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월 20일

(눅 10:1-24) [1] 그 후에 주께서 따로 칠십 인을 세우사 친히 가시려는 각 동네와 각 지역으로 둘씩 앞서 보내시며
[2] 이르시되 추수할 것은 많되 일꾼이 적으니 그러므로 추수하는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꾼들을 보내 주소서 하라
[3] 갈지어다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어린 양을 이리 가운데로 보냄과 같도다
[4] 전대나 배낭이나 신발을 가지지 말며 길에서 아무에게도 문안하지 말며
[5] 어느 집에 들어가든지 먼저 말하되 이 집이 평안할지어다 하라
[6] 만일 평안을 받을 사람이 거기 있으면 너희의 평안이 그에게 머물 것이요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로 돌아오리라
[7] 그 집에 유하며 주는 것을 먹고 마시라 일꾼이 그 삯을 받는 것이 마땅하니라 이 집에서 저 집으로 옮기지 말라
[8] 어느 동네에 들어가든지 너희를 영접하거든 너희 앞에 차려놓는 것을 먹고
[9] 거기 있는 병자들을 고치고 또 말하기를 하나님의 나라가 너희에게 가까이 왔다 하라
[10] 어느 동네에 들어가든지 너희를 영접하지 아니하거든 그 거리로 나와서 말하되
[11] 너희 동네에서 우리 발에 묻은 먼지도 너희에게 떨어버리노라 그러나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온 줄을 알라 하라
[12]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그 날에 소돔이 그 동네보다 견디기 쉬우리라
[13] 화 있을진저 고라신아, 화 있을진저 벳새다야, 너희에게 행한 모든 권능을 두로와 시돈에서 행하였더라면 그들이 벌써 베옷을 입고 재에 앉아 회개하였으리라
[14] 심판 때에 두로와 시돈이 너희보다 견디기 쉬우리라
[15] 가버나움아 네가 하늘에까지 높아지겠느냐 음부에까지 낮아지리라
[16] 너희 말을 듣는 자는 곧 내 말을 듣는 것이요 너희를 저버리는 자는 곧 나를 저버리는 것이요 나를 저버리는 자는 나 보내신 이를 저버리는 것이라 하시니라
[17] 칠십 인이 기뻐하며 돌아와 이르되 주여 주의 이름이면 귀신들도 우리에게 항복하더이다
[18] 예수께서 이르시되 사탄이 하늘로부터 번개 같이 떨어지는 것을 내가 보았노라
[19]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능을 주었으니 너희를 해칠 자가 결코 없으리라
[20] 그러나 귀신들이 너희에게 항복하는 것으로 기뻐하지 말고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 하시니라
[21] 그 때에 예수께서 성령으로 기뻐하시며 이르시되 천지의 주재이신 아버지여 이것을 지혜롭고 슬기 있는 자들에게는 숨기시고 어린 아이들에게는 나타내심을 감사하나이다 옳소이다 이렇게 된 것이 아버지의 뜻이니이다
[22] 내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내게 주셨으니 아버지 외에는 아들이 누구인지 아는 자가 없고 아들과 또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 외에는 아버지가 누구인지 아는 자가 없나이다 하시고
[23] 제자들을 돌아 보시며 조용히 이르시되 너희가 보는 것을 보는 눈은 복이 있도다
[24]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많은 선지자와 임금이 너희가 보는 바를 보고자 하였으되 보지 못하였으며 너희가 듣는 바를 듣고자 하였으되 듣지 못하였느니라

08월 20일

(눅 10:1-24) [1] 이 후에 주께서 달리 칠십 인을 세우사 친히 가시려는 각동 각처로 둘씩 앞서 보내시며
[2] 이르시되 추수할 것은 많되 일꾼이 적으니 그러므로 추수하는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꾼들을 보내어 주소서 하라
[3] 갈지어다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어린 양을 이리 가운데로 보냄과 같도다
[4] 전대나 주머니나 신을 가지지 말며 길에서 아무에게도 문안하지 말며
[5] 어느 집에 들어가든지 먼저 말하되 이 집이 평안할지어다 하라
[6] 만일 평안을 받을 사람이 거기 있으면 너희 빈 평안이 그에게 머물 것이요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로 돌아오리라
[7] 그 집에 유하며 주는 것을 먹고 마시라 일꾼이 그 삯을 얻는 것이 마땅하니라 이 집에서 저 집으로 옮기지 말라
[8] 어느 동네에 들어가든지 너희를 영접하거든 너희 앞에 차려 놓는 것을 먹고
[9] 거기 있는 병자들을 고치고 또 말하기를 하나님의 나라가 너희에게 가까이 왔다 하라
[10] 어느 동네에 들어가든지 너희를 영접지 아니하거든 그 거리로 나와서 말하되
[11] 너희 동네에서 우리 발에 묻은 먼지도 너희에게 떨어 버리노라 그러나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온 줄을 알라 하라
[12]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저 날에 소돔이 그 동네보다 견디기 쉬우리라
[13] 화 있을진저 고라신아 화 있을진저 벳새다야 너희에게서 행한 모든 권능을 두로와 시돈에서 행하였더면 저희가 벌써 베옷을 입고 재에 앉아 회개하였으리라
[14] 심판 때에 두로와 시돈이 너희보다 견디기 쉬우리라
[15] 가버나움아 네가 하늘에까지 높아지겠느냐 음부에까지 낮아지리라
[16] 너희 말을 듣는 자는 곧 내 말을 듣는 것이요 너희를 저버리는 자는 곧 나를 저버리는 것이요 나를 저버리는 자는 나 보내신 이를 저버리는 것이라 하시니라
[17] 칠십 인이 기뻐 돌아와 가로되 주여 주의 이름으로 귀신들도 우리에게 항복하더이다
[18] 예수께서 이르시되 사단이 하늘로서 번개 같이 떨어지는 것을 내가 보았노라
[19]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세를 주었으니 너희를 해할 자가 결단코 없으리라
[20] 그러나 귀신들이 너희에게 항복하는 것으로 기뻐하지 말고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 하시니라
[21] 이 때에 예수께서 성령으로 기뻐하사 가라사대 천지의 주재이신 아버지여 이것을 지혜롭고 슬기 있는 자들에게는 숨기시고 어린 아이들에게는 나타내심을 감사하나이다 옳소이다 이렇게 된 것이 아버지의 뜻이니이다
[22] 내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내게 주셨으니 아버지 외에는 아들이 누군지 아는 자가 없고 아들과 또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 외에는 아버지가 누군지 아는 자가 없나이다 하시고
[23] 제자들을 돌아보시며 종용히 이르시되 너희의 보는 것을 보는 눈은 복이 있도다
[24]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많은 선지자와 임금이 너희 보는 바를 보고자 하였으되 보지 못하였으며 너희 듣는 바를 듣고자 하였으되 듣지 못하였느니라』

08월 20일

(Lk 10:1-24) [1] Now after this the Lord appointed seventy others, and sent them two and two ahead of Him to every city and place where He Himself was going to come.
[2] And He was saying to them, The harvest is plentiful, but the laborers are few therefore beseech the Lord of the harvest to send out laborers into His harvest.
[3] "Go your ways behold, I send you out as lambs in the midst of wolves.
[4] "Carry no purse, no bag, no shoes and greet no one on the way.
[5] "And whatever house you enter, first say, Peace [be] to this house.'
[6] "And if a man of peace is there, your peace will rest upon him but if not, it will return to you.
[7] "And stay in that house, eating and drinking what they give you for the laborer is worthy of his wages. Do not keep moving from house to house.
[8] "And whatever city you enter, and they receive you, eat what is set before you
[9] and heal those in it who are sick, and say to them, 'The kingdom of God has come near to you.'
[10] "But whatever city you enter and they do not receive you, go out into its streets and say,
[11] 'Even the dust of your city which clings to our feet, we wipe off [ in protest] against you yet be sure of this, that the kingdom of God has come near.'
[12] "I say to you, it will be more tolerable in that day for Sodom, than for that city.
[13] "Woe to you, Chorazin! Woe to you, Bethsaida! For if the miracles had been performed in Tyre and Sidon which occurred in you, they would have repented long ago, sitting in sackcloth and ashes.
[14] "But it will be more tolerable for Tyre and Sidon in the judgment, than for you.
[15] "And you, Capernaum, will not be exalted to heaven, will you? You will be brought down to Hades!
[16] "The one who listens to you listens to Me, and the one who rejects you rejects Me and he who rejects Me rejects the One who sent Me."
[17] And the seventy returned with joy, saying, "Lord, even the demons are subject to us in Your name."
[18] And He said to them, "I was watching Satan fall from heaven like lightning.
[19] "Behold, I have given you authority to tread upon serpents and scorpions, and over all the power of the enemy, and nothing shall injure you.
[20] "Nevertheless do not rejoice in this, that the spirits are subject to you, but rejoice that your names are recorded in heaven."
[21] At that very time He rejoiced greatly in the Holy Spirit, and said, "I praise Thee, O Father, Lord of heaven and earth, that Thou didst hide these things from [the] wise and intelligent and didst reveal them to babes. Yes, Father, for thus it was well-pleasing in Thy sight.
[22] "All things have been handed over to Me by My Father, and no one knows who the Son is except the Father, and who the Father is except the Son, and anyone to whom the Son wills to reveal [Him.]"
[23] And turning to the disciples, He said privately, "Blessed [are] the eyes which see the things you see,
[24] for I say to you, that many prophets and kings wished to see the things which you see, and did not see [them,] and to hear the things which you hear, and did not hear [them.] "』
"

08월 20일

(시 105-106) [1] 너희는 주님께 감사하면서, 그의 이름을 불러라 그가 하신 일을 만민에게 알려라
[2] 그에게 노래하면서, 그를 찬양하면서, 그가 이루신 놀라운 일들을 전하여라
[3] 그의 거룩하신 이름을 찬양하여라 주님을 찾는 이들은 기뻐하여라
[4] 주님을 찾고, 그의 능력을 힘써 사모하고, 언제나 그의 얼굴을 찾아 예배하여라
[5] 주님께서 이루신 놀라운 일을 기억하여라 그 이적을 기억하고, 내리신 판단을 생각하여라
[6] 그의 종, 아브라함의 자손아, 그가 택하신 야곱의 자손아!
[7] 그가 바로 주 우리의 하나님이시다 그가 온 세상을 다스리신다
[8] 그는, 맺으신 언약을 영원히 기억하신다 그가 허락하신 약속이 자손 수천 대에 이루어지도록 기억하신다
[9] 그것은 곧 아브라함과 맺으신 언약이요, 이삭에게 하신 맹세요,
[10] 야곱에게 세워 주신 율례요, 이스라엘에게 지켜 주실 영원한 언약이다
[11] "내가 이 가나안 땅을 너희에게 줄 것이다 이것은 너희가 대대로 물려줄 기업이다" 하고 말씀하셨다
[12] 그 때에 너희의 수효가 극히 적었고, 그 땅에서 나그네로 있었으며,
[13] 이 민족에게서 저 민족에게로, 이 나라에서 다른 나라 백성에게로, 떠돌아다녔다
[14] 그러나 주님께서는, 아무도 너희를 억누르지 못하게 하셨고, 너희를 두고 왕들에게 경고하시기를,
[15] "내가 기름 부어 세운 사람에게 손을 대지 말며, 나의 예언자들을 해치지 말아라" 하셨다
[16] 그 뒤에 주님께서 그 땅에 기근을 불러들이시고, 온갖 먹거리를 끊어 버리셨다
[17] 그런데 주님은 그들보다 앞서 한 사람을 보내셨으니, 그는 종으로 팔린 요셉이다
[18] 사람들은 그 발에 차꼬를 채우고, 그 목에는 쇠칼을 씌웠다
[19] 마침내 그의 예언은 이루어졌다 주님의 말씀은 그의 진실을 증명해 주었다
[20] 왕은 사람을 보내어 그를 석방하였다 뭇 백성의 통치자가 그를 자유의 몸이 되게 하였고,
[21] 그를 세워서 나라의 살림을 보살피는 재상으로 삼아서, 자기의 모든 소유를 주관하게 하며,
[22] 그의 뜻대로 모든 신하를 다스리게 하며, 원로들에게 지혜를 가르치게 하였다
[23] 그 때에 이스라엘이 이집트로 내려갔고, 야곱은 함의 땅에서 나그네로 살았다
[24] 주님께서 자기의 백성을 크게 불어나게 하셔서 그 대적들보다 강하게 하셨으며,
[25] 그들의 마음을 변하게 하셔서 자기의 백성을 미워하게 하시며, 자기의 종들을 교묘하게 속이게 하셨다
[26] 그러므로 그가 종 모세와 택하신 아론을 보내셔서,
[27] 백성에게 그의 표징을 보이게 하시고 함의 땅에서 기사를 행하게 하셨다
[28] 그가 어둠을 보내셔서 캄캄하게 하셨지만, 그들은 그의 말씀을 거역하였다
[29] 그가 물을 모두 피로 변하게 하셔서 물고기를 죽게 하셨으며,
[30] 땅에는 온통 개구리가 득실거리게 하셔서 왕실 안방까지 우글거리게 하셨다
[31] 그가 말씀하시니, 파리 떼와 이가 몰려와서, 그들이 사는 온 땅을 덮쳤다
[32] 비를 기다릴 때에 우박을 내리셨고, 그 땅에 화염을 보내셨다
[33] 포도나무와 무화과나무를 치시고, 그들이 사는 지경 안의 나무를 꺾으셨다
[34] 그가 말씀하시니, 이런 메뚜기 저런 메뚜기 할 것 없이 수없이 몰려와서,
[35] 온갖 풀을 갉아먹고 땅에서 나는 모든 열매를 먹어 치웠다
[36] 그가 또 모든 기력의 시작인 그 땅의 장남을 모두 치셨다
[37] 그들로 은과 금을 가지고 나오게 하시니, 그 지파 가운데서 비틀거리는 이가 한 사람도 없었다
[38] 이집트 사람은 두려움에 떨고 있었으므로, 그들이 떠날 때 기뻐하였다
[39] 그는 구름을 펼치셔서 덮개로 삼으시고, 불로 밤길을 밝혀 주셨다
[40] 그들이 먹거리를 찾을 때에, 그가 메추라기를 몰아다 주시며, 하늘 양식으로 배부르게 해주셨다
[41] 반석을 갈라서 물이 흐르게 하셨고, 마른 땅에 강물이 흐르게 하셨다
[42] 이것은 그가 그의 종 아브라함에게 하신 그 거룩하신 말씀을 기억하셨기 때문이다
[43] 그는 그의 백성을 흥겹게 나오게 하시며 그가 뽑으신 백성이 기쁜 노래를 부르며 나오게 하셨다
[44] 그들에게 여러 나라의 땅을 주셔서, 여러 민족이 애써서 일군 땅을 물려받게 하셨다
[45] 이것은 그들에게 그의 율례를 지키고 그의 법을 따르게 하기 위함이었다 할렐루야
[106:1] 할렐루야 주님께 감사하여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하다
[2] 주님의 능력으로 이루신 일을 누가 다 알릴 수 있으며, 주님께서 마땅히 받으셔야 할 영광을 누가 다 찬양할 수 있으랴?
[3] 공의를 지키는 이들과 언제나 정의를 실천하는 이들은 복이 있다
[4] 주님, 주님의 백성에게 은혜를 베푸실 때에, 나를 기억하여 주십시오 그들을 구원하실 때에, 나를 기억하여 주십시오
[5] 주님께서 택하신 백성의 번영을 보게 해주시며, 주님 나라에 넘치는 기쁨을 함께 누리게 해주시며, 주님의 기업을 자랑하게 해주십시오
[6] 우리도 우리 조상처럼 죄를 지었으며, 나쁜 길을 걸으며 악행을 저질렀습니다
[7] 우리의 조상이 이집트에 있을 때에, 주님께서 일으키신 기적들을 깨닫지 못하고, 주님의 그 많은 사랑을 기억하지도 못한 채로, 바다 곧 홍해에서 주님을 거역하였습니다
[8] 그러나 주님께서는 주님의 명성을 위하여, 주님의 권능을 알리시려고 그들을 구원해 주셨습니다
[9] 주님께서 홍해를 꾸짖어 바다를 말리시고 그들로 깊은 바다를 광야처럼 지나가게 하셨습니다
[10] 미워하는 자들의 손에서 그들을 건져내시고, 원수의 손에서 그들을 속량해 주셨습니다
[11] 물이 대적을 덮으므로, 그 가운데서 한 사람도 살아 남지 못하였습니다
[12] 그제서야 그들은 주님의 말씀을 믿었고, 주님께 찬송을 불렀습니다
[13] 그러나 그들은, 어느새 주님이 하신 일들을 잊어버리고, 주님의 가르침을 기다리지 않았습니다
[14] 그들은 광야에서 욕심을 크게 내었고 사막에서는 하나님을 시험하기까지 하였습니다
[15] 그래서 주님께서는 그들이 요구한 것을 주셨지만, 그 영혼을 파리하게 하셨습니다
[16] 그들은 또한, 진 한가운데서도 모세를 질투하고, 주님의 거룩한 자 아론을 시기하였습니다
[17] 마침내 땅이 입을 벌려 다단을 삼키고, 아비람의 무리를 덮어 버렸습니다
[18] 불이 그들의 무리를 불사르고, 불꽃이 악인들을 삼켜 버렸습니다
[19] 그들은 호렙에서 송아지 우상을 만들고, 부어 만든 우상을 보고 절을 하였습니다
[20] 그들은 자기들의 영광이 되신 분을 풀을 먹는 소의 형상과 바꾸어 버렸습니다
[21] 그들은 또한, 이집트에서 큰 일을 이룩하신, 자기들의 구원자 하나님을 잊어버렸습니다
[22] 함의 땅에서 행하신 놀라운 이적들도, 홍해에서 행하신 두려운 일들도, 그들은 모두 잊어버렸습니다
[23] 그래서 주님께서는, 그들을 멸망시키겠다고 선언하셨으나, 주님께서 택하신 모세가 감히 주님 앞에 나아가 그 갈라진 틈에 서서 파멸의 분노를 거두어들이시게 하였습니다
[24] 그들은 주님께서 주신 그 낙토를 천하게 여기고, 주님의 약속을 믿지 않았습니다
[25] 그들은 장막에서 불평만 하면서,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았습니다
[26] 그래서 주님께서는 그들에게 손을 들어 맹세하시고, 그들을 광야에서 쓰러지게 하셨으며,
[27] 그 자손을 뭇 나라 앞에서 거꾸러지게 하시고, 이 나라 저 나라로 흩어지게 하셨습니다
[28] 그들은 또 바알브올과 짝하고, 죽은 자에게 바친 제사음식을 먹었습니다
[29] 이러한 행실로, 그들은 하나님을 격노하게 하여서, 재앙이 그들에게 들이닥쳤습니다
[30] 그 때에 비느하스가 일어나서 심판을 집행하니, 재앙이 그쳤습니다
[31] 이 일은 대대로 길이길이 비느하스의 의로 인정되었습니다
[32] 그들이 또 므리바 물 가에서 주님을 노하시게 하였으므로 이 일로 모세까지 화를 입었으니,
[33] 그들이 모세의 기분을 상하게 하여 모세가 망령되이 말을 하였기 때문입니다
[34] 그들은, 주님께서 그들에게 당부하신 대로 이방 백성을 전멸했어야 했는데,
[35] 오히려 이방 나라와 섞여서, 그들의 행위를 배우며,
[36] 그들의 우상들을 섬겼으니, 이런 일들이 그들에게 올가미가 되었습니다
[37] 그들은 또한 귀신들에게 자기의 아들딸들을 제물로 바쳐서,
[38] 무죄한 피를 흘렸으니, 이는 가나안의 우상들에게 제물로 바친 그들의 아들딸이 흘린 피였습니다 그래서 그 땅은 그 피로 더러워졌습니다
[39] 그들은 그런 행위로 더러워지고, 그런 행동으로 음란하게 되었습니다
[40] 그래서 주님께서는 주님의 백성에게 진노하시고, 주님의 기업을 싫어하셔서,
[41] 그들을 뭇 나라의 손에 넘기시니, 그들을 미워하는 자들이 그들을 다스리게 되었습니다
[42] 원수들이 그들을 억압하였고, 그들은 그 권세 아래에 복종하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43] 주님께서는 그들을 여러 번 건져 주셨지만, 그들은 자신들의 생각대로 계속하여 거역하며, 자신들의 죄악으로 더욱 비참하게 되었습니다
[44] 그러나 주님께서는 그들의 부르짖음을 들으실 때마다, 그들이 받는 고난을 살펴보아 주셨습니다
[45] 그들을 위하여 그들과 맺으신 그 언약을 기억하셨으며, 주님의 그 크신 사랑으로 뜻을 돌이키시어,
[46] 마침내 주님께서는 그들을 사로잡아 간 자들이 그들에게 자비를 베풀도록 하셨습니다
[47] 주, 우리의 하나님, 우리를 구원하여 주십시오 여러 나라에 흩어진 우리를 모아 주십시오 주님의 거룩한 이름에 감사하며, 주님을 찬양하며, 주님께 영광을 돌리게 해주십시오
[48]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 영원토록 찬송을 받아 주십시오 온 백성은 "아멘!" 하고 응답하여라 할렐루야

08월 20일

(시 105-106) [1] 여호와께 감사하며 그 이름을 불러 아뢰며 그 행사를 만민 중에 알게 할지어다
[2] 그에게 노래하며 그를 찬양하며 그의 모든 기사를 말할지어다
[3] 그 성호를 자랑하라 무릇 여호와를 구하는 자는 마음이 즐거울지로다
[4] 여호와와 그 능력을 구할지어다 그 얼굴을 항상 구할지어다
[5] 그 종 아브라함의 후손 곧 택하신 야곱의 자손 너희는 그의 행하신 기사와 그 이적과 그 입의 판단을 기억할지어다
[6] 그 종 아브라함의 후손 곧 택하신 야곱의 자손 너희는 그의 행하신 기사와 그 이적과 그 입의 판단을 기억할지어다
[7] 그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이시라 그의 판단이 온 땅에 있도다
[8] 그는 그 언약 곧 천 대에 명하신 말씀을 영원히 기억하셨으니
[9] 이것은 아브라함에게 하신 언약이며 이삭에게 하신 맹세며
[10] 야곱에게 세우신 율례 곧 이스라엘에게 하신 영영한 언약이라
[11] 이르시기를 내가 가나안 땅을 네게 주어 너희 기업의 지경이 되게 하리라 하셨도다
[12] 때에 저희 인수가 적어 매우 영성하며 그 땅에 객이 되어
[13] 이 족속에게서 저 족속에게로, 이 나라에서 다른 민족에게로 유리하였도다
[14] 사람이 그들을 해하기를 용납지 아니하시고 그들의 연고로 열왕을 꾸짖어
[15] 이르시기를 나의 기름 부은 자를 만지지 말며 나의 선지자를 상하지 말라 하셨도다
[16] 그가 또 기근을 불러 그 땅에 임하게 하여 그 의뢰하는 양식을 다 끊으셨도다
[17] 한 사람을 앞서 보내셨음이여 요셉이 종으로 팔렸도다
[18] 그 발이 착고에 상하며 그 몸이 쇠사슬에 매였으니
[19] 곧 여호와의 말씀이 응할 때까지라 그 말씀이 저를 단련하였도다
[20] 왕이 사람을 보내어 저를 방석함이여 열방의 통치자가 저로 자유케 하였도다
[21] 저로 그 집의 주관자를 삼아 그 모든 소유를 관리케 하고
[22] 임의로 백관을 제어하며 지혜로 장로들을 교훈하게 하였도다
[23] 이에 이스라엘이 애굽에 들어감이여 야곱이 함 땅에 객이 되었도다
[24] 여호와께서 그 백성을 크게 번성케 하사 그들의 대적보다 강하게 하셨으며
[25] 또 저희 마음을 변하여 그 백성을 미워하게 하시며 그 종들에게 교활히 행하게 하셨도다
[26] 또 그 종 모세와 그 택하신 아론을 보내시니
[27] 저희가 그 백성 중에 여호와의 표징을 보이고 함 땅에서 기사를 행하였도다
[28] 여호와께서 흑암을 보내사 어둡게 하시니 그 말씀을 어기지 아니하였도다
[29] 저희 물을 변하여 피가 되게 하사 저희 물고기를 죽이셨도다
[30] 그 땅에 개구리가 번성하여 왕의 궁실에도 있었도다
[31] 여호와께서 말씀하신즉 파리떼가 오며 저희 사경에 이가 생겼도다
[32] 비 대신 우박을 내리시며 저희 땅에 화염을 내리셨도다
[33] 저희 포도나무와 무화과나무를 치시며 저희 사경의 나무를 찍으셨도다
[34] 여호와께서 말씀하신즉 황충과 무수한 메뚜기가 이르러
[35] 저희 땅에 모든 채소를 먹으며 그 밭에 열매를 먹었도다
[36] 여호와께서 또 저희 땅의 모든 장자를 치시니 곧 저희 모든 기력의 시작이로다
[37] 그들을 인도하여 은금을 가지고 나오게 하시니 그 지파 중에 약한 자가 하나도 없었도다
[38] 그들의 떠날 때에 애굽이 기뻐하였으니 저희가 그들을 두려워함이로다
[39] 여호와께서 구름을 펴사 덮개를 삼으시고 밤에 불로 밝히셨으며
[40] 그들이 구한즉 메추라기로 오게 하시며 또 하늘 양식으로 그들을 만족케 하셨도다
[41] 반석을 가르신즉 물이 흘러나서 마른 땅에 강 같이 흘렀으니
[42] 이는 그 거룩한 말씀과 그 종 아브라함을 기억하셨음이로다
[43] 그 백성으로 즐거이 나오게 하시며 그 택한 자로 노래하며 나오게 하시고
[44] 열방의 땅을 저희에게 주시며 민족들의 수고한 것을 소유로 취하게 하셨으니
[45] 이는 저희로 그 율례를 지키며 그 법을 좇게 하려 하심이로다 할렐루야
[106:1] 할렐루야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2] 뉘 능히 여호와의 능하신 사적을 전파하며 그 영예를 다 광포할꼬
[3] 공의를 지키는 자들과 항상 의를 행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4] 여호와여 주의 백성에게 베푸시는 은혜로 나를 기억하시며 주의 구원으로 나를 권고하사
[5] 나로 주의 택하신 자의 형통함을 보고 주의 나라의 기업으로 즐거워하게 하시며 주의 기업과 함께 자랑하게 하소서
[6] 우리가 열조와 함께 범죄하여 사특을 행하며 악을 지었나이다
[7] 우리 열조가 애굽에서 주의 기사를 깨닫지 못하며 주의 많은 인자를 기억지 아니하고 바다 곧 홍해에서 거역하였나이다
[8] 그러나 여호와께서 자기 이름을 위하여 저희를 구원하셨으니 그 큰 권능을 알게 하려 하심이로다
[9] 이에 홍해를 꾸짖으시니 곧 마르매 저희를 인도하여 바다 지나기를 광야를 지남 같게 하사
[10] 저희를 그 미워하는 자의 손에서 구원하시며 그 원수의 손에서 구속하셨고
[11] 저희 대적은 물이 덮으매 하나도 남지 아니하였도다
[12] 이에 저희가 그 말씀을 믿고 그 찬송을 불렀도다
[13] 저희가 미구에 그 행사를 잊어버리며 그 가르침을 기다리지 아니하고
[14] 광야에서 욕심을 크게 발하며 사막에서 하나님을 시험하였도다
[15] 여호와께서 저희의 요구한 것을 주셨을지라도 그 영혼을 파리하게 하셨도다
[16] 저희가 진에서 모세와 여호와의 성도 아론을 질투하매
[17] 땅이 갈라져 다단을 삼키며 아비람의 당을 덮었으며
[18] 불이 그 당 중에 붙음이여 화염이 악인을 살랐도다
[19] 저희가 호렙에서 송아지를 만들고 부어 만든 우상을 숭배하여
[20] 자기 영광을 풀 먹는 소의 형상으로 바꾸었도다
[21] 애굽에서 큰 일을 행하신 그 구원자 하나님을 저희가 잊었나니
[22] 그는 함 땅에서 기사와 홍해에서 놀랄 일을 행하신 자로다
[23]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저희를 멸하리라 하셨으나 그 택하신 모세가 그 결렬된 중에서 그 앞에 서서 그 노를 돌이켜 멸하시지 않게 하였도다
[24] 저희가 낙토를 멸시하며 그 말씀을 믿지 아니하고
[25] 저희 장막에서 원망하며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치 아니하였도다
[26] 이러므로 저가 맹세하시기를 저희로 광야에 엎더지게 하고
[27] 또 그 후손을 열방 중에 엎드러뜨리며 각지에 흩어지게 하리라 하셨도다
[28] 저희가 또 바알브올과 연합하여 죽은 자에게 제사한 음식을 먹어서
[29] 그 행위로 주를 격노케 함을 인하여 재앙이 그 중에 유행하였도다
[30] 때에 비느하스가 일어나 처벌하니 이에 재앙이 그쳤도다
[31] 이 일을 저에게 의로 정하였으니 대대로 무궁하리로다
[32] 저희가 또 므리바 물에서 여호와를 노하시게 하였으므로 저희로 인하여 얼이 모세에게 미쳤나니
[33] 이는 저희가 그 심령을 거역함을 인하여 모세가 그 입술로 망령되이 말하였음이로다
[34] 저희가 여호와의 명을 좇지 아니하여 이족들을 멸하지 아니하고
[35] 열방과 섞여서 그 행위를 배우며
[36] 그 우상들을 섬기므로 그것이 저희에게 올무가 되었도다
[37] 저희가 그 자녀로 사신에게 제사하였도다
[38] 무죄한 피 곧 저희 자녀의 피를 흘려 가나안 우상에게 제사하므로 그 땅이 피에 더러웠도다
[39] 저희는 그 행위로 더러워지며 그 행동이 음탕하도다
[40]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에게 맹렬히 노하시며 자기 기업을 미워하사
[41] 저희를 열방의 손에 붙이시매 저희를 미워하는 자들이 저희를 치리하였도다
[42] 저희가 원수들의 압박을 받고 그 수하에 복종케 되었도다
[43] 여호와께서 여러 번 저희를 건지시나 저희가 꾀로 거역하며 자기 죄악으로 인하여 낮아짐을 당하였도다
[44] 그러나 여호와께서 저희의 부르짖음을 들으실 때에 그 고통을 권고하시며
[45] 저희를 위하여 그 언약을 기억하시고 그 많은 인자하심을 따라 뜻을 돌이키사
[46] 저희로 사로잡은 모든 자에게서 긍휼히 여김을 받게 하셨도다
[47] 여호와 우리 하나님이여 우리를 구원하사 열방 중에서 모으시고 우리로 주의 성호를 감사하며 주의 영예를 찬양하게 하소서
[48]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영원부터 영원까지 찬양할지어다 모든 백성들아 아멘 할지어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