" 하고 말해 주는 자가 없다
[23] 너희 가운데 누가 이 일에 귀를 기울이겠느냐? 누가 앞으로 일어날 일을 주의하여 듣겠느냐?
[24] 야곱이 노략을 당하게 버려 둔 이가 누구였으며, 이스라엘을 약탈자에게 넘겨 준 이가 누구였느냐? 바로 주님이 아니시냐? 우리가 주님께 죄를 지었다 백성이 주님의 길로 걸으려 하지 않았으며, 그의 법을 순종하려 하지 않았으므로,
[25] 주님께서, 불타는 진노와 참혹한 전화를, 이스라엘 위에 쏟으셨다 사방에서 불이 야곱을 덮었으나, 이것이 무슨 일인지 알지 못하였고, 불이 그를 태웠으나, 아무것도 깨닫지 못하였다

10월 13일

(사 41-42) [1] 섬들아 내 앞에 잠잠하라 민족들아 힘을 새롭게 하라 가까이 나아오라 그리하고 말하라 우리가 가까이하여 서로 변론하자
[2] 누가 동방에서 사람을 일으키며 의로 불러서 자기 발 앞에 이르게 하였느뇨 열국으로 그 앞에 굴복케 하며 그로 왕들을 치리하게 하되 그들로 그의 칼에 티끌 같게, 그의 활에 불리는 초개 같게 하매
[3] 그가 그들을 쫓아서 그 발로 가 보지 못한 길을 안전히 지났나니
[4] 이 일을 누가 행하였느냐 누가 이루었느냐 누가 태초부터 만대를 명정하였느냐 나 여호와라 태초에도 나요 나중 있을 자에게도 내가 곧 그니라
[5] 섬들이 보고 두려워하며 땅 끝이 무서워 떨며 함께 모여 와서
[6] 각기 이웃을 도우며 그 형제에게 이르기를 너는 담대하라 하고
[7] 목공은 금장색을 장려하며 마치로 고르게 하는 자는 메질꾼을 장려하며 가로되 땜이 잘 된다 하며 못을 단단히 박아 우상으로 흔들리지 않게 하는도다
[8] 그러나 나의 종 너 이스라엘아 나의 택한 야곱아 나의 벗 아브라함의 자손아
[9] 내가 땅 끝에서부터 너를 붙들며 땅 모퉁이에서부터 너를 부르고 네게 이르기를 너는 나의 종이라 내가 너를 택하고 싫어버리지 아니하였다 하였노라
[10]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11] 보라 네게 노하던 자들이 수치와 욕을 당할 것이요 너와 다투는 자들이 아무 것도 아닌 것 같이 될 것이며 멸망할 것이라
[12] 네가 찾아도 너와 싸우던 자들을 만나지 못할 것이요 너를 치는 자들은 아무 것도 아닌 것 같이, 허무한 것 같이 되리니
[13] 이는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이 네 오른손을 붙들고 네게 이르기를 두려워 말라 내가 너를 도우리라 할 것임이니라
[14] 지렁이 같은 너 야곱아, 너희 이스라엘 사람들아 두려워 말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니 내가 너를 도울 것이라 네 구속자는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니라
[15] 보라 내가 너로 이가 날카로운 새 타작 기계를 삼으리니 네가 산들을 쳐서 부스러기를 만들 것이며 작은 산들로 겨 같게 할 것이라
[16] 네가 그들을 까부른즉 바람이 그것을 날리겠고 회리바람이 그것을 흩어버릴 것이로되 너는 여호와로 인하여 즐거워하겠고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로 인하여 자랑하리라
[17] 가련하고 빈핍한 자가 물을 구하되 물이 없어서 갈증으로 그들의 혀가 마를 때에 나 여호와가 그들에게 응답하겠고 나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그들을 버리지 아니할 것이라
[18] 내가 자산에 강을 열며 골짜기 가운데 샘이 나게 하며 광야로 못이 되게 하며 마른 땅으로 샘 근원이 되게 할 것이며
[19] 내가 광야에는 백향목과 싯딤나무와 화석류와 들 감람나무를 심고 사막에는 잣나무와 소나무와 황양목을 함께 두리니
[20] 무리가 그것을 보고 여호와의 손이 지은 바요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가 창조한 바인줄 알며 헤아리며 깨달으리라
[21] 나 여호와가 말하노니 너희 우상들은 소송을 일으키라 야곱의 왕이 말하노니 너희는 확실한 증거를 보이라
[22] 장차 당할 일을 우리에게 진술하라 또 이전 일의 어떠한 것도 고하라 우리가 연구하여 그 결국을 알리라 혹 장래사를 보이며
[23] 후래사를 진술하라 너희의 신 됨을 우리가 알리라 또 복을 내리든지 화를 내리라 우리가 함께 보고 놀라리라
[24] 과연 너희는 아무 것도 아니며 너희 일은 허망하며 너희를 택한 자는 가증하니라
[25] 내가 한 사람을 일으켜 북방에서 오게 하며 내 이름을 부르는 자를 해 돋는 곳에서 오게 하였나니 그가 이르러 방백들을 회삼물 같이, 토기장이의 진흙을 밟음 같이 밟을 것이니
[26] 누가 처음부터 이 일을 우리에게 고하여 알게 하였느뇨 누가 이전부터 우리에게 고하여 이가 옳다고 말하게 하였느뇨 능히 고하는 자도 없고 보이는 자도 없고 너희 말을 듣는 자도 없도다
[27] 내가 비로소 시온에 이르기를 너희는 보라 그들을 보라 하였노라 내가 기쁜 소식 전할 자를 예루살렘에 주리라
[28] 내가 본즉 한 사람도 없으며 내가 물어도 그들 가운데 한 말도 능히 대답할 모사가 없도다
[29] 과연 그들의 모든 행사는 공허하며 허무하며 그들의 부어만든 우상은 바람이요 허탄한 것뿐이니라
[42:1] 내가 붙드는 나의 종, 내 마음에 기뻐하는 나의 택한 사람을 보라 내가 나의 신을 그에게 주었은즉 그가 이방에 공의를 베풀리라
[2] 그는 외치지 아니하며 목소리를 높이지 아니하며 그 소리로 거리에 들리게 아니하며
[3]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등불을 끄지 아니하고 진리로 공의를 베풀 것이며
[4] 그는 쇠하지 아니하며 낙담하지 아니하고 세상에 공의를 세우기에 이르리니 섬들이 그 교훈을 앙망하리라
[5] 하늘을 창조하여 펴시고 땅과 그 소산을 베푸시며 땅 위의 백성에게 호흡을 주시며 땅에 행하는 자에게 신을 주시는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6] 나 여호와가 의로 너를 불렀은즉 내가 네 손을 잡아 너를 보호하며 너를 세워 백성의 언약과 이방의 빛이 되게 하리니
[7] 네가 소경의 눈을 밝히며 갇힌 자를 옥에서 이끌어 내며 흑암에 처한 자를 간에서 나오게 하리라
[8] 나는 여호와니 이는 내 이름이라 나는 내 영광을 다른 자에게, 내 찬송을 우상에게 주지 아니하리라
[9] 보라 전에 예언한 일이 이미 이루었느니라 이제 내가 새 일을 고하노라 그 일이 시작되기 전이라도 너희에게 이르노라
[10] 항해하는 자와 바다 가운데 만물과 섬들과 그 거민들아 여호와께 새 노래로 노래하며 땅 끝에서부터 찬송하라
[11] 광야와 거기 있는 성읍들과 게달 사람의 거하는 촌락들은 소리를 높이라 셀라의 거민들은 노래하며 산 꼭대기에서 즐거이 부르라
[12] 여호와께 영광을 돌리며 섬들 중에서 그의 찬송을 선전할지어다
[13] 여호와께서 용사 같이 나가시며 전사 같이 분발하여 외쳐 크게 부르시며 그 대적을 크게 치시리로다
[14] 내가 오래 동안 고요히 하며 잠잠하여 참았으나 이제는 내가 해산하는 여인 같이 부르짖으리니 숨이 차서 심히 헐떡일 것이라
[15] 내가 큰 산과 작은 산을 황무케 하며 그 초목을 마르게 하며 강들로 섬이 되게 하며 못들을 마르게 할 것이며
[16] 내가 소경을 그들의 알지 못하는 길로 이끌며 그들의 알지 못하는 첩경으로 인도하며 흑암으로 그 앞에 광명이 되게 하며 굽은 데를 곧게 할 것이라 내가 이 일을 행하여 그들을 버리지 아니하리니
[17] 조각한 우상을 의뢰하며 부어 만든 우상을 향하여 너희는 우리의 신이라 하는 자는 물리침을 받아 크게 수치를 당하리라
[18] 너희 귀머거리들아 들으라 너희 소경들아 밝히 보라
[19] 소경이 누구냐 내 종이 아니냐 누가 나의 보내는 나의 사자 같이 귀머거리겠느냐 누가 나와 친한 자 같이 소경이겠느냐 누가 여호와의 종 같이 소경이겠느냐
[20] 네가 많은 것을 볼지라도 유의치 아니하며 귀는 밝을지라도 듣지 아니하는도다
[21] 여호와께서 자기의 의로우심을 인하여 기쁨으로 그 교훈을 크게 하며 존귀케 하려 하셨으나
[22] 이 백성이 도적 맞으며 탈취를 당하며 다 굴 속에 잡히며 옥에 갇히도다 노략을 당하되 구할 자가 없고 탈취를 당하되 도로 주라 할 자가 없도다
[23] 너희 중에 누가 이 일에 귀를 기울이겠느냐 누가 장래사를 삼가 듣겠느냐
[24] 야곱으로 탈취를 당케 하신 자가 누구냐 이스라엘을 도적에게 붙이신 자가 누구냐 여호와가 아니시냐 우리가 그에게 범죄하였도다 백성들이 그 길로 행치 아니하며 그 율법을 순종치 아니하였도다
[25]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진노와 전쟁의 위력으로 이스라엘에게 베푸시매 그 사방으로 불붙듯하나 깨닫지 못하며 몸이 타나 마음에 두지 아니하는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