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월 06일

(요 10:22-42) [22] 예루살렘에 수전절이 이르니 때는 겨울이라
[23] 예수께서 성전 안 솔로몬 행각에서 거니시니
[24] 유대인들이 에워싸고 이르되 당신이 언제까지나 우리 마음을 의혹하게 하려 하나이까 그리스도이면 밝히 말씀하소서 하니
[25]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너희에게 말하였으되 믿지 아니하는도다 내가 내 아버지의 이름으로 행하는 일들이 나를 증거하는 것이거늘
[26] 너희가 내 양이 아니므로 믿지 아니하는도다
[27]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그들을 알며 그들은 나를 따르느니라
[28] 내가 그들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또 그들을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29] 그들을 주신 내 아버지는 만물보다 크시매 아무도 아버지 손에서 빼앗을 수 없느니라
[30]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 하신대
[31] 유대인들이 다시 돌을 들어 치려 하거늘
[32]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아버지로 말미암아 여러 가지 선한 일로 너희에게 보였거늘 그 중에 어떤 일로 나를 돌로 치려 하느냐
[33] 유대인들이 대답하되 선한 일로 말미암아 우리가 너를 돌로 치려는 것이 아니라 신성모독으로 인함이니 네가 사람이 되어 자칭 하나님이라 함이로라
[34]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 율법에 기록된 바 내가 너희를 신이라 하였노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35] 성경은 폐하지 못하나니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사람들을 신이라 하셨거든
[36] 하물며 아버지께서 거룩하게 하사 세상에 보내신 자가 나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하는 것으로 너희가 어찌 신성모독이라 하느냐
[37] 만일 내가 내 아버지의 일을 행하지 아니하거든 나를 믿지 말려니와
[38] 내가 행하거든 나를 믿지 아니할지라도 그 일은 믿으라 그러면 너희가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고 내가 아버지 안에 있음을 깨달아 알리라 하시니
[39] 그들이 다시 예수를 잡고자 하였으나 그 손에서 벗어나 나가시니라
[40] 다시 요단 강 저편 요한이 처음으로 세례 베풀던 곳에 가사 거기 거하시니
[41] 많은 사람이 왔다가 말하되 요한은 아무 표적도 행하지 아니하였으나 요한이 이 사람을 가리켜 말한 것은 다 참이라 하더라
[42] 그리하여 거기서 많은 사람이 예수를 믿으니라

03월 06일

(요 10:22-42) [22] 예루살렘에 수전절이 이르니 때는 겨울이라
[23] 예수께서 성전 안 솔로몬 행각에서 다니시니
[24] 유대인들이 에워싸고 가로되 당신이 언제까지나 우리 마음을 의혹케 하려나이까 그리스도여든 밝히 말하시오 하니
[25]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너희에게 말하였으되 믿지 아니하는도다 내가 내 아버지의 이름으로 행하는 일들이 나를 증거하는 것이어늘
[26] 너희가 내 양이 아니므로 믿지 아니하는도다
[27]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저희를 알며 저희는 나를 따르느니라
[28] 내가 저희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치 아니할 터이요 또 저희를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29] 저희를 주신 내 아버지는 만유보다 크시매 아무도 아버지 손에서 빼앗을 수 없느니라
[30]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 하신대
[31] 유대인들이 다시 돌을 들어 치려 하거늘
[32]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아버지께로 말미암아 여러 가지 선한 일을 너희에게 보였거늘 그 중에 어떤 일로 나를 돌로 치려 하느냐
[33] 유대인들이 대답하되 선한 일을 인하여 우리가 너를 돌로 치려는 것이 아니라 참람함을 인함이니 네가 사람이 되어 자칭 하나님이라 함이로라
[34]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 율법에 기록한 바 내가 너희를 신이라 하였노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35] 성경은 폐하지 못하나니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사람들을 신이라 하셨거든
[36] 하물며 아버지께서 거룩하게 하사 세상에 보내신 자가 나는 하나님 아들이라 하는 것으로 너희가 어찌 참람하다 하느냐
[37] 만일 내가 내 아버지의 일을 행치 아니하거든 나를 믿지 말려니와
[38] 내가 행하거든 나를 믿지 아니할지라도 그 일은 믿으라 그러면 너희가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고 내가 아버지 안에 있음을 깨달아 알리라 하신대
[39] 저희가 다시 예수를 잡고자 하였으나 그 손에서 벗어나 나가시니라
[40] 다시 요단 강 저편 요한이 처음으로 세례 주던 곳에 가사 거기 거하시니
[41] 많은 사람이 왔다가 말하되 요한은 아무 표적도 행치 아니하였으나 요한이 이 사람을 가리켜 말한 것은 참이라 하더라
[42] 그리하여 거기서 많은 사람이 예수를 믿으니라』

03월 06일

(Jn 10:22-42) [22] At that time the Feast of the Dedication took place at Jerusalem
[23] it was winter, and Jesus was walking in the temple in the portico of Solomon.
[24] The Jews therefore gathered around Him, and were saying to Him, "How long will You keep us in suspense? If You are the Christ, tell us plainly."
[25] Jesus answered them, "I told you, and you do not believe the works that I do in My Fathers name, these bear witness of Me.
[26] "But you do not believe, because you are not of My sheep.
[27] "My sheep hear My voice, and I know them, and they follow Me
[28] and I give eternal life to them, and they shall never perish and no one shall snatch them out of My hand.
[29] "My Father, who has given [them] to Me, is greater than all and no one is able to snatch [them] out of the Father's hand.
[30] "I and the Father are one."
[31] The Jews took up stones again to stone Him.
[32] Jesus answered them, "I showed you many good works from the Father for which of them are you stoning Me?"
[33] The Jews answered Him, "For a good work we do not stone You, but for blasphemy and because You, being a man, make Yourself out [to be] God."
[34] Jesus answered them, "Has it not been written in your Law, 'I SAID, YOU ARE GODS'?
[35] "If he called them gods, to whom the word of God came (and the Scripture cannot be broken),
[36] do you say of Him, whom the Father sanctified and sent into the world, 'You are blaspheming,' because I said, 'I am the Son of God'?
[37] "If I do not do the works of My Father, do not believe Me
[38] but if I do them, though you do not believe Me, believe the works, that you may know and understand that the Father is in Me, and I in the Father. "
[39] Therefore they were seeking again to seize Him, and He eluded their grasp.
[40] And He went away again beyond the Jordan to the place where John was first baptizing, and He was staying there.
[41] And many came to Him and were saying, "While John performed no sign, yet everything John said about this man was true."
[42] And many believed in Him there.』

03월 06일

(신 1-2) [1] 이것은 모세가 요단 강 동쪽 광야에서 모든 이스라엘 사람에게 선포한 말씀이다 그 때에 그들은 숩 가까이에 있는 요단 계곡에 있었다 한쪽에는 바란 마을이 있고, 다른 한쪽에는 도벨과 라반과 하세롯과 디사합의 여러 마을이 있는데, 바로 그 사이에 이스라엘 사람들이 있었다
[2] (호렙에서 세일 산을 지나 가데스바네아까지는 열하루 길이다)
[3] 이집트에서 나온 지 사십 년째가 되는 해의 열한째 달 초하루에, 모세는 주님께서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라고 명하신 모든 것을 그들에게 말하였다
[4] 이 때는 모세가 헤스본에 사는 아모리 왕 시혼을 치고, 아스다롯과 에드레이에 사는 바산 왕 옥을 무찌른 다음이었다
[5] 모세는 요단 강 동쪽 모압 땅에서 이 율법을 설명하기 시작하였다
[6] "우리가 호렙 산에 있을 때에, 주 우리의 하나님이 우리에게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이 산에서 오랫동안 머물렀으니,
[7] 이제 방향을 바꾸어 나아가, 아모리 사람의 산지로 가거라 그 인근 모든 지역, 곧 아라바와 산지와 평지와 남부 지역과 해변으로 가거라 또 가나안 사람의 땅과 레바논과 저 멀리 있는 큰 강, 유프라테스 강까지 가거라
[8] 내가 너희 앞에 보여 주는 이 땅은, 나 주가 너희에게 주겠다고, 너희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한 땅이니, 너희는 그리로 가서 그 땅을 차지하여라"
[9] "그 때에 내가 당신들에게 말하였습니다 "당신들을 지도할 책임을 나 혼자서 질 수 없습니다
[10] 주 당신들의 하나님이 당신들을 불어나게 하셔서, 오늘날 당신들이 하늘의 별처럼 많아졌기 때문입니다
[11] 주 당신들의 조상의 하나님이 당신들을 천 배나 더 많아지게 하시고, 약속하신 대로 당신들에게 복을 주실 것입니다
[12] 그러니 나 혼자서 어떻게 당신들의 문제와 당신들의 무거운 짐과 당신들의 시비를 다 감당할 수 있겠습니까?
[13] 당신들은 각 지파에서 지혜가 있고 분별력이 있고 경험이 많은 사람들을 뽑으십시오 그러면 내가 그들을 당신들의 지도자로 세우겠습니다"
[14] 그러자 당신들이 나에게 대답하기를 "말씀하신 대로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하였습니다
[15] 그래서 나는 당신들 가운데서 뽑은, 지혜가 있고 경험이 많은 사람을 당신들 각 지파의 대표로 세워서, 그들을 각 지파의 천부장과 백부장과 오십부장과 십부장으로 삼았고, 각 지파의 지도자로 삼았습니다
[16] 그 때에 내가 당신들 재판관들에게 명령하였습니다 "당신들 동족 사이에 소송이 있거든, 잘 듣고 공정하게 재판하시오 동족 사이에서만이 아니라, 동족과 외국인 사이의 소송에서도 그렇게 하시오
[17] 재판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재판을 할 때에는 어느 한쪽 말만을 들으면 안 되오 말할 기회는 세력이 있는 사람에게나 없는 사람에게나 똑같이 주어야 하오 어떤 사람 앞에서도 두려워하지 마시오 그리고 당신들이 판단하기 어려운 것이 있거든, 나에게로 가져 오시오 내가 들어 보겠소"
[18] 그 때에 나는, 당신들이 해야 할 일을 모두 가르쳐 주었습니다"
[19] "우리는 주 우리의 하나님이 우리에게 명하신 대로 하였습니다 호렙을 떠나, 우리가 본 그 크고 무서운 광야를 지나서, 아모리 사람의 산지로 가는 길을 따라 가데스바네아까지 이르렀습니다
[20] 그 때에 내가 당신들에게 일렀습니다 "이제 당신들은 주 우리의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아모리 사람의 산지까지 왔습니다
[21] 보십시오, 주 당신들의 하나님이 주신 땅이 당신들 앞에 있습니다 주 당신들 조상의 하나님이 당신들에게 말씀하신 대로, 올라가서 차지하십시오 두려워하지도 말고, 겁내지도 마십시오"
[22] 그러나 당신들은 다 나에게 와서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땅을 탐지할 사람들을 먼저 보내서, 우리가 올라갈 길과 우리가 쳐들어갈 성읍들이 어떠한지, 그 땅을 정찰하여 우리에게 보고하게 하자"
[23] 내가 듣기에도 그 말은 옳은 말이어서, 나는 각 지파에서 한 사람씩 열두 사람을 뽑았습니다
[24] 뽑힌 사람들은 산지로 올라가서, 에스골 골짜기에 이르기까지, 그 땅을 두루 다니면서 탐지하였습니다
[25] 그들은 그 땅에서 난 열매들을 따 가지고 내려와서 우리에게 보고하기를, "주 우리의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땅이 좋다"고 하였습니다
[26] 그러나 당신들은 주 당신들의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고, 올라가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27] 당신들은 장막 안에서 원망하면서 말하였습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미워하신다 아모리 사람의 손에 우리를 내주어 전멸시키려고, 우리를 이집트 땅에서 이처럼 이끌어 내셨다
[28] 우리가 왜 그 곳으로 가야 한단 말이냐? 무모한 일이다 그 땅을 탐지하고 돌아온 우리의 형제들은, 그 곳 사람들이 우리보다 힘이 훨씬 더 세고 키가 크며, 성읍은 하늘에 닿을 듯이 높은 성벽으로 둘러싸여 있다 거기에는 아낙 자손들까지 산다고 하지 않았느냐?"
[29] 그 때에 내가 당신들에게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그들을 무서워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마시오
[30] 당신들 앞에서 당신들을 인도하여 주시는 주 당신들의 하나님은, 이집트에서 당신들이 보는 앞에서 당신들을 대신하여 모든 일을 하신 것과 같이, 이제도 당신들을 대신하여 싸우실 것이오
[31] 또한 당신들은, 주 당신들의 하나님이, 마치 아버지가 아들을 돌보는 것과 같이, 당신들이 이 곳에 이를 때까지 걸어온 그 모든 길에서 줄곧 당신들을 돌보아 주시는 것을, 광야에서 직접 보았소"
[32] 그런데도 당신들은 아직도 주 당신들의 하나님을 믿지 않습니다
[33] 당신들이 진 칠 곳을 찾아 주시려고 당신들 앞에서 당신들을 인도하여 주셨는데도, 그리고 당신들이 갈 길을 보여 주시려고 밤에는 불기둥으로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인도하여 주셨는데도, 당신들은 아직도 주 당신들의 하나님을 믿지 않습니다"
[34] "주님께서는 당신들의 말을 들으시고, 진노하셔서 맹세하여 말씀하시기를
[35] 이 악한 세대의 사람들 가운데는, 내가 너희의 조상에게 주기로 맹세한 좋은 땅을 볼 사람이 하나도 없을 것이다
[36] 다만 여분네의 아들 갈렙만이 그 땅을 볼 것이다 그가 정성을 다 기울여 나 주를 따랐으므로, 나는 그와 그 자손에게 그가 밟은 땅을 주겠다" 하셨습니다
[37] 주님께서는 당신들 때문에 나에게까지 진노하셔서 말씀하시기를 "너 모세도 그리로 들어가지 못한다
[38] 그러나 너의 보좌관 눈의 아들 여호수아는 그리로 들어갈 것이다 그는 이스라엘을 그 땅으로 인도하여 그 땅을 유산으로 차지하게 할 사람이니, 너는 그에게 용기를 불어넣어 주어라" 하셨습니다
[39] 주님께서는 또 우리에게 이르시기를 "적에게 사로잡혀 갈 것이라고 너희가 말한 어린 아이들, 곧 아직 선악을 구별하지 못하는 너희의 아들딸들은, 그리로 들어갈 것이다 나는 그들에게 그 땅을 줄 것이며, 그들은 그것을 차지할 것이다
[40] 너희는 발길을 돌려서, 홍해로 가는 길을 따라 광야로 가거라" 하셨습니다
[41] 그러자 당신들이 나에게 말하기를 "우리가 우리 주님께 죄를 지었으니, 주 우리의 하나님이 우리에게 명하신 대로 다 올라가 싸우자" 하였습니다 그리고는 각자 자기의 무기를 들고, 경솔하게 그 산지로 올라갔습니다
[42] 그 때에 주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시기를 "그들에게 전하여라 너희는 올라가지도 말고 싸우지도 말아라 내가 너희 가운데 있지 않으니, 너희가 적에게 패할 것이다" 하셨습니다
[43] 내가 이 말씀을 당신들에게 전하였지만 당신들은 듣지 않았고, 주님의 말씀을 거역하고서, 당신들 마음대로 산지로 올라갔습니다
[44] 그러자 그 산지에 살던 아모리 사람이 당신들을 보고, 벌떼 같이 쫓아나와서, 세일에서 호르마까지 뒤쫓으면서 당신들을 쳤습니다
[45] 당신들이 돌아와 주님 앞에서 통곡을 했지만, 주님께서는 당신들의 소리를 듣지 않으시고, 귀도 기울이지 않으셨습니다"
[46] "우리가 가데스에 머무르며 그렇게 많은 날을 보내고 난 뒤에,
[2:1] 우리는, 주님께서 명하신 대로 방향을 바꾸어서 홍해로 가는 길을 따라 광야에 들어섰으며, 여러 날 동안 세일 산 부근에서 떠돌았습니다
[2] 그 때에 주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시기를
[3] 너는 이 백성을 데리고 오랫동안 이 산 부근에서 떠돌았으니, 이제는 방향을 바꾸어서 북쪽으로 가거라" 하셨습니다
[4] 또 백성에게 지시하라고 하시면서 말씀하시기를 "너희가 세일에 사는 에서의 자손 곧 너희 친족의 땅 경계를 지나갈 때에는, 그들이 너희를 두려워할 터이니, 매우 조심하여라
[5] 그들의 땅은 한 치도 너희에게 주지 않았으니, 그들과 다투지 말아라 세일 산은 내가 에서에게 유산으로 주었다
[6] 먹거리가 필요하면 그들에게 돈을 주고 사서 먹어야 하고, 물이 필요하면 돈을 주고 사서 마셔야 한다" 하셨습니다
[7] 주 당신들의 하나님이 당신들이 하는 모든 일에 복을 내려 주시고, 이 넓은 광야를 지나는 길에서, 당신들을 보살펴 주셨으며, 지난 사십 년 동안 주 당신들의 하나님이 당신들과 함께 계셨으므로, 당신들에게는 부족한 것이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8] 그래서 우리는 엘랏과 에시온게벨에서 시작되는 아라바 길을 따라 세일에 사는 우리의 친족인 에서의 자손이 사는 곳을 비켜 지나왔습니다 우리가 방향을 바꾸어 모압 광야에 이르는 길로 들어섰을 때에,
[9] 주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시기를 "모압을 괴롭히지도 말고, 싸움을 걸지도 말아라 그 땅은 내가 너에게 유산으로 주기로 한 땅이 아니다 아르 지역은 내가 이미 롯의 자손에게 유산으로 주었기 때문이다
[10] (옛적에 그 곳에는 에밈 사람이 살고 있었는데, 그들은 강하고 수도 많았으며, 아낙 족속처럼 키도 컸다
[11] 그들은 아낙 족속처럼 르바임으로 알려졌으나, 모압 사람들은 그들을 불러서 에밈이라 하였다
[12] 세일 지방에도 호리 사람이 살고 있었으나, 에서의 자손이 그들을 쳐부수고 그 땅을 차지하였다 이것은 이스라엘 백성이 주님께서 유산으로 주신 땅을 차지한 것과 같은 것이다)
[13] 이제 일어나서 세렛 개울을 건너거라!" 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세렛 개울을 건넜습니다
[14] 가데스바네아를 떠나서 세렛 개울을 건너기까지, 삼십팔 년 세월이 지나는 동안에, 주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맹세하신 대로, 그 때의 모든 군인들이 진 가운데서 다 죽었습니다
[15] 주님의 손이 그들을 내리쳐서, 진 가운데서 그들을 완전히 멸하셨기 때문입니다
[16] 백성 가운데서 군인들이 하나도 남김없이 다 죽은 뒤에,
[17] 주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셨습니다
[18] 오늘 너는 모압 땅의 경계인 아르를 지나,
[19] 암몬 자손이 사는 곳에 다다를 것이니, 너는 그들을 괴롭히지도 말고, 싸우지도 말아라 암몬 족속의 땅은 내가 너에게 유산으로 주기로 한 땅이 아니다 그 곳은 내가 이미 롯의 자손에게 유산으로 주었기 때문이다
[20] (이 곳도 르바임 땅으로 알려진 곳이다 전에는 거기에 르바임이 살았는데, 암몬 사람은 그들을 불러서 삼숨밈이라고 하였다
[21] 그 백성은 강하고 수도 많고 아낙 족속처럼 키도 컸으나, 주님께서 그들을 암몬 사람들 앞에서 진멸시키셨으므로, 암몬 사람이 그 곳을 차지하고, 그들 대신에 그 곳에 살았다
[22] 이는 마치 주님께서 세일에 사는 에서의 자손에게 하신 일과 같다 주님께서 에서의 자손 앞에서 호리 사람을 멸망시키시니, 그들이 그 땅을 차지하고, 오늘날까지 호리 사람의 뒤를 이어서 거기에서 산다
[23] 이것은 또, 크레테에서 온 크레테 사람이, 가사 지역에 살던 아위 사람을 쳐부수고, 그들의 뒤를 이어서 그 곳에서 산 것과 마찬가지이다)
[24] 너는 일어나서 떠나거라 그리고 아르논 개울을 건너라 보아라, 내가 아모리 사람 헤스본 왕 시혼과 그의 땅을 너희의 손에 넘겼으니, 싸워서 차지하여라
[25] 오늘 내가, 하늘 아래의 모든 백성이 너희를 무서워하고 두려워하게 할 것이니, 너의 소문을 듣는 사람마다 떨며, 너희 때문에 근심할 것이다""
[26] "그래서 나는 그데못 광야에서 헤스본 왕 시혼에게 사절을 보내어 좋은 말로 요청하였습니다
[27] 임금님의 땅을 지나가게 하여 주십시오 오른쪽으로나 왼쪽으로 벗어나지 아니하고, 길로만 따라 가겠습니다
[28] 우리가 먹을 것이 필요하면, 임금님께서 우리에게 돈을 받고 파는 것만을 먹고, 마실 것이 필요하면, 임금님께서 돈을 받고 파는 것만을 마시겠습니다 다만, 걸어서 지나가게만 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29] 세일 지역에 사는 에서의 자손과 아르 지역에 사는 모압 사람이 우리를 지나가게 하여 주었으니, 우리가 요단 강 건너, 우리의 하나님 주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땅에 이르도록, 우리를 지나가게 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30] 그러나 헤스본 왕 시혼은 우리를 그 땅으로 지나가게 하지 않았습니다 이것은, 주 당신들의 하나님이 오늘처럼 그를 당신들의 손에 넘겨 주시려고, 그의 마음을 완고하게 하시고 성질을 거세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31] 주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시기를 "보아라, 내가 시혼과 그의 땅을 너에게 주었으니, 너는 이제부터 그 땅을 점령하여 유산으로 삼아라" 하셨습니다
[32] 시혼이 그의 군대를 이끌고 우리와 싸우려고 야하스로 나왔습니다
[33] 그러나 주 우리 하나님이 그를 우리 손에 넘겨 주셨으므로, 우리는 그와 그의 아들들과 그의 온 군대를 쳐부술 수가 있었습니다
[34] 그 때에 우리는 모든 성읍을 점령하고, 모든 성읍에서 남자 여자 어린아이 할 것 없이 한 사람도 남기지 않고 전멸시켰습니다
[35] 오직 가축과 성읍에서 탈취한 물건만은 우리의 소유로 삼았습니다
[36] 주 우리의 하나님은 우리가 아르논 골짜기 끝에 있는 아로엘의 모든 성읍과 아르논 골짜기 가운데 있는 성읍을 포함하여, 저 멀리 길르앗에 이르기까지 차지하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그 일대에서 우리가 빼앗지 못한 성읍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37] 그러나 우리는, 암몬 자손의 땅과 얍복 강 가와 산지에 있는 성읍들과 또 우리 주 하나님이 우리에게 가지 말라고 하신 곳은, 어느 곳에도 접근하지 않았습니다"

03월 06일

(신 1-2) [1] 이는 모세가 요단 저편 숩 맞은편의 아라바 광야 곧 바란과 도벨과 라반과 하세롯과 디사합 사이에서 이스라엘 무리에게 선포한 말씀이니라
[2] 호렙 산에서 세일 산을 지나 가데스 바네아에까지 열하룻 길이었더라
[3] 제사십년 십일월 그 달 초일일에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자기에게 주신 명령을 다 고하였으니
[4] 때는 모세가 헤스본에 거하는 아모리 왕 시혼을 쳐 죽이고 에드레이에서 아스다롯에 거하는 바산 왕 옥을 쳐 죽인 후라
[5] 모세가 요단 저편 모압 땅에서 이 율법 설명하기를 시작하였더라 일렀으되
[6]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호렙 산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여 이르시기를 너희가 이 산에서 거한지 오래니
[7] 방향을 돌려 진행하여 아모리 족속의 산지로 가고 그 근지 곳곳으로 가고 아라바와 산지와 평지와 남방과 해변과 가나안 족속의 땅과 레바논과 큰 강 유브라데까지 가라 하셨나니
[8] 여호와께서 너희의 열조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하사 그들과 그 후손에게 주리라 하신 땅이 너희 앞에 있으니 들어가서 얻을지니라
[9] 그 때에 내가 너희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나는 홀로 너희 짐을 질 수 없도다
[10]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를 번성케 하셨으므로 너희가 오늘날 하늘의 별 같이 많거니와
[11] 너희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를 현재보다 천 배나 많게 하시며 너희에게 허락하신 것과 같이 너희에게 복 주시기를 원하노라
[12] 그런즉 나 홀로 어찌 능히 너희의 괴로운 것과 너희의 무거운 짐과 너희의 다툼을 담당할 수 있으랴
[13] 너희의 각 지파에서 지혜와 지식이 있는 유명한 자를 택하라 내가 그들을 세워 너희 두령을 삼으리라 한즉
[14] 너희가 대답하여 이르기를 당신의 말씀대로 하는 것이 좋다 하기에
[15] 내가 너희 지파의 두령으로 지혜가 있는 유명한 자를 취하여 너희의 어른을 삼되 곧 각 지파를 따라 천부장과 백부장과 오십부장과 십부장과 패장을 삼고
[16] 내가 그 때에 너희 재판장들에게 명하여 이르기를 너희가 너희 형제 중에 송사를 들을 때에 양방간에 공정히 판결할 것이며 그들 중의 타국인에게도 그리 할것이라
[17] 재판은 하나님께 속한 것인즉 너희는 재판에 외모를 보지 말고 귀천을 일반으로 듣고 사람의 낯을 두려워 말것이며 스스로 결단하기 어려운 일이거든 내게로 돌리라 내가 들으리라 하였고
[18] 내가 너희의 행할 모든 일을 그 때에 너희에게 다 명하였느니라
[19]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명하신 대로 우리가 호렙 산에서 발행하여 너희의 본바 크고 두려운 광야를 지나 아모리 족속 산지 길로 가데스 바네아에 이른 때에
[20] 내가 너희에게 이르기를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주신 아모리 족속의 산지에 너희가 이르렀나니
[21]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땅을 너희 앞에 두셨은즉 너희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이르신 대로 올라가서 얻으라 두려워 말라 주저하지 말라 한즉
[22] 너희가 다 내 앞으로 나아와 말하기를 우리가 사람을 우리 앞서 보내어 우리를 위하여 그 땅을 정탐하고 어느 길로 올라가야 할 것과 어느 성읍으로 들어가야 할 것을 우리에게 회보케 하자 하기에
[23] 내가 그 말을 선히 여겨 너희 중에서 매 지파에 한 사람씩 열둘을 택하매
[24] 그들이 앞으로 가서 산지에 올라 에스골 골짜기에 이르러 그곳을 정탐하고
[25] 그 땅의 과실을 손에 가지고 우리에게로 돌아와서 우리에게 회보하여 이르되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땅이 좋더라 하였느니라
[26] 그러나 너희가 올라가기를 즐겨 아니하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명을 거역하여
[27] 장막 중에서 원망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우리를 미워하시는 고로 아모리 족속의 손에 붙여 멸하시려고 우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셨도다
[28] 우리가 어디로 갈꼬 우리의 형제들이 우리로 낙심케 하여 말하기를 그 백성은 우리보다 장대하며 그 성읍은 크고 성곽은 하늘에 닿았으며 우리가 또 거기서 아낙 자손을 보았노라 하는도다 하기로
[29] 내가 너희에게 말하기를 그들을 무서워 말라 두려워하지 말라
[30] 너희 앞서 행하시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애굽에서 너희를 위하여 너희 목전에서 모든 일을 행하신 것 같이 이제도 너희를 위하여 싸우실 것이며
[31] 광야에서도 너희가 당하였거니와 사람이 자기 아들을 안음 같이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의 행로 중에 너희를 안으사 이곳까지 이르게 하셨느니라 하나
[32] 이 일에 너희가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믿지 아니하였도다
[33] 그는 너희 앞서 행하시며 장막 칠 곳을 찾으시고 밤에는 불로, 낮에는 구름으로 너희의 행할 길을 지시하신 자니라
[34] 여호와께서 너희의 말소리를 들으시고 노하사 맹세하여 가라사대
[35] 이 악한 세대 사람들 중에는 내가 그들의 열조에게 주기로 맹세한 좋은 땅을 볼 자가 하나도 없으리라
[36] 오직 여분네의 아들 갈렙은 온전히 여호와를 순종하였은즉 그는 그것을 볼 것이요 그가 밟은 땅을 내가 그와 그의 자손에게 주리라 하시고
[37] 여호와께서 너희의 연고로 내게도 진노하사 가라사대 너도 그리로 들어가지 못하리라
[38] 너의 종자 눈의 아들 여호수아는 그리로 들어갈 것이니 너는 그를 담대케 하라 그가 이스라엘에게 그 땅을 기업으로 얻게 하리라
[39] 또 너희가 사로잡히리라 하던 너희의 아이들과 당일에 선악을 분변치 못하던 너희 자녀들 그들은 그리로 들어갈 것이라 내가 그 땅을 그들에게 주어 산업이 되게 하리라
[40] 너희는 회정하여 홍해 길로 하여 광야로 들어갈지니라 하시매
[41] 너희가 대답하여 내게 이르기를 우리가 여호와께 범죄하였사오니 우리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명하신 대로 우리가 올라가서 싸우리이다 하고 너희가 각각 병기를 띠고 경솔히 산지로 올라가려 할 때에
[42]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그들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올라가지 말라 싸우지도 말라 내가 너희 중에 있지 아니하니 너희가 대적에게 패할까 하노라 하셨다 하라 하시기로
[43] 내가 너희에게 고하였으나 너희가 듣지 아니하고 여호와의 명을 거역하고 천자히 산지로 올라가매
[44] 그 산지에 거하는 아모리 족속이 너희를 마주 나와서 벌떼 같이 너희를 쫓아 세일 산에서 쳐서 호르마까지 미친지라
[45] 너희가 돌아와서 여호와 앞에서 통곡하나 여호와께서 너희의 소리를 듣지 아니하시며 너희에게 귀를 기울이지 아니하셨으므로
[46] 너희가 가데스에 여러날 동안 거하였었나니 곧 너희가 그 곳에 거하던 날 수대로니라
[2:1] 우리가 회정하여 여호와께서 내게 명하신 대로 홍해 길로 광야에 들어가서 여러날 동안 세일 산을 두루 행하더니
[2] 여호와께서 내게 고하여 이르시되
[3] 너희가 이 산을 두루 행한지 오래니 돌이켜 북으로 나아가라
[4] 너는 또 백성에게 명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세일에 거하는 너희 동족 에서의 자손의 지경으로 지날진대 그들이 너희를 두려워하리니 너희는 깊이 스스로 삼가고
[5] 그들과 다투지 말라 그들의 땅은 한 발자국도 너희에게 주지 아니하리니 이는 내가 세일 산을 에서에게 기업으로 주었음이로라
[6] 너희는 돈으로 그들에게서 양식을 사서 먹으며 돈으로 그들에게서 물을 사서 마시라
[7]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하는 모든 일에 네게 복을 주고 네가 이 큰 광야에 두루 행함을 알고 네 하나님 여호와가 이 사십 년 동안을 너와 함께 하였으므로 네게 부족함이 없었느니라 하셨다 하라 하시기로
[8] 우리가 세일 산에 거하는 우리 동족 에서의 자손을 떠나서 아라바를 지나며 엘랏과 에시온 게벨 곁으로 지나 행하고 돌이켜 모압 광야 길로 진행할 때에
[9]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모압을 괴롭게 말라 그와 싸우지도 말라 그 땅을 내가 네게 기업으로 주지 아니하리니 이는 내가 롯 자손에게 아르를 기업으로 주었음이로라
[10] (옛적에 엠 사람이 거기 거하여 강하고 많고 아낙 족속과 같이 키가 크므로
[11] 그들을 아낙 족속과 같이 르바임이라 칭하였으나 모압 사람은 그들을 에밈이라 칭하였으며
[12] 호리 사람도 세일에 거하였더니 에서의 자손이 그들을 멸하고 대신하여 그 땅에 거하였으니 이스라엘이 여호와의 주신 기업의 땅에서 행한 것과 일반이었느니라)
[13] 이제 너희는 일어나서 세렛 시내를 건너가라 하시기로 우리가 세렛 시내를 건넜으니
[14] 가데스 바네아에서 떠나 세렛 시내를 건너기까지 삼십팔 년 동안이라 이 때에는 그 시대의 모든 군인들이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맹세하신 대로 진 중에서 다 멸절되었나니
[15] 여호와께서 손으로 그들을 치사 진 중에서 멸하신고로 필경은 다 멸절되었느니라
[16] 모든 군인이 사망하여 백성 중에서 진멸된 후에
[17] 여호와께서 내게 일러 가라사대
[18] 내가 오늘 모압 변경 아르를 지나리니
[19] 암몬 족속에게 가까이 이르거든 그들을 괴롭게 말라 그들과 다투지도 말라 암몬 족속의 땅은 내가 네게 기업으로 주지 아니하리니 이는 내가 그것을 롯 자손에게 기업으로 주었음이로라
[20] (이곳도 르비임의 땅이라 하였었나니 전에 르바임이 거기 거하였었음이요 암몬 족속은 그들을 삼숨밈이라 일컬었었으며
[21] 그 백성은 강하고 많고 아낙 족속과 같이 키가 크나 여호와께서 암몬 족속 앞에서 그들을 멸하셨으므로 암몬 족속이 대신하여 그 땅에 거하였으니
[22] 마치 세일에 거한 에서 자손 앞에 호리 사람을 멸하심과 일반이라 그들이 호리 사람을 쫓아 내고 대신하여 오늘까지 거기 거하였으며
[23] 또 갑돌에서 나온 갑돌 사람이 가사까지 각 촌에 거하는 아위 사람을 멸하고 그들을 대신하여 거기 거하였었느니라)
[24] 너희는 일어나 진행하여 아르논 골짜기를 건너라 내가 헤스본 왕 아모리 사람 시혼과 그 땅을 네 손에 붙였은즉 비로소 더불어 싸워서 그 땅을 얻으라
[25] 오늘부터 내가 천하 만민으로 너를 무서워하며 너를 두려워하게 하리니 그들이 네 명성을 듣고 떨며 너로 인하여 근심하리라 하셨느니라
[26] 내가 그데못 광야에서 헤스본 왕 시혼에게 사자를 보내어 평화의 말로 이르기를
[27] 나를 네 땅으로 통과하게 하라 내가 대로로만 행하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아니하리라
[28] 너는 돈을 받고 양식을 팔아 나로 먹게 하고 돈을 받고 물을 주어 나로 마시게 하라 나는 도보로 지날 뿐인즉
[29] 세일에 거하는 에서 자손과 아르에 거하는 모압 사람이 내게 행한 것 같이 하라 그리하면 내가 요단을 건너서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땅에 이르리라 하나
[30] 헤스본 왕 시혼이 우리의 통과하기를 허락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너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를 네 손에 붙이시려고 그 성품을 완강케 하셨고 그 마음을 강퍅케 하셨음이라 오늘날과 같으니라
[31] 때에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내가 비로소 시혼과 그 땅을 네게 붙이노니 너는 이제부터 그 땅을 얻어서 기업으로 삼으라 하시더니
[32] 시혼이 그 모든 백성을 거느리고 나와서 우리를 대적하여 야하스에서 싸울 때에
[33]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를 우리에게 붙이시매 우리가 그와 그 아들들과 그 모든 백성을 쳤고
[34] 그 때에 우리가 그 모든 성읍을 취하고 그 각 성읍을 그 남녀와 유아와 함께 하나도 남기지 아니하고 진멸하였고
[35] 오직 그 육축과 성읍에서 탈취한 것은 우리의 소유로 삼았으며
[36]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 모든 땅을 우리에게 붙이심으로 아르논 골짜기 가에 있는 아로엘과 골짜기 가운데 있는 성읍으로부터 길르앗에까지 우리가 모든 높은 성읍을 취하지 못한 것이 하나도 없었으나
[37] 오직 암몬 족속의 땅 얍복강 가와 산지에 있는 성읍들과 무릇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의 가기를 금하신 곳은 네가 가까이 하지 못하였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