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5일

(벧전 1) [1]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 베드로는 본도, 갈라디아, 갑바도기아, 아시아와 비두니아에 흩어진 나그네
[2] 곧 하나님 아버지의 미리 아심을 따라 성령이 거룩하게 하심으로 순종함과 예수 그리스도의 피 뿌림을 얻기 위하여 택하심을 받은 자들에게 편지하노니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더욱 많을지어다
[3]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그의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게 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4]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아니하는 유업을 잇게 하시나니 곧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간직하신 것이라
[5] 너희는 말세에 나타내기로 예비하신 구원을 얻기 위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능력으로 보호하심을 받았느니라
[6] 그러므로 너희가 이제 여러 가지 시험으로 말미암아 잠깐 근심하게 되지 않을 수 없으나 오히려 크게 기뻐하는도다
[7] 너희 믿음의 확실함은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할 것이니라
[8] 예수를 너희가 보지 못하였으나 사랑하는도다 이제도 보지 못하나 믿고 말할 수 없는 영광스러운 즐거움으로 기뻐하니
[9] 믿음의 결국 곧 영혼의 구원을 받음이라
[10] 이 구원에 대하여는 너희에게 임할 은혜를 예언하던 선지자들이 연구하고 부지런히 살펴서
[11] 자기 속에 계신 그리스도의 영이 그 받으실 고난과 후에 받으실 영광을 미리 증언하여 누구를 또는 어떠한 때를 지시하시는지 상고하니라
[12] 이 섬긴 바가 자기를 위한 것이 아니요 너희를 위한 것임이 계시로 알게 되었으니 이것은 하늘로부터 보내신 성령을 힘입어 복음을 전하는 자들로 이제 너희에게 알린 것이요 천사들도 살펴 보기를 원하는 것이니라
[13] 그러므로 너희 마음의 허리를 동이고 근신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너희에게 가져다 주실 은혜를 온전히 바랄지어다
[14] 너희가 순종하는 자식처럼 전에 알지 못할 때에 따르던 너희 사욕을 본받지 말고
[15] 오직 너희를 부르신 거룩한 이처럼 너희도 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가 되라
[16] 기록되었으되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하셨느니라
[17] 외모로 보시지 않고 각 사람의 행위대로 심판하시는 이를 너희가 아버지라 부른즉 너희가 나그네로 있을 때를 두려움으로 지내라
[18] 너희가 알거니와 너희 조상이 물려 준 헛된 행실에서 대속함을 받은 것은 은이나 금 같이 없어질 것으로 된 것이 아니요
[19]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 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된 것이니라
[20] 그는 창세 전부터 미리 알린 바 되신 이나 이 말세에 너희를 위하여 나타내신 바 되었으니
[21] 너희는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시고 영광을 주신 하나님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믿는 자니 너희 믿음과 소망이 하나님께 있게 하셨느니라
[22] 너희가 진리를 순종함으로 너희 영혼을 깨끗하게 하여 거짓이 없이 형제를 사랑하기에 이르렀으니 마음으로 뜨겁게 서로 사랑하라
[23] 너희가 거듭난 것은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살아 있고 항상 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되었느니라
[24] 그러므로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은 풀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되
[25] 오직 주의 말씀은 세세토록 있도다 하였으니 너희에게 전한 복음이 곧 이 말씀이니라

11월 25일

(벧전 1) [1]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 베드로는 본도, 갈라디아, 갑바도기아, 아시아와 비두니아 에 흩어진 나그네
[2] 곧 하나님 아버지의 미리 아심을 따라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으로 순종함과 예수 그리스도의 피 뿌림을 얻기 위하여 택하심을 입은 자들에게 편지하노니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더욱 많을지어다
[3] 찬송하리로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이 그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의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4]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아니하는 기업을 잇게 하시나니 곧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간직하신 것이라
[5] 너희가 말세에 나타내기로 예비하신 구원을 얻기 위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능력으로 보호하심을 입었나니
[6] 그러므로 너희가 이제 여러 가지 시험을 인하여 잠간 근심하게 되지 않을 수 없었으나 오히려 크게 기뻐하도다
[7] 너희 믿음의 시련이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하려 함이라
[8] 예수를 너희가 보지 못하였으나 사랑하는도다 이제도 보지 못하나 믿고 말할 수 없는 영광스러운 즐거움으로 기뻐하니
[9] 믿음의 결국 곧 영혼의 구원을 받음이라
[10] 이 구원에 대하여는 너희에게 임할 은혜를 예언하던 선지자들이 연구하고 부지런히 살펴서
[11] 자기 속에 계신 그리스도의 영이 그 받으실 고난과 후에 얻으실 영광을 미리 증거하여 어느 시, 어떠한 때를 지시하시는지 상고하니라
[12] 이 섬긴 바가 자기를 위한 것이 아니요 너희를 위한 것임이 계시로 알게 되었으니 이것은 하늘로부터 보내신 성령을 힘입어 복음을 전하는 자들로 이제 너희에게 고한 것이요 천사들도 살펴 보기를 원하는 것이니라
[13] 그러므로 너희 마음의 허리를 동이고 근신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실 때에 너희에게 가져올 은혜를 온전히 바랄지어다
[14] 너희가 순종하는 자식처럼 이전 알지 못할 때에 좇던 너희 사욕을 본 삼지 말고
[15] 오직 너희를 부르신 거룩한 자처럼 너희도 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가 되라
[16] 기록하였으되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하셨느니라
[17] 외모로 보시지 않고 각 사람의 행위대로 판단하시는 자를 너희가 아버지라 부른즉 너희의 나그네로 있을 때를 두려움으로 지내라
[18] 너희가 알거니와 너희 조상의 유전한 망령된 행실에서 구속된 것은 은이나 금 같이 없어질 것으로 한 것이 아니요
[19]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 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한 것이니라
[20] 그는 창세 전부터 미리 알리신 바 된 자나 이 말세에 너희를 위하여 나타내신 바 되었으니
[21] 너희는 저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시고 영광을 주신 하나님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믿는 자니 너희 믿음과 소망이 하나님께 있게 하셨느니라
[22] 너희가 진리를 순종함으로 너희 영혼을 깨끗하게 하여 거짓이 없이 형제를 사랑하기에 이르렀으니 마음으로 뜨겁게 피차 사랑하라
[23] 너희가 거듭난 것이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하나님의 살아 있고 항상 있는 말씀으로 되었느니라
[24] 그러므로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이 풀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되
[25] 오직 주의 말씀은 세세토록 있도다 하였으니 너희에게 전한 복음이 곧 이 말씀이니라』

11월 25일

(1Pet 1) [1] Peter, an apostle of Jesus Christ, to those who reside as aliens, scattered throughout Pontus, Galatia, Cappadocia, Asia, and Bithynia, who are chosen
[2] according to the foreknowledge of God the Father, by the sanctifying work of the Spirit, that you may obey Jesus Christ and be sprinkled with His blood: May grace and peace be yours in fullest measure.
[3] Blessed be the God and Father of our Lord Jesus Christ, who according to His great mercy has caused us to be born again to a living hope through the resurrection of Jesus Christ from the dead,
[4] to [obtain] an inheritance [which is] imperishable and undefiled and will not fade away, reserved in heaven for you,
[5] who are protected by the power of God through faith for a salvation ready to be revealed in the last time.
[6] In this you greatly rejoice, even though now for a little while, if necessary, you have been distressed by various trials,
[7] that the proof of your faith, [being] more precious than gold which is perishable, even though tested by fire, may be found to result in praise and glory and honor at the revelation of Jesus Christ;
[8] and though you have not seen Him, you love Him, and though you do not see Him now, but believe in Him, you greatly rejoice with joy inexpressible and full of glory,
[9] obtaining as the outcome of your faith the salvation of your souls.
[10] As to this salvation, the prophets who prophesied of the grace that [would come] to you made careful search and inquiry,
[11] seeking to know what person or time the Spirit of Christ within them was indicating as He predicted the sufferings of Christ and the glories to follow.
[12] It was revealed to them that they were not serving themselves, but you, in these things which now have been announced to you through those who preached the gospel to you by the Holy Spirit sent from heaven-- things into which angels long to look.
[13] Therefore, gird your minds for action, keep sober [in spirit,] fix your hope completely on the grace to be brought to you at the revelation of Jesus Christ.
[14] As obedient children, do not be conformed to the former lusts [which were yours] in your ignorance,
[15] but like the Holy One who called you, be holy yourselves also in all [your] behavior;
[16] because it is written, "YOU SHALL BE HOLY, FOR I AM HOLY."
[17] And if you address as Father the One who impartially judges according to each man's work, conduct yourselves in fear during the time of your stay [upon earth];
[18] knowing that you were not redeemed with perishable things like silver or gold from your futile way of life inherited from your forefathers,
[19] but with precious blood, as of a lamb unblemished and spotless, [the blood] of Christ.
[20] For He was foreknown before the foundation of the world, but has appeared in these last times for the sake of you
[21] who through Him are believers in God, who raised Him from the dead and gave Him glory, so that your faith and hope are in God.
[22] Since you have in obedience to the truth purified your souls for a sincere love of the brethren, fervently love one another from the heart,
[23] for you have been born again not of seed which is perishable but imperishable, [that is,] through the living and abiding word of God.
[24] For, "ALL FLESH IS LIKE GRASS, AND ALL ITS GLORY LIKE THE FLOWER OF GRASS. THE GRASS WITHERS, AND THE FLOWER FALLS OFF,
[25] BUT THE WORD OF THE LORD ABIDES FOREVER. "And this is the word which was preached to you.』

11월 25일

(겔 24-26) [1] 제 구년 열째 달 십일에, 주님께서 내게 말씀하셨다
[2] "사람아, 너는 오늘 날짜, 바로 오늘 날짜를 기록하여 두어라 바빌로니아 왕이 바로 오늘 예루살렘을 치기 시작하였다
[3] 너는 저 반역하는 족속에게 한 가지 비유를 들어 그들에게 말하여라 "나 주 하나님이 말한다 가마솥을 마련하여 걸고, 물을 부어라
[4] 그 속에 고깃점들을 넣어라 좋은 살코기와 넓적다리와 어깨를 골라서 모두 집어 넣고, 모든 뼈 가운데서 좋은 것들을 골라서 가득 넣어라
[5] 양 떼 가운데서 가장 좋은 것을 잡아 넣어라 아궁이에 장작불을 지펴라 그 고기를 잘 삶되 가마솥 안의 뼈까지 무르도록 삶아라
[6] 그러므로 나 주 하나님이 말한다 죄 없는 사람을 죽인 살인자의 성읍아, 속이 시뻘건 녹을 한 번도 씻지 않은 녹슨 가마솥아, 너에게 화가 미칠 것이다 제비를 뽑을 것도 없이, 그 안에 든 고기를 하나하나 다 꺼내어라
[7] 죄 없는 사람을 죽인 피가 그 성읍 한가운데 그대로 남아 있다 피가 흙으로 덮이지도 못하였다 그 피가 흙 위에 쏟아지지 않고 맨바위 위에 쏟아졌기 때문이다
[8] 그 피가 흙에 덮이지 않게 맨바위에 쏟아 놓은 것은 바로 나다 내가 분노를 일으켜 호되게 보복하려고 한 것이다
[9] 그러므로 나 주 하나님이 말한다 죄 없는 사람을 죽인 살인자의 성읍아, 너에게 화가 미칠 것이다 내가 장작 더미를 높이 쌓아 놓겠다
[10] 나무를 많이 쌓고 불을 지펴서, 고기를 푹 삶아서 녹이고, 고기 국물을 바싹 졸이고, 뼈는 태워 버려라
[11] 그 빈 가마솥을 숯불 위에 올려 놓아, 가마솥을 뜨거워지게 하며, 가마솥의 놋쇠를 달궈서, 가마솥 안의 더러운 것을 녹이며, 가마솥의 녹을 태워 없애라
[12] 이 성읍이 온갖 고생으로 지쳤으나, 그 많은 녹이 가마솥에서 없어지지 않으며, 불로 아무리 달구어도 녹이 없어지지 않는다
[13] 너의 더러운 죄 가운데는 음행이 있다 음행으로 더러워진 너의 몸을 내가 깨끗하게 하려 하였으나, 네가 너 자신의 더러움에서 깨끗하게 되려고 하지 않았으니, 내가 너에게 분노를 다 쏟을 때까지는, 네가 다시 깨끗하게 되지 못할 것이다
[14] 나 주가 말하였으니, 반드시 이루어진다 내가 그대로 하겠다 내가 돌이키지 않으며, 아끼지도 않으며, 뉘우치지도 않겠다 너의 모든 행실과 너의 모든 행위대로 네가 심판을 받을 것이다 나 주 하나님의 말이다""
[15] 주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16] "사람아, 나는 너의 눈에 들어 좋아하는 사람을 단번에 쳐죽여, 너에게서 빼앗아 가겠다 그래도 너는 슬퍼하거나 울거나 눈물을 흘리지 말아라
[17] 너는 고요히 탄식하며, 죽은 사람을 두고 슬퍼하지 말고, 오히려 머리를 수건으로 동이고, 발에 신을 신어라 또 수염을 가리지도 말고, 초상집 음식을 차려서 먹지도 말아라"
[18] 아침에 내가 백성에게 이 이야기를 하였는데, 나의 아내가 저녁에 죽었다 나는 그 다음날 아침에 지시를 받은 대로 하였다
[19] 그러자 백성이 나에게 물었다 내가 하고 있는 일이 자기들에게 무엇을 뜻하는지 알려 주지 않겠느냐는 것이었다
[20] 그래서 나는 "주님께서 나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고 하면서 그들에게 대답하였다
[21] 너는 이스라엘 족속에게 전하여라 나 주 하나님이 말한다 너희 권세의 자랑이요, 너희 눈에 들어 좋아하는 것이요, 너희가 마음으로 사모하는 내 성소를 이제 내가 더럽히겠다 너희가 이 성읍에 남겨 둔 너희의 아들과 딸들도 칼에 쓰러질 것이다
[22] 그래도 너희는 에스겔이 한 것과 똑같이 하게 될 것이다 너희는 수염을 가리지도 못하고, 초상집 음식을 차려서 먹지도 못할 것이다
[23] 너희는 머리에 수건을 동이고, 발에 신을 신은 채로 그대로 있을 것이며, 탄식하지도 못하고 울지도 못할 것이다 오히려 너희는 너희 자신의 죄로 망하는 줄 알고 서로 마주 보며 탄식할 것이다
[24] 에스겔이 이와 같이 너희에게 표징이 될 것이다 너희도 그가 한 것과 똑같이 하게 될 것이다 이 일이 이루어질 때에야, 너희는 비로소 내가 주 하나님인 줄 알게 될 것이다"
[25] "그러나 너 사람아, 내가 그들에게서, 그들의 요새, 그들의 기쁨과 영광과 그들의 눈에 들어 좋아하며 마음으로 사모하는 것을 빼앗고, 그들의 아들딸들을 데려가는 날,
[26] 그 날에는 탈출한 사람이 너에게 와서, 네 귀에 소식을 전하여 줄 것이다
[27] 그 날에 네 입이 열려 그 탈출한 사람에게 이야기를 하고, 다시는 말을 못하는 사람이 되지 않을 것이다 네가 이와 같이 그들에게 표징이 되면, 그 때에야 그들이 비로소, 내가 주인 줄 알게 될 것이다"
[25:1] 주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2] "사람아, 암몬 자손이 있는 쪽으로 얼굴을 돌리고, 그들을 규탄하는 예언을 하여라
[3] 너는 암몬 자손에게 전하여라 "그들에게 나 주 하나님의 말을 들으라고 하여라 나 주 하나님이 말한다 내 성전이 더럽혀졌을 때에, 너는 그것을 보고 잘 되었다고 하였고, 이스라엘 땅이 황폐하게 되었을 때에, 너희는 그것을 보고도 잘 되었다고 하였고, 유다 백성이 포로로 잡혀 끌려갔을 때에도, 그들을 보고 잘 되었다고 소리쳤다
[4] 그러므로 내가 너를 동방 사람들의 소유로 넘겨 주겠다 그들이 네 땅에 들어와서 진을 치고, 네 땅 가운데 자기들이 살 장막을 칠 것이다 그들이 네 땅에서 나는 열매를 먹고, 네 땅에서 나는 젖을 마실 것이다
[5] 내가 랍바를 낙타의 우리로 만들고, 암몬 족속이 사는 곳을 양 떼가 눕는 곳으로 만들겠다 그 때에야 너희가 비로소, 내가 주인 줄을 알게 될 것이다
[6] 나 주 하나님이 말한다 이스라엘 땅이 황폐해졌을 때에, 너는 이것을 고소하게 여겨, 손뼉을 치고 발을 구르며 좋아하였고, 경멸에 찬 마음으로 기뻐하였으므로,
[7] 내가 내 손을 뻗쳐서 너를 치고, 네가 여러 민족에게 약탈을 당하도록 너를 넘겨 주겠다 내가 이렇게 너를 만민 가운데서 끊어 버리며, 여러 나라 가운데서 너를 망하게 하겠다 내가 너를 망하게 놓아 두겠다 그 때에야 너는 비로소, 내가 주인 줄 알 것이다""
[8] "나 주 하나님이 말한다 모압이 말하기를, 유다 족속도 모든 이방 백성이나 다름이 없다고 한다
[9] 그러므로 내가 모압의 국경지역에 있는 성읍들 곧 그 나라의 자랑인 벳여시못과 바알므온과 기랴다임이 적의 공격을 받도록 허용하겠다
[10] 나는 암몬 족속과 함께 모압도 동방 사람들의 소유로 넘겨 주어, 이방 백성 가운데서 암몬 족속이 다시는 기억되지 않게 하겠다
[11] 이렇게 내가 모압을 심판하면, 그 때에야 그들이 비로소 내가 주인 줄 알 것이다"
[12] "나 주 하나님이 말한다 에돔이 지나친 복수심을 품고 유다 족속을 괴롭히며, 그들에게 지나치게 보복함으로써 큰 죄를 지었다
[13] 그러므로 나 주 하나님이 말한다 내가 손을 뻗쳐서 에돔을 치고, 그 땅에서 사람과 짐승을 없애 버리며, 그 땅을 데만에서부터 드단에 이르기까지 황무지로 만들어 버리겠고, 백성은 모두 전화를 입고 죽을 것이다
[14] 내가 내 백성 이스라엘의 손으로 에돔에게 원수를 갚겠다 그들이 내 노여움과 분노에 따라서 보복하면, 그 때에야 에돔이 비로소, 내가 보복하였음을 알 것이다 나 주 하나님의 말이다"
[15] "나 주 하나님이 말한다 블레셋 사람이 옛날부터 품어 온 원한으로 이스라엘을 멸망시키려고, 복수심에 불타서, 마음 속에 앙심을 품고, 지나치게 보복하였다
[16] 그러므로 나 주 하나님이 말한다 내가 손을 펴서 블레셋 사람들을 치고, 그렛 사람들을 없애 버리며, 바닷가에 살아 남은 사람들까지도 멸망시키겠다
[17] 내가 노하여 무섭게 벌하며 그들에게 크게 보복하겠다 내가 그들에게 나의 원한을 갚으면, 그 때에야 그들은 비로소, 내가 주인 줄 알 것이다"
[26:1] 제 십일년 어느 달 초하루에 주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2] "사람아, 두로가 예루살렘을 두고 "아하, 뭇 백성의 관문이 부서지고, 성의 모든 문이 활짝 열렸구나 예루살렘이 황무지가 되었으니, 이제는 내가 번영하게 되었다"고 말하였다
[3] 그러므로 나 주 하나님이 말한다 두로야, 내가 너를 쳐서, 바다가 물결을 치며 파도를 일으키듯이, 여러 민족들이 밀려와서 너를 치게 하겠다
[4] 그들이 두로의 성벽을 무너뜨리고, 그 곳의 망대들을 허물어뜨릴 것이다 내가 그 곳에서 먼지를 말끔히 씻어 내고 맨바위만 드러나도록 하겠다
[5] 그러면 두로가 바다 가운데서 그물이나 말리는 곳이 될 것이다 내가 한 말이니, 그대로 될 것이다 나 주 하나님의 말이다 두로가 여러 민족에게 약탈을 당할 것이다
[6] 해변에 있는 두로의 성읍들도 칼에 죽을 것이다 그 때에야 그들이 비로소, 내가 주인 줄 알 것이다
[7] 나 주 하나님이 말한다 내가 왕들 가운데 으뜸가는 왕, 바빌로니아 왕 느부갓네살을 북쪽에서 데려다가 두로를 치겠다 그가 말과 병거와 기병과 군대와 많은 백성을 이끌고 올 것이다
[8] 네 땅에 자리잡고 있는 네 딸 성읍들을 그가 칼로 죽일 것이다 그가 너를 치려고 높은 사다리를 세운다 너를 공격하려고 흙 언덕을 쌓고, 방패를 갖춘다
[9] 쇠망치로 네 성벽을 허물고, 갖가지 허무는 연장으로 네 망대들을 부술 것이다
[10] 그의 군마들이 많아서, 너는 그들의 먼지에 묻힐 것이다 그가 마치 무너진 성읍 안으로 들어오듯이, 네 모든 성문 안으로 들어오면, 그의 기병과 병거의 바퀴 소리에 네 모든 성벽이 진동할 것이다
[11] 그가 말발굽으로 네 거리를 짓밟을 것이고, 칼로 네 백성을 죽일 것이며, 네 튼튼한 돌기둥들도 땅바닥에 쓰러뜨릴 것이다
[12] 그의 군인들이 너에게 와서 재산을 강탈하고, 상품들을 약탈하고, 성벽들을 허물고, 마음에 드는 집들을 무너뜨리고, 모든 석재와 목재와 흙덩이까지도 바다 속으로 집어 던질 것이다
[13] 내가, 네 모든 노랫소리를 그치게 하며, 네 수금 소리가 다시는 들리지 않게 하겠다
[14] 내가 너를 맨바위로 만들겠고, 너는 그물이나 말리는 곳이 되고, 다시는 아무도 너를 새로 짓지 못할 것이다 내가 한 말이니, 그대로 될 것이다 나 주 하나님의 말이다
[15] 나 주 하나님이 두로를 두고 말한다 네가 쓰러지는 소리가 들리고, 네 한가운데서 부상 당한 자들이 신음하고, 놀라운 살육이 저질러질 때에, 섬들이 진동하지 않을 수 있겠느냐?
[16] 그 때에는 해변 주민의 왕들이 그들의 왕좌에서 내려오고, 그들의 왕복을 벗고, 수 놓은 옷들도 벗어 버릴 것이다 그들은 두려움에 사로잡혀 땅바닥에 앉아서, 때도 없이 떨며, 너 때문에 놀랄 것이다
[17] 그들은 너를 두고 애가를 지어 부를 것이다 너 항해자들이 머물던 성읍아, 네가 어쩌다가 이렇게 망하였느냐, 그렇게도 이름을 날리던 성읍, 바다에서 세력을 떨치던 그 성읍, 그 주민과 그 성읍이, 온 육지를 떨게 하지 않았던가!
[18] 오늘 네가 쓰러지니, 섬들이 떨고 있다 바다에 있는 섬들이, 네 종말을 지켜 보며 놀라고 있다
[19] 나 주 하나님이 말한다 내가 너를, 사람이 살지 않는 성읍처럼, 황폐한 성읍으로 만들고, 깊은 물결을 네 위로 끌어올려서 많은 물이 너를 덮어 버리게 하고,
[20] 너를, 구덩이로 내려가는 사람들과 함께 내려가 옛날에 죽은 사람들에게로 가게 하겠다 그리고 내가 너를, 구덩이로 내려간 사람들과 함께 저 아래 깊은 땅 속, 태고적부터 황폐하여진 곳으로 들어가서 살게 하여, 네가 다시는 이전 상태로 회복되거나 사람들이 사는 땅에서 한 모퉁이를 차지하지 못하게 하겠다
[21] 내가 너를 완전히 멸망시켜서 없애 버리겠다 사람들이 너를 찾아도, 다시는 영원히 만날 수 없을 것이다 나 주 하나님의 말이다"

11월 25일

(겔 24-26) [1] 제구년 시월 십일에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가라사대
[2] 인자야 너는 날짜 곧 오늘날을 기록하라 바벨론 왕이 오늘날 예루살렘에 핍근하였느니라
[3] 너는 이 패역한 족속에게 비유를 베풀어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한 가마를 걸라
[4] 건 후에 물을 붓고 양떼에서 고른 것을 가지고 각을 뜨고 그 넓적다리와 어깨고기의 모든 좋은 덩이를 그 가운데 모아 넣으며 고른 뼈를 가득히 담고 그 뼈를 위하여 가마 밑에 나무를 쌓아 넣고 잘 삶되 가마속의 뼈가 무르도록 삶을지어다
[5] [4절과 같음]
[6] 그러므로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피흘린 성읍, 녹슨 가마 곧 그 속의 녹을 없이 하지 아니한 가마여 화 있을진저 제비 뽑을 것도 없이 그 덩이를 일일이 꺼낼지어다
[7] 그 피가 그 가운데 있음이여 피를 땅에 쏟아서 티끌이 덮이게 하지 않고 말간 반석 위에 두었도다
[8] 내가 그 피를 말간 반석 위에 두고 덮이지 않게 함은 분노를 발하여 보응하려 함이로라
[9] 그러므로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화 있을진저 피를 흘린 성읍이여 내가 또 나무 무더기를 크게 하리라
[10] 나무를 많이 쌓고 불을 피워 그 고기를 삶아 녹이고 국물을 졸이고 그 뼈를 태우고
[11] 가마가 빈 후에는 숯불 위에 놓아 뜨겁게 하며 그 가마의 놋을 달궈서 그 속에 더러운 것을 녹게 하며 녹이 소멸하게 하라
[12] 이 성읍이 수고하므로 스스로 곤비하나 많은 녹이 그 속에서 벗어지지 아니하며 불에서도 없어지지 아니하는도다
[13] 너의 더러운 중에 음란이 하나이라 내가 너를 정하게 하나 네가 정하여지지 아니하니 내가 네게 향한 분노를 풀기 전에는 네 더러움이 다시 정하여지지 아니하리라
[14] 나 여호와가 말하였은즉 그 일이 이룰지라 내가 돌이키지도 아니하며 아끼지도 아니하며 뉘우치지도 아니하고 행하리니 그들이 네 모든 행위대로 너를 심문하리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셨다 하라
[15] 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여 가라사대
[16] 인자야 내가 네 눈에 기뻐하는 것을 한 번 쳐서 빼앗으리니 너는 슬퍼하거나 울거나 눈물을 흘리거나 하지 말며
[17] 죽은 자들을 위하여 슬퍼하지 말고 종용히 탄식하며 수건으로 머리를 동이고 발에 신을 신고 입술을 가리우지 말고 사람의 부의하는 식물을 먹지 말라 하신지라
[18] 내가 아침에 백성에게 고하였더니 저녁에 내 아내가 죽기로 아침에 내가 받은 명령대로 행하매
[19] 백성이 내게 이르되 네가 행하는 이 일이 우리에게 무슨 상관이 되는지 너는 우리에게 고하지 아니하겠느냐 하므로
[20] 내가 그들에게 대답하기를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가라사대
[21] 너는 이스라엘 족속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내 성소는 너희 세력의 영광이요 너희 눈의 기쁨이요 너희 마음에 아낌이 되거니와 내가 더럽힐 것이며 너희의 버려둔 자녀를 칼에 엎드러지게 할지라
[22] 너희가 에스겔의 행한 바와 같이 행하여 입술을 가리우지 아니하며 사람의 식물을 먹지 아니하며
[23] 수건으로 머리를 동인 채, 발에 신을 신은 채로 두고 슬퍼하지도 아니하며 울지도 아니하되 죄악 중에 쇠패하여 피차 바라보고 탄식하리라
[24] 이와 같이 에스겔이 너희에게 표징이 되리니 그가 행한 대로 너희가 다 행할지라 이 일이 이루면 너희가 나를 주 여호와인 줄 알리라 하라 하셨느니라
[25] 인자야 내가 그 힘과 그 즐거워하는 영광과 그 눈의 기뻐하는 것과 그 마음의 간절히 생각하는 자녀를 제하는 날
[26] 곧 그 날에 도피한 자가 네게 나아와서 네 귀에 그 일을 들리지 아니하겠느냐
[27] 그 날에 네 입이 열려서 도피한 자에게 말하고 다시는 잠잠하지 아니하리라 이와 같이 너는 그들에게 표징이 되고 그들은 내가 여호와인 줄 알리라
[25:1] 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여 가라사대
[2] 인자야 암몬 족속을 향하여 그들을 쳐서 예언하라
[3] 너는 암몬 족속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주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주 여호와의 말씀에 내 성소를 더럽힐 때에 네가 그것을 대하여, 이스라엘 땅이 황무할 때에 네가 그것을 대하여, 유다 족속이 사로 잡힐 때에 네가 그들을 대하여 이르기를 아하 좋다 하였도다
[4] 그러므로 내가 너를 동방 사람에게 기업으로 붙이리니 그들이 네 가운데 진을 치며 네 가운데 그 거처를 베풀며 네 실과를 먹으며 네 젖을 마실지라
[5] 내가 랍바로 약대의 우리를 만들며 암몬 족속의 땅으로 양무리의 눕는 곳을 삼은즉 너희가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6]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네가 이스라엘 땅을 대하여 손뼉을 치며 발을 구르며 마음을 다하여 멸시하며 즐거워하였나니
[7] 그런즉 내가 손을 네 위에 펴서 너를 다른 민족에게 붙여 노략을 당하게 하며 너를 만민 중에 끊어버리며 너를 열국 중에서 패망케 하여 멸하리니 네가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하셨다 하라
[8]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모압과 세일이 이르기를 유다 족속은 모든 이방과 일반이라 하도다
[9] 그러므로 내가 모압의 한편 곧 그 나라 변경에 있는 영화로운 성읍들 벧여시못과 바알므온과 기랴다임을 열고
[10] 암몬 족속 일반으로 동방 사람에게 붙여 기업을 삼게 할 것이라 암몬 족속으로 다시는 이방 가운데서 기억되지 아니하게 하려니와
[11] 내가 모압에 벌을 내리리니 그들이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12]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에돔이 유다 족속을 쳐서 원수를 갚았고 원수를 갚음으로 심히 범죄하였도다
[13] 그러므로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내 손을 에돔 위에 펴서 사람과 짐승을 그 가운데서 끊어 데만에서부터 황무하게 하리니 드단까지 칼에 엎드러지리라
[14] 내가 내 백성 이스라엘의 손을 빙자하여 내 원수를 에돔에게 갚으리니 그들이 내 노와 분을 따라 에돔에 행한즉 내가 원수를 갚음인 줄을 에돔이 알리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15]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블레셋 사람이 옛날부터 미워하여 멸시하는 마음으로 원수를 갚아 진멸코자 하였도다
[16] 그러므로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블레셋 사람 위에 손을 펴서 그렛 사람을 끊으며 해변에 남은 자를 진멸하되
[17] 분노의 책벌로 내 원수를 그들에게 크게 갚으리라 내가 그들에게 원수를 갚은즉 그들이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하시니라
[26:1] 제십일년 어느달 초 일일에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가라사대
[2] 인자야 두로가 예루살렘을 쳐서 이르기를 아하 좋다 만민의 문이 깨어져서 내게로 돌아왔도다 그가 황무하였으니 내가 충만함을 얻으리라 하였도다
[3] 그러므로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두로야 내가 너를 대적하여 바다가 그 파도로 흉용케 함 같이 열국으로 와서 너를 치게 하리니
[4] 그들이 두로의 성벽을 훼파하며 그 망대를 헐 것이요 나도 티끌을 그 위에서 쓸어 버려서 말간 반석이 되게 하며
[5] 바다 가운데 그물 치는 곳이 되게 하리니 내가 말하였음이니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그가 이방의 노략거리가 될 것이요
[6] 들에 있는 그의 딸들은 칼에 죽으리니 그들이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7]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열왕의 왕 곧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로 북방에서 말과 병거와 기병과 군대와 백성의 큰 무리를 거느리고 와서 두로를 치게 할 때에
[8] 그가 들에 있는 너의 딸들을 칼로 죽이고 너를 치려고 운제를 세우며 토성을 쌓으며 방패를 갖출 것이며
[9] 공성퇴를 베풀어 네 성을 치며 도끼로 망대를 찍을 것이며
[10] 말이 많으므로 그 티끌이 너를 가리울 것이며 사람이 훼파된 성 구멍으로 들어가는 것 같이 그가 네 성문으로 들어갈 때에 그 기병과 수레와 병거의 소리로 인하여 네 성곽이 진동할 것이며
[11] 그가 그 말굽으로 네 모든 거리를 밟을 것이며 칼로 네 백성을 죽일 것이며 네 견고한 석상을 땅에 엎드러뜨릴 것이며
[12] 네 재물을 빼앗을 것이며 네 무역한 것을 노략할 것이며 네 성을 헐 것이며 네 기뻐하는 집을 무너뜨릴 것이며 또 네 돌들과 네 재목과 네 흙을 다 물 가운데 던질 것이라
[13] 내가 네 노래 소리로 그치게 하며 네 수금 소리로 다시 들리지 않게 하고
[14] 너로 말간 반석이 되게 한즉 네가 그물 말리는 곳이 되고 다시는 건축되지 못하리니 나 여호와가 말하였음이니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15] 주 여호와께서 두로를 대하여 말씀하시되 너의 엎드러지는 소리에 모든 섬이 진동하지 아니하겠느냐 곧 너희 중에 상한 자가 부르짖으며 살륙을 당할 때에라
[16] 그 때에 바다의 모든 왕이 그 보좌에서 내려 조복을 벗으며 수 놓은 옷을 버리고 떨림을 입듯하고 땅에 앉아서 너로 인하여 무시로 떨며 놀랄 것이며
[17] 그들이 너를 위하여 애가를 불러 이르기를 항해자의 거한 유명한 성이여 너와 너의 거민이 바다 가운데 있어 견고하였었도다 해변의 모든 거민을 두렵게 하였더니 어찌 그리 멸망하였는고
[18] 너의 무너지는 그 날에 섬들이 진동할 것임이여 바다 가운데 섬들이 네 결국을 보고 놀라리로다 하리라
[19]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너로 거민이 없는 성과 같이 황무한 성이 되게 하고 깊은 바다로 네 위에 오르게 하며 큰 물로 너를 덮게 할 때에
[20] 내가 너로 구덩이에 내려가는 자와 함께 내려가서 옛적 사람에게로 나아가게 하고 너로 그 구덩이에 내려간 자와 함께 땅 깊은 곳 예로부터 황적한 곳에 거하게 할지라 네가 다시는 사람이 거하는 곳이 되지 못하리니 산 자의 땅에서 영광을 얻지 못하리라
[21] 내가 너를 패망케 하여 다시 있지 못하게 하리니 사람이 비록 너를 찾으나 다시는 영원히 만나지 못하리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