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 19) [1] 예수께서 이 말씀을 마치시고 갈릴리를 떠나 요단 강 건너 유대 지경에 이르시니
[2] 큰 무리가 따르거늘 예수께서 거기서 그들의 병을 고치시더라
[3] 바리새인들이 예수께 나아와 그를 시험하여 이르되 사람이 어떤 이유가 있으면 그 아내를 버리는 것이 옳으니이까
[4]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사람을 지으신 이가 본래 그들을 남자와 여자로 지으시고
[5] 말씀하시기를 그러므로 사람이 그 부모를 떠나서 아내에게 합하여 그 둘이 한 몸이 될지니라 하신 것을 읽지 못하였느냐
[6] 그런즉 이제 둘이 아니요 한 몸이니 그러므로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할지니라 하시니
[7] 여짜오되 그러면 어찌하여 모세는 이혼 증서를 주어서 버리라 명하였나이까
[8] 예수께서 이르시되 모세가 너희 마음의 완악함 때문에 아내 버림을 허락하였거니와 본래는 그렇지 아니하니라
[9]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누구든지 음행한 이유 외에 아내를 버리고 다른 데 장가 드는 자는 간음함이니라
[10] 제자들이 이르되 만일 사람이 아내에게 이같이 할진대 장가 들지 않는 것이 좋겠나이다
[11] 예수께서 이르시되 사람마다 이 말을 받지 못하고 오직 타고난 자라야 할지니라
[12] 어머니의 태로부터 된 고자도 있고 사람이 만든 고자도 있고 천국을 위하여 스스로 된 고자도 있도다 이 말을 받을 만한 자는 받을지어다
[13] 그 때에 사람들이 예수께서 안수하고 기도해 주심을 바라고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오매 제자들이 꾸짖거늘
[14]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린 아이들을 용납하고 내게 오는 것을 금하지 말라 천국이 이런 사람의 것이니라 하시고
[15] 그들에게 안수하시고 거기를 떠나시니라
[16] 어떤 사람이 주께 와서 이르되 선생님이여 내가 무슨 선한 일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17]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찌하여 선한 일을 내게 묻느냐 선한 이는 오직 한 분이시니라 네가 생명에 들어 가려면 계명들을 지키라
[18] 이르되 어느 계명이오니이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 거짓 증언 하지 말라,
[19] 네 부모를 공경하라,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니라
[20] 그 청년이 이르되 이 모든 것을 내가 지키었사온대 아직도 무엇이 부족하니이까
[21]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온전하고자 할진대 가서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 하시니
[22] 그 청년이 재물이 많으므로 이 말씀을 듣고 근심하며 가니라
[23]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부자는 천국에 들어가기가 어려우니라
[24] 다시 너희에게 말하노니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 하시니
[25] 제자들이 듣고 몹시 놀라 이르되 그렇다면 누가 구원을 얻을 수 있으리이까
[26] 예수께서 그들을 보시며 이르시되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나 하나님으로서는 다 하실 수 있느니라
[27] 이에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보소서 우리가 모든 것을 버리고 주를 따랐사온대 그런즉 우리가 무엇을 얻으리이까
[28]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세상이 새롭게 되어 인자가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을 때에 나를 따르는 너희도 열두 보좌에 앉아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심판하리라
[29] 또 내 이름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부모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마다 여러 배를 받고 또 영생을 상속하리라
[30] 그러나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고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될 자가 많으니라
(마 19) [1] 예수께서 이 말씀을 마치시고 갈릴리에서 떠나 요단 강 건너 유대 지경에 이르시니
[2] 큰 무리가 좇거늘 예수께서 거기서 저희 병을 고치시더라
[3] 바리새인들이 예수께 나아와 그를 시험하여 가로되 사람이 아무 연고를 물론하고 그 아내를 내어버리는 것이 옳으니이까
[4]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사람을 지으신 이가 본래 저희를 남자와 여자로 만드시고
[5] 말씀하시기를 이러므로 사람이 그 부모를 떠나서 아내에게 합하여 그 둘이 한 몸이 될지니라 하신 것을 읽지 못하였느냐
[6] 이러한즉 이제 둘이 아니요 한 몸이니 그러므로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할지니라 하시니
[7] 여짜오되 그러하면 어찌하여 모세는 이혼 증서를 주어서 내어버리라 명하였나이까
[8] 예수께서 가라사대 모세가 너희 마음의 완악함을 인하여 아내 내어버림을 허락하였거니와 본래는 그렇지 아니하니라
[9]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누구든지 음행한 연고 외에 아내를 내어버리고 다른 데 장가드는 자는 간음함이니라
[10] 제자들이 가로되 만일 사람이 아내에게 이같이 할진대 장가 들지 않는 것이 좋삽나이다
[11] 예수께서 가라사대 사람마다 이 말을 받지 못하고 오직 타고난 자라야 할지니라
[12] 어미의 태로부터 된 고자도 있고 사람이 만든 고자도 있고 천국을 위하여 스스로 된 고자도 있도다 이 말을 받을 만한 자는 받을지어다
[13] 때에 사람들이 예수의 안수하고 기도하심을 바라고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오매 제자들이 꾸짖거늘
[14] 예수께서 가라사대 어린 아이들을 용납하고 내게 오는 것을 금하지 말라 천국이 이런 자의 것이니라 하시고
[15] 저희 위에 안수하시고 거기서 떠나시니라
[16] 어떤 사람이 주께 와서 가로되 선생님이여 내가 무슨 선한 일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17] 예수께서 가라사대 어찌하여 선한 일을 내게 묻느냐 선한 이는 오직 한 분이시니라 네가 생명에 들어가려면 계명들을 지키라
[18] 가로되 어느 계명이오니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살인하지말라 간음하지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말라
[19] 네 부모를 공경하라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니라
[20] 그 청년이 가로되 이 모든 것을 내가 지키었사오니 아직도 무엇이 부족하니이까
[21]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가 온전하고자 할진대 가서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을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좇으라 하시니
[22] 그 청년이 재물이 많으므로 이 말씀을 듣고 근심하며 가니라
[23]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부자는 천국에 들어가기가 어려우니라
[24] 다시 너희에게 말하노니 약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 하신대
[25] 제자들이 듣고 심히 놀라 가로되 그런즉 누가 구원을 얻을 수 있으리이까
[26] 예수께서 저희를 보시며 가라사대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되 하나님으로서는 다 할 수 있느니라
[27] 이에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보소서 우리가 모든 것을 버리고 주를 좇았사오니 그런즉 우리가 무엇을 얻으리이까
[28]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세상이 새롭게 되어 인자가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을 때에 나를 좇는 너희도 열 두 보좌에 앉아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심판하리라
[29] 또 내 이름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부모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마다 여러 배를 받고 또 영생을 상속하리라
[30] 그러나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고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될 자가 많으니라』
(Mt 19) [1] And it came about that when Jesus had finished these words, He departed from Galilee, and came into the region of Judea beyond the Jordan
[2] and great multitudes followed Him, and He healed them there.
[3] And [some] Pharisees came to Him, testing Him, and saying, "Is it lawful [for a man] to divorce his wife for any cause at all?"
[4] And He answered and said, "Have you not read, that He who created [ them] from the beginning MADE THEM MALE AND FEMALE,
[5] and said, FOR THIS CAUSE A MAN SHALL LEAVE HIS FATHER AND MOTHER, AND SHALL CLEAVE TO HIS WIFE AND THE TWO SHALL BECOME ONE FLESH'?
[6] "Consequently they are no longer two, but one flesh. What therefore God has joined together, let no man separate."
[7] They *said to Him, "Why then did Moses command to GIVE HER A CERTIFICATE OF DIVORCE AND SEND [her] AWAY?"
[8] He *said to them, "Because of your hardness of heart, Moses permitted you to divorce your wives but from the beginning it has not been this way.
[9] "And I say to you, whoever divorces his wife, except for immorality, and marries another woman commits adultery."
[10] The disciples *said to Him, "If the relationship of the man with his wife is like this, it is better not to marry."
[11] But He said to them, "Not all men [can] accept this statement, but [only] those to whom it has been given.
[12] "For there are eunuchs who were born that way from their mother's womb and there are eunuchs who were made eunuchs by men and there are [also] eunuchs who made themselves eunuchs for the sake of the kingdom of heaven. He who is able to accept [this,] let him accept [it."]
[13] Then [some] children were brought to Him so that He might lay His hands on them and pray and the disciples rebuked them.
[14] But Jesus said, "Let the children alone, and do not hinder them from coming to Me for the kingdom of heaven belongs to such as these."
[15] And after laying His hands on them, He departed from there.
[16] And behold, one came to Him and said, "Teacher, what good thing shall I do that I may obtain eternal life?"
[17] And He said to him, "Why are you asking Me about what is good? There is [only] One who is good but if you wish to enter into life, keep the commandments."
[18] He *said to Him, "Which ones?" And Jesus said, "YOU SHALL NOT COMMIT MURDER YOU SHALL NOT COMMIT ADULTERY YOU SHALL NOT STEAL YOU SHALL NOT BEAR FALSE WITNESS
[19] HONOR YOUR FATHER AND MOTHER and YOU SHALL LOVE YOUR NEIGHBOR AS YOURSELF. "
[20] The young man *said to Him, "All these things I have kept what am I still lacking?"
[21] Jesus said to him, "If you wish to be complete, go [and] sell your possessions and give to [the] poor, and you shall have treasure in heaven and come, follow Me."
[22] But when the young man heard this statement, he went away grieved for he was one who owned much property.
[23] And Jesus said to His disciples, "Truly I say to you, it is hard for a rich man to enter the kingdom of heaven.
[24] "And again I say to you, it is easier for a camel to go through the eye of a needle, than for a rich man to enter the kingdom of God."
[25] And when the disciples heard [this,] they were very astonished and said, "Then who can be saved?"
[26] And looking upon [them] Jesus said to them, "With men this is impossible, but with God all things are possible."
[27] Then Peter answered and said to Him, "Behold, we have left everything and followed You what then will there be for us?"
[28] And Jesus said to them, "Truly I say to you, that you who have followed Me, in the regeneration when the Son of Man will sit on His glorious throne, you also shall sit upon twelve thrones, judging the twelve tribes of Israel.
[29] "And everyone who has left houses or brothers or sisters or father or mother or children or farms for My name's sake, shall receive many times as much, and shall inherit eternal life.
[30] "But many [who are] first will be last and [the] last, first.』
(출 19-20) [1] 이스라엘 자손이 이집트 땅에서 나온 뒤 셋째 달 초하룻날, 바로 그 날 그들은 시내 광야에 이르렀다
[2] 그들은 르비딤을 떠나서, 시내 광야에 이르러, 광야에다 장막을 쳤다 이스라엘이 그 곳 산 아래에 장막을 친 다음에,
[3] 모세가 산으로 올라가 하나님께로 가니, 주님께서 산에서 그를 불러서 말씀하셨다 "너는 야곱 가문에게 이렇게 말하여라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렇게 일러주어라
[4] 너희는 내가 이집트 사람에게 한 일을 보았고, 또 어미독수리가 그 날개로 새끼를 업어 나르듯이, 내가 너희를 인도하여 나에게로 데려온 것도 보았다
[5] 이제 너희가 정말로 나의 말을 듣고, 내가 세워 준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모든 민족 가운데서 나의 보물이 될 것이다 온 세상이 다 나의 것이다 그러므로 너희는 내가 선택한 백성이 되고,
[6] 너희의 나라는 나를 섬기는 제사장 나라가 되고, 너희는 거룩한 민족이 될 것이다" 너는 이 말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일러주어라"
[7] 모세가 돌아와서 백성의 장로들을 불러모으고, 주님께서 자기에게 하신 이 모든 말씀을 그들에게 선포하였다
[8] 모든 백성이 다 함께 "주님께서 말씀하신 모든 것을 우리가 실천하겠습니다" 하고 응답하였다 모세는, 백성이 한 말을 주님께 그대로 말씀드렸다
[9]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짙은 구름 속에서 너에게 나타날 것이니, 내가 이렇게 하는 까닭은 내가 너와 말하는 것을 백성이 듣고서, 그들이 영원히 너를 믿게 하려는 것이다" 모세가, 백성이 한 말을 주님께 다시 아뢰었을 때에,
[10]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백성에게로 가서, 오늘과 내일 이틀 동안 그들을 성결하게 하여라 그들이 옷을 빨아 입고서,
[11] 셋째 날을 맞이할 준비를 하게 하여라 바로 이 셋째 날에, 나 주가, 온 백성이 보는 가운데서 시내 산에 내려가겠다
[12] 그러므로 너는 산 주위로 경계선을 정해 주어 백성이 접근하지 못하게 하고, 백성에게는 산에 오르지도 말고 가까이 오지도 말라고 경고하여라 산에 들어서면, 누구든지 죽음을 면하지 못할 것이다
[13] 그러한 사람은 아무도 손을 대지 말고, 반드시 돌로 치거나 활을 쏘아서 죽여야 한다 짐승이든지 사람이든지, 아무도 살아 남지 못할 것이라고 일러라 그러나 산양 뿔나팔 소리가 길게 울릴 때에는 백성이 산으로 올라오게 하여라"
[14] 모세는 산에서 백성에게로 내려갔다 그는 백성을 성결하게 하고, 백성은 자기들의 옷을 빨아 입었다
[15] 그는 백성에게 "셋째 날을 맞을 준비를 하고, 남자들은 여자를 가까이 하지 말라"고 당부하였다
[16] 마침내 셋째 날 아침이 되었다 번개가 치고, 천둥소리가 나며, 짙은 구름이 산을 덮은 가운데, 산양 뿔나팔 소리가 우렁차게 울려퍼지자, 진에 있는 모든 백성이 두려워서 떨었다
[17] 모세는 백성이 하나님을 만날 수 있도록 진으로부터 그들을 데리고 나와서, 산기슭에 세웠다
[18] 그 때에 시내 산에는, 주님께서 불 가운데서 그 곳으로 내려오셨으므로 온통 연기가 자욱했는데, 마치 가마에서 나오는 것처럼 연기가 솟아오르고, 온 산이 크게 진동하였다
[19] 나팔 소리가 점점 더 크게 울려퍼지는 가운데, 모세가 하나님께 말씀을 아뢰니, 하나님이 음성으로 그에게 대답하셨다
[20] 주님께서 시내 산 곧 그 산 꼭대기로 내려오셔서, 모세를 그 산 꼭대기로 부르시니, 모세가 올라갔다
[21]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내려가서 백성에게, 나 주를 보려고 경계선을 넘어 들어오다가 많은 사람이 죽는 일이 없도록 하라고, 단단히 일러 두어라
[22] 나 주에게 가까이 오는 제사장도 자신을 성결하게 하여야 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나 주가 그들도 쳐서 죽일 것이다"
[23] 모세가 주님께 대답하였다 "주님께서 우리들에게, 산에 경계선을 정하여 그것을 거룩하게 구별하라고 경고하시는 명을 내리셨으므로, 이 백성은 시내 산으로 올라올 수 없습니다"
[24] 주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어서 내려가서, 아론을 데리고 올라오너라 그러나 제사장들과 백성은 나에게 올라오려고 경계선을 넘어서는 안 된다 그들이 경계선을 넘으면, 나 주가 그들을 쳐서 죽일 것이다"
[25] 모세가 백성에게 내려가서 그대로 전하였다
[20:1] 이 모든 말씀은 하나님이 하신 말씀이다
[2] "나는 너희를 이집트 땅 종살이하던 집에서 이끌어 낸 주 너희의 하나님이다
[3] 너희는 내 앞에서 다른 신들을 섬기지 못한다
[4] 너희는 너희가 섬기려고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 속에 있는 어떤 것이든지, 그 모양을 본떠서 우상을 만들지 못한다
[5] 너희는 그것들에게 절하거나, 그것들을 섬기지 못한다 나, 주 너희의 하나님은 질투하는 하나님이다 나를 미워하는 사람에게는, 그 죄값으로, 본인뿐만 아니라 삼사 대 자손에게까지 벌을 내린다
[6] 그러나 나를 사랑하고 나의 계명을 지키는 사람에게는, 수천 대 자손에 이르기까지 한결같은 사랑을 베푼다
[7] 너희는 주 너희 하나님의 이름을 함부로 부르지 못한다 주는 자기의 이름을 함부로 부르는 자를 죄 없다고 하지 않는다
[8] 안식일을 기억하여 그 날을 거룩하게 지켜라
[9] 너희는 엿새 동안 모든 일을 힘써 하여라
[10] 그러나 이렛날은 주 너희 하나님의 안식일이니, 너희는 어떤 일도 해서는 안 된다 너희나, 너희의 아들이나 딸이나, 너희의 남종이나 여종만이 아니라, 너희 집짐승이나, 너희의 집에 머무르는 나그네라도, 일을 해서는 안 된다
[11] 내가 엿새 동안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을 만들고 이렛날에는 쉬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나 주가 안식일을 복 주고, 그 날을 거룩하게 하였다
[12] 너희 부모를 공경하여라 그래야 너희는 주 너희 하나님이 너희에게 준 땅에서 오래도록 살 것이다
[13] 살인하지 못한다
[14] 간음하지 못한다
[15] 도둑질하지 못한다
[16] 너희 이웃에게 불리한 거짓 증언을 하지 못한다
[17] 너희 이웃의 집을 탐내지 못한다 너희 이웃의 아내나 남종이나 여종이나 소나 나귀나 할 것 없이, 너희 이웃의 소유는 어떤 것도 탐내지 못한다"
[18] 온 백성이 천둥소리와 번개와 나팔 소리를 듣고 산의 연기를 보았다 백성은 그것을 보고 두려워 떨며, 멀찍이 물러섰다
[19] 그들은 모세에게 말하였다 "어른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십시오 우리가 듣겠습니다 하나님이 직접 우리에게 말씀하시면, 우리는 죽습니다"
[20] 모세가 백성에게 말하였다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이 당신들을 시험하시려고 나타나신 것이며, 당신들이 주님을 두려워하여 죄를 짓지 못하게 하시려고 나타나신 것입니다"
[21] 백성은 멀리 떨어져 서 있고, 모세는 하나님이 계시는 먹구름이 있는 곳으로 가까이 갔다
[22]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렇게 말하여라 "내가 하늘에서부터 너희에게 말하는 것을 너희는 다 보았다
[23] 너희는, 나 밖에 다른 신들을 섬기려고, 은이나 금으로 신들의 상을 만들지 못한다
[24] 나에게 제물을 바치려거든, 너희는 흙으로 제단을 쌓고, 그 위에다 번제물과 화목제물로 너희의 양과 소를 바쳐라 너희가 나의 이름을 기억하고 예배하도록 내가 정하여 준 곳이면 어디든지, 내가 가서 너희에게 복을 주겠다
[25] 너희가 나에게 제물 바칠 제단을 돌로 쌓고자 할 때에는 다듬은 돌을 써서는 안 된다 너희가 돌에 정을 대면, 그 돌이 부정을 타게 된다
[26] 너희는 제단에 층계를 놓아서는 안 된다 그것을 밟고 올라설 때에, 너희의 알몸이 드러나서는 안 되기 때문이다""
(출 19-20) [1]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에서 나올 때부터 제삼월 곧 그 때에 그들이 시내 광야에 이르니라
[2] 그들이 르비딤을 떠나 시내 광야에 이르러 그 광야에 장막을 치되 산 앞에 장막을 치니라
[3] 모세가 하나님 앞에 올라가니 여호와께서 산에서 그를 불러 가라사대 너는 이같이 야곱 족속에게 이르고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라
[4] 나의 애굽 사람에게 어떻게 행하였음과 내가 어떻게 독수리 날개로 너희를 업어 내게로 인도하였음을 너희가 보았느니라
[5]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열국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6]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너는 이 말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할지니라
[7] 모세가 와서 백성의 장로들을 불러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하신 그 모든 말씀을 그 앞에 진술하니
[8] 백성이 일제히 응답하여 가로되 여호와의 명하신 대로 우리가 다 행하리이다 모세가 백성의 말로 여호와께 회보하매
[9]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내가 빽빽한 구름 가운데서 네게 일함은 내가 너와 말하는 것을 백성으로 듣게 하며 또한 너를 영영히 믿게 하려함이니라 모세가 백성의 말로 여호와께 고하였으므로
[10]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백성에게로 가서 오늘과 내일 그들을 성결케 하며 그들로 옷을 빨고
[11] 예비하여 제삼일을 기다리게 하라 이는 제삼일에 나 여호와가 온 백성의 목전에 시내 산에 강림할 것임이니
[12] 너는 백성을 위하여 사면으로 지경을 정하고 이르기를 너희는 삼가 산에 오르거나 그 지경을 범하지 말지니 산을 범하는 자는 정녕 죽임을 당할 것이라
[13] 손을 그에게 댐이 없이 그런 자는 돌에 맞아 죽임을 당하거나 살에 쐬어 죽임을 당하리니 짐승이나 사람을 무론하고 살지 못하리라 나팔을 길게 불거든 산 앞에 이를 것이니라 하라
[14] 모세가 산에서 내려 백성에게 이르러 백성으로 성결케 하니 그들이 자기 옷을 빨더라
[15]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예비하여 제삼일을 기다리고 여인을 가까이 말라 하니라
[16] 제삼일 아침에 우뢰와 번개와 빽빽한 구름이 산 위에 있고 나팔소리가 심히 크니 진중 모든 백성이 다 떨더라
[17] 모세가 하나님을 맞으려고 백성을 거느리고 진에서 나오매 그들이 산 기슭에 섰더니
[18] 시내 산에 연기가 자욱하니 여호와께서 불 가운데서 거기 강림하심이라 그 연기가 옹기점 연기 같이 떠오르고 온 산이 크게 진동하며
[19] 나팔 소리가 점점 커질 때에 모세가 말한즉 하나님이 음성으로 대답하시더라
[20] 여호와께서 시내 산 곧 그 산꼭대기에 강림하시고 그리로 모세를 부르시니 모세가 올라 가매
[2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내려가서 백성을 신칙하라 백성이 돌파하고 나 여호와께로 와서 보려고 하다가 많이 죽을까 하노라
[22] 또 여호와께 가까이 하는 제사장들로 그 몸을 성결히 하게 하라 나 여호와가 그들을 돌격할까 하노라
[23] 모세가 여호와께 고하되 주께서 우리에게 명하여 이르시기를 산 사면에 지경을 세워 산을 거룩하게 하라 하셨사온즉 백성이 시내 산에 오르지 못하리이다
[24]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가라 너는 내려가서 아론과 함께 올라오고 제사장들과 백성에게는 돌파하고 나 여호와에게로 올라오지 못하게 하라 내가 그들을 돌격할까 하노라
[25] 모세가 백성에게 내려가서 그들에게 고하니라
[20:1] 하나님이 이 모든 말씀으로 일러 가라사대
[2] 나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낸 너의 하나님 여호와로라
[3]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있게 말지니라
[4]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 속에 있는 것의 아무 형상이든지 만들지 말며
[5]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은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비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6]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7] 너는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 나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는 자를 죄없다 하지 아니하리라
[8]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
[9]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10] 제칠일은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육축이나 네 문안에 유하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말라
[11] 이는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제칠일에 쉬었음이라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 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
[12]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너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
[13] 살인하지 말지니라
[14] 간음하지 말지니라
[15] 도적질하지말지니라
[16] 네 이웃에 대하여 거짓 증거하지 말지니라
[17] 네 이웃의 집을 탐내지 말지니라 네 이웃의 아내나 그의 남종이나 그의 여종이나 그의 소나 그의 나귀나 무릇 네 이웃의 소유를 탐내지 말지니라
[18] 뭇 백성이 우뢰와 번개와 나팔소리와 산의 연기를 본지라 그들이 볼 때에 떨며 멀리 서서
[19] 모세에게 이르되 당신이 우리에게 말씀하소서 우리가 들으리이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시지 말게 하소서 우리가 죽을까 하나이다
[20]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두려워 말라 하나님이 강림하심은 너희를 시험하고 너희로 경외하여 범죄치 않게 하려 하심이니라
[21] 백성은 멀리 섰고 모세는 하나님의 계신 암흑으로 가까이 가니라
[22]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라 내가 하늘에서부터 너희에게 말하는 것을 너희가 친히 보았으니
[23] 너희는 나를 비겨서 은으로 신상이나 금으로 신상을 너희를 위하여 만들지 말고
[24] 내게 토단을 쌓고 그 위에 너의 양과 소로 너의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라 내가 무릇 내 이름을 기념하게 하는 곳에서 네게 강림하여 복을 주리라
[25] 네가 내게 돌로 단을 쌓거든 다듬은 돌로 쌓지 말라 네가 정으로 그것을 쪼면 부정하게 함이니라
[26] 너는 층계로 내 단에 오르지 말라 네 하체가 그 위에서 드러날까 함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