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월 18일

(딤전 1) [1] 우리 구주 하나님과 우리의 소망이신 그리스도 예수의 명령을 따라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 된 바울은
[2] 믿음 안에서 참 아들 된 디모데에게 편지하노니 하나님 아버지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로부터 은혜와 긍휼과 평강이 네게 있을지어다
[3] 내가 마게도냐로 갈 때에 너를 권하여 에베소에 머물라 한 것은 어떤 사람들을 명하여 다른 교훈을 가르치지 말며
[4] 신화와 끝없는 족보에 몰두하지 말게 하려 함이라 이런 것은 믿음 안에 있는 하나님의 경륜을 이룸보다 도리어 변론을 내는 것이라
[5] 이 교훈의 목적은 청결한 마음과 선한 양심과 거짓이 없는 믿음에서 나오는 사랑이거늘
[6] 사람들이 이에서 벗어나 헛된 말에 빠져
[7] 율법의 선생이 되려 하나 자기가 말하는 것이나 자기가 확증하는 것도 깨닫지 못하는도다
[8] 그러나 율법은 사람이 그것을 적법하게만 쓰면 선한 것임을 우리는 아노라
[9] 알 것은 이것이니 율법은 옳은 사람을 위하여 세운 것이 아니요 오직 불법한 자와 복종하지 아니하는 자와 경건하지 아니한 자와 죄인과 거룩하지 아니한 자와 망령된 자와 아버지를 죽이는 자와 어머니를 죽이는 자와 살인하는 자며
[10] 음행하는 자와 남색하는 자와 인신 매매를 하는 자와 거짓말하는 자와 거짓맹세하는 자와 기타 바른 교훈을 거스르는 자를 위함이니
[11] 이 교훈은 내게 맡기신 바 복되신 하나님의 영광의 복음을 따름이니라
[12] 나를 능하게 하신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 내가 감사함은 나를 충성되이 여겨 내게 직분을 맡기심이니
[13] 내가 전에는 비방자요 박해자요 폭행자였으나 도리어 긍휼을 입은 것은 내가 믿지 아니할 때에 알지 못하고 행하였음이라
[14] 우리 주의 은혜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과 함께 넘치도록 풍성하였도다
[15] 미쁘다 모든 사람이 받을 만한 이 말이여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다 하였도다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
[16] 그러나 내가 긍휼을 입은 까닭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게 먼저 일체 오래 참으심을 보이사 후에 주를 믿어 영생 얻는 자들에게 본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17] 영원하신 왕 곧 썩지 아니하고 보이지 아니하고 홀로 하나이신 하나님께 존귀와 영광이 영원무궁하도록 있을지어다 아멘
[18] 아들 디모데야 내가 네게 이 교훈으로써 명하노니 전에 너를 지도한 예언을 따라 그것으로 선한 싸움을 싸우며
[19] 믿음과 착한 양심을 가지라 어떤 이들은 이 양심을 버렸고 그 믿음에 관하여는 파선하였느니라
[20] 그 가운데 후메내오와 알렉산더가 있으니 내가 사탄에게 내준 것은 그들로 훈계를 받아 신성을 모독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09월 18일

(딤전 1) [1] 우리 구주 하나님과 우리 소망이신 그리스도 예수의 명령을 따라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 된 바울은
[2] 믿음 안에서 참 아들 된 디모데에게 편지하노니 하나님 아버지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로부터 은혜와 긍휼과 평강이 네게 있을지어다
[3] 내가 마게도냐로 갈 때에 너를 권하여 에베소에 머물라 한 것은 어떤 사람들을 명하여 다른 교훈을 가르치지 말며
[4] 신화와 끝없는 족보에 착념치 말게 하려 함이라 이런 것은 믿음 안에 있는 하나님의 경륜을 이룸보다 도리어 변론을 내는 것이라
[5] 경계의 목적은 청결한 마음과 선한 양심과 거짓이 없는 믿음으로 나는 사랑이거늘
[6] 사람들이 이에서 벗어나 헛된 말에 빠져
[7] 율법의 선생이 되려 하나 자기의 말하는 것이나 자기의 확증하는 것도 깨닫지 못하는도다
[8] 그러나 사람이 율법을 법있게 쓰면 율법은 선한 것인 줄 우리는 아노라
[9] 알 것은 이것이니 법은 옳은 사람을 위하여 세운 것이 아니요 오직 불법한 자와 복종치 아니하는 자며 경건치 아니한 자와 죄인이며 거룩하지 아니한 자와 망령된 자며 아비를 치는 자와 어미를 치는 자며 살인하는 자며
[10] 음행하는 자며 남색하는 자며 사람을 탈취하는 자며 거짓말하는 자며 거짓 맹세하는 자와 기타 바른 교훈을 거스리는 자를 위함이니
[11] 이 교훈은 내게 맡기신 바 복되신 하나님의 영광의 복음을 좇음이니라
[12] 나를 능하게 하신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 내가 감사함은 나를 충성되이 여겨 내게 직분을 맡기심이니
[13] 내가 전에는 훼방자요 핍박자요 포행자이었으나 도리어 긍휼을 입은 것은 내가 믿지 아니할 때에 알지 못하고 행하였음이라
[14] 우리 주의 은혜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과 함께 넘치도록 풍성하였도다
[15] 미쁘다 모든 사람이 받을 만한 이 말이여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다 하였도다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
[16] 그러나 내가 긍휼을 입은 까닭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게 먼저 일절 오래 참으심을 보이사 후에 주를 믿어 영생 얻는 자들에게 본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17] 만세의 왕 곧 썩지 아니하고 보이지 아니하고 홀로 하나이신 하나님께 존귀와 영광이 세세토록 있을지이다 아멘
[18] 아들 디모데야 내가 네게 이 경계로써 명하노니 전에 너를 지도한 예언을 따라 그것으로 선한 싸움을 싸우며
[19] 믿음과 착한 양심을 가지라 어떤 이들이 이 양심을 버렸고 그 믿음에 관하여는 파선하였느니라
[20] 그 가운데 후메내오와 알렉산더가 있으니 내가 사단에게 내어준 것은 저희로 징계를 받아 훼방하지 말게 하려 함이니라』

09월 18일

(1Tim 1) [1] Paul, an apostle of Christ Jesus according to the commandment of God our Savior, and of Christ Jesus, [who is] our hope;
[2] to Timothy, [my] true child in [the] faith: Grace, mercy [and] peace from God the Father and Christ Jesus our Lord.
[3] As I urged you upon my departure for Macedonia, remain on at Ephesus, in order that you may instruct certain men not to teach strange doctrines,
[4] nor to pay attention to myths and endless genealogies, which give rise to mere speculation rather than [furthering] the administration of God which is by faith.
[5] But the goal of our instruction is love from a pure heart and a good conscience and a sincere faith.
[6] For some men, straying from these things, have turned aside to fruitless discussion,
[7] wanting to be teachers of the Law, even though they do not understand either what they are saying or the matters about which they make confident assertions.
[8] But we know that the Law is good, if one uses it lawfully,
[9] realizing the fact that law is not made for a righteous man, but for those who are lawless and rebellious, for the ungodly and sinners, for the unholy and profane, for those who kill their fathers or mothers, for murderers
[10] and immoral men and homosexuals and kidnappers and liars and perjurers, and whatever else is contrary to sound teaching,
[11] according to the glorious gospel of the blessed God, with which I have been entrusted.
[12] I thank Christ Jesus our Lord, who has strengthened me, because He considered me faithful, putting me into service;
[13] even though I was formerly a blasphemer and a persecutor and a violent aggressor. And yet I was shown mercy, because I acted ignorantly in unbelief;
[14] and the grace of our Lord was more than abundant, with the faith and love which are [found] in Christ Jesus.
[15] It is a trustworthy statement, deserving full acceptance, that Christ Jesus came into the world to save sinners, among whom I am foremost [ of all.]
[16] And yet for this reason I found mercy, in order that in me as the foremost, Jesus Christ might demonstrate His perfect patience, as an example for those who would believe in Him for eternal life.
[17] Now to the King eternal, immortal, invisible, the only God, [be] honor and glory forever and ever. Amen.
[18] This command I entrust to you, Timothy, my son, in accordance with the prophecies previously made concerning you, that by them you may fight the good fight,
[19] keeping faith and a good conscience, which some have rejected and suffered shipwreck in regard to their faith.
[20] Among these are Hymenaeus and Alexander, whom I have delivered over to Satan, so that they may be taught not to blaspheme.』

09월 18일

(잠 27-29) [1] 내일 일을 자랑하지 말아라 하루 사이에 무슨 일이 생길지 알 수 없다
[2] 네가 너를 칭찬하지 말고, 남이 너를 칭찬하게 하여라 칭찬은 남이 하여 주는 것이지, 자기의 입으로 하는 것이 아니다
[3] 돌도 무겁고 모래도 짐이 되지만, 어리석은 사람이 성가시게 구는 것은, 이 두 가지보다 더 무겁다
[4] 분노는 잔인하고 진노는 범람하는 물과 같다고 하지만, 사람의 질투를 누가 당하여 낼 수 있으랴?
[5] 드러내 놓고 꾸짖는 것이, 숨은 사랑보다 낫다
[6] 친구의 책망은 아파도 진심에서 나오지만, 원수의 입맞춤은 거짓에서 나온다
[7] 배부른 사람은 꿀도 지겨워하지만, 배고픈 사람은 쓴 것도 달게 먹는다
[8] 고향을 잃고 떠도는 사람은, 둥지를 잃고 떠도는 새와 같다
[9] 향유와 향료가 마음을 즐겁게 하듯이, 친구의 다정한 충고가 그와 같다
[10] 너의 친구나 너의 아버지의 친구를 저버리지 말아라 네가 어렵다고 친척의 집을 찾아 다니지 말아라 가까운 이웃이 먼 친척보다 낫다
[11] 내 아이들아, 지혜를 깨우치고, 나의 마음을 기쁘게 하여라 그러면 나를 비방하는 사람에게, 내가 대답할 수 있겠다
[12] 슬기로운 사람은 재앙을 보면 숨어 피하지만, 어수룩한 사람은 고집을 부리고 나아가다가 화를 입는다
[13] 남의 보증을 선 사람은 자기의 옷을 잡혀야 하고, 모르는 사람의 보증을 선 사람은 자기의 몸을 잡혀야 한다
[14] 이른 아침에 큰소리로 이웃에게 축복의 인사를 하면, 그것을 오히려 저주로 여길 것이다
[15] 다투기를 좋아하는 여자는, 비 오는 날 지붕에서 끊임없이 비가 새는 것과 같다
[16] 그런 여자를 다스리려는 것은, 바람을 다스리려는 것과 같고, 손으로 기름을 가득 움켜 잡으려는 것과 같다
[17] 쇠붙이는 쇠붙이로 쳐야 날이 날카롭게 서듯이, 사람도 친구와 부대껴야 지혜가 예리해진다
[18] 무화과나무를 가꾸는 사람이 그 열매를 먹듯이, 윗사람의 시중을 드는 사람이 그 영화를 얻는다
[19] 사람의 얼굴이 물에 비치듯이, 사람의 마음도 사람을 드러내 보인다
[20] 스올과 멸망의 구덩이가 만족을 모르듯, 사람의 눈도 만족을 모른다
[21] 도가니는 은을, 화덕은 금을 단련하듯이, 칭찬은 사람됨을 달아 볼 수 있다
[22] 어리석은 사람은 곡식과 함께 절구에 넣어서 공이로 찧어도, 그 어리석음이 벗겨지지 않는다
[23] 너의 양 떼의 형편을 잘 알아 두며, 너의 가축 떼에게 정성을 기울여라
[24] 재물은 영원히 남아 있지 않으며, 왕관도 대대로 물려줄 수 없기 때문이다
[25] 그러나 풀은 벤 뒤에도 새 풀이 돋아나니, 산에서 꼴을 거둘 수 있다
[26] 어린 양의 털로는 너의 옷을 지어 입을 수 있고, 숫양으로는 밭을 사들일 수 있으며,
[27] 염소의 젖은 넉넉하여, 너와 너의 집 식구의 먹을 것뿐만 아니라, 너의 여종의 먹을 것까지 있을 것이다
[28:1] 악인은 뒤쫓는 사람이 없어도 달아나지만, 의인은 사자처럼 담대하다
[2] 나라에 반역이 일면, 통치자가 자주 바뀌지만, 슬기와 지식이 있는 사람이 다스리면, 그 나라가 오래간다
[3] 가난한 사람을 억압하는 가난한 사람은 먹거리를 남김없이 쓸어 버리는 폭우와 같다
[4] 율법을 버린 사람은 악인을 찬양하지만, 율법을 지키는 사람은 악인에게 대항한다
[5] 악한 사람은 공의를 깨닫지 못하나, 주님을 찾는 사람은 모든 것을 깨닫는다
[6] 부유하나 구부러진 길을 가는 사람보다는 가난해도 흠 없이 사는 사람이 낫다
[7] 슬기로운 아들은 율법을 지키지만, 먹기를 탐하는 사람들과 어울리는 아들은 아버지에게 욕을 돌린다
[8] 높은 이자로 재산을 늘리는 것은, 마침내, 가난한 사람들에게 은혜로 베풀어질 재산을 쌓아 두는 것이다
[9] 귀를 돌리고 율법을 듣지 않으면, 그의 기도마저도 역겹게 된다
[10] 정직한 사람을 나쁜 길로 유인하는 사람은 자기가 판 함정에 빠지지만, 흠 없이 사는 사람은 복을 받는다
[11] 부자가 자기 보기에는 지혜롭지만, 가난하나 슬기로운 사람은 그 사람의 속을 꿰뚫어 본다
[12] 정직한 사람이 이기면 많은 사람이 축하하지만, 악인이 일어나면 사람들이 숨는다
[13] 자기의 죄를 숨기는 사람은 잘 되지 못하지만, 죄를 자백하고 그것을 끊어 버리는 사람은 불쌍히 여김을 받는다
[14] 늘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사는 사람은 복을 받지만, 마음이 완고한 사람은 재앙에 빠진다
[15] 가난한 백성을 억누르는 악한 통치자는, 울부짖는 사자요, 굶주린 곰이다
[16] 슬기가 모자라는 통치자는 억압만을 일삼지만, 부정한 이득을 미워하는 통치자는 오래도록 살 것이다
[17] 사람을 죽인 사람은 함정으로 달려가는 것이니, 아무도 그를 막지 말아야 한다
[18] 흠 없이 사는 사람은 구원을 받을 것이지만, 그릇된 길을 따라가는 사람은 언젠가는 한 번 넘어지고야 만다
[19] 밭을 가는 사람은 먹을 것이 넉넉하지만, 헛된 것을 꿈꾸는 사람은 찌들게 가난하다
[20] 신실한 사람은 많은 복을 받지만, 속히 부자가 되려는 사람은 벌을 면하지 못한다
[21] 사람의 얼굴을 보고 재판하는 것은 옳지 않다 사람은 빵 한 조각 때문에 그런 죄를 지을 수도 있다
[22] 죄악에 눈이 어두운 사람은 부자가 되는 데에만 바빠서, 언제 궁핍이 자기에게 들이닥칠지를 알지 못한다
[23] 아첨하는 사람보다는 바르게 꾸짖는 사람이, 나중에 고맙다는 말을 듣는다
[24] 자기 부모의 것을 빼앗고도 그것이 죄가 아니라고 하는 사람은 살인자와 한패이다
[25] 욕심이 많은 사람은 다툼을 일으키지만, 주님을 의뢰하는 사람은 풍성함을 누린다
[26] 자기의 생각만을 신뢰하는 사람은 미련한 사람이지만, 지혜롭게 사는 사람은 구원을 받는다
[27] 가난한 사람을 도와주는 사람은 모자라는 것이 없지만, 그를 못 본 체하는 사람은 많은 저주를 받는다
[28] 악인이 일어나면 사람들은 숨어 버리지만, 그가 망하면 의인이 많이 나타난다
[29:1] 책망을 자주 받으면서도 고집만 부리는 사람은, 갑자기 무너져서 회복하지 못한다
[2] 의인이 많으면 백성이 기뻐하지만, 악인이 권세를 잡으면 백성이 탄식한다
[3] 지혜를 사랑하는 아들은 아버지를 기쁘게 하지만, 창녀에게 드나드는 아들은 재산을 탕진한다
[4] 공의로 다스리는 왕은 나라를 튼튼하게 하지만, 뇌물을 좋아하는 왕은 나라를 망하게 한다
[5] 이웃에게 아첨하는 사람은 그의 발 앞에 그물을 치는 사람이다
[6] 악인이 범죄하는 것은 그 자신에게 올무를 씌우는 것이지만, 의인은 노래하며 즐거워한다
[7] 의인은 가난한 사람의 사정을 잘 알지만, 악인은 가난한 사람의 사정쯤은 못 본 체한다
[8] 거만한 사람은 성읍을 시끄럽게 하지만, 지혜로운 사람은 분노를 가라앉힌다
[9] 지혜로운 사람이 어리석은 사람을 걸어서 소송하면, 어리석은 사람이 폭언과 야유로 맞서므로, 지혜로운 사람은 안심할 수 없다
[10] 남을 피 흘리게 하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흠 없는 사람을 미워하지만, 정직한 사람은 흠 없는 사람의 생명을 보살펴 준다
[11] 미련한 사람은 화를 있는 대로 다 내지만, 지혜로운 사람은 화가 나도 참는다
[12] 통치자가 거짓말에 귀를 기울이면, 그 신하들이 모두 악해진다
[13] 가난한 사람과 착취하는 사람이 다 함께 살고 있으나, 주님은 이들 두 사람에게 똑같이 햇빛을 주신다
[14] 왕이 가난한 사람을 정직하게 재판하면, 그의 왕위는 길이길이 견고할 것이다
[15] 매와 꾸지람은 지혜를 얻게 만들어 주지만, 내버려 둔 자식은 그 어머니를 욕되게 한다
[16] 악인이 많아지면 범죄가 늘어나지만, 의인은 그들이 망하는 것을 보게 된다
[17] 너의 자식을 훈계하여라 그러면 그가 너를 평안하게 하고, 너의 마음에 기쁨을 안겨 줄 것이다
[18] 계시가 없으면 백성은 방자해지나, 율법을 지키는 사람은 복을 받는다
[19] 말만으로는 종을 제대로 가르칠 수 없으니 다 알아들으면서도 따르지 않기 때문이다
[20] 너도 말이 앞서는 사람을 보았겠지만, 그런 사람보다는 오히려 미련한 사람에게 더 바랄 것이 있다
[21] 어릴 때부터 종의 응석을 받아 주면, 나중에는 다루기 어렵게 된다
[22] 화를 잘 내는 사람은 다툼을 일으키고, 성내기를 잘하는 사람은 죄를 많이 짓는다
[23] 사람이 오만하면 낮아질 것이고, 마음이 겸손하면 영예를 얻을 것이다
[24] 도둑과 짝하는 사람은 자기의 목숨을 하찮게 여기는 사람이다 그러므로 자기를 저주하는 소리를 들어도 아무런 반박을 하지 못한다
[25] 사람을 두려워하면 올무에 걸리지만, 주님을 의지하면 안전하다
[26] 많은 사람이 통치자의 환심을 사려고 하지만, 사람의 일을 판결하시는 분은 주님이시다
[27] 의인은 불의한 사람을 싫어하고, 악인은 정직한 사람을 싫어한다

09월 18일

(잠 27-29) [1] 너는 내일 일을 자랑하지 말라 하루 동안에 무슨 일이 날는지 네가 알 수 없음이니라
[2] 타인으로 너를 칭찬하게 하고 네 입으로는 말며 외인으로 너를 칭찬하게 하고 네 입술로는 말지니라
[3] 돌은 무겁고 모래도 가볍지 아니하거니와 미련한 자의 분노는 이 둘보다 무거우니라
[4] 분은 잔인하고 노는 창수 같거니와 투기 앞에야 누가 서리요
[5] 면책은 숨은 사랑보다 나으니라
[6] 친구의 통책은 충성에서 말미암은 것이나 원수의 자주 입맞춤은 거짓에서 난 것이니라
[7] 배부른 자는 꿀이라도 싫어하고 주린 자에게는 쓴 것이라도 다니라
[8] 본향을 떠나 유리하는 사람은 보금자리를 떠나 떠도는 새와 같으니라
[9] 기름과 향이 사람의 마음을 즐겁게 하나니 친구의 충성된 권고가 이와 같이 아름다우니라
[10] 네 친구와 네 아비의 친구를 버리지 말며 네 환난날에 형제의 집에 들어가지 말지어다 가까운 이웃이 먼 형제보다 나으니라
[11] 내 아들아 지혜를 얻고 내 마음을 기쁘게 하라 그리하면 나를 비방하는 자에게 내가 대답할 수 있겠노라
[12] 슬기로운 자는 재앙을 보면 숨어 피하여도 어리석은 자들은 나아가다가 해를 받느니라
[13] 타인을 위하여 보증이 된 자의 옷을 취하라 외인들의 보증이 된 자는 그 몸을 볼모잡힐지니라
[14] 이른 아침에 큰 소리로 그 이웃을 축복하면 도리어 저주 같이 여기게 되리라
[15] 다투는 부녀는 비오는 날에 이어 떨어지는 물방울이라
[16] 그를 제어하기가 바람을 제어하는 것 같고 오른손으로 기름을 움키는 것 같으니라
[17] 철이 철을 날카롭게 하는 것 같이 사람이 그 친구의 얼굴을 빛나게 하느니라
[18] 무화과나무를 지키는 자는 그 과실을 먹고 자기 주인을 시종하는 자는 영화를 얻느니라
[19] 물에 비취이면 얼굴이 서로 같은 것 같이 사람의 마음도 서로 비취느니라
[20] 음부와 유명은 만족함이 없고 사람의 눈도 만족함이 없느니라
[21] 도가니로 은을, 풀무로 금을, 칭찬으로 사람을 시련하느니라
[22] 미련한 자를 곡물과 함께 절구에 넣고 공이로 찧을지라도 그의 미련은 벗어지지 아니하느니라
[23] 네 양떼의 형편을 부지런히 살피며 네 소떼에 마음을 두라
[24] 대저 재물은 영영히 있지 못하나니 면류관이 어찌 대대에 있으랴
[25] 풀을 벤 후에는 새로 움이 돋나니 산에서 꼴을 거둘 것이니라
[26] 어린 양의 털은 네 옷이 되며 염소는 밭을 사는 값이 되며
[27] 염소의 젖은 넉넉하여 너와 네 집 사람의 식물이 되며 네 여종의 먹을 것이 되느니라
[28:1] 악인은 쫓아 오는 자가 없어도 도망하나 의인은 사자 같이 담대하니라
[2] 나라는 죄가 있으면 주관자가 많아져도 명철과 지식 있는 사람으로 말미암아 장구하게 되느니라
[3] 가난한 자를 학대하는 가난한 자는 곡식을 남기지 아니하는 폭우 같으니라
[4] 율법을 버린 자는 악인을 칭찬하나 율법을 지키는 자는 악인을 대적하느니라
[5] 악인은 공의를 깨닫지 못하나 여호와를 찾는 자는 모든 것을 깨닫느니라
[6] 성실히 행하는 가난한 자는 사곡히 행하는 부자보다 나으니라
[7] 율법을 지키는 자는 지혜로운 아들이요 탐식자를 사귀는 자는 아비를 욕되게 하는 자니라
[8] 중한 변리로 자기 재산을 많아지게 하는 것은 가난한 사람 불쌍히 여기는 자를 위하여 그 재산을 저축하는 것이니라
[9] 사람이 귀를 돌이키고 율법을 듣지 아니하면 그의 기도도 가증하니라
[10] 정직한 자를 악한 길로 유인하는 자는 스스로 자기 함정에 빠져도 성실한 자는 복을 얻느니라
[11] 부자는 자기를 지혜롭게 여겨도 명철한 가난한 자는 그를 살펴 아느니라
[12] 의인이 득의하면 큰 영화가 있고 악인이 일어나면 사람이 숨느니라
[13] 자기의 죄를 숨기는 자는 형통치 못하나 죄를 자복하고 버리는 자는 불쌍히 여김을 받으리라
[14] 항상 경외하는 자는 복되거니와 마음을 강퍅하게 하는 자는 재앙에 빠지리라
[15] 가난한 백성을 압제하는 악한 관원은 부르짖는 사자와 주린 곰 같으니라
[16] 무지한 치리자는 포학을 크게 행하거니와 탐욕을 미워하는 자는 장수하리라
[17] 사람의 피를 흘린 자는 함정으로 달려갈 것이니 그를 막지 말지니라
[18] 성실히 행하는 자는 구원을 얻을 것이나 사곡히 행하는 자는 곧 넘어지리라
[19] 자기의 토지를 경작하는 자는 먹을 것이 많으려니와 방탕을 좇는 자는 궁핍함이 많으리라
[20] 충성된 자는 복이 많아도 속히 부하고자 하는 자는 형벌을 면치 못하리라
[21] 사람의 낯을 보아주는 것이 좋지 못하고 한 조각 떡을 인하여 범법하는 것도 그러하니라
[22] 악한 눈이 있는 자는 재물을 얻기에만 급하고 빈궁이 자기에게로 임할 줄은 알지 못하느니라
[23] 사람을 경책하는 자는 혀로 아첨하는 자보다 나중에 더욱 사랑을 받느니라
[24] 부모의 물건을 도적질하고 죄가 아니라 하는 자는 멸망케 하는 자의 동류니라
[25] 마음이 탐하는 자는 다툼을 일으키나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풍족하게 되느니라
[26] 자기의 마음을 믿는 자는 미련한 자요 지혜롭게 행하는 자는 구원을 얻을 자니라
[27] 가난한 자를 구제하는 자는 궁핍하지 아니하려니와 못본체 하는 자에게는 저주가 많으리라
[28] 악인이 일어나면 사람이 숨고 그가 멸망하면 의인이 많아지느니라
[29:1] 자주 책망을 받으면서도 목이 곧은 사람은 갑자기 패망을 당하고 피하지 못하리라
[2] 의인이 많아지면 백성이 즐거워하고 악인이 권세를 잡으면 백성이 탄식하느니라
[3] 지혜를 사모하는 자는 아비를 즐겁게 하여도 창기를 사귀는 자는 재물을 없이 하느니라
[4] 왕은 공의로 나라를 견고케 하나 뇌물을 억지로 내게 하는 자는 나라를 멸망시키느니라
[5] 이웃에게 아첨하는 것은 그의 발 앞에 그물을 치는 것이니라
[6] 악인의 범죄하는 것은 스스로 올무가 되게 하는 것이나 의인은 노래하고 기뻐하느니라
[7] 의인은 가난한 자의 사정을 알아 주나 악인은 알아 줄 지식이 없느니라
[8] 모만한 자는 성읍을 요란케 하여도 슬기로운 자는 노를 그치게 하느니라
[9] 지혜로운 자와 미련한 자가 다투면 지혜로운 자가 노하든지 웃든지 그 다툼이 그침이 없느니라
[10] 피 흘리기를 좋아하는 자는 온전한 자를 미워하고 정직한 자의 생명을 찾느니라
[11] 어리석은 자는 그 노를 다 드러내어도 지혜로운 자는 그 노를 억제하느니라
[12] 관원이 거짓말을 신청하면 그 하인은 다 악하니라
[13] 가난한 자와 포학한 자가 섞여 살거니와 여호와께서는 그들의 눈에 빛을 주시느니라
[14] 왕이 가난한 자를 성실히 신원하면 그 위가 영원히 견고하리라
[15] 채찍과 꾸지람이 지혜를 주거늘 임의로 하게 버려두면 그 자식은 어미를 욕되게 하느니라
[16] 악인이 많아지면 죄도 많아지나니 의인은 그들의 망함을 보리라
[17] 네 자식을 징계하라 그리하면 그가 너를 평안하게 하겠고 또 네 마음에 기쁨을 주리라
[18] 묵시가 없으면 백성이 방자히 행하거니와 율법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느니라
[19] 종은 말로만 하면 고치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가 알고도 청종치 아니함이니라
[20] 네가 언어에 조급한 사람을 보느냐 그보다 미련한 자에게 오히려 바랄 것이 있느니라
[21] 종을 어렸을 때부터 곱게 양육하면 그가 나중에는 자식인체 하리라
[22] 노하는 자는 다툼을 일으키고 분하여 하는 자는 범죄함이 많으니라
[23] 사람이 교만하면 낮아지게 되겠고 마음이 겸손하면 영예를 얻으리라
[24] 도적과 짝하는 자는 자기의 영혼을 미워하는 자라 그는 맹세함을 들어도 직고하지 아니하느니라
[25] 사람을 두려워하면 올무에 걸리게 되거니와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안전하리라
[26] 주권자에게 은혜를 구하는 자가 많으나 사람의 일의 작정은 여호와께로 말미암느니라
[27] 불의한 자는 의인에게 미움을 받고 정직한 자는 악인에게 미움을 받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