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 18:15-35) [15] 네 형제가 죄를 범하거든 가서 너와 그 사람과만 상대하여 권고하라 만일 들으면 네가 네 형제를 얻은 것이요
[16] 만일 듣지 않거든 한두 사람을 데리고 가서 두세 증인의 입으로 말마다 확증하게 하라
[17] 만일 그들의 말도 듣지 않거든 교회에 말하고 교회의 말도 듣지 않거든 이방인과 세리와 같이 여기라
[18]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무엇이든지 너희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무엇이든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19] 진실로 다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의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그들을 위하여 이루게 하시리라
[20]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
[21] 그 때에 베드로가 나아와 이르되 주여 형제가 내게 죄를 범하면 몇 번이나 용서하여 주리이까 일곱 번까지 하오리이까
[22]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게 이르노니 일곱 번뿐 아니라 일곱 번을 일흔 번까지라도 할지니라
[23] 그러므로 천국은 그 종들과 결산하려 하던 어떤 임금과 같으니
[24] 결산할 때에 만 달란트 빚진 자 하나를 데려오매
[25] 갚을 것이 없는지라 주인이 명하여 그 몸과 아내와 자식들과 모든 소유를 다 팔아 갚게 하라 하니
[26] 그 종이 엎드려 절하며 이르되 내게 참으소서 다 갚으리이다 하거늘
[27] 그 종의 주인이 불쌍히 여겨 놓아 보내며 그 빚을 탕감하여 주었더니
[28] 그 종이 나가서 자기에게 백 데나리온 빚진 동료 한 사람을 만나 붙들어 목을 잡고 이르되 빚을 갚으라 하매
[29] 그 동료가 엎드려 간구하여 이르되 나에게 참아 주소서 갚으리이다 하되
[30] 허락하지 아니하고 이에 가서 그가 빚을 갚도록 옥에 가두거늘
[31] 그 동료들이 그것을 보고 몹시 딱하게 여겨 주인에게 가서 그 일을 다 알리니
[32] 이에 주인이 그를 불러다가 말하되 악한 종아 네가 빌기에 내가 네 빚을 전부 탕감하여 주었거늘
[33] 내가 너를 불쌍히 여김과 같이 너도 네 동료를 불쌍히 여김이 마땅하지 아니하냐 하고
[34] 주인이 노하여 그 빚을 다 갚도록 그를 옥졸들에게 넘기니라
[35] 너희가 각각 마음으로부터 형제를 용서하지 아니하면 나의 하늘 아버지께서도 너희에게 이와 같이 하시리라
(마 18:15-35) [15] 네 형제가 죄를 범하거든 가서 너와 그 사람과만 상대하여 권고하라 만일 들으면 네가 네 형제를 얻은 것이요
[16] 만일 듣지 않거든 한두 사람을 데리고 가서 두세 증인의 입으로 말마다 증참케 하라
[17] 만일 그들의 말도 듣지 않거든 교회에 말하고 교회의 말도 듣지 않거든 이방인과 세리와 같이 여기라
[18]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무엇이든지 너희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무엇이든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19] 진실로 다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에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저희를 위하여 이루게 하시리라
[20]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
[21] 그 때에 베드로가 나아와 가로되 주여 형제가 내게 죄를 범하면 몇 번이나 용서하여 주리이까 일곱 번까지 하오리이까
[22]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게 이르노니 일곱 번뿐 아니라 일흔 번씩 일곱 번이라도 할지니라
[23] 이러므로 천국은 그 종들과 회계하려 하던 어떤 임금과 같으니
[24] 회계할 때에 일만 달란트 빚진 자 하나를 데려오매
[25] 갚을 것이 없는지라 주인이 명하여 그 몸과 처와 자식들과 모든 소유를 다 팔아 갚게 하라 한대
[26] 그 종이 엎드리어 절하며 가로되 내게 참으소서 다 갚으리이다 하거늘
[27] 그 종의 주인이 불쌍히 여겨 놓아 보내며 그 빚을 탕감하여 주었더니
[28] 그 종이 나가서 제게 백 데나리온 빚진 동관 하나를 만나 붙들어 목을 잡고 가로되 빚을 갚으라 하매
[29] 그 동관이 엎드리어 간구하여 가로되 나를 참아 주소서 갚으리이다 하되
[30] 허락하지 아니하고 이에 가서 저가 빚을 갚도록 옥에 가두거늘
[31] 그 동관들이 그것을 보고 심히 민망하여 주인에게 가서 그 일을 다 고하니
[32] 이에 주인이 저를 불러다가 말하되 악한 종아 네가 빌기에 내가 네 빚을 전부 탕감하여 주었거늘
[33] 내가 너를 불쌍히 여김과 같이 너도 네 동관을 불쌍히 여김이 마땅치 아니하냐 하고
[34] 주인이 노하여 그 빚을 다 갚도록 저를 옥졸들에게 붙이니라
[35] 너희가 각각 중심으로 형제를 용서하지 아니하면 내 천부께서도 너희에게 이와 같이 하시리라』
(Mt 18:15-35) [15] "And if your brother sins, go and reprove him in private if he listens to you, you have won your brother.
[16] "But if he does not listen [to you,] take one or two more with you, so that BY THE MOUTH OF TWO OR THREE WITNESSES EVERY FACT MAY BE CONFIRMED.
[17] "And if he refuses to listen to them, tell it to the church and if he refuses to listen even to the church, let him be to you as a Gentile and a tax-gatherer.
[18] "Truly I say to you, whatever you shall bind on earth shall be bound in heaven and whatever you loose on earth shall be loosed in heaven.
[19] "Again I say to you, that if two of you agree on earth about anything that they may ask, it shall be done for them by My Father who is in heaven.
[20] "For where two or three have gathered together in My name, there I am in their midst."
[21] Then Peter came and said to Him, "Lord, how often shall my brother sin against me and I forgive him? Up to seven times?"
[22] Jesus *said to him, "I do not say to you, up to seven times, but up to seventy times seven.
[23] "For this reason the kingdom of heaven may be compared to a certain king who wished to settle accounts with his slaves.
[24] "And when he had begun to settle [them,] there was brought to him one who owed him ten thousand talents.
[25] "But since he did not have [the means] to repay, his lord commanded him to be sold, along with his wife and children and all that he had, and repayment to be made.
[26] "The slave therefore falling down, prostrated himself before him, saying, Have patience with me, and I will repay you everything.'
[27] "And the lord of that slave felt compassion and released him and forgave him the debt.
[28] "But that slave went out and found one of his fellow slaves who owed him a hundred denarii and he seized him and [began] to choke [him,] saying, 'Pay back what you owe.'
[29] "So his fellow slave fell down and [began] to entreat him, saying, ' Have patience with me and I will repay you. '
[30] "He was unwilling however, but went and threw him in prison until he should pay back what was owed.
[31] "So when his fellow slaves saw what had happened, they were deeply grieved and came and reported to their lord all that had happened.
[32] "Then summoning him, his lord *said to him, 'You wicked slave, I forgave you all that debt because you entreated me.
[33] 'Should you not also have had mercy on your fellow slave, even as I had mercy on you?'
[34] "And his lord, moved with anger, handed him over to the torturers until he should repay all that was owed him.
[35] "So shall My heavenly Father also do to you, if each of you does not forgive his brother from your heart."』
(출 16-18) [1]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이 엘림에서 떠나, 엘림과 시내 산 사이에 있는 신 광야에 이르렀다 이집트 땅에서 나온 뒤, 둘째 달 보름이 되던 날이다
[2]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이 그 광야에서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였다
[3] 이스라엘 자손이 그들에게 항의하였다 "차라리 우리가 이집트 땅 거기 고기 가마 곁에 앉아 배불리 음식을 먹던 그 때에, 누가 우리를 주님의 손에 넘겨 주어서 죽게 했더라면 더 좋을 뻔 하였습니다 그런데 당신들은 지금 우리를 이 광야로 끌고 나와서, 이 모든 회중을 다 굶어 죽게 하고 있습니다"
[4]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너희가 먹을 것을 하늘에서 비처럼 내려 줄 터이니, 백성이 날마다 나가서, 그날 그날 먹을 만큼 거두어들이게 하여라 이렇게 하여, 그들이 나의 지시를 따르는지, 따르지 않는지 시험하여 보겠다
[5] 매주 엿샛날에는, 거두어들인 것으로 먹거리를 준비하다 보면, 날마다 거두던 것의 두 배가 될 것이다"
[6] 모세와 아론이 모든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였다 "저녁이 되면, 당신들은 이집트 땅에서 당신들을 이끌어 내신 분이 주님이시라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7] 당신들이 우리를 보고 원망한 것이 아니라, 주님을 원망하였습니다 주님께서 당신들이 주님을 원망하는 소리를 들으셨습니다 이제 아침이 되면, 당신들이 주님의 영광을 보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무엇이라고, 당신들이 우리를 보고 원망하십니까?"
[8] 또 모세가 말하였다 "주님께서 저녁에는 당신들에게 먹을 고기를 주시고, 아침에는 배불리 먹을 빵을 주실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당신들이 주님을 원망하는 소리를 들으셨습니다 당신들이 하는 원망은 우리에게 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께 하는 것입니다"
[9] 모세가 아론에게 말하였다 "주님께서 이스라엘 자손이 원망하는 소리를 들으셨으니,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주님 앞으로 가까이 나아오라고 일러주십시오"
[10] 아론이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말할 때에, 그들이 광야를 바라보니, 주님의 영광이 구름 속에 나타났다
[11]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12] "나는 이스라엘 자손이 원망하는 소리를 들었다 너는 그들에게 "너희가 저녁이 되면 고기를 먹고, 아침에는 빵을 배불리 먹을 것이다 그렇게 될 때에 너희는 나 주가 너희의 하나님임을 알게 될 것이다" 하고 말하여라"
[13] 그 날 저녁에 메추라기가 날아와서 진 친 곳을 뒤덮었고, 다음날 아침에는 진 친 곳 둘레에 안개가 자욱하였다
[14] 안개가 걷히고 나니, 이럴 수가, 광야 지면에, 마치 땅 위의 서리처럼 보이는, 가는 싸라기 같은 것이 덮여 있는 것이 아닌가!
[15] 이스라엘 자손이 그것을 보고, 그것이 무엇인지 몰라서, 서로 "이게 무엇이냐?" 하고 물었다 모세가 그들에게 말하였다 "이것은 주님께서 당신들에게 먹으라고 주신 양식입니다
[16] 주님께서 당신들에게 명하시기를, 당신들은 각자 먹을 만큼씩만 거두라고 하셨습니다 당신들 각 사람은, 자기 장막 안에 있는 식구 수대로, 식구 한 명에 한 오멜씩 거두라고 하셨습니다"
[17] 이스라엘 자손이 그대로 하니, 많이 거두는 사람도 있고, 적게 거두는 사람도 있었으나,
[18] 오멜로 되어 보면, 많이 거둔 사람도 남지 않고, 적게 거둔 사람도 모자라지 않았다 그들은 제각기 먹을 만큼씩 거두어들인 것이다
[19] 모세가 그들에게 아무도 아침까지 그것을 남겨 두지 말라고 하였다
[20]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모세의 말을 듣지 않고, 아침까지 그것을 남겨 두었다 그랬더니, 남겨 둔 것에서는 벌레가 생기고 악취가 풍겼다 모세가 그들에게 몹시 화를 내었다
[21] 그래서 그들은 아침마다 자기들이 먹을 만큼씩만 거두었다 해가 뜨겁게 쪼이면, 그것은 다 녹아 버렸다
[22] 매주 엿샛날에는, 각자가 먹거리를 두 배 곧 한 사람에 두 오멜씩 거두었다 회중의 모든 지도자가 모세에게 와서 그 일을 알리니,
[23] 모세가 그들에게 말하였다 "주님께서 하신 말씀입니다 내일은 쉬는 날로서, 주님의 거룩한 안식일이니, 당신들이 구울 것은 굽고, 삶을 것은 삶으십시오 그리고 그 나머지는 모두 당신들이 다음날 먹을 수 있도록 아침까지 간수하십시오"
[24] 그들은 모세가 명령한 대로 그것을 다음날 아침까지 간수하였지만, 그것에서는 악취가 나지 않고, 구더기도 생기지 않았다
[25] 모세가 말하였다 "오늘은 이것을 먹도록 하십시오 오늘은 주님의 안식일이니, 오늘만은 들에서 그것을 얻지 못할 것입니다
[26] 당신들이 엿새 동안은 그것을 거둘 것이나, 이렛날은 안식일이니, 그 날에는 거두어들일 것이 없을 것입니다"
[27] 모세가 이렇게 말하였는데도, 백성 가운데서 어떤 사람은 이렛날에도 그것을 거두러 나갔다 그러나 아무것도 얻지 못하였다
[28] 그 때에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너희가 언제까지 나의 명령과 나의 지시를 지키지 않으려느냐?
[29] 내가 너희에게 안식일을 주었으니, 엿샛날에는 내가 너희에게 양식 이틀치를 준다 그러니 이렛날에는 아무도 집을 떠나 밖으로 나가서는 안 된다 너희는 이것을 명심하여야 한다"
[30] 그리하여 백성이 이렛날에는 안식하였다
[31] 이스라엘 사람은 그것을 만나라고 하였다 그것은 고수 씨처럼 하얗고, 그 맛은 꿀 섞은 과자와 같다
[32] 모세가 말하였다 "주님께서 명하신 말씀입니다 "너희는 이것을 한 오멜씩 가득 담아 간수하여, 내가 너희를 이집트 땅에서 인도하여 낼 때에, 광야에서 너희에게 주어 먹게 한 이 먹거리를 너희의 자손 대대로 볼 수 있게 하여라""
[33] 모세가 아론에게 말하였다 "항아리 하나를 가져 와서, 거기에 만나 한 오멜을 담아 가지고 주님 앞에 두어서, 대대로 간수하게 하여 주십시오"
[34] 그래서 아론은, 주님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대로, 그것을 증거판 앞에 두고서, 늘 거기에 있게 하였다
[35] 이스라엘 자손은 정착지에 이를 때까지 사십 년 동안 만나를 먹었다 가나안 땅 접경에 이를 때까지 만나를 먹었다
[36] (한 오멜은 십분의 일 에바이다)
[17:1]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은 신 광야를 떠나서, 주님의 명령대로 진을 옮겨 가면서 이동하였다 그들은 르비딤에 진을 쳤는데, 거기에는 백성이 마실 물이 없었다
[2] 백성이 모세에게 마실 물을 달라고 대들었다 이에 모세가 "당신들은 어찌하여 나에게 대드십니까? 어찌하여 주님을 시험하십니까?" 하고 책망하였다
[3] 그러나 거기에 있는 백성은 몹시 목이 말라서, 모세를 원망하며, 모세가 왜 그들을 이집트에서 데려왔느냐고, 그들과 그들의 자식들과 그들이 먹이는 집짐승들을 목말라 죽게 할 작정이냐고 하면서 대들었다
[4] 모세가 주님께 부르짖었다 "이 백성을 제가 어떻게 해야 합니까? 그들은 지금이라도 곧 저를 돌로 쳐서 죽이려고 합니다"
[5]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이스라엘 장로들을 데리고, 이 백성보다 앞서서 가거라 그리고 나일 강을 친 그 지팡이를 손에 들고 가거라
[6] 이제 내가 저기 호렙 산 바위 위에서 너의 앞에 서겠으니, 너는 그 바위를 쳐라 그러면 거기에서 이 백성이 마실 물이 터져 나올 것이다" 모세가, 이스라엘 장로들이 보는 앞에서, 하나님이 시키신 대로 하였다
[7] 이스라엘 자손이 거기에서 주님께 대들었다고 해서, 사람들은 그 곳의 이름을 므리바라고도 하고, 또 거기에서 "주님께서 우리 가운데 계시는가, 안 계시는가?" 하면서 주님을 시험하였다고 해서, 그 곳의 이름을 맛사라고도 한다
[8] 그 때에 아말렉 사람들이 몰려와서, 르비딤에 있는 이스라엘 사람을 공격하였다
[9] 모세가 여호수아에게 말하였다 "장정들을 뽑아서 아말렉과 싸우러 나가시오 내일 내가 하나님의 지팡이를 손에 들고, 산꼭대기에 서 있겠소"
[10] 여호수아는 모세가 그에게 말한 대로 아말렉과 싸우러 나가고, 모세와 아론과 훌은 언덕 위로 올라갔다
[11] 모세가 그의 팔을 들면 이스라엘이 더욱 우세하고, 그가 팔을 내리면 아말렉이 더욱 우세하였다
[12] 모세가 피곤하여 팔을 들고 있을 수 없게 되니, 아론과 훌이 돌을 가져 와서 모세를 앉게 하고, 그들이 각각 그 양쪽에 서서 그의 팔을 붙들어 올렸다 해가 질 때까지 그가 팔을 내리지 않았다
[13] 이렇게 해서, 여호수아는 아말렉과 그 백성을 칼로 무찔렀다
[14] 그 때에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오늘의 승리를 책에 기록하여 사람들이 잊지 않도록 하고, 여호수아에게는, "내가 아말렉을 이 세상에서 완전히 없애서 아무도 아말렉을 기억하지 못하게 하겠다"고 한 나의 결심을 일러주어라"
[15] 모세는 거기에 제단을 쌓고 그 곳 이름을 "여호와닛시"라 하고,
[16] "주님의 깃발을 높이 들어라 주님께서 대대로 아말렉과 싸우실 것이다" 하고 외쳤다
[18:1] 미디안의 제사장이며 모세의 장인인 이드로는, 하나님이 모세와 그의 백성 이스라엘에게 하신 일, 곧 주님께서 어떻게 이스라엘을 이집트에서 인도하여 내셨는가 하는 것을 들었다
[2] 모세의 장인 이드로는 친정에 돌아와 있는 모세의 아내 십보라와
[3] 십보라의 두 아들을 데리고 나섰다 한 아들의 이름은 게르솜인데, 이 이름은 "내가 타국 땅에서 나그네가 되었구나" 하면서 모세가 지은 것이고,
[4] 또 한 아들의 이름은 엘리에셀인데, 이 이름은 그가 "내 아버지의 하나님이 나를 도우셔서, 바로의 칼에서 나를 건져 주셨다"고 하면서 지은 이름이다
[5] 모세의 장인 이드로는 모세의 두 아들과 아내를 데리고 모세가 진을 치고 있는 광야로 갔는데, 그 곳은 바로 하나님의 산이 있는 곳이다
[6] 그는 거기에서 모세에게 전갈을 보냈다 "자네의 장인인 나 이드로가 자네의 처와 두 아들을 데리고 왔네"
[7] 모세가 그의 장인을 만나러 나와서, 그에게 절을 하고, 입을 맞추었다 그들은 서로 안부를 묻고, 함께 장막으로 들어갔다
[8] 모세는 장인에게, 주님께서 이스라엘을 도우신 일, 곧 바로와 이집트 사람에게 하신 모든 일과, 그들이 오는 도중에 겪은 모든 고난과, 주님께서 어떻게 그들을 건져 주셨는가 하는 것을 자세히 말하였다
[9] 그러자 이드로는, 주님께서 이스라엘을 이집트 사람의 손아귀에서 건져 주시려고 베푸신 온갖 고마운 일을 전하여 듣고서, 기뻐하였다
[10] 이드로가 말하였다 "주님께서 이집트 사람의 손아귀와 바로의 손아귀에서 자네와 자네의 백성을 건져 주시고, 이 백성을 이집트 사람의 억압으로부터 건져 주셨으니, 주님은 마땅히 찬양을 받으실 분일세
[11] 이스라엘에게 그토록 교만히 행한 그들에게 벌을 내리시고 치신 것을 보니, 주님이 그 어떤 신보다도 위대하시다는 것을 이제 나는 똑똑히 알겠네"
[12] 그리고 나서, 모세의 장인 이드로는 하나님께 번제물과 희생제물을 바쳤다 아론과 이스라엘 장로들이 모두 와서, 하나님 앞에서 모세의 장인과 함께 제사 음식을 먹었다
[13] 그 이튿날, 모세는 백성의 송사를 다루려고 자리에 앉고, 백성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모세 곁에 서 있었다
[14] 모세의 장인은 모세가 백성을 다스리는 이 일을 모두 보고, 이렇게 말하였다 "자네는 백성의 일을 어찌하여 이렇게 처리하는가? 어찌하여 아침부터 저녁까지 백성을 모두 자네 곁에 세워 두고, 자네 혼자만 앉아서 일을 처리하는가?"
[15] 모세가 그의 장인에게 대답하였다 "백성은 하나님의 뜻을 알려고 저를 찾아옵니다
[16] 그들은 무슨 일이든지 생기면 저에게로 옵니다 그러면 저는 이웃간의 문제를 재판하여 주고, 하나님의 규례와 율법을 알려 주어야 합니다"
[17] 모세의 장인이 그에게 말하였다 "자네가 하는 일이 그리 좋지는 않네
[18] 이렇게 하다가는, 자네뿐만 아니라 자네와 함께 있는 이 백성도 아주 지치고 말 걸세 이 일이 자네에게는 너무 힘겨운 일이어서, 자네 혼자서는 할 수 없네
[19] 이제 내가 충고하는 말을 듣게 하나님이 자네와 함께 계시기를 바라네 자네는 백성의 문제를 하나님께 가지고 가서, 하나님 앞에서 백성의 일을 아뢰게
[20] 그리고 자네는 그들에게 규례와 율법을 가르쳐 주어서, 그들이 마땅히 가야 할 길과 그들이 마땅히 하여야 할 일을 알려 주게
[21] 또 자네는 백성 가운데서 능력과 덕을 함께 갖춘 사람, 곧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참되어서 거짓이 없으며 부정직한 소득을 싫어하는 사람을 뽑아서, 백성 위에 세우게 그리고 그들을 천부장과 백부장과 오십부장과 십부장으로 세워서,
[22] 그들이 사건이 생길 때마다 백성을 재판하도록 하게 큰 사건은 모두 자네에게 가져 오게 하고, 작은 사건은 모두 그들이 스스로 재판하도록 하게 이렇게 그들이 자네와 짐을 나누어 지면, 자네의 일이 훨씬 가벼워질 걸세
[23] 하나님이 명하신 대로, 자네가 이와 같이 하면, 자네도 일을 쉽게 처리할 수 있을 것이고, 백성도 모두 흐뭇하게 자기 집으로 돌아갈 걸세"
[24] 그래서 모세는 장인의 말을 듣고, 그가 말한 대로 다 하였다
[25] 모세는 온 이스라엘 사람 가운데서 유능한 사람들을 뽑고, 그들을 백성의 지도자로 삼아, 천부장과 백부장과 오십부장과 십부장으로 세웠다
[26] 그들은 언제나 백성을 재판하였다 어려운 사건은 모세에게 가져 오고, 작은 사건들은 모두 그들이 재판하였다
[27] 얼마 있다가, 모세의 장인은 사위의 배웅을 받으며 살던 고장으로 돌아갔다
(출 16-18) [1]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이 엘림에서 떠나 엘림과 시내산 사이 신 광야에 이르니 애굽에서 나온 후 제이월 십오일이라
[2] 이스라엘 온 회중이 그 광야에서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여
[3] 그들에게 이르되 우리가 애굽 땅에서 고기 가마 곁에 앉았던 때와 떡을 배불리 먹던 때에 여호와의 손에 죽었더면 좋았을 것을 너희가 이 광야로 우리를 인도하여 내어 이 온 회중으로 주려 죽게 하는도다
[4] 때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서 양식을 비 같이 내리리니 백성이 나가서 일용할 것을 날 마다 거둘 것이라 이같이 하여 그들이 나의 율법을 준행하나 아니하나 내가 시험하리라
[5] 제육일에는 그들이 그 거둔 것을 예비할지니 날마다 거두던 것의 갑절이 되리라
[6] 모세와 아론이 온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되 저녁이 되면 너희가 여호와께서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셨음을 알 것이요
[7] 아침에는 너희가 여호와의 영광을 보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너희가 자기를 향하여 원망함을 들으셨음이라 우리가 누구관대 너희가 우리를 대하여 원망하느냐
[8] 모세가 또 가로되 여호와께서 저녁에는 너희에게 고기를 주어 먹이시고 아침에는 떡으로 배불리시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자기를 향하여 너희의 원망하는 그 말을 들으셨음이니라 우리가 누구냐 너희의 원망은 우리를 향하여 함이 아니요 여호와를 향하여 함이로다
[9] 모세가 또 아론에게 이르되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명하기를 여호와께 가까이 나아오라 여호와께서 너희의 원망함을 들으셨느니라 하라
[10] 아론이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말하매 그들이 광야를 바라보니 여호와의 영광이 구름 속에 나타나더라
[1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12] 내가 이스라엘 자손의 원망함을 들었노라 그들에게 고하여 이르기를 너희가 해 질 때에는 고기를 먹고 아침에는 떡으로 배부르리니 나는 여호와 너희의 하나님인 줄 알리라 하라 하시니라
[13] 저녁에는 메추라기가 와서 진에 덮이고 아침에는 이슬이 진 사면에 있더니
[14] 그 이슬이 마른 후에 광야 지면에 작고 둥글며 서리 같이 세미한 것이 있는지라
[15] 이스라엘 자손이 보고 그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여 서로 이르되 이것이 무엇이냐 하니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이는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어 먹게 하신 양식이라
[16] 여호와께서 이같이 명하시기를 너희 각 사람의 식량대로 이것을 거둘지니 곧 너희 인수대로 매명에 한 오멜씩 취하되 각 사람이 그 장막에 있는 자들을 위하여 취할지니라 하셨느니라
[17] 이스라엘 자손이 그같이 하였더니 그 거둔 것이 많기도 하고 적기도 하나
[18] 오멜로 되어 본즉 많이 거둔 자도 남음이 없고 적게 거둔 자도 부족함이 없이 각기 식량대로 거두었더라
[19]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기를 아무든지 아침까지 그것을 남겨 두지 말라 하였으나
[20] 그들이 모세의 말을 청종치 아니하고 더러는 아침까지 두었더니 벌레가 생기고 냄새가 난지라 모세가 그들에게 노하니라
[21] 무리가 아침마다 각기 식량대로 거두었고 해가 뜨겁게 쪼이면 그것이 스러졌더라
[22] 제육일에는 각 사람이 갑절의 식물 곧 하나에 두 오멜씩 거둔지라 회중의 모든 두목이 와서 모세에게 고하매
[23]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내일은 휴식이니 여호와께 거룩한 안식일이라 너희가 구울 것은 굽고 삶을 것은 삶고 그 나머지는 다 너희를 위하여 아침까지 간수하라
[24] 그들이 모세의 명대로 아침까지 간수하였으나 냄새도 나지 아니하고 벌레도 생기지 아니한지라
[25] 모세가 가로되 오늘은 그것을 먹으라 오늘은 여호와께 안식일인즉 오늘은 너희가 그것을 들에서 얻지 못하리라
[26] 육일 동안은 너희가 그것을 거두되 제칠일은 안식일인즉 그날에는 없으리라 하였으나
[27] 제칠일에 백성 중 더러가 거두러 나갔다가 얻지 못하니라
[28]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어느 때까지 너희가 내 계명과 내 율법을 지키지 아니하려느냐
[29] 볼지어다 여호와가 너희에게 안식일을 줌으로 제육일에는 이들 양식을 너희에게 주는 것이니 너희는 각기 처소에 있고 제칠일에는 아무도 그 처소에서 나오지 말지니라
[30] 그러므로 백성이 제칠일에 안식하니라
[31] 이스라엘 족속이 그 이름을 만나라 하였으며 깟씨 같고도 희고 맛은 꿀 섞은 과자 같았더라
[32] 모세가 가로되 여호와께서 이같이 명하시기를 이것을 오멜에 채워서 너의 대대 후손을 위하여 간수하라 이는 내가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낼 때에 광야에서 너희에게 먹인 양식을 그들에게 보이기 위함이니라 하셨다 하고
[33] 또 아론에게 이르되 항아리를 가져다가 그 속에 만나 한 오멜을 담아 여호와 앞에 두어 너희 대대로 간수하라
[34] 아론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대로 그것을 증거판 앞에 두어 간수하게 하였고
[35] 이스라엘 자손이 사람 사는 땅에 이르기까지 사십 년 동안 만나를 먹되 곧 가나안 지경에 이르기까지 그들이 만나를 먹었더라
[36] 오멜은 에바 십분의 일이더라
[17:1]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이 여호와의 명령대로 신 광야에서 떠나 그 노정대로 행하여 르비딤에 장막을 쳤으나 백성이 마실 물이 없는지라
[2] 백성이 모세와 다투어 가로되 우리에게 물을 주어 마시게 하라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어찌하여 나와 다투느냐 너희가 어찌하여 여호와를 시험하느냐
[3] 거기서 백성이 물에 갈하매 그들이 모세를 대하여 원망하여 가로되 당신이 어찌하여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어서 우리와 우리 자녀와 우리 생축으로 목말라 죽게 하느냐
[4] 모세가 여호와께 부르짖어 가로되 내가 이 백성에게 어떻게 하리이까 그들이 얼마 아니면 내게 돌질 하겠나이다
[5]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백성 앞을 지나가서 이스라엘 장로들을 데리고 하수를 치던 네 지팡이를 손에 잡고 가라
[6] 내가 거기서 호렙 산 반석 위에 너를 대하여 서리니 너는 반석을 치라 그것에서 물이 나리니 백성이 마시리라 모세가 이스라엘 장로들의 목전에서 그대로 행하니라
[7] 그가 그곳 이름을 맛사라 또는 므리바라 불렀으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다투었음이요 또는 그들이 여호와를 시험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우리 중에 계신가 아닌가 하였음이더라
[8] 때에 아말렉이 이르러 이스라엘과 르비딤에서 싸우니라
[9] 모세가 여호수아에게 이르되 우리를 위하여 사람들을 택하여 나가서 아말렉과 싸우라 내일 내가 하나님의 지팡이를 손에 잡고 산꼭대기에 서리라
[10] 여호수아가 모세의 말대로 행하여 아말렉과 싸우고 모세와 아론과 훌은 산꼭대기에 올라가서
[11] 모세가 손을 들면 이스라엘이 이기고 손을 내리면 아말렉이 이기더니
[12] 모세의 팔이 피곤하매 그들이 돌을 가져다가 모세의 아래에 놓아 그로 그 위에 앉게 하고 아론과 훌이 하나는 이편에서 하나는 저편에서 모세의 손을 붙들어 올렸더니 그 손이 해가 지도록 내려오지 아니한지라
[13] 여호수아가 칼날로 아말렉과 그 백성을 쳐서 파하니라
[14]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이것을 책에 기록하여 기념하게 하고 여호수아의 귀에 외워 들리라 내가 아말렉을 도말하여 천하에서 기억함이 없게 하리라
[15] 모세가 단을 쌓고 그 이름을 여호와 닛시라 하고
[16] 가로되 여호와께서 맹세하시기를 여호와가 아말렉으로 더불어 대대로 싸우리라 하셨다 하였더라
[18:1] 모세의 장인 미디안 제사장 이드로가 하나님이 모세에게와 자기 백성 이스라엘에게 하신 일 곧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신 모든 일을 들으니라
[2] 모세의 장인 이드로가 모세가 돌려 보내었던 그의 아내 십보라와
[3] 그 두 아들을 데렸으니 그 하나의 이름은 게르솜이라 이는 모세가 이르기를 내가 이방에서 객이 되었다 함이요
[4] 하나의 이름은 엘리에셀이라 이는 내 아버지의 하나님이 나를 도우사 바로의 칼에서 구원하셨다 함이더라
[5] 모세의 장인 이드로가 모세의 아들들과 그 아내로 더불어 광야에 들어와 모세에게 이르니 곧 모세가 하나님의 산에 진 친 곳이라
[6] 그가 모세에게 전언하되 그대의 장인 나 이드로가 그대의 아내와 그와 함께한 그 두 아들로 더불어 그대에게 왔노라
[7] 모세가 나가서 그 장인을 맞아 절하고 그에게 입맞추고 그들이 서로 문안하고 함께 장막에 들어가서
[8] 모세가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바로와 애굽 사람에게 행하신 모든 일과 길에서 그들의 당한 모든 고난과 여호와께서 그들을 구원하신 일을 다 그 장인에게 고하매
[9] 이드로가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모든 은혜를 베푸사 애굽 사람의 손에서 구원하심을 기뻐하여
[10] 가로되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너희를 애굽 사람의 손에서와 바로의 손에서 건져내시고 백성을 애굽 사람의 손 밑에서 건지셨도다
[11] 이제 내가 알았도다 여호와는 모든 신보다 크시므로 이스라엘에게 교만히 행하는 그들을 이기셨도다 하고
[12] 모세의 장인 이드로가 번제물과 희생을 하나님께 가져오매 아론과 이스라엘 모든 장로가 와서 모세의 장인과 함께 하나님 앞에서 떡을 먹으니라
[13] 이튿날에 모세가 백성을 재판하느라고 앉았고 백성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모세의 곁에 섰는지라
[14] 모세의 장인이 모세가 백성에게 행하는 모든 일을 보고 가로되 그대가 이 백성에게 행하는 이 일이 어찜이뇨 어찌하여 그대는 홀로 앉았고 백성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그대의 곁에 섰느뇨
[15] 모세가 그 장인에게 대답하되 백성이 하나님께 물으려고 내게로 옴이라
[16] 그들이 일이 있으면 내게로 오나니 내가 그 양편을 판단하여 하나님의 율례와 법도를 알게 하나이다
[17] 모세의 장인이 그에게 이르되 그대의 하는 것이 선하지 못하도다
[18] 그대와 그대와 함께한 이 백성이 필연 기력이 쇠하리니 이 일이 그대에게 너무 중함이라 그대가 혼자 할 수 없으리라
[19] 이제 내 말을 들으라 내가 그대에게 방침을 가르치리니 하나님이 그대와 함께 계실지로다 그대는 백성을 위하여 하나님 앞에 있어서 소송을 하나님께 베풀며
[20] 그들에게 율례와 법도를 가르쳐서 마땅히 갈 길과 할 일을 그들에게 보이고
[21] 그대는 또 온 백성 가운데서 재덕이 겸전한 자 곧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진실무망하며 불의한 이를 미워하는 자를 빼서 백성 위에 세워 천부장과 백부장과 오십부장과 십부장을 삼아
[22] 그들로 때를 따라 백성을 재판하게 하라 무릇 큰 일이면 그대에게 베풀 것이고 무릇 작은 일이면 그들이 스스로 재판할 것이니 그리하면 그들이 그대와 함께 담당할 것인즉 일이 그대에게 쉬우리라
[23] 그대가 만일 이 일을 하고 하나님께서도 그대에게 인가하시면 그대가 이 일을 감당하고 이 모든 백성도 자기 곳으로 평안히 가리라
[24] 이에 모세가 자기 장인의 말을 듣고 그 모든 말대로 하여
[25] 이스라엘 무리 중에서 재덕이 겸전한 자를 빼서 그들로 백성의 두목 곧 천부장과 백부장과 오십부장과 십부장을 삼으매
[26] 그들이 때를 따라 백성을 재판하되 어려운 일은 모세에게 베풀고 쉬운 일은 자단하더라
[27] 모세가 그 장인을 보내니 그가 자기 고향으로 돌아가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