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7일

(계 8) [1] 일곱째 인을 떼실 때에 하늘이 반 시 동안쯤 고요하더니
[2] 내가 보매 하나님 앞에 시위한 일곱 천사가 있어 일곱 나팔을 받았더라
[3] 또 다른 천사가 와서 제단 곁에 서서 금 향로를 가지고 많은 향을 받았으니 이는 모든 성도의 기도들과 합하여 보좌 앞 금단에 드리고자 함이라
[4] 향연이 성도의 기도와 함께 천사의 손으로부터 하나님 앞으로 올라가는지라
[5] 천사가 향로를 가지고 단 위의 불을 담아다가 땅에 쏟으매 뇌성과 음성과 번개와 지진이 나더라
[6] 일곱 나팔 가진 일곱 천사가 나팔 불기를 예비하더라
[7] 첫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피 섞인 우박과 불이 나서 땅에 쏟아지매 땅의 삼분의 일이 타서 사위고 수목의 삼분의 일도 타서 사위고 각종 푸른 풀도 타서 사위더라
[8] 둘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불붙는 큰 산과 같은 것이 바다에 던지우매 바다의 삼분의 일이 피가 되고
[9] 바다 가운데 생명 가진 피조물들의 삼분의 일이 죽고 배들의 삼분의 일이 깨어지더라
[10] 셋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횃불 같이 타는 큰 별이 하늘에서 떨어져 강들의 삼분의 일과 여러 물샘에 떨어지니
[11] 이 별 이름은 쑥이라 물들의 삼분의 일이 쑥이 되매 그 물들이 쓰게 됨을 인하여 많은 사람이 죽더라
[12] 넷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해 삼분의 일과 달 삼분의 일과 별들의 삼분의 일이 침을 받아 그 삼분의 일이 어두워지니 낮 삼분의 일은 비췸이 없고 밤도 그러하더라
[13] 내가 또 보고 들으니 공중에 날아가는 독수리가 큰 소리로 이르되 땅에 거하는 자들에게 화 화 화가 있으리로다 이 외에도 세 천사의 불 나팔 소리를 인함이로다 하더라

12월 17일

(계 8) [1] 일곱째 인을 떼실 때에 하늘이 반 시 동안쯤 고요하더니
[2] 내가 보매 하나님 앞에 시위한 일곱 천사가 있어 일곱 나팔을 받았더라
[3] 또 다른 천사가 와서 제단 곁에 서서 금 향로를 가지고 많은 향을 받았으니 이는 모든 성도의 기도들과 합하여 보좌 앞 금단에 드리고자 함이라
[4] 향연이 성도의 기도와 함께 천사의 손으로부터 하나님 앞으로 올라가는지라
[5] 천사가 향로를 가지고 단 위의 불을 담아다가 땅에 쏟으매 뇌성과 음성과 번개와 지진이 나더라
[6] 일곱 나팔 가진 일곱 천사가 나팔 불기를 예비하더라
[7] 첫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피 섞인 우박과 불이 나서 땅에 쏟아지매 땅의 삼분의 일이 타서 사위고 수목의 삼분의 일도 타서 사위고 각종 푸른 풀도 타서 사위더라
[8] 둘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불붙는 큰 산과 같은 것이 바다에 던지우매 바다의 삼분의 일이 피가 되고
[9] 바다 가운데 생명 가진 피조물들의 삼분의 일이 죽고 배들의 삼분의 일이 깨어지더라
[10] 셋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횃불 같이 타는 큰 별이 하늘에서 떨어져 강들의 삼분의 일과 여러 물샘에 떨어지니
[11] 이 별 이름은 쑥이라 물들의 삼분의 일이 쑥이 되매 그 물들이 쓰게 됨을 인하여 많은 사람이 죽더라
[12] 넷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해 삼분의 일과 달 삼분의 일과 별들의 삼분의 일이 침을 받아 그 삼분의 일이 어두워지니 낮 삼분의 일은 비췸이 없고 밤도 그러하더라
[13] 내가 또 보고 들으니 공중에 날아가는 독수리가 큰 소리로 이르되 땅에 거하는 자들에게 화 화 화가 있으리로다 이 외에도 세 천사의 불 나팔 소리를 인함이로다 하더라』

12월 17일

(Rev 8) [1] And when He broke the seventh seal, there was silence in heaven for about half an hour.
[2] And I saw the seven angels who stand before God and seven trumpets were given to them.
[3] And another angel came and stood at the altar, holding a golden censer and much incense was given to him, that he might add it to the prayers of all the saints upon the golden altar which was before the throne.
[4] And the smoke of the incense, with the prayers of the saints, went up before God out of the angels hand.
[5] And the angel took the censer and he filled it with the fire of the altar and threw it to the earth and there followed peals of thunder and sounds and flashes of lightning and an earthquake.
[6] And the seven angels who had the seven trumpets prepared themselves to sound them.
[7] And the first sounded, and there came hail and fire, mixed with blood, and they were thrown to the earth and a third of the earth was burned up, and a third of the trees were burned up, and all the green grass was burned up.
[8] And the second angel sounded, and [something] like a great mountain burning with fire was thrown into the sea and a third of the sea became blood
[9] and a third of the creatures, which were in the sea and had life, died and a third of the ships were destroyed.
[10] And the third angel sounded, and a great star fell from heaven, burning like a torch, and it fell on a third of the rivers and on the springs of waters
[11] and the name of the star is called Wormwood and a third of the waters became wormwood and many men died from the waters, because they were made bitter.
[12] And the fourth angel sounded, and a third of the sun and a third of the moon and a third of the stars were smitten, so that a third of them might be darkened and the day might not shine for a third of it, and the night in the same way.
[13] And I looked, and I heard an eagle flying in midheaven, saying with a loud voice, "Woe, woe, woe, to those who dwell on the earth, because of the remaining blasts of the trumpet of the three angels who are about to sound!"』

12월 17일

(암 7-9) [1] 주 하나님이 나에게 다음과 같은 것을 보여 주셨다 주님께서 재앙에 쓰실 메뚜기 떼를 만드신다 두벌갈이의 씨가 움돋을 때, 곧 왕에게 바치는 곡식을 거두고 나서, 다시 두 번째 뿌린 씨가 움돋을 때이다
[2] 메뚜기 떼가 땅 위의 푸른 풀을 모두 먹어 버리는 것을 내가 보고서 "주 하나님, 용서하여 주십시오! 야곱이 어떻게 견디어 낼 수 있겠습니까? 그는 너무 어립니다" 하고 간청하니,
[3] 주님께서 이에 대하여 뜻을 돌이키셨다 그리고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이것이 이루어지지 않게 하겠다"
[4] 주 하나님이 나에게 다음과 같은 것을 보여 주셨다 보니, 주 하나님이 불을 불러서 징벌하신다 그 불이 깊이 흐르는 지하수를 말리고, 농경지를 살라 버린다
[5] 이 때에 내가 "주 하나님, 그쳐 주십시오! 야곱이 어떻게 견디어 낼 수 있겠습니까? 그는 너무 어립니다" 하고 간청하니,
[6] 주님께서 이에 대하여 뜻을 돌이키셨다 그리고 주 하나님이 말씀하셨다 "이것도 이루어지지 않게 하겠다"
[7] 주님께서 나에게 다음과 같은 것을 보여 주셨다 다림줄을 드리우고 쌓은 성벽 곁에 주님께서 서 계시는데 손에 다림줄이 들려 있었다
[8] 주님께서 나에게 "아모스야, 네가 무엇을 보느냐?" 하고 물으시기에, 내가 대답하기를 "다림줄입니다" 하니, 주님께서 선언하신다 "내가 나의 백성 이스라엘의 한가운데, 다림줄을 드리워 놓겠다 내가 이스라엘을 다시는 용서하지 않겠다
[9] 이삭의 산당들은 황폐해지고 이스라엘의 성소들은 파괴될 것이다 내가 칼을 들고 일어나서 여로보암의 나라를 치겠다"
[10] 베델의 아마샤 제사장이 이스라엘의 여로보암 왕에게 사람을 보내서 알렸다 "아모스가 이스라엘 나라 한가운데서 임금님께 대한 반란을 선동하고 있습니다 그가 하는 모든 말을 이 나라가 더 이상 참을 수 없습니다
[11] 아모스는 "여로보암은 칼에 찔려 죽고, 이스라엘 백성은 틀림없이 사로잡혀서, 그 살던 땅에서 떠나게 될 것이다" 하고 말합니다"
[12] 아마샤는 아모스에게도 말하였다 "선견자는, 여기를 떠나시오! 유다 땅으로 피해서, 거기에서나 예언을 하면서, 밥벌이를 하시오
[13] 다시는 베델에 나타나서 예언을 하지 마시오 이 곳은 임금님의 성소요, 왕실이오"
[14] 아모스가 아마샤에게 대답하였다 "나는 예언자도 아니고, 예언자의 제자도 아니오 나는 집짐승을 먹이며, 돌무화과를 가꾸는 사람이오
[15] 그러나 주님께서 나를 양 떼를 몰던 곳에서 붙잡아 내셔서, 주님의 백성 이스라엘에게로 가서 예언하라고 명하셨소
[16] 이제 그대는, 주님께서 하시는 말씀을 들으시오 그대는 나더러 "이스라엘을 치는 예언을 하지 말고, 이삭의 집을 치는 설교를 하지 말라"고 말하였소
[17] 그대가 바로 그런 말을 하였기 때문에,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시오 "네 아내는 이 도성에서 창녀가 되고, 네 아들딸은 칼에 찔려 죽고, 네 땅은 남들이 측량하여 나누어 차지하고, 너는 사로잡혀 간 그 더러운 땅에서 죽을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은 꼼짝없이 사로잡혀 제가 살던 땅에서 떠날 것이다""
[8:1] 주 하나님이 나에게 다음과 같은 것을 보여 주셨다 보니, 여름 과일 한 광주리가 있었다
[2] 주님께서 물으신다 "아모스야, 네가 무엇을 보느냐?" 내가 대답하였다 "여름 과일 한 광주리입니다" 주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신다 "나의 백성 이스라엘이 끝장났다 내가 이스라엘을 다시는 용서하지 않겠다
[3] 그 날이 오면, 궁궐에서 부르는 노래가 통곡으로 바뀔 것이다" 주 하나님이 하시는 말씀이다 "수많은 시체가 온 땅에 널리고,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을 것이다"
[4] 빈궁한 사람들을 짓밟고, 이 땅의 가난한 사람을 망하게 하는 자들아, 이 말을 들어라!
[5] 기껏 한다는 말이, "초하루 축제가 언제 지나서, 우리가 곡식을 팔 수 있을까? 안식일이 언제 지나서, 우리가 밀을 낼 수 있을까? 되는 줄이고, 추는 늘이면서, 가짜 저울로 속이자
[6] 헐값에 가난한 사람들을 사고 신 한 켤레 값으로 빈궁한 사람들을 사자 찌꺼기 밀까지도 팔아먹자" 하는구나
[7] 주님께서 야곱의 자랑을 걸고 맹세하신다 "그들이 한 일 그 어느 것도 내가 두고두고 잊지 않겠다
[8] 그들이 이렇게 죄를 지었는데, 어찌 땅이 지진을 일으키지 않겠으며, 어찌 땅 위에 사는 자들이 모두 통곡을 하지 않겠느냐? 온 땅이 강물처럼 솟아오르다가, 이집트의 강물처럼 불어나다가, 가라앉지 않겠느냐?
[9] 나 주 하나님이 하는 말이다 그 날에는 내가 대낮에 해가 지게 하고, 한낮에 땅을 캄캄하게 하겠다
[10] 내가 너희의 모든 절기를 통곡으로 바꾸어 놓고, 너희의 모든 노래를 만가로 바꾸어 놓겠다 내가 모든 사람에게 굵은 베 옷을 입히고, 머리를 모두 밀어서 대머리가 되게 하겠다 그래서 모두들 외아들을 잃은 것처럼 통곡하게 하고, 그 마지막이 비통한 날이 되게 하겠다
[11] 그 날이 온다 나 주 하나님이 하는 말이다 내가 이 땅에 기근을 보내겠다 사람들이 배고파 하겠지만, 그것은 밥이 없어서 겪는 배고픔이 아니다 사람들이 목말라 하겠지만, 그것은 물이 없어서 겪는 목마름이 아니다 주의 말씀을 듣지 못하여서, 사람들이 굶주리고 목말라 할 것이다
[12] 그 때에는 사람들이 주의 말씀을 찾으려고 이 바다에서 저 바다로 헤매고, 북쪽에서 동쪽으로 떠돌아다녀도, 그 말씀을 찾지 못할 것이다
[13] 그 날에는 아름다운 처녀들과 젊은 총각들이 목이 말라서 지쳐 쓰러질 것이다
[14] 사마리아의 부끄러운 우상을 의지하고 맹세하는 자들, "단아, 너의 신이 살아 있다", "브엘세바야, 너의 신이 살아 있다" 하고 맹세하는 자들은 쓰러져서 다시는 일어나지 못할 것이다"
[9:1] 내가 보니, 주님께서 제단 곁에 서 계신다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성전 기둥 머리들을 쳐서, 문턱들이 흔들리게 하여라 기둥들이 부서져 내려서, 모든 사람들의 머리를 치게 하여라 거기에서 살아 남은 자들은, 내가 칼로 죽이겠다 그들 가운데서 아무도 도망할 수 없고, 아무도 도피할 수 없을 것이다
[2] 비록 그들이 땅 속으로 뚫고 들어가더라도, 거기에서 내가 그들을 붙잡아 올리고, 비록 그들이 하늘로 올라가더라도, 거기에서 내가 그들을 끌어내리겠다
[3] 비록 그들이 갈멜 산 꼭대기에 숨더라도, 거기에서 내가 그들을 찾아 붙잡아 오고, 비록 그들이 내 눈을 피해서 바다 밑바닥에 숨더라도, 거기에서 내가 바다 괴물을 시켜 그들을 물어 죽이게 하겠다
[4] 비록 그들이 적군에게 사로잡혀 끌려가더라도, 거기에서 내가 그들을 칼에 찔려 죽게 하겠다 그들이 복을 받지 못하고 재앙을 만나도록, 내가 그들을 지켜 보겠다"
[5] 주 만군의 하나님이 땅에 손을 대시면, 땅이 녹아 내리고 그 땅의 모든 주민이 통곡하며, 온 땅이 강물처럼 솟아오르다가 이집트의 강물처럼 가라앉는다
[6] 하늘에 높은 궁전을 지으시고, 땅 위에 푸른 하늘을 펼치시며, 바닷물을 불러 올려서 땅 위에 쏟으신다 그분의 이름은 "주님"이시다!
[7] "이스라엘 자손아, 나에게는 너희가 에티오피아 사람들과 똑같다 나 주가 하는 말이다 내가 이스라엘을 이집트 땅에서, 블레셋 족속을 크레테에서, 시리아 족속을 기르에서, 이끌어 내지 않았느냐?
[8] 나 주 하나님이 죄 지은 이 나라 이스라엘을 지켜 보고 있다 이 나라를 내가 땅 위에서 멸하겠다 그러나 야곱의 집안을 모두 다 멸하지는 않겠다" 주님께서 하시는 말씀이다
[9] "똑똑히 들어라 내가 이제 명령을 내린다 곡식을 체질하여서, 돌멩이를 하나도 남김없이 골라 내듯이, 세계 만민 가운데서, 이스라엘 집안을 체질하겠다
[10] 나의 백성 가운데서 "재앙이 우리에게 덮치지도 않고, 가까이 오지도 않는다" 하고 말하는 죄인은 모두 칼에 찔려 죽을 것이다"
[11] "그 날이 오면, 내가 무너진 다윗의 초막을 일으키고, 그 터진 울타리를 고치면서 그 허물어진 것들을 일으켜 세워서, 그 집을 옛날과 같이 다시 지어 놓겠다
[12] 그래서 에돔 족속 가운데서 남은 자들과, 나에게 속해 있던 모든 족속을, 이스라엘 백성이 차지하게 하겠다" 이것은 이 일을 이루실 주님의 말씀이다
[13] 주님께서 하시는 말씀이다 "그 때가 되면, 농부는 곡식을 거두고서, 곧바로 땅을 갈아야 하고, 씨를 뿌리고서, 곧바로 포도를 밟아야 할 것이다 산마다 단 포도주가 흘러 나와서 모든 언덕에 흘러 넘칠 것이다
[14] 내가, 사로잡힌 내 백성 이스라엘을 데려오겠다 그들이 허물어진 성읍들을 다시 세워, 그 안에서 살면서 포도원을 가꾸어서 그들이 짠 포도주를 마시며, 과수원을 만들어서 그들이 가꾼 과일을 먹을 것이다
[15] 내가 이 백성을 그들이 살아갈 땅에 심어서, 내가 그들에게 준 이 땅에서 다시는 뿌리가 뽑히지 않게 하겠다" 주 너의 하나님이 말씀하신다

12월 17일

(암 7-9) [1] 주 여호와께서 내게 보이신 것이 이러하니라 왕이 풀을 벤 후 풀이 다시 움돋기 시작할 때에 주께서 황충을 지으시매
[2] 황충이 땅의 풀을 다 먹은지라 내가 가로되 주 여호와여 청컨대 사하소서 야곱이 미약하오니 어떻게 서리이까 하매
[3] 여호와께서 이에 대하여 뜻을 돌이켜 가라사대 이것이 이루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4] 주 여호와께서 또 내게 보이신 것이 이러하니라 주 여호와께서 명하여 불로 징벌하게 하시니 불이 큰 바다를 삼키고 육지까지 먹으려 하는지라
[5] 이에 내가 가로되 주 여호와여 청컨대 그치소서 야곱이 미약하오니 어떻게 서리이까 하매
[6] 주 여호와께서 이에 대하여 뜻을 돌이켜 가라사대 이것도 이루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7] 또 내게 보이신 것이 이러하니라 다림줄을 띄우고 쌓은 담 곁에 주께서 손에 다림줄을 잡고 서셨더니
[8] 내게 이르시되 아모스야 네가 무엇을 보느냐 내가 대답하되 다림줄을 내 백성 이스라엘 가운데 베풀고 다시는 용서치 아니하리니
[9] 이삭의 산당들이 황폐되며 이스라엘의 성소들이 훼파될 것이라 내가 일어나 칼로 여로보암의 집을 치리라 하시니라
[10] 때에 벧엘의 제사장 아마샤가 이스라엘 왕 여로보암에게 기별하여 가로되 이스라엘 족속 중에 아모스가 왕을 모반하나니 그 모든 말을 이 땅이 견딜 수 없나이다
[11] 아모스가 말하기를 여로보암은 칼에 죽겠고 이스라엘은 정녕 사로잡혀 그 땅에서 떠나겠다 하나이다 하고
[12] 아마샤가 또 아모스에게 이르되 선견자야 너는 유다 땅으로 도망하여 가서 거기서나 떡을 먹으며 거기서나 예언하고
[13] 다시는 벧엘에서 예언하지 말라 이는 왕의 성소요 왕의 궁임이니라
[14] 아모스가 아마샤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나는 선지자가 아니며 선지자의 아들도 아니요 나는 목자요 뽕나무를 배양하는 자로서
[15] 양떼를 따를 때에 여호와께서 나를 데려다가 내게 이르시기를 가서 내 백성 이스라엘에게 예언하라 하셨나니
[16] 이제 너는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니라 네가 이르기를 이스라엘에 대하여 예언하지 말며 이삭의 집을 향하여 경계하지 말라 하므로
[17]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네 아내는 성읍 중에서 창기가 될 것이요 네 자녀들은 칼에 엎드러지며 네 땅은 줄 띄워 나누일 것이며 너는 더러운 땅에서 죽을 것이요 이스라엘은 정녕 사로잡혀 그 본토에서 떠나리라 하셨느니라
[8:1] 주 여호와께서 또 내게 여름 실과 한 광주리를 보이시며
[2] 가라사대 아모스야 네가 무엇을 보느냐 내가 가로되 여름 실과 한 광주리니이다 하매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내 백성 이스라엘의 끝이 이르렀은즉 내가 다시는 저를 용서치 아니하리니
[3] 그 날에 궁전의 노래가 애곡으로 변할 것이며 시체가 많아서 사람이 잠잠히 처처에 내어버리리라 이는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4] 궁핍한 자를 삼키며 땅의 가난한 자를 망케 하려는 자들아 이 말을 들으라
[5] 너희가 이르기를 월삭이 언제나 지나서 우리로 곡식을 팔게 하며 안식일이 언제나 지나서 우리로 밀을 내게 할꼬 에바를 작게하여 세겔을 크게 하며 거짓 저울로 속이며
[6] 은으로 가난한 자를 사며 신 한 켤레로 궁핍한 자를 사며 잿밀을 팔자 하는도다
[7] 여호와께서 야곱의 영광을 가리켜 맹세하시되 내가 저희의 모든 소위를 영영 잊지 아니하리라 하셨나니
[8] 이로 인하여 땅이 떨지 않겠으며 그 가운데 모든 거민이 애통하지 않겠느냐 온 땅이 하수의 넘침 같이 솟아오르며 애굽 강 같이 뛰놀다가 낮아지리라
[9] 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그 날에 내가 해로 대낮에 지게 하여 백주에 땅을 캄캄케 하며
[10] 너희 절기를 애통으로, 너희 모든 노래를 애곡으로 변하며 모든 사람으로 굵은 베로 허리를 동이게 하며 모든 머리를 대머리 되게 하며 독자의 죽음을 인하여 애통하듯 하게 하며 그 결국으로 곤고한 날과 같게 하리라
[11] 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보라 날이 이를지라 내가 기근을 땅에 보내리니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며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요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라
[12] 사람이 이 바다에서 저 바다까지 북에서 동까지 비틀거리며 여호와의 말씀을 구하려고 달려 왕래하되 얻지 못하리니
[13] 그 날에 아름다운 처녀와 젊은 남자가 다 갈하여 피곤하리라
[14] 무릇 사마리아의 죄된 우상을 가리켜 맹세하여 이르기를 단아 네 신의 생존을 가리켜 맹세하노라 하거나 브엘세바의 위하는 것의 생존을 가리켜 맹세하노라 하는 사람은 엎드러지고 다시 일어나지 못하리라
[9:1] 내가 보니 주께서 단 곁에 서서 이르시되 기둥 머리를 쳐서 문지방이 움직이게 하며 그것으로 부숴져서 무리의 머리에 떨어지게 하라 내가 그 남은 자를 칼로 살륙하리니 그 중에서 하나도 도망하지 못하며 그 중에서 하나도 피하지 못하리라
[2] 저희가 파고 음부로 들어갈지라도 내 손이 거기서 취하여 낼 것이요 하늘로 올라갈지라도 내가 거기서 취하여 내리울 것이며
[3] 갈멜 산 꼭대기에 숨을지라도 내가 거기서 찾아낼 것이요 내 눈을 피하여 바다 밑에 숨을지라도 내가 거기서 뱀을 명하여 물게 할 것이요
[4] 그 원수 앞에 사로잡혀 갈지라도 내가 거기서 칼을 명하여 살륙하게 할 것이라 내가 저희에게 주목하여 화를 내리고 복을 내리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5] 주 만군의 여호와는 땅을 만져 녹게 하사 무릇 거기 거한 자로 애통하게 하시며 그 온 땅으로 하수의 넘침 같이 솟아오르며 애굽 강 같이 낮아지게 하시는 자요
[6] 그 전을 하늘에 세우시며 그 궁창의 기초를 땅에 두시며 바다 물을 불러 지면에 쏟으시는 자니 그 이름은 여호와시니라
[7]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이스라엘 자손들아 너희는 내게 구스 족속 같지 아니하냐 내가 이스라엘을 애굽 땅에서, 블레셋 사람을 갑돌에서, 아람 사람을 길에서 올라오게 하지 아니하였느냐
[8] 보라 주 여호와 내가 범죄한 나라에 주목하여 지면에서 멸하리라 그러나 야곱의 집은 온전히 멸하지는 아니하리라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9] 내가 명령하여 이스라엘 족속을 만국 중에 체질하기를 곡식을 체질함 같이 하려니와 그 한 알갱이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라
[10] 내 백성 중에서 말하기를 화가 우리에게 미치지 아니하며 임하지 아니하리라 하는 모든 죄인은 칼에 죽으리라
[11] 그 날에 내가 다윗의 무너진 천막을 일으키고 그 틈을 막으며 그 퇴락한 것을 일으키고 옛적과 같이 세우고
[12] 저희로 에돔의 남은 자와 내 이름으로 일컫는 만국을 기업으로 얻게 하리라 이는 이를 행하시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3]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보라 날이 이를지라 그 때에 밭가는 자가 곡식 베는 자의 뒤를 이으며 포도를 밟는 자가 씨 뿌리는 자의 뒤를 이으며 산들은 단 포도주를 흘리며 작은 산들은 녹으리라
[14] 내가 내 백성 이스라엘의 사로잡힌 것을 돌이키리니 저희가 황무한 성읍을 건축하고 거하며 포도원들을 심고 그 포도주를 마시며 과원들을 만들고 그 과실을 먹으리라
[15] 내가 저희를 그 본토에 심으리니 저희가 나의 준 땅에서 다시 뽑히지 아니하리라 이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