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 11:17-40) [17] 아브라함은 시험을 받을 때에 믿음으로 이삭을 드렸으니 그는 약속들을 받은 자로되 그 외아들을 드렸느니라
[18] 그에게 이미 말씀하시기를 네 자손이라 칭할 자는 이삭으로 말미암으리라 하셨으니
[19] 그가 하나님이 능히 이삭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실 줄로 생각한지라 비유컨대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도로 받은 것이니라
[20] 믿음으로 이삭은 장차 있을 일에 대하여 야곱과 에서에게 축복하였으며
[21] 믿음으로 야곱은 죽을 때에 요셉의 각 아들에게 축복하고 그 지팡이 머리에 의지하여 경배하였으며
[22] 믿음으로 요셉은 임종시에 이스라엘 자손들이 떠날 것을 말하고 또 자기 뼈를 위하여 명하였으며
[23] 믿음으로 모세가 났을 때에 그 부모가 아름다운 아이임을 보고 석 달 동안 숨겨 왕의 명령을 무서워하지 아니하였으며
[24] 믿음으로 모세는 장성하여 바로의 공주의 아들이라 칭함 받기를 거절하고
[25] 도리어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 받기를 잠시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더 좋아하고
[26]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수모를 애굽의 모든 보화보다 더 큰 재물로 여겼으니 이는 상 주심을 바라봄이라
[27] 믿음으로 애굽을 떠나 왕의 노함을 무서워하지 아니하고 곧 보이지 아니하는 자를 보는 것 같이 하여 참았으며
[28] 믿음으로 유월절과 피 뿌리는 예식을 정하였으니 이는 장자를 멸하는 자로 그들을 건드리지 않게 하려 한 것이며
[29] 믿음으로 그들은 홍해를 육지 같이 건넜으나 애굽 사람들은 이것을 시험하다가 빠져 죽었으며
[30] 믿음으로 칠 일 동안 여리고를 도니 성이 무너졌으며
[31] 믿음으로 기생 라합은 정탐꾼을 평안히 영접하였으므로 순종하지 아니한 자와 함께 멸망하지 아니하였도다
[32] 내가 무슨 말을 더 하리요 기드온, 바락, 삼손, 입다, 다윗 및 사무엘과 선지자들의 일을 말하려면 내게 시간이 부족하리로다
[33] 그들은 믿음으로 나라들을 이기기도 하며 의를 행하기도 하며 약속을 받기도 하며 사자들의 입을 막기도 하며
[34] 불의 세력을 멸하기도 하며 칼날을 피하기도 하며 연약한 가운데서 강하게 되기도 하며 전쟁에 용감하게 되어 이방 사람들의 진을 물리치기도 하며
[35] 여자들은 자기의 죽은 자들을 부활로 받아들이기도 하며 또 어떤 이들은 더 좋은 부활을 얻고자 하여 심한 고문을 받되 구차히 풀려나기를 원하지 아니하였으며
[36] 또 어떤 이들은 조롱과 채찍질뿐 아니라 결박과 옥에 갇히는 시련도 받았으며
[37] 돌로 치는 것과 톱으로 켜는 것과 시험과 칼로 죽임을 당하고 양과 염소의 가죽을 입고 유리하여 궁핍과 환난과 학대를 받았으니
[38] (이런 사람은 세상이 감당하지 못하느니라) 그들이 광야와 산과 동굴과 토굴에 유리하였느니라
[39] 이 사람들은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증거를 받았으나 약속된 것을 받지 못하였으니
[40] 이는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여 더 좋은 것을 예비하셨은즉 우리가 아니면 그들로 온전함을 이루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히 11:17-40) [17] 아브라함은 시험을 받을 때에 믿음으로 이삭을 드렸으니 저는 약속을 받은 자로되 그 독생자를 드렸느니라
[18] 저에게 이미 말씀하시기를 네 자손이라 칭할 자는 이삭으로 말미암으리라 하셨으니
[19] 저가 하나님이 능히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실 줄로 생각한지라 비유컨대 죽은 자 가운데서 도로 받은 것이니라
[20] 믿음으로 이삭은 장차 오는 일에 대하여 야곱과 에서에게 축복하였으며
[21] 믿음으로 야곱은 죽을 때에 요셉의 각 아들에게 축복하고 그 지팡이 머리에 의지하여 경배하였으며
[22] 믿음으로 요셉은 임종시에 이스라엘 자손들의 떠날 것을 말하고 또 자기 해골을 위하여 명하였으며
[23] 믿음으로 모세가 났을 때에 그 부모가 아름다운 아이임을 보고 석 달 동안 숨겨 임금의 명령을 무서워 아니하였으며
[24] 믿음으로 모세는 장성하여 바로의 공주의 아들이라 칭함을 거절하고
[25] 도리어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 받기를 잠시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더 좋아하고
[26]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능욕을 애굽의 모든 보화보다 더 큰 재물로 여겼으니 이는 상 주심을 바라봄이라
[27] 믿음으로 애굽을 떠나 임금의 노함을 무서워 아니하고 곧 보이지 아니하는 자를 보는 것 같이 하여 참았으며
[28] 믿음으로 유월절과 피 뿌리는 예를 정하였으니 이는 장자를 멸하는 자로 저희를 건드리지 않게 하려 한 것이며
[29] 믿음으로 저희가 홍해를 육지 같이 건넜으나 애굽 사람들은 이것을 시험하다가 빠져 죽었으며
[30] 믿음으로 칠 일 동안 여리고를 두루 다니매 성이 무너졌으며
[31] 믿음으로 기생 라합은 정탐꾼을 평안히 영접하였으므로 순종치 아니한 자와 함께 멸망치 아니하였도다
[32] 내가 무슨 말을 더 하리요 기드온, 바락, 삼손, 입다와 다윗과 사무엘과 및 선지자들의 일을 말하려면 내게 시간이 부족하리로다
[33] 저희가 믿음으로 나라들을 이기기도 하며 의를 행하기도 하며 약속을 받기도 하며 사자들의 입을 막기도 하며
[34] 불의 세력을 멸하기도 하며 칼날을 피하기도 하며 연약한 가운데서 강하게 되기도 하며 전쟁에 용맹되어 이방 사람들의 진을 물리치기도 하며
[35] 여자들은 자기의 죽은 자를 부활로 받기도 하며 또 어떤 이들은 더 좋은 부활을 얻고자 하여 악형을 받되 구차히 면하지 아니하였으며
[36] 또 어떤 이들은 희롱과 채찍질뿐 아니라 결박과 옥에 갇히는 시험도 받았으며
[37] 돌로 치는 것과 톱으로 켜는 것과 시험과 칼에 죽는 것을 당하고 양과 염소의 가죽을 입고 유리하여 궁핍과 환난과 학대를 받았으니
[38] (이런 사람은 세상이 감당치 못하도다) 저희가 광야와 산중과 암혈과 토굴에 유리하였느니라
[39] 이 사람들이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증거를 받았으나 약속을 받지 못하였으니
[40] 이는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여 더 좋은 것을 예비하셨은즉 우리가 아니면 저희로 온전함을 이루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Heb 11:17-40) [17] By faith Abraham, when he was tested, offered up Isaac; and he who had received the promises was offering up his only begotten [son];
[18] [it was he] to whom it was said, "IN ISAAC YOUR DESCENDANTS SHALL BE CALLED."
[19] He considered that God is able to raise [men] even from the dead; from which he also received him back as a type.
[20] By faith Isaac blessed Jacob and Esau, even regarding things to come.
[21] By faith Jacob, as he was dying, blessed each of the sons of Joseph, and worshiped, [leaning] on the top of his staff.
[22] By faith Joseph, when he was dying, made mention of the exodus of the sons of Israel, and gave orders concerning his bones.
[23] By faith Moses, when he was born, was hidden for three months by his parents, because they saw he was a beautiful child; and they were not afraid of the king's edict.
[24] By faith Moses, when he had grown up, refused to be called the son of Pharaoh's daughter;
[25] choosing rather to endure ill-treatment with the people of God, than to enjoy the passing pleasures of sin;
[26] considering the reproach of Christ greater riches than the treasures of Egypt; for he was looking to the reward.
[27] By faith he left Egypt, not fearing the wrath of the king; for he endured, as seeing Him who is unseen.
[28] By faith he kept the Passover and the sprinkling of the blood, so that he who destroyed the first-born might not touch them.
[29] By faith they passed through the Red Sea as though [they were passing] through dry land; and the Egyptians, when they attempted it, were drowned.
[30] By faith the walls of Jericho fell down, after they had been encircled for seven days.
[31] By faith Rahab the harlot did not perish along with those who were disobedient, after she had welcomed the spies in peace.
[32] And what more shall I say? For time will fail me if I tell of Gideon, Barak, Samson, Jephthah, of David and Samuel and the prophets,
[33] who by faith conquered kingdoms, performed [acts of] righteousness, obtained promises, shut the mouths of lions,
[34] quenched the power of fire, escaped the edge of the sword, from weakness were made strong, became mighty in war, put foreign armies to flight.
[35] Women received [back] their dead by resurrection; and others were tortured, not accepting their release, in order that they might obtain a better resurrection;
[36] and others experienced mockings and scourgings, yes, also chains and imprisonment.
[37] They were stoned, they were sawn in two, they were tempted, they were put to death with the sword; they went about in sheepskins, in goatskins, being destitute, afflicted, ill-treated
[38] ([men] of whom the world was not worthy), wandering in deserts and mountains and caves and holes in the ground.
[39] And all these, having gained approval through their faith, did not receive what was promised,
[40] because God had provided something better for us, so that apart from us they should not be made perfect.』
(겔 3-4) [1] 그가 또 나에게 말씀하셨다 "사람아, 너에게 보여 주는 것을 받아 먹어라 너는 이 두루마리를 먹고 가서, 이스라엘 족속에게 알려 주어라"
[2] 그래서 내가 입을 벌렸더니, 그가 그 두루마리를 먹여 주시며,
[3] 나에게 말씀하셨다 "사람아, 내가 너에게 주는 이 두루마리를 먹고, 너의 배를 불리며, 너의 속을 그것으로 가득히 채워라" 그래서 내가 그것을 먹었더니, 그것이 나의 입에 꿀같이 달았다
[4] 그가 또 나에게 말씀하셨다 "사람아, 어서 이스라엘 족속에게 가서, 내가 하는 바로 이 말을 그들에게 전하여라
[5] 나는 너를 이스라엘 족속에게 보낸다 어렵고 알기 힘든 외국말을 하는 민족에게 내가 너를 보내는 것이 아니다
[6] 알아들을 수 없는 말, 알기 힘든 외국어를 사용하는 여러 민족에게 내가 너를 보내는 것이 아니다 차라리 너를 그들에게 보내면, 그들은 너의 말을 들을 것이다
[7] 그러나 이스라엘 족속은 너의 말을 들으려고 하지 않을 것이다 온 이스라엘 족속은 얼굴에 쇠가죽을 쓴 고집센 자들이어서, 나의 말을 들을 생각이 없기 때문이다
[8] 내가 네 얼굴도 그들의 얼굴과 맞먹도록 억세게 만들었고, 네 얼굴에도 그들의 얼굴과 맞먹도록 쇠가죽을 씌웠다
[9] 내가 네 이마를 바윗돌보다 더 굳게 하여, 금강석처럼 만들어 놓았다 그들은 반역하는 족속이니, 너는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그들의 얼굴 앞에서 떨지도 말아라"
[10] 그런 다음에, 그가 나에게 말씀하셨다 "사람아, 내가 너에게 하는 모든 말을 마음 속에 받아들이고, 귀를 기울여 들어라
[11] 그리고 가서, 포로로 끌려간 네 민족의 자손에게 이르러, 그들에게 전하여라 그들이 듣든지 말든지 "주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하고 그들에게 말하여라"
[12] 그 때에 주님의 영이 나를 들어 올리시는데, 주님의 영광이 그 처소에서 나타날 때에, 내 뒤에서 지진이 터지는 것같이 크고 요란한 소리가 들렸다
[13] 생물들의 날개가 서로 부딪히는 소리와, 생물들의 곁에 달린 바퀴들의 소리가, 그렇게 크고 요란하게 들렸다
[14] 주님의 영이 나를 들어 올려서 데리고 가실 때에, 나는 괴롭고 분통이 터지는 심정에 잠겨 있었는데, 주님의 손이 나를 무겁게 짓눌렀다
[15] 나는 델아빕으로 갔다 그 곳 그발 강 가에는 포로로 끌려온 백성이 살고 있었다 나는 그들과 함께 이레 동안 머물러 있었는데, 얼이 빠진 사람처럼 앉아 있었다
[16] 이레가 지난 다음에 주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17] "사람아, 내가 너를 이스라엘 족속의 파수꾼으로 세웠다 그러므로 너는 내가 하는 말을 듣고, 나를 대신하여 그들에게 경고하여라
[18] 가령 내가 악인에게 말하기를 "너는 반드시 죽을 것이다" 할 때에, 네가 그 악인을 깨우쳐 주지 않거나, 그 악인에게 말로 타일러서 그가 악한 길을 버리고 떠나 생명이 구원 받도록 경고해 주지 않으면, 그 악인은 자신의 악한 행실 때문에 죽을 것이지만 그 사람이 죽은 책임은 내가 너에게 묻겠다
[19] 그러나 네가 악인을 깨우쳐 주었는데도, 그 악인이 그의 악한 행실과 그릇된 길을 버리고 돌아서지 않았다면, 그는 자신의 악행 때문에 죽을 것이다 그러나 너는 네 목숨을 보존할 것이다
[20] 또 만약 의인이 지금까지 걸어온 올바른 길에서 떠나서 악한 일을 할 때에는, 내가 그 앞에 올무를 놓아, 그 의인 역시 죽게 할 것이다 네가 그를 깨우쳐 주지 않으면, 그는 자기가 지은 그 죄 때문에 죽을 것이다 그리고 그가 이미 행한 의로운 행실은 하나도 기억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그 사람이 죽은 책임은 내가 너에게 묻겠다
[21] 그러나 의인이 범죄하지 않도록 네가 깨우쳐 주어서, 그 의인이 범죄하지 않았으면, 그는 경고를 달게 받았기 때문에 반드시 살게 되고, 너도 네 목숨을 보존할 것이다"
[22] 거기서 주님의 능력이 내 위에 내렸다 주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일어나서 들로 나가거라 거기에서 너에게 할 말이 있다"
[23] 그래서 내가 일어나 들로 나가서 보니, 그 곳에는 주님의 영광이 머물러 있었는데, 전에 그발 강 가에서 보던 영광과 똑같았다 나는 땅에 엎드렸다
[24] 그 때에 주님의 영이 나의 마음 속으로 들어오셔서 나를 일으켜 세우시고, 나에게 이렇게 일러주셨다 "너는 집으로 가서 문을 잠그고 집 안에 있거라
[25] 너 사람아, 사람들이 너를 밧줄로 묶어 놓아서, 네가 사람들에게로 나가지 못할 것이다
[26] 더욱이 내가 네 혀를 입천장에 붙여 너를 말 못하는 사람으로 만들어서, 그들을 꾸짖지도 못하게 하겠다 그들은 반역하는 족속이기 때문이다
[27] 그러나 내가 너에게 다시 말할 때에, 네 입을 열어 줄 것이니, 너는 "주 하나님이 이렇게 말씀하신다" 하고 그들에게 말하여라 들을 사람은 들을 것이고, 듣기를 거절하는 사람은 거절할 것이다 그들은 반역하는 족속이기 때문이다"
[4:1] "너 사람아, 너는 이제 흙벽돌을 한 장 가져다가 네 앞에 놓고, 한 성읍 곧 예루살렘을 그 위에 새겨라
[2] 그 다음에 그 성읍에 포위망을 쳐라 그 성읍을 공격하는 높은 사다리를 세우고, 흙 언덕을 쌓고, 진을 치고, 성벽을 부수는 무기를 성 둘레에 설치하여라
[3] 너는 또 철판을 가져다가 너와 그 성읍 사이에 철벽을 세워라 그 도성을 포위하고 지켜보아라 네가 그 도성을 포위하고 있거라 이것이 이스라엘 족속에게 보여 주는 징조다
[4] 너는 또 왼쪽으로 누워서, 이스라엘 족속의 죄악을 네 몸에 지고 있거라 옆으로 누워 있는 날 수만큼, 너는 그들의 죄악을 떠맡아라
[5] 나는 그들이 범죄한 햇수대로 네 날 수를 정하였다 그러니 네가 삼백구십 일 동안 이스라엘 족속의 죄악을 떠맡아야 할 것이다
[6] 이 기간을 다 채운 다음에는, 네가 다시 오른쪽으로 누워서, 유다 족속의 죄악을 사십 일 동안 떠맡고 있거라 나는 너에게 일 년을 하루씩 계산하여 주었다
[7] 너는 이제 예루살렘의 포위망을 응시하면서, 네 팔을 걷어붙이고, 그 성읍을 심판하는 예언을 하여라
[8] 내가 너를 줄로 묶어서, 네가 갇혀 있는 기한이 다 찰 때까지, 네가 몸을 이쪽 저쪽으로 돌려 눕지 못하도록 하겠다
[9] 너는 밀과 보리와 콩과 팥과 조와 귀리를 준비하여 한 그릇에 담고, 그것으로 빵을 만들어 네가 옆으로 누워 있는 삼백구십 일 동안 내내 먹어라
[10] 너는 음식을 하루에 이십 세겔씩 달아서, 시간을 정해 놓고 먹어라
[11] 물도 되어서 하루에 육분의 일 힌씩, 시간을 정해 놓고 따라 마셔라
[12] 너는 그것을 보리빵처럼 구워서 먹되, 그들이 보는 앞에서, 인분으로 불을 피워서 빵을 구워라"
[13] 주님께서 또 말씀하셨다 "내가 이스라엘 자손을 다른 민족들 속으로 내쫓으면, 그들이 거기에서 이와 같이 더러운 빵을 먹을 것이다"
[14] 그래서 내가 아뢰었다 "주 하나님, 저는 이제까지 저 자신을 더럽힌 일이 없습니다 어려서부터 지금까지 저절로 죽거나 물려 죽은 짐승의 고기를 먹은 적이 없고, 부정한 고기를 제 입에 넣은 적도 없습니다"
[15] 그러자 주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좋다! 그렇다면, 인분 대신에 쇠똥을 쓰도록 허락해 준다 너는 쇠똥으로 불을 피워 빵을 구워라"
[16] 주님께서 또 나에게 말씀하셨다 "사람아, 내가 예루살렘에서 사람들이 의지하는 빵을 끊어 버리겠다 그들이 빵을 달아서 걱정에 싸인 채 먹고, 물을 되어서 벌벌 떨며 마실 것이다
[17] 그들은 빵과 물이 부족하여 누구나 절망에 빠질 것이며, 마침내 자기들의 죄악 속에서 말라 죽을 것이다"
(겔 3-4) [1] 그가 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너는 받는 것을 먹으라 너는 이 두루마리를 먹고 가서 이스라엘 족속에게 고하라 하시기로
[2] 내가 입을 벌리니 그가 그 두루마리를 내게 먹이시며
[3]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내가 네게 주는 이 두루마리로 네 배에 넣으며 네 창자에 채우라 하시기에 내가 먹으니 그것이 내 입에서 달기가 꿀 같더라
[4] 그가 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이스라엘 족속에게 가서 내 말로 그들에게 고하라
[5] 너를 방언이 다르거나 말이 어려운 백성에게 보내는 것이 아니요 이스라엘 족속에게 보내는 것이라
[6] 너를 방언이 다르거나 말이 어려워 네가 알아듣지 못할 열국에 보내는 것이 아니니라 내가 너를 그들에게 보내었더면 그들은 정녕 네 말을 들었으리라
[7] 그러나 이스라엘 족속은 이마가 굳고 마음이 강퍅하여 네 말을 듣고자 아니하리니 이는 내 말을 듣고자 아니함이니라
[8] 내가 그들의 얼굴을 대하도록 네 얼굴을 굳게 하였고 그들의 이마를 대하도록 네 이마를 굳게 하였으되
[9] 네 이마로 화석보다 굳은 금강석 같이 하였으니 그들이 비록 패역한 족속이라도 두려워 말며 그 얼굴을 무서워 말라 하시고
[10] 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내가 네게 이를 모든 말을 너는 마음으로 받으며 귀로 듣고
[11] 사로잡힌 네 민족에게로 가서 그들이 듣든지 아니 듣든지 그들에게 고하여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이 이러하시다 하라 하시더라
[12] 때에 주의 신이 나를 들어 올리시는데 내 뒤에 크게 울리는 소리가 들려 이르기를 여호와의 처소에서 나는 영광을 찬송할지어다 하니
[13] 이는 생물들의 날개가 서로 부딪히는 소리와 생물 곁에 바퀴 소리라 크게 울리는 소리더라
[14] 주의 신이 나를 들어올려 데리고 가시는데 내가 근심하고 분한 마음으로 행하니 여호와의 권능이 힘있게 나를 감동하시더라
[15] 이에 내가 델아빕에 이르러 그 사로잡힌 백성 곧 그발 강 가에 거하는 자들에게 나아가 그 중에서 민답히 칠 일을 지내니라
[16] 칠 일 후에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가라사대
[17] 인자야 내가 너를 이스라엘 족속의 파수꾼으로 세웠으니 너는 내 입의 말을 듣고 나를 대신하여 그들을 깨우치라
[18] 가령 내가 악인에게 말하기를 너는 꼭 죽으리라 할 때에 네가 깨우치지 아니하거나 말로 악인에게 일러서 그 악한 길을 떠나 생명을 구원케 하지 아니하면 그 악인은 그 죄악 중에서 죽으려니와 내가 그 피 값을 네 손에서 찾을 것이고
[19] 네가 악인을 깨우치되 그가 그 악한 마음과 악한 행위에서 돌이키지 아니하면 그는 그 죄악 중에서 죽으려니와 너는 네 생명을 보존하리라
[20] 또 의인이 그 의에서 돌이켜 악을 행할 때에는 이미 행한 그 의는 기억할 바 아니라 내가 그 앞에 거치는 것을 두면 그가 죽을지니 이는 네가 그를 깨우치지 않음이라 그가 그 죄 중에서 죽으려니와 그 피 값은 내가 네 손에서 찾으리라
[21] 그러나 네가 그 의인을 깨우쳐 범죄치 않게 하므로 그가 범죄치 아니하면 정녕 살리니 이는 깨우침을 받음이며 너도 네 영혼을 보존하리라
[22] 여호와께서 권능으로 거기서 내게 임하시고 또 내게 이르시되 일어나 들로 나아가라 내가 거기서 너와 말하리라 하시기로
[23] 내가 일어나 들로 나아가니 여호와의 영광이 거기 머물렀는데 내가 전에 그발 강 가에서 보던 영광과 같은지라 내가 곧 엎드리니
[24] 주의 신이 내게 임하사 나를 일으켜 세우시고 내게 말씀하여 가라사대 너는 가서 네 집에 들어가 문을 닫으라
[25] 인자야 무리가 줄로 너를 동여매리니 네가 그들 가운데서 나오지 못할 것이라
[26] 내가 네 혀로 네 입천장에 붙게 하여 너로 벙어리 되어 그들의 책망자가 되지 못하게 하리니 그들은 패역한 족속임이니라
[27] 그러나 내가 너와 말할 때에 네 입을 열리니 너는 그들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이 이러하시다 하라 들을 자는 들을 것이요 듣기 싫은 자는 듣지 아니하리니 그들은 패역한 족속임이니라
[4:1] 너 인자야 박석을 가져다가 네 앞에 놓고 한 성읍 곧 예루살렘을 그 위에 그리고
[2] 그 성읍을 에워싸되 운제를 세우고 토둔을 쌓고 진을 치고 공성퇴를 둘러 세우고
[3] 또 전철을 가져다가 너와 성읍 사이에 두어 철성을 삼고 성을 향하여 에워싸는 것처럼 에워싸라 이것이 이스라엘 족속에게 징조가 되리라
[4] 너는 또 좌편으로 누워 이스라엘 족속의 죄악을 당하되 네 눕는 날 수대로 그 죄악을 담당할지니라
[5] 내가 그들의 범죄한 햇수대로 네게 날수를 정하였나니 곧 삼백구십 일이니라 너는 이렇게 이스라엘 족속의 죄악을 담당하고
[6] 그 수가 차거든 너는 우편으로 누워 유다 족속의 죄악을 담당하라 내가 네게 사십 일로 정하였나니 일 일이 일 년이니라
[7] 너는 또 에워싼 예루살렘을 향하여 팔을 벗어 메고 예언하라
[8] 내가 줄로 너를 동이리니 네가 에워싸는 날이 맞도록 몸을 이리 저리 돌리지 못하리라
[9] 너는 밀과 보리와 콩과 팥과 조와 귀리를 가져다가 한 그릇에 담고 떡을 만들어 네 모로 눕는 날수 곧 삼백구십 일에 먹되
[10] 너는 식물을 달아서 하루 이십 세겔 중씩 때를 따라 먹고
[11] 물도 힌 육분 일씩 되어서 때를 따라 마시라
[12] 너는 그것을 보리떡처럼 만들어 먹되 그들의 목전에서 인분 불을 피워 구울지니라
[13] 여호와께서 또 가라사대 내가 열국으로 쫓아 흩을 이스라엘 자손이 거기서 이와 같이 부정한 떡을 먹으리라 하시기로
[14] 내가 가로되 오호라 주 여호와여 나는 영혼을 더럽힌 일이 없었나이다 어려서부터 지금까지 스스로 죽은 것이나 짐승에게 찢긴 것을 먹지 아니하였고 가증한 고기를 입에 넣지 아니하였나이다
[15]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쇠똥으로 인분을 대신하기를 허하노니 너는 그것으로 떡을 구울지니라
[16] 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내가 예루살렘에서 의뢰하는 양식을 끊으리니 백성이 경겁 중에 떡을 달아 먹고 민답 중에 물을 되어 마시다가
[17] 떡과 물이 결핍하여 피차에 민답하여 하며 그 죄악 중에서 쇠패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