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14) [1]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2]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러 가노니
[3] 가서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4] 내가 어디로 가는지 그 길을 너희가 아느니라
[5] 도마가 이르되 주여 주께서 어디로 가시는지 우리가 알지 못하거늘 그 길을 어찌 알겠사옵나이까
[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7] 너희가 나를 알았더라면 내 아버지도 알았으리로다 이제부터는 너희가 그를 알았고 또 보았느니라
[8] 빌립이 이르되 주여 아버지를 우리에게 보여 주옵소서 그리하면 족하겠나이다
[9] 예수께서 이르시되 빌립아 내가 이렇게 오래 너희와 함께 있으되 네가 나를 알지 못하느냐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어찌하여 아버지를 보이라 하느냐
[10] 내가 아버지 안에 거하고 아버지는 내 안에 계신 것을 네가 믿지 아니하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는 말은 스스로 하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셔서 그의 일을 하시는 것이라
[11] 내가 아버지 안에 거하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심을 믿으라 그렇지 못하겠거든 행하는 그 일로 말미암아 나를 믿으라
[12]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내가 하는 일을 그도 할 것이요 또한 그보다 큰 일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라
[13]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라
[14]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행하리라
[15]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
[16]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17] 그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그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그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그를 아나니 그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18]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
[19] 조금 있으면 세상은 다시 나를 보지 못할 것이로되 너희는 나를 보리니 이는 내가 살아 있고 너희도 살아 있겠음이라
[20] 그 날에는 내가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는 것을 너희가 알리라
[21] 나의 계명을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22] 가룟인 아닌 유다가 이르되 주여 어찌하여 자기를 우리에게는 나타내시고 세상에는 아니하려 하시나이까
[23]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사람이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그에게 가서 거처를 그와 함께 하리라
[24] 나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내 말을 지키지 아니하나니 너희가 듣는 말은 내 말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아버지의 말씀이니라
[25] 내가 아직 너희와 함께 있어서 이 말을 너희에게 하였거니와
[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27]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28] 내가 갔다가 너희에게로 온다 하는 말을 너희가 들었나니 나를 사랑하였더라면 내가 아버지께로 감을 기뻐하였으리라 아버지는 나보다 크심이라
[29] 이제 일이 일어나기 전에 너희에게 말한 것은 일이 일어날 때에 너희로 믿게 하려 함이라
[30] 이 후에는 내가 너희와 말을 많이 하지 아니하리니 이 세상의 임금이 오겠음이라 그러나 그는 내게 관계할 것이 없으니
[31] 오직 내가 아버지를 사랑하는 것과 아버지께서 명하신 대로 행하는 것을 세상이 알게 하려 함이로라 일어나라 여기를 떠나자 하시니라
(요 14) [1]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2]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
[3] 가서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4] 내가 가는 곳에 그 길을 너희가 알리라
[5] 도마가 가로되 주여 어디로 가시는지 우리가 알지 못하거늘 그 길을 어찌 알겠삽나이까
[6]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7] 너희가 나를 알았더면 내 아버지도 알았으리로다 이제부터는 너희가 그를 알았고 또 보았느니라
[8] 빌립이 가로되 주여 아버지를 우리에게 보여 주옵소서 그리하면 족하겠나이다
[9] 예수께서 가라사대 빌립아 내가 이렇게 오래 너희와 함께 있으되 네가 나를 알지 못하느냐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어찌하여 아버지를 보이라 하느냐
[10] 나는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는 내 안에 계신 것을 네가 믿지 아니하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는 말이 스스로 하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셔 그의 일을 하시는 것이라
[11] 내가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심을 믿으라 그렇지 못하겠거든 행하는 그 일을 인하여 나를 믿으라
[12]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나의 하는 일을 저도 할 것이요 또한 이보다 큰 것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니라
[13]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시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을 인하여 영광을 얻으시게 하려 함이라
[14]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시행하리라
[15]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
[16]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17] 저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저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저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저를 아나니 저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18]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
[19] 조금 있으면 세상은 다시 나를 보지 못할 터이로되 너희는 나를 보리니 이는 내가 살았고 너희도 살겠음이라
[20] 그 날에는 내가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는 것을 너희가 알리라
[21] 나의 계명을 가지고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22] 가룟인 아닌 유다가 가로되 주여 어찌하여 자기를 우리에게는 나타내시고 세상에게는 아니하려 하시나이까
[23]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사람이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저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저에게 와서 거처를 저와 함께 하리라
[24] 나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내 말을 지키지 아니하나니 너희의 듣는 말은 내 말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아버지의 말씀이니라
[25] 내가 아직 너희와 함께 있어서 이 말을 너희에게 하였거니와
[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27]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28] 내가 갔다가 너희에게로 온다 하는 말을 너희가 들었나니 나를 사랑하였더면 나의 아버지께로 감을 기뻐하였으리라 아버지는 나보다 크심이니라
[29] 이제 일이 이루기 전에 너희에게 말한 것은 일이 이룰 때에 너희로 믿게 하려 함이라
[30] 이 후에는 내가 너희와 말을 많이 하지 아니하리니 이 세상 임금이 오겠음이라 그러나 저는 내게 관계할 것이 없으니
[31] 오직 내가 아버지를 사랑하는 것과 아버지의 명하신 대로 행하는 것을 세상으로 알게 하려 함이로라 일어나라 여기를 떠나자 하시니라』
(Jn 14) [1] "Let not your heart be troubled believe in God, believe also in Me.
[2] "In My Fathers house are many dwelling places if it were not so, I would have told you for I go to prepare a place for you.
[3] "And if I go and prepare a place for you, I will come again, and receive you to Myself that where I am, [there] you may be also.
[4] "And you know the way where I am going."
[5] Thomas *said to Him, "Lord, we do not know where You are going, how do we know the way?"
[6] Jesus *said to him, "I am the way, and the truth, and the life no one comes to the Father, but through Me.
[7] "If you had known Me, you would have known My Father also from now on you know Him, and have seen Him."
[8] Philip *said to Him, "Lord, show us the Father, and it is enough for us."
[9] Jesus *said to him, "Have I been so long with you, and [yet] you have not come to know Me, Philip? He who has seen Me has seen the Father how do you say, 'Show us the Father'?
[10] "Do you not believe that I am in the Father, and the Father is in Me? The words that I say to you I do not speak on My own initiative, but the Father abiding in Me does His works.
[11] "Believe Me that I am in the Father, and the Father in Me otherwise believe on account of the works themselves.
[12] "Truly, truly, I say to you, he who believes in Me, the works that I do shall he do also and greater [works] than these shall he do because I go to the Father.
[13] "And whatever you ask in My name, that will I do, that the Father may be glorified in the Son.
[14] "If you ask Me anything in My name, I will do [it.]
[15] "If you love Me, you will keep My commandments.
[16] "And I will ask the Father, and He will give you another Helper, that He may be with you forever
[17] [that is] the Spirit of truth, whom the world cannot receive, because it does not behold Him or know Him, [but] you know Him because He abides with you, and will be in you.
[18] "I will not leave you as orphans I will come to you.
[19] "After a little while the world will behold Me no more but you [will] behold Me because I live, you shall live also.
[20] "In that day you shall know that I am in My Father, and you in Me, and I in you.
[21] "He who has My commandments and keeps them, he it is who loves Me and he who loves Me shall be loved by My Father, and I will love him, and will disclose Myself to him."
[22] Judas (not Iscariot) *said to Him, "Lord, what then has happened that You are going to disclose Yourself to us, and not to the world?"
[23] Jesus answered and said to him, "If anyone loves Me, he will keep My word and My Father will love him, and We will come to him, and make Our abode with him.
[24] "He who does not love Me does not keep My words and the word which you hear is not Mine, but the Father's who sent Me.
[25] "These things I have spoken to you, while abiding with you.
[26] "But the Helper, the Holy Spirit, whom the Father will send in My name, He will teach you all things, and bring to your remembrance all that I said to you.
[27] "Peace I leave with you My peace I give to you not as the world gives, do I give to you. Let not your heart be troubled, nor let it be fearful.
[28] "You heard that I said to you, 'I go away, and I will come to you.' If you loved Me, you would have rejoiced, because I go to the Father for the Father is greater than I.
[29] "And now I have told you before it comes to pass, that when it comes to pass, you may believe.
[30] "I will not speak much more with you, for the ruler of the world is coming, and he has nothing in Me
[31] but that the world may know that I love the Father, and as the Father gave Me commandment, even so I do. Arise, let us go from here.』
(신 20-22) [1] "당신들이 적군과 싸우려고 나가서, 당신들보다 많은 적군이 말과 병거를 타고 오는 것을 보더라도, 그들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이집트 땅에서 당신들을 인도하여 주신 주 당신들의 하나님이 당신들과 함께 계십니다
[2] 당신들이 싸움터에 나가기 전에 제사장을 불러서, 군인들에게 격려의 말을 하게 하여야 합니다
[3] 제사장은 군인들을 다음과 같이 격려하십시오 "이스라엘아, 들어라 오늘 너희가 너희의 대적과 싸우러 나갈 때에, 마음에 겁내지 말며, 무서워하지 말며, 당황하지 말며, 그들 앞에서 떨지 말아라
[4] 주 너희의 하나님은 너희와 함께 싸움터에 나가서, 너희의 대적을 치시고, 너희에게 승리를 주시는 분이시다""
[5] "그 다음에, 장교들은 군인들에게 다음과 같이 지시하십시오 "너희 가운데 집을 짓고 준공식을 하지 못한 사람이 있으면, 누구든지 집으로 돌아가거라 그가 전사함으로써 다른 사람이 준공식을 하는 일이 없도록 하여라
[6] 또 포도원을 만들어 놓고 아직 그 열매를 맛보지 못한 사람이 있으면, 그런 사람도 누구든지 집으로 돌아가거라 그가 전사함으로써 다른 사람이 그 열매를 맛보는 일이 없도록 하여라
[7] 또 너희 가운데 여자와 약혼하고 아직 결혼하지 못한 사람이 있으면, 그런 사람도 집으로 돌아가거라 그가 전사함으로써 다른 사람이 그 여자와 결혼하는 일이 없도록 하여라"
[8] 장교들은 군인들에게 또 이렇게 지시하십시오 "전쟁이 두려워서 겁이 나면, 누구든지 집으로 돌아가거라 그런 사람이 있으면 다른 형제의 사기만 떨어진다"
[9] 장교들이 군인들에게 이런 지시를 다 끝마치면, 군인들 위에 지휘자를 임명하십시오
[10] 당신들이 어떤 성읍에 가까이 가서 공격할 때에는, 먼저 그 성읍에 평화를 청하십시오
[11] 만일 그 성읍 백성이 평화 제의를 받아들이고, 당신들에게 성문을 열거든, 그 성 안에 있는 백성을 당신들의 노비로 삼고, 당신들을 섬기게 하십시오
[12] 그들이 당신들의 평화 제의를 거부하고 싸우러 나오거든, 당신들은 그 성읍을 포위하고 공격하십시오
[13] 주 당신들의 하나님이 그 성읍을 당신들의 손에 넘겨 주셨으니, 거기에 있는 남자는 모두 칼로 쳐서 죽이십시오
[14] 여자들과 아이들과 가축과 그 밖에 성 안에 있는 모든 것은 전리품으로 가져도 됩니다 당신들이 당신들의 대적에게서 빼앗은 것은 주 당신들의 하나님이 당신들에게 주신 것이니, 당신들의 마음대로 먹고 쓸 수가 있습니다
[15] 당신들의 주변 민족들의 성읍에 딸리지 아니한, 당신들로부터 먼 거리에 있는 성읍들에도 이렇게 하여야 합니다
[16] 그러나 주 당신들의 하나님이 당신들에게 유산으로 주신 땅에 있는 성읍을 점령하였을 때에는, 숨쉬는 것은 하나도 살려 두면 안 됩니다
[17] 곧 헷 사람과 아모리 사람과 가나안 사람과 브리스 사람과 히위 사람과 여부스 사람은 주 당신들의 하나님이 당신들에게 명하신 대로 전멸시켜야 합니다
[18] 그렇지 않으면, 그들이 그들의 신을 섬기는 온갖 역겨운 일을 당신들에게 가르쳐서, 당신들이 주 당신들의 하나님께 죄를 짓게 할 것입니다
[19] 당신들이 한 성읍을 점령하려고 둘러싸서 공격하는데 오랜 기간이 걸리더라도, 거기에 있는 과일나무를 도끼로 마구 찍어서는 안 됩니다 과일은 따서 먹도록 하십시오 그러나 나무를 찍어 버리지는 마십시오 들에 있는 나무가 원수라도 된단 말입니까? 어찌 그 나무들을 포위하겠습니까?
[20] 다만, 먹을 열매를 맺지 못하는 나무는 당신들이 알고 있으니, 그런 나무는 찍어도 좋습니다 당신들은 그런 나무를 찍어서, 당신들과 싸우는 성읍을 점령할 때까지, 성읍을 포위하는 데 필요한 장비를 만들어서 쓰도록 하십시오"
[21:1] "주 당신들의 하나님이 당신들에게 주셔서 차지하게 하시는 땅에서, 누구에게 살해되었는지 알 수 없는 사람의 주검이 들에서 발견될 때에는,
[2] 장로들과 재판관들이 현장에 나가서, 그 주검 주위에 있는 성읍들에 이르는 거리를 재십시오
[3] 그 주검에서 가장 가까운 성읍이 있을 터이니, 그 성읍의 장로들은 아직 멍에를 메고 일한 적이 없는 암송아지 한 마리를 끌고 와서,
[4] 물이 늘 흐르는 골짜기, 갈지도 심지도 않은 골짜기로 그 암송아지를 끌고 내려가, 물가에서 암송아지의 목을 꺾어서 죽이십시오
[5] 그 때에 레위 자손 제사장들도 그 곳으로 나와야 합니다 그들은 주 당신들의 하나님이 선택하셔서, 주님을 섬기며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하는 직책을 맡은 사람으로서, 모든 소송과 분쟁을 판결할 것입니다
[6] 이 때에 피살자의 주검이 발견된 곳에서 가장 가까운 성읍의 장로들은 물가에서, 목이 꺾인 암송아지 위에 냇물로 손을 씻고,
[7] 아래와 같이 증언하십시오 "우리는 이 사람을 죽이지 않았고, 이 사람이 살해되는 현장을 목격하지도 못하였습니다
[8] 주님, 주님께서 속량하여 주신 주님의 백성 이스라엘의 죄를 사하여 주시고, 주님의 백성 이스라엘 사람에게 무죄한 사람을 죽인 살인죄를 지우지 말아 주십시오" 이렇게 하면, 그들은 살인의 책임을 벗게 됩니다
[9] 이렇게 해서 당신들은 당신들에게 지워진 살인의 책임을 벗으십시오 이렇게 하는 것은 주님께서 보시기에 옳은 일입니다"
[10] "당신들이 적군과 싸울 때에, 주 당신들의 하나님이 적군을 당신들의 손에 넘겨 주셔서 당신들이 그들을 사로잡았을 때에,
[11] 그 포로들 가운데서 마음에 드는 아리따운 여자가 있으면 그를 아내로 삼아도 됩니다
[12] 그 여자를 아내로 삼을 남자는 그 여자를 자기 집으로 데리고 가서, 그 머리를 밀고 손톱을 깎고,
[13] 잡혀 올 때에 입었던 포로의 옷을 벗게 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한 달 동안 집 안에 있으면서, 자기의 부모를 생각하면서 애곡하게 하여야 합니다 그런 다음에라야 동침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여 부부가 됩니다
[14] 그 뒤에 그 여자가 더 이상 남편의 마음에 들지 않으면 그 여자의 마음대로 가게 하여야 하며, 돈을 받고 팔아서는 안 됩니다 남편이 그 여자를 욕보였으므로, 종으로 팔아서는 안 됩니다"
[15] "어떤 사람에게 두 아내가 있는데, 한 사람은 사랑을 받고 다른 한 사람은 사랑을 받지 못하다가, 사랑받는 아내와 사랑받지 못하는 아내가 다 같이 아들을 낳았는데, 맏아들이 사랑받지 못하는 아내의 아들일 경우에,
[16] 남편이 자기의 재산을 아들에게 물려 주는 날에, 사랑받지 못하는 아내에게서 난 맏아들을 제쳐놓고 사랑받는 아내의 아들에게 장자권을 줄 수는 없습니다
[17] 반드시 사랑받지 못하는 아내의 아들을 맏아들로 인정하고, 자기의 모든 재산에서 두 몫을 그에게 주어야 합니다 그 아들은 정력의 첫 열매이기 때문에, 맏아들의 권리가 그에게 있는 것입니다"
[18] "어떤 사람에게, 아버지의 말이나 어머니의 말을 전혀 듣지 않고, 반항만 하며, 고집이 세어서 아무리 타일러도 듣지 않는 아들이 있거든,
[19] 그 부모는 그 아들을 붙잡아, 그 성읍의 장로들이 있는 성문 위의 회관으로 데리고 가서,
[20] 그 성읍의 장로들에게 "우리의 아들이 반항만 하고, 고집이 세어서 우리의 말을 전혀 듣지 않습니다 방탕한 데다가 술만 마십니다" 하고 호소하십시오
[21] 그러면 그 성읍의 모든 사람이 그를 돌로 쳐서 죽일 것입니다 이렇게 하여서 당신들 가운데서 악을 뿌리 뽑아야 합니다 그래야만 온 이스라엘이 그 일을 듣고 두려워할 것입니다"
[22] "죽을 죄를 지어서 처형된 사람의 주검은 나무에 매달아 두어야 합니다
[23] 그러나 당신들은 그 주검을 나무에 매달아 둔 채로 밤을 지내지 말고, 그 날로 묻으십시오 나무에 달린 사람은 하나님께 저주를 받은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당신들은 주 당신들의 하나님이 당신들에게 유산으로 준 땅을 더럽혀서는 안 됩니다
[22:1] 당신들은 길 잃은 이웃의 소나 양을 보거든, 못 본 체하지 말고, 반드시 끌어다가 그 이웃에게 돌려주어야 합니다
[2] 또 당신들은 그 이웃이 가까이에 있지 않거나, 누구인지 알지 못한다 해도, 그 짐승을 당신들의 집에 끌어다 두었다가, 그 주인이 찾을 때에 돌려주어야 합니다
[3] 나귀도 그렇게 하고, 옷도 그렇게 하십시오 그 밖에도 이웃이 잃은 것이 무엇이든지, 당신들이 발견하거든 그렇게 하고, 못 본 체하지 마십시오
[4] 이웃의 나귀나 소가 길에 쓰러져 있는 것을 보거든, 못 본 체하지 마십시오 당신들은 반드시 그 이웃을 도와 그것을 일으켜 주어야 합니다
[5] 여자는 남자의 옷을 입지 말고, 남자는 여자의 옷을 입지 마십시오 주 당신들의 하나님은 이렇게 하는 사람을 싫어하십니다
[6] 당신들은 길을 가다가, 어떤 나무에서나 땅에서 어미 새가 새끼나 알을 품고 있는 것을 만나거든, 새끼를 품은 어미를 잡지 마십시오
[7] 어미 새는 반드시 날려 보내야 합니다 그 새끼는 잡아도 됩니다 그래야만 당신들이 복을 받고 오래 살 것입니다
[8] 당신들은 집을 새로 지을 때에 지붕에 난간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렇게 하면, 사람이 떨어져도 그 살인죄를 당신들 집에 지우지 않을 것입니다
[9] 당신들은 포도나무 사이사이에 다른 씨를 뿌리지 마십시오 그렇게 하면, 씨를 뿌려서 거둔 곡식도 포도도 성물이 되어 먹지 못합니다
[10] 당신들은 소와 나귀에게 한 멍에를 메워 밭을 갈지 마십시오
[11] 당신들은 양털과 무명실을 함께 섞어서 짠 옷을 입지 마십시오
[12] 당신들은 당신들이 입은 겉옷 자락 네 귀퉁이에 술을 달아야 합니다"
[13] "어떤 남자가 여자를 아내로 맞아 동침한 뒤에, 그 여자가 미워져서
[14] 이 여자를 아내로 맞아 가까이 하여 보았더니, 처녀가 아니었다" 하고 비방하며, 누명을 씌워 소문을 퍼뜨렸을 때에,
[15] 그 여자의 부모는, 그 여자가 처녀임을 증명하는 증거물을 가지고 성문 위의 회관에 있는 그 성읍의 장로들에게 가십시오
[16] 그 여자의 아버지는 장로들에게 이렇게 말해야 합니다 "내 딸을 이 사람에게 아내로 주었더니, 그가 내 딸을 미워하며,
[17] 내 딸이 처녀가 아니었다고 비방하였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내 딸이 처녀임을 증명하는 표입니다" 그리고 그 성읍의 장로들 앞에 그 자리옷을 펴 보이십시오
[18] 그러면 그 성읍의 장로들은 그 남자를 붙잡아 때린 뒤에,
[19] 이스라엘 처녀에게 누명을 씌운 대가로, 그 남자에게서 벌금으로 은 백 세겔을 받아서, 그 여자의 아버지에게 주십시오 그 여자는 계속하여 그의 아내가 되고, 그는 평생 그 여자를 내보낼 수 없습니다
[20] 그의 주장이 참되어서, 그 여자가 처녀임이 증명되지 않거든,
[21] 그 여자를 그 아버지의 집 문 앞에 끌어내고, 그 성읍의 사람들은 그 여자를 돌로 쳐서 죽이십시오 그 여자가 자기 아버지 집에 있을 때에 음행을 하여, 이스라엘 안에서 수치스러운 일을 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당신들은 당신들 가운데서 이런 악의 뿌리를 뽑아야 합니다
[22] 어떤 남자가 남의 아내와 정을 통하다가 들켰을 때에는, 정을 통한 남자와 여자를 다 죽여서, 이스라엘에서 이런 악의 뿌리를 뽑아야 합니다
[23] 한 남자와 약혼한 처녀를 다른 남자가 성 안에서 만나서 정을 통하였을 경우에,
[24] 두 사람을 다 성문 밖으로 끌어다 놓고, 돌로 쳐서 죽여야 합니다 그 처녀는 성 안에 있으면서도 소리를 지르지 않았기 때문이요, 그 남자는 이웃의 아내를 범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리하여 당신들은 당신들 가운데서 이런 악의 뿌리를 뽑아야 합니다
[25] 어떤 남자와 약혼한 처녀를 다른 남자가 들에서 만나서 욕을 보였을 때에는, 욕을 보인 그 남자만 죽이십시오
[26] 그 처녀에게는 아무 벌도 주지 마십시오 그 여자에게는 죽일 만한 죄가 없습니다 욕을 보인 남자의 경우는, 사람이 이웃을 해치려고 일어나 그 이웃을 살해한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27] 그 처녀는 들에서 그 남자를 만났으므로, 약혼한 그 처녀가 소리를 질러도 구하여 줄 사람이 없었을 것입니다
[28] 어떤 남자가 약혼하지 않은 처녀에게 욕을 보이다가 두 사람이 다 붙잡혔을 때에는,
[29] 그 남자는 그 처녀의 아버지에게 은 오십 세겔을 지불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여자에게 욕을 보인 대가로 그 여자는 그의 아내가 되고, 그는 평생 동안 그 여자와 이혼할 수 없습니다
[30] 아무도 자기 아버지의 아내를 취하지 못하며, 어느 누구도 아버지의 아내와 동침하지 못합니다"
(신 20-22) [1] 네가 나가 대적과 싸우려 할 때에 말과 병거와 민중이 너보다 많음을 볼지라도 그들을 두려워 말라 애굽 땅에서 너를 인도하여 내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하시느니라
[2] 너희가 싸울 곳에 가까이 가거든 제사장은 백성에게 나아가서 고하여
[3] 그들에게 이르기를 이스라엘아 들으라 너희가 오늘날 너희의 대적과 싸우려고 나아왔으니 마음에 겁내지 말며 두려워 말며 떨지 말며 그들로 인하여 놀라지 말라
[4] 너희 하나님 여호와는 너희와 함께 행하시며 너희를 위하여 너희 대적을 치고 너희를 구원하시는 자니라 할 것이며
[5] 유사들은 백성에게 고하여 이르기를 새집을 건축하고 낙성식을 행치 못한 자가 있느냐 그는 집으로 돌아갈지니 전사하면 타인이 낙성식을 행할까 하노라
[6] 포도원을 만들고 그 과실을 먹지 못한 자가 있느냐 그는 집으로 돌아갈지니 전사하면 타인이 그 과실을 먹을까 하노라
[7] 여자와 약혼하고 그를 취하지 못한 자가 있느냐 그는 집으로 돌아갈지니 전사하면 타인이 그를 취할까 하노라 하고
[8] 유사들은 오히려 또 백성에게 고하여 이르기를 두려워서 마음에 겁내는 자가 있느냐 그는 집으로 돌아갈지니 그 형제들의 마음도 그의 마음과 같이 떨어질까 하노라 하여
[9] 백성에게 이르기를 필한 후에 군대의 장관들을 세워 무리를 거느리게 할지니라
[10] 네가 어떤 성읍으로 나아가서 치려할 때에 그 성에 먼저 평화를 선언하라
[11] 그 성읍이 만일 평화하기로 회답하고 너를 향하여 성문을 열거든 그 온 거민으로 네게 공을 바치고 너를 섬기게 할 것이요
[12] 만일 너와 평화하기를 싫어하고 너를 대적하여 싸우려 하거든 너는 그 성읍을 에워쌀 것이며
[13]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 성읍을 네 손에 붙이시거든 너는 칼날로 그 속의 남자를 다 쳐 죽이고
[14] 오직 여자들과 유아들과 육축과 무릇 그 성중에서 네가 탈취한 모든 것은 네 것이니 취하라 네가 대적에게서 탈취한 것은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신 것인즉 너는 그것을 누릴지니라
[15] 네가 네게서 멀리 떠난 성읍들 곧 이 민족들에게 속하지 아니한 성읍들에게는 이같이 행하려니와
[16] 오직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기업으로 주시는 이 민족들의 성읍에서는 호흡 있는 자를 하나도 살리지 말지니
[17] 곧 헷 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가나안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여부스 족속을 네가 진멸하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명하신 대로 하라
[18] 이는 그들이 그 신들에게 행하는 모든 가증한 일로 너희에게 가르쳐 본받게 하여 너희로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 범죄케 할까 함이니라
[19] 너희가 어느 성읍을 오래 동안 에워싸고 쳐서 취하려 할 때에도 도끼를 둘러 그 곳의 나무를 작벌하지 말라 이는 너희의 먹을 것이 될 것임이니 찍지 말라 밭의 수목이 사람이냐 너희가 어찌 그것을 에워싸겠느냐
[20] 오직 과목이 아닌 줄로 아는 수목은 작벌하여 너희와 싸우는 그 성읍을 치는 기구를 만들어 그 성읍을 함락시킬 때까지 쓸지니라
[21:1]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어 얻게 하시는 땅에서 혹시 피살한 시체가 들에 엎드러진 것을 발견하고 그 쳐 죽인 자가 누구인지 알지 못하거든
[2] 너의 장로들과 재판장들이 나가서 그 피살한 곳에서 사면에 있는 각 성읍의 원근을 잴 것이요
[3] 그 피살한 곳에서 제일 가까운 성읍 곧 그 성읍의 장로들이 아직 부리우지 아니하고 멍에를 메지 아니한 암송아지를 취하고
[4] 성읍의 장로들이 물이 항상 흐르고 갈지도 심지도 못하는 골짜기로 그 송아지를 끌고 가서 그 골짜기에서 그 송아지의 목을 꺾을 것이요
[5] 레위 자손 제사장들도 그리로 올지니 그들은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사 자기를 섬기게 하시며 또 여호와의 이름으로 축복하게 하신 자라 모든 소송과 모든 투쟁이 그들의 말대로 판결될 것이니라
[6] 그 피살된 곳에서 제일 가까운 성읍의 모든 장로들은 그 골짜기에서 목을 꺾은 암송아지 위에 손을 씻으며
[7] 말하기를 우리의 손이 이 피를 흘리지 아니하였고 우리의 눈이 이것을 보지도 못하였나이다
[8] 여호와여 주께서 속량하신 주의 백성 이스라엘을 사하시고 무죄한 피를 주의 백성 이스라엘 중에 머물러 두지 마옵소서 하면 그 피흘린 죄가 사함을 받으리니
[9] 너는 이와 같이 여호와의 보시기에 정직한 일을 행하여 무죄자의 피흘린 죄를 너희 중에서 제할지니라
[10] 네가 나가서 대적과 싸움함을 당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 손에 붙이시므로 네가 그들을 사로잡은 후에
[11] 네가 만일 그 포로 중의 아리따운 여자를 보고 연련하여 아내를 삼고자 하거든
[12] 그를 네 집으로 데려갈 것이요 그는 그 머리를 밀고 손톱을 베고
[13] 또 포로의 의복을 벗고 네 집에 거하며 그 부모를 위하여 일 개월 동안 애곡한 후에 네가 그에게로 들어가서 그 남편이 되고 그는 네 아내가 될 것이요
[14] 그 후에 네가 그를 기뻐하지 아니하거든 그 마음대로 가게 하고 결코 돈을 받고 팔지 말지라 네가 그를 욕보였은즉 종으로 여기지 말지니라
[15] 어떤 사람이 두 아내를 두었는데 하나는 사랑을 받고 하나는 미움을 받다가 그 사랑을 받는 자와 미움을 받는 자가 둘 다 아들을 낳았다 하자 그 미움을 받는 자의 소생이 장자여든
[16] 자기의 소유를 그 아들들에게 기업으로 나누는 날에 그 사랑을 받는 자의 아들로 장자를 삼아 참 장자 곧 미움을 받는 자의 아들보다 앞세우지 말고
[17] 반드시 그 미움을 받는 자의 아들을 장자로 인정하여 자기의 소유에서 그에게는 두 몫을 줄 것이니 그는 자기의 기력의 시작이라 장자의 권리가 그에게 있음이니라
[18] 사람에게 완악하고 패역한 아들이 있어 그 아비의 말이나 그 어미의 말을 순종치 아니하고 부모가 징책하여도 듣지 아니하거든
[19] 부모가 그를 잡아가지고 성문에 이르러 그 성읍 장로들에게 나아가서
[20] 그 성읍 장로들에게 말하기를 우리의 이 자식은 완악하고 패역하여 우리 말을 순종치 아니하고 방탕하며 술에 잠긴 자라 하거든
[21] 그 성읍의 모든 사람들이 그를 돌로 쳐 죽일지니 이같이 네가 너의 중에 악을 제하라 그리하면 온 이스라엘이 듣고 두려워하리라
[22] 사람이 만일 죽을 죄를 범하므로 네가 그를 죽여 나무 위에 달거든
[23] 그 시체를 나무 위에 밤새도록 두지 말고 당일에 장사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기업으로 주시는 땅을 더럽히지 말라 나무에 달린 자는 하나님께 저주를 받았음이니라
[22:1] 네 형제의 우양의 길 잃은 것을 보거든 못본체 하지 말고 너는 반드시 끌어다가 네 형제에게 돌릴 것이요
[2] 네 형제가 네게서 멀거나 네가 혹 그를 알지 못하거든 그 짐승을 네 집으로 끌고 와서 네 형제가 찾기까지 네게 두었다가 그에게 돌릴지니
[3] 나귀라도 그리하고 의복이라도 그리하고 무릇 형제의 잃은 아무 것이든지 네가 얻거든 다 그리하고 못본체 하지 말 것이며
[4] 네 형제의 나귀나 소가 길에 넘어진 것을 보거든 못본체 하지말고 너는 반드시 형제를 도와서 그것을 일으킬지니라
[5] 여자는 남자의 의복을 입지 말 것이요 남자는 여자의 의복을 입지 말 것이라 이같이 하는 자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 가증한 자니라
[6] 노중에서 나무에나 땅에 있는 새의 보금자리에 새 새끼나 알이 있고 어미새가 그 새끼나 알을 품은 것을 만나거든 그 어미새와 새끼를 아울러 취하지 말고
[7] 어미는 반드시 놓아 줄 것이요 새끼는 취하여도 가하니 그리하면 네가 복을 누리고 장수하리라
[8] 네가 새 집을 건축할 때에 지붕에 난간을 만들어 사람으로 떨어지지 않게 하라 그 피 흐른 죄가 네 집에 돌아갈까 하노라
[9] 네 포도원에 두 종자를 섞어 뿌리지 말라 그리하면 네가 뿌린 씨의 열매와 포도원의 소산이 빼앗김이 될까 하노라
[10] 너는 소와 나귀를 겨리하여 갈지 말며
[11] 양털과 베실로 섞어 짠 것을 입지 말지니라
[12] 입는 겉 옷 네 귀에 술을 만들지니라
[13] 누구든지 아내를 취하여 그와 동침한 후에 그를 미워하여
[14] 비방거리를 만들어 그에게 누명을 씌워 가로되 내가 이 여자를 취하였더니 그와 동침할 때에 그의 처녀인 표적을 보지 못하였노라 하면
[15] 그 처녀의 부모가 처녀의 처녀인 표를 얻어 가지고 그 성읍문 장로들에게로 가서
[16] 처녀의 아비가 장로들에게 말하기를 내 딸을 이 사람에게 아내로 주었더니 그가 미워하여
[17] 비방거리를 만들어 말하기를 내가 네 딸의 처녀인 표적을 보지 못하였노라 하나 보라 내 딸의 처녀인 표적이 이것이라 하고 그 부모가 그 자리 옷을 그 성읍 장로들 앞에 펼 것이요
[18] 그 성읍 장로들은 그 사람을 잡아 때리고
[19] 이스라엘 처녀에게 누명 씌움을 인하여 그에게서 은 일백 세겔을 벌금으로 받아 여자의 아비에게 주고 그 여자로 그 남자의 평생에 버리지 못할 아내가 되게 하려니와
[20] 그 일이 참되어 그 처녀에게 처녀인 표적이 없거든
[21] 처녀를 그 아비 집 문에서 끌어내고 그 성읍 사람들이 그를 돌로 쳐 죽일지니 이는 그가 그 아비 집에서 창기의 행동을 하여 이스라엘 중에서 악을 행하였음이라 너는 이와 같이 하여 너의 중에 악을 제할지니라
[22] 남자가 유부녀와 통간함을 보거든 그 통간한 남자와 그 여자를 둘 다 죽여 이스라엘 중에 악을 제할지니라
[23] 처녀인 여자가 남자와 약혼한 후에 어떤 남자가 그를 성읍 중에서 만나 통간하면
[24] 너희는 그들을 둘 다 성읍 문으로 끌어내고 그들을 돌로 쳐 죽일 것이니 그 처녀는 성읍 중에 있어서도 소리지르지 아니하였음이요 그 남자는 그 이웃의 아내를 욕보였음이라 너는 이같이 하여 너의 중에 악을 제할지니라
[25] 만일 남자가 어떤 약혼한 처녀를 들에서 만나서 강간하였거든 그 강간한 남자만 죽일 것이요
[26] 처녀에게는 아무 것도 행치 말 것은 처녀에게는 죽일 죄가 없음이라 이 일은 사람이 일어나 그 이웃을 쳐 죽인 것과 일반이라
[27] 남자가 처녀를 들에서 만난 까닭에 그 약혼한 처녀가 소리질러도 구원할 자가 없었음이니라
[28] 만일 남자가 어떤 약혼하지 아니한 처녀를 만나 그를 붙들고 통간하는 중 그 두 사람이 발견되거든
[29] 그 통간한 남자는 그 처녀의 아비에게 은 오십 세겔을 주고 그 처녀로 아내를 삼을 것이라 그가 그 처녀를 욕보였은즉 평생에 그를 버리지 못하리라
[30] 사람이 그 아비의 후실을 취하여 아비의 하체를 드러내지 말지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