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 26:36-56) [36]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과 함께 겟세마네라 하는 곳에 이르러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저기 가서 기도할 동안에 너희는 여기 앉아 있으라 하시고
[37] 베드로와 세베대의 두 아들을 데리고 가실새 고민하고 슬퍼하사
[38] 이에 말씀하시되 내 마음이 매우 고민하여 죽게 되었으니 너희는 여기 머물러 나와 함께 깨어 있으라 하시고
[39] 조금 나아가사 얼굴을 땅에 대시고 엎드려 기도하여 이르시되 내 아버지여 만일 할 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하시고
[40] 제자들에게 오사 그 자는 것을 보시고 베드로에게 말씀하시되 너희가 나와 함께 한 시간도 이렇게 깨어 있을 수 없더냐
[41]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하시고
[42] 다시 두 번째 나아가 기도하여 이르시되 내 아버지여 만일 내가 마시지 않고는 이 잔이 내게서 지나갈 수 없거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시고
[43] 다시 오사 보신즉 그들이 자니 이는 그들의 눈이 피곤함일러라
[44] 또 그들을 두시고 나아가 세 번째 같은 말씀으로 기도하신 후
[45] 이에 제자들에게 오사 이르시되 이제는 자고 쉬라 보라 때가 가까이 왔으니 인자가 죄인의 손에 팔리느니라
[46] 일어나라 함께 가자 보라 나를 파는 자가 가까이 왔느니라
[47] 말씀하실 때에 열둘 중의 하나인 유다가 왔는데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에게서 파송된 큰 무리가 칼과 몽치를 가지고 그와 함께 하였더라
[48] 예수를 파는 자가 그들에게 군호를 짜 이르되 내가 입맞추는 자가 그이니 그를 잡으라 한지라
[49] 곧 예수께 나아와 랍비여 안녕하시옵니까 하고 입을 맞추니
[50] 예수께서 이르시되 친구여 네가 무엇을 하려고 왔는지 행하라 하신대 이에 그들이 나아와 예수께 손을 대어 잡는지라
[51] 예수와 함께 있던 자 중의 하나가 손을 펴 칼을 빼어 대제사장의 종을 쳐 그 귀를 떨어뜨리니
[52] 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칼을 도로 칼집에 꽂으라 칼을 가지는 자는 다 칼로 망하느니라
[53] 너는 내가 내 아버지께 구하여 지금 열두 군단 더 되는 천사를 보내시게 할 수 없는 줄로 아느냐
[54] 내가 만일 그렇게 하면 이런 일이 있으리라 한 성경이 어떻게 이루어지겠느냐 하시더라
[55] 그 때에 예수께서 무리에게 말씀하시되 너희가 강도를 잡는 것 같이 칼과 몽치를 가지고 나를 잡으러 나왔느냐 내가 날마다 성전에 앉아 가르쳤으되 너희가 나를 잡지 아니하였도다
[56] 그러나 이렇게 된 것은 다 선지자들의 글을 이루려 함이니라 하시더라 이에 제자들이 다 예수를 버리고 도망하니라
(마 26:36-56) [36]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과 함께 겟세마네라 하는 곳에 이르러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저기 가서 기도할 동안에 너희는 여기 앉아 있으라 하시고
[37] 베드로와 세베대의 두 아들을 데리고 가실새 고민하고 슬퍼하사
[38] 이에 말씀하시되 내 마음이 심히 고민하여 죽게 되었으니 너희는 여기 머물러 나와 함께 깨어 있으라 하시고
[39] 조금 나아가사 얼굴을 땅에 대시고 엎드려 기도하여 가라사대 내 아버지여 만일 할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하시고
[40] 제자들에게 오사 그 자는 것을 보시고 베드로에게 말씀하시되 너희가 나와 함께 한 시 동안도 이렇게 깨어 있을 수 없더냐
[41]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있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하시고
[42] 다시 두 번째 나아가 기도하여 가라사대 내 아버지여 만일 내가 마시지 않고는 이 잔이 내게서 지나갈 수 없거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시고
[43] 다시 오사 보신즉 저희가 자니 이는 저희 눈이 피곤함일러라
[44] 또 저희를 두시고 나아가 세 번째 동일한 말씀으로 기도하신 후
[45] 이에 제자들에게 오사 이르시되 이제는 자고 쉬라 보라 때가 가까웠으니 인자가 죄인의 손에 팔리우느니라
[46] 일어나라 함께 가자 보라 나를 파는 자가 가까이 왔느니라
[47] 말씀하실 때에 열둘 중에 하나인 유다가 왔는데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에게서 파송된 큰 무리가 검과 몽치를 가지고 그와 함께 하였더라
[48] 예수를 파는 자가 그들에게 군호를 짜 가로되 내가 입맞추는 자가 그이니 그를 잡으라 하였는지라
[49] 곧 예수께 나아와 랍비여 안녕하시옵니까 하고 입을 맞추니
[50] 예수께서 가라사대 친구여 네가 무엇을 하려고 왔는지 행하라 하신대 이에 저희가 나아와 예수께 손을 대어 잡는지라
[51] 예수와 함께 있던 자 중에 하나가 손을 펴 검을 빼어 대제사장의 종을 쳐 그 귀를 떨어뜨리니
[52] 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검을 도로 집에 꽂으라 검을 가지는 자는 다 검으로 망하느니라
[53] 너는 내가 내 아버지께 구하여 지금 열두 영 더 되는 천사를 보내시게 할 수 없는 줄로 아느냐
[54] 내가 만일 그렇게 하면 이런 일이 있으리라 한 성경이 어떻게 이루어지리요 하시더라
[55] 그 때에 예수께서 무리에게 말씀하시되 너희가 강도를 잡는 것 같이 검과 몽치를 가지고 나를 잡으러 나왔느냐 내가 날마다 성전에 앉아 가르쳤으되 너희가 나를 잡지 아니하였도다
[56] 그러나 이렇게 된 것은 다 선지자들의 글을 이루려 함이니라 하시더라 이에 제자들이 다 예수를 버리고 도망하니라』
(Mt 26:36-56) [36] Then Jesus *came with them to a place called Gethsemane, and *said to His disciples, "Sit here while I go over there and pray."
[37] And He took with Him Peter and the two sons of Zebedee, and began to be grieved and distressed.
[38] Then He *said to them, "My soul is deeply grieved, to the point of death remain here and keep watch with Me."
[39] And He went a little beyond [them,] and fell on His face and prayed, saying, "My Father, if it is possible, let this cup pass from Me yet not as I will, but as Thou wilt."
[40] And He *came to the disciples and *found them sleeping, and *said to Peter, "So, you [men] could not keep watch with Me for one hour?
[41] "Keep watching and praying, that you may not enter into temptation the spirit is willing, but the flesh is weak."
[42] He went away again a second time and prayed, saying, "My Father, if this cannot pass away unless I drink it, Thy will be done."
[43] And again He came and found them sleeping, for their eyes were heavy.
[44] And He left them again, and went away and prayed a third time, saying the same thing once more.
[45] Then He *came to the disciples, and *said to them, "Are you still sleeping and taking your rest? Behold, the hour is at hand and the Son of Man is being betrayed into the hands of sinners.
[46] "Arise, let us be going behold, the one who betrays Me is at hand!"
[47] And while He was still speaking, behold, Judas, one of the twelve, came up, accompanied by a great multitude with swords and clubs, from the chief priests and elders of the people.
[48] Now he who was betraying Him gave them a sign, saying, "Whomever I shall kiss, He is the one seize Him."
[49] And immediately he went to Jesus and said, "Hail, Rabbi!" and kissed Him.
[50] And Jesus said to him, "Friend, [do] what you have come for." Then they came and laid hands on Jesus and seized Him.
[51] And behold, one of those who were with Jesus reached and drew out his sword, and struck the slave of the high priest, and cut off his ear.
[52] Then Jesus *said to him, "Put your sword back into its place for all those who take up the sword shall perish by the sword.
[53] "Or do you think that I cannot appeal to My Father, and He will at once put at My disposal more than twelve legions of angels?
[54] "How then shall the Scriptures be fulfilled, that it must happen this way?"
[55] At that time Jesus said to the multitudes, "Have you come out with swords and clubs to arrest Me as against a robber? Every day I used to sit in the temple teaching and you did not seize Me.
[56] "But all this has taken place that the Scriptures of the prophets may be fulfilled." Then all the disciples left Him and fled.』
(레 8-10) [1]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2] "너는 아론과 그의 아들들을 함께 데리고 오너라 또 그들에게 입힐 옷과, 거룩하게 하는 데 쓸 기름과, 속죄제물로 바칠 수소 한 마리와, 숫양 두 마리와, 누룩을 넣지 않은 빵 한 바구니를 가지고 오너라
[3] 또 모든 회중을 회막 어귀에 불러모아라"
[4] 모세는 주님께서 자기에게 명하신 대로 회중을 회막 어귀에 불러모으고
[5] "주님께서 다음과 같이 하라고 명하셨다" 하고 말하였다
[6] 모세는 아론과 그의 아들들을 데려다가 물로 씻게 하였다
[7] 모세는 아론에게 속옷을 입혀 주고, 띠를 띠워 주고, 겉옷을 입혀 주고, 에봇을 걸쳐 주고, 그 에봇이 몸에 꼭 붙어 있도록 에봇 띠를 띠워 주었다
[8] 모세는 또 아론에게 가슴받이를 달아 주고, 그 가슴받이 속에다가 우림과 둠밈을 넣어 주었다
[9] 모세는 아론의 머리에 관을 씌우고, 관 앞쪽에 금으로 만든 판 곧 성직패를 달아 주었다 이렇게 모세는 주님께서 명하신 대로 하였다
[10] 이렇게 한 다음에, 모세는, 거룩하게 구별하는 데 쓰는 기름을 가져다가, 성막과 그 안에 있는 모든 기구에 발라서, 그것들을 거룩하게 하였다
[11] 그는 또 그 기름의 얼마를 제단 위에 일곱 번 뿌리고, 제단과 제단의 모든 기구를 거룩하게 하였다 물두멍과 그 밑받침에도 기름을 발라서, 거룩하게 하였다
[12] 그리고 또 모세는, 거룩하게 구별하는 기름 가운데서 얼마를 아론의 머리에 붓고, 그에게 발라서, 아론을 거룩하게 구별하였다
[13] 모세는 아론의 아들들을 데려다가, 그들에게 속옷을 입혀 주고, 띠를 띠워 주고, 머리에 두건을 감아 주었다 이렇게 모세는 주님께서 명하신 대로 하였다
[14] 그런 다음에, 모세는 속죄제물로 바칠 수소를 끌어 오게 하였다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속죄제물로 바칠 수소의 머리 위에 손을 얹었다
[15] 모세는 그 수소를 잡고, 그 피를 얼마 받아다가, 손가락으로 찍어서 제단의 뿔에 두루 돌아가며 발랐다 그렇게 하여서, 모세는 제단을 깨끗하게 하였으며, 또 나머지 피는 제단의 밑바닥에 쏟아서 제단을 속하여 거룩하게 하였다
[16] 모세는 또 내장 각 부분에 붙어 있는 모든 기름기와 간을 덮고 있는 껍질과 두 콩팥과 거기에 붙어 있는 기름기를 떼어 내어, 제단 위에서 불살랐다
[17] 잡은 수소에서, 나머지 곧 가죽과 살코기와 똥은 진 바깥으로 가져 가서 불에 태웠다 이렇게 모세는 주님께서 명하신 대로 하였다
[18] 그런 다음에, 모세는 번제물로 바칠 숫양을 끌어 오게 하였다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숫양의 머리 위에 손을 얹었다
[19] 모세는 그 숫양을 잡고, 그 피를 제단 둘레에 두루 뿌렸다
[20] 그리고 숫양을 여러 조각으로 저민 다음에, 그 머리와 저민 고기와 기름기를 불살랐다
[21] 또한 모세는, 내장과 다리를 물로 씻어서 숫양 전체를 번제물로 제단 위에다 놓고 불살라, 그 향기로 주님을 기쁘게 하는, 살라 바치는 제물로 삼았다 이렇게 모세는 주님께서 명하신 대로 하였다
[22] 그렇게 한 다음에, 모세는 위임식에 쓸 또 다른 숫양 한 마리를 끌어 오게 하였다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그 숫양의 머리 위에 손을 얹었다
[23] 모세는 그 제물을 잡고, 그 피를 얼마 받아서, 아론의 오른쪽 귓불과 오른쪽 엄지손가락과 오른쪽 엄지발가락에 발랐다
[24] 모세는 또 아론의 아들들을 오게 하여, 그 피를 오른쪽 귓불 끝과 오른쪽 엄지손가락과 오른쪽 엄지발가락에 발랐다 모세는 남은 피를 제단 둘레에 뿌린 다음에,
[25] 기름기와 기름진 꼬리와 내장 각 부분에 붙어 있는 모든 기름기와 간을 덮고 있는 껍질과 두 콩팥과 그것을 덮고 있는 기름기와 오른쪽 넓적다리를 잘라 냈다
[26] 또 모세는 주님께 바친 바구니, 곧 누룩을 넣지 않고 만든 빵을 담은 바구니에서, 누룩을 넣지 않고 만든 과자 한 개와, 기름을 섞어 만든 과자 한 개와, 속이 빈 과자 한 개를 꺼내어서, 기름기와 오른쪽 넓적다리 위에 올려놓았다
[27] 그는 이 모든 것을 아론과 그의 아들들의 손바닥 위에 얹어 놓고, 주님 앞에 흔들어 바치는 제물로 바쳤다
[28] 그런 다음에, 모세는 그들의 손에서 그것들을 받아다가, 제단의 번제물 위에 놓고 위임식 제물로 불살라, 그 향기로 주님을 기쁘게 하는, 살라 바치는 제물로 삼았다
[29] 모세는 가슴 고기를 들고 흔들어서, 주님 앞에서 흔들어 바치는 예식을 하였다 그 가슴 고기는 위임식에서 잡은 숫양에서 모세의 몫으로 정하여 놓은 것이다 이렇게 모세는 주님께서 명하신 대로 하였다
[30] 또 모세는 거룩하게 구별하는 기름과 제단에 있는 피를 가져다가, 아론 곧 제사장 예복을 입은 아론에게 뿌렸다 그는 또 아론의 아들들 곧 제사장 예복을 입은 그의 아들들에게도 뿌렸다 이렇게 하여 모세는, 아론과 그의 옷 및 그의 아들들과 그들의 옷을 거룩하게 구별하였다
[31] 모세는 아론과 아론의 아들들에게 일렀다 "회막 어귀에서 고기를 삶아서, 위임식 제물로 바친 바구니에 담긴 빵과 함께 거기에서 먹도록 하십시오 주님께서 아론과 아론의 아들들이 그것을 먹어야 한다고 나에게 명하셨습니다
[32] 먹다가 남은 고기와 빵은 불에 태워야 합니다
[33] 위임식 절차가 끝나는 날까지 이레 동안은 회막 어귀 바깥으로 나가지 못합니다 그대들의 제사장 위임식은 이레가 걸리기 때문입니다
[34] 주님께서는 그대들의 죄를 속하는 예식을, 오늘 한 것처럼 이렇게 하라고 명하셨습니다
[35] 그대들은 밤낮 이레를 회막 어귀에 머물러 있으면서, 주님께서 시키신 것을 하여야 합니다 그렇게 하지 아니하다가는 죽을 것입니다 이것은 내가 받은 명입니다"
[36] 그래서 아론과 그의 아들들은, 주님께서 모세를 시켜 명하신 것을 모두 그대로 하였다
[9:1] 여드레째 되는 날에, 모세는 아론과 그의 아들들과 이스라엘의 장로들을 불렀다
[2] 모세가 아론에게 말하였다 "속죄제물로 바칠 송아지 한 마리와 번제물로 바칠 숫양 한 마리를, 흠 없는 것으로 주님 앞으로 가져 오십시오
[3] 그리고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속죄제물로 바칠 숫염소와 번제물로 바칠 일 년 된 송아지와 어린 양을, 각각 흠이 없는 것으로 한 마리씩 가져 오게 하고,
[4] 또 화목제물로 바칠 수소와 숫양을 주님 앞으로 끌어 오게 하고, 기름에 반죽하여 만든 곡식제물을 가져 오게 하십시오 그리고 주님께서 오늘 그들에게 나타나실 것이라고 이르십시오"
[5] 이스라엘 자손은, 모세가 가져 오라고 명령한 것들을 회막 앞으로 가져 왔다 온 회중이 주님 앞에 가까이 와서 서니,
[6] 모세가 그들에게 말하였다 "이것은 주님께서 당신들더러 하라고 명하신 것입니다 주님의 영광이 당신들에게 나타날 것입니다"
[7] 그런 다음에, 모세는 아론에게 일렀다 "형님은 제단으로 가까이 가셔서, 형님과 백성의 죄를 속하도록, 속죄제물과 번제물을 바치시기 바랍니다 백성이 드리는 제물을 바쳐서, 그들의 죄도 속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것은 주님께서 명하신 것입니다"
[8] 이 때에 아론은 제단으로 나아가서 자기의 죄를 속하려고, 속죄제물로 바치는 송아지를 잡았다
[9] 아론의 아들들이 피를 받아서 그에게 가져 오니, 그는 손가락으로 피를 찍어서 제단 뿔에 발랐고, 나머지 피는 제단 밑바닥에 쏟았다
[10] 그러나 속죄제물에서 떼어 낸 기름기와 콩팥과 간을 덮고 있는 껍질은, 주님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대로, 아론이 제단 위에서 불살랐다
[11] 살코기와 가죽은 아론이 진 바깥으로 가져 가서 불에 태웠다
[12] 다음에 아론은 번제물을 잡았다 아론의 아들들이 피를 받아서 그에게 넘겨 주니, 아론이 그 피를 제단 둘레에 뿌렸다
[13] 아론의 아들들이 번제물을 저며서 머리와 함께 아론에게 넘겨 주었고, 아론은 그것들을 제단 위에서 불살랐다
[14] 아론은 내장과 다리를 씻어서, 제단 위에서 번제물로 불살랐다
[15] 다음에 아론은 백성을 위하여 희생제물을 바쳤다 아론은 백성을 속하려고, 속죄제물로 바칠 숫염소를 끌어다가 잡아, 첫 번째 속죄제사에서와 같이, 죄를 속하는 제물로 그것을 바쳤다
[16] 그런 다음에, 아론은 번제물을 가져다가 규례대로 바쳤다
[17] 아론은 이어서 곡식제물을 바쳤다 한 줌 가득히 떠내어서, 그것을 아침 번제물과 함께 제단 위에서 불살랐다
[18] 아론은 백성을 위하여, 화목제사의 제물인 수소와 숫양을 잡았다 아론의 아들들이 피를 받아서 그에게 넘겨 주니, 아론은 그 피를 제단 둘레에 뿌렸다
[19] 그들은, 수소에게서 떼어 낸 기름기와, 숫양에게서 떼어 낸 기름기와, 기름진 꼬리와, 내장을 덮고 있는 기름기와, 콩팥과 간을 덮고 있는 껍질을 떼내어,
[20] 그 기름기를 가슴 고기 위에 얹었다 아론은 그 기름기를 제단 위에서 불살랐고,
[21] 가슴 고기와 오른쪽 다리 고기는 흔들어서, 주님 앞에서 흔들어 바치는 제물로 바쳤다 이렇게 그는 모세가 명령한 대로 하였다
[22] 그런 다음에, 아론은 백성을 보면서 양 팔을 들어, 그들에게 복을 빌어 주었다 이렇게 아론은 속죄제와 번제와 화목제를 다 드리고 내려왔다
[23] 모세와 아론은 회막 안으로 들어갔다 그들이 바깥으로 나와서 백성에게 복을 빌어 주니, 주님의 영광이 모든 백성에게 나타났다
[24] 그 때에 주님 앞에서부터 불이 나와, 제단 위의 번제물과 기름기를 불살랐다 모든 백성은 그 광경을 보고, 큰소리를 지르며 땅에 엎드렸다
[10:1] 아론의 아들 가운데서, 나답과 아비후가 제각기 자기의 향로를 가져다가, 거기에 불을 담고 향을 피워서 주님께로 가져 갔다 그러나 그 불은 주님께서 그들에게 명하신 것과는 다른 금지된 불이다
[2] 주님 앞에서 불이 나와서 그들을 삼키니, 그들은 주님 앞에서 죽고 말았다
[3] 모세가 아론에게 말하였다 "주님께서 "내게 가까이 있는 이들에게 나의 거룩함을 보이겠고, 모든 백성에게 나의 위엄을 나타내리라" 하신 말씀은, 바로 이것을 두고 하신 말씀입니다" 아론은 아무 말도 못하였다
[4] 모세는 미사엘과 엘사반을 불렀다 그들은 아론의 삼촌 웃시엘의 아들들이다 모세는 그들에게 그들의 조카들의 시체를 성소에서 진 바깥으로 옮기라고 하였다
[5] 그들은 모세가 시킨 대로 가까이 가서, 조카들의 옷을 잡아 끌어 진 바깥으로 옮겼다
[6] 모세는 아론과 그의 아들들 곧 엘르아살과 이다말에게 말하였다 "당신들은 머리를 풀거나 옷을 찢어 애도를 해서는 안 됩니다 그렇게 하다가는 당신들마저 죽을 것입니다 주님의 진노가 모든 회중에게까지 미치지 않도록 하십시오 다만 당신들의 동족 곧 온 이스라엘 집안만이, 주님의 진노로 타 죽은 이들을 생각하며 애도할 것입니다
[7] 당신들은 회막 어귀 바깥으로 나가지 마십시오 어기면, 당신들도 죽을 것입니다 당신들은, 주님께서 기름부어 거룩하게 구별하신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모세가 시킨 대로 하였다
[8] 주님께서 아론에게 말씀하셨다
[9] "너의 아들들이 너와 함께 회막으로 들어올 때에는 포도주나 독주를 마시지 말아라 어기면 죽는다 이것은 너희가 대대로 영원히 지켜야 할 규례이다
[10] 너희는 거룩한 것과 속된 것을 구별하여야 하고, 부정한 것과 정한 것을 구별하여야 한다
[11] 또 너희는 나 주가 모세를 시켜 말한 모든 규례를 이스라엘 자손에게 가르쳐야 할 사람들이다"
[12] 모세는, 아론 및 살아 남은 아론의 두 아들 엘르아살과 이다말에게 말하였다 "주님께 살라 바치는 제사를 드리고 남은 곡식제물은 형님과 형님의 아들들이 가지십시오 누룩을 넣지 않고 만든 것은 제단 옆에서 먹도록 하십시오 그것은 가장 거룩한 제물이므로,
[13] 거룩한 곳에서만 먹어야 합니다 그것은 주님께 살라 바치는 제물 가운데서, 형님과 형님의 아들들이 받은 몫이기 때문입니다 주님께서 나에게 그렇게 명하셨습니다
[14] 그러나 흔들어 바치는 가슴 고기와 높이 들어 바치는 넓적다리 고기는, 정결한 곳이면 어느 곳에서든지, 형님과 형님의 아들들과 형님의 딸들도 함께 먹을 수 있습니다 그것들은 이스라엘 자손이 바친 화목제사의 제물 가운데서, 형님과 형님의 아들들의 몫으로 주신 것이기 때문입니다
[15] 기름기를 불에 살라 바치면서, 함께 높이 들어 바치는 넓적다리 고기와 흔들어 바치는 가슴 고기는, 주님 앞에서 흔들어서 바치고 나면, 주님께서 명하신 대로, 영원히 형님과 형님의 아들들이 차지할 몫이 됩니다"
[16] 모세는 백성이 속죄제물로 바친 숫염소를 애써서 찾아 보았다 그러나 그것은 이미 타 버리고 없었다 모세는 아론의 남은 두 아들, 엘르아살과 이다말에게 화를 내면서 다그쳤다
[17] "어찌하여 너희는 성소에서 먹어야 할 그 속죄제물을 먹지 않고 불살랐느냐? 속죄제물은 가장 거룩한 것이 아니냐? 너희가 주님 앞에서 회중의 죄를 속하여 주어서 그들이 용서받게 하려고, 이 제물을 너희에게 먹으라고 주신 것이 아니냐?
[18] 그것은 성소 안에까지 피를 가지고 들어가는 제물이 아니므로, 너희는 내가 명령한 대로, 그 제물을 성소 안에서 먹었어야만 했다"
[19] 이 말을 듣고, 아론이 모세에게 대답하였다 "보십시오, 오늘 내 아들들이 속죄를 받으려고 주님 앞에 속죄제물과 번제물을 바쳤습니다 그런데 이런 참혹한 일이 오늘 나에게 닥쳤습니다 그러니 내가 무슨 염치로, 오늘 그들이 바친 속죄제물을 먹는단 말이오? 내가, 그들이 제물로 바친 고기를 먹으면, 주님께서 정말 좋게 보아 주시리라고 생각합니까?"
[20] 이 말을 듣고 보니, 모세도 그렇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레 8-10)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2] 너는 아론과 그 아들들과 그 의복과 관유와 속죄제의 수송아지와 수양 둘과 무교병 한 광주리를 이끌고
[3] 온 회중을 회막문에 모으라
[4] 모세가 여호와꼐서 자기에게 명하신 대로 하매 회중이 회막문에 모인지라
[5] 모세가 회중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행하라고 명하신 것이 이러하니라 하고
[6] 아론과 그 아들들을 데려다가 물로 그들을 씻기고
[7] 아론에게 속옷을 입히며 띠를 띠우고 겉옷을 입히며 에봇을 더하고 에봇의 기묘하게 짠 띠를 띠워서 에봇을 몸에 매고
[8] 흉패를 붙이고 흉패에 우림과 둠밈을 넣고
[9] 그 머리에 관을 씌우고 그 관 위 전면에 금패를 붙이니 곧 거룩한 관이라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심과 같았더라
[10] 모세가 관유를 취하여 장막과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에 발라 거룩하게 하고
[11] 또 단에 일곱 번 뿌리고 또 그 단과 그 모든 기구와 물두멍과 그 받침에 발라 거룩하게 하고
[12] 또 관유로 아론의 머리에 부어 발라 거룩하게 하고
[13] 모세가 또 아론의 아들들을 데려다가 그들에게 속옷을 입히고 띠를 띠우며 관을 씌웠으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심과 같았더라
[14] 모세가 또 속죄제의 수송아지를 끌어오니 아론과 그 아들들이 그 속죄제 수송아지 머리에 안수하매
[15] 모세가 잡고 그 피를 취하여 손가락으로 그 피를 단의 네 귀퉁이 뿔에 발라 단을 깨끗하게 하고 그 피는 단 밑에 쏟아 단을 속하여 거룩하게 하고
[16] 또 내장에 덮인 모든 기름과 간 꺼풀과 두 콩팥과 그 기름을 취하여 단 위에 불사르고
[17] 그 수송아지 곧 그 가죽과 고기와 똥은 진 밖에 불살랐으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심과 같았더라
[18] 또 번제의 수양을 드릴새 아론과 그 아들들이 그 수양의 머리에 안수하매
[19] 모세가 잡아 그 피를 단 주위에 뿌리고
[20] 그 수양의 각을 뜨고 그 머리와 각뜬 것과 기름을 불사르고
[21] 물로 내장과 정갱이들을 씻고 그 수양의 전부를 단 위에 불사르니 이는 향기로운 냄새를 위하여 드리는 번제로 여호와께 드리는 화제라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심과 같았더라
[22] 또 다른 수양 곧 위임식의 수양을 드릴새 아론과 그 아들들이 그 수양의 머리에 안수하매
[23] 모세가 잡고 그 피를 취하여 아론의 오른 귓부리와 오른손 엄지가락과 오른발 엄지가락에 바르고
[24] 아론의 아들들을 데려다가 그 오른 귓부리와 오른손 엄지가락과 오른발 엄지가락에 그 피를 바르고 또 그 피를 단 주위에 뿌리고
[25] 그가 또 그 기름과 기름진 꼬리와 내장에 덮인 모든 기름과 간 꺼풀과 두 콩팥과 기름과 우편 뒷다리를 취하고
[26] 여호와 앞 무교병 광주리에서 무교병 한개와 기름 섞은 떡 한개와 전병 한개를 취하여 그 기름 위에와 우편 뒷다리 위에 놓아
[27] 그 전부를 아론의 손과 그 아들들의 손에 두어 여호와 앞에 흔들어 요제를 삼게 하고
[28] 모세가 그것을 그들의 손에서 취하여 단 윗 번제물 위에 불사르니 이는 향기로운 냄새를 위하여 드리는 위임식 제사로 여호와께 드리는 화제라
[29] 이에 모세가 그 가슴을 취하여 여호와 앞에 흔들어 요제를 삼았으니 이는 위임식 수양의 모세의 응식이라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심과 같았더라
[30] 모세가 관유와 단 위의 피를 취하여 아론과 그 옷과 그 아들들과 그 아들들의 옷에 뿌려서 아론과 그 옷과 그 아들들과 그 아들들의 옷을 거룩하게 하고
[31] 아론과 그 아들들에게 이르되 내게 이미 명하시기를 아론과 그 아들들은 먹으라 하셨은즉 너희는 회막문에서 그 고기를 삶아 위임식 광주리 안의 떡과 아울러 그곳에서 먹고
[32] 고기와 떡의 나머지는 불사를지며
[33] 위임식은 칠 일 동안 행하나니 위임식이 마치는 날까지 칠 일 동안은 회막문에 나가지 말라
[34] 오늘날 행한 것은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속하게 하시려고 명하신 것이니
[35] 너희는 칠 주야를 회막문에 거하여 여호와의 부탁을 지키라 그리하면 사망을 면하리라 내가 이같이 명령을 받았느니라
[36] 아론과 그 아들들이 여호와께서 모세로 명하신 모든 일을 준행하니라
[9:1] 제팔일에 모세가 아론과 그 아들들과 이스라엘 장로들을 불러다가
[2] 아론에게 이르되 흠 없는 송아지를 속죄제를 위하여 취하고 흠 없는 수양을 번제를 위하여 취하여 여호와 앞에 드리고
[3]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수염소를 속죄제를 위하여 취하고 또 송아지와 어린 양의 일년 되고 흠 없는 것을 번제를 위하여 취하고
[4] 또 화목제를 위하여 여호와 앞에 드릴 수소와 수양을 취하고 또 기름 섞은 소제물을 가져오라 하라 오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나타나실 것임이니라 하매
[5] 그들이 모세의 명한 모든 것을 회막 앞으로 가져 오고 온 회중이 나아와 여호와 앞에 선지라
[6] 모세가 가로되 이는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하라고 명하신 것이니 여호와의 영광이 너희에게 나타나리라
[7] 그가 또 아론에게 이르되 너는 단에 나아가 네 속죄제와 네 번제를 드려서 너를 위하여, 백성을 위하여 속하고 또 백성의 예물을 드려서 그들을 위하여 속하되 무릇 여호와의 명대로 하라
[8] 이에 아론이 단에 나아가 자기를 위한 속죄제 송아지를 잡으매
[9] 아론의 아들들이 그 피를 아론에게 받들어 주니 아론이 손가락으로 그 피를 찍어 단 뿔들에 바르고 그 피는 단 밑에 쏟고
[10] 그 속죄제 희생의 기름과 콩팥과 간 꺼풀을 단 위에 불사르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심과 같았고
[11] 그 고기와 가죽은 진 밖에서 불사르니라
[12] 아론이 또 번제 희생을 잡으매 아론의 아들들이 그 피를 그에게로 가져오니 그가 그 피를 단 주위에 뿌리고
[13] 그들이 또 번제의 희생 곧 그 각과 머리를 그에게로 가져오매 그가 단 위에 불사르고
[14] 또 내장과 정갱이는 씻어서 단 윗 번제물 위에 불사르니라
[15] 그가 또 백성의 예물을 드리되 곧 백성을 위한 속죄제의 염소를 취하여 잡아 전과 같이 죄를 위하여 드리고
[16] 또 번제 희생을 드리되 규례대로 드리고
[17] 또 소제를 드리되 그 중에서 한 움큼을 취하여 아침 번제물에 더하여 단 위에 불사르고
[18] 또 백성을 위하는 화목제 희생의 수소와 수양을 잡으매 아론의 아들들이 그 피를 그에게로 가져오니 그가 단 주위에 뿌리고
[19] 그들이 또 수소와 수양의 기름과 기름진 꼬리와 내장에 덮인 것과 콩팥과 간 꺼풀을 아론에게로 가져다가
[20] 그 기름을 가슴들 위에 놓으매 아론이 그 기름을 단 위에 불사르고
[21] 가슴들과 우편 뒷다리를 그가 여호와 앞에 요제로 흔드니 모세의 명한 것과 같았더라
[22] 아론이 백성을 향하여 손을 들어 축복함으로 속죄제와 번제와 화목제를 필하고 내려오니라
[23] 모세와 아론이 회막에 들어 갔다가 나와서 백성에게 축복하매 여호와의 영광이 온 백성에게 나타나며
[24] 불이 여호와 앞에서 나와 단 위의 번제물과 기름을 사른지라 온 백성이 이를 보고 소리지르며 엎드렸더라
[10:1] 아론의 아들 나답과 아비후가 각기 향로를 가져다가 여호와의 명하시지 않은 다른 불을 담아 여호와 앞에 분향하였더니
[2] 불이 여호와 앞에서 나와 그들을 삼키매 그들이 여호와 앞에서 죽은지라
[3] 모세가 아론에게 이르되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라 이르시기를 나는 나를 가까이 하는 자 중에 내가 거룩하다함을 얻겠고 온 백성 앞에 내가 영광을 얻으리라 하셨느니라 아론이 잠잠하니
[4] 모세가 아론의 아자비 웃시엘의 아들 미사엘과 엘사반을 불러 그들에게 이르되 나아와 너희 형제들을 성소 앞에서 진 밖으로 메어 가라 하매
[5] 그들이 나아와 모세의 명대로 그들을 옷 입은 채 진 밖으로 메어 내니
[6] 모세가 아론과 그 아들 엘르아살과 이다말에게 이르되 너희는 머리를 풀거나 옷을 찢지 말아서 너희 죽음을 면하고 여호와의 진노가 온 회중에게 미침을 면케 하라 오직 너희 형제 이스라엘 온 족속이 여호와의 치신 불로 인하여 슬퍼할 것이니라
[7] 여호와의 관유가 너희에게 있은즉 너희는 회막문에 나가지 말아서 죽음을 면할지니라 그들이 모세의 명대로 하니라
[8] 여호와께서 아론에게 일러 가라사대
[9] 너나 네 자손들이 회막에 들어갈 때에는 포도주나 독주를 마시지 말아서 너희 사망을 면하라 이는 너희 대대로 영영한 규례라
[10] 그리하여야 너희가 거룩하고 속된 것을 분별하며 부정하고 정한 것을 분별하고
[11] 또 여호와가 모세로 명한 모든 규례를 이스라엘 자손에게 가르치리라
[12] 모세가 아론과 그 남은 아들 엘르아살에게와 이다말에게 이르되 여호와께 드린 화제 중 소제의 남은 것은 지극히 거룩하니 너희는 그것을 취하여 누룩을 넣지 말고 단 곁에서 먹되
[13] 이는 여호와의 화제 중 네 응식과 네 아들의 응식인즉 너희는 그것을 거룩한 곳에서 먹으라 내가 명령을 받았느니라
[14] 흔든 가슴과 든 뒷다리는 너와 네 자녀가 너와 함께 정결한 곳에서 먹을지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의 화목제 희생 중에서 네 응식과 네 자손의 응식으로 주신 것임이니라
[15] 그 든 뒷다리와 흔든 가슴으로 화제의 기름과 함께 가져다가 여호와 앞에 흔들어 요제를 삼을지니 이는 여호와의 명령대로 너와 네 자손의 영원한 응식이니라
[16] 모세가 속죄제 드린 염소를 찾은즉 이미 불살랐는지라 그가 아론의 남은 아들 엘르아살과 이다말에게 노하여 가로되
[17] 이 속죄제 희생은 지극히 거룩하거늘 너희가 어찌하여 거룩한 곳에서 먹지 아니하였느뇨 이는 너희로 회중의 죄를 담당하여 그들을 위하여 여호와 앞에 속하게 하려고 너희에게 주신 것이니라
[18] 그 피를 성소에 들여오지 아니하였으니 그 제육은 너희가 나의 명한 대로 거룩한 곳에서 먹었어야 할 것이니라
[19] 아론이 모세에게 이르되 오늘 그들이 그 속죄제와 번제를 여호와께 드렸어도 이런 일이 내게 임하였거늘 오늘 내가 속죄 제육을 먹었더면 여호와께서 어찌 선히 여기셨으리요
[20] 모세가 그 말을 듣고 좋게 여겼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