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월 07일

(요 11:1-44) [1] 어떤 병자가 있으니 이는 마리아와 그 자매 마르다의 마을 베다니에 사는 나사로라
[2] 이 마리아는 향유를 주께 붓고 머리털로 주의 발을 닦던 자요 병든 나사로는 그의 오라버니더라
[3] 이에 그 누이들이 예수께 사람을 보내어 이르되 주여 보시옵소서 사랑하시는 자가 병들었나이다 하니
[4] 예수께서 들으시고 이르시되 이 병은 죽을 병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함이요 하나님의 아들이 이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게 하려 함이라 하시더라
[5] 예수께서 본래 마르다와 그 동생과 나사로를 사랑하시더니
[6] 나사로가 병들었다 함을 들으시고 그 계시던 곳에 이틀을 더 유하시고
[7] 그 후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유대로 다시 가자 하시니
[8] 제자들이 말하되 랍비여 방금도 유대인들이 돌로 치려 하였는데 또 그리로 가시려 하나이까
[9]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낮이 열두 시간이 아니냐 사람이 낮에 다니면 이 세상의 빛을 보므로 실족하지 아니하고
[10] 밤에 다니면 빛이 그 사람 안에 없는 고로 실족하느니라
[11] 이 말씀을 하신 후에 또 이르시되 우리 친구 나사로가 잠들었도다 그러나 내가 깨우러 가노라
[12] 제자들이 이르되 주여 잠들었으면 낫겠나이다 하더라
[13] 예수는 그의 죽음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나 그들은 잠들어 쉬는 것을 가리켜 말씀하심인 줄 생각하는지라
[14] 이에 예수께서 밝히 이르시되 나사로가 죽었느니라
[15] 내가 거기 있지 아니한 것을 너희를 위하여 기뻐하노니 이는 너희로 믿게 하려 함이라 그러나 그에게로 가자 하시니
[16] 디두모라고도 하는 도마가 다른 제자들에게 말하되 우리도 주와 함께 죽으러 가자 하니라
[17] 예수께서 와서 보시니 나사로가 무덤에 있은 지 이미 나흘이라
[18] 베다니는 예루살렘에서 가깝기가 한 오 리쯤 되매
[19] 많은 유대인이 마르다와 마리아에게 그 오라비의 일로 위문하러 왔더니
[20] 마르다는 예수께서 오신다는 말을 듣고 곧 나가 맞이하되 마리아는 집에 앉았더라
[21] 마르다가 예수께 여짜오되 주께서 여기 계셨더라면 내 오라버니가 죽지 아니하였겠나이다
[22] 그러나 나는 이제라도 주께서 무엇이든지 하나님께 구하시는 것을 하나님이 주실 줄을 아나이다
[23]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오라비가 다시 살아나리라
[24] 마르다가 이르되 마지막 날 부활 때에는 다시 살아날 줄을 내가 아나이다
[25]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26]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27] 이르되 주여 그러하외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세상에 오시는 하나님의 아들이신 줄 내가 믿나이다
[28] 이 말을 하고 돌아가서 가만히 그 자매 마리아를 불러 말하되 선생님이 오셔서 너를 부르신다 하니
[29] 마리아가 이 말을 듣고 급히 일어나 예수께 나아가매
[30] 예수는 아직 마을로 들어오지 아니하시고 마르다가 맞이했던 곳에 그대로 계시더라
[31] 마리아와 함께 집에 있어 위로하던 유대인들은 그가 급히 일어나 나가는 것을 보고 곡하러 무덤에 가는 줄로 생각하고 따라가더니
[32] 마리아가 예수 계신 곳에 가서 뵈옵고 그 발 앞에 엎드리어 이르되 주께서 여기 계셨더라면 내 오라버니가 죽지 아니하였겠나이다 하더라
[33] 예수께서 그가 우는 것과 또 함께 온 유대인들이 우는 것을 보시고 심령에 비통히 여기시고 불쌍히 여기사
[34] 이르시되 그를 어디 두었느냐 이르되 주여 와서 보옵소서 하니
[35] 예수께서 눈물을 흘리시더라
[36] 이에 유대인들이 말하되 보라 그를 얼마나 사랑하셨는가 하며
[37] 그 중 어떤 이는 말하되 맹인의 눈을 뜨게 한 이 사람이 그 사람은 죽지 않게 할 수 없었더냐 하더라
[38] 이에 예수께서 다시 속으로 비통히 여기시며 무덤에 가시니 무덤이 굴이라 돌로 막았거늘
[39] 예수께서 이르시되 돌을 옮겨 놓으라 하시니 그 죽은 자의 누이 마르다가 이르되 주여 죽은 지가 나흘이 되었으매 벌써 냄새가 나나이다
[40]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 말이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하시니
[41] 돌을 옮겨 놓으니 예수께서 눈을 들어 우러러 보시고 이르시되 아버지여 내 말을 들으신 것을 감사하나이다
[42] 항상 내 말을 들으시는 줄을 내가 알았나이다 그러나 이 말씀 하옵는 것은 둘러선 무리를 위함이니 곧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그들로 믿게 하려 함이니이다
[43] 이 말씀을 하시고 큰 소리로 나사로야 나오라 부르시니
[44] 죽은 자가 수족을 베로 동인 채로 나오는데 그 얼굴은 수건에 싸였더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풀어 놓아 다니게 하라 하시니라

03월 07일

(요 11:1-44) [1] 어떤 병든 자가 있으니 이는 마리아와 그 형제 마르다의 촌 베다니에 사는 나사로라
[2] 이 마리아는 향유를 주께 붓고 머리털로 주의 발을 씻기던 자요 병든 나사로는 그의 오라비러라
[3] 이에 그 누이들이 예수께 사람을 보내어 가로되 주여 보시옵소서 사랑하시는 자가 병들었나이다 하니
[4] 예수께서 들으시고 가라사대 이 병은 죽을 병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함이요 하나님의 아들로 이를 인하여 영광을 얻게 하려 함이라 하시더라
[5] 예수께서 본래 마르다와 그 동생과 나사로를 사랑하시더니
[6] 나사로가 병들었다 함을 들으시고 그 계시던 곳에 이틀을 더 유하시고
[7] 그 후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유대로 다시 가자 하시니
[8] 제자들이 말하되 랍비여 방금도 유대인들이 돌로 치려 하였는데 또 그리로 가시려 하나이까
[9]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낮이 열두 시가 아니냐 사람이 낮에 다니면 이 세상의 빛을 보므로 실족하지 아니하고
[10] 밤에 다니면 빛이 그 사람 안에 없는 고로 실족하느니라
[11] 이 말씀을 하신 후에 또 가라사대 우리 친구 나사로가 잠들었도다 그러나 내가 깨우러 가노라
[12] 제자들이 가로되 주여 잠들었으면 낫겠나이다 하더라
[13] 예수는 그의 죽음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나 저희는 잠들어 쉬는 것을 가리켜 말씀하심인 줄 생각하는지라
[14] 이에 예수께서 밝히 이르시되 나사로가 죽었느니라
[15] 내가 거기 있지 아니한 것을 너희를 위하여 기뻐하노니 이는 너희로 믿게 하려 함이라 그러나 그에게로 가자 하신대
[16] 디두모라 하는 도마가 다른 제자들에게 말하되 우리도 주와 함께 죽으러 가자 하니라
[17] 예수께서 와서 보시니 나사로가 무덤에 있은 지 이미 나흘이라
[18] 베다니는 예루살렘에서 가깝기가 한 오 리쯤 되매
[19] 많은 유대인이 마르다와 마리아에게 그 오라비의 일로 위문하러 왔더니
[20] 마르다는 예수 오신다는 말을 듣고 나가 맞되 마리아는 집에 앉았더라
[21] 마르다가 예수께 여짜오되 주께서 여기 계셨더면 내 오라비가 죽지 아니하였겠나이다
[22] 그러나 나는 이제라도 주께서 무엇이든지 하나님께 구하시는 것을 하나님이 주실 줄을 아나이다
[23]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오라비가 다시 살리라
[24] 마르다가 가로되 마지막 날 부활에는 다시 살 줄을 내가 아나이다
[25]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26]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27] 가로되 주여 그러하외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세상에 오시는 하나님의 아들이신 줄 내가 믿나이다
[28] 이 말을 하고 돌아가서 가만히 그 형제 마리아를 불러 말하되 선생님이 오셔서 너를 부르신다 하니
[29] 마리아가 이 말을 듣고 급히 일어나 예수께 나아가매
[30] 예수는 아직 마을로 들어오지 아니하시고 마르다의 맞던 곳에 그저 계시더라
[31] 마리아와 함께 집에 있어 위로하던 유대인들은 그의 급히 일어나 나가는 것을 보고 곡하러 무덤에 가는 줄로 생각하고 따라가더니
[32] 마리아가 예수 계신 곳에 와서 보이고 그 발 앞에 엎드리어 가로되 주께서 여기 계셨더면 내 오라비가 죽지 아니하였겠나이다 하더라
[33] 예수께서 그의 우는 것과 또 함께 온 유대인들의 우는 것을 보시고 심령에 통분히 여기시고 민망히 여기사
[34] 가라사대 그를 어디 두었느냐 가로되 주여 와서 보옵소서 하니
[35] 예수께서 눈물을 흘리시더라
[36] 이에 유대인들이 말하되 보라 그를 어떻게 사랑하였는가 하며
[37] 그 중 어떤 이는 말하되 소경의 눈을 뜨게 한 이 사람이 그 사람은 죽지 않게 할 수 없었더냐 하더라
[38] 이에 예수께서 다시 속으로 통분히 여기시며 무덤에 가시니 무덤이 굴이라 돌로 막았거늘
[39] 예수께서 가라사대 돌을 옮겨 놓으라 하시니 그 죽은 자의 누이 마르다가 가로되 주여 죽은 지가 나흘이 되었으매 벌써 냄새가 나나이다
[40]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 말이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하신대
[41] 돌을 옮겨 놓으니 예수께서 눈을 들어 우러러 보시고 가라사대 아버지여 내 말을 들으신 것을 감사하나이다
[42] 항상 내 말을 들으시는 줄을 내가 알았나이다 그러나 이 말씀 하옵는 것은 둘러선 무리를 위함이니 곧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저희로 믿게 하려 함이니이다
[43] 이 말씀을 하시고 큰 소리로 나사로야 나오라 부르시니
[44] 죽은 자가 수족을 베로 동인 채로 나오는데 그 얼굴은 수건에 싸였더라 예수께서 가라사대 풀어 놓아 다니게 하라 하시니라』

03월 07일

(Jn 11:1-44) [1] Now a certain man was sick, Lazarus of Bethany, the village of Mary and her sister Martha.
[2] And it was the Mary who anointed the Lord with ointment, and wiped His feet with her hair, whose brother Lazarus was sick.
[3] The sisters therefore sent to Him, saying, "Lord, behold, he whom You love is sick."
[4] But when Jesus heard it, He said, "This sickness is not unto death, but for the glory of God, that the Son of God may be glorified by it."
[5] Now Jesus loved Martha, and her sister, and Lazarus.
[6] When therefore He heard that he was sick, He stayed then two days [ longer] in the place where He was.
[7] Then after this He *said to the disciples, "Let us go to Judea again."
[8] The disciples *said to Him, "Rabbi, the Jews were just now seeking to stone You, and are You going there again?"
[9] Jesus answered, "Are there not twelve hours in the day? If anyone walks in the day, he does not stumble, because he sees the light of this world.
[10] "But if anyone walks in the night, he stumbles, because the light is not in him."
[11] This He said, and after that He *said to them, "Our friend Lazarus has fallen asleep but I go, that I may awaken him out of sleep."
[12] The disciples therefore said to Him, "Lord, if he has fallen asleep, he will recover."
[13] Now Jesus had spoken of his death, but they thought that He was speaking of literal sleep.
[14] Then Jesus therefore said to them plainly, "Lazarus is dead,
[15] and I am glad for your sakes that I was not there, so that you may believe but let us go to him. "
[16] Thomas therefore, who is called Didymus, said to [his] fellow disciples, "Let us also go, that we may die with Him."
[17] So when Jesus came, He found that he had already been in the tomb four days.
[18] Now Bethany was near Jerusalem, about two miles off
[19] and many of the Jews had come to Martha and Mary, to console them concerning [their] brother.
[20] Martha therefore, when she heard that Jesus was coming, went to meet Him but Mary still sat in the house.
[21] Martha therefore said to Jesus, "Lord, if You had been here, my brother would not have died.
[22] "Even now I know that whatever You ask of God, God will give You."
[23] Jesus *said to her, "Your brother shall rise again."
[24] Martha *said to Him, "I know that he will rise again in the resurrection on the last day."
[25] Jesus said to her, "I am the resurrection and the life he who believes in Me shall live even if he dies,
[26] and everyone who lives and believes in Me shall never die. Do you believe this? "
[27] She *said to Him, "Yes, Lord I have believed that You are the Christ, the Son of God, [even] He who comes into the world."
[28] And when she had said this, she went away, and called Mary her sister, saying secretly, "The Teacher is here, and is calling for you."
[29] And when she heard it, she *arose quickly, and was coming to Him.
[30] Now Jesus had not yet come into the village, but was still in the place where Martha met Him.
[31] The Jews then who were with her in the house, and consoling her, when they saw that Mary rose up quickly and went out, followed her, supposing that she was going to the tomb to weep there.
[32] Therefore, when Mary came where Jesus was, she saw Him, and fell at His feet, saying to Him, "Lord, if You had been here, my brother would not have died."
[33] When Jesus therefore saw her weeping, and the Jews who came with her, [also] weeping, He was deeply moved in spirit, and was troubled,
[34] and said, "Where have you laid him?" They *said to Him, "Lord, come and see."
[35] Jesus wept.
[36] And so the Jews were saying, "Behold how He loved him!"
[37] But some of them said, "Could not this man, who opened the eyes of him who was blind, have kept this man also from dying?"
[38] Jesus therefore again being deeply moved within, *came to the tomb. Now it was a cave, and a stone was lying against it.
[39] Jesus *said, "Remove the stone." Martha, the sister of the deceased, *said to Him, "Lord, by this time there will be a stench, for he has been [dead] four days."
[40] Jesus *said to her, "Did I not say to you, if you believe, you will see the glory of God?"
[41] And so they removed the stone. And Jesus raised His eyes, and said, "Father, I thank Thee that Thou heardest Me.
[42] "And I knew that Thou hearest Me always but because of the people standing around I said it, that they may believe that Thou didst send Me."
[43] And when He had said these things, He cried out with a loud voice, " Lazarus, come forth. "
[44] He who had died came forth, bound hand and foot with wrappings and his face was wrapped around with a cloth. Jesus *said to them, "Unbind him, and let him go."』

03월 07일

(신 3-4) [1] "그 다음에 우리는 방향을 바꾸어서 바산 길로 올라갔습니다 그러나 바산 왕 옥이 우리를 맞아 싸우려고, 자기의 군대를 모두 거느리고 에드레이로 나왔습니다
[2] 그 때에 주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시기를 "그를 두려워하지 말아라 내가 그와 그의 온 군대와 그의 땅을 너의 손에 넘겼으니, 전에 헤스본에 사는 아모리 왕 시혼을 무찌른 것처럼 그를 무찔러라" 하셨습니다
[3] 주 우리의 하나님은 바산 왕 옥과 그의 백성을 모두 우리 손에 넘겨 주셨으므로, 우리는 그들을 한 사람도 남김없이 쳐죽였습니다
[4] 그 때에 우리는 그의 성읍을 하나도 남김없이 다 점령하였는데, 바산 왕국의 옥이 다스린 아르곱 전 지역의 성읍은 예순 개나 되었습니다
[5] 이 성읍은 모두 높은 성벽과 성문과 빗장으로 방비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밖에 성벽이 없는 마을들도 많았습니다
[6] 우리는 헤스본 왕 시혼에게 한 것처럼 그들을 전멸시키고, 모든 성읍에서 남자 여자 어린 아이 할 것 없이 전멸시켰습니다
[7] 그러나 성읍에서 노획한 모든 집짐승과 물건들은 우리의 전리품으로 삼았습니다
[8] 그 때에 우리는, 요단 강 동쪽 아르논 개울 가에서 헤르몬 산까지의 땅을, 두 아모리 왕의 손에서 빼앗았습니다
[9] (시돈 사람들은 헤르몬을 시룐이라 하였고, 아모리 사람들은 스닐이라고 하였다)
[10] 우리가 빼앗은 땅은, 고원지대의 모든 성읍과, 온 길르앗과 바산의 온 땅, 곧 바산 왕 옥이 다스리는 성읍인 살르가와 에드레이까지입니다"
[11] (르바임 족속 가운데서 살아 남은 사람은 오직 바산 왕 옥뿐이었다 쇠로 만든 그의 침대는, 지금도 암몬 자손이 사는 랍바에 있다 그것은, 보통 자로 재어서, 길이가 아홉 자요 너비가 넉 자나 된다)
[12] "우리가 그 땅을 차지하였을 때에, 나는 르우벤 자손과 갓 자손에게 아르논 골짜기 곁에 있는 아로엘에서부터 길르앗 산지의 반쪽과 거기에 있는 성읍들을 주었습니다
[13] 므낫세 반쪽 지파에게는, 길르앗의 남은 땅과 옥의 나라인 온 바산 지역을 주었습니다" (아르곱의 모든 지역 곧 바산을 옛적에는 르바임의 땅이라고 하였다
[14] 므낫세의 아들 야일은 그술 족속과 마아갓 족속 경계까지 이르는 아르곱 땅을 모두 차지하였다 그래서 오늘날까지 그의 이름을 따라, 이 바산 지역을 하봇야일이라고 한다)
[15] "므낫세 지파의 한 가문인 마길에게는 길르앗을 주었습니다
[16] 그리고 르우벤 자손과 갓 자손에게는, 길르앗에서 계곡 중앙을 경계로 한 아르논 계곡까지와 암몬 자손의 경계인 얍복 강까지를 주었습니다
[17] 그들이 차지한 지역은 서쪽으로는 요단 강까지 이르고, 북쪽으로는 긴네렛 호수까지 이르고, 남쪽으로는 사해까지 이르고, 동쪽으로는 비스가 산 기슭까지 이릅니다
[18] 그 때에 내가 당신들에게 명령하였습니다 "주 당신들의 하나님은 당신들에게 요단 강 동쪽에 있는 이 땅을 주셔서 차지하게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당신들은, 당신들의 동기인 이스라엘의 다른 지파들도 땅을 차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당신들의 용사들은 무장을 하고 이스라엘의 다른 지파들보다 앞서서 요단 강을 건너가십시오
[19] 다만 당신들의 아내와 어린 아이들은 여기에 남아 있게 하십시오 그리고 당신들에게 집짐승이 많다는 것은 내가 알고 있으니, 그 집짐승도 당신들의 가족과 함께, 내가 당신들에게 나누어 준 성읍에 머물러 있게 하십시오
[20] 주님께서는 당신들과 마찬가지로 당신들의 동기들에게도 편히 쉴 곳을 주실 것이니, 그들이 주 당신들의 하나님이 요단 강 서쪽에 마련하여 주신 땅을 차지한 다음에라야, 당신들은 제각기 내가 당신들에게 준 이 땅으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21] 그 때에 내가 여호수아에게 말하였습니다 "너는, 주 우리의 하나님이 이 두 아모리 왕에게 어떻게 하였는가를, 두 눈으로 똑똑히 보았다 주님께서는, 네가 지나가는 모든 나라에서도 이와 같이 하실 것이다
[22]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아라 주 우리의 하나님이 너를 대신하여 싸우실 것이다""
[23] "그 때에 내가 주님께 간구하였습니다
[24] 주 하나님, 주님께서는 주님의 크심과 권능을 주님의 종에게 나타내 보이셨습니다 하늘과 땅 사이에 어떤 신이 주님께서 권능으로 하신 것과 같은 일을 할 수 있겠습니까?
[25] 부디 저를 건너가게 하여 주십시오 그래서 요단 저쪽 아름다운 땅과 아름다운 산과 레바논을 보게 하여 주십시오"
[26] 그러나 주님께서는, 당신들 때문에 나에게 진노하셔서, 나의 간구를 들어 주지 않으셨습니다 주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으로 네게 족하니, 이 일 때문에 더 이상 나에게 말하지 말아라
[27] 너는 이 요단 강을 건너가지 못할 것이니, 저 비스가 산 꼭대기에 올라가서, 너의 눈을 들어, 동서남북 사방을 바라보아라
[28] 너는 여호수아에게 너의 직분을 맡겨서, 그를 격려하고, 그에게 용기를 주어라 그는 이 백성을 이끌고 건너갈 사람이며, 네가 보는 땅을 그들에게 유산으로 나누어 줄 사람이다"
[29] 그 때에 우리는 벳브올 맞은쪽 골짜기에 머물러 있었습니다"
[4:1] "이스라엘 자손 여러분, 지금 내가 당신들에게 가르쳐 주는 규례와 법도를 귀담아 듣고, 그대로 지키십시오 그러면 당신들이 살아서 주 당신들 조상의 하나님이 당신들에게 주시는 땅에 들어가서, 그 곳을 차지하게 될 것입니다
[2] 내가 당신들에게 명령한 말에 한 마디도 더하거나 빼서는 안 됩니다 당신들은 내가 당신들에게 알려 준 주 당신들의 하나님의 명령을 지켜야 합니다
[3] 주님께서 브올 산에서 하신 일을 당신들은 눈으로 직접 보았습니다 주 당신들의 하나님은, 브올에서 바알 신을 따라간 모든 사람을 당신들 가운데서 쓸어 버리셨습니다
[4] 그러나 주 당신들의 하나님을 충실하게 따른 당신들은 오늘까지 모두 살아 있습니다
[5] 보십시오, 내가, 주 나의 하나님이 나에게 명하신 대로, 당신들에게 규례와 법도를 가르쳐 주었습니다 당신들이 들어가 차지할 땅에서 당신들이 그대로 지키도록 하려고 그렇게 가르쳤습니다
[6] 당신들은 이 규례와 법도를 지키십시오 그러면 여러 민족이, 당신들이 지혜롭고 슬기롭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그들이 이 모든 규례에 관해서 듣고, 이스라엘은 정말 위대한 백성이요 지혜롭고 슬기로운 민족이라고 말할 것입니다
[7] 주 우리의 하나님은 우리가 기도할 때마다 우리 가까이에 계시는 분이십니다 이와 같은 하나님을 모신 위대한 민족이 어디에 또 있겠습니까?
[8] 오늘 내가 당신들에게 주는 이 모든 율법과 같은 바른 규례와 법도를 가진 위대한 민족이 어디에 또 있겠습니까?
[9] 당신들은 오로지 삼가 조심하여, 당신들의 눈으로 본 것들을 잊지 않도록 정성을 기울여 지키고, 평생 동안 당신들의 마음 속에서 사라지지 않도록 하십시오 또한 그것을 당신들의 자손에게 길이 알리십시오
[10] 당신들이 호렙 산에서 당신들의 하나님이신 주님 앞에 섰던 날에, 주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이 백성을 나에게로 불러 모아라 내가 그들에게 나의 말을 들려주어서, 그들이 이 땅에서 사는 동안에 나를 경외하는 것을 배우고, 또 이것을 그들의 아들딸에게 가르치게 하려고 한다"
[11] 그리하여 당신들이 산기슭에 가까이 와서 서자, 하늘 한가운데까지 높이 치솟는 불길이 그 산을 휩싸고, 어둠과 검은 구름이 산을 덮었습니다
[12] 주님께서 불길 속에서 당신들에게 말씀하셨으므로, 당신들은 말씀하시는 소리만 들었을 뿐, 아무 형상도 보지 못하였습니다 당신들은 오직 소리를 들었을 뿐입니다
[13] 그 때에 주님께서 당신들에게 지키라고 명하시면서, 그 언약을 선포하셨으니, 이것이 곧 그가 두 돌판에 손수 쓰신 십계명입니다
[14] 그 때에 주님께서 나에게 명하시기를, 너희가 건너가서 차지할 땅에서 너희가 지켜야 할 규례와 법도를 가르쳐 주라고 하셨습니다"
[15] "주님께서 호렙 산 불길 속에서 당신들에게 말씀하시던 날, 당신들은 아무 형상도 보지 못했다는 사실을 깊이 명심하십시오
[16] 남자의 형상이든지, 여자의 형상이든지, 당신들 스스로가 어떤 형상이라도 본떠서, 새긴 우상을 만들지 않도록 하십시오 우상을 만드는 것은 스스로 부패하는 것입니다
[17] 땅 위에 있는 어떤 짐승의 형상이나, 하늘에 날아다니는 어떤 새의 형상이나,
[18] 땅 위에 기어 다니는 어떤 동물의 형상이나, 땅 아래 물 속에 있는 어떤 물고기의 형상으로라도, 우상을 만들어서는 안 됩니다
[19] 눈을 들어서 하늘에 있는 해와 달과 별들, 하늘의 모든 천체를 보고 미혹되어서, 절을 하며 그것들을 섬겨서는 안 됩니다 하늘에 있는 해와 달과 별과 같은 천체는 주 당신들의 하나님이 이 세상에 있는 다른 민족들이나 섬기라고 주신 것입니다
[20] 그러나 당신들은, 주님께서 용광로와 같은 이집트에서 건져내셔서, 오늘 이렇게 자기의 소유로 삼으신 백성입니다
[21] 주님께서는 당신들 때문에 나에게 분노하셨습니다 그래서 내가 요단 강을 건너가지 못하게 하신 것이며, 주 당신들의 하나님이 당신들에게 유산으로 주기로 하신 그 아름다운 땅에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겠다고 맹세하신 것입니다
[22] 나는 이 땅에서 죽을 것이므로 요단 강을 건너가지 못하겠지만, 당신들은 건너가서 그 좋은 땅을 차지할 것입니다
[23] 당신들은, 주 당신들의 하나님이 당신들과 세우신 언약을 잊지 말고 지켜야 합니다 그리고 주 당신들의 하나님이 당신들에게 금하신 대로, 어떤 형상의 우상도 만들어서는 안 됩니다
[24] 주 당신들의 하나님은 삼키는 불이시며, 질투하는 하나님이십니다
[25] 당신들이 자식을 낳고, 또 그 자식이 자식을 낳아, 그 땅에서 오래 산 뒤에, 어떤 형상의 우상이든, 우상을 만들어 섬기거나, 주 당신들의 하나님의 눈에 거슬리는 행동을 하면,
[26] 오늘 내가 하늘과 땅을 증인으로 세울 것이니, 당신들이 요단 강을 건너가 차지하는 땅에서 반드시 곧 멸망할 것입니다 그 땅에서 오래 살지 못하고, 반드시 망할 것입니다
[27] 주님께서는 당신들을 여러 민족 사이에 흩으실 것입니다 주님께서 당신들을 쫓아보내실 그 곳 백성 사이에서 살아 남을 사람이 많지 않을 것입니다
[28] 당신들은 거기에서, 사람이 나무와 돌로 만든 신, 즉 보지도 못하고 듣지도 못하고 먹지도 못하고 냄새도 맡지 못하는 신을 섬기게 될 것입니다
[29] 거기에서 당신들은 당신들의 하나님이신 주님을 찾을 것입니다 당신들이 하나님을 찾되 마음과 성품을 다하여 하나님을 찾으면 만날 것입니다
[30] 당신들이 환난을 당하고, 마지막 날에 이 모든 일이 당신들에게 닥치면, 그 때에 가서야 비로소 당신들은 주 당신들의 하나님께로 돌아와, 그에게 귀를 기울일 것입니다
[31] 주 당신들의 하나님은 자비로운 하나님이시니, 당신들을 버리시거나 멸하시지 않고, 또 당신들의 조상과 맺으신 언약을 잊지도 않으실 것입니다
[32] 당신들이 태어나기 전에, 하나님이 이 땅 위에 사람을 창조하신 날부터 이제까지, 지나간 때를 깊이 생각하여 보십시오 하늘 이 끝에서 저 끝에 이르기까지, 온 세계를 깊이 생각하여 보십시오 그리고 이런 큰 일을 본 적이 있는지, 들은 적이 있는지 물어 보십시오
[33] 당신들처럼, 불 가운데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도 살아 남은 백성이 있습니까?
[34] 주 당신들의 하나님이 이집트에서 당신들이 보는 앞에서 하신 것처럼, 온갖 시험과 표징과 기사와 전쟁과 강한 손과 펴신 팔과 큰 두려움으로 한 민족을 다른 민족의 억압에서 이끌어 내시려고 애쓰신, 그러한 신이 어디에 있습니까?
[35] 그러나 당신들에게 이것을 나타내셨으니, 그것은 주님이 곧 하나님이시고, 그분 밖에는 다른 신이 없음을 알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36] 주님께서는 당신들을 단련하시려고, 당신들에게 하늘로부터 그의 음성을 들려주시고, 땅 위에서는 그의 큰 불을 보여 주셨습니다 그래서 당신들은 불 가운데서 그의 말씀을 들었던 것입니다
[37] 주님께서는 당신들의 조상을 사랑하셨으므로, 뒤에 그 자손을 택하셨고, 그 크신 힘으로 몸소 당신들을 이집트에서 이끌어 내셨습니다
[38] 그리고 당신들보다 크고 강한 민족을 당신들의 앞에서 쫓아내시고, 당신들을 그 땅으로 이끌어 들이시고, 그 땅을 유산으로 주어서 오늘에 이르게 하신 것입니다
[39] 오늘 당신들은 마음에 새겨 분명히 알아 둘 것이 있으니, 주님은 위로는 하늘에서도 아래로는 땅에서도 참 하나님이시며, 그 밖에 다른 신은 없다는 것입니다
[40] 당신들은 오늘 내가 당신들에게 알려 주는 주님의 규례와 명령을 지키십시오 그러면 당신들과 당신들의 자손이 잘 살게 되고, 주 당신들의 하나님이 당신들에게 영원히 주시는 땅에서 길이 살 것입니다"
[41] 그 때에 모세는 요단 강 동쪽 해 뜨는 편에 세 성읍을 지정하였다
[42] 그 곳은, 어떤 사람이든지 전에 미워한 일이 없는 이웃을 실수로 죽였을 경우에, 가해자가 이 성읍 가운데 하나로 피신하면 목숨을 건지게 되는 곳이다
[43] 그 지정된 성읍들 가운데 하나는 르우벤 지파가 차지한 평원지대 광야에 있는 베셀이고, 또 하나는 갓 지파가 차지한 길르앗에 있는 라못이고, 나머지 하나는 므낫세 지파가 차지한 바산에 있는 골란이다
[44]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선포한 율법은 다음과 같다
[45] 이스라엘 자손이 이집트에서 나올 때에, 한 곳에 이르러서 모세가 그들에게 아래와 같은 훈령과 규례와 법도를 선포하였는데,
[46] 그 곳은 요단 강 동쪽 벳브올 맞은쪽 골짜기로, 헤스본에 사는 아모리 왕 시혼의 땅이다 시혼은 모세와 이스라엘 자손이 이집트에서 나올 때에 쳐서 멸한 왕이다
[47] 이스라엘 백성은 시혼이 다스린 땅과 바산 왕 옥이 다스린 땅을 차지하였는데, 이 두 왕은 해 뜨는 쪽인, 요단 강 동쪽에 살던 아모리 족의 왕이다
[48] 이스라엘 백성이 차지한 지역은 아르논 강 어귀에 있는 아로엘에서 헤르몬이라고 하는 시리온 산까지와,
[49] 요단 강 동쪽에 있는 온 아라바 지역과, 비스가 산 밑에 있는 아라바 바다까지이다

03월 07일

(신 3-4) [1] 우리가 돌이켜 바산으로 올라가매 바산 왕 옥이 그 모든 백성을 거느리고 나와서 우리를 대적하여 에드레이에서 싸우는지라
[2]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그를 두려워 말라 내가 그와 그 모든 백성과 그 땅을 네 손에 붙였으니 네가 헤스본에 거하던 아모리 족속의 왕 시혼에게 행한 것과 같이 그에게 행할 것이니라 하시고
[3]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바산 왕 옥과 그 모든 백성을 우리 손에 붙이시매 우리가 그들을 쳐서 한 사람도 남기지 아니하였느니라
[4] 그 때에 우리가 그들에게서 빼앗지 아니한 성읍이 하나도 없이 다 빼앗았는데 그 성읍이 육십이니 곧 아르곱 온 지방이요 바산에 있는 옥의 나라이라
[5] 그 모든 성읍에 높은 성벽이 둘려 있고 문과 빗장이 있어 견고하며 그 외에 성벽 없는 고을이 심히 많았느니라
[6] 우리가 헤스본 왕 시혼에게 행한 것과 같이 그 성읍들을 진멸하되 각 성읍의 남녀와 유아를 진멸하였으나
[7] 오직 모든 육축과 그 성읍들에서 탈취한 것은 우리의 소유로 삼았으며
[8] 그 때에 우리가 요단강 이편 땅을 아르논 골짜기에서부터 헤르몬 산에까지 아모리 족속의 두 왕에게서 취하였으니
[9] (헤르몬 산을 시돈 사람은 시룐이라 칭하고 아모리 족속은 스닐이라 칭하였느니라)
[10] 우리의 취한 것은 평원의 모든 성읍과 길르앗 온 땅과 바산의 온 땅 곧 옥의 나라 바산의 성읍 살르가와 에드레이까지니라
[11] (르바임 족속의 남은 자는 바산 왕 옥뿐이었으며 그의 침상은 철 침상이라 지금 오히려 암몬 족속의 랍바에 있지 아니하냐 그것을 사람의 보통 규빗으로 재면 그 장이 아홉 규빗이요 광이 네 규빗이니라)
[12] 그 때에 우리가 이 땅을 얻으매 아르논 골짜기 곁에 아로엘에서부터 길르앗 산지 절반과 그 성읍들을 내가 르우벤 자손과 갓 자손에게 주었고
[13] 길르앗의 남은 땅과 옥의 나라이었던 아르곱 온 지방 곧 온 바산으로는 내가 므낫세 반 지파에게 주었노라 (바산을 옛적에는 르바임의 땅이라 칭하더니
[14] 므낫세의 아들 야일이 그술 족속과 마아갓 족속의 경계까지의 아르곱 온 지방을 취하고 자기의 이름으로 이 바산을 하봇야일이라 칭하여 오늘까지 이르느니라)
[15] 내가 마길에게 길르앗을 주었고
[16] 르우벤 자손과 갓 자손에게는 길르앗에서부터 아르논 골짜기까지 주었으되 그 골짜기의 중앙으로 지경을 정하였으니 곧 암몬 자손의 지경 얍복 강까지며
[17] 또는 아라바와 요단과 그 가요 긴네렛에서 아라바 바다 곧 염해와 비스가 산록에 이르기까지의 동편 지경이니라
[18] 그 때에 내가 이 땅을 받은 너희에게 명하여 이르기를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땅을 너희에게 주어 기업이 되게 하셨은즉 너희 군인들은 무장하고 너희의 형제 이스라엘 자손의 선봉이 되어 건너가되
[19] 너희에게 육축이 많은 줄 내가 아노니 너희의 처자와 육축은 내가 너희에게 준 성읍에 머무르라
[20]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신 것 같이 너희 형제에게 안식을 주시리니 그들도 요단 저편에서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주시는 땅을 얻어 기업을 삼기에 이르거든 너희는 각기 내가 준 기업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고
[21] 그 때에 내가 여호수아에게 명하여 이르기를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두 왕에게 행하신 모든 일을 네가 목도하였거니와 네가 가는 모든 나라에도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행하시리니
[22] 너희는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 하나님 여호와 그가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라 하였노라
[23] 그 때에 내가 여호와께 간구하기를
[24] 주 여호와여 주께서 주의 크심과 주의 권능을 주의 종에게 나타내시기를 시작하였사오니 천지간에 무슨 신이 능히 주의 행하신 일 곧 주의 큰 능력으로 행하신 일 같이 행할 수 있으리이까
[25] 구하옵나니 나로 건너가게 하사 요단 저편에 있는 아름다운 땅 아름다운 산과 레바논을 보게 하옵소서 하되
[26] 여호와께서 너희의 연고로 내게 진노하사 내 말을 듣지 아니하시고 내게 이르시기를 그만해도 족하니 이 일로 다시 내게 말하지 말라
[27] 너는 비스가 산 꼭대기에 올라가서 눈을 들어 동서 남북을 바라고 네 눈으로 그 땅을 보라 네가 이 요단을 건너지 못할 것임이니라
[28] 너는 여호수아에게 명하고 그를 담대케 하며 그를 강경케 하라 그는 이 백성을 거느리고 건너가서 네가 볼 땅을 그들로 기업으로 얻게 하리라 하셨느니라
[29] 그때에 우리가 벨브올 맞은편 골짜기에 거하였었느니라
[4:1] 이스라엘아 이제 내가 너희에게 가르치는 규례와 법도를 듣고 준행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살 것이요 너희의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시는 땅에 들어가서 그것을 얻게 되리라
[2] 내가 너희에게 명하는 말을 너희는 가감하지 말고 내가 너희에게 명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키라
[3] 여호와께서 바알브올의 일을 인하여 행하신 바를 너희가 목도하였거니와 바알브올을 좇은 모든 사람을 너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의 중에서 진멸하셨으되
[4] 오직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 붙어 떠나지 않은 너희는 오늘까지 다 생존하였느니라
[5] 내가 나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하신 대로 규례와 법도를 너희에게 가르쳤나니 이는 너희로 들어가서 기업으로 얻을 땅에서 그대로 행하게 하려 함인즉
[6] 너희는 지켜 행하라 그리함은 열국 앞에 너희의 지혜요 너희의 지식이라 그들이 이 모든 규례를 듣고 이르기를 이 큰 나라 사람은 과연 지혜와 지식이 있는 백성이로다 하리라
[7]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가 그에게 기도할 때마다 우리에게 가까이 하심과 같이 그 신의 가까이 함을 얻은 나라가 어디 있느냐
[8] 오늘 내가 너희에게 선포하는 이 율법과 같이 그 규례와 법도가 공의로운 큰 나라가 어디 있느냐
[9] 오직 너는 스스로 삼가며 네 마음을 힘써 지키라 두렵건대 네가 그 목도한 일을 잊어버릴까 하노라 두렵건대 네 생존하는 날 동안에 그 일들이 네 마음 속에서 떠날까 하노라 너는 그 일들을 네 아들들과 네 손자들에게 알게 하라
[10] 네가 호렙 산에서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섰던 날에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기를 나를 위하여 백성을 모으라 내가 그들에게 내 말을 들려서 그들로 세상에 사는 날 동안 나 경외함을 배우게 하며 그 자녀에게 가르치게 하려 하노라 하시매
[11] 너희가 가까이 나아와서 산 아래 서니 그 산에 불이 붙어 화염이 충천하고 유암과 구름과 흑암이 덮였는데
[12] 여호와께서 화염 중에서 너희에게 말씀하시되 음성뿐이므로 너희가 그 말소리만 듣고 형상은 보지 못하였느니라
[13] 여호와께서 그 언약을 너희에게 반포하시고 너희로 지키라 명하셨으니 곧 십계명이며 두 돌판에 친히 쓰신 것이라
[14] 그 때에 여호와께서 내게 명하사 너희에게 규례와 법도를 교훈하게 하셨나니 이는 너희로 건너가서 얻을 땅에서 행하게 하심이니라
[15] 여호와께서 호렙 산 화염 중에서 너희에게 말씀하시던 날에 너희가 아무 형상도 보지 못하였은즉 너희는 깊이 삼가라
[16] 두렵건대 스스로 부패하여 자기를 위하여 아무 형상대로든지 우상을 새겨 만들되 남자의 형상이라든지, 여자의 형상이라든지,
[17] 땅 위에 있는 아무 짐승의 형상이라든지, 하늘에 나는 아무 새의 형상이라든지,
[18] 땅 위에 기는 아무 곤충의 형상이라든지, 땅 아래 물 속에 있는 아무 어족의 형상이라든지 만들까 하노라
[19] 또 두렵건대 네가 하늘을 향하여 눈을 들어 일월 성신 하늘 위의 군중 곧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천하 만민을 위하여 분정하신 것을 보고 미혹하여 그것에 경배하며 섬길까 하노라
[20] 여호와께서 너희를 택하시고 너희를 쇠풀무 곧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사 자기 기업의 백성을 삼으신 것이 오늘과 같아도
[21] 여호와께서 너희로 인하여 내게 진노하사 나로 요단을 건너지 못하며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기업으로 주신 그 아름다운 땅에 들어가지 못하게 하리라고 맹세하셨은즉
[22] 나는 이 땅에서 죽고 요단을 건너지 못하려니와 너희는 건너가서 그 아름다운 땅을 얻으리니
[23] 너희는 스스로 삼가서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와 세우신 언약을 잊어버려서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금하신 아무 형상의 우상이든지 조각하지 말라
[24] 네 하나님 여호와는 소멸하는 불이시요 질투하는 하나님이시니라
[25] 네가 그 땅에서 아들을 낳고 손자를 얻으며 오래 살 때에 만일 스스로 부패하여 무슨 형상의 우상이든지 조각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악을 행함으로 그의 노를 격발하면
[26] 내가 오늘날 천지를 불러 증거를 삼노니 너희가 요단을 건너가서 얻는 땅에서 속히 망할 것이라 너희가 거기서 너희 날이 길지 못하고 전멸될 것이니라
[27] 여호와께서 너희를 열국 중에 흩으실 것이요 여호와께서 너희를 쫓아 보내실 그 열국 중에 너희의 남은 수가 많지 못할 것이며
[28] 너희는 거기서 사람의 손으로 만든바 보지도 못하며 듣지도 못하며 먹지도 못하며 냄새도 맡지 못하는 목석의 신들을 섬기리라
[29] 그러나 네가 거기서 네 하나님 여호와를 구하게 되리니 만일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그를 구하면 만나리라
[30] 이 모든 일이 네게 임하여 환난을 당하다가 끝날에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와서 그 말씀을 청종하리니
[31] 네 하나님 여호와는 자비하신 하나님이심이라 그가 너를 버리지 아니하시며 너를 멸하지 아니하시며 네 열조에게 맹세하신 언약을 잊지 아니하시리라
[32] 네가 있기 전 하나님이 사람을 세상에 창조하신 날부터 지금까지 지나간 날을 상고하여 보라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이런 큰 일이 있었느냐 이런 일을 들은 적이 있었느냐
[33] 어떤 국민이 불 가운데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너처럼 듣고 생존하였었느냐
[34] 어떤 신이 와서 시험과 이적과 기사와 전쟁과 강한 손과 편 팔과 크게 두려운 일로 한 민족을 다른 민족에게서 인도하여 낸 일이 있느냐 이는 다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애굽에서 너희를 위하여 너희의 목전에서 행하신 일이라
[35] 이것을 네게 나타내심은 여호와는 하나님이시요 그 외에는 다른 신이 없음을 네게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36] 여호와께서 너를 교훈하시려고 하늘에서부터 그 음성을 너로 듣게 하시며 땅에서는 그 큰 불을 네게 보이시고 너로 불 가운데서 나오는 그 말씀을 듣게 하셨느니라
[37] 여호와께서 네 열조를 사랑하신고로 그 후손 너를 택하시고 큰 권능으로 친히 인도하여 애굽에서 나오게 하시며
[38] 너보다 강대한 열국을 네 앞에서 쫓아내고 너를 그들의 땅으로 인도하여 들여서 그것을 네게 기업으로 주려 하심이 오늘날과 같으니라
[39] 그런즉 너는 오늘날 상천 하지에 오직 여호와는 하나님이시요 다른 신이 없는 줄을 알아 명심하고
[40] 오늘 내가 네게 명하는 여호와의 규례와 명령을 지키라 너와 네 후손이 복을 받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땅에서 한 없이 오래 살리라
[41] 때에 모세가 요단 이편 해 돋는 편에서 세 성읍을 구별하였으니
[42] 이는 과거에 원혐이 없이 부지중에 오살한 자로 그곳으로 도피케 하기 위함이며 그 한 성읍으로 도피한 자로 그 생명을 보존케 하기 위함이라
[43] 하나는 광야 평원에 있는 베셀이라 르우벤 지파를 위한 것이요 하나는 길르앗 라못이라 갓 지파를 위한 것이요 하나는 바산 골란이라 므낫세 지파를 위한 것이었더라
[44]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선포한 율법이 이러하니라
[45]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에서 나온 후에 증거하신 것과 규례와 법도를 모세가 선포하였으니
[46] 요단 동편 벳브올 맞은편 골짜기에서라 이 땅은 헤스본에 거하는 아모리 족속의 왕 시혼에게 속하였더니 모세와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에서 나온 후에 그를 쳐서 멸하고
[47] 그 땅을 기업으로 얻었고 또 바산 왕 옥의 땅을 얻었으니 그 두 사람은 아모리 족속의 왕으로서 요단 이편 해 돋는 편에 거하였었으며
[48] 그 얻은 땅은 아르논 골짜기 가의 아로엘에서부터 시온 산 곧 헤르몬 산까지요
[49] 요단 이편 곧 그 동편 온 아라바니 비스가 산록 아래 아라바의 바다까지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