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16) [1] 안식일이 지나매 막달라 마리아와 야고보의 어머니 마리아와 또 살로메가 가서 예수께 바르기 위하여 향품을 사다 두었다가
[2] 안식 후 첫날 매우 일찍이 해 돋을 때에 그 무덤으로 가며
[3] 서로 말하되 누가 우리를 위하여 무덤 문에서 돌을 굴려 주리요 하더니
[4] 눈을 들어본즉 벌써 돌이 굴려져 있는데 그 돌이 심히 크더라
[5] 무덤에 들어가서 흰 옷을 입은 한 청년이 우편에 앉은 것을 보고 놀라매
[6] 청년이 이르되 놀라지 말라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나사렛 예수를 찾는구나 그가 살아나셨고 여기 계시지 아니하니라 보라 그를 두었던 곳이니라
[7] 가서 그의 제자들과 베드로에게 이르기를 예수께서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시나니 전에 너희에게 말씀하신 대로 너희가 거기서 뵈오리라 하라 하는지라
[8] 여자들이 몹시 놀라 떨며 나와 무덤에서 도망하고 무서워하여 아무에게 아무 말도 하지 못하더라
[9] [예수께서 안식 후 첫날 이른 아침에 살아나신 후 전에 일곱 귀신을 쫓아내어 주신 막달라 마리아에게 먼저 보이시니
[10] 마리아가 가서 예수와 함께 하던 사람들이 슬퍼하며 울고 있는 중에 이 일을 알리매
[11] 그들은 예수께서 살아나셨다는 것과 마리아에게 보이셨다는 것을 듣고도 믿지 아니하니라
[12] 그 후에 그들 중 두 사람이 걸어서 시골로 갈 때에 예수께서 다른 모양으로 그들에게 나타나시니
[13] 두 사람이 가서 남은 제자들에게 알리었으되 역시 믿지 아니하니라
[14] 그 후에 열한 제자가 음식 먹을 때에 예수께서 그들에게 나타나사 그들의 믿음 없는 것과 마음이 완악한 것을 꾸짖으시니 이는 자기가 살아난 것을 본 자들의 말을 믿지 아니함일러라
[15] 또 이르시되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16] 믿고 세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요 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를 받으리라
[17]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그들이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18] 뱀을 집어올리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
[19] 주 예수께서 말씀을 마치신 후에 하늘로 올려지사 하나님 우편에 앉으시니라
[20] 제자들이 나가 두루 전파할새 주께서 함께 역사하사 그 따르는 표적으로 말씀을 확실히 증언하시니라]
(막 16) [1] 안식일이 지나매 막달라 마리아와 야고보의 어머니 마리아와 또 살로메가 가서 예수께 바르기 위하여 향품을 사다 두었다가
[2] 안식 후 첫날 매우 일찍이 해 돋은 때에 그 무덤으로 가며
[3] 서로 말하되 누가 우리를 위하여 무덤 문에서 돌을 굴려 주리요 하더니
[4] 눈을 들어 본즉 돌이 벌써 굴려졌으니 그 돌이 심히 크더라
[5] 무덤에 들어가서 흰 옷을 입은 한 청년이 우편에 앉은 것을 보고 놀라매
[6] 청년이 이르되 놀라지 말라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나사렛 예수를 찾는구나 그가 살아나셨고 여기 계시지 아니하니라 보라 그를 두었던 곳이니라
[7] 가서 그의 제자들과 베드로에게 이르기를 예수께서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시나니 전에 너희에게 말씀하신 대로 너희가 거기서 뵈오리라 하라 하는지라
[8] 여자들이 심히 놀라 떨며 나와 무덤에서 도망하고 무서워하여 아무에게 아무 말도 하지 못하더라
[9] [예수께서 안식 후 첫날 이른 아침에 살아나신 후 전에 일곱 귀신을 쫓아내어 주신 막달라 마리아에게 먼저 보이시니
[10] 마리아가 가서 예수와 함께 하던 사람들의 슬퍼하며 울고 있는 중에 이 일을 고하매
[11] 그들은 예수의 살으셨다는 것과 마리아에게 보이셨다는 것을 듣고도 믿지 아니하니라
[12] 그 후에 저희 중 두 사람이 걸어서 시골로 갈 때에 예수께서 다른 모양으로 저희에게 나타나시니
[13] 두 사람이 가서 남은 제자들에게 고하였으되 역시 믿지 아니하니라
[14] 그 후에 열한 제자가 음식 먹을 때에 예수께서 저희에게 나타나사 저희의 믿음 없는 것과 마음이 완악한 것을 꾸짖으시니 이는 자기의 살아난 것을 본 자들의 말을 믿지 아니함일러라
[15] 또 가라사대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16] 믿고 세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요 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를 받으리라
[17]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저희가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18] 뱀을 집으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
[19] 주 예수께서 말씀을 마치신 후에 하늘로 올리우사 하나님 우편에 앉으시니라
[20] 제자들이 나가 두루 전파할새 주께서 함께 역사하사 그 따르는 표적으로 말씀을 확실히 증거하시니라]』
(Mk 16) [1] And when the Sabbath was over, Mary Magdalene, and Mary the [mother] of James, and Salome, bought spices, that they might come and anoint Him.
[2] And very early on the first day of the week, they *came to the tomb when the sun had risen.
[3] And they were saying to one another, "Who will roll away the stone for us from the entrance of the tomb?"
[4] And looking up, they *saw that the stone had been rolled away, although it was extremely large.
[5] And entering the tomb, they saw a young man sitting at the right, wearing a white robe; and they were amazed.
[6] And he *said to them, "Do not be amazed; you are looking for Jesus the Nazarene, who has been crucified. He has risen; He is not here; behold, [ here is] the place where they laid Him.
[7] "But go, tell His disciples and Peter, 'He is going before you into Galilee; there you will see Him, just as He said to you.'"
[8] And they went out and fled from the tomb, for trembling and astonishment had gripped them; and they said nothing to anyone, for they were afraid.
[9] {Now after He had risen early on the first day of the week, He first appeared to Mary Magdalene, from whom He had cast out seven demons.
[10] She went and reported to those who had been with Him, while they were mourning and weeping.
[11] And when they heard that He was alive, and had been seen by her, they refused to believe it.
[12] And after that, He appeared in a different form to two of them, while they were walking along on their way to the country.
[13] And they went away and reported it to the others, but they did not believe them either.
[14] And afterward He appeared to the eleven themselves as they were reclining [at the table;] and He reproached them for their unbelief and hardness of heart, because they had not believed those who had seen Him after He had risen.
[15] And He said to them, "Go into all the world and preach the gospel to all creation.
[16] "He who has believed and has been baptized shall be saved; but he who has disbelieved shall be condemned.
[17] "And these signs will accompany those who have believed: in My name they will cast out demons, they will speak with new tongues;
[18] they will pick up serpents, and if they drink any deadly [poison,] it shall not hurt them; they will lay hands on the sick, and they will recover. "
[19] So then, when the Lord Jesus had spoken to them, He was received up into heaven, and sat down at the right hand of God.
[20] And they went out and preached everywhere, while the Lord worked with them, and confirmed the word by the signs that followed.} {[And they promptly reported all these instructions to Peter and his companions. And after that, Jesus Himself sent out through them from east to west the sacred and imperishable proclamation of eternal salvation.]}』
(왕상 14-15) [1] 그 때에 여로보암의 아들 아비야가 병들어 누웠다
[2] 여로보암이 자기 아내에게 말하였다 "변장을 하고 나서시오 당신이 여로보암의 아내라는 것을 사람들이 알아차리지 못하도록 하고, 실로로 가시오 거기에는 아히야 예언자가 있소 그가 바로 내게, 이 백성을 다스리게 될 것이라고 말한 예언자요
[3] 당신은 빵 열 개와 과자와 꿀 한 병을 들고, 그에게로 가시오 그리하면 그는, 이 아이에게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인지를 당신에게 알려 줄 것이오"
[4] 여로보암의 아내는 그와 같이 하고 실로로 가서, 아히야의 집에 이르렀다 아히야는, 나이가 들어서 눈이 어두워졌으므로, 사람을 잘 알아 보지 못하였다
[5] 주님께서 아히야에게 미리 말씀하셨다 "여로보암의 아내가 자기의 병든 아들의 일을 물으려고, 네게로 올 것이다 너는 그에게 내가 일러준 대로 말하여라 그는 올 때에 변장을 하고, 다른 사람인 것 같이 차릴 것이다"
[6] 왕의 아내가 문에 들어설 때에, 아히야는 그의 발소리를 듣고 이렇게 말하였다 "여로보암의 부인께서 오신 줄 알고 있습니다 들어오십시오 그런데 어찌하여, 다른 사람인 것처럼 변장을 하셨습니까? 불행하게도 좋지 않은 소식을 전해야 하겠습니다
[7] 집으로 돌아가셔서, 여로보암에게 이 말을 전하십시오 "나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말한다 내가 너를 백성 가운데서 높여서, 내 백성 이스라엘의 지도자로 임명하였고,
[8] 다윗의 가문으로부터 왕국을 쪼개어서 네게 주었지만, 너는 내 종 다윗처럼 살지 않았다 다윗은 내 명령을 지키고, 내가 보기에 올바르게 행동하였으며, 마음을 다해서 나를 따랐다
[9] 그러나 너는, 너보다 앞서 있던 모든 왕들보다 더 악한 일을 하여서, 다른 신들을 만들고, 우상을 부어 만들어서, 나의 분노를 격발시켰다 결국 너는 나를 배반하고 말았다
[10] 그러므로 내가 여로보암의 가문에 재난을 내리겠다 여로보암 가문에 속한 남자는, 종이거나 자유인이거나 가리지 않고, 이스라엘 가운데서 모두 끊어 버리겠다 마치 사람이 쓰레기를 깨끗이 쓸어 버리듯이, 여로보암 가문에 사람을 하나도 남기지 아니하고, 다 쓸어 버리겠다
[11] 여로보암에게 속한 사람으로서, 성읍 안에서 죽은 사람들은 개들이 먹어 치울 것이고, 성읍 바깥의 들에서 죽은 사람들은 하늘의 새들이 와서 쪼아 먹을 것이다 이것은 나 주가 하는 말이다"
[12] 이제 일어나서, 집으로 돌아가십시오 부인이 성읍 안에 들어설 때에 아이는 곧 죽을 것입니다
[13] 그런데 온 이스라엘은 그의 죽음을 애도하며 장사를 지낼 것입니다 여로보암 가문에서는 그 아이만이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착하게 살았으므로, 여로보암의 가문에 속한 사람 가운데서, 그 아이만 제대로 무덤에 묻힐 수 있을 것입니다
[14] 주님께서는 이스라엘을 다스릴 또 다른 한 왕을 세우실 터인데, 그가 여로보암의 가문을 끊어 버릴 것입니다 이 일은 오늘, 지금 이 순간에 일어날 것입니다
[15] 주님께서는 이스라엘을 쳐서, 물가의 갈대가 흔들리듯이 흔들리게 하실 것이며, 그들이 아세라 목상을 만들어서 주님의 분노를 샀으므로, 조상들에게 주신 이 좋은 땅에서부터 이스라엘을 뿌리째 뽑아 내어서, 유프라테스 강 저쪽으로 흩으실 것입니다
[16] 여로보암은 자기도 죄를 지었을 뿐만 아니라, 이스라엘까지 죄를 짓게 하였으므로, 주님께서는 여로보암의 죄 때문에 이스라엘을 버리실 것입니다"
[17] 여로보암의 아내는 일어나서, 그 곳을 떠나 디르사로 돌아갔다 그가 집 안으로 들어설 때에 그 아이가 죽었다
[18] 온 이스라엘은 그를 장사지내고, 그의 죽음을 슬퍼하며 애곡하였다 모든 것은, 주님께서 그의 종 아히야 예언자를 시켜서 하신 말씀대로 되었다
[19] 여로보암의 나머지 행적 곧 그가 전쟁을 어떻게 하고 또 나라를 어떻게 다스렸는가 하는 것은, "이스라엘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어 있다
[20] 여로보암은 스물두 해 동안 다스린 뒤에, 조상들과 함께 잠들고, 그의 아들 나답이 그의 뒤를 이어서 왕이 되었다
[21] 또한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은 유다를 다스렸다 르호보암이 즉위할 때의 나이는 마흔한 살이었는데, 그는, 주님께서 자신의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성읍 예루살렘에서 열일곱 해를 다스렸다 그 어머니의 이름은 나아마이며, 암몬 여자이다
[22] 유다도 주님께서 보시기에 악한 일을 하였다 그들이 지은 죄는 조상들이 저지른 죄보다 더 심하여서, 주님의 진노를 격발하였다
[23] 그들도 높은 언덕과 푸른 나무 아래마다, 산당과 돌 우상과 아세라 목상을 만들었다
[24] 그 땅에는 신전 남창들도 있었다 이와 같이 이스라엘 자손은, 주님께서 그들 앞에서 내쫓으신 나라들이 지킨 그 혐오스러운 관습을 그대로 본받았다
[25] 르호보암이 즉위한 지 오 년째 되는 해에, 이집트의 시삭 왕이 예루살렘을 치러 올라와서,
[26] 주님의 성전에 있는 보물과 왕궁의 보물을 다 털어 갔다 하나도 남기지 않고 다 가져 갔다 솔로몬이 만든 금방패들도 가져 갔다
[27] 그래서 르호보암 왕은 금방패 대신에 놋방패를 만들어서, 대궐 문을 지키는 경호 책임자들의 손에 그것을 맡겼다
[28] 왕이 주님의 성전으로 들어갈 때마다, 경호원들이 그 놋방패를 들고 가서 경호하다가, 다시 경호실로 가져 오곤 하였다
[29] 르호보암의 나머지 행적과 그가 한 모든 일은 "유다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어 있다
[30] 르호보암과 여로보암이 살아 있는 동안에, 그들 사이에는 늘 전쟁이 있었다
[31] 르호보암이 죽으니, 조상들과 함께 "다윗 성"에다가 장사하였다 그의 어머니 나아마는 암몬 여자이다 그의 아들 아비야가 그의 뒤를 이어서 왕이 되었다
[15:1]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 왕 제 십팔년에, 아비야가 유다 왕이 되었다
[2] 그는 삼 년 동안 예루살렘에서 다스렸다 그의 어머니는 아비살롬의 딸 마아가이다
[3] 아비야는 그의 아버지가 지은 죄를 모두 그대로 따라 갔으며, 그의 조상 다윗의 마음과는 달라서, 주 하나님 앞에서 온전하지 못하였다
[4] 그러나 주 하나님께서는 다윗을 생각하셔서, 예루살렘에다가 한 등불을 주시고, 그의 뒤를 이을 아들을 세우셔서, 예루살렘을 굳게 세워 주셨다
[5] 다윗은 주님께서 보시기에 올바르게 살았고, 헷 사람 우리야의 사건 말고는, 그 생애 동안에 주님의 명령을 어긴 일이 없었다
[6] 여로보암과 르호보암 사이에는 그들이 살아 있는 동안 늘 전쟁이 있었고,
[7] 아비야와 여로보암 사이에도 전쟁이 있었다 아비야의 나머지 행적과 그가 한 모든 일이, "유다 왕 역대지략"에 모두 기록되어 있다
[8] 아비야가 죽어서,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잠드니, "다윗 성"에 장사지냈고, 그의 아들 아사가 그의 뒤를 이어서 왕이 되었다
[9] 이스라엘의 여로보암 왕 제 이십년에, 아사가 유다 왕이 되어서,
[10] 예루살렘을 마흔한 해 동안 다스렸다 그의 할머니는 아비살롬의 딸 마아가이다
[11] 아사는 그의 조상 다윗과 같이 주님께서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였다
[12] 그는 성전 남창들을 나라 밖으로 몰아내고, 조상이 만든 모든 우상을 없애 버렸다
[13] 그리고 그는, 자기 할머니 마아가가 아세라를 섬기는 혐오스러운 상을 만들었다고 해서, 자기의 할머니를 왕 대비의 자리에서 물러나게 하였다 아사는, 할머니가 만든 혐오스러운 상을 토막내어서, 기드론 시냇가에서 불살라 버렸다
[14] 그렇다고 해서 산당이 모두 제거된 것은 아니지만, 주님을 사모하는 아사의 마음은 평생 한결같았다
[15] 그는 자기의 아버지와 자기가 거룩하게 구별해서 바친 은과 금과 그릇들을, 주님의 성전에 들여놓았다
[16] 아사와 이스라엘 왕 바아사 사이에는, 그들이 살아 있는 동안에 늘 전쟁이 있었다
[17] 이스라엘 왕 바아사가 유다를 치러 올라와서, 라마를 건축하고, 어느 누구도 유다 왕 아사에게 왕래하지 못하게 하였다
[18] 그러자 아사는, 주님의 성전 창고와 왕실 창고에 남아 있는 모든 은과 금을 모아, 그의 신하들의 손에 들려서, 다마스쿠스에 있는 시리아의 헤시온 왕의 아들인 다브림몬의 아들 벤하닷에게 보내면서 말하였다
[19] "나의 아버지와 그대의 아버지가 서로 동맹을 맺은 것과 같이, 나와 그대도 서로 동맹을 맺읍시다 여기에 그대에게 은과 금을 선물로 보냅니다 부디 가셔서, 이스라엘 왕 바아사와 맺은 동맹을 파기하시고, 그를 여기에서 떠나게 하여 주십시오"
[20] 벤하닷이 아사 왕의 청을 받아들이고, 이스라엘 성읍들을 치려고 자기의 군사령관들을 보내어서, 이욘과 단과 아벨벳마아가와 긴네렛 전 지역과 납달리 전 지역을 치게 하였다
[21] 바아사는 이 소문을 듣고는, 라마 건축을 멈추고, 디르사로 거처를 옮겼다
[22] 그리고 아사 왕은 모든 유다 사람에게 명령하여, 한 사람도 빼놓지 않고 모두, 바아사가 라마를 건축할 때에 쓰던 돌과 재목을 가져 오게 하였다 아사 왕은 이것으로 베냐민의 게바와 미스바를 보수하였다
[23] 아사의 나머지 행적과 그의 권세와, 그가 한 일과 그가 건축한 모든 일이, "유다 왕 역대지략"에 다 기록되어 있다 그는 늘그막에 이르러서, 발에 병이 났다
[24] 아사가 죽어서 조상들과 함께 잠드니, 그의 조상 "다윗 성"에 조상들과 함께 장사지냈다 그리고 그의 아들 여호사밧이 그의 뒤를 이어 왕이 되었다
[25] 유다의 아사 왕 제 이년에 여로보암의 아들 나답이 이스라엘 왕이 되어서, 두 해 동안 이스라엘을 다스렸다
[26] 그러나 그는 주님께서 보시기에 악한 일을 하였다 그도 그의 부친이 걷던 그 악한 길을 그대로 걸었으며, 또 이스라엘에게 죄를 짓게 하는 그 잘못을 그대로 따랐다
[27] 잇사갈 가문의 아히야의 아들인 바아사가 그에게 반기를 들고 일어났다 나답과 모든 이스라엘이 깁브돈을 포위하였으므로, 바아사는 블레셋의 영토인 깁브돈에서 나답을 쳤다
[28] 바아사는 나답을 죽이고, 그를 대신하여서 왕이 되었는데, 때는 유다의 아사 왕 제 삼년이 되는 해였다
[29] 바아사는 왕이 되자, 여로보암 가문을 쳤는데, 숨 쉬는 사람은 누구든지, 하나도 남기지 않고 모두 전멸시켰다 주님께서 실로 사람인, 주님의 종 아히야에게 말씀하신 대로 이루어진 것이다
[30] 여로보암이 자기만 죄를 지은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까지도 죄를 짓게 하였으므로,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렇게 진노하셨다
[31] 나답의 나머지 행적과 그가 한 모든 일은 "이스라엘 왕 역대지략"에 다 기록되어 있다
[32] 아사와 이스라엘 왕 바아사 사이에는, 그들이 살아 있는 동안에 늘 전쟁이 있었다
[33] 유다의 아사 왕 제 삼년에 아히야의 아들 바아사가 이스라엘의 왕이 되어서, 디르사에서 스물네 해 동안 다스렸다
[34] 그는 주님께서 보시기에 악한 일을 하였고, 여로보암이 걸은 길을 그대로 걸었으며, 이스라엘에게 죄를 짓게 하는 그 죄도 그대로 따라 지었다
(왕상 14-15) [1] 그 때에 여로보암의 아들 아비야가 병든지라
[2] 여로보암이 그 아내에게 이르되 청컨대 일어나 변장하여 사람으로 그대가 여로보암의 아내임을 알지 못하게 하고 실로로 가라 거기 선지자 아히야가 있나니 저는 이전에 내가 이 백성의 왕이 될 것을 내게 고한 사람이니라
[3] 그대의 손에 떡 열과 과자와 꿀 한병을 가지고 그에게로 가라 저가 그대에게 이 아이의 어떻게 될 것을 알게 하리라
[4] 여로보암의 아내가 그대로 하여 일어나 실로로 가서 아히야의 집에 이르니 아히야는 나이로 인하여 눈이 어두워 보지 못하더라
[5] 여호와께서 아히야에게 이르시되 여로보암의 아내가 그 아들이 병듦을 인하여 네게 물으러 오나니 너는 이리이리 대답하라 저가 들어올 때에 다른 사람인 체 함이니라
[6] 저가 문으로 들어올 때에 아히야가 그 발소리를 듣고 말하되 여로보암의 처여 들어오라 네가 어찌하여 다른 사람인 체 하느뇨 내가 명령을 받아 흉한 일로 네게 고하리니
[7] 가서 여로보암에게 고하라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너를 백성 중에서 들어 내 백성 이스라엘의 주권자가 되게 하고
[8] 나라를 다윗의 집에서 찢어 내어 네게 주었거늘 너는 내 종 다윗이 나의 명령을 지켜 전심으로 나를 좇으며 나 보기에 정직한 일만 행하였음과 같지 아니하고
[9] 너의 이전 사람들보다도 악을 행하고 가서 너를 위하여 다른 신을 만들며 우상을 부어 만들어 나의 노를 격발하고 나를 네 등 뒤에 버렸도다
[10] 그러므로 내가 여로보암의 집에 재앙을 내려 여로보암에게 속한 사내는 이스라엘 가운데 매인 자나 놓인 자나 다 끊어 버리되 거름을 쓸어 버림 같이 여로보암의 집을 말갛게 쓸어 버릴지라
[11] 여로보암에게 속한 자가 성에서 죽은즉 개가 먹고 들에서 죽은즉 공중의 새가 먹으리니 이는 여호와가 말하였음이니라 하셨나니
[12] 너는 일어나 네 집으로 가라 네 발이 성에 들어갈 때에 그 아이가 죽을지라
[13] 온 이스라엘이 저를 위하여 슬퍼하며 장사하려니와 여로보암에게 속한 자는 오직 이 아이만 묘실에 들어가리니 이는 여로보암의 집 가운데서 저가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향하여 선한 뜻을 품었음이니라
[14]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의 위에 한 왕을 일으키신즉 저가 그 날에 여로보암의 집을 끊어 버리리라 어느 때냐 곧 이제라
[15]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쳐서 물에서 흔들리는 갈대 같이 되게 하시고 이스라엘을 그 열조에게 주신 이 좋은 땅에서 뽑아 저희를 하수 밖으로 흩으시리니 저희가 아세라 목상을 만들어 여호와를 진노케 하였음이니라
[16] 여호와께서 여로보암의 죄로 인하여 이스라엘을 버리시리니 이는 저도 범죄하고 이스라엘로 범죄케 하였음이니라 하니라
[17] 여로보암의 처가 일어나 디르사로 돌아가서 집 문지방에 이를 때에 아이가 죽은지라
[18] 온 이스라엘이 저를 장사하고 저를 위하여 슬퍼하니 여호와께서 그 종 선지자 아히야로 하신 말씀과 같이 되었더라
[19] 여로보암의 그 남은 행적 곧 저가 어떻게 싸운 것과 어떻게 다스린 것은 이스라엘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니라
[20] 여로보암이 왕이 된지 이십이 년이라 저가 그 열조와 함께 자매 그 아들 나답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21]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은 유다 왕이 되었으니 르호보암이 위에 나아갈 때에 나이 사십일 세라 여호와께서 자기 이름을 두시려고 이스라엘 모든 지파 가운데서 빼신 성 예루살렘에서 십칠 년을 치리하니라 그 모친의 이름은 나아마라 암몬 사람이더라
[22] 유다가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되 그 열조의 행한 모든 일보다 뛰어나게 하여 그 범한 죄로 여호와의 노를 격발하였으니
[23] 이는 저희도 산 위에와 모든 푸른 나무 아래 산당과 우상과 아세라 목상을 세웠음이라
[24] 그 땅에 또 남색하는 자가 있었고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쫓아내신 국민의 모든 가증한 일을 무리가 본받아 행하였더라
[25] 르호보암 왕 제오년에 애굽 왕 시삭이 올라와서 예루살렘을 치고
[26] 여호와의 전의 보물과 왕궁의 보물을 몰수히 빼앗고 또 솔로몬의 만든 금방패를 다 빼앗은지라
[27] 르호보암 왕이 그 대신 놋으로 방패를 만들어 왕궁 문을 지키는 시위대 장관의 손에 맡기매
[28] 왕이 여호와의 전에 들어갈 때마다 시위하는 자가 그 방패를 들고 갔다가 시위소로 도로 가져갔더라
[29] 르호보암의 남은 사적과 무릇 그 행한 일이 유다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30] 르호보암과 여로보암 사이에 항상 전쟁이 있으니라
[31] 르호보암이 그 열조와 함께 자니 그 열조와 함께 다윗 성에 장사되니라 그 모친의 이름은 나아마라 암몬 사람이더라 그 아들 아비얌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15:1]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 왕 제십팔년에 아비얌이 유다 왕이 되고
[2] 예루살렘에서 삼 년을 치리하니라 그 모친의 이름은 마아가라 아비살롬의 딸이더라
[3] 아비얌이 그 부친의 이미 행한 모든 죄를 행하고 그 마음이 그 조상 다윗의 마음 같지 아니하여 그 하나님 여호와 앞에 온전치 못하였으나
[4] 그 하나님 여호와께서 다윗을 위하여 예루살렘에서 저에게 등불을 주시되 그 아들을 세워 후사가 되게 하사 예루살렘을 견고케 하셨으니
[5] 이는 다윗이 헷 사람 우리아의 일 외에는 평생에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고 자기에게 명하신 모든 일을 어기지 아니하였음이라
[6] 르호보암과 여로보암 사이에 사는 날 동안 전쟁이 있었더니
[7] 아비얌과 여로보암 사이에도 전쟁이 있으니라 아비얌의 남은 사적과 무릇 행한 일이 유다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8] 아비얌이 그 열조와 함께 자니 다윗 성에 장사되고 그 아들 아사가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9] 이스라엘 왕 여로보암 제이십년에 아사가 유다 왕이 되어
[10] 예루살렘에서 사십일 년을 치리하니라 그 모친의 이름은 마아가라 아비살롬의 딸이더라
[11] 아사가 그 조상 다윗 같이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여
[12] 남색하는 자를 그 땅에서 쫓아내고 그 열조의 지은 모든 우상을 없이 하고
[13] 또 그 모친 마아가가 아세라의 가증한 우상을 만들었으므로 태후의 위를 폐하고 그 우상을 찍어서 기드론 시냇가에서 불살랐으나
[14] 오직 산당은 없이하지 아니하니라 그러나 아사의 마음이 일평생 여호와 앞에 온전하였으며
[15] 저가 그 부친의 구별한 것과 자기의 구별한 것을 여호와의 전에 받들어 드렸으니 곧 은과 금과 기명들이더라
[16] 아사와 이스라엘 왕 바아사 사이에 일생 전쟁이 있으니라
[17] 이스라엘 왕 바아사가 유다를 치러 올라와서 라마를 건축하여 사람을 유다 왕 아사에게 왕래하지 못하게 하려한지라
[18] 아사가 여호와의 전 곳간과 왕궁 곳간에 남은 은금을 몰수히 취하여 그 신복의 손에 붙여 다메섹에 거한 아람 왕 헤시온의 손자 다브림몬의 아들 벤하닷에게 보내며 가로되
[19] 나와 당신 사이에 약조가 있고 내 부친과 당신의 부친 사이에도 있었느니라 내가 당신에게 은금 예물을 보내었으니 와서 이스라엘 왕 바아사와 세운 약조를 깨뜨려서 저로 나를 떠나게 하라 하매
[20] 벤하닷이 아사 왕의 말을 듣고 그 군대장관들을 보내어 이스라엘 성들을 치되 이욘과 단과 아벨벧마아가와 긴네렛 온 땅과 납달리 온 땅을 쳤더니
[21] 바아사가 듣고 라마 건축하는 일을 그치고 디르사에 거하니라
[22] 이에 아사 왕이 온 유다에 영을 내려 한 사람도 모면하지 못하게 하여 바아사가 라마를 건축하던 돌과 재목을 가져오게 하고 그것으로 베냐민의 게바와 미스바를 건축하였더라
[23] 아사의 남은 사적과 모든 권세와 무릇 그 행한 일과 성읍을 건축한 것이 유다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그러나 저가 늙을 때에 발에 병이 있었더라
[24] 아사가 그 열조와 함께 자매 그 열조와 함께 그 조상 다윗의 성에 장사되고 그 아들 여호사밧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25] 유다 왕 아사 제이년에 여로보암의 아들 나답이 이스라엘 왕이 되어 이 년을 이스라엘을 다스리니라
[26] 저가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되 그 아비의 길로 행하며 그가 이스라엘로 범하게 한 그 죄 중에 행한지라
[27] 이에 잇사갈 족속 아히야의 아들 바아사가 저를 모반하여 블레셋 사람에게 속한 깁브돈에서 저를 죽였으니 이는 나답과 온 이스라엘이 깁브돈을 에워싸고 있었음이더라
[28] 유다 왕 아사 제삼년에 바아사가 나답을 죽이고 대신하여 왕이 되고
[29] 왕이 될 때에 여로보암의 온 집을 쳐서 생명 있는 자를 하나도 남기지 아니하고 다 멸하였는데 여호와께서 그 종 실로 사람 아히야로 하신 말씀과 같이 되었으니
[30] 이는 여로보암이 범죄하고 또 이스라엘로 범하게 한 죄로 인함이며 또 저가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노를 격동시킨 일을 인함이었더라
[31] 나답의 남은 사적과 무릇 행한 일이 이스라엘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32] 아사와 이스라엘 왕 바아사 사이에 일생 전쟁이 있으니라
[33] 유다 왕 아사 제삼년에 아히야의 아들 바아사가 디르사에서 온 이스라엘의 왕이 되어 이십사 년을 치리하니라
[34] 바아사가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되 여로보암의 길로 행하며 그가 이스라엘로 범하게 한 그 죄 중에 행하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