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월 09일

(롬 2) [1] 그러므로 남을 판단하는 사람아, 누구를 막론하고 네가 핑계하지 못할 것은 남을 판단하는 것으로 네가 너를 정죄함이니 판단하는 네가 같은 일을 행함이니라
[2] 이런 일을 행하는 자에게 하나님의 심판이 진리대로 되는 줄 우리가 아노라
[3] 이런 일을 행하는 자를 판단하고도 같은 일을 행하는 사람아, 네가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줄로 생각하느냐
[4] 혹 네가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너를 인도하여 회개하게 하심을 알지 못하여 그의 인자하심과 용납하심과 길이 참으심이 풍성함을 멸시하느냐
[5] 다만 네 고집과 회개하지 아니한 마음을 따라 진노의 날 곧 하나님의 의로우신 심판이 나타나는 그 날에 임할 진노를 네게 쌓는도다
[6]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그 행한 대로 보응하시되
[7] 참고 선을 행하여 영광과 존귀와 썩지 아니함을 구하는 자에게는 영생으로 하시고
[8] 오직 당을 지어 진리를 따르지 아니하고 불의를 따르는 자에게는 진노와 분노로 하시리라
[9] 악을 행하는 각 사람의 영에는 환난과 곤고가 있으리니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며
[10] 선을 행하는 각 사람에게는 영광과 존귀와 평강이 있으리니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라
[11] 이는 하나님께서 외모로 사람을 취하지 아니하심이라
[12] 무릇 율법 없이 범죄한 자는 또한 율법 없이 망하고 무릇 율법이 있고 범죄한 자는 율법으로 말미암아 심판을 받으리라
[13] 하나님 앞에서는 율법을 듣는 자가 의인이 아니요 오직 율법을 행하는 자라야 의롭다 하심을 얻으리니
[14] (율법 없는 이방인이 본성으로 율법의 일을 행할 때에는 이 사람은 율법이 없어도 자기가 자기에게 율법이 되나니
[15] 이런 이들은 그 양심이 증거가 되어 그 생각들이 서로 혹은 고발하며 혹은 변명하여 그 마음에 새긴 율법의 행위를 나타내느니라)
[16] 곧 나의 복음에 이른 바와 같이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사람들의 은밀한 것을 심판하시는 그 날이라
[17] 유대인이라 불리는 네가 율법을 의지하며 하나님을 자랑하며
[18] 율법의 교훈을 받아 하나님의 뜻을 알고 지극히 선한 것을 분간하며
[19] 맹인의 길을 인도하는 자요 어둠에 있는 자의 빛이요
[20] 율법에 있는 지식과 진리의 모본을 가진 자로서 어리석은 자의 교사요 어린 아이의 선생이라고 스스로 믿으니
[21] 그러면 다른 사람을 가르치는 네가 네 자신은 가르치지 아니하느냐 도둑질하지 말라 선포하는 네가 도둑질하느냐
[22] 간음하지 말라 말하는 네가 간음하느냐 우상을 가증히 여기는 네가 신전 물건을 도둑질하느냐
[23] 율법을 자랑하는 네가 율법을 범함으로 하나님을 욕되게 하느냐
[24] 기록된 바와 같이 하나님의 이름이 너희 때문에 이방인 중에서 모독을 받는도다
[25] 네가 율법을 행하면 할례가 유익하나 만일 율법을 범하면 네 할례는 무할례가 되느니라
[26] 그런즉 무할례자가 율법의 규례를 지키면 그 무할례를 할례와 같이 여길 것이 아니냐
[27] 또한 본래 무할례자가 율법을 온전히 지키면 율법 조문과 할례를 가지고 율법을 범하는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겠느냐
[28] 무릇 표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 아니요 표면적 육신의 할례가 할례가 아니니라
[29] 오직 이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며 할례는 마음에 할지니 영에 있고 율법 조문에 있지 아니한 것이라 그 칭찬이 사람에게서가 아니요 다만 하나님에게서니라

06월 09일

(롬 2) [1] 그러므로 남을 판단하는 사람아 무론 누구든지 네가 핑계치 못할 것은 남을 판단하는 것으로 네가 너를 정죄함이니 판단하는 네가 같은 일을 행함이니라
[2] 이런 일을 행하는 자에게 하나님의 판단이 진리대로 되는 줄 우리가 아노라
[3] 이런 일을 행하는 자를 판단하고도 같은 일을 행하는 사람아 네가 하나님의 판단을 피할 줄로 생각하느냐
[4] 혹 네가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너를 인도하여 회개케 하심을 알지 못하여 그의 인자하심과 용납하심과 길이 참으심의 풍성함을 멸시하느뇨
[5] 다만 네 고집과 회개치 아니한 마음을 따라 진노의 날 곧 하나님의 의로우신 판단이 나타나는 그 날에 임할 진노를 네게 쌓는도다
[6]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그 행한 대로 보응하시되
[7] 참고 선을 행하여 영광과 존귀와 썩지 아니함을 구하는 자에게는 영생으로 하시고
[8] 오직 당을 지어 진리를 좇지 아니하고 불의를 좇는 자에게는 노와 분으로 하시리라
[9] 악을 행하는 각 사람의 영에게 환난과 곤고가 있으리니 첫째는 유대인에게요 또한 헬라인에게며
[10] 선을 행하는 각 사람에게는 영광과 존귀와 평강이 있으리니 첫째는 유대인에게요 또한 헬라인에게라
[11] 이는 하나님께서 외모로 사람을 취하지 아니하심이니라
[12] 무릇 율법 없이 범죄한 자는 또한 율법 없이 망하고 무릇 율법이 있고 범죄한 자는 율법으로 말미암아 심판을 받으리라
[13] 하나님 앞에서는 율법을 듣는 자가 의인이 아니요 오직 율법을 행하는 자라야 의롭다 하심을 얻으리니
[14] (율법 없는 이방인이 본성으로 율법의 일을 행할 때는 이 사람은 율법이 없어도 자기가 자기에게 율법이 되나니
[15] 이런 이들은 그 양심이 증거가 되어 그 생각들이 서로 혹은 송사하며 혹은 변명하여 그 마음에 새긴 율법의 행위를 나타내느니라)
[16] 곧 내 복음에 이른 바와 같이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사람들의 은밀한 것을 심판하시는 그 날이라
[17] 유대인이라 칭하는 네가 율법을 의지하며 하나님을 자랑하며
[18] 율법의 교훈을 받아 하나님의 뜻을 알고 지극히 선한 것을 좋게 여기며
[19] 네가 율법에 있는 지식과 진리의 규모를 가진 자로서 소경의 길을 인도하는 자요 어두움에 있는 자의 빛이요
[20] 어리석은 자의 훈도요 어린 아이의 선생이라고 스스로 믿으니
[21] 그러면 다른 사람을 가르치는 네가 네 자신을 가르치지 아니하느냐 도적질 말라 반포하는 네가 도적질하느냐
[22] 간음하지 말라 말하는 네가 간음하느냐 우상을 가증히 여기는 네가 신사 물건을 도적질하느냐
[23] 율법을 자랑하는 네가 율법을 범함으로 하나님을 욕되게 하느냐
[24] 기록된 바와 같이 하나님의 이름이 너희로 인하여 이방인 중에서 모독을 받는도다
[25] 네가 율법을 행한즉 할례가 유익하나 만일 율법을 범한즉 네 할례가 무할례가 되었느니라
[26] 그런즉 무할례자가 율법의 제도를 지키면 그 무할례를 할례와 같이 여길 것이 아니냐
[27] 또한 본래 무할례자가 율법을 온전히 지키면 의문과 할례를 가지고 율법을 범하는 너를 판단치 아니하겠느냐
[28] 대저 표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 아니요 표면적 육신의 할례가 할례가 아니라
[29] 오직 이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며 할례는 마음에 할지니 신령에 있고 의문에 있지 아니한 것이라 그 칭찬이 사람에게서가 아니요 다만 하나님에게서니라』

06월 09일

(Rom 2) [1] Therefore you are without excuse, every man [of you] who passes judgment, for in that you judge another, you condemn yourself for you who judge practice the same things.
[2] And we know that the judgment of God rightly falls upon those who practice such things.
[3] And do you suppose this, O man, when you pass judgment upon those who practice such things and do the same [yourself,] that you will escape the judgment of God?
[4] Or do you think lightly of the riches of His kindness and forbearance and patience, not knowing that the kindness of God leads you to repentance?
[5] But because of your stubbornness and unrepentant heart you are storing up wrath for yourself in the day of wrath and revelation of the righteous judgment of God,
[6] who WILL RENDER TO EVERY MAN ACCORDING TO HIS DEEDS:
[7] to those who by perseverance in doing good seek for glory and honor and immortality, eternal life
[8] but to those who are selfishly ambitious and do not obey the truth, but obey unrighteousness, wrath and indignation.
[9] [There will be] tribulation and distress for every soul of man who does evil, of the Jew first and also of the Greek,
[10] but glory and honor and peace to every man who does good, to the Jew first and also to the Greek.
[11] For there is no partiality with God.
[12] For all who have sinned without the Law will also perish without the Law and all who have sinned under the Law will be judged by the Law
[13] for not the hearers of the Law are just before God, but the doers of the Law will be justified.
[14] For when Gentiles who do not have the Law do instinctively the things of the Law, these, not having the Law, are a law to themselves,
[15] in that they show the work of the Law written in their hearts, their conscience bearing witness, and their thoughts alternately accusing or else defending them,
[16] on the day when, according to my gospel, God will judge the secrets of men through Christ Jesus.
[17] But if you bear the name Jew," and rely upon the Law, and boast in God,
[18] and know [His] will, and approve the things that are essential, being instructed out of the Law,
[19] and are confident that you yourself are a guide to the blind, a light to those who are in darkness,
[20] a corrector of the foolish, a teacher of the immature, having in the Law the embodiment of knowledge and of the truth,
[21] you, therefore, who teach another, do you not teach yourself? You who preach that one should not steal, do you steal?
[22] You who say that one should not commit adultery, do you commit adultery? You who abhor idols, do you rob temples?
[23] You who boast in the Law, through your breaking the Law, do you dishonor God?
[24] For "THE NAME OF GOD IS BLASPHEMED AMONG THE GENTILES BECAUSE OF YOU," just as it is written.
[25] For indeed circumcision is of value, if you practice the Law but if you are a transgressor of the Law, your circumcision has become uncircumcision.
[26] If therefore the uncircumcised man keeps the requirements of the Law, will not his uncircumcision be regarded as circumcision?
[27] And will not he who is physically uncircumcised, if he keeps the Law, will he not judge you who though having the letter [of the Law] and circumcision are a transgressor of the Law?
[28] For he is not a Jew who is one outwardly neither is circumcision that which is outward in the flesh.
[29] But he is a Jew who is one inwardly and circumcision is that which is of the heart, by the Spirit, not by the letter and his praise is not from men, but from G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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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월 09일

(대하 32-33) [1] 히스기야 왕이 이렇게 하나님을 성실하게 섬기고 난 뒤에, 앗시리아의 산헤립 왕이 유다로 쳐들어왔다 산헤립은 요새화된 성읍들을 공격하여 점령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진을 쳤다
[2] 히스기야는 산헤립이 결국은 예루살렘까지 칠 것을 알고,
[3] 대신들과 장군들을 불러서, 성 밖에 있는 물줄기를 메워 버릴 것을 의논하였다 그들은 왕의 계획을 지지하였다
[4] 많은 인원을 동원하여, 모든 샘과 들판으로 흘러 나가는 물줄기를 막았다 앗시리아의 왕들이 진군하여 오더라도 물을 얻지 못하게 할 생각이었다
[5] 히스기야는 힘을 내어 무너진 성벽을 다시 쌓고, 망대들도 높이 쌓고, 성벽 밖에다 또 한 겹으로 성벽을 쌓았다 다윗 성의 밀로를 견고한 요새로 만들고, 창과 방패도 많이 만들었다
[6] 군대를 지휘할 전투 지휘관들을 임명한 다음에, 군대를 성문 광장에 불러모으고, 격려하였다
[7] "굳세고 담대하여야 한다 앗시리아의 왕이나 그를 따르는 무리를 보고,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말아라 우리와 함께 계시는 분은 앗시리아의 왕과 함께 있는 자보다 더 크시다
[8] 앗시리아의 왕에게 있는 것이라고는 군대의 힘뿐이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우리를 도우시고 우리를 대신하여 싸우시는 주 우리의 하나님이 계신다" 백성은 유다 왕 히스기야의 말을 듣고, 힘을 얻었다
[9] 얼마 뒤에 앗시리아의 산헤립 왕이, 자기는 온 군대를 거느리고 라기스를 치고 있으면서, 자기 부하들을 예루살렘으로 보내어, 유다의 히스기야 왕과 예루살렘에 있는 유다 백성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10] "앗시리아의 산헤립 왕이 이같이 말한다 예루살렘은 포위되었다 그런데도 너희가 무엇을 믿고 버티느냐?
[11] 히스기야가 너희를 꾀어, 주 너희의 하나님이 너희를 앗시리아 왕의 손에서 건져 줄 것이라고 한다마는, 이것이 너희를 굶어 죽게 하고 목말라 죽게 하는 일이 아니고 무엇이냐?
[12] 주님의 산당들과 제단들을 다 없애 버리고, 유다와 예루살렘에 명령을 내려, 오직 하나의 제단 앞에서만 경배하고 그 위에서만 분향하라고 한 것이, 히스기야가 아니냐?
[13] 나와 내 선왕들이 이 세상의 모든 백성에게 어떻게 하였는지를,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그 여러 나라의 신들이 과연 그 땅을 내 손에서 건져 낼 수 있었느냐?
[14] 내 선왕들이 전멸시킨 그 여러 나라의 그 여러 신들 가운데서, 누가 그 백성을 내 손에서 건져 낼 수 있었기에, 너희의 하나님이 너희를 내 손에서 건져 낼 수 있다고 생각하느냐?
[15] 그러니 너희는 히스기야에게 속지 말아라 그의 꾀임에 넘어가지 말아라 그를 믿지도 말아라 어떤 백성이나 어떤 나라의 신도 그 백성을, 내 손에서, 내 선왕들의 손에서, 건져 낼 수 없었는데, 하물며 너희의 하나님이 너희를 내 손에서 건져내겠느냐?"
[16] 산헤립의 부하들은 주 하나님께, 그리고 주님의 종 히스기야에게 더욱 비방하는 말을 퍼부었다
[17] 산헤립은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욕하고 비방하는 편지를 써 보내기도 하였다 그는 "여러 나라의 신들이 자기 백성을 내 손에서 구원하여 내지 못한 것 같이, 히스기야의 하나님도 그의 백성을 내 손에서 구원해 내지 못할 것이다" 하고 말하였다
[18] 산헤립의 부하들은 예루살렘 성 위에 있는 백성을 보고 유다 말로 크게 소리를 질러, 백성을 두렵게 하고 괴롭게 하면서, 그 성을 점령하려고 하였다
[19] 그들은 예루살렘의 하나님을 두고 말하기를, 마치 사람이 손으로 만든 세상 다른 나라 백성의 신들을 두고 하듯이 거침없이 말하였다
[20] 히스기야 왕과 아모스의 아들 이사야 예언자가 함께 하늘을 바라보며 부르짖어 기도하니,
[21] 주님께서 한 천사를 보내셔서 앗시리아 왕의 진영에 있는 모든 큰 용사와 지휘관과 장군을 다 죽여 버리셨다 앗시리아 왕은 망신만 당하고 자기 나라로 되돌아갔다 그가 그의 신전으로 들어갔을 때에, 제 몸에서 난 친자식들이 거기서 그를 칼로 죽였다
[22] 이처럼 주님께서 히스기야와 예루살렘 주민을 앗시리아의 왕 산헤립의 손과 모든 적국의 손에서 구하여 내셨다 주님께서는 사방으로부터 그들을 보호하여 주셨다
[23] 여러 나라 사람들이 예루살렘으로 예물을 가지고 와서 주님께 드리고, 유다 왕 히스기야에게 선물을 가져 왔다 그 때부터 히스기야는 여러 나라에서 존경을 받았다
[24] 그 무렵에 히스기야가 병이 들어 거의 죽게 되었는데, 히스기야가 주님께 기도하니, 주님께서 그에게 응답하시고, 회복될 것이라고 하는 징조를 보여 주셨다
[25] 그러나 히스기야가 교만한 마음으로, 받은 바 은혜에 감사하지 않으므로, 하나님의 진노가 히스기야와 유다 백성과 예루살렘 주민에게 내렸다
[26] 드디어 히스기야가 교만하였던 자신을 뉘우치고 예루살렘 주민도 함께 뉘우쳤으므로, 주님께서는 히스기야가 살아 있는 동안에는 그들을 벌하지 않으셨다
[27] 히스기야는 대단히 부유하게 되었고, 온 천하의 영화를 한 몸에 누리게 되었다 그는 귀중품 보관소를 만들어서, 은과 금과 보석과 향품과 방패와 온갖 귀중품을 보관하였으며,
[28] 창고를 지어서, 곡식과 새 포도주와 기름 등의 농산물을 저장하였고, 짐승 우리를 만들어 온갖 짐승을 길렀으며, 양 우리를 만들어 양 떼를 먹였다
[29] 또 성읍들을 더 만들고, 양 떼와 많은 소 떼를 치도록 하였으니, 하나님이 그에게 재산을 그렇게 많이 주셨던 것이다
[30] 위쪽 기혼의 샘 물줄기를 막고, 땅 속에 굴을 뚫어서, 그 물줄기를 "다윗 성" 서쪽 안으로 곧바로 끌어들인 것도 바로 히스기야가 한 일이다 히스기야는 하는 일마다 다 잘 되었다
[31] 심지어 바빌로니아의 사절단이 와서 그 나라가 이룬 기적을 물을 때에도, 하나님은 그의 인품을 시험하시려고, 히스기야가 마음대로 하게 두셨다
[32] 히스기야 통치 때에 있었던 그의 나머지 행적과 그가 주님께 헌신한 일은, 아모스의 아들 예언자 "이사야의 묵시록"과, "유다와 이스라엘 열왕기"에 기록되어 있다
[33] 히스기야가 죽어 그의 조상과 함께 잠드니, 유다와 예루살렘의 온 백성이 그의 죽음을 애도하고, 그를 존경하여 다윗 자손의 묘실 가운데서도 제일 높은 곳에 장사하였다 그의 아들 므낫세가 그의 뒤를 이어 왕이 되었다
[33:1] 므낫세가 왕이 되었을 때에, 그는 열두 살이었다 그는 예루살렘에서 쉰다섯 해 동안 다스렸다
[2] 그는, 주님께서 보시기에 악한 일을 하였다 그는, 주님께서 이스라엘 자손이 보는 앞에서 쫓아내신, 이방 사람의 역겨운 풍속을 따랐다
[3] 그는 아버지 히스기야가 헐어 버린 산당들을 오히려 다시 세우고, 바알들을 섬기는 제단을 쌓고, 아세라 목상들을 만들고, 하늘의 별을 숭배하여 섬겼다
[4] 또 그는, 주님께서 일찍이 "내가 예루살렘 안에 내 이름을 길이길이 두겠다" 하고 말씀하신 주님의 성전 안에도 이방 신을 섬기는 제단을 만들었다
[5] 주님의 성전 안팎 두 뜰에도 하늘의 별을 섬기는 제단들을 만들어 세우고,
[6] 아들들을 "힌놈의 아들 골짜기"에서 번제물로 살라 바쳤으며, 점쟁이를 불러 점을 치게 하고, 마술사를 시켜 마법을 부리게 하고, 악령과 귀신들을 불러내어 묻곤 하였다 이렇게 하여, 그는 주님께서 보시기에 악한 일을 많이 하여, 주님께서 진노하시게 하였다
[7] 그는 또 자기가 만든 아로새긴 목상을 하나님의 성전 안에 가져다 놓았다 일찍이 하나님이 다윗과 그의 아들 솔로몬에게 이 성전을 두고 말씀하실 때에 "내가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 가운데서 선택한 이 성전과 예루살렘 안에 영원히 내 이름을 두겠다
[8] 이스라엘 백성이, 내가 명한 말, 곧 모세를 시켜 전한 율법과 율례와 규례를 지켜 그대로 하면, 내가 그들을 그들의 조상에게 준 이 땅에서 결코 쫓아내지 아니하겠다" 하셨다
[9] 그런데 므낫세는 유다 백성과 예루살렘 주민을 꾀어서, 악행을 저지르게 한 것이다 그들이 저지른 악은, 본래 이 땅에 살다가 이스라엘 자손이 보는 앞에서 주님께 멸망당한, 그 여러 민족이 저지른 악보다 더욱 흉악하였다
[10] 주님께서 므낫세와 그의 백성에게 말씀하셨으나, 그들이 듣지 않았으므로,
[11] 앗시리아 왕의 군대 지휘관들을 시켜, 유다를 치게 하시니, 그들이 므낫세를 사로잡아 쇠사슬로 묶어, 바빌론으로 끌어 갔다
[12] 므낫세는 고통을 당하여 주 하나님께 간구하였다 그는 조상의 하나님 앞에서 아주 겸손해졌다
[13] 그가 주님께 기도하니, 주님께서 그 기도를 받으시고, 그 간구하는 것을 들어 주셔서, 그를 예루살렘으로 돌아오게 하시고, 다시 왕이 되어 다스리게 하셨다 그제서야 므낫세는 주님만이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깨달았다
[14] 이런 일이 있은 뒤에, 므낫세는 "다윗 성" 밖, "기혼 샘" 서쪽 골짜기의 한 지점에서 "물고기 문"에 이르기까지, 외곽 성을 쌓아 오벨을 감싸고, 그 성벽 높이를 한껏 올려 쌓았다 그는 또 유다의 요새화된 성읍에 군대 지휘관들을 배치하였다
[15] 그는 또 성전 안에 있는 이방 신상들과, 그가 가져다 놓은 목상들을 없애 버리고, 주님의 성전이 서 있는 산에다 만들어 놓은 이교의 제단과, 예루살렘 곳곳에 만들어 놓은 이교의 제단을, 모두 성 밖으로 가져다 버렸다
[16] 그는, 주님의 제단을 다시 고치고, 화목제와 감사제를 그 제단 위에서 드렸다 그는 유다의 모든 백성에게,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섬기라는 명령을 내렸다
[17] 비록 백성이 여전히 여러 산당에서 제사를 드리기는 하였으나, 그 제사는 오직 주 그들의 하나님께만 드리는 것이었다
[18] 므낫세의 나머지 일들과, 그가 하나님께 간구하여 바친 기도와, 선견자가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이름을 받들고 권면한 말씀은, 모두 "이스라엘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어 있다
[19] 그가 기도를 드린 것과, 하나님이 그 기도를 받으신 것과, 그가 지은 모든 죄와 허물과, 그가 겸손해지기 전에 산당을 세운 여러 장소와, 아세라 목상과 우상을 세워 둔 여러 곳들이, 모두 "호새의 역사책"에 기록되어 있다
[20] 므낫세가 죽어서 그의 뭇 조상과 함께 잠드니, 그의 궁에 장사하였다 왕자 아몬이 그의 뒤를 이어 왕이 되었다
[21] 아몬이 왕이 되었을 때에, 그는 스물두 살이었다 그는 예루살렘에서 두 해 동안 다스렸다
[22] 그는 아버지 므낫세처럼, 주님께서 보시기에 악한 일을 하였고, 그의 아버지 므낫세가 만든 아로새긴 모든 우상에게 제사를 드리며 섬겼다
[23] 그의 아버지 므낫세는 나중에 스스로 뉘우치고 주님 앞에서 겸손해졌으나, 아몬은 주님 앞에서 스스로 겸손할 줄도 모르고, 오히려 더 죄를 지었다
[24] 결국 신하들이 그를 반역하고, 궁 안에 있는 왕을 살해하였다
[25] 그러나 그 땅의 백성은 아몬 왕에게 반역한 신하들을 다 죽이고, 아몬의 뒤를 이어서 그의 아들 요시야를 왕으로 삼았다

06월 09일

(대하 32-33) [1] 이 모든 충성된 일 후에 앗수르 왕 산헤립이 유다에 들어와서 견고한 성읍들을 향하여 진을 치고 쳐서 취하고자 한지라
[2] 히스기야가 산헤립이 예루살렘을 치러 온 것을 보고
[3] 그 방백들과 용사들로 더불어 의논하고 성 밖에 모든 물 근원을 막고자 하매 저희가 돕더라
[4] 이에 백성이 많이 모여 모든 물 근원과 땅으로 흘러가는 시내를 막고 이르되 어찌 앗수르 왕들로 와서 많은 물을 얻게 하리요 하고
[5] 히스기야가 세력을 내어 퇴락한 성을 중수하되 망대까지 높이 쌓고 또 외성을 쌓고 다윗 성의 밀로를 견고케하고 병기와 방패를 많이 만들고
[6] 군대 장관들을 세워 백성을 거느리게 하고 성문 광장 자기에게로 무리를 모으고 말로 위로하여 가로되
[7] 너희는 마음을 강하게 하며 담대히 하고 앗수르 왕과 그 좇는 온 무리로 인하여 두려워 말며 놀라지 말라 우리와 함께하는 자가 저와 함께하는 자보다 크니
[8] 저와 함께하는 자는 육신의 팔이요 우리와 함께하는 자는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시라 반드시 우리를 도우시고 우리를 대신하여 싸우시리라 하매 백성이 유다 왕 히스기야의 말로 인하여 안심하니라
[9] 그 후에 앗수르 왕 산헤립이 그 온 군대를 거느리고 라기스를 치며 그 신복을 예루살렘에 보내어 유다 왕 히스기야와 예루살렘에 있는 유다 무리에게 고하여 이르기를
[10] 앗수르 왕 산헤립은 이같이 말하노라 너희가 예루살렘에 에워싸여 있으면서 무엇을 의뢰하느냐
[11] 히스기야가 너희를 꾀어 이르기를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를 앗수르 왕의 손에서 건져내시리라 하거니와 이 어찌 너희로 주림과 목마름으로 죽게 함이 아니냐
[12] 이 히스기야가 여호와의 산당들과 단들을 제하여 버리고 유다와 예루살렘에 명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다만 한 단 앞에서 경배하고 그 위에 분향하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13] 나와 내 열조가 이방 모든 백성에게 행한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열방의 신들이 능히 그 땅을 나의 손에서 건져낼 수 있었느냐
[14] 나의 열조가 진멸한 열국의 그 모든 신 중에 누가 능히 그 백성을 내 손에서 건져 내었기에 너희 하나님이 능히 너희를 내 손에서 건지겠느냐
[15] 그런즉 이와 같이 히스기야에게 속지 말라 꾀임을 받지 말라 저를 믿지도 말라 아무 백성이나 아무 나라의 신도 능히 그 백성을 나의 손과 나의 열조의 손에서 건져내지 못하였나니 하물며 너희 하나님이 너희를 내 손에서 건져 내겠느냐 하였더라
[16] 산헤립의 신복들도 더욱 여호와 하나님과 그 종 히스기야를 비방하였으며
[17] 산헤립이 또 편지를 써서 보내어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욕하고 비방하여 이르기를 열방의 신들이 그 백성을 내 손에서 구원하여 내지 못한 것 같이 히스기야의 신들도 그 백성을 내 손에서 구원하여 내지 못하리라 하고
[18] 산헤립의 신하가 유다 방언으로 크게 소리질러 예루살렘 성 위에 있는 백성을 놀라게 하고 괴롭게 하여 그 성을 취하려 하였는데
[19] 저희가 예루살렘의 하나님을 훼방하기를 사람의 손으로 지은 세상 백성의 신들을 훼방하듯 하였더라
[20] 이러므로 히스기야 왕이 아모스의 아들 선지자 이사야로 더불어 하늘을 향하여 부르짖어 기도하였더니
[21] 여호와께서 한 천사를 보내어 앗수르 왕의 영에서 모든 큰 용사와 대장과 장관들을 멸하신지라 앗수르 왕이 얼굴이 뜨뜻하여 그 고국으로 돌아갔더니 그 신의 전에 들어갔을 때에 그 몸에서 난 자들이 거기서 칼로 죽였더라
[22] 이와 같이 여호와께서 히스기야와 예루살렘 거민을 앗수르 왕 산헤립의 손과 모든 적국의 손에서 구원하여내사 사면으로 보호하시매
[23] 여러 사람이 예물을 가지고 예루살렘에 와서 여호와께 드리고 또 보물로 유다 왕 히스기야에게 드린지라 이 후부터 히스기야가 열국의 눈에 존대하게 되었더라
[24] 그 때에 히스기야가 병들어 죽게 된고로 여호와께 기도하매 여호와께서 그에게 대답하시고 또 이적으로 보이셨으나
[25] 히스기야가 마음이 교만하여 그 받은 은혜를 보답지 아니하므로 진노가 저와 유다와 예루살렘에 임하게 되었더니
[26] 히스기야가 마음의 교만함을 뉘우치고 예루살렘 거민들도 그와 같이 하였으므로 여호와의 노가 히스기야의 생전에는 저희에게 임하지 아니하니라
[27] 히스기야가 부와 영광이 극한지라 이에 은금과 보석과 향품과 방패와 온갖 보배로운 그릇들을 위하여 국고를 세우매
[28] 곡식과 새 포도주와 기름의 산물을 위하여 창고를 세우며 온갖 짐승의 외양간을 세우며 양떼의 우리를 갖추며
[29] 양떼와 많은 소떼를 위하여 성읍들을 세웠으니 이는 하나님이 저에게 재산을 심히 많이 주셨음이며
[30] 이 히스기야가 또 기혼의 윗 샘물을 막아 그 아래로 좇아 다윗 성 서편으로 곧게 인도하였으니 저의 모든 일이 형통하였더라
[31] 그러나 바벨론 방백들이 히스기야에게 사자를 보내어 그 땅에서 나타난 이적을 물을 때에 하나님이 히스기야를 떠나시고 그 심중에 있는 것을 다 알고자 하사 시험하셨더라
[32] 히스기야의 남은 행적과 그 모든 선한 일이 아모스의 아들 선지자 이사야의 묵시책과 유다와 이스라엘 열왕기에 기록되니라
[33] 히스기야가 그 열조와 함께 자매 온 유다와 예루살렘 거민이 저를 다윗 자손의 묘실 중 높은 곳에 장사하여 저의 죽음에 존경함을 표하였더라 그 아들 므낫세가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33:1] 므낫세가 위에 나아갈 때에 나이 십이 세라 예루살렘에서 오십오 년을 치리하며
[2]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여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쫓아내신 이방 사람의 가증한 일을 본받아
[3] 그 부친 히스기야의 헐어버린 산당을 다시 세우며 바알들을 위하여 단을 쌓으며 아세라 목상을 만들며 하늘의 일월 성신을 숭배하여 섬기며
[4] 여호와께서 전에 이르시기를 내가 내 이름을 예루살렘에 영영히 두리라 하신 여호와의 전에 단들을 쌓고
[5] 또 여호와의 전 두 마당에 하늘의 일월 성신을 위하여 단들을 쌓고
[6] 또 힌놈의 아들 골짜기에서 그 아들들을 불 가운데로 지나게 하며 또 점치며 사술과 요술을 행하며 신접한 자와 박수를 신임하여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많이 행하여 그 진노를 격발하였으며
[7] 또 자기가 만든 아로새긴 목상을 하나님의 전에 세웠더라 옛적에 하나님이 이 전에 대하여 다윗과 그 아들 솔로몬에게 이르시기를 내가 이스라엘 모든 지파 중에서 택한 이 전과 예루살렘에 내 이름을 영원히 둘지라
[8] 만일 이스라엘 사람이 내가 명한 일 곧 모세로 전한 모든 율법과 율례와 규례를 지켜 행하면 내가 그들의 발로 다시는 그 열조에게 정하여 준 땅에서 옮기지 않게 하리라 하셨으나
[9] 유다와 예루살렘 거민이 므낫세의 꾀임을 받고 악을 행한 것이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멸하신 열방보다 더욱 심하였더라
[10] 여호와께서 므낫세와 그 백성에게 이르셨으나 저희가 듣지 아니한고로
[11] 여호와께서 앗수르 왕의 군대 장관들로 와서 치게 하시매 저희가 므낫세를 사로잡고 쇠사슬로 결박하여 바벨론으로 끌어간지라
[12] 저가 환난을 당하여 그 하나님 여호와께 간구하고 그 열조의 하나님 앞에 크게 겸비하여
[13] 기도한고로 하나님이 그 기도를 받으시며 그 간구를 들으시사 저로 예루살렘에 돌아와서 다시 왕위에 거하게 하시매 므낫세가 그제야 여호와께서 하나님이신 줄을 알았더라
[14] 그 후에 다윗 성 밖 기혼 서편 골짜기 안에 외성을 쌓되 생선문 어귀까지 이르러 오벨을 둘러 심히 높이 쌓고 또 유다 모든 견고한 성읍에 군대 장관을 두며
[15] 이방 신들과 여호와의 전의 우상을 제하며 여호와의 전을 건축한 산에와 예루살렘에 쌓은 모든 단을 다 성 밖에 던지고
[16] 여호와의 단을 중수하고 화목제와 감사제를 그 단 위에 드리고 유다를 명하여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라 하매
[17] 백성이 그 하나님 여호와께만 제사를 드렸으나 오히려 산당에서 제사를 드렸더라
[18] 므낫세의 남은 사적과 그 하나님께 기도한 말씀과 선견자가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받들고 권한 말씀이 모두 이스라엘 열왕의 행장에 기록되었고
[19] 또 그 기도와 그 기도를 들으신 것과 그 모든 죄와 건과와 겸비하기 전에 산당을 세운 곳과 아세라 목상과 우상을 세운 곳들이 다 호새의 사기에 기록되니라
[20] 므낫세가 그 열조와 함께 자매 그 궁에 장사하고 그 아들 아몬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21] 아몬이 위에 나아갈 때에 나이 이십이 세라 예루살렘에서 이 년을 치리하며
[22] 그 부친 므낫세의 행함 같이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여 그 부친 므낫세가 만든 아로새긴 모든 우상에게 제사하여 섬겼으며
[23] 이 아몬이 그 부친 므낫세의 스스로 겸비함 같이 여호와 앞에서 스스로 겸비치 아니하고 더욱 범죄하더니
[24] 그 신복이 반역하여 왕을 궁중에서 죽이매
[25] 국민이 아몬 왕을 반역한 사람들을 다 죽이고 그 아들 요시야로 대신하여 왕을 삼으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