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월 21일

(눅 10:25-42) [25] 어떤 율법교사가 일어나 예수를 시험하여 이르되 선생님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26] 예수께서 이르시되 율법에 무엇이라 기록되었으며 네가 어떻게 읽느냐
[27] 대답하여 이르되 네 마음을 다하며 목숨을 다하며 힘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한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였나이다
[28]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대답이 옳도다 이를 행하라 그러면 살리라 하시니
[29] 그 사람이 자기를 옳게 보이려고 예수께 여짜오되 그러면 내 이웃이 누구니이까
[30]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어떤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여리고로 내려가다가 강도를 만나매 강도들이 그 옷을 벗기고 때려 거의 죽은 것을 버리고 갔더라
[31] 마침 한 제사장이 그 길로 내려가다가 그를 보고 피하여 지나가고
[32] 또 이와 같이 한 레위인도 그 곳에 이르러 그를 보고 피하여 지나가되
[33] 어떤 사마리아 사람은 여행하는 중 거기 이르러 그를 보고 불쌍히 여겨
[34] 가까이 가서 기름과 포도주를 그 상처에 붓고 싸매고 자기 짐승에 태워 주막으로 데리고 가서 돌보아 주니라
[35] 그 이튿날 그가 주막 주인에게 데나리온 둘을 내어 주며 이르되 이 사람을 돌보아 주라 비용이 더 들면 내가 돌아올 때에 갚으리라 하였으니
[36] 네 생각에는 이 세 사람 중에 누가 강도 만난 자의 이웃이 되겠느냐
[37] 이르되 자비를 베푼 자니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 하시니라
[38] 그들이 길 갈 때에 예수께서 한 마을에 들어가시매 마르다라 이름하는 한 여자가 자기 집으로 영접하더라
[39] 그에게 마리아라 하는 동생이 있어 주의 발치에 앉아 그의 말씀을 듣더니
[40] 마르다는 준비하는 일이 많아 마음이 분주한지라 예수께 나아가 이르되 주여 내 동생이 나 혼자 일하게 두는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시나이까 그를 명하사 나를 도와 주라 하소서
[41] 주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마르다야 마르다야 네가 많은 일로 염려하고 근심하나
[42] 몇 가지만 하든지 혹은 한 가지만이라도 족하니라 마리아는 이 좋은 편을 택하였으니 빼앗기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08월 21일

(눅 10:25-42) [25] 어떤 율법사가 일어나 예수를 시험하여 가로되 선생님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26] 예수께서 이르시되 율법에 무엇이라 기록되었으며 네가 어떻게 읽느냐
[27] 대답하여 가로되 네 마음을 다하며 목숨을 다하며 힘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한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였나이다
[28]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대답이 옳도다 이를 행하라 그러면 살리라 하시니
[29] 이 사람이 자기를 옳게 보이려고 예수께 여짜오되 그러면 내 이웃이 누구오니이까
[30]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어떤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여리고로 내려가다가 강도를 만나매 강도들이 그 옷을 벗기고 때려 거반 죽은 것을 버리고 갔더라
[31] 마침 한 제사장이 그 길로 내려가다가 그를 보고 피하여 지나가고
[32] 또 이와 같이 한 레위인도 그곳에 이르러 그를 보고 피하여 지나가되
[33] 어떤 사마리아인은 여행하는 중 거기 이르러 그를 보고 불쌍히 여겨
[34] 가까이 가서 기름과 포도주를 그 상처에 붓고 싸매고 자기 짐승에 태워 주막으로 데리고 가서 돌보아 주고
[35] 이튿날에 데나리온 둘을 내어 주막 주인에게 주며 가로되 이 사람을 돌보아 주라 부비가 더 들면 내가 돌아올 때에 갚으리라 하였으니
[36] 네 의견에는 이 세 사람 중에 누가 강도 만난 자의 이웃이 되겠느냐
[37] 가로되 자비를 베푼 자니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 하시니라
[38] 저희가 길 갈 때에 예수께서 한 촌에 들어가시매 마르다라 이름하는 한 여자가 자기 집으로 영접하더라
[39] 그에게 마리아라 하는 동생이 있어 주의 발 아래 앉아 그의 말씀을 듣더니
[40] 마르다는 준비하는 일이 많아 마음이 분주한지라 예수께 나아가 가로되 주여 내 동생이 나 혼자 일하게 두는 것을 생각지 아니하시나이까 저를 명하사 나를 도와주라 하소서
[41] 주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마르다야 마르다야 네가 많은 일로 염려하고 근심하나
[42] 그러나 몇 가지만 하든지 혹 한 가지만이라도 족하니라 마리아는 이 좋은 편을 택하였으니 빼앗기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08월 21일

(Lk 10:25-42) [25] And behold, a certain lawyer stood up and put Him to the test, saying, Teacher, what shall I do to inherit eternal life?"
[26] And He said to him, "What is written in the Law? How does it read to you?"
[27] And he answered and said, "YOU SHALL LOVE THE LORD YOUR GOD WITH ALL YOUR HEART, AND WITH ALL YOUR SOUL, AND WITH ALL YOUR STRENGTH, AND WITH ALL YOUR MIND AND YOUR NEIGHBOR AS YOURSELF."
[28] And He said to him, "You have answered correctly DO THIS, AND YOU WILL LIVE."
[29] But wishing to justify himself, he said to Jesus, "And who is my neighbor?"
[30] Jesus replied and said, "A certain man was going down from Jerusalem to Jericho and he fell among robbers, and they stripped him and beat him, and went off leaving him half dead.
[31] "And by chance a certain priest was going down on that road, and when he saw him, he passed by on the other side.
[32] "And likewise a Levite also, when he came to the place and saw him, passed by on the other side.
[33] "But a certain Samaritan, who was on a journey, came upon him and when he saw him, he felt compassion,
[34] and came to him, and bandaged up his wounds, pouring oil and wine on [them] and he put him on his own beast, and brought him to an inn, and took care of him.
[35] "And on the next day he took out two denarii and gave them to the innkeeper and said, Take care of him and whatever more you spend, when I return, I will repay you.'
[36] "Which of these three do you think proved to be a neighbor to the man who fell into the robbers' [hands?]"
[37] And he said, "The one who showed mercy toward him." And Jesus said to him, "Go and do the same."
[38] Now as they were traveling along, He entered a certain village and a woman named Martha welcomed Him into her home.
[39] And she had a sister called Mary, who moreover was listening to the Lord's word, seated at His feet.
[40] But Martha was distracted with all her preparations and she came up [to Him,] and said, "Lord, do You not care that my sister has left me to do all the serving alone? Then tell her to help me."
[41] But the Lord answered and said to her, "Martha, Martha, you are worried and bothered about so many things
[42] but [only] a few things are necessary, really [only] one, for Mary has chosen the good part, which shall not be taken away from her. "』
"

08월 21일

(시 107-109) [1] 주님께 감사드려라 그는 선하시며,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다
[2] 주님께 구원받은 사람들아, 대적의 손에서 구원받은 사람들아, 모두 주님께 감사드려라
[3] 동서 남북 사방에서, 주님께서 모아들이신 사람들아, 모두 주님께 감사드려라
[4] 어떤 이들은 광야의 사막에서 길을 잃고, 사람이 사는 성읍으로 가는 길을 찾지 못했으며,
[5] 배고프고 목이 말라, 기력이 다 빠지기도 하였다
[6] 그러나 그들이 그 고난 가운데서 주님께 부르짖을 때에, 주님께서는 그들을 그 고통에서 건지시고,
[7] 바른길로 들어서게 하셔서, 사람이 사는 성읍으로 들어가게 하셨다
[8] 주님의 인자하심을 감사하여라 사람들에게 베푸신 주님의 놀라운 구원을 감사하여라
[9] 주님께서는 목마른 사람에게 물을 실컷 마시게 하시고, 배고픈 사람에게 좋은 음식을 마음껏 먹게 해주셨다
[10] 사람이 어둡고 캄캄한 곳에서 살며, 고통과 쇠사슬에 묶이는 것은,
[11]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고, 가장 높으신 분의 뜻을 저버렸기 때문이다
[12] 그러므로 주님께서는 그들의 마음에 고통을 주셔서 그들을 낮추셨으니, 그들이 비틀거려도 돕는 사람이 없었다
[13] 그러나 그들이 고난 가운데서 주님께 부르짖을 때에, 그들을 그 곤경에서 구원해 주셨다
[14] 어둡고 캄캄한 데서 건져 주시고, 그들을 얽어 맨 사슬을 끊어 주셨다
[15] 주님의 인자하심을 감사하여라 사람에게 베푸신 주님의 놀라운 구원을 감사하여라
[16] 주님께서 놋대문을 부수시고, 쇠빗장을 깨뜨리셨기 때문이다
[17] 어리석은 자들은, 반역의 길을 걷고 죄악을 저지르다가 고난을 받아
[18] 밥맛까지 잃었으니, 이미 죽음의 문턱에까지 이르렀다
[19] 그 때에 그들이 고난 가운데서 주님께 부르짖으니, 주님께서 그들을 곤경에서 구원해 주셨다
[20] 단 한 마디 말씀으로 그들을 고쳐 주셨고, 그들을 멸망의 구렁에서 끌어내어 주셨다
[21] 주님의 인자하심을 감사하여라 사람에게 베푸신 주님의 놀라운 구원을 감사하여라
[22] 감사의 제물을 드리고, 주님이 이루신 일을 즐거운 노래로 널리 퍼뜨려라
[23] 배를 타고 바다로 내려가서, 큰 물을 헤쳐 가면서 장사하는 사람들은,
[24] 주님께서 하신 행사를 보고, 깊은 바다에서 일으키신 놀라운 기적을 본다
[25] 그는 말씀으로 큰 폭풍을 일으키시고, 물결을 산더미처럼 쌓으신다
[26] 배들은 하늘 높이 떠올랐다가 깊은 바다로 떨어진다 그런 위기에서 그들은 얼이 빠지고 간담이 녹는다
[27] 그들이 모두 술 취한 사람처럼 비틀거리며 흔들리니, 그들의 지혜가 모두 쓸모 없이 된다
[28] 그러나 그들이 고난 가운데서 주님께 부르짖을 때에, 그들을 곤경에서 벗어나게 해주신다
[29] 폭풍이 잠잠해지고, 물결도 잔잔해진다
[30] 사방이 조용해지니 모두들 기뻐하고, 주님은 그들이 바라는 항구로 그들을 인도하여 주신다
[31] 주님의 인자하심을 감사하여라 사람에게 베푸신 주님의 놀라운 구원을 감사하여라
[32] 백성이 모인 가운데서 그분을 기려라 장로들이 모인 곳에서 그분을 찬양하여라
[33] 주님께서는 강들을 사막으로 만드시며, 물이 솟는 샘들을 마른 땅이 되게 하시며,
[34] 그 곳에서 사는 사람들의 죄악 때문에, 옥토를 소금밭이 되게 하신다
[35] 그러나 주님께서는 사막을 연못으로 만드시며, 마른 땅을 물이 솟는 샘으로 만드시고,
[36] 굶주린 사람들로 거기에 살게 하시어, 그들이 거기에다 사람 사는 성읍을 세우게 하시고,
[37] 밭에 씨를 뿌리며 포도원을 일구어서, 풍성한 소출을 거두게 하시며,
[38] 또 그들에게 복을 주시어, 그들이 크게 번성하게 하시고, 가축이 줄어들지 않게 하신다
[39] 그들이 억압과 고난과 걱정 근심 때문에 수가 줄어들고 비천해질 때에,
[40] 주님께서는 높은 자들에게 능욕을 부으시고, 그들을 길 없는 황무지에서 헤매게 하셨지만,
[41] 가난한 사람은 그 고달픔에서 벗어나게 해주시고, 그 가족을 양 떼처럼 번성하게 하셨다
[42] 정직한 사람은 이것을 보고 즐거워하고, 사악한 사람은 말문이 막힐 것이다
[43] 지혜 있는 사람이 누구냐? 이 일들을 명심하고, 주님의 인자하심을 깨달아라
[108:1] 하나님, 나는 내 마음을 정했습니다 진실로 나는 내 마음을 확실히 정했습니다 내가 가락에 맞추어서 노래를 부르렵니다 내 영혼아, 깨어나라
[2] 거문고야, 수금아, 깨어나라 내가 새벽을 깨우련다
[3] 주님, 내가 만민 가운데서 주님께 감사드리며, 뭇 나라 가운데서 노래 불러 주님을 찬양하렵니다
[4] 주님의 한결같은 그 사랑, 하늘보다 더 높고, 주님의 진실하심, 구름에까지 닿습니다
[5] 하나님, 주님, 하늘보다 더 높이 높임을 받으시고, 주님의 영광 온 땅 위에 떨치십시오
[6] 주님의 오른손을 내미셔서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을 구원하여 주십시오 나에게 응답하여 주십시오
[7] 하나님께서 그 성소에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크게 기뻐하련다 내가 세겜을 나누고, 숙곳 골짜기를 측량하련다
[8] 길르앗도 나의 것이요, 므낫세도 나의 것이다 에브라임은 나의 머리에 쓰는 투구요, 유다는 나의 통치 지팡이이다
[9] 그러나 모압은 나의 세숫대야로 삼고, 에돔에는 나의 신을 벗어 던져 그것이 내 소유임을 밝히련다 블레셋을 격파하고 승전가를 부르련다"
[10] 누가 나를 견고한 성으로 데리고 가며, 누가 나를 에돔에까지 인도합니까?
[11] 아, 하나님, 우리를 정말로 내버리신 것입니까? 아, 하나님, 주님께서 우리 군대와 함께 나아가지 않으시렵니까?
[12] 사람의 도움은 헛되니 어서, 우리를 도우셔서, 이 원수들을 물리쳐 주십시오
[13]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면, 우리는 승리를 얻을 것이다 그분이 우리의 원수들을 짓밟을 것이다
[109:1] 하나님, 내가 주님을 찬양합니다 잠잠히 계시지 마십시오
[2] 악한 자와 속이는 자가 일제히, 나를 보고 입을 열고, 혀를 놀려서 거짓말로 나를 비난합니다
[3] 미움으로 가득 찬 말을 나에게 퍼붓고, 이유도 없이 나를 맹렬하게 공격합니다
[4] 나는 그들을 사랑하여 그들을 위하여 기도를 올리건만, 그들은 나를 고발합니다
[5] 그들은 선을 오히려 악으로 갚고, 사랑을 미움으로 갚습니다
[6] "그러므로 악인을 시켜, 그와 맞서게 하십시오 고소인이 그의 오른쪽에 서서, 그를 고발하게 하십시오
[7] 그가 재판을 받을 때에, 유죄 판결을 받게 하십시오 그가 하는 기도는 죄가 되게 하십시오
[8] 그가 살 날을 짧게 하시고 그가 하던 일도 다른 사람이 하게 하십시오
[9] 그 자식들은 아버지 없는 자식이 되게 하고, 그 아내는 과부가 되게 하십시오
[10] 그 자식들은 떠돌아다니면서 구걸하는 신세가 되고, 폐허가 된 집에서마저 쫓겨나서 밥을 빌어먹게 하십시오
[11] 빚쟁이가 그 재산을 모두 가져 가고, 낯선 사람들이 들이닥쳐서, 재산을 모두 약탈하게 하십시오
[12] 그에게 사랑을 베풀 사람이 없게 하시고, 그 고아들에게 은혜를 베풀어 줄 자도 없게 하십시오
[13] 자손도 끊어지고, 후대에 이르러, 그들의 이름까지도 지워지게 하십시오
[14] 그의 아버지가 지은 죄를 주님이 기억하시고, 그의 어머니가 지은 죄도 지워지지 않게 하십시오
[15] 그들의 죄가 늘 주님에게 거슬리게 하시고, 세상 사람들이 그를 완전히 잊게 하여 주십시오
[16] 이것은 그가 남에게 사랑을 베풀 생각은 않고, 도리어 가난하고 빈곤한 자를 괴롭히며, 마음이 상한 자를 못살게 하였기 때문입니다
[17] 그가 저주하기를 좋아하였으니, 그 저주가 그에게 내리게 하십시오 축복하기를 싫어하였으니, 복이 그에게서 멀어지게 하십시오
[18] 저주하기를 옷 입듯 하였으니, 그 저주가 물처럼 그의 뱃속까지 스며들고, 기름처럼 그 뱃속에까지 배어들게 하십시오
[19] 그 저주가 그에게는 언제나, 입은 옷과 같고, 항상 띠는 띠와 같게 하십시오"
[20] 주님, 나를 고발하는 자와, 나에게 이런 악담을 퍼붓는 자들이 오히려 그런 저주를 받게 해주십시오
[21] 주님은 나의 하나님이시니, 주님의 명성에 어울리게 나를 도와주십시오 주님의 사랑은 그지없으시니, 나를 건져 주십시오
[22] 나는 가난하고 빈곤합니다 내 마음이 깊은 상처를 받았습니다
[23] 나는 석양에 기우는 그림자처럼 사라져가고, 놀란 메뚜기 떼처럼 날려 갑니다
[24] 금식으로, 나의 두 무릎은 약해지고, 내 몸에서는 기름기가 다 빠져서 수척해졌습니다
[25] 나는 사람들의 조소거리가 되고, 그들은 나를 볼 때마다, 머리를 절레절레 흔들면서 멸시합니다
[26] 주, 나의 하나님, 나를 도와주십시오 주님의 한결같으신 사랑을 따라, 나를 구원하여 주십시오
[27] 주님, 이것은 주님께서 손수 하신 일이며, 바로 주님이 이 일을 이루셨음을 그들이 알게 해주십시오
[28] 그들이 나에게 저주를 퍼부어도, 주님은 나에게 복을 주십니다 그들은 치려고 일어났다가 부끄러움을 당하여도, 주님의 종은 언제나 즐거워하게 해주십시오
[29] 나를 고발하는 사람들은 수치를 뒤집어쓰게 해주시고, 그들이 받을 수모를 겉옷처럼 걸치고 다니게 해주십시오
[30] 내가 입을 열어서 주님께 크게 감사드리며, 많은 사람이 모인 가운데서 주님을 찬양하련다
[31] 나를 고발하는 자들에게서 나를 구원해 주시려고, 주님께서는 이 가난한 사람의 오른쪽에 서 계시기 때문이다

08월 21일

(시 107-109) [1]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2] 여호와께 구속함을 받은 자는 이같이 말할지어다 여호와께서 대적의 손에서 저희를 구속하사
[3] 동서 남북 각 지방에서부터 모으셨도다
[4] 저희가 광야 사막 길에서 방황하며 거할 성을 찾지 못하고
[5] 주리고 목마름으로 그 영혼이 속에서 피곤하였도다
[6] 이에 저희가 그 근심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 고통에서 건지시고
[7] 또 바른 길로 인도하사 거할 성에 이르게 하셨도다
[8] 여호와의 인자하심과 인생에게 행하신 기이한 일을 인하여 그를 찬송할지로다
[9] 저가 사모하는 영혼을 만족케 하시며 주린 영혼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주심이로다
[10] 사람이 흑암과 사망의 그늘에 앉으며 곤고와 쇠사슬에 매임은
[11]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며 지존자의 뜻을 멸시함이라
[12] 그러므로 수고로 저희 마음을 낮추셨으니 저희가 엎드러져도 돕는 자가 없었도다
[13] 이에 저희가 그 근심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 고통에서 구원하시되
[14] 흑암과 사망의 그늘에서 인도하여 내시고 그 얽은 줄을 끊으셨도다
[15] 여호와의 인자하심과 인생에게 행하신 기이한 일을 인하여 그를 찬송할지로다
[16] 저가 놋문을 깨뜨리시며 쇠빗장을 꺾으셨음이로다
[17] 미련한 자는 저희 범과와 죄악의 연고로 곤난을 당하매
[18] 저희 혼이 각종 식물을 싫어하여 사망의 문에 가깝도다
[19] 이에 저희가 그 근심 중에서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 고통에서 구원하시되
[20] 저가 그 말씀을 보내어 저희를 고치사 위경에서 건지시는도다
[21] 여호와의 인자하심과 인생에게 행하신 기이한 일을 인하여 그를 찬송할지로다
[22] 감사제를 드리며 노래하여 그 행사를 선포할지로다
[23] 선척을 바다에 띄우며 큰 물에서 영업하는 자는
[24] 여호와의 행사와 그 기사를 바다에서 보나니
[25] 여호와께서 명하신즉 광풍이 일어나서 바다 물결을 일으키는도다
[26] 저희가 하늘에 올랐다가 깊은 곳에 내리니 그 위험을 인하여 그 영혼이 녹는도다
[27] 저희가 이리 저리 구르며 취한 자 같이 비틀거리니 지각이 혼돈하도다
[28] 이에 저희가 그 근심 중에서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 고통에서 인도하여 내시고
[29] 광풍을 평정히 하사 물결로 잔잔케 하시는도다
[30] 저희가 평온함을 인하여 기뻐하는 중에 여호와께서 저희를 소원의 항구로 인도하시는도다
[31] 여호와의 인자하심과 인생에게 행하신 기이한 일을 인하여 그를 찬송할지로다
[32] 백성의 회에서 저를 높이며 장로들의 자리에서 저를 찬송할지로다
[33] 여호와께서는 강을 변하여 광야가 되게 하시며 샘으로 마른 땅이 되게 하시며
[34] 그 거민의 악을 인하여 옥토로 염밭이 되게 하시며
[35] 또 광야를 변하여 못이 되게 하시며 마른 땅으로 샘물이 되게 하시고
[36] 주린 자로 거기 거하게 하사 저희로 거할 성을 예비케 하시고
[37] 밭에 파종하며 포도원을 재배하여 소산을 취케 하시며
[38] 또 복을 주사 저희로 크게 번성케 하시고 그 가축이 감소치 않게 하실지라도
[39] 다시 압박과 곤란과 우환을 인하여 저희로 감소하여 비굴하게 하시는도다
[40] 여호와께서는 방백들에게 능욕을 부으시고 길 없는 황야에서 유리케 하시나
[41] 궁핍한 자는 곤란에서 높이 드시고 그 가족을 양무리 같게 하시나니
[42] 정직한 자는 보고 기뻐하며 모든 악인은 자기 입을 봉하리로다
[43] 지혜 있는 자들은 이 일에 주의하고 여호와의 인자하심을 깨달으리로다
[108:1] [다윗의 찬송 시] 하나님이여 내 마음을 정하였사오니 내가 노래하며 내 심령으로 찬양하리로다
[2] 비파야 수금아 깰지어다 내가 새벽을 깨우리로다
[3] 여호와여 내가 만민 중에서 주께 감사하고 열방 중에서 주를 찬양하오리니
[4] 대저 주의 인자하심이 하늘 위에 광대하시며 주의 진실은 궁창에 미치나이다
[5] 하나님이여 주는 하늘 위에 높이 들리시며 주의 영광이 온 세계 위에 높으시기를 원하나이다
[6] 주의 사랑하는 자를 건지시기 위하여 우리에게 응답하사 오른손으로 구원하소서
[7] 하나님이 그 거룩하심으로 말씀하시되 내가 뛰놀리라 내가 세겜을 나누며 숙곳 골짜기를 척량하리라
[8] 길르앗이 내 것이요 므낫세도 내 것이며 에브라임은 내 머리의 보호자요 유다는 나의 홀이며
[9] 모압은 내 목욕통이라 에돔에는 내 신을 던질지며 블레셋 위에서 내가 외치리라 하셨도다
[10] 누가 나를 이끌어 견고한 성에 들이며 누가 나를 에돔에 인도할꼬
[11] 하나님이여 주께서 우리를 버리지 아니하셨나이까 하나님이여 주께서 우리 군대와 함께 나아가지 아니하시나이다
[12] 우리를 도와 대적을 치게 하소서 사람의 구원은 헛됨이니이다
[13] 우리가 하나님을 의지하고 용감히 행하리니 저는 우리의 대적을 밟으실 자이심이로다
[109:1] [다윗의 시, 영장으로 한 노래] 나의 찬송하는 하나님이여 잠잠하지 마옵소서
[2] 대저 저희가 악한 입과 궤사한 입을 열어 나를 치며 거짓된 혀로 내게 말하며
[3] 또 미워하는 말로 나를 두르고 무고히 나를 공격하였나이다
[4] 나는 사랑하나 저희는 도리어 나를 대적하니 나는 기도할 뿐이라
[5] 저희가 악으로 나의 선을 갚으며 미워함으로 나의 사랑을 갚았사오니
[6] 악인으로 저를 제어하게 하시며 대적으로 그 오른편에 서게 하소서
[7] 저가 판단을 받을 때에 죄를 지고 나오게 하시며 그 기도가 죄로 변케 하시며
[8] 그 년수를 단촉케 하시며 그 직분을 타인이 취하게 하시며
[9] 그 자녀는 고아가 되고 그 아내는 과부가 되며
[10] 그 자녀가 유리 구걸하며 그 황폐한 집을 떠나 빌어먹게 하소서
[11] 고리대금하는 자로 저의 소유를 다 취하게 하시며 저의 수고한 것을 외인이 탈취하게 하시며
[12] 저에게 은혜를 계속할 자가 없게 하시며 그 고아를 연휼할 자도 없게 하시며
[13] 그 후사가 끊어지게 하시며 후대에 저희 이름이 도말되게 하소서
[14] 여호와는 그 열조의 죄악을 기억하시며 그 어미의 죄를 도말하지 마시고
[15] 그 죄악을 항상 여호와 앞에 있게 하사 저희 기념을 땅에서 끊으소서
[16] 저가 긍휼히 여길 일을 생각지 아니하고 가난하고 궁핍한 자와 마음이 상한 자를 핍박하여 죽이려 한 연고니이다
[17] 저가 저주하기를 좋아하더니 그것이 자기에게 임하고 축복하기를 기뻐 아니하더니 복이 저를 멀리 떠났으며
[18] 또 저주하기를 옷 입듯하더니 저주가 물 같이 그 내부에 들어가며 기름 같이 그 뼈에 들어갔나이다
[19] 저주가 그 입는 옷 같고 항상 띠는 띠와 같게 하소서
[20] 이는 대적 곧 내 영혼을 대적하여 악담하는 자가 여호와께 받는 보응이니이다
[21] 주 여호와여 주의 이름을 인하여 나를 선대하시며 주의 인자하심이 선함을 인하여 나를 건지소서
[22] 나는 가난하고 궁핍하여 중심이 상함이니이다
[23] 나의 가는 것은 석양 그림자 같고 또 메뚜기 같이 불려가오며
[24] 금식함을 인하여 내 무릎은 약하고 내 육체는 수척하오며
[25] 나는 또 저희의 훼방거리라 저희가 나를 본즉 머리를 흔드나이다
[26] 여호와 나의 하나님이여 나를 도우시며 주의 인자하심을 좇아 나를 구원하소서
[27] 이것이 주의 손인 줄을 저희로 알게 하소서 여호와께서 이를 행하셨나이다
[28] 저희는 저주하여도 주는 내게 복을 주소서 저희는 일어날 때에 수치를 당할지라도 주의 종은 즐거워하리이다
[29] 나의 대적으로 욕을 옷입듯하게 하시며 자기 수치를 겉옷 같이 입게 하소서
[30] 내가 입으로 여호와께 크게 감사하며 무리 중에서 찬송하리니
[31] 저가 궁핍한 자의 우편에 서사 그 영혼을 판단하려 하는 자에게 구원하실 것임이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