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월 14일

(눅 8:1-21) [1] 그 후에 예수께서 각 성과 마을에 두루 다니시며 하나님의 나라를 선포하시며 그 복음을 전하실새 열두 제자가 함께 하였고
[2] 또한 악귀를 쫓아내심과 병 고침을 받은 어떤 여자들 곧 일곱 귀신이 나간 자 막달라인이라 하는 마리아와
[3] 헤롯의 청지기 구사의 아내 요안나와 수산나와 다른 여러 여자가 함께 하여 자기들의 소유로 그들을 섬기더라
[4] 각 동네 사람들이 예수께로 나아와 큰 무리를 이루니 예수께서 비유로 말씀하시되
[5] 씨를 뿌리는 자가 그 씨를 뿌리러 나가서 뿌릴새 더러는 길 가에 떨어지매 밟히며 공중의 새들이 먹어버렸고
[6] 더러는 바위 위에 떨어지매 싹이 났다가 습기가 없으므로 말랐고
[7] 더러는 가시떨기 속에 떨어지매 가시가 함께 자라서 기운을 막았고
[8] 더러는 좋은 땅에 떨어지매 나서 백 배의 결실을 하였느니라 이 말씀을 하시고 외치시되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을지어다
[9] 제자들이 이 비유의 뜻을 물으니
[10] 이르시되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에게는 허락되었으나 다른 사람에게는 비유로 하나니 이는 그들로 보아도 보지 못하고 들어도 깨닫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11] 이 비유는 이러하니라 씨는 하나님의 말씀이요
[12] 길 가에 있다는 것은 말씀을 들은 자니 이에 마귀가 가서 그들이 믿어 구원을 얻지 못하게 하려고 말씀을 그 마음에서 빼앗는 것이요
[13] 바위 위에 있다는 것은 말씀을 들을 때에 기쁨으로 받으나 뿌리가 없어 잠깐 믿다가 시련을 당할 때에 배반하는 자요
[14] 가시떨기에 떨어졌다는 것은 말씀을 들은 자이나 지내는 중 이생의 염려와 재물과 향락에 기운이 막혀 온전히 결실하지 못하는 자요
[15] 좋은 땅에 있다는 것은 착하고 좋은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 지키어 인내로 결실하는 자니라
[16] 누구든지 등불을 켜서 그릇으로 덮거나 평상 아래에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는 들어가는 자들로 그 빛을 보게 하려 함이라
[17] 숨은 것이 장차 드러나지 아니할 것이 없고 감추인 것이 장차 알려지고 나타나지 않을 것이 없느니라
[18] 그러므로 너희가 어떻게 들을까 스스로 삼가라 누구든지 있는 자는 받겠고 없는 자는 그 있는 줄로 아는 것까지도 빼앗기리라 하시니라
[19] 예수의 어머니와 그 동생들이 왔으나 무리로 인하여 가까이 하지 못하니
[20] 어떤 이가 알리되 당신의 어머니와 동생들이 당신을 보려고 밖에 서 있나이다
[21]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 어머니와 내 동생들은 곧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행하는 이 사람들이라 하시니라

08월 14일

(눅 8:1-21) [1] 이 후에 예수께서 각 성과 촌에 두루 다니시며 하나님의 나라를 반포하시며 그 복음을 전하실새 열두 제자가 함께 하였고
[2] 또한 악귀를 쫓아내심과 병 고침을 받은 어떤 여자들 곧 일곱 귀신이 나간 자 막달라인이라 하는 마리아와
[3] 또 헤롯의 청지기 구사의 아내 요안나와 또 수산나와 다른 여러 여자가 함께 하여 자기들의 소유로 저희를 섬기더라
[4] 각 동네 사람들이 예수께로 나아와 큰 무리를 이루니 예수께서 비유로 말씀하시되
[5] 씨를 뿌리는 자가 그 씨를 뿌리러 나가서 뿌릴새 더러는 길 가에 떨어지매 밟히며 공중의 새들이 먹어버렸고
[6] 더러는 바위 위에 떨어지매 났다가 습기가 없으므로 말랐고
[7] 더러는 가시 떨기 속에 떨어지매 가시가 함께 자라서 기운을 막았고
[8] 더러는 좋은 땅에 떨어지매 나서 백 배의 결실을 하였느니라 이 말씀을 하시고 외치시되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을지어다
[9] 제자들이 이 비유의 뜻을 물으니
[10] 가라사대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에게는 허락되었으나 다른 사람에게는 비유로 하나니 이는 저희로 보아도 보지 못하고 들어도 깨닫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11] 이 비유는 이러하니라 씨는 하나님의 말씀이요
[12] 길 가에 있다는 것은 말씀을 들은 자니 이에 마귀가 와서 그들로 믿어 구원을 얻지 못하게 하려고 말씀을 그 마음에서 빼앗는 것이요
[13] 바위 위에 있다는 것은 말씀을 들을 때에 기쁨으로 받으나 뿌리가 없어 잠간 믿다가 시험을 받을 때에 배반하는 자요
[14] 가시떨기에 떨어졌다는 것은 말씀을 들은 자니 지내는 중 이생의 염려와 재리와 일락에 기운이 막혀 온전히 결실치 못하는 자요
[15] 좋은 땅에 있다는 것은 착하고 좋은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 지키어 인내로 결실하는 자니라
[16] 누구든지 등불을 켜서 그릇으로 덮거나 평상 아래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는 들어가는 자들로 그 빛을 보게 하려 함이라
[17] 숨은 것이 장차 드러나지 아니할 것이 없고 감추인 것이 장차 알려지고 나타나지 않을 것이 없느니라
[18] 그러므로 너희가 어떻게 듣는가 스스로 삼가라 누구든지 있는 자는 받겠고 없는 자는 그 있는 줄로 아는 것까지 빼앗기리라 하시니라
[19] 예수의 모친과 그 동생들이 왔으나 무리를 인하여 가까이 하지 못하니
[20] 혹이 고하되 당신의 모친과 동생들이 당신을 보려고 밖에 섰나이다
[21]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 모친과 내 동생들은 곧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행하는 이 사람들이라 하시니라』

08월 14일

(Lk 8:1-21) [1] And it came about soon afterwards, that He [began] going about from one city and village to another, proclaiming and preaching the kingdom of God and the twelve were with Him,
[2] and [also] some women who had been healed of evil spirits and sicknesses: Mary who was called Magdalene, from whom seven demons had gone out,
[3] and Joanna the wife of Chuza, Herods steward, and Susanna, and many others who were contributing to their support out of their private means.
[4] And when a great multitude were coming together, and those from the various cities were journeying to Him, He spoke by way of a parable:
[5] The sower went out to sow his seed and as he sowed, some fell beside the road and it was trampled under foot, and the birds of the air ate it up.
[6] "And other [seed] fell on rocky [soil,] and as soon as it grew up, it withered away, because it had no moisture.
[7] "And other [seed] fell among the thorns and the thorns grew up with it, and choked it out.
[8] "And other [seed] fell into the good soil, and grew up, and produced a crop a hundred times as great." As He said these things, He would call out, "He who has ears to hear, let him hear."
[9] And His disciples [began] questioning Him as to what this parable might be.
[10] And He said, "To you it has been granted to know the mysteries of the kingdom of God, but to the rest [it is] in parables, in order that SEEING THEY MAY NOT SEE, AND HEARING THEY MAY NOT UNDERSTAND.
[11] "Now the parable is this: the seed is the word of God.
[12] "And those beside the road are those who have heard then the devil comes and takes away the word from their heart, so that they may not believe and be saved.
[13] "And those on the rocky [soil are] those who, when they hear, receive the word with joy and these have no [firm] root they believe for a while, and in time of temptation fall away.
[14] "And the [seed] which fell among the thorns, these are the ones who have heard, and as they go on their way they are choked with worries and riches and pleasures of [this] life, and bring no fruit to maturity.
[15] "And the [seed] in the good soil, these are the ones who have heard the word in an honest and good heart, and hold it fast, and bear fruit with perseverance.
[16] "Now no one after lighting a lamp covers it over with a container, or puts it under a bed but he puts it on a lampstand, in order that those who come in may see the light.
[17] "For nothing is hidden that shall not become evident, nor [anything] secret that shall not be known and come to light.
[18] "Therefore take care how you listen for whoever has, to him shall [ more] be given and whoever does not have, even what he thinks he has shall be taken away from him."
[19] And His mother and brothers came to Him, and they were unable to get to Him because of the crowd.
[20] And it was reported to Him, "Your mother and Your brothers are standing outside, wishing to see You."
[21] But He answered and said to them, "My mother and My brothers are these who hear the word of God and do it."』
"

08월 14일

(시 89-90) [1] 내가 영원히 주님의 사랑을 노래하렵니다 대대로 이어 가면서, 내 입으로 주님의 신실하심을 전하렵니다
[2] 참으로 내가 말하겠습니다 "주님의 사랑은 영원토록 굳게 서 있을 것이요, 주님께서는 주님의 신실하심을 하늘에 견고하게 세워 두실 것입니다"
[3] (주님께서도 말씀하십니다) "나는, 내가 선택한 사람과 언약을 맺으며, 내 종 다윗에게 맹세하기를
[4] 내가 네 자손을 영원히 견고히 세우며, 네 왕위를 대대로 이어지게 하겠다" 고 하였다" (셀라)
[5] 주님, 하늘은 주님이 행하신 기적을 찬양하게 하여 주십시오 거룩한 회중은 주님의 신실하심을 찬양하게 하여 주십시오
[6] 저 구름 위의 하늘에서 주님과 견줄 만한 이가 누가 있으며, 신들 가운데서도 주님과 같은 이가 누가 있습니까?
[7] 하나님은 하늘에 있는 무리 모임에서 심히 엄위하시며, 주님을 모시는 자들이 모두 심히 두려워하는 분이십니다
[8] 주 만군의 하나님, 누가 주님 같은 용사이겠습니까? 오, 주님! 주님의 신실하심이 주님을 둘러싸고 있습니다
[9] 주님은 소용돌이치는 바다를 다스리시며, 뛰노는 파도도 진정시키십니다
[10] 주님은 라합을 격파하여 죽이시고, 주님의 원수들을 주님의 강한 팔로 흩으셨습니다
[11] 하늘은 주님의 것, 땅도 주님의 것, 세계와 그 안에 가득한 모든 것이 모두 주님께서 기초를 놓으신 것입니다
[12] 자폰 산과 아마누스 산을 주님이 창조하셨으니, 다볼 산과 헤르몬 산이 주님의 이름을 크게 찬양합니다
[13] 주님의 팔에 능력이 있으며 주님의 손에는 힘이 있으며, 주님의 오른손은 높이 들렸습니다
[14] 정의와 공정이 주님의 보좌를 받들고, 사랑과 신실이 주님을 시중들며 앞장서 갑니다
[15] 축제의 함성을 외칠 줄 아는 백성은 복이 있습니다 주님, 그들은 주님의 빛나는 얼굴에서 나오는 은총으로 살아갈 것입니다
[16] 그들은 온종일 주님의 이름을 크게 외치며, 주님의 의로우심을 기뻐할 것입니다
[17] 주님께서는 그들의 영광스러운 힘이십니다 주님의 사랑 덕분에 우리는 승리의 뿔을 높이 쳐들게 됩니다
[18] 주님, 참으로 주님은 우리의 방패이십니다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하나님, 참으로 주님은 우리의 왕이십니다
[19] 오래 전에 주님께서는 환상 가운데 나타나시어, 주님의 성도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용사들 위에 한 젊은 용사를 세우고 백성들 위에 내가 선택한 용사를 높이 세웠다
[20] 나는 내 종 다윗을 찾아서, 내 거룩한 기름을 부어 주었다
[21] 내 손이 그를 붙들어 주고, 내 팔이 그를 강하게 할 것이다
[22] 원수들이 그를 이겨 내지 못하며, 악한 무리가 그를 괴롭히지 못할 것이다
[23] 내가 오히려 그의 대적들을 그의 앞에서 격파하고, 그를 미워하는 자들을 쳐부수겠다
[24] 나는 그를 사랑하고, 내 약속을 성실하게 지킬 것이며, 내가 그에게 승리를 안겨 주겠다
[25] 그의 손은 바다를 치며 그의 오른손은 강을 정복하게 하겠다
[26] 그는 나를 일컬어 "주님은 나의 아버지, 나의 하나님, 내 구원의 반석입니다" 하고 말할 것이다
[27] 나도 그를 맏아들로 삼아서, 세상의 왕들 가운데서 가장 높은 왕으로 삼겠다
[28] 그에게 내 신의를 영원토록 지키며, 그와 맺은 나의 언약을 성실히 지키겠다
[29] 그의 자손을 길이길이 이어 주며, 그의 왕위를 하늘이 다할 때까지 지켜 주겠다
[30] 그러나 그의 자손이 내 법을 내버리고 내 규례를 따라서 살지 않고,
[31] 내 율례를 깨뜨리고 내 계명을 지키지 않으면,
[32] 나는 그 죄를 물어 채찍으로 치고 그 죄악을 물어 매질할 것이다
[33] 그러나 그에게 약속한 나의 진실함은 변하지 않을 것이며
[34] 나는 내 언약을 깨뜨리지 않으며, 내 입으로 말한 것은 결코 번복하지 않는다
[35] 내가 나의 거룩함을 두고 한 번 맹세하였는데, 어찌 다윗을 속이겠느냐?
[36] 그 자손이 영원토록 이어지고, 그 왕위는 내 앞에서 태양처럼 있을 것이니,
[37] 저 달처럼, 구름 속에 있는 진실한 증인처럼, 영원토록 견고하게 서 있을 것이다" (셀라)
[38] 그러나 주님은, 주님께서 기름을 부어서 세우신 왕에게 노하셨습니다 그를 물리치시고 내버리셨습니다
[39] 주님은 주님의 종과 맺으신 언약을 파기하시고, 그의 왕관을 땅에 내던져 욕되게 하셨습니다
[40] 주님께서 모든 성벽을 허무시고, 요새를 폐허로 만드셨습니다
[41] 길로 지나가는 사람마다 그를 약탈하고, 그는 이웃들에게 수치거리가 되었습니다
[42] 대적들의 오른손을 치켜올려 주셔서, 원수들만 기뻐서 날뛰게 하셨습니다
[43] 또 그의 칼날을 무디게 하셨으며, 전쟁터에서 그를 돕지 않으셨습니다
[44] 그의 영광을 끝나게 하시고, 그의 왕위를 땅바닥에 내던지셨습니다
[45] 주님은 또한 그의 젊은 날을 줄이시고, 그를 수치로 덮으셨습니다 (셀라)
[46] 주님, 언제까지입니까? 영영 숨어 계시렵니까? 언제까지 주님의 진노를 불처럼 태우려고 하십니까?
[47] 내 인생이 얼마나 짧은지 기억해 주십시오 주님께서 모든 인생을 얼마나 허무하게 창조하여 주셨는지를 기억해 주십시오
[48] 산 사람치고 어느 누가 죽지 않고 살 수 있겠습니까? 어느 누가 제 목숨을 스올의 손아귀에서 건져낼 수 있겠습니까? (셀라)
[49] 주님, 주님의 신실하심을 두고, 다윗과 더불어 맹세하신 그 첫사랑은 지금 어디에 있습니까?
[50] 주님, 주님의 종들이 받은 치욕을 기억하여 주십시오 뭇 민족이 안겨 준 치욕이 내 가슴 속에 사무칩니다
[51] 주님, 주님의 원수들은 주님이 기름 부어 세우신 왕을 깔보며 가는 곳마다 모욕합니다
[52] 주님, 영원토록 찬송을 받으십시오 아멘, 아멘

08월 14일

(시 89-90) [1] [에스라인 에단의 마스길] 내가 여호와의 인자하심을 영원히 노래하며 주의 성실하심을 내 입으로 대대에 알게 하리이다
[2] 내가 말하기를 인자하심을 영원히 세우시며 주의 성실하심을 하늘에서 견고히 하시리라 하였나이다
[3] 주께서 이르시되 내가 나의 택한 자와 언약을 맺으며 내 종 다윗에게 맹세하기를
[4] 내가 네 자손을 영원히 견고히 하며 네 위를 대대에 세우리라 하였다 하셨나이다(셀라)
[5] 여호와여 주의 기사를 하늘이 찬양할 것이요 주의 성실도 거룩한 자의 회중에서 찬양하리이다
[6] 대저 궁창에서 능히 여호와와 비교할 자 누구며 권능 있는 자 중에 여호와와 같은 자 누구리이까
[7] 하나님은 거룩한 자의 회중에서 심히 엄위하시오며 둘러 있는 모든 자 위에 더욱 두려워할 자시니이다
[8] 여호와 만군의 하나님이여 주와 같이 능한 자 누구리이까 여호와여 주의 성실하심이 주를 둘렀나이다
[9] 주께서 바다의 흉용함을 다스리시며 그 파도가 일어날 때에 평정케 하시나이다
[10] 주께서 라합을 살륙 당한 자 같이 파쇄하시고 주의 원수를 주의 능력의 팔로 흩으셨나이다
[11] 하늘이 주의 것이요 땅도 주의 것이라 세계와 그 중에 충만한 것을 주께서 건설하셨나이다
[12] 남북을 주께서 창조하셨으니 다볼과 헤르몬이 주의 이름을 인하여 즐거워하나이다
[13] 주의 팔에 능력이 있사오며 주의 손은 강하고 주의 오른손은 높으시니이다
[14] 의와 공의가 주의 보좌의 기초라 인자함과 진실함이 주를 앞서 행하나이다
[15] 즐거운 소리를 아는 백성은 유복한 자라 여호와여 저희가 주의 얼굴 빛에 다니며
[16] 종일 주의 이름으로 기뻐하며 주의 의로 인하여 높아지오니
[17] 주는 저희 힘의 영광이심이라 우리 뿔이 주의 은총으로 높아지오리니
[18] 우리 방패는 여호와께 속하였고 우리 왕은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에게 속하였음이니이다
[19] 주께서 이상 중에 주의 성도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돕는 힘을 능력 있는 자에게 더하며 백성 중에서 택한 자를 높였으되
[20] 내가 내 종 다윗을 찾아 나의 거룩한 기름으로 부었도다
[21] 내 손이 저와 함께 하여 견고히 하고 내 팔이 그를 힘이 있게 하리이다
[22] 원수가 저에게서 강탈치 못하며 악한 자가 저를 곤고케 못하리로다
[23] 내가 저의 앞에서 그 대적을 박멸하며 저를 한하는 자를 치려니와
[24] 나의 성실함과 인자함이 저와 함께 하리니 내 이름을 인하여 그 뿔이 높아지리로다
[25] 내가 또 그 손을 바다 위에 세우며 오른손을 강들 위에 세우리니
[26] 저가 내게 부르기를 주는 나의 아버지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요 나의 구원의 바위시라 하리로다
[27] 내가 또 저로 장자를 삼고 세계 열왕의 으뜸이 되게 하며
[28] 저를 위하여 나의 인자함을 영구히 지키고 저로 더불어 한 나의 언약을 굳게 세우며
[29] 또 그 후손을 영구케 하여 그 위를 하늘의 날과 같게 하리로다
[30] 만일 그 자손이 내 법을 버리며 내 규례대로 행치 아니하며
[31] 내 율례를 파하며 내 계명을 지키지 아니하면
[32] 내가 지팡이로 저희 범과를 다스리며 채찍으로 저희 죄악을 징책하리로다
[33] 그러나 나의 인자함을 그에게서 다 거두지 아니하며 나의 성실함도 폐하지 아니하며
[34] 내 언약을 파하지 아니하며 내 입술에서 낸 것도 변치 아니하리로다
[35] 내가 나의 거룩함으로 한번 맹세하였은즉 다윗에게 거짓을 아니할 것이라
[36] 그 후손이 장구하고 그 위는 해 같이 내 앞에 항상 있으며
[37] 또 궁창의 확실한 증인 달 같이 영원히 견고케 되리라 하셨도다(셀라)
[38] 그러나 주께서 주의 기름 부음 받은 자를 노하사 물리쳐 버리셨으며
[39] 주의 종의 언약을 미워하사 그 관을 땅에 던져 욕되게 하셨으며
[40] 저의 모든 울타리를 파괴하시며 그 보장을 훼파하셨으므로
[41] 길로 지나는 자들에게 다 탈취를 당하며 그 이웃에게 욕을 당하나이다
[42] 주께서 저의 대적의 오른손을 높이시고 저희 모든 원수로 기쁘게 하셨으며
[43] 저의 칼날을 둔하게 하사 저로 전장에 서지 못하게 하셨으며
[44] 저의 영광을 그치게 하시고 그 위를 땅에 엎으셨으며
[45] 그 소년의 날을 단촉케 하시고 저를 수치로 덮으셨나이다(셀라)
[46] 여호와여 언제까지니이까 스스로 영원히 숨기시리이까 주의 노가 언제까지 불붙듯 하시겠나이까
[47] 나의 때가 얼마나 단촉한지 기억하소서 주께서 모든 인생을 어찌 그리 허무하게 창조하셨는지요
[48] 누가 살아서 죽음을 보지 아니하고 그 영혼을 음부의 권세에서 건지리이까(셀라)
[49] 주여 주의 성실하심으로 다윗에게 맹세하신 이전 인자하심이 어디 있나이까
[50] 주는 주의 종들의 받은 훼방을 기억하소서 유력한 모든 민족의 훼방을 기억하소서
[51] 여호와여 이 훼방은 주의 원수가 주의 기름부음 받은 자의 행동을 훼방한 것이로소이다
[52] 여호와를 영원히 찬송할지어다 아멘 아멘
[90:1] [하나님의 사람 모세의 기도] 주여 주는 대대에 우리의 거처가 되셨나이다
[2] 산이 생기기 전, 땅과 세계도 주께서 조성하시기 전 곧 영원부터 영원까지 주는 하나님이시니이다
[3] 주께서 사람을 티끌로 돌아가게 하시고 말씀하시기를 너희 인생들은 돌아가라 하셨사오니
[4] 주의 목전에는 천 년이 지나간 어제 같으며 밤의 한 경점 같을 뿐임이니이다
[5] 주께서 저희를 홍수처럼 쓸어 가시나이다 저희는 잠간 자는 것 같으며 아침에 돋는 풀 같으니이다
[6] 풀은 아침에 꽃이 피어 자라다가 저녁에는 벤바 되어 마르나이다
[7] 우리는 주의 노에 소멸되며 주의 분내심에 놀라나이다
[8] 주께서 우리의 죄악을 주의 앞에 놓으시며 우리의 은밀한 죄를 주의 얼굴 빛 가운데 두셨사오니
[9] 우리의 모든 날이 주의 분노 중에 지나가며 우리의 평생이 일식간에 다하였나이다
[10] 우리의 년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년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
[11] 누가 주의 노의 능력을 알며 누가 주를 두려워하여야 할대로 주의 진노를 알리이까
[12] 우리에게 우리 날 계수함을 가르치사 지혜의 마음을 얻게 하소서
[13] 여호와여 돌아오소서 언제까지니이까 주의 종들을 긍휼히 여기소서
[14] 아침에 주의 인자로 우리를 만족케 하사 우리 평생에 즐겁고 기쁘게 하소서
[15] 우리를 곤고케 하신 날수대로와 우리의 화를 당한 년수대로 기쁘게 하소서
[16] 주의 행사를 주의 종들에게 나타내시며 주의 영광을 저희 자손에 나타내소서
[17] 주 우리 하나님의 은총을 우리에게 임하게 하사 우리 손의 행사를 우리에게 견고케 하소서 우리 손의 행사를 견고케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