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02일

(엡 5:15-33) [15] 그런즉 너희가 어떻게 행할지를 자세히 주의하여 지혜 없는 자 같이 하지 말고 오직 지혜 있는 자 같이 하여
[16]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17]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
[18]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19]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들로 서로 화답하며 너희의 마음으로 주께 노래하며 찬송하며
[20] 범사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항상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며
[21] 그리스도를 경외함으로 피차 복종하라
[22] 아내들이여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 하라
[23] 이는 남편이 아내의 머리 됨이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 됨과 같음이니 그가 바로 몸의 구주시니라
[24] 그러므로 교회가 그리스도에게 하듯 아내들도 범사에 자기 남편에게 복종할지니라
[25] 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그 교회를 위하여 자신을 주심 같이 하라
[26] 이는 곧 물로 씻어 말씀으로 깨끗하게 하사 거룩하게 하시고
[27] 자기 앞에 영광스러운 교회로 세우사 티나 주름 잡힌 것이나 이런 것들이 없이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려 하심이라
[28] 이와 같이 남편들도 자기 아내 사랑하기를 자기 자신과 같이 할지니 자기 아내를 사랑하는 자는 자기를 사랑하는 것이라
[29] 누구든지 언제나 자기 육체를 미워하지 않고 오직 양육하여 보호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에게 함과 같이 하나니
[30] 우리는 그 몸의 지체임이라
[31] 그러므로 사람이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그 둘이 한 육체가 될지니
[32] 이 비밀이 크도다 나는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하여 말하노라
[33] 그러나 너희도 각각 자기의 아내 사랑하기를 자신 같이 하고 아내도 자기 남편을 존경하라

10월 02일

(엡 5:15-33) [15] 그런즉 너희가 어떻게 행할 것을 자세히 주의하여 지혜 없는 자 같이 말고 오직 지혜 있는 자 같이 하여
[16]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17]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
[18]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의 충만을 받으라
[19]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들로 서로 화답하며 너희의 마음으로 주께 노래하며 찬송하며
[20] 범사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항상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며
[21] 그리스도를 경외함으로 피차 복종하라
[22] 아내들이여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 하라
[23] 이는 남편이 아내의 머리 됨이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 됨과 같음이니 그가 친히 몸의 구주시니라
[24] 그러나 교회가 그리스도에게 하듯 아내들도 범사에 그 남편에게 복종할지니라
[25] 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위하여 자신을 주심 같이 하라
[26] 이는 곧 물로 씻어 말씀으로 깨끗하게 하사 거룩하게 하시고
[27] 자기 앞에 영광스러운 교회로 세우사 티나 주름잡힌 것이나 이런 것들이 없이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려 하심이니라
[28] 이와 같이 남편들도 자기 아내 사랑하기를 제 몸 같이 할지니 자기 아내를 사랑하는 자는 자기를 사랑하는 것이라
[29] 누구든지 언제든지 제 육체를 미워하지 않고 오직 양육하여 보호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보양함과 같이 하나니
[30] 우리는 그 몸의 지체임이니라
[31] 이러므로 사람이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합하여 그 둘이 한 육체가 될지니
[32] 이 비밀이 크도다 내가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하여 말하노라
[33] 그러나 너희도 각각 자기의 아내 사랑하기를 자기 같이 하고 아내도 그 남편을 경외하라』

10월 02일

(Eph 5:15-33) [15] Therefore be careful how you walk, not as unwise men, but as wise,
[16] making the most of your time, because the days are evil.
[17] So then do not be foolish, but understand what the will of the Lord is.
[18] And do not get drunk with wine, for that is dissipation, but be filled with the Spirit,
[19] speaking to one another in psalms and hymns and spiritual songs, singing and making melody with your heart to the Lord
[20] always giving thanks for all things in the name of our Lord Jesus Christ to God, even the Father
[21] and be subject to one another in the fear of Christ.
[22] Wives, [be subject] to your own husbands, as to the Lord.
[23] For the husband is the head of the wife, as Christ also is the head of the church, He Himself [being] the Savior of the body.
[24] But as the church is subject to Christ, so also the wives [ought to be] to their husbands in everything.
[25] Husbands, love your wives, just as Christ also loved the church and gave Himself up for her
[26] that He might sanctify her, having cleansed her by the washing of water with the word,
[27] that He might present to Himself the church in all her glory, having no spot or wrinkle or any such thing but that she should be holy and blameless.
[28] So husbands ought also to love their own wives as their own bodies. He who loves his own wife loves himself
[29] for no one ever hated his own flesh, but nourishes and cherishes it, just as Christ also [does] the church,
[30] because we are members of His body.
[31] FOR THIS CAUSE A MAN SHALL LEAVE HIS FATHER AND MOTHER, AND SHALL CLEAVE TO HIS WIFE AND THE TWO SHALL BECOME ONE FLESH.
[32] This mystery is great but I am speaking with reference to Christ and the church.
[33] Nevertheless let each individual among you also love his own wife even as himself and [let] the wife [see to it] that she respect her husband.』

10월 02일

(사 14-16) [1] 주님께서 야곱을 불쌍하게 여기셔서, 이스라엘을 다시 한 번 선택하시고, 그들을 고향 땅에서 살게 하실 것이다 그 때에 외국 사람들도 그들에게 와서, 야곱의 겨레와 함께 살 것이다
[2] 여러 민족이 이스라엘 사람의 귀향을 도울 것이며, 이스라엘 백성은, 주님께서 주신 땅에서 외국 사람을 남종과 여종으로 부릴 것이다 이스라엘은 자기들을 사로잡았던 자들을 사로잡고, 자기들을 억누르던 자들을 다스릴 것이다
[3] 주님께서 너희에게서 고통과 불안을 없애 주시고, 강제노동에서 벗어나서 안식하게 하실 때에,
[4] 너희는 바빌론 왕을 조롱하는, 이런 노래를 부를 것이다 "웬일이냐, 폭군이 꼬꾸라지다니! 그의 분노가 그치다니!
[5] 주님께서 악한 통치자의 권세를 꺾으셨구나 악한 통치자의 지팡이를 꺾으셨구나
[6] 화를 내며 백성들을 억누르고, 또 억눌러 억압을 그칠 줄 모르더니, 정복한 민족들을 억압해도 막을 사람이 없더니,
[7] 마침내 온 세상이 안식과 평화를 누리게 되었구나 모두들 기뻐하며 노래부른다
[8] 향나무와 레바논의 백향목도 네가 망한 것을 보고 이르기를 "네가 엎어졌으니, 이제는 우리를 베러 올라올 자가 없겠구나" 하며 기뻐한다
[9] 땅 밑의 스올이, 네가 오는 것을 반겨 맞으려고 들떠 있고, 죽어서 거기에 잠든 세상 모든 통치자의 망령을 깨우며, 한때 세상을 주름잡던 그 왕들을 깨운다
[10] 그 망령들이 너에게 한 마디씩 할 것이다 "너도 별 수 없이 우리처럼 무력해졌구나 우리와 똑같은 신세가 되었구나"
[11] 너의 영화가 너의 거문고 소리와 함께 스올로 떨어졌으니, 구더기를 요로 깔고, 지렁이를 이불로 덮고 있구나!
[12] 웬일이냐, 너, 아침의 아들, 새벽별아, 네가 하늘에서 떨어지다니! 민족들을 짓밟아 맥도 못추게 하던 네가, 통나무처럼 찍혀서 땅바닥에 나뒹굴다니!
[13] 네가 평소에 늘 장담하더니 "내가 가장 높은 하늘로 올라가겠다 하나님의 별들보다 더 높은 곳에 나의 보좌를 두고, 저 멀리 북쪽 끝에 있는 산 위에, 신들이 모여 있는 그 산 위에 자리잡고 앉겠다
[14] 내가 저 구름 위에 올라가서, 가장 높으신 분과 같아지겠다" 하더니,
[15] 그렇게 말하던 네가 스올로, 땅 밑 구덩이에서도 맨 밑바닥으로 떨어졌구나
[16] 너를 보는 사람마다, 한때 왕노릇하던 너를 두고 생각에 잠길 것이다 "이 자가 바로 세상을 뒤흔들고, 여러 나라들을 떨게 하며,
[17] 땅을 황폐하게 만들며, 성읍을 파괴하며, 사로잡힌 사람들을 제 나라로 돌려보내지 않던 그 자인가?" 할 것이다
[18] 다른 나라의 왕들은 모두 화려한 무덤에 누워 있는데,
[19] 너는 무덤도 없이 오물처럼 버려져, 칼에 찔려 죽은 군인들의 시체 더미 밑에 깔려 있다가, 지하 세계의 밑바닥으로 내려갈 것이다 너의 시체를 사람들이 짓밟을 것이다
[20] 네가 너의 나라를 황폐하게 하고, 너의 백성을 죽였으니, 너는 왕들과 함께 묻히지 못할 것이다 너의 자손도 이 세상에서 살아 남지 못할 것이다
[21] 사람들아, 조상들의 죄를 물어야 하니, 그 자손을 학살할 준비를 하여라 그들이 일어나 땅을 차지하지 못하도록 막아라 그들이 이 땅 위에 성읍의 기초를 놓지 못하도록 막아라"
[22] 만군의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내가 일어나 바빌론을 치겠다 내가 바빌론을 멸하겠다 그 명성도 없애고, 살아 남아서 바빌론의 이름을 이어갈 자도 하나도 남기지 않고 멸종시키겠다" 주님께서 하신 말씀이다
[23] "또 내가 그 도성 바빌론을 고슴도치의 거처가 되게 하고, 물웅덩이로 만들며, 멸망의 빗자루로 말끔히 쓸어 버리겠다 만군의 주님께서 하신 말씀이다"
[24] 만군의 주님께서 맹세하여 말씀하신다 "내가 계획한 것을 그대로 실행하며, 내가 뜻한 것을 그대로 이루겠다
[25] 내가 나의 땅에서 앗시리아 사람들을 으스러뜨리고, 나의 산 위에서 그들을 밟아 버리겠다 그들이 나의 백성에게 메운 멍에를 내가 벗겨 주겠다" 그가 씌운 멍에가 그들에게서 벗겨지고 그가 지운 짐이 그들의 어깨에서 벗겨질 것이다
[26] 이것이 주님께서 온 세계를 보시고 세우신 계획이다 주님께서 모든 민족을 심판하시려고 팔을 펴셨다
[27] 만군의 주님께서 계획하셨는데, 누가 감히 그것을 못하게 하겠느냐? 심판하시려고 팔을 펴셨는데, 누가 그 팔을 막겠느냐?
[28] 아하스 왕이 죽던 해에 주님께서 다음과 같은 경고의 말씀을 하셨다
[29] "모든 블레셋 사람들아, 너를 치던 몽둥이가 부러졌다고 기뻐하지 말아라 뱀이 죽은 자리에서 독사가 나오기도 하고, 그것이 낳은 알이, 날아다니는 불뱀이 되기도 한다
[30] 나의 땅에서는 가난한 사람들이 배불리 먹고, 불쌍한 사람들이 평안히 누워 쉴 것이다 그러나 내가 너희 블레셋 사람을 모조리 굶어 죽게 하고, 너희 가운데서 남은 자는 내가 칼에 죽게 하겠다"
[31] 성문아, 슬피 울어라! 성읍아, 울부짖어라! 너 블레셋아, 녹아 없어져라! 북쪽에서부터 강한 군대가 진군하여 올 것이니, 너희 군인 가운데서 그것을 피하여 벗어날 자가 없을 것이다
[32] 블레셋 특사들에게는 무엇이라고 답변할 것인가? "주님께서 시온을 세우셨으니, 고통당하던 그의 백성이 그리로 피한다" 하고 답변하여라
[15:1] 이것은 모압을 두고 내리신 엄한 경고의 말씀이다 알이 망하는 그 밤에 모압이 망한다 길이 망하는 그 밤에 모압이 망한다
[2] 바잇과 디본 사람들이 산당에 올라가 통곡하고, 모압 사람들이 느보와 메드바의 멸망을 보고 통곡한다 모두 머리를 밀고, 수염을 깎는다
[3] 그들이 굵은 베로 허리를 동이고, 길거리에 나앉아 울고, 지붕 위에 올라가 통곡하며, 광장에서도 통곡하니, 볼에 눈물이 마를 날이 없다
[4] 헤스본과 엘르알레에서 부르짖는 소리가 저 멀리 야하스에까지 들리니, 모압의 용사들이 두려워 떨며 넋을 잃는다
[5] 가련한 모압아, 너를 보니, 나의 마음까지 아프구나 사람들이 저 멀리 소알과 에글랏슬리시야까지 도망 치고, 그들이 슬피 울면서 루힛 고개로 오르는 비탈길을 올라가고, 호로나임 길에서 소리 높여 통곡하니, 그들이 이렇게 망하는구나
[6] 니므림 샘들이 말라서 메마른 땅으로 바뀌고, 풀이 시들고, 초목이 모조리 사라지고, 푸른 것이라고는 하나도 볼 수가 없구나
[7] 그러므로 그들이 남겨 놓은 것과 쌓아 놓은 재물을 가지고, 버드나무 개울을 건넌다
[8] 그 곡하는 소리가 모압 땅 사방에 울려 퍼지고, 그 슬피 우는 소리가 에글라임에까지 들리며, 그 울부짖는 소리가 브엘엘림에까지 이른다
[9] 디몬의 물이 피로 변하였다 "내가 또 다른 재앙 하나를 더 내리겠다 모압에서 도피한 자들과 그 땅의 남은 자들에게 사자를 보내어서, 그들을 찢게 하겠다"
[16:1] 모압 백성아, 예루살렘의 통치자에게 어린 양들을 조공으로 보내라 셀라에서 광야를 거쳐, 나의 딸 시온 산으로 조공을 보내라
[2] 있을 곳이 없어 날아다니는 새들처럼, 털린 둥지에서 흩어진 새끼 새들처럼, 모압의 여인들이 아르논의 나루터에서 헤맨다
[3] 그들이 유다 백성에게 애원한다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할지 말하여 주십시오 우리를 위하여 중재하여 주십시오 뜨거운 대낮에 시원한 그늘을 드리우는 나무처럼, 우리가 그대의 그늘에서 쉴 수 있도록 보호하여 주십시오 우리는 피난민입니다 아무도 우리를 해치지 못할 곳에 우리를 숨겨 주십시오
[4] 우리가 이 땅에서 살도록 허락하여 주십시오 우리를 죽이려고 하는 자들에게서 우리를 보호하여 주십시오" (폭력이 사라지고, 파괴가 그치고, 압제자들이 이 땅에서 자취를 감출 것이다
[5] 다윗의 가문에서 왕이 나와 신실과 사랑으로 그 백성을 다스릴 것이다 옳은 일이면 지체하지 않고 하고, 정의가 이루어지는 것을 보여 줄 것이다)
[6] 유다 백성이 대답한다 "우리는 모압이 교만하다는 소문을 들었다 그들이 매우 교만하고 오만하고 거만하여 화를 잘 내지만, 사실 그들은 허풍뿐이라는 것도 들어서 알고 있다"
[7] 그러면 모압 백성은 그들이 당하는 고통을 못이겨서 통곡할 것이다 길하레셋에서 늘 먹던 건포도빵을 그리워하며, 슬피 울 것이다
[8] 헤스본의 밭과 십마의 포도원이 황무지가 되다니! 여러 나라의 군주들이 즐겨 마시던 포도주의 산지가 아니던가! 한때는 포도나무 가지가 저 멀리 야스엘에까지 뻗어 나가고, 동쪽으로는 광야에까지 퍼져 나가고, 서쪽으로는 그 싹이 자라서 사해 너머로까지 뻗어 가더니!
[9] 야스엘이 울듯이, 내가 통곡한다 말라 비틀어진 십마의 포도나무를 두고 통곡한다 헤스본아, 엘르알레야, 나의 눈물이 너를 적신다 여름 과일과 농작물을 거두는 너의 흥겨운 소리가 너에게서 그쳤구나
[10] "이제 기름진 밭에서 기쁨도 사라지고 즐거움도 사라졌다 포도원에서 노랫소리가 나지 않고, 기뻐 떠드는 소리도 나지 않고, 포도주틀에는 포도를 밟는 사람도 없다 내가 그 흥겨운 소리를 그치게 하였다"
[11] 모압을 생각하니, 나의 심장이 수금 줄이 튀듯 떨리고, 길하레셋을 생각하니, 나의 창자가 뒤틀린다
[12] 모압 백성이 산당에 올라가서 제사를 드리고, 그 성소에 들어가서 기도해도, 아무 소용이 없을 것이다
[13] 이것이 전에 주님께서 모압을 두고 하신 말씀이다
[14] 그러나 이제 주님께서 다시 이렇게 말씀하신다 "삼 년 기한으로 머슴살이를 하게 된 머슴이 그 햇수를 세듯이, 이제 내가 삼 년을 센다 삼 년 안에 모압의 영화가 그 큰 무리와 함께 모두 능욕을 당할 것이며, 남은 사람이라야 얼마 되지 않아, 보잘 것이 없을 것이다"

10월 02일

(사 14-16) [1] 여호와께서 야곱을 긍휼히 여기시며 이스라엘을 다시 택하여 자기 고토에 두시리니 나그네 된 자가 야곱 족속에게 가입되어 그들과 연합할 것이며
[2] 민족들이 그들을 데리고 그들의 본토에 돌아오리니 이스라엘 족속이 여호와의 땅에서 그들을 얻어 노비를 삼겠고 전에 자기를 사로잡던 자를 사로잡고 자기를 압제하던 자를 주관하리라
[3] 여호와께서 너를 슬픔과 곤고와 및 너의 수고하는 고역에서 놓으시고 안식을 주시는 날에
[4] 너는 바벨론 왕에 대하여 이 노래를 지어 이르기를 학대하던 자가 어찌 그리 그쳤으며 강포한 성이 어찌 그리 폐하였는고
[5] 여호와께서 악인의 몽둥이와 패권자의 홀을 꺾으셨도다
[6] 그들이 분내어 여러 민족을 치되 치기를 마지 아니하였고 노하여 열방을 억압하여도 그 억압을 막을 자 없었더니
[7] 이제는 온 땅이 평안하고 정온하니 무리가 소리질러 노래하는도다
[8] 향나무와 레바논 백향목도 너로 인하여 기뻐하여 이르기를 네가 넘어뜨리웠은즉 올라와서 우리를 작벌할 자 없다 하는도다
[9] 아래의 음부가 너로 인하여 소동하여 너의 옴을 영접하되 그것이 세상에서의 모든 영웅을 너로 인하여 동하게 하며 열방의 모든 왕으로 그 보좌에서 일어서게 하므로
[10] 그들은 다 네게 말하여 이르기를 너도 우리 같이 연약하게 되었느냐 너도 우리 같이 되었느냐 하리로다
[11] 네 영화가 음부에 떨어졌음이여 너의 비파 소리까지로다 구더기가 네 아래 깔림이여 지렁이가 너를 덮었도다
[12] 너 아침의 아들 계명성이여 어찌 그리 하늘에서 떨어졌으며 너 열국을 엎은 자여 어찌 그리 땅에 찍혔는고
[13] 네가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뭇별 위에 나의 보좌를 높이리라 내가 북극 집회의 산 위에 좌정하리라
[14] 가장 높은 구름에 올라 지극히 높은 자와 비기리라 하도다
[15] 그러나 이제 네가 음부 곧 구덩이의 맨 밑에 빠치우리로다
[16] 너를 보는 자가 주목하여 너를 자세히 살펴 보며 말하기를 이 사람이 땅을 진동시키며 열국을 경동시키며
[17] 세계를 황무케 하며 성읍을 파괴하며 사로잡힌 자를 그 집으로 놓아 보내지 않던 자가 아니뇨 하리로다
[18] 열방의 왕들은 모두 각각 자기 집에서 영광 중에 자건마는
[19] 오직 너는 자기 무덤에서 내어쫓겼으니 가증한 나무가지 같고 칼에 찔려 돌구덩이에 빠진 주검에 둘러싸였으니 밟힌 시체와 같도다
[20] 네가 자기 땅을 망케 하였고 자기 백성을 죽였으므로 그들과 일반으로 안장함을 얻지 못하나니 악을 행하는 자의 후손은 영영히 이름이 나지 못하리로다
[21] 너희는 그들의 열조의 죄악을 인하여 그 자손 도륙하기를 예비하여 그들로 일어나 땅을 취하여 세상에 성읍을 충만케 하지 못하게 하라
[22]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내가 일어나 그들을 쳐서 그 이름과 남은 자와 아들과 후손을 바벨론에서 끊으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23] 내가 또 그것으로 고슴도치의 굴혈과 물웅덩이가 되게 하고 또 멸망의 비로 소제하리라 나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24] 만군의 여호와께서 맹세하여 가라사대 나의 생각한 것이 반드시 되며 나의 경영한 것이 반드시 이루리라
[25] 내가 앗수르 사람을 나의 땅에서 파하며 나의 산에서 발아래 밟으리니 그 때에 그의 멍에가 이스라엘에게서 떠나고 그의 짐이 그들의 어깨에서 벗어질 것이라
[26] 이것이 온 세계를 향하여 정한 경영이며 이것이 열방을 향하여 편 손이라 하셨나니
[27] 만군의 여호와께서 경영하셨은즉 누가 능히 그것을 폐하며 그 손을 펴셨은즉 누가 능히 그것을 돌이키랴
[28] 아하스 왕의 죽던 해에 받은 경고라
[29] 블레셋 온 땅이여 너를 치던 막대기가 부러졌다고 기뻐하지 말라 뱀의 뿌리에서는 독사가 나겠고 그 열매는 나는 불뱀이 되리라
[30] 가난한 자의 장자는 먹겠고 빈핍한 자는 평안히 누우려니와 내가 너의 뿌리를 기근으로 죽일 것이요 너의 남은 자는 살륙을 당하리라
[31] 성문이여 슬피 울지어다 성읍이여 부르짖을지어다 너 블레셋이여 다 소멸되게 되었도다 대저 연기가 북방에서 오는데 그 항오를 떨어져 행하는 자 없느니라
[32] 그 나라 사신들에게 어떻게 대답하겠느냐 여호와께서 시온을 세우셨으니 그의 백성의 곤고한 자들이 그 안에서 피난하리라 할 것이니라
[15:1] 모압에 관한 경고라 하루 밤에 모압 알이 망하여 황폐할 것이며 하루 밤에 모압 길이 망하여 황폐할 것이라
[2] 그들은 바잇과 디본 산당에 올라가서 울며 모압은 느보와 메드바를 위하여 통곡하도다 그들이 각각 머리털을 없이 하였고 수염을 깎았으며
[3] 거리에서는 굵은 베로 몸을 동였으며 지붕과 넓은 곳에서는 각기 애통하여 심히 울며
[4] 헤스본과 엘르알레는 부르짖으며 그 소리는 야하스까지 들리니 그러므로 모압의 전사가 크게 부르짖으며 그 혼이 속에서 떨도다
[5] 내 마음이 모압을 위하여 부르짖는도다 그 귀인들은 소알과 에글랏 슬리시야로 도망하여 울며 루힛 비탈길로 올라가며 호로나임 길에서 패망을 부르짖으니
[6] 니므림 물이 마르고 풀이 시들었으며 연한 풀이 말라 청청한 것이 없음이로다
[7] 그러므로 그들이 얻은 재물과 쌓았던 것을 가지고 버드나무 시내를 건너리니
[8] 이는 곡성이 모압 사방에 둘렸고 슬피 부르짖음이 에글라임에 이르며 부르짖음이 브엘엘림에 미치며
[9] 디몬 물에는 피가 가득함이로다 그럴지라도 내가 디몬에 재앙을 더 내리되 모압에 도피한 자와 그 땅의 남은 자에게 사자를 보내리라
[16:1] 너희는 이 땅 치리자에게 어린 양들을 드리되 셀라에서부터 광야를 지나 딸 시온 산으로 보낼지니라
[2] 모압의 여자들은 아르논 나루에서 떠다니는 새 같고 보금자리에서 흩어진 새 새끼 같을 것이라
[3] 너는 모략을 베풀며 공의로 판결하며 오정 때에 밤 같이 그늘을 짓고 쫓겨난 자를 숨기며 도망한 자를 발각시키지 말며
[4] 나의 쫓겨난 자들로 너와 함께 있게 하되 너 모압은 멸절하는 자 앞에서 그 피할 곳이 되라 대저 토색하는 자가 망하였고 멸절하는 자가 그쳤고 압제하는 자가 이 땅에서 멸절하였으며
[5] 다윗의 장막에 왕위는 인자함으로 굳게 설 것이요 그 위에 앉을 자는 충실함으로 판결하며 공평을 구하며 의를 신속히 행하리라
[6] 우리가 모압의 교만을 들었나니 심히 교만하도다 그의 거만하며 교만하며 분노함도 들었거니와 그 과장이 헛되도다
[7] 그러므로 모압이 모압을 위하여 통곡하되 다 통곡하며 길하레셋 건포도 떡을 위하여 그들이 슬퍼하며 심히 근심하리니
[8] 이는 헤스본의 밭과 십마의 포도나무가 말랐음이라 전에는 그 가지가 야셀에 미쳐 광야에 이르고 그 싹이 자라서 바다를 건넜더니 이제 열국 주권자들이 그 좋은 가지를 꺾었도다
[9] 그러므로 내가 야셀의 울음처럼 십마의 포도나무를 위하여 울리라 헤스본이여 엘르알레여 나의 눈물로 너를 적시리니 너의 여름 실과, 너의 농작물에 떠드는 소리가 일어남이니라
[10] 즐거움과 기쁨이 기름진 밭에서 떠났고 포도원에는 노래와 즐거운 소리가 없어지겠고 틀에는 포도를 밟을 사람이 없으리니 이는 내가 그 소리를 그치게 하였음이라
[11] 이러므로 나의 마음이 모압을 위하여 수금 같이 소리를 발하며 나의 창자가 길하레셋을 위하여 그러하도다
[12] 모압 사람이 그 산당에서 피곤하도록 봉사하며 자기 성소에 나아가서 기도할지라도 무효하리로다
[13] 이는 여호와께서 전에 모압을 들어 하신 말씀이어니와
[14] 이제 여호와께서 말씀하여 가라사대 품군의 정한 해와 같이 삼 년내에 모압의 영화와 그 큰 무리가 능욕을 당할지라 그 남은 수가 심히 적어 소용이 없이 되리라 하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