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월 26일

(막 11) [1] 그들이 예루살렘에 가까이 와서 감람 산 벳바게와 베다니에 이르렀을 때에 예수께서 제자 중 둘을 보내시며
[2] 이르시되 너희는 맞은편 마을로 가라 그리로 들어가면 곧 아직 아무도 타 보지 않은 나귀 새끼가 매여 있는 것을 보리니 풀어 끌고 오라
[3] 만일 누가 너희에게 왜 이렇게 하느냐 묻거든 주가 쓰시겠다 하라 그리하면 즉시 이리로 보내리라 하시니
[4] 제자들이 가서 본즉 나귀 새끼가 문 앞 거리에 매여 있는지라 그것을 푸니
[5] 거기 서 있는 사람 중 어떤 이들이 이르되 나귀 새끼를 풀어 무엇 하려느냐 하매
[6] 제자들이 예수께서 이르신 대로 말한대 이에 허락하는지라
[7] 나귀 새끼를 예수께로 끌고 와서 자기들의 겉옷을 그 위에 얹어 놓으매 예수께서 타시니
[8] 많은 사람들은 자기들의 겉옷을, 또 다른 이들은 들에서 벤 나뭇가지를 길에 펴며
[9] 앞에서 가고 뒤에서 따르는 자들이 소리 지르되 호산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10] 찬송하리로다 오는 우리 조상 다윗의 나라여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 하더라
[11]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이르러 성전에 들어가사 모든 것을 둘러 보시고 때가 이미 저물매 열두 제자를 데리시고 베다니에 나가시니라
[12] 이튿날 그들이 베다니에서 나왔을 때에 예수께서 시장하신지라
[13] 멀리서 잎사귀 있는 한 무화과나무를 보시고 혹 그 나무에 무엇이 있을까 하여 가셨더니 가서 보신즉 잎사귀 외에 아무 것도 없더라 이는 무화과의 때가 아님이라
[14] 예수께서 나무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이제부터 영원토록 사람이 네게서 열매를 따 먹지 못하리라 하시니 제자들이 이를 듣더라
[15] 그들이 예루살렘에 들어가니라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사 성전 안에서 매매하는 자들을 내쫓으시며 돈 바꾸는 자들의 상과 비둘기 파는 자들의 의자를 둘러 엎으시며
[16] 아무나 물건을 가지고 성전 안으로 지나다님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17] 이에 가르쳐 이르시되 기록된 바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 칭함을 받으리라고 하지 아니하였느냐 너희는 강도의 소굴을 만들었도다 하시매
[18]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듣고 예수를 어떻게 죽일까 하고 꾀하니 이는 무리가 다 그의 교훈을 놀랍게 여기므로 그를 두려워함일러라
[19] 그리고 날이 저물매 그들이 성 밖으로 나가더라
[20] 그들이 아침에 지나갈 때에 무화과나무가 뿌리째 마른 것을 보고
[21] 베드로가 생각이 나서 여짜오되 랍비여 보소서 저주하신 무화과나무가 말랐나이다
[22]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을 믿으라
[23]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져지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루어질 줄 믿고 마음에 의심하지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
[24]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25] 서서 기도할 때에 아무에게나 혐의가 있거든 용서하라 그리하여야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허물을 사하여 주시리라 하시니라
[26] (없음)
[27] 그들이 다시 예루살렘에 들어가니라 예수께서 성전에서 거니실 때에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과 장로들이 나아와
[28] 이르되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느냐 누가 이런 일 할 권위를 주었느냐
[29]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도 한 말을 너희에게 물으리니 대답하라 그리하면 나도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는지 이르리라
[30] 요한의 세례가 하늘로부터냐 사람으로부터냐 내게 대답하라
[31] 그들이 서로 의논하여 이르되 만일 하늘로부터라 하면 어찌하여 그를 믿지 아니하였느냐 할 것이니
[32] 그러면 사람으로부터라 할까 하였으나 모든 사람이 요한을 참 선지자로 여기므로 그들이 백성을 두려워하는지라
[33] 이에 예수께 대답하여 이르되 우리가 알지 못하노라 하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도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는지 너희에게 이르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05월 26일

(막 11) [1] 저희가 예루살렘에 가까이 와서 감람 산 벳바게와 베다니에 이르렀을 때에 예수께서 제자 중 둘을 보내시며
[2] 이르시되 너희 맞은편 마을로 가라 그리로 들어가면 곧 아직 아무 사람도 타 보지 않은 나귀 새끼의 매여 있는 것을 보리니 풀어 끌고 오너라
[3] 만일 누가 너희에게 왜 이리 하느냐 묻거든 주가 쓰시겠다 하라 그리하면 즉시 이리로 보내리라 하시니
[4] 제자들이 가서 본즉 나귀 새끼가 문 앞 거리에 매여 있는지라 그것을 푸니
[5] 거기 섰는 사람 중 어떤 이들이 가로되 나귀 새끼를 풀어 무엇하려느냐 하매
[6] 제자들이 예수의 이르신 대로 말한대 이에 허락하는지라
[7] 나귀 새끼를 예수께로 끌고 와서 자기들의 겉옷을 그 위에 걸쳐두매 예수께서 타시니
[8] 많은 사람은 자기 겉옷과 다른 이들은 밭에서 벤 나무가지를 길에 펴며
[9] 앞에서 가고 뒤에서 따르는 자들이 소리지르되 호산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10] 찬송하리로다 오는 우리 조상 다윗의 나라여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 하더라
[11]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이르러 성전에 들어가사 모든 것을 둘러보시고 때가 이미 저물매 열두 제자를 데리시고 베다니에 나가시다
[12] 이튿날 저희가 베다니에서 나왔을 때에 예수께서 시장하신지라
[13] 멀리서 잎사귀 있는 한 무화과나무를 보시고 혹 그 나무에 무엇이 있을까 하여 가셨더니 가서 보신즉 잎사귀 외에 아무 것도 없더라 이는 무화과의 때가 아님이라
[14] 예수께서 나무에게 일러 가라사대 이제부터 영원토록 사람이 네게서 열매를 따먹지 못하리라 하시니 제자들이 이를 듣더라
[15] 저희가 예루살렘에 들어가니라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사 성전 안에서 매매하는 자들을 내어쫓으시며 돈 바꾸는 자들의 상과 비둘기 파는 자들의 의자를 둘러 엎으시며
[16] 아무나 기구를 가지고 성전 안으로 지나다님을 허치 아니하시고
[17] 이에 가르쳐 이르시되 기록된 바 내 집은 만민의 기도하는 집이라 칭함을 받으리라고 하지 아니하였느냐 너희는 강도의 굴혈을 만들었도다 하시매
[18]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듣고 예수를 어떻게 멸할까 하고 꾀하니 이는 무리가 다 그의 교훈을 기이히 여기므로 그를 두려워함일러라
[19] 매양 저물매 저희가 성 밖으로 나가더라
[20] 저희가 아침에 지나갈 때에 무화과나무가 뿌리로부터 마른 것을 보고
[21] 베드로가 생각이 나서 여짜오되 랍비여 보소서 저주하신 무화과나무가 말랐나이다
[22] 예수께서 대답하여 저희에게 이르시되 하나님을 믿으라
[23]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지우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룰 줄 믿고 마음에 의심치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
[24]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25] 서서 기도할 때에 아무에게나 혐의가 있거든 용서하라 그리하여야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도 너희 허물을 사하여 주시리라 하셨더라
[26] (없음)
[27] 저희가 다시 예루살렘에 들어가니라 예수께서 성전에서 걸어다니실 때에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과 장로들이 나아와
[28] 가로되 무슨 권세로 이런 일을 하느뇨 누가 이런 일 할 이 권세를 주었느뇨
[29]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도 한 말을 너희에게 물으리니 대답하라 그리하면 나도 무슨 권세로 이런 일을 하는지 이르리라
[30] 요한의 세례가 하늘로서냐 사람에게로서냐 내게 대답하라
[31] 저희가 서로 의논하여 가로되 만일 하늘로서라 하면 어찌하여 저를 믿지 아니하였느냐 할 것이니
[32] 그러면 사람에게로서라 할까 하였으나 모든 사람이 요한을 참 선지자로 여기므로 저희가 백성을 무서워하는지라
[33] 이에 예수께 대답하여 가로되 우리가 알지 못하노라 하니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도 무슨 권세로 이런 일을 하는지 너희에게 이르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05월 26일

(Mk 11) [1] And as they *approached Jerusalem, at Bethphage and Bethany, near the Mount of Olives, He *sent two of His disciples,
[2] and *said to them, Go into the village opposite you, and immediately as you enter it, you will find a colt tied [there,] on which no one yet has ever sat untie it and bring it [here.]
[3] "And if anyone says to you, Why are you doing this?' you say, 'The Lord has need of it' and immediately he will send it back here."
[4] And they went away and found a colt tied at the door outside in the street and they *untied it.
[5] And some of the bystanders were saying to them, "What are you doing, untying the colt?"
[6] And they spoke to them just as Jesus had told [them,] and they gave them permission.
[7] And they *brought the colt to Jesus and put their garments on it and He sat upon it.
[8] And many spread their garments in the road, and others [spread] leafy branches which they had cut from the fields.
[9] And those who went before, and those who followed after, were crying out, "Hosanna! BLESSED IS HE WHO COMES IN THE NAME OF THE LORD
[10] Blessed [is] the coming kingdom of our father David Hosanna in the highest! "
[11] And He entered Jerusalem [and came] into the temple and after looking all around, He departed for Bethany with the twelve, since it was already late.
[12] And on the next day, when they had departed from Bethany, He became hungry.
[13] And seeing at a distance a fig tree in leaf, He went [to see] if perhaps He would find anything on it and when He came to it, He found nothing but leaves, for it was not the season for figs.
[14] And He answered and said to it, "May no one ever eat fruit from you again!" And His disciples were listening.
[15] And they *came to Jerusalem. And He entered the temple and began to cast out those who were buying and selling in the temple, and overturned the tables of the moneychangers and the seats of those who were selling doves
[16] and He would not permit anyone to carry goods through the temple.
[17] And He [began] to teach and say to them, "Is it not written, ' MY HOUSE SHALL BE CALLED A HOUSE OF PRAYER FOR ALL THE NATIONS'? But you have made it a Robbers' DEN."
[18] And the chief priests and the scribes heard [this], and [began] seeking how to destroy Him for they were afraid of Him, for all the multitude was astonished at His teaching.
[19] And whenever evening came, they would go out of the city.
[20] And as they were passing by in the morning, they saw the fig tree withered from the roots [up.]
[21] And being reminded, Peter *said to Him, "Rabbi, behold, the fig tree which You cursed has withered."
[22] And Jesus *answered saying to them, "Have faith in God.
[23] "Truly I say to you, whoever says to this mountain, 'Be taken up and cast into the sea,' and does not doubt in his heart, but believes that what he says is going to happen, it shall be [granted] him.
[24] "Therefore I say to you, all things for which you pray and ask, believe that you have received them, and they shall be [granted] you.
[25] "And whenever you stand praying, forgive, if you have anything against anyone so that your Father also who is in heaven may forgive you your transgressions.
[26] {"But if you do not forgive, neither will your Father who is in heaven forgive your transgressions."}
[27] And they *came again to Jerusalem. And as He was walking in the temple, the chief priests, and scribes, and elders *came to Him,
[28] and [began] saying to Him, "By what authority are You doing these things, or who gave You this authority to do these things?"
[29] And Jesus said to them, "I will ask you one question, and you answer Me, and [then] I will tell you by what authority I do these things.
[30] "Was the baptism of John from heaven, or from men? Answer Me."
[31] And they [began] reasoning among themselves, saying, "If we say, ' From heaven, 'He will say,' Then why did you not believe him? '
[32] "But shall we say, 'From men'?"-- they were afraid of the multitude, for all considered John to have been a prophet indeed.
[33] And answering Jesus, they *said, "We do not know." And Jesus *said to them, "Neither will I tell you by what authority I do these things."』
"

05월 26일

(대상 28-29) [1] 다윗이 이스라엘의 모든 지도자, 곧 각 지파의 지도자와, 왕을 섬기는 여러 갈래의 지휘관과, 천부장과, 백부장과, 왕과 왕자의 재산과 가축을 관리하는 사람과, 환관과, 무사와, 모든 전쟁 용사를 예루살렘으로 불러모았다
[2] 다윗 왕이 일어서서 이렇게 말하였다 "나의 형제자매인 백성 여러분, 나의 말을 들으십시오 나는 우리 하나님의 발판이라 할 수 있는 주님의 언약궤를 모실 성전을 지으려고 준비를 하여 왔습니다
[3]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나에게 "너는 군인으로서 많은 피를 흘렸으므로, 나의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할 수 없다"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4]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나의 아버지의 온 가문에서 나를 왕으로 택하여, 이스라엘을 길이길이 다스리도록 하셨습니다 주님께서는 유다를 영도자로 택하시고, 유다 지파의 가문 가운데서 우리 아버지의 가문을 택하셨으며, 우리 아버지의 아들 가운데서 기꺼이 나를 온 이스라엘의 왕으로 삼으셨습니다
[5] 또 주님께서는 나에게 여러 아들을 주시고, 그 모든 아들 가운데서 나의 아들 솔로몬을 택하여, 주님의 나라 왕좌에 앉아 이스라엘을 다스리게 하시고,
[6] 나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너의 아들 솔로몬, 그가 나의 성전을 짓고 뜰을 만들 것이다 내가 그를 나의 아들로 삼으려고 선택하였으니, 나는 그의 아버지가 될 것이다
[7] 그가 지금처럼 나의 계명과 나의 규례를 힘써 지키면, 나는 그의 나라를 길이길이 굳게 세워 줄 것이다"
[8] 이제 여러분은 온 이스라엘, 곧 주님의 회중이 보는 앞에서, 그리고 우리의 하나님이 들으시는 가운데서, 주 당신들의 하나님의 모든 계명을 열심히 따르고 지키십시오 그러면 이 아름다운 땅을 차지할 수 있을 것이고, 이 땅을 당신들의 자손에게 길이길이 물려줄 수 있을 것입니다"
[9] "나의 아들 솔로몬아, 너는 네 아버지의 하나님을 바로 알고, 온전한 마음과 기쁜 마음으로, 정성을 다하여 섬기도록 하여라 주님께서는 모든 사람의 마음을 살피시고, 모든 생각과 의도를 헤아리신다 네가 그를 찾으면 너를 만나 주시겠지만, 네가 그를 버리면 그도 너를 영원히 버리실 것이다
[10] 주님께서 성소가 될 성전을 짓게 하시려고 너를 택하신 사실을 명심하고, 힘을 내어 일을 하여라"
[11] 다윗이 현관과 건물과 곳간과 다락방과 내실과 속죄판 등의 설계도를 그의 아들 솔로몬에게 주었다
[12] 또 그가 영감으로 받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성전 뜰과 주위의 모든 방과 하나님의 성전 곳간과 성물 곳간의 설계도를 주었다
[13] 또 제사장과 레위 사람의 갈래와, 주님의 성전에서 예배드리는 모든 일과, 예배에 쓰는 모든 기구도 설명하여 주었다
[14] 또 모든 예배에 쓸 여러 금기구를 만드는 데 필요한 금의 무게와, 모든 예배에 쓰는 여러 은기구를 만드는 데 필요한 은의 무게와,
[15] 또 금등잔대와 금등잔의 무게와, 각 등잔대와 그 등잔의 무게와, 은등잔대도 마찬가지로 각 등잔대와 그 등잔의 무게를, 그 등잔대의 용도에 따라 알려 주었다
[16] 또 상 위에 늘 차려 놓는 빵과, 차려 놓는 상을 만드는 데 필요한 금의 무게와, 은상을 만드는 데에 필요한 은의 무게도 알려 주었다
[17] 또 고기를 건질 때에 쓰는 갈고리와, 대접과 주전자를 만드는 데 필요한 순금과, 금잔 곧 각 잔을 만드는 데 필요한 금의 무게와, 은잔 곧 각 은잔을 만드는 데 필요한 은의 무게도 알려 주었다
[18] 또 분향단을 만드는 데 필요한 정련된 금의 무게와, 수레 곧 날개를 펴서 주님의 언약궤를 덮고 있는 그룹을 금으로 만드는 데 필요한 설계도도 알려 주었다
[19] 다윗이 말하였다 "이 모든 설계에 관한 것은 주님께서 친히 손으로 써서 나에게 알려 주셨다"
[20] 다윗은 또 그의 아들 솔로몬에게 말하였다 "너는 힘을 내고, 담대하게 일을 해 나가거라 두려워하지 말고 염려하지 말아라 네가 주님의 성전 예배에 쓸 것들을 다 완성하기까지, 주 하나님, 나의 하나님이 너와 함께 계시며, 너를 떠나지 않으시며, 너를 버리지 않으실 것이다
[21] 그리고 제사장과 레위 사람의 갈래들이 하나님의 성전 예배에 관한 모든 일을 도울 것이며, 온갖 일에 능숙한 기술자들이 자원하여 너를 도울 것이며, 지도자들과 모든 백성이 너의 명령을 따를 것이다"
[29:1] 다윗이 온 회중에게 말하였다 "하나님께서 유일하게 선택하신 나의 아들 솔로몬은, 아직 어리고 경험도 부족합니다 그런데 이 공사는 너무나 큽니다 이 성전은 사람의 집이 아니고, 주 하나님의 성전이기 때문입니다
[2] 나는 온 힘을 기울여, 내 하나님의 성전을 지으려고 준비하였습니다 곧 금기구들을 만들 금과, 은기구들을 만들 은과, 동기구들을 만들 동과, 철기구들을 만들 철과, 목재 기구들을 만들 목재와, 마노와 박을 보석과 꾸밀 보석과 여러 색깔의 돌과 그 밖의 여러 보석과 대리석을 많이 준비하였습니다
[3] 또 내가 하나님의 성전을 사모하므로, 내가 성전을 지으려고 준비한 이 모든 것 밖에, 나에게 있는 금과 은도 내 하나님의 성전을 짓는 데에 바쳤습니다
[4] 오빌의 금 삼천 달란트와, 정련된 은 칠천 달란트를 바쳐 성전의 벽을 입히며,
[5] 금기구와 은기구를 만들며, 기술공이 손으로 만드는 모든 일에 쓰게 하였습니다 오늘 기꺼이 주님께 예물을 바칠 분은 안 계십니까?"
[6] 그러자 각 가문의 장들과 이스라엘 각 지파의 족장과 천부장과 백부장과 왕실 업무 관리자들이 기꺼이 바쳤다
[7] 그들이 하나님의 성전 건축에 쓰도록, 금 오천 달란트와, 금 만 다릭과, 은 만 달란트와, 동 만 팔천 달란트와, 쇠 십만 달란트를 바쳤다
[8] 또 보석이 있는 사람은 저마다, 게르손 사람 여히엘이 관리하는 주님의 성전 곳간에 가져다 바쳤다
[9] 그들이 기꺼이 주님께 예물을 바쳤으므로, 그들이 이렇게 기꺼이 바치게 된 것을, 백성도 기뻐하고, 다윗 왕도 크게 기뻐하였다
[10] 그래서 다윗이 온 회중 앞에서 주님을 찬양하였다 "주 우리 조상 이스라엘의 하나님, 길이길이 찬양을 받아 주십시오!
[11] 주님, 위대함과 능력과 영광과 승리와 존귀가 모두 주님의 것입니다 하늘과 땅에 있는 모든 것이 다 주님의 것입니다 그리고 이 나라도 주님의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만물의 머리 되신 분으로 높임을 받아 주십시오!
[12] 부와 존귀가 주님께로부터 나오고, 주님께서 만물을 다스리시며, 주님의 손에 권세와 능력이 있으시니, 사람이 위대하고 강하게 되는 것도 주님의 손에 달렸습니다
[13] 우리 하나님, 우리가 지금 주님께 감사하고, 주님의 영광스러운 이름을 찬양합니다
[14] 제가 무엇이며, 저의 백성이 무엇이기에, 우리가 이렇듯이 기쁜 마음으로 바칠 힘을 주셨습니까? 모든 것을 주님께서 주셨으므로, 우리가 주님의 손에서 받은 것을 주님께 바쳤을 뿐입니다
[15] 주님 앞에서 우리는, 우리의 모든 조상처럼, 나그네와 임시 거주민에 불과하며, 우리가 세상에 사는 날이 마치 그림자와 같아서, 의지할 곳이 없습니다
[16] 주 우리 하나님, 우리가 주님의 거룩한 이름을 위하여 주님의 성전을 건축하려고 준비한 이 모든 물건은, 다 주님의 손에서 받은 것이니, 모두 다 주님의 것입니다
[17] 나의 하나님, 주님께서는 사람의 마음을 헤아리시고, 정직한 사람을 두고 기뻐하시는 줄을 제가 압니다 나는 정직한 마음으로 기꺼이 이 모든 것을 바쳤습니다 이제 여기에 있는 주님의 백성이 주님께 기꺼이 바치는 것을 보니, 저도 마음이 기쁩니다
[18] 주, 우리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과 이스라엘의 하나님, 주님의 백성이 마음 가운데 품은 이러한 생각이 언제까지나 계속되도록 지켜 주시고, 그들의 마음이 항상 주님을 향하게 해주십시오
[19] 또 나의 아들 솔로몬에게 온전한 마음을 주셔서, 주님의 계명과 법도와 율례를 지키고, 이 모든 일을 할 수 있게 하시며, 내가 준비한 것으로 성전을 건축하게 해주십시오"
[20] 그리고 다윗은 온 회중에게 "주 당신들의 하나님을 찬양하십시오" 하고 말하였다 그러자 온 회중이 조상의 하나님 주님을 찬양하고, 주님과 왕에게 무릎을 꿇고 경배하였다
[21] 그 다음날 백성이 주님께 제사를 드리고 또 번제를 드렸다 수소 천 마리와 숫양 천 마리와 어린 양 천 마리와 부어 드리는 제물 등의 풍성한 제물로 온 이스라엘을 위하여 제사를 드렸다
[22] 그 날에, 그들은 주님 앞에서 먹고 마시며, 크게 기뻐하였다 그리고 그들은 다윗의 아들 솔로몬을 다시 왕으로 삼아 그에게 기름을 부어, 주님께서 쓰실 지도자가 되게 하고, 사독에게 기름을 부어 제사장으로 세웠다
[23] 솔로몬이 그의 아버지 다윗의 뒤를 이어, 주님께서 허락하신 왕좌에 앉아 왕이 되었다 그가 잘 다스렸으므로, 온 이스라엘이 그에게 순종하였다
[24] 그리고 모든 지도자와 용사와 다윗의 다른 아들들까지도 솔로몬 왕에게 복종하였다
[25] 주님께서, 온 이스라엘의 눈에 띄도록 솔로몬을 크게 높여 주시고, 그 이전의 어떤 이스라엘 왕도 누리지 못한 왕국의 영화를 그에게 베풀어 주셨다
[26] 이새의 아들 다윗이 온 이스라엘의 왕이 되어
[27] 이스라엘을 다스린 기간은 마흔 해이다 헤브론에서 일곱 해를 다스리고, 예루살렘에서 서른세 해를 다스렸다
[28] 그가 백발이 되도록 부와 영화를 누리다가, 수명이 다하여 죽으니, 그의 아들 솔로몬이 그의 뒤를 이어 왕위에 올랐다
[29] 다윗 왕의 역사는 처음부터 끝까지, 선견자 사무엘의 기록과 선지자 나단의 기록과 선견자 갓의 기록에 다 올라 있는데,
[30] 그의 통치와 무용담 및 그와 이스라엘과 세상 모든 나라가 겪은 그 시대의 역사가 기록되어 있다

05월 26일

(대상 28-29) [1] 다윗이 이스라엘 모든 방백 곧 각 지파의 어른과 체번하어 왕을 섬기는 반장들과 천부장들과 백부장들과 및 왕과 왕자의 산업과 생축의 감독과 환관과 장사와 용사를 예루살렘으로 소집하고
[2] 이에 다윗 왕이 일어서서 가로되 나의 형제들 나의 백성들아 내 말을 들으라 나는 여호와의 언약궤 곧 우리 하나님의 발등상을 봉안할 전 건축할 마음이 있어서 건축할 재료를 준비하였으나
[3] 오직 하나님이 내게 이르시되 너는 군인이라 피를 흘렸으니 내 이름을 위하여 전을 건축하지 못하리라 하셨느니라
[4] 그러나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께서 전에 나를 내 부친의 온 집에서 택하여 영원히 이스라엘 왕이 되게 하셨나니 곧 하나님이 유다 지파를 택하사 머리를 삼으시고 유다의 족속에서 내 부친의 집을 택하시고 내 부친의 아들들 중에서 나를 기뻐하사 온 이스라엘의 왕을 삼으셨느니라
[5] 여호와께서 내게 여러 아들을 주시고 그 모든 아들 중에서 내 아들 솔로몬을 택하사 여호와의 나라 위에 앉혀 이스라엘을 다스리게 하려 하실새
[6] 내게 이르시기를 네 아들 솔로몬 그가 내전을 건축하고 내 여러 뜰을 만들리니 이는 내가 저를 택하여 내 아들을 삼고 나는 그 아비가 될 것임이라
[7] 저가 만일 나의 계명과 규례를 힘써 준행하기를 오늘날과 같이 하면 내가 그 나라를 영원히 견고케 하리라 하셨느니라
[8] 이제 너희는 온 이스라엘 곧 여호와의 회중의 보는데와 우리 하나님의 들으시는데서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모든 계명을 구하여 지키기로 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이 아름다운 땅을 누리고 너희 후손에게 끼쳐 영원한 기업이 되게 하리라
[9] 내 아들 솔로몬아 너는 네 아비의 하나님을 알고 온전한 마음과 기쁜 뜻으로 섬길지어다 여호와께서는 뭇 마음을 감찰하사 모든 사상을 아시나니 네가 저를 찾으면 만날 것이요 버리면 저가 너를 영원히 버리시리라
[10] 그런즉 너는 삼갈지어다 여호와께서 너를 택하여 성소의 전을 건축하게 하셨으니 힘써 행할지니라
[11] 다윗이 전의 낭실과 그 집들과 그 곳간과 다락과 골방과 속죄소의 식양을 그 아들 솔로몬에게 주고
[12] 또 성신의 가르치신 모든 식양 곧 여호와의 전의 뜰과 사면의 모든 방과 하나님의 전 곳간과 성물 곳간의 식양을 주고
[13] 또 제사장과 레위 사람의 반열과 여호와의 전에 섬기는 모든 일과 섬기는 데 쓰는 모든 그릇의 식양을 설명하고
[14] 또 모든 섬기는 데 쓰는 금기명을 만들 금의 중량과 모든 섬기는 데 쓰는 은기명을 만들 은의 중량을 정하고
[15] 또 금등대들과 그 등잔 곧 각등대와 그 등잔을 만들 금의 중량과 은등대와 그 등잔을 만들 은의 중량을 각기 적당하게 하고
[16] 또 진설병의 각 상을 만들 금의 중량을 정하고 은상을 만들 은도 그렇게 하고
[17] 고기 갈고리와 대접과 종자를 만들 정금과 금잔 곧 각 잔을 만들 금의 중량과 또 은잔 곧 각 잔을 만들 은의 중량을 정하고
[18] 또 향단에 쓸 정금과 또 타시는 처소된 그룹들의 식양대로 만들 금의 중량을 정하여 주니 이 그룹들은 날개를 펴서 여호와의 언약궤를 덮는 것이더라
[19] 다윗이 가로되 이 위의 모든 것의 식양을 여호와의 손이 내게 임하여 그려 나로 알게 하셨느니라
[20] 또 그 아들 솔로몬에게 이르되 너는 강하고 담대하게 이 일을 행하고 두려워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여호와의 전 역사의 모든 일을 마칠 동안에 여호와 하나님 나의 하나님이 너와 함께하사 네게서 떠나지 아니하시고 너를 버리지 아니하시리라
[21] 제사장과 레위 사람의 반열이 있으니 여호와의 전의 모든 역사를 도울 것이요 또 모든 공역에 공교한 공장이 기쁜 마음으로 너와 함께 할 것이요 또 모든 장관과 백성이 온전히 네 명령 아래 있으리라
[29:1] 다윗 왕이 온 회중에게 이르되 내 아들 솔로몬이 홀로 하나님의 택하신 바 되었으나 오히려 어리고 연약하고 이 역사는 크도다 이 전은 사람을 위한 것이 아니요 여호와 하나님을 위한 것이라
[2] 내가 이미 내 하나님의 전을 위하여 힘을 다하여 예비하였나니 곧 기구를 만들 금과 은과 놋과 철과 나무며 또 마노와 박을 보석과 꾸밀 보석과 채석과 다른 보석들과 화반석이 매우 많으며
[3] 성전을 위하여 예비한 이 모든 것 외에도 내 마음에 내 하나님의 전을 사모하므로 나의 사유의 금, 은으로 내 하나님의 전을 위하여 드렸노니
[4] 곧 오빌의 금 삼천 달란트와 천은 칠천 달란트라 모든 전 벽에 입히며
[5] 금, 은 그릇을 만들며 공장의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쓰게 하였노니 오늘날 누가 즐거이 손에 채워 여호와께 드리겠느냐
[6] 이에 모든 족장과 이스라엘 모든 지파 어른과 천부장과 백부장과 왕의 사무 감독이 다 즐거이 드리되
[7] 하나님의 전 역사를 위하여 금 오천 달란트와 금 다릭 일만과 은 일만 달란트와 놋 일만 팔천 달란트와 철 십만 달란트를 드리고
[8] 무릇 보석이 있는 자는 게르손 사람 여히엘의 손에 부쳐 여호와의 전 곳간에 드렸더라
[9] 백성이 자기의 즐거이 드림으로 기뻐하였으니 곧 저희가 성심으로 여호와께 즐거이 드림이며 다윗 왕도 기쁨을 이기지 못하여 하니라
[10] 다윗이 온 회중 앞에서 여호와를 송축하여 가로되 우리 조상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는 영원히 송축을 받으시옵소서
[11] 여호와여 광대하심과 권능과 영광과 이김과 위엄이 다 주께 속하였사오니 천지에 있는 것이 다 주의 것이로소이다 여호와여 주권도 주께 속하였사오니 주는 높으사 만유의 머리심이니이다
[12] 부와 귀가 주께로 말미암고 또 주는 만유의 주재가 되사 손에 권세와 능력이 있사오니 모든 자를 크게 하심과 강하게 하심이 주의 손에 있나이다
[13] 우리 하나님이여 이제 우리가 주께 감사하오며 주의 영화로운 이름을 찬양하나이다
[14] 나와 나의 백성이 무엇이관대 이처럼 즐거운 마음으로 드릴 힘이 있었나이까 모든 것이 주께로 말미암았사오니 우리가 주의 손에서 받은 것으로 주께 드렸을 뿐이니이다
[15] 주 앞에서는 우리가 우리 열조와 다름이 없이 나그네와 우거한 자라 세상에 있는 날이 그림자 같아서 머무름이 없나이다
[16] 우리 하나님 여호와여 우리가 주의 거룩한 이름을 위하여 전을 건축하려고 미리 저축한 이 모든 물건이 다 주의 손에서 왔사오니 다 주의 것이니이다
[17] 나의 하나님이여 주께서 마음을 감찰하시고 정직을 기뻐하시는 줄 내가 아나이다 내가 정직한 마음으로 이 모든 것을 즐거이 드렸사오며 이제 내가 또 여기 있는 주의 백성이 주께 즐거이 드리는 것을 보오니 심히 기쁘도소이다
[18] 우리 열조 아브라함과 이삭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이것을 주의 백성의 심중에 영원히 두어 생각하게 하시고 그 마음을 예비하여 주께로 돌아오게 하옵시며
[19] 또 내 아들 솔로몬에게 정성된 마음을 주사 주의 계명과 법도와 율례를 지켜 이 모든 일을 행하게 하시고 내가 위하여 예비한 것으로 전을 건축하게 하옵소서
[20] 다윗이 온 회중에게 이르되 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하라 하매 회중이 그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하고 머리를 숙여 여호와와 왕에게 절하고
[21] 이튿날 여호와께 제사를 드리고 또 번제를 드리니 수송아지가 일천이요 수양이 일천이요 어린 양이 일천이요 또 그 전제라 온 이스라엘을 위하여 풍성한 제물을 드리고
[22] 이 날에 무리가 크게 기뻐하여 여호와 앞에서 먹으며 마셨더라 무리가 다윗의 아들 솔로몬으로 다시 왕을 삼아 기름을 부어 여호와께 돌려 주권자가 되게 하고 사독에게도 기름을 부어 제사장이 되게 하니라
[23] 솔로몬이 여호와께서 주신 위에 앉아 부친 다윗을 이어 왕이 되어 형통하니 온 이스라엘이 그 명령을 순종하며
[24] 모든 방백과 용사와 다윗 왕의 여러 아들이 솔로몬 왕에게 복종하니
[25] 여호와께서 솔로몬으로 이스라엘 무리의 목전에 심히 존대케 하시고 또 왕의 위엄을 주사 그 전 이스라엘 모든 왕보다 뛰어나게 하셨더라
[26] 이새의 아들 다윗이 온 이스라엘의 왕이 되어
[27] 이스라엘을 치리한 날짜는 사십 년이라 헤브론에서 칠 년을 치리하였고 예루살렘에서 삼십삼 년을 치리하였더라
[28] 저가 나이 많아 늙도록 부하고 존귀하다가 죽으매 그 아들 솔로몬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29] 다윗 왕의 시종 행적이 선견자 사무엘의 글과 선지자 나단의 글과 선견자 갓의 글에 다 기록되고
[30] 또 저의 왕 된 일과 그 권세와 저와 이스라엘과 온 세상 열국의 지난 시사가 다 기록되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