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월 05일

(요 10:1-21) [1]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문을 통하여 양의 우리에 들어가지 아니하고 다른 데로 넘어가는 자는 절도며 강도요
[2] 문으로 들어가는 이는 양의 목자라
[3] 문지기는 그를 위하여 문을 열고 양은 그의 음성을 듣나니 그가 자기 양의 이름을 각각 불러 인도하여 내느니라
[4] 자기 양을 다 내놓은 후에 앞서 가면 양들이 그의 음성을 아는 고로 따라오되
[5] 타인의 음성은 알지 못하는 고로 타인을 따르지 아니하고 도리어 도망하느니라
[6] 예수께서 이 비유로 그들에게 말씀하셨으나 그들은 그가 하신 말씀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니라
[7] 그러므로 예수께서 다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나는 양의 문이라
[8] 나보다 먼저 온 자는 다 절도요 강도니 양들이 듣지 아니하였느니라
[9] 내가 문이니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받고 또는 들어가며 나오며 꼴을 얻으리라
[10]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11] 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
[12] 삯꾼은 목자가 아니요 양도 제 양이 아니라 이리가 오는 것을 보면 양을 버리고 달아나나니 이리가 양을 물어 가고 또 헤치느니라
[13] 달아나는 것은 그가 삯꾼인 까닭에 양을 돌보지 아니함이나
[14] 나는 선한 목자라 나는 내 양을 알고 양도 나를 아는 것이
[15] 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내가 아버지를 아는 것 같으니 나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노라
[16] 또 이 우리에 들지 아니한 다른 양들이 내게 있어 내가 인도하여야 할 터이니 그들도 내 음성을 듣고 한 무리가 되어 한 목자에게 있으리라
[17] 내가 내 목숨을 버리는 것은 그것을 내가 다시 얻기 위함이니 이로 말미암아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시느니라
[18] 이를 내게서 빼앗는 자가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스스로 버리노라 나는 버릴 권세도 있고 다시 얻을 권세도 있으니 이 계명은 내 아버지에게서 받았노라 하시니라
[19] 이 말씀으로 말미암아 유대인 중에 다시 분쟁이 일어나니
[20] 그 중에 많은 사람이 말하되 그가 귀신 들려 미쳤거늘 어찌하여 그 말을 듣느냐 하며
[21] 어떤 사람은 말하되 이 말은 귀신 들린 자의 말이 아니라 귀신이 맹인의 눈을 뜨게 할 수 있느냐 하더라

03월 05일

(요 10:1-21) [1]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양의 우리에 문으로 들어가지 아니하고 다른 데로 넘어가는 자는 절도며 강도요
[2] 문으로 들어가는 이가 양의 목자라
[3] 문지기는 그를 위하여 문을 열고 양은 그의 음성을 듣나니 그가 자기 양의 이름을 각각 불러 인도하여 내느니라
[4] 자기 양을 다 내어 놓은 후에 앞서 가면 양들이 그의 음성을 아는 고로 따라 오되
[5] 타인의 음성은 알지 못하는 고로 타인을 따르지 아니하고 도리어 도망하느니라
[6] 예수께서 이 비유로 저희에게 말씀하셨으나 저희는 그 하신 말씀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니라
[7] 그러므로 예수께서 다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나는 양의 문이라
[8] 나보다 먼저 온 자는 다 절도요 강도니 양들이 듣지 아니하였느니라
[9] 내가 문이니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얻고 또는 들어가며 나오며 꼴을 얻으리라
[10] 도적이 오는 것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11] 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
[12] 삯꾼은 목자도 아니요 양도 제 양이 아니라 이리가 오는 것을 보면 양을 버리고 달아나나니 이리가 양을 늑탈하고 또 헤치느니라
[13] 달아나는 것은 저가 삯꾼인 까닭에 양을 돌아보지 아니함이나
[14] 나는 선한 목자라 내가 내 양을 알고 양도 나를 아는 것이
[15] 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내가 아버지를 아는 것 같으니 나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노라
[16] 또 이 우리에 들지 아니한 다른 양들이 내게 있어 내가 인도하여야 할 터이니 저희도 내 음성을 듣고 한 무리가 되어 한 목자에게 있으리라
[17]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시는 것은 내가 다시 목숨을 얻기 위하여 목숨을 버림이라
[18] 이를 내게서 빼앗는 자가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스스로 버리노라 나는 버릴 권세도 있고 다시 얻을 권세도 있으니 이 계명은 내 아버지에게서 받았노라 하시니라
[19] 이 말씀을 인하여 유대인 중에 다시 분쟁이 일어나니
[20] 그 중에 많은 사람이 말하되 저가 귀신 들려 미쳤거늘 어찌하여 그 말을 듣느냐 하며
[21] 혹은 말하되 이 말은 귀신 들린 자의 말이 아니라 귀신이 소경의 눈을 뜨게 할 수 있느냐 하더라』

03월 05일

(Jn 10:1-21) [1] "Truly, truly, I say to you, he who does not enter by the door into the fold of the sheep, but climbs up some other way, he is a thief and a robber.
[2] "But he who enters by the door is a shepherd of the sheep.
[3] "To him the doorkeeper opens, and the sheep hear his voice, and he calls his own sheep by name, and leads them out.
[4] "When he puts forth all his own, he goes before them, and the sheep follow him because they know his voice.
[5] "And a stranger they simply will not follow, but will flee from him, because they do not know the voice of strangers."
[6] This figure of speech Jesus spoke to them, but they did not understand what those things were which He had been saying to them.
[7] Jesus therefore said to them again, "Truly, truly, I say to you, I am the door of the sheep.
[8] "All who came before Me are thieves and robbers, but the sheep did not hear them.
[9] "I am the door if anyone enters through Me, he shall be saved, and shall go in and out, and find pasture.
[10] "The thief comes only to steal, and kill, and destroy I came that they might have life, and might have [it] abundantly.
[11] "I am the good shepherd the good shepherd lays down His life for the sheep.
[12] "He who is a hireling, and not a shepherd, who is not the owner of the sheep, beholds the wolf coming, and leaves the sheep, and flees, and the wolf snatches them, and scatters [them.]
[13] ["He flees] because he is a hireling, and is not concerned about the sheep.
[14] "I am the good shepherd and I know My own, and My own know Me,
[15] even as the Father knows Me and I know the Father and I lay down My life for the sheep.
[16] "And I have other sheep, which are not of this fold I must bring them also, and they shall hear My voice and they shall become one flock [with] one shepherd.
[17] "For this reason the Father loves Me, because I lay down My life that I may take it again.
[18] "No one has taken it away from Me, but I lay it down on My own initiative. I have authority to lay it down, and I have authority to take it up again. This commandment I received from My Father."
[19] There arose a division again among the Jews because of these words.
[20] And many of them were saying, "He has a demon and is insane. Why do you listen to Him?"
[21] Others were saying, "These are not the sayings of one demon-possessed. A demon cannot open the eyes of the blind, can he?"』

03월 05일

(민 34-36) [1]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2]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하여라 그들에게 다음과 같이 말하여라 너희는 이제 곧 가나안 땅에 들어가게 된다 이 땅은 너희가 유산으로 받을 땅인데, 다음과 같이 사방 경계를 정한 가나안 땅 전체를 일컫는다
[3] 너희 영토의 남쪽은 에돔의 경계선과 맞닿는 신 광야에서부터 시작된다 그러므로 너희 영토의 남쪽 경계는 동쪽의 사해 끝에서부터 시작된다
[4] 너희의 경계선은 아그랍빔 비탈 남쪽을 돌아, 신을 지나 가데스바네아 남쪽 끝까지 갔다가, 또 하살아달로 빠져 아스몬까지 이른다
[5] 경계선은 더 연장되어, 아스몬에서부터 이집트 국경지대의 강을 따라, 지중해가 시작되는 곳까지 이른다
[6] 서쪽 경계는 지중해와 그 해안선이다 이것이 너희의 서쪽 경계가 될 것이다
[7] 너희의 북쪽 경계는 다음과 같다 지중해에서부터 호르 산까지 너희는 경계선을 그어라
[8] 또 호르 산에서부터는 하맛 어귀로 경계선을 그어 스닷 끝까지 이르면,
[9] 경계선은 거기에서 다시 시브론을 거쳐서 하살에난 끝까지 이른다 이것이 너희 영토의 북쪽 경계이다
[10] 너희의 영토의 동쪽 경계를 하살에난에서부터 스밤까지 그어라
[11] 경계선은 여기에서 더 연장되어, 스밤에서부터 아인 동쪽 리블라까지 내려갔다가, 동쪽의 긴네렛 바다 해변까지 더 내려간다
[12] 거기에서 다시 경계는 요단으로 내려가, 사해 끝에서 멈춘다 이것이 너희 땅의 사방 경계이다"
[13] 모세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였다 "당신들 아홉 지파와 반쪽 지파는 주님께서 당신들에게 주도록 명하신 이 땅을 제비 뽑아 나누어 가지십시오
[14] 르우벤 자손의 지파와 갓 자손의 지파와 므낫세 반쪽 지파는 조상 집안을 따라 유산을 받았습니다
[15] 이 두 지파와 반쪽 지파는 자기들의 유산을 해 뜨는 쪽, 여리고 맞은편 요단 강 동쪽에서 이미 차지하였습니다"
[16]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17] "너희에게 유산으로 땅을 나누어 줄 사람들의 이름은, 제사장 엘르아살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이다
[18] 너희는 또 땅을 유산으로 나누어 줄 사람을 지파마다 한 사람씩 대표로 뽑아라"
[19] 다음은 그 사람들의 명단이다 유다 지파에서는 여분네의 아들 갈렙이요,
[20] 시므온 지파에서는 암미훗의 아들 스므엘이요,
[21] 베냐민 지파에서는 기슬론의 아들 엘리닷이요,
[22] 단 자손 지파에서는 요글리의 아들 북기 족장이요,
[23] 요셉 자손 가운데 므낫세 자손의 지파에서는 에봇의 아들 한니엘 족장이요,
[24] 에브라임 자손의 지파에서는 십단의 아들 그므엘 족장이요,
[25] 스불론 자손의 지파에서는 바르낙의 아들 엘리사반 족장이요,
[26] 잇사갈 자손 지파에서는 앗산의 아들 발디엘 족장이요,
[27] 아셀 자손의 지파에서는 슬로미의 아들 아히훗 족장이요,
[28] 납달리 자손의 지파에서는 암미훗의 아들 브다헬 족장이다
[29] 이들은 가나안 땅에서 이스라엘 자손에게 유산을 나누어 주도록 주님께 명령을 받은 이들이다
[35:1] 여리고 건너편 요단 강 가 모압 평야에서,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2]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그들이 유산으로 받는 땅에서 레위 사람이 살 성읍들을 떼어 주라고 명령하여라 레위 사람에게는 성읍과 함께 그 주변의 목초지도 함께 주어라
[3] 그래야만 그들이 그들의 재산인 가축 떼와 모든 짐승들을 그 목초지에서 기르면서, 그 여러 성읍에서 살게 될 것이다
[4] 너희가 레위 사람에게 줄 성읍 둘레의 목초지의 범위는 각 성에 다같이 성벽 둘레로부터 이천 자까지의 지역이어야 한다
[5] 성을 중심으로 하여, 성 밖 동쪽으로 이천 자, 남쪽으로 이천 자, 서쪽으로 이천 자, 북쪽으로 이천 자씩을 재어라 이것이 각 레위 사람의 성읍에 딸린 목초지이다
[6] 너희가 레위 사람에게 줄 성읍들 가운데서 여섯은 도피성으로 만들어서, 사람을 죽인 자가 그리로 도피할 수 있게 하고, 이 밖에 별도로 레위 사람에게 마흔두 성읍을 주어라
[7] 너희는 레위 사람에게 모두 마흔여덟 성읍과 거기에 딸린 목초지를 주어야 한다
[8] 이스라엘 자손이 가지고 있는 땅을 떼어서, 그것을 레위 사람에게 줄 때에는, 각 지파들이 받은 몫의 비율대로 떼어 내도록 하여라 많이 가진 지파에서는 많은 성읍을 떼어 내고, 적게 가진 지파에서는 적게 떼어 내어라"
[9]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10]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라 그들에게 다음과 같이 일러라 너희가 앞으로 곧 요단 강을 건너 가나안 땅에 들어가게 되거든,
[11] 성읍들 가운데서 얼마를 도피성으로 정하여, 실수로 사람을 죽게 한 자가 그 곳으로 도피하게 하여라
[12] 그 성읍들을 복수자를 피하는 도피처로 삼아서, 사람을 죽게 한 자가 회중 앞에서 재판을 받기 전에 죽는 일이 없도록 하여야 한다
[13] 너희가 레위 사람에게 줄 성읍들 가운데서, 이들 여섯 성읍을 너희의 도피성으로 삼아라
[14] 그 가운데 세 성읍은 요단 강 동쪽에 두고, 나머지 세 성읍은 가나안 땅에 두어 도피성이 되게 하여라
[15] 이들 여섯 성읍은, 이스라엘 자손은 물론이려니와 외국인이나 너희와 함께 사는 본토인이면 누구든지, 실수로 사람을 죽게 한 자가 도피하는 곳이 될 것이다
[16] 만일 쇠붙이 같은 것으로 사람을 쳐서 죽게 하였으면, 그는 살인자이다 그러한 살인자는 반드시 죽여야 한다
[17] 사람을 죽일 만한 돌을 들고 있다가, 그것으로 사람을 쳐서 죽게 하였으면, 그는 살인자이다 그러한 살인자는 반드시 죽여야 한다
[18] 만일 사람을 죽일 만한 나무 연장을 들고 있다가, 그것으로 사람을 쳐서 죽게 하였으면, 그는 살인자이다 그러한 살인자는 반드시 죽여야 한다
[19] 이러한 경우에 그 살인자를 죽일 사람은 피해자의 피를 보복할 친족이다 그는 그 살인자를 만나는 대로 죽일 수 있다
[20] 미워하기 때문에 밀쳐서 죽게 하거나, 몰래 숨어 있다가 무엇을 던져서 죽게 하거나,
[21] 원한이 있어서 주먹으로 쳐서 사람을 죽게 하였으면, 그는 살인자이다 그러한 살인자는 반드시 죽여야 한다 피를 보복할 친족은, 어디서 그를 만나든지 그를 죽일 수 있다
[22] 그러나 아무런 원한도 없이 사람을 밀치거나, 몰래 숨어 있다가 무엇을 던지거나 한 것이 아니고,
[23] 잘못 보고 굴린 돌이 사람에게 맞아 그를 죽게 하였으면, 그 가해자가 피해자의 원수가 아니고, 더욱이 그를 해칠 의사가 전혀 없었던 것이므로,
[24] 회중은 이러한 규례에 따라서, 그 가해자와 피를 보복할 친족 사이를 판단해야 한다
[25] 회중은 그 살인 혐의를 받은 사람이 피를 보복할 피해자의 친족에게서 보복을 당하지 않도록, 그 살인 혐의자를 그가 도피한 도피성으로 돌려보내야 한다 그리고 그는, 거룩한 기름을 부어 성직에 임명된 대제사장이 죽을 때까지 거기에 머물러야 한다
[26] 도피성으로 피한 그 살인자가 도피성의 경계 밖으로 나갔을 때에,
[27] 마침 피를 보복할 친척이 그를 알아보고 도피성의 경계 밖에서 죽였으면, 그 친척에게는 아무런 살인죄도 적용되지 않는다
[28] 살인자는 반드시 대제사장이 죽을 때까지 도피성에 머물러 있어야 하고, 대제사장이 죽은 다음에야 비로소 자기 소유지가 있는 땅으로 돌아갈 수 있다
[29] 위에서 말한 율례는, 너희가 어디에 가서 살든지, 자자손손 모든 세대에 적용되는 율례이다
[30] 누구든지 사람을 죽인 사람은 살인자이므로, 반드시 죽여야 한다 그러나 거기에는 증인들이 있어야 한다 오직 한 증인의 증언만으로는 어느 누구도 죽이지 못한다
[31] 살인죄를 지었을 때에는, 살인범에게서 속전을 받고 목숨을 살려 주어서는 안 된다 그는 반드시 죽여야 한다
[32] 대제사장이 죽기 전에는, 도피성으로 피한 사람에게 속전을 받고 그를 제 땅으로 돌려보내어 살게 해서는 안 된다
[33] 너희가 사는 땅을 더럽히지 말아라 피가 땅에 떨어지면, 땅이 더러워진다 피가 떨어진 땅은 피를 흘리게 한 그 살해자의 피가 아니고서는 깨끗하게 되지 않는다
[34] 너희가 사는 땅, 곧 내가 머물러 있는 이 땅을 더럽히지 말아라 나 주가 이스라엘 자손과 더불어 함께 머물고 있다"
[36:1] 요셉 자손 가문 가운데 므낫세의 손자이자 마길의 아들인 길르앗 자손 가문이 있는데, 바로 길르앗 자손에 속한 각 가문의 우두머리들이 나서서, 모세와 이스라엘 자손의 지도자들인 각 가문의 우두머리 앞에 나와서 이렇게 말하였다
[2] "이 땅을 제비뽑아 이스라엘 자손에게 분배하여 유산을 삼게 하라고 주님께서 어른께 명하셨을 때에, 주님께서는 어른께 우리의 친족 슬로브핫의 토지 유산을 그의 딸들에게 주라고 명하셨습니다
[3] 그러나 그 딸들이 이스라엘 자손의 다른 지파 남자들과 결혼할 때에는, 그 딸들이 받은 유산은 우리 조상 대대로 물려 온 유산에서 떨어져 나가, 그 딸들이 시집간 그 지파의 유산이 될 것입니다 그렇게 된다면 우리 지파의 몫으로 분배된 유산의 일부를 우리는 잃고 맙니다
[4] 이스라엘 자손이 누리는 희년이 되어도, 그 딸들이 물려받은 유산은 그 딸들의 시집 지파의 유산에 합쳐질 것이므로, 결국 우리는 조상 대대로 물려받은 지파 유산에서 그만큼의 유산을 잃는 것입니다"
[5] 주님의 명을 받들어,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였다 "요셉 자손 지파의 말이 옳소
[6] 주님께서는 슬로브핫 딸들의 경우를 두고 이렇게 명하셨소 그 딸들은 자기들의 마음에 드는 남자가 있으면 누구하고든지 결혼할 수는 있소 그러나 그들이 속한 조상 지파의 가족에게만 시집갈 수 있소
[7] 이스라엘 자손의 지파 유산이 이 지파에서 저 지파로 옮겨지는 일이 없어야, 이스라엘 자손이 제각기 자기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지파의 유산을 그대로 간직할 수 있을 것이오
[8] 이스라엘 자손의 지파 가운데서 유산을 받은 딸들은 누구나, 자기 조상 지파의 가족에게로 시집가야 하오 그래야만 이스라엘 자손이 지파마다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유산을 간직할 수 있을 것이오
[9] 지파의 유산이 한 지파에서 다른 지파로 옮겨지는 일이 없어야, 이스라엘 자손 각 지파가 제각기 물려받은 유산을 그대로 간직할 수 있을 것이오"
[10] 그리하여 슬로브핫의 딸들은 주님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대로 하였다
[11] 슬로브핫의 딸들, 곧 말라와 디르사와 호글라와 밀가와 노아는 모두 자기 사촌 오라버니들과 결혼하였다
[12] 그 딸들이 모두 요셉의 아들인 므낫세 자손 가문과 결혼하였기 때문에, 그들이 받은 유산은 자기 조상의 가문과 지파에 그대로 남아 있었다
[13] 이것은 주님께서 여리고 건너편 요단 강 가 모압 평지에서 모세를 시켜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씀하신 명령과 규례이다

03월 05일

(민 34-36)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2]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하여 그들에게 이르라 너희가 가나안 땅에 들어가는 때에 그 땅은 너희의 기업이 되리니 곧 가나안 사방 지경이라
[3] 너희 남방은 에돔 곁에 접근한 신 광야니 너희 남편 경계는 동편으로 염해 끝에서 시작하여
[4] 돌아서 아그람빔 언덕 남편에 이르고 신을 지나 가데스바네아 남방에 이르고 또 하살아달을 지나 아스몬에 이르고
[5] 아스몬에서 돌아서 애굽 시내를 지나 바다까지 이르느니라
[6] 서편 경계는 대해가 경계가 되나니 이는 너희의 서편 경계니라
[7] 북편 경계는 이러하니 대해에서부터 호르 산까지 긋고
[8] 호르 산에서 그어 하맛 어귀에 이르러 스닷에 미치고
[9] 그 경계가 또 시브론을 지나 하살에난에 미치나니 이는 너희 북편 경계니라
[10] 너희의 동편 경계는 하살에난에서 그어 스밤에 이르고
[11] 그 경계가 또 스밤에서 리블라로 내려가서 아인 동편에 이르고 또 내려가서 긴네렛 동편 해변에 미치고
[12] 그 경계가 또 요단으로 내려가서 염해에 미치나니 너희 땅의 사방 경계가 이러하니라
[13]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하여 가로되 이는 너희가 제비뽑아 얻을 땅이라 여호와께서 이것을 아홉 지파와 반 지파에게 주라고 명하셨나니
[14] 이는 르우벤 자손의 지파와 갓 자손의 지파가 함께 그들의 종족대로 그 기업을 받았고 므낫세의 반 지파도 기업을 받았음이라
[15] 이 두 지파와 반 지파가 여리고 맞은편 요단 건너편 곧 해 돋는 편에서 그 기업을 받았느니라
[16] 여호와께서 또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17] 너희에게 땅을 기업으로 나눈 자의 이름이 이러하니 제사장 엘르아살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니라
[18] 너희가 또 기업의 땅을 나누기 위하여 매 지파에 한 족장씩 택하라
[19] 그 사람들의 이름은 이러하니 유다 지파에서는 여분네의 아들 갈렙이요
[20] 시므온 지파에서는 암미훗의 아들 스므엘이요
[21] 베냐민 지파에서는 기슬론의 아들 엘리닷이요
[22] 단 자손의 지파의 족장 요글리의 아들 북기요
[23] 요셉 자손 중 므낫세 자손 지파의 족장 에봇의 아들 한니엘이요
[24] 에브라임 자손 지파의 족장 십단의 아들 그므엘이요
[25] 스블론 자손 지파의 족장 바르삭의 아들 엘리사반이요
[26] 잇사갈 자손 지파의 족장 앗산의 아들 발디엘이요
[27] 아셀 자손 지파의 족장 슬로미의 아들 아히훗이요
[28] 납달리 자손 지파의 족장 암미훗의 아들 브다헬이니라 하셨으니
[29] 여호와께서 명하사 가나안 땅에서 이스라엘 자손에게 기업을 나누게 하신 자들이 이러하였더라
[35:1] 여호와께서 여리고 맞은편 요단 가 모압 평지에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2]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하여 그들의 얻은 기업에서 레위인에게 거할 성읍들을 주게 하고 너희는 또 그 성읍 사면의 들을 레위인에게 주어서
[3] 성읍으로는 그들의 거처가 되게 하고 들로는 그들의 가축과 물산과 짐승들을 둘 곳이 되게 할 것이라
[4] 너희가 레위인에게 줄 성읍들의 들은 성벽에서부터 밖으로 사면 이천 규빗이라
[5] 성을 중앙에 두고 성 밖 동편으로 이천 규빗, 남편으로 이천 규빗, 서편으로 이천 규빗, 북편으로 이천 규빗을 측량할지니 이는 그들의 성읍의 들이며
[6] 너희가 레위인에게 줄 성읍은 살인자로 피케 할 도피성으로 여섯 성읍이요 그 외에 사십이 성읍이라
[7] 너희가 레위인에게 모두 사십팔 성읍을 주고 그들도 함께 주되
[8] 이스라엘 자손의 산업에서 레위인에게 너희가 성읍을 줄 때에 많이 얻은 자에게서는 많이 취하여 주고 적게 얻은 자에게서는 적게 취하여 줄 것이라 각기 얻은 산업을 따라서 그 성읍들을 레위인에게 줄지니라
[9] 여호와께서 또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10]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그들에게 이르라 너희가 요단을 건너 가나안 땅에 들어 가거든
[11] 너희를 위하여 성읍을 도피성으로 정하여 그릇 살인한 자로 그리로 피하게 하라
[12] 이는 너희가 보수할 자에게서 도피하는 성을 삼아 살인자가 회중 앞에 서서 판결을 받기까지 죽지 않게 하기 위함이니라
[13] 너희가 줄 성읍 중에 여섯으로 도피성이 되게 하되
[14] 세 성읍은 요단 이 편에서 주고 세 성읍은 가나안 땅에서 주어 도피성이 되게 하라
[15] 이 여섯 성읍은 이스라엘 자손과 타국인과 이스라엘 중에 우거하는 자의 도피성이 되리니 무릇 그릇 살인한 자가 그리로 도피할 수 있으리라
[16] 만일 철 연장으로 사람을 쳐죽이면 이는 고살한 자니 그 고살자를 반드시 죽일 것이요
[17] 만일 사람을 죽일 만한 돌을 손에 들고 사람을 쳐죽이면 이는 고살한 자니 그 고살자를 반드시 죽일 것이요
[18] 만일 사람을 죽일 만한 나무 연장을 손에 들고 사람을 쳐죽이면 이는 고살한 자니 그 고살자를 반드시 죽일 것이니라
[19] 피를 보수하는 자가 그 고살자를 친히 죽일 것이니 그를 만나거든 죽일 것이요
[20] 만일 미워하는 까닭에 밀쳐 죽이거나 기회를 엿보아 무엇을 던져 죽이거나
[21] 원한으로 인하여 손으로 쳐죽이면 그 친 자를 반드시 죽일 것이니 이는 고살하였음이라 피를 보수하는 자가 그 고살자를 만나거든 죽일 것이니라
[22] 원한 없이 우연히 사람을 밀치거나 기회를 엿봄이 없이 무엇을 던지거나
[23] 보지 못하고 사람을 죽일 만한 돌을 던져서 죽였다 하자 이는 원한도 없고 해하려 한 것도 아닌즉
[24] 회중이 친 자와 피를 보수하는 자 간에 이 규례대로 판결하여
[25] 피를 보수하는 자의 손에서 살인자를 건져내어 그가 피하였던 도피성으로 돌려 보낼 것이요 그는 거룩한 기름 부음을 받은 대제사장의 죽기까지 거기 거할 것이니라
[26] 그러나 살인자가 어느 때든지 그 피하였던 도피성 지경 밖에 나갔다 하자
[27] 피를 보수하는 자가 도피성 지경 밖에서 그 살인자를 만나 죽일지라도 위하여 피흘린 죄가 없나니
[28] 이는 살인자가 대제사장의 죽기까지 그 도피성에 유하였을 것임이라 대제사장의 죽은 후에는 그 살인자가 자기의 산업의 땅으로 돌아갈 수 있느니라
[29] 이는 너희 대대로 거하는 곳에서 판단하는 율례라
[30] 무릇 사람을 죽인 자 곧 고살자를 증인들의 말을 따라서 죽일 것이나 한 증인의 증거만 따라서 죽이지 말 것이요
[31] 살인죄를 범한 고살자의 생명의 속전을 받지 말고 반드시 죽일 것이며
[32] 또 도피성에 피한 자를 대제사장의 죽기 전에는 속전을 받고 그의 땅으로 돌아가 거하게 하지 말 것이니라
[33] 너희는 거하는 땅을 더럽히지 말라 피는 땅을 더럽히나니 피 흘림을 받은 땅은 이를 흘리게 한 자의 피가 아니면 속할 수 없느니라
[34] 너희는 너희 거하는 땅 곧 나의 거하는 땅을 더럽히지 말라 나 여호와가 이스라엘 자손 중에 거함이니라
[36:1] 요셉 자손의 자손 중 므낫세의 손자 마길의 아들 길르앗 자손 가족의 두령들이 나아와 모세와 이스라엘 자손의 두령 된 족장들 앞에 말하여
[2] 가로되 여호와께서 우리 주에게 명하사 이스라엘 자손에게 그 기업의 땅을 제비 뽑아 주게 하셧고 여호와께서 또 우리 주에게 명하사 우리 형제 슬로브핫의 기업으로 그 딸들에게 주게 하였은즉
[3] 그들이 만일 이스라엘 자손의 다른 지파 남자들에게 시집가면 그들의 기업은 우리 조상의 기업에서 감삭되고 그들의 속할 그 지파의 기업에 첨가되리니 그러면 우리 제비 뽑은 기업에서 감삭될 것이요
[4] 이스라엘 자손의 희년을 당하여 그 기업이 그가 속한 지파에 첨가될 것이라 그런즉 그들의 기업은 우리 조상 지파의 기업에서 아주 감삭되리이다
[5] 모세가 여호와의 말씀으로 이스라엘에게 명하여 가로되 요셉 자손 지파의 말이 옳도다
[6] 슬로브핫의 딸들에게 대한 여호와의 명이 이러하니라 이르시되 슬로브핫의 딸들은 마음대로 시집가려니와 오직 그 조상 지파의 가족에게로만 시집갈지니
[7] 그리하면 이스라엘 자손의 기업이 이 지파에서 저 지파로 옮기지 않고 이스라엘 자손이 다 각기 조상 지파의 기업을 지킬 것이니라 하셨나니
[8] 이스라엘 자손의 지파 중 무릇 그 기업을 이은 딸들은 자기 조상 지파 가족되는 사람에게로 시집갈 것이라 그리하면 이스라엘 자손이 각기 조상의 기업을 보존하게 되어서
[9] 그 기업으로 이 지파에서 저 지파로 옮기게 하지 아니하고 이스라엘 자손 지파가 각각 자기 기업을 지키리라
[10] 슬로브핫의 딸들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대로 행하니라
[11] 슬로브핫의 딸 말라와 디르사와 호글라와 밀가와 노아가 다 그 아비 형제의 아들들에게로 시집가되
[12] 그들이 요셉의 아들 므낫세 자손의 가족에게로 시집 간 고로 그 기업이 그 아비 가족의 지파에 여전히 있었더라
[13] 이는 여리고 맞은편 요단 가 모압 평지에서 여호와께서 모세로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하신 명령과 규례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