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딛 1) [1] 하나님의 종이요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인 나 바울이 사도 된 것은 하나님이 택하신 자들의 믿음과 경건함에 속한 진리의 지식과
[2] 영생의 소망을 위함이라 이 영생은 거짓이 없으신 하나님이 영원 전부터 약속하신 것인데
[3] 자기 때에 자기의 말씀을 전도로 나타내셨으니 이 전도는 우리 구주 하나님이 명하신 대로 내게 맡기신 것이라
[4] 같은 믿음을 따라 나의 참 아들 된 디도에게 편지하노니 하나님 아버지와 그리스도 예수 우리 구주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네게 있을지어다
[5] 내가 너를 그레데에 남겨 둔 이유는 남은 일을 정리하고 내가 명한 대로 각 성에 장로들을 세우게 하려 함이니
[6] 책망할 것이 없고 한 아내의 남편이며 방탕하다는 비난을 받거나 불순종하는 일이 없는 믿는 자녀를 둔 자라야 할지라
[7] 감독은 하나님의 청지기로서 책망할 것이 없고 제 고집대로 하지 아니하며 급히 분내지 아니하며 술을 즐기지 아니하며 구타하지 아니하며 더러운 이득을 탐하지 아니하며
[8] 오직 나그네를 대접하며 선행을 좋아하며 신중하며 의로우며 거룩하며 절제하며
[9] 미쁜 말씀의 가르침을 그대로 지켜야 하리니 이는 능히 바른 교훈으로 권면하고 거슬러 말하는 자들을 책망하게 하려 함이라
[10] 불순종하고 헛된 말을 하며 속이는 자가 많은 중 할례파 가운데 특히 그러하니
[11] 그들의 입을 막을 것이라 이런 자들이 더러운 이득을 취하려고 마땅하지 아니한 것을 가르쳐 가정들을 온통 무너뜨리는도다
[12] 그레데인 중의 어떤 선지자가 말하되 그레데인들은 항상 거짓말쟁이며 악한 짐승이며 배만 위하는 게으름뱅이라 하니
[13] 이 증언이 참되도다 그러므로 네가 그들을 엄히 꾸짖으라 이는 그들로 하여금 믿음을 온전하게 하고
[14] 유대인의 허탄한 이야기와 진리를 배반하는 사람들의 명령을 따르지 않게 하려 함이라
[15] 깨끗한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깨끗하나 더럽고 믿지 아니하는 자들에게는 아무 것도 깨끗한 것이 없고 오직 그들의 마음과 양심이 더러운지라
[16] 그들이 하나님을 시인하나 행위로는 부인하니 가증한 자요 복종하지 아니하는 자요 모든 선한 일을 버리는 자니라
(딛 1) [1] 하나님의 종이요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인 바울 곧 나의 사도 된 것은 하나님의 택하신 자들의 믿음과 경건함에 속한 진리의 지식과
[2] 영생의 소망을 인함이라 이 영생은 거짓이 없으신 하나님이 영원한 때 전부터 약속하신 것인데
[3] 자기 때에 자기의 말씀을 전도로 나타내셨으니 이 전도는 우리 구주 하나님의 명대로 내게 맡기신 것이라
[4] 같은 믿음을 따라 된 나의 참 아들 디도에게 편지하노니 하나님 아버지와 그리스도 예수 우리 구주로 좇아 은혜와 평강이 네게 있을지어다
[5] 내가 너를 그레데에 떨어뜨려 둔 이유는 부족한 일을 바로잡고 나의 명한 대로 각 성에 장로들을 세우게 하려 함이니
[6] 책망할 것이 없고 한 아내의 남편이며 방탕하다 하는 비방이나 불순종하는 일이 없는 믿는 자녀를 둔 자라야 할지라
[7] 감독은 하나님의 청지기로서 책망할 것이 없고 제 고집대로 하지 아니하며 급히 분내지 아니하며 술을 즐기지 아니하며 구타하지 아니하며 더러운 이를 탐하지 아니하며
[8] 오직 나그네를 대접하며 선을 좋아하며 근신하며 의로우며 거룩하며 절제하며
[9] 미쁜 말씀의 가르침을 그대로 지켜야 하리니 이는 능히 바른 교훈으로 권면하고 거스려 말하는 자들을 책망하게 하려 함이라
[10] 복종치 아니하고 헛된 말을 하며 속이는 자가 많은 중 특별히 할례당 가운데 심하니
[11] 저희의 입을 막을 것이라 이런 자들이 더러운 이를 취하려고 마땅치 아니한 것을 가르쳐 집들을 온통 엎드러치는도다
[12] 그레데인 중에 어떤 선지자가 말하되 그레데인들은 항상 거짓말장이며 악한 짐승이며 배만 위하는 게으름장이라 하니
[13] 이 증거가 참되도다 그러므로 네가 저희를 엄히 꾸짖으라 이는 저희로 하여금 믿음을 온전케 하고
[14] 유대인의 허탄한 이야기와 진리를 배반하는 사람들의 명령을 좇지 않게 하려 함이라
[15] 깨끗한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깨끗하나 더럽고 믿지 아니하는 자들에게는 아무 것도 깨끗한 것이 없고 오직 저희 마음과 양심이 더러운지라
[16] 저희가 하나님을 시인하나 행위로는 부인하니 가증한 자요 복종치 아니하는 자요 모든 선한 일을 버리는 자니라』
(Tit 1) [1] Paul, a bond-servant of God, and an apostle of Jesus Christ, for the faith of those chosen of God and the knowledge of the truth which is according to godliness,
[2] in the hope of eternal life, which God, who cannot lie, promised long ages ago,
[3] but at the proper time manifested, [even] His word, in the proclamation with which I was entrusted according to the commandment of God our Savior
[4] to Titus, my true child in a common faith: Grace and peace from God the Father and Christ Jesus our Savior.
[5] For this reason I left you in Crete, that you might set in order what remains, and appoint elders in every city as I directed you,
[6] [namely,] if any man be above reproach, the husband of one wife, having children who believe, not accused of dissipation or rebellion.
[7] For the overseer must be above reproach as Gods steward, not self-willed, not quick-tempered, not addicted to wine, not pugnacious, not fond of sordid gain,
[8] but hospitable, loving what is good, sensible, just, devout, self-controlled,
[9] holding fast the faithful word which is in accordance with the teaching, that he may be able both to exhort in sound doctrine and to refute those who contradict.
[10] For there are many rebellious men, empty talkers and deceivers, especially those of the circumcision,
[11] who must be silenced because they are upsetting whole families, teaching things they should not [teach], for the sake of sordid gain.
[12] One of themselves, a prophet of their own, said, Cretans are always liars, evil beasts, lazy gluttons."
[13] This testimony is true. For this cause reprove them severely that they may be sound in the faith,
[14] not paying attention to Jewish myths and commandments of men who turn away from the truth.
[15] To the pure, all things are pure but to those who are defiled and unbelieving, nothing is pure, but both their mind and their conscience are defiled.
[16] They profess to know God, but by [their] deeds they deny [Him], being detestable and disobedient, and worthless for any good deed.』
"
(렘 22-23) [1] "나 주가 말한다 너는 유다 왕궁으로 내려가서, 그 곳에서 이 말을 선포하여라
[2] 너는 이렇게 말하여라 "다윗의 보좌에 앉은 유다의 왕아, 너는 네 신하와 이 모든 성문으로 들어오는 네 백성과 함께 주가 하는 말을 들어라
[3] 나 주가 말한다 너희는 공평과 정의를 실천하고, 억압하는 자들의 손에서 고통받는 사람들을 구하여 주고, 외국인과 고아와 과부를 괴롭히거나 학대하지 말며, 이 곳에서 무죄한 사람의 피를 흘리게 하지 말아라
[4] 너희가 이 명령을 철저히 실천하면, 다윗의 보좌에 앉는 왕들이 병거와 군마를 타고, 신하와 백성을 거느리고, 이 왕궁의 대문 안으로 들어올 것이다
[5] 그러나 내가 스스로 맹세하지만, 너희가 이 명에 순종하지 않으면, 바로 이 왕궁은 폐허가 될 것이다" 나 주의 말이다
[6] 이것은 나 주가 유다 왕실을 두고 하는 말이다 네가 나에게 길르앗과도 같고 레바논 산 꼭대기와 같았으나, 이제는 내가 너를 사막으로 만들고 아무도 살지 않는 성읍으로 만들겠다
[7] 내가 너를 무너뜨릴 사람들을 불러다가, 그들에게 연장을 마련하여 줄 것이니, 그들이 너의 가장 좋은 백향목들을 찍어 내어, 불 속으로 집어 던질 것이다
[8] 그러면 많은 민족이 이 도성을 지나갈 때에, 서로 묻기를 "주님께서 무엇 때문에 이 큰 도성을 이렇게 폐허로 만들어 놓으셨는가?" 하면,
[9] 그들이 또한 서로 대답하기를 "그들이 주 그들의 하나님과 맺은 언약을 깨뜨리고, 다른 신들을 경배하면서 섬겼기 때문이다" 할 것이다"
[10] 너희는 죽은 왕 때문에 울지 말며, 그의 죽음을 슬퍼하지 말아라 오히려, 너희는 잡혀 간 왕을 생각하고 슬피 울어라 그는 절대로 다시 돌아오지 못한다 다시는 고향 땅을 보지 못한다
[11] 부왕 요시야의 대를 이어서, 유다 왕이 되어 다스리다가, 이 곳에서 포로가 되어 잡혀 간, 유다 왕 요시야의 아들 살룸을 두고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그는 영영 이 곳으로 돌아오지 못할 것이다
[12] 그는 잡혀 간 곳에서 죽을 것이며, 이 땅을 다시는 보지 못할 것이다"
[13] "불의로 궁전을 짓고, 불법으로 누각을 쌓으며, 동족을 고용하고도, 품삯을 주지 않는 너에게 화가 미칠 것이다
[14] 내가 살 집을 넓게 지어야지 누각도 크게 만들어야지" 하면서, 집에 창문을 만들어 달고, 백향목 판자로 그 집을 단장하고, 붉은 색을 칠한다
[15] 네가 남보다 백향목을 더 많이 써서, 집 짓기를 경쟁한다고 해서, 네가 더 좋은 왕이 될 수 있겠느냐? 네 아버지가 먹고 마시지 않았느냐? 법과 정의를 실천하지 않았느냐? 그 때에 그가 형통하였다
[16] 그는 가난한 사람과 억압받는 사람의 사정을 헤아려서 처리해 주면서, 잘 살지 않았느냐? 바로 이것이 나를 아는 것이 아니겠느냐? 나 주의 말이다
[17] 그런데 너의 눈과 마음은 불의한 이익을 탐하는 것과 무죄한 사람의 피를 흘리게 하는 것과 백성을 억압하고 착취하는 것에만 쏠려 있다"
[18] 그러므로 주님께서 유다 왕 요시야의 아들 여호야김을 두고 이렇게 말씀하신다 "아무도 여호야김의 죽음을 애도하지 않을 것이다 남자들도 "슬프다!" 하지 않고 여자들도 "애석하다!" 하지 않을 것이다 "슬픕니다, 임금님! 슬픕니다, 폐하!" 하며 애곡할 사람도 없을 것이다
[19] 사람들은 그를 끌어다가 예루살렘 성문 밖으로 멀리 내던지고, 마치 나귀처럼 묻어 버릴 것이다"
[20] "예루살렘아, 너는 레바논 산에 올라가서 통곡하여라 바산 평야에서 소리를 지르고, 아바림 산등성에서 통곡하여라 너의 모든 동맹국이 멸망하였다
[21] 네가 평안하였을 때에는 내가 너에게 경고를 하여도 "나는 듣지 않겠다!" 하고 거부하였다 너는 어렸을 때부터 이런 버릇이 있어서, 언제나 나의 말을 듣지 않았다
[22] 너의 목자들은 모두 바람에 휩쓸려 가고, 너의 동맹국 백성은 포로가 되어 끌려갈 것이다 참으로 그 때에는, 너의 온갖 죄악 때문에, 네가 수치와 멸시를 당할 것이다
[23] 네가 지금은 레바논 산 위에 터를 잡고 사는 듯하고, 백향목 나무 위의 보금자리에 깃들이고 있는 것 같지만, 해산하는 여인의 진통 같은 아픔이 너에게 덮쳐 오면, 너의 신음이 땅을 뒤흔들 것이다"
[24] "나 주의 말이다 내가 내 삶을 두고 맹세한다 여호야김의 아들 유다 왕 고니야야, 네가 내 오른손에 낀 옥새 가락지라고 하더라도, 내가 너를 거기에서 빼버리겠다
[25] 네 목숨을 노리는 사람들의 손과, 네가 무서워하는 사람들의 손과, 바빌로니아 왕 느부갓네살의 손과, 바빌로니아 사람들의 손에, 내가 너를 넘겨 주겠다
[26] 나는 너와 네 친어머니를, 너희가 태어나지 않은 곳인 이국 땅으로 쫓아내어, 거기에서 죽게 할 것이다
[27] 마침내 그들은 그처럼 돌아가고 싶어하던 고향으로 영영 돌아갈 수가 없을 것이다"
[28] 이 사람 고니야는 깨져서 버려진 항아리인가? 아무도 거들떠보려고 하지 않는 질그릇인가? 어찌하여 그는 자신도 모르는 낯선 땅으로 가족과 함께 쫓겨나서, 멀리 끌려가게 되었는가?
[29] 땅이여, 땅이여, 땅이여, 주님의 말씀을 들어라
[30] "나 주가 말한다 너희는 이 사람을 두고 "그는 자녀도 없고, 한평생 낙을 누리지도 못할 사람"이라고 기록하여라 다윗의 왕위에 앉아서 유다를 다스릴 자손이, 그에게서는 나지 않을 것이다"
[23:1] "내 목장의 양 떼를 죽이고 흩어 버린 목자들아, 너희는 저주를 받아라 나 주의 말이다
[2] 그러므로 나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내 백성을 돌보는 목자들에게 말한다 너희는 내 양 떼를 흩어서 몰아내고, 그 양들을 돌보아 주지 아니하였다 너희의 그 악한 행실을 내가 이제 벌하겠다 나 주의 말이다
[3] 이제는 내가 친히 내 양 떼 가운데서 남은 양들을 모으겠다 내가 쫓아냈던 모든 나라에서 모아서, 다시 그들이 살던 목장으로 데려오겠다 그러면 그들이 번성하여 수가 많아질 것이다
[4] 내가 그들을 돌보아 줄 참다운 목자들을 세워 줄 것이니, 그들이 다시는 두려워하거나 무서워 떠는 일이 없을 것이며, 하나도 잃어버리는 일이 없을 것이다 나 주의 말이다
[5] 내가 다윗에게서 의로운 가지가 하나 돋아나게 할 그 날이 오고 있다 나 주의 말이다 그는 왕이 되어 슬기롭게 통치하면서, 세상에 공평과 정의를 실현할 것이다
[6] 그 때가 오면 유다가 구원을 받을 것이며, 이스라엘이 안전한 거처가 될 것이다 사람들이 그 이름을 "주님은 우리의 구원이시다"라고 부를 것이다
[7] 그러므로 보아라, 그 날이 지금 오고 있다 나 주의 말이다 그 때에는 사람들이 다시는 "이스라엘 백성을 이집트 땅에서 이끌어 내신 주"의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지 않고,
[8] 그 대신에 "이스라엘 집의 자손이 쫓겨가서 살던 북녘 땅과 그 밖의 모든 나라에서 그들을 이끌어 내신 주"의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할 것이다 그 때에는 그들이 고향 땅에서 살 것이다"
[9] 예언자들아, 들어라 내 심장이 내 속에서 터지고, 내 모든 뼈가 떨리며, 내가 취한 사람처럼 되고, 포도주에 곯아떨어진 사람처럼 되었으니, 이것은 주님 때문이요, 그의 거룩한 말씀 때문이다
[10] 진실로 이 땅에는 음행하는 자들이 가득 차 있다 진실로 이런 자들 때문에 땅이 슬퍼하며, 광야의 초장들은 메마른다 그들이 하는 일이 악하며, 그들이 힘쓰는 일도 옳지 못하다
[11] "예언자도 썩었고, 제사장도 썩었다 심지어, 나는 그들이 나의 성전 안에서도, 악행을 저지르는 것을 보았다 나 주의 말이다
[12] 그러므로 그들의 길이 미끄럽고 캄캄한 곳이 될 것이며, 그들이 그 곳에서 떠밀려 넘어지게 될 것이다 내가 정한 해가 되면, 그들에게 재앙을 내리겠다 나 주의 말이다
[13] 나는 일찍이 사마리아의 예언자들에게서 못마땅한 일들을 보았다 그들은 바알의 이름으로 예언하여, 내 백성 이스라엘을 그릇된 길로 인도하였다
[14] 그런데 이제 내가 예루살렘의 예언자들에게서 끔찍한 일들을 보았다 그들은 간음을 하고 거짓말을 한다 악행을 저지르는 자들을 도와서, 어느 누구도 죄악에서 떠날 수 없게 한다 내가 보기에 그들은 모두 소돔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예루살렘의 주민은 고모라 백성과 같이 되었다"
[15] "그러므로, 이런 예언자들을 두고,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내가 그들에게 쓴 쑥을 먹이며, 독을 탄 물을 마시게 하겠다 죄악이 예루살렘의 예언자들에게서 솟아 나와서, 온 나라에 퍼졌기 때문이다"
[16]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스스로 예언자라고 하는 자들에게서 예언을 듣지 말아라 그들은 헛된 말로 너희를 속이고 있다 그들은 나 주의 입에서 나온 말을 전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들의 마음 속에서 나온 환상을 말할 뿐이다
[17] 그들은 나 주의 말을 멸시하는 자들에게도 말하기를 "만사가 형통할 것이다 주님의 말씀이다" 한다 제 고집대로 살아가는 모든 사람에게도 "너희에게는 어떠한 재앙도 내리지 않을 것이다!" 하고 말한다
[18] 그러나 그 거짓 예언자들 가운데서 누가 나 주의 회의에 들어와서, 나를 보았느냐? 누가 나의 말을 들었느냐? 누가 귀를 기울여 나의 말을 들었느냐?
[19] 보아라, 나 주의 분노가 폭풍처럼 터져 나온다 회오리바람처럼 밀려와서 악인들의 머리를 후려칠 것이다
[20] 나 주는 나의 마음 속에 뜻한 바를 시행하고 이룰 때까지, 분노를 풀지 않을 것이다 마지막 날이 오면, 너희가 이것을 분명히 깨달을 것이다"
[21] "이런 예언자들은 내가 보내지 않았는데도 스스로 달려나갔으며, 내가 그들에게 말을 하지 않았는 데도 스스로 예언을 하였다
[22] 그들이 나의 회의에 들어왔다면, 내 백성에게 나의 말을 들려주어서, 내 백성을 악한 생활과 악한 행실에서 돌아서게 할 수 있었을 것이다"
[23] "내가 가까운 곳의 하나님이며, 먼 곳의 하나님은 아닌 줄 아느냐? 나 주의 말이다
[24] 사람이 제아무리 은밀한 곳에 숨는다고 하여도, 그는 내 눈에서 벗어날 수 없다 나 주의 말이다 내가 하늘과 땅 어디에나 있는 줄을 모르느냐?"
[25] "나의 이름을 팔아 거짓말로 예언하는 예언자들이 있다 "내가 꿈에 보았다! 내가 꿈에 계시를 받았다!" 하고 주장하는 말을 내가 들었다
[26] 이 예언자들이 언제까지 거짓으로 예언을 하겠으며, 언제까지 자기들의 마음 속에서 꾸며낸 환상으로 거짓 예언을 하겠느냐?
[27] 그들은, 조상이 바알을 섬기며 내 이름을 잊었듯이, 서로 꿈 이야기를 주고받으면서, 내 백성이 내 이름을 잊어 버리도록 계략을 꾸미고 있다
[28] 꿈을 꾼 예언자가 꿈 이야기를 하더라도, 내 말을 받은 예언자는 충실하게 내 말만 전하여라 알곡과 쭉정이가 서로 무슨 상관이 있느냐? 나 주의 말이다
[29] 내 말은 맹렬하게 타는 불이다 바위를 부수는 망치다 나 주의 말이다
[30] 그러므로 보아라, 내 말을 도둑질이나 하는 이런 예언자들을, 내가 대적하겠다! 나 주의 말이다
[31] 하나님의 말씀을 전한다고 제멋대로 혀를 놀리는 예언자들을, 내가 대적하겠다! 나 주의 말이다
[32] 허황된 꿈들을 예언이라고 떠들어대는 자들은 내가 대적하겠다 나 주의 말이다 그들은 거짓말과 허풍으로 내 백성을 그릇된 길로 빠지게 하는 자들이다 나는 절대로 그들을 보내지도 않았으며, 그들에게 예언을 하라고 명하지도 않았다 그러므로 그들은 이 백성에게 아무런 유익도 끼칠 수 없는 자들이다 나 주의 말이다"
[33] "이 백성 가운데 어느 한 사람이나 예언자나 제사장이 너에게 와서 "부담이 되는 주님의 말씀"이 있느냐고 묻거든, 너는 그들에게 대답하여라 "부담이 되는 주님의 말씀"이라고 하였느냐? 나 주가 말한다 너희가 바로 나에게 부담이 된다 그래서 내가 이제 너희를 버리겠다 말하였다고 하여라
[34] 또 "부담이 되는 주님의 말씀"이라는 말을 사용하는 예언자나 제사장이나 백성이 있으면, 내가 그 사람과 그 집안에 벌을 내리겠다고 하여라
[35] 친구나 친척끼리 서로 말할 때에는 "부담이 되는 주님의 말씀"이라고 말하는 대신에 "주님께서 무엇이라고 대답을 하셨느냐?" "주님께서 무슨 말씀을 하셨느냐?" 하고 물어야 한다고 일러주어라
[36] 부담이 되는 주님의 말씀"이라는 표현을 너희가 다시는 써서는 안 된다 누구든지 그런 말을 쓰는 사람에게는 그 말이 그에게 정말 부담이 될 것이라고 하여라 "그렇게 말하는 것은 살아 계신 하나님, 우리의 하나님, 만군의 주의 말씀을 왜곡하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하여라
[37] 이제 예언자에게 물을 때에는 "주님께서 무엇이라고 대답을 하셨느냐? 주님께서 무슨 말씀을 하셨느냐?" 하고 물어라
[38] 내가 사람을 보내서 "부담이 되는 주님의 말씀"이라는 말을 쓰지 말라고 했는데도 내 명령을 어기고 "부담이 되는 주님의 말씀"이라는 말을 써서 말한다면, 너는 그들에게 이르기를, 반드시
[39] 내가 그들을 뽑아서, 멀리 던져 버리겠다 하더라고 전하여라 그들뿐만 아니라 그들과 그들의 조상에게 준 이 도성도 함께 뽑아서, 멀리 던져 버리겠다 하더라고 전하여라
[40] 내가 이와 같이 하여, 그들이 잊을 수 없는 영원한 수치와 영원한 치욕들을 당하게 하겠다 말했다고 전하여라"
(렘 22-23) [1]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너는 유다 왕의 집에 내려가서 거기서 이를 선언하여
[2] 이르기를 다윗의 위에 앉은 유다 왕이여 너와 네 신하와 이 문들로 들어오는 네 백성은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니라
[3]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너희가 공평과 정의를 행하여 탈취 당한 자를 압박하는 자의 손에서 건지고 이방인과 고아와 과부를 압박하거나 학대하지 말며 이곳에서 무죄한 피를 흘리지 말라
[4] 너희가 참으로 이 말을 준행하면 다윗의 위에 앉을 왕들과 신하들과 백성이 병거와 말을 타고 이 집 문으로 들어오게 되리라마는
[5] 너희가 이 말을 듣지 아니하면 내가 나로 맹세하노니 이 집이 황무하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6] 나 여호와가 유다 왕의 집에 대하여 이같이 말하노라 네가 내게 길르앗 같고 레바논의 꼭대기 같으나 내가 정녕히 너로 광야와 거민이 없는 성을 만들 것이라
[7] 내가 너 파멸할 자를 준비하리니 그들이 각기 손에 병기를 가지고 네 아름다운 백향목을 찍어 불에 던지리라
[8] 여러 나라 사람이 이 성으로 지나며 피차 말하기를 여호와가 이 큰 성에 이같이 행함은 어찜인고 하겠고
[9] 대답하기는 이는 그들이 자기 하나님 여호와의 언약을 버리고 다른 신들에게 절하고 그를 섬긴 연고라 하리라 하셨다 할찌니라
[10] 너희는 죽은 자를 위하여 울지 말며 그를 위하여 애통하지 말고 잡혀간 자를 위하여 슬피 울라 그는 다시 돌아와서 그 고국을 보지 못할 것임이니라
[11] 나 여호와가 유다 왕 요시야의 아들 곧 그 아비 요시야를 이어 왕이 되었다가 이곳에서 나간 살룸에 대하여 말하노라 그가 이곳으로 다시 돌아오지 못하고
[12] 잡혀간 곳에서 죽으리니 이 땅을 다시 보지 못하리라
[13] 불의로 그 집을 세우며 불공평으로 그 다락방을 지으며 그 이웃을 고용하고 그 고가를 주지 아니하는 자에게 화 있을진저
[14] 그가 이르기를 내가 나를 위하여 광대한 집과 광활한 다락방을 지으리라 하고 자기를 위하여 창을 만들고 그것에 백향목으로 입히고 붉은 빛으로 칠하도다
[15] 네가 백향목으로 집 짓기를 경쟁하므로 왕이 될 수 있겠느냐 네 아비가 먹으며 마시지 아니하였으며 공평과 의리를 행치 아니하였느냐 그 때에 그가 형통하였었느니라
[16] 그는 가난한 자와 궁핍한 자를 신원하고 형통하였나니 이것이 나를 앎이 아니냐 여호와의 말이니라
[17] 그러나 네 눈과 마음은 탐남과 무죄한 피를 흘림과 압박과 강포를 행하려 할 뿐이니라
[18]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유다 왕 요시야의 아들 여호야김에게 대하여 이같이 말하노라 무리가 그를 위하여 슬프다 내 형제여 슬프다 내 자매여 하며 통곡하지 아니할 것이며 그를 위하여 슬프다 주여 슬프다 그 영광이여 하며 통곡하지도 아니할 것이라
[19] 그가 끌려 예루살렘 문 밖에 던지우고 나귀 같이 매장함을 당하리라
[20] 너는 레바논에 올라 외치며 바산에서 네 소리를 높이며 아바림에서 외치라 이는 너를 사랑하는 자가 다 멸망하였음이니라
[21] 네가 평안할 때에 내가 네게 말하였으나 네 말이 나는 듣지 아니하리라 하였나니 네가 어려서부터 내 목소리를 청종치 아니함이 네 습관이라
[22] 네 목자들은 다 바람에 삼키울 것이요 너를 사랑하는 자들은 사로잡혀 가리니 그 때에 네가 반드시 네 모든 악을 인하여 수치와 욕을 당하리라
[23] 레바논에 거하여 백향목에 깃들이는 자여 여인의 해산하는 고통같은 고통이 네게 임할 때에 너의 가련함이 얼마나 심하랴
[24]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의 삶으로 맹세하노니 유다 왕 여호야김의 아들 너 고니야가 나의 오른손의 인장반지라 할지라도 내가 빼어
[25] 네 생명을 찾는 자의 손과 너의 두려워하는 자의 손 곧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의 손과 갈대아인의 손에 줄 것이라
[26] 내가 너와 너를 낳은 어미를 너희가 나지 아니한 다른 지방에 쫓아내리니 너희가 거기서 죽고
[27] 너희 마음에 돌아오기를 사모하는 땅에 돌아오지 못하리라
[28] 이 사람 고니야는 천한 파기냐 좋아하지 아니하는 그릇이냐 어찌하여 그와 그 자손이 쫓겨나서 알지 못하는 땅에 들어갔는고
[29] 땅이여, 땅이여, 땅이여 여호와의 말을 들을지니라
[30]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너희는 이 사람이 무자하겠고 그 평생에 형통치 못할 자라 기록하라 이는 그 자손 중 형통하여 다윗의 위에 앉아 유다를 다스릴 사람이 다시는 없을 것임이니라
[23:1]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 목장의 양무리를 멸하며 흩는 목자에게 화 있으리라
[2] 그러므로 이스라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내 백성을 기르는 목자에게 이같이 말하노라 너희가 내 양무리를 흩으며 그것을 몰아내고 돌아보지 아니하였도다 보라 내가 너희의 악행을 인하여 너희에게 보응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3] 내가 내 양무리의 남은 자를 그 몰려갔던 모든 지방에서 모아 내어 다시 그 우리로 돌아오게 하리니 그들의 생육이 번성할 것이며
[4] 내가 그들을 기르는 목자들을 그들 위에 세우리니 그들이 다시는 두려워하거나 놀라거나 축이 나지 아니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5]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보라 때가 이르리니 내가 다윗에게 한 의로운 가지를 일으킬 것이라 그가 왕이 되어 지혜롭게 행사하며 세상에서 공평과 정의를 행할 것이며
[6] 그의 날에 유다는 구원을 얻겠고 이스라엘은 평안히 거할 것이며 그 이름은 여호와 우리의 의라 일컬음을 받으리라
[7]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보라 날이 이르리니 그들이 다시는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신 여호와의 사심으로 맹세하지 아니하고
[8] 이스라엘 집 자손을 북방 땅 그 모든 쫓겨났던 나라에서 인도하여 내신 여호와의 사심으로 맹세할 것이며 그들이 자기 땅에 거하리라 하시니라
[9] 선지자들에 대한 말씀이라 내 중심이 상하며 내 모든 뼈가 떨리며 내가 취한 사람 같으며 포도주에 잡힌 사람 같으니 이는 여호와와 그 거룩한 말씀을 인함이라
[10] 이 땅에 행음하는 자가 가득하도다 저주로 인하여 땅이 슬퍼하며 광야의 초장들이 마르나니 그들의 행위가 악하고 힘쓰는 것이 정직하지 못함이로다
[11]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선지자와 제사장이 다 사특한지라 내가 내 집에서도 그들의 악을 발견하였노라
[12] 그러므로 그들의 길이 그들에게 흑암 중에 미끄러운 곳과 같이 되고 그들이 밀침을 받아 그 길에 엎드러질 것이라 그들을 벌하는 해에 내가 그들에게 재앙을 내리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13] 내가 사마리아 선지자들 중에 우매함이 있음을 보았나니 그들은 바알을 의탁하고 예언하여 내 백성 이스라엘을 그릇되게 하였고
[14] 내가 예루살렘 선지자들 중에도 가증한 일이 있음을 보았나니 그들은 간음을 행하며 행악자의 손을 굳게 하여 사람으로 그 악에서 돌이킴이 없게 하였은즉 그들은 다 내 앞에서 소돔 사람과 다름이 없고 그 거민은 고모라 사람과 다름이 없느니라
[15] 그러므로 만군의 여호와 내가 선지자에 대하여 이같이 말하노라 보라 내가 그들에게 쑥을 먹이며 독한 물을 마시우리니 이는 사악이 예루살렘 선지자들에게로서 나와서 온 땅에 퍼짐이라 하시니라
[16]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너희에게 예언하는 선지자들의 말을 듣지 말라 그들은 너희에게 헛된 것을 가르치나니 그들의 말한 묵시는 자기 마음으로 말미암은 것이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온 것이 아니니라
[17] 항상 그들이 나를 멸시하는 자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평안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하며 또 자기 마음의 강퍅한 대로 행하는 모든 사람에게 이르기를 재앙이 너희에게 임하지 아니하리라 하였느니라
[18] 누가 여호와의 회의에 참여하여 그 말을 알아들었으며 누가 귀를 기울여 그 말을 들었느뇨
[19] 보라 나 여호와의 노가 발하여 폭풍과 회리바람처럼 악인의 머리를 칠 것이라
[20] 나 여호와의 노는 내 마음의 뜻하는 바를 행하여 이루기까지는 쉬지 아니하나니 너희가 말일에 그것을 완전히 깨달으리라
[21] 이 선지자들은 내가 보내지 아니하였어도 달음질하며 내가 그들에게 이르지 아니하였어도 예언하였은즉
[22] 그들이 만일 나의 회의에 참예하였더면 내 백성에게 내 말을 들려서 그들로 악한 길과 악한 행위에서 돌이키게 하였으리라
[23]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는 가까운데 하나님이요 먼데 하나님은 아니냐
[24]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사람이 내게 보이지 아니하려고 누가 자기를 은밀한 곳에 숨길 수 있겠느냐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는 천지에 충만하지 아니하냐
[25] 내 이름으로 거짓을 예언하는 선지자들의 말에 내가 몽사를 얻었다 함을 내가 들었노라
[26] 거짓을 예언하는 선지자들이 언제까지 이 마음을 품겠느냐 그들은 그 마음의 간교한 것을 예언하느니라
[27] 그들이 서로 몽사를 말하니 그 생각인즉 그들의 열조가 바알로 인하여 내 이름을 잊어버린 것 같이 내 백성으로 내 이름을 잊게 하려 함이로다
[28]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몽사를 얻은 선지자는 몽사를 말할 것이요 내 말을 받은 자는 성실함으로 내 말을 말할 것이라 겨와 밀을 어찌 비교하겠느냐
[29]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 말이 불같지 아니하냐 반석을 쳐서 부스러뜨리는 방망이 같지 아니하냐
[30]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러므로 보라 서로 내 말을 도적질하는 선지자들을 내가 치리라
[31]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보라 그들이 혀를 놀려 그가 말씀하셨다 하는 선지자들을 내가 치리라
[32]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보라 거짓 몽사를 예언하여 이르며 거짓과 헛된 자만으로 내 백성을 미혹하게 하는 자를 내가 치리라 내가 그들을 보내지 아니하였으며 명하지 아니하였나니 그들이 이 백성에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33] 이 백성이나 선지자나 제사장이 네게 물어 이르기를 여호와의 엄중한 말씀이 무엇이뇨 하거든 너는 그들에게 대답하기를 엄중한 말씀이 무엇이냐 하느냐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너희를 버리리라 하셨고
[34] 또 여호와의 엄중한 말씀이라 하는 선지자에게나 제사장에게나 백성에게는 내가 그 사람과 그 집에 벌하리라 하셨다 하고
[35] 너는 또 말하기를 너희는 서로 이웃과 형제에게 묻기를 여호와께서 무엇이라 응답하셨으며 무엇이라 말씀하셨느뇨 하고
[36] 다시는 여호와의 엄중한 말씀이라 말하지 말라 각 사람의 말이 자기에게 중벌이 되리니 이는 너희가 사시는 하나님 만군의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말씀을 망령되이 씀이니라 하고
[37] 너는 또 선지자에게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네게 무엇이라 대답하셨으며 여호와께서 무엇이라 말씀하셨느뇨
[38] 너희는 여호와의 엄중한 말씀이라 말하도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내가 너희에게 보내어 여호와의 엄중한 말씀이라 하지 말라 하였어도 너희가 여호와의 엄중한 말씀이라 하였은즉
[39] 내가 너희를 온전히 잊어버리며 내가 너희와 너희 열조에게 준 이 성읍을 내 앞에서 내어버려
[40] 너희로 영원한 치욕과 잊지 못할 영구한 수치를 당케 하리라 하셨다 할지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