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 17) [1] 엿새 후에 예수께서 베드로와 야고보와 그 형제 요한을 데리시고 따로 높은 산에 올라가셨더니
[2] 그들 앞에서 변형되사 그 얼굴이 해 같이 빛나며 옷이 빛과 같이 희어졌더라
[3] 그 때에 모세와 엘리야가 예수와 더불어 말하는 것이 그들에게 보이거늘
[4] 베드로가 예수께 여쭈어 이르되 주여 우리가 여기 있는 것이 좋사오니 만일 주께서 원하시면 내가 여기서 초막 셋을 짓되 하나는 주님을 위하여, 하나는 모세를 위하여, 하나는 엘리야를 위하여 하리이다
[5] 말할 때에 홀연히 빛난 구름이 그들을 덮으며 구름 속에서 소리가 나서 이르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 하시는지라
[6] 제자들이 듣고 엎드려 심히 두려워하니
[7] 예수께서 나아와 그들에게 손을 대시며 이르시되 일어나라 두려워하지 말라 하시니
[8] 제자들이 눈을 들고 보매 오직 예수 외에는 아무도 보이지 아니하더라
[9] 그들이 산에서 내려올 때에 예수께서 명하여 이르시되 인자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기 전에는 본 것을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하시니
[10] 제자들이 물어 이르되 그러면 어찌하여 서기관들이 엘리야가 먼저 와야 하리라 하나이까
[11]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엘리야가 과연 먼저 와서 모든 일을 회복하리라
[12]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엘리야가 이미 왔으되 사람들이 알지 못하고 임의로 대우하였도다 인자도 이와 같이 그들에게 고난을 받으리라 하시니
[13] 그제서야 제자들이 예수께서 말씀하신 것이 세례 요한인 줄을 깨달으니라
[14] 그들이 무리에게 이르매 한 사람이 예수께 와서 꿇어 엎드려 이르되
[15] 주여 내 아들을 불쌍히 여기소서 그가 간질로 심히 고생하여 자주 불에도 넘어지며 물에도 넘어지는지라
[16] 내가 주의 제자들에게 데리고 왔으나 능히 고치지 못하더이다
[17]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믿음이 없고 패역한 세대여 내가 얼마나 너희와 함께 있으며 얼마나 너희에게 참으리요 그를 이리로 데려오라 하시니라
[18] 이에 예수께서 꾸짖으시니 귀신이 나가고 아이가 그 때부터 나으니라
[19] 이 때에 제자들이 조용히 예수께 나아와 이르되 우리는 어찌하여 쫓아내지 못하였나이까
[20] 이르시되 너희 믿음이 작은 까닭이니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만일 너희에게 믿음이 겨자씨 한 알 만큼만 있어도 이 산을 명하여 여기서 저기로 옮겨지라 하면 옮겨질 것이요 또 너희가 못할 것이 없으리라
[21] (없음)
[22] 갈릴리에 모일 때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인자가 장차 사람들의 손에 넘겨져
[23] 죽임을 당하고 제삼일에 살아나리라 하시니 제자들이 매우 근심하더라
[24] 가버나움에 이르니 반 세겔 받는 자들이 베드로에게 나아와 이르되 너의 선생은 반 세겔을 내지 아니하느냐
[25] 이르되 내신다 하고 집에 들어가니 예수께서 먼저 이르시되 시몬아 네 생각은 어떠하냐 세상 임금들이 누구에게 관세와 국세를 받느냐 자기 아들에게냐 타인에게냐
[26] 베드로가 이르되 타인에게니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그렇다면 아들들은 세를 면하리라
[27] 그러나 우리가 그들이 실족하지 않게 하기 위하여 네가 바다에 가서 낚시를 던져 먼저 오르는 고기를 가져 입을 열면 돈 한 세겔을 얻을 것이니 가져다가 나와 너를 위하여 주라 하시니라
(마 17) [1] 엿새 후에 예수께서 베드로와 야고보와 그 형제 요한을 데리시고 따로 높은 산에 올라 가셨더니
[2] 저희 앞에서 변형되사 그 얼굴이 해 같이 빛나며 옷이 빛과 같이 희어졌더라
[3] 때에 모세와 엘리야가 예수로 더불어 말씀하는 것이 저희에게 보이거늘
[4] 베드로가 예수께 여짜와 가로되 주여 우리가 여기 있는 것이 좋사오니 주께서 만일 원하시면 내가 여기서 초막 셋을 짓되 하나는 주를 위하여 하나는 모세를 위하여 하나는 엘리야를 위하여 하리이다
[5] 말할 때에 홀연히 빛난 구름이 저희를 덮으며 구름 속에서 소리가 나서 가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니 너희는 저의 말을 들으라 하는지라
[6] 제자들이 듣고 엎드리어 심히 두려워하니
[7] 예수께서 나아가 저희에게 손을 대시며 가라사대 일어나라 두려워 말라 하신대
[8] 제자들이 눈을 들고 보매 오직 예수 외에는 아무도 보이지 아니하더라
[9] 저희가 산에서 내려올 때에 예수께서 명하여 가라사대 인자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기 전에는 본 것을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하시니
[10] 제자들이 묻자와 가로되 그러면 어찌하여 서기관들이 엘리야가 먼저 와야 하리라 하나이까
[11]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엘리야가 과연 먼저 와서 모든 일을 회복하리라
[12]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엘리야가 이미 왔으되 사람들이 알지 못하고 임의로 대우하였도다 인자도 이와 같이 그들에게 고난을 받으리라 하시니
[13] 그제야 제자들이 예수의 말씀하신 것이 세례 요한인 줄을 깨달으니라
[14] 저희가 무리에게 이르매 한 사람이 예수께 와서 꿇어 엎드리어 가로되
[15] 주여 내 아들을 불쌍히 여기소서 저가 간질로 심히 고생하여 자주 불에도 넘어지며 물에도 넘어지는지라
[16] 내가 주의 제자들에게 데리고 왔으나 능히 고치지 못하더이다
[17]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믿음이 없고 패역한 세대여 내가 얼마나 너희와 함께 있으며 얼마나 너희를 참으리요 그를 이리로 데려오라 하시다
[18] 이에 예수께서 꾸짖으시니 귀신이 나가고 아이가 그 때부터 나으니라
[19] 이 때에 제자들이 종용히 예수께 나아와 가로되 우리는 어찌하여 쫓아내지 못하였나이까
[20] 가라사대 너희 믿음이 적은 연고니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만일 믿음이 한 겨자씨만큼만 있으면 이 산을 명하여 여기서 저기로 옮기라 하여도 옮길 것이요 또 너희가 못할 것이 없으리라
[21] (없음)
[22] 갈릴리에 모일 때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인자가 장차 사람들의 손에 넘기워
[23] 죽임을 당하고 제 삼 일에 살아나리라 하시니 제자들이 심히 근심하더라
[24] 가버나움에 이르니 반 세겔 받는 자들이 베드로에게 나아와 가로되 너의 선생이 반 세겔을 내지 아니하느냐
[25] 가로되 내신다 하고 집에 들어가니 예수께서 먼저 가라사대 시몬아 네 생각은 어떠하뇨 세상 임금들이 뉘게 관세와 정세를 받느냐 자기 아들에게냐 타인에게냐
[26] 베드로가 가로되 타인에게니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그러하면 아들들은 세를 면하리라
[27] 그러나 우리가 저희로 오해케 하지 않기 위하여 네가 바다에 가서 낚시를 던져 먼저 오르는 고기를 가져 입을 열면 돈 한 세겔을 얻을 것이니 가져다가 나와 너를 위하여 주라 하시니라』
(Mt 17) [1] And six days later Jesus *took with Him Peter and James and John his brother, and *brought them up to a high mountain by themselves.
[2] And He was transfigured before them and His face shone like the sun, and His garments became as white as light.
[3] And behold, Moses and Elijah appeared to them, talking with Him.
[4] And Peter answered and said to Jesus, "Lord, it is good for us to be here if You wish, I will make three tabernacles here, one for You, and one for Moses, and one for Elijah."
[5] While he was still speaking, behold, a bright cloud overshadowed them and behold, a voice out of the cloud, saying, "This is My beloved Son, with whom I am well-pleased listen to Him!"
[6] And when the disciples heard [this,] they fell on their faces and were much afraid.
[7] And Jesus came to [them] and touched them and said, "Arise, and do not be afraid."
[8] And lifting up their eyes, they saw no one, except Jesus Himself alone.
[9] And as they were coming down from the mountain, Jesus commanded them, saying, "Tell the vision to no one until the Son of Man has risen from the dead."
[10] And His disciples asked Him, saying, "Why then do the scribes say that Elijah must come first?"
[11] And He answered and said, "Elijah is coming and will restore all things
[12] but I say to you, that Elijah already came, and they did not recognize him, but did to him whatever they wished. So also the Son of Man is going to suffer at their hands. "
[13] Then the disciples understood that He had spoken to them about John the Baptist.
[14] And when they came to the multitude, a man came up to Him, falling on his knees before Him, and saying,
[15] "Lord, have mercy on my son, for he is a lunatic, and is very ill for he often falls into the fire, and often into the water.
[16] "And I brought him to Your disciples, and they could not cure him."
[17] And Jesus answered and said, "O unbelieving and perverted generation, how long shall I be with you? How long shall I put up with you? Bring him here to Me."
[18] And Jesus rebuked him, and the demon came out of him, and the boy was cured at once.
[19] Then the disciples came to Jesus privately and said, "Why could we not cast it out?"
[20] And He *said to them, "Because of the littleness of your faith for truly I say to you, if you have faith as a mustard seed, you shall say to this mountain, Move from here to there,' and it shall move and nothing shall be impossible to you.
[21] {"But this kind does not go out except by prayer and fasting."}
[22] And while they were gathering together in Galilee, Jesus said to them, "The Son of Man is going to be delivered into the hands of men
[23] and they will kill Him, and He will be raised on the third day. "And they were deeply grieved.
[24] And when they had come to Capernaum, those who collected the two-drachma [tax] came to Peter, and said, "Does your teacher not pay the two-drachma [tax]?"
[25] He *said, "Yes." And when he came into the house, Jesus spoke to him first, saying, "What do you think, Simon? From whom do the kings of the earth collect customs or poll-tax, from their sons or from strangers?"
[26] And upon his saying, "From strangers," Jesus said to him, "Consequently the sons are exempt.
[27] "But, lest we give them offense, go to the sea, and throw in a hook, and take the first fish that comes up and when you open its mouth, you will find a stater. Take that and give it to them for you and Me."』
(출 12-13) [1] 주님께서 이집트 땅에서 모세와 아론에게 말씀하셨다
[2] "너희는 이 달을 한 해의 첫째 달로 삼아서, 한 해를 시작하는 달로 하여라
[3] 온 이스라엘 회중에게 알리어라 이 달 열흘날 각 가문에 어린 양 한 마리씩 곧 한 가족에 한 마리씩 어린 양을 마련하도록 하여라
[4] 한 가족의 식구 수가 너무 적어서, 양 한 마리를 다 먹을 수 없으면, 한 사람이 먹을 분량을 계산하여, 가까운 이웃에서 그만큼 사람을 더 불러다가 함께 먹도록 하여라
[5] 너희가 마련할 짐승은 흠이 없는 일 년 된 수컷으로 하되, 양이나 염소 가운데서 골라라
[6] 너희는 그것을 이 달 열나흗날까지 두었다가, 해 질 무렵에 모든 이스라엘 회중이 모여서 잡도록 하여라
[7] 그리고 그 피는 받아다가, 잡은 양을 먹을 집의 좌우 문설주와 상인방에 발라야 한다
[8] 그 날 밤에 그 고기를 먹어야 하는데, 고기는 불에 구워서, 누룩을 넣지 않은 빵과 쓴 나물을 곁들여 함께 먹어야 한다
[9] 너희는 고기를 결코 날로 먹거나 물에 삶아서 먹어서는 안 된다 머리와 다리와 내장 할 것 없이, 모두 불에 구워서 먹어야 한다
[10] 그리고 너희는 그 어느 것도 다음날 아침까지 남겨 두어서는 안 된다 아침까지 남은 것이 있으면, 불에 태워 버려야 한다
[11] 너희가 그것을 먹을 때에는 이렇게 하여라 허리에 띠를 띠고, 발에 신을 신고, 손에 지팡이를 들고, 서둘러서 먹어라 유월절은 주 앞에서 이렇게 지켜야 한다
[12] 그 날 밤에 내가 이집트 땅을 지나가면서, 사람이든지 짐승이든지, 이집트 땅에 있는 처음 난 것을 모두 치겠다 그리고 이집트의 모든 신을 벌하겠다 나는 주다
[13] 문틀에 피를 발랐으면, 그것은 너희가 살고 있는 집의 표적이니, 내가 이집트 땅을 칠 때에, 문설주에 피를 바른 집은, 그 피를 보고 내가 너희를 치지 않고 넘어갈 터이니, 너희는 재앙을 피하여 살아 남을 것이다
[14] 이 날은 너희가 기념해야 할 날이니, 너희는 이 날을 주 앞에서 지키는 절기로 삼아서 영원한 규례로 대대로 지켜야 한다"
[15] "너희는 이레 동안, 누룩을 넣지 않고 만든 빵을 먹어야 한다 그 첫날에 너희는 집에서 누룩을 말끔히 치워라 첫날부터 이렛날까지 누룩을 넣은 빵을 먹는 사람은 누구든지 이스라엘에서 끊어진다
[16] 너희는 첫날에 거룩한 모임을 열고, 이렛날에도 거룩한 모임을 열어라 이 두 날에는, 너희 각자가 먹을 것을 장만하는 일이 아니면, 어떤 일도 해서는 안 된다
[17] 너희는 무교절을 지켜야 한다 바로 이 날에 내가 이집트 땅에서 너희 온 이스라엘 지파를 이끌어 냈기 때문이다 너희는 이 날을 영원한 규례로 삼아서 대대로 지켜야 한다
[18] 너희는 첫째 달 열나흗날 저녁부터 그 달 스무하룻날 저녁까지 누룩을 넣지 않은 빵을 먹어야 한다
[19] 이레 동안에는 너희 집 안에 누룩이 있어서는 안 된다 누룩 든 빵을 먹는 사람은 누구든지, 외국인이든지 본국인이든지, 이스라엘 회중에서 끊어진다
[20] 누룩을 넣은 것은 아무것도 먹지 않아야 한다 너희가 어디에서 살든지, 이 기간 동안에는 누룩을 넣지 않은 빵을 먹어야 한다"
[21] 모세가 이스라엘의 장로를 모두 불러서, 이렇게 말하였다 "여러분은 여러분의 가족들과 함께 먹을 양이나 염소를 준비하여, 유월절 제물로 잡으십시오
[22] 우슬초 묶음을 구하여다가 그릇에 받아 놓은 피에 적셔서, 그 피를 상인방과 좌우 문설주에 뿌리십시오 여러분은 아침까지 아무도 자기 집 문 밖으로 나가서는 안 됩니다
[23] 주님께서 이집트 사람들을 치려고 지나가시다가, 상인방과 좌우 문설주에 바른 피를 보시고, 그 문 앞을 그냥 지나가실 것이며, 파괴자가 여러분의 집을 치러 들어가지 못하게 하실 것입니다
[24] 여러분은 이 일을 여러분과 여러분의 자손이 지킬 규례로 삼아, 영원히 지키게 하십시오
[25] 여러분은 주님께서 여러분에게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땅에 들어가거든, 이 예식을 지키십시오
[26] 여러분의 아들딸이 여러분에게 "이 예식이 무엇을 뜻합니까?" 하고 물을 것입니다
[27] 그러면 여러분은 그들에게 "이것은 주님께 드리는 유월절 제사다 주님께서 이집트 사람을 치실 때에, 이집트에 있던 이스라엘 자손의 집만은 그냥 지나가셔서, 우리의 집들을 구하여 주셨다" 하고 이르십시오" 백성은 이 말을 듣고서, 엎드려 주님께 경배를 드렸다
[28] 이스라엘 자손은 돌아가서, 주님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명하신 대로 하였다
[29] 한밤중에 주님께서 이집트 땅에 있는 처음 난 것들을 모두 치셨다 임금 자리에 앉은 바로의 맏아들을 비롯하여 감옥에 있는 포로의 맏아들과 짐승의 맏배까지 모두 치시니,
[30] 바로와 그의 신하와 백성이 그 날 한밤중에 모두 깨어 일어났다 이집트에 큰 통곡소리가 났는데, 초상을 당하지 않은 집이 한 집도 없었다
[31] 바로는 밤중에 모세와 아론을 불러들여서 말하였다 "너희와 너희 이스라엘 자손은 어서 일어나서, 내 백성에게서 떠나가거라 그리고 너희의 요구대로, 너희는 가서 너희의 주를 섬겨라
[32] 너희는 너희가 요구한 대로, 너희의 양과 소도 몰고 가거라 그리고 내가 복을 받게 빌어라"
[33] 이집트 사람은 "우리 모두 다 죽게 되었다" 하면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어서 이 땅에서 떠나라"고 재촉하였다
[34]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은, 아직 빵 반죽이 부풀지도 않았는데, 그 반죽을 그릇째 옷에 싸서, 어깨에 둘러메고 나섰다
[35] 이스라엘 자손은 모세의 말대로 이집트 사람에게 은붙이와 금붙이와 의복을 요구하였고,
[36] 주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이 이집트 사람에게 환심을 사도록 하셨으므로, 이집트 사람들은 이스라엘 자손의 요구대로 다 내어 주었다 이렇게 하여서, 그들은 이집트 사람들에게서 물건을 빼앗아 가지고 떠나갔다
[37] 마침내 이스라엘 자손이 라암셋을 떠나서 숙곳으로 갔는데, 딸린 아이들 외에, 장정만 해도 육십만 가량이 되었다
[38] 그 밖에도 다른 여러 민족들이 많이 그들을 따라 나섰고, 양과 소 등 수많은 집짐승 떼가 그들을 따랐다
[39] 그들은 이집트에서 가지고 나온 부풀지 않은 빵 반죽으로 누룩을 넣지 않은 빵을 구워야 하였다 그들은 이집트에서 급히 쫓겨 나왔으므로, 먹거리를 장만할 겨를이 없었다
[40] 이스라엘 자손이 이집트에서 산 기간은 사백삼십 년이었다
[41] 마침내 사백삼십 년이 끝나는 바로 그 날, 주님의 모든 군대가 이집트 땅에서 나왔다
[42] 그 날 밤에 주님께서 그들을 이집트 땅에서 이끌어 내시려고 밤을 새우면서 지켜 주셨으므로, 그 밤은 "주님의 밤"이 되었고, 이스라엘 자손이 대대로 밤새워 지켜야 하는 밤이 되었다
[43] 주님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말씀하셨다 "유월절 규례는 이러하다 이방 사람은 아무도 유월절 제물을 먹지 못한다
[44] 그러나 돈으로 사들인 종으로서 할례를 받은 사람은 누구나 그것을 먹을 수 있다
[45] 임시로 거주하는 타국인이나 고용된 타국인 품꾼은 그것을 먹을 수 없다
[46] 어느 집이든지 고기는 한 집에서 먹어야 하며, 그 고기를 조금이라도 집 바깥으로 가지고 나가서는 안 된다 뼈는 하나라도 꺾어서는 안 된다
[47] 이스라엘 모든 회중이 다 함께 이 유월절을 지켜야 한다
[48] 너희에게 몸붙여 사는 외국인이 주님의 유월절을 지키려고 하면, 너희는 그 모든 남자에게 할례를 받게 하여야 한다 그런 다음에 그는 본국인과 같이 되어서 유월절에 참여할 수 있다 할례를 받지 않은 사람은 아무도 제물을 먹어서는 안 된다
[49] 본국인에게나 너희에게 몸붙여 사는 타국인에게나, 이 법은 동일하다"
[50] 이스라엘의 모든 자손은, 주님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명하신 대로 하였다
[51] 바로 이 날에 주님께서 이스라엘 자손을 각 군대 단위로 이집트 땅에서 이끌어 내셨다
[13:1]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2] "이스라엘 자손 가운데서 태를 제일 먼저 열고 나온 것 곧 처음 난 것은, 모두 거룩하게 구별하여 나에게 바쳐라 사람이든지 짐승이든지, 처음 난 것은 모두 나의 것이다"
[3] 모세가 백성에게 선포하였다 "당신들은 이집트에서 곧 당신들이 종살이하던 집에서 나온 이 날을 기억하십시오 주님께서 강한 손으로 거기에서 당신들을 이끌어 내신 날이니, 누룩을 넣은 빵을 먹어서는 안 됩니다
[4] 첫째 달인 아빕월의 오늘 당신들이 이집트를 떠났습니다
[5] 주님께서, 당신들의 조상에게 주신다고 맹세하신 젖과 꿀이 흐르는 땅 곧 가나안 사람과 헷 사람과 아모리 사람과 히위 사람과 여부스 사람의 땅에 이르게 하시거든, 당신들은 이 달에 다음과 같은 예식을 지키십시오
[6] 당신들은 이레 동안 누룩을 넣지 않은 빵을 먹어야 하며, 이렛날에는 주님의 절기를 지키십시오
[7] 이레 동안 당신들은 누룩을 넣지 않은 빵을 먹어야 하며, 당신들 영토 안에서 누룩을 넣은 빵이나 누룩이 보여서는 안 됩니다
[8] 그 날에 당신들은 당신들 아들딸들에게, "이 예식은, 내가 이집트에서 나올 때에, 주님께서 나에게 해주신 일을 기억하고 지키는 것이다" 하고 설명하여 주십시오
[9] 이 예식으로, 당신들의 손에 감은 표나 이마 위에 붙인 표와 같이, 당신들이 주님의 법을 늘 되새길 수 있게 하십시오 주님께서 강한 손으로 당신들을 이집트에서 구하여 내셨기 때문입니다
[10] 그러므로 당신들은 이 규례를 해마다 정해진 때에 지켜야 합니다"
[11] "주님께서, 당신들과 당신들 조상에게 맹세하신 대로, 당신들을 가나안 사람의 땅에 이르게 하셔서 그 땅을 당신들에게 주시거든,
[12] 당신들은 태를 처음 열고 나오는 모든 것을 주님께 바치십시오 그리고 당신들이 기르는 짐승이 처음 낳는 수컷은 다 주님의 것입니다
[13] 그러나 나귀의 맏배는 어린 양을 대신 바쳐서 대속하도록 하십시오 그렇게 대속하지 않으려거든, 그 목을 꺾으십시오 당신들 자식들 가운데서 맏아들은 모두 대속하여야 합니다
[14] 뒷날 당신들 아들딸이 당신들에게 묻기를, 무엇 때문에 이런 일을 하느냐고 하거든, 당신들은 아들딸에게 이렇게 일러주십시오 "주님께서 강한 손으로 이집트 곧 종살이하던 집에서 우리를 이끌어 내셨다
[15] 그 때에 바로가 우리를 내보내지 않으려고 고집을 부렸으므로, 주님께서, 처음 난 것을, 사람뿐만 아니라 이집트 땅에 있는 모든 처음 난 것을 죽이셨다 그래서 나는 처음 태를 열고 나온 모든 수컷을 주님께 제물로 바쳐서, 아들 가운데에서도 맏아들을 모두 대속하는 것이다
[16] 이것을 각자의 손에 감은 표나 이마 위에 붙인 표처럼 여겨라 이렇게 하는 것은, 주님께서 강한 손으로 우리를 이집트 땅에서 이끌어 내셨기 때문이다""
[17] 바로는 마침내 이스라엘 백성을 내보냈다 그러나 그들이 블레셋 사람의 땅을 거쳐서 가는 것이 가장 가까운데도, 하나님은 백성을 그 길로 인도하지 않으셨다 그것은 하나님이, 이 백성이 전쟁을 하게 되면 마음을 바꾸어서 이집트로 되돌아가지나 않을까, 하고 염려하셨기 때문이다
[18] 그래서 하나님은 이 백성을 홍해로 가는 광야 길로 돌아가게 하셨다 이스라엘 자손은 대열을 지어 이집트 땅에서 올라왔다
[19] 모세는 요셉의 유골을 가지고 나왔다 요셉이 이스라엘 자손에게 엄숙히 맹세까지 하게 하며 "하나님이 틀림없이 너희를 찾아오실 터이니, 그 때에 너희는 여기에서 나의 유골을 가지고 나가거라" 하고 말하였기 때문이다
[20] 그들은 숙곳을 떠나 광야 끝에 있는 에담에 장막을 쳤다
[21] 주님께서는, 그들이 밤낮으로 행군할 수 있도록,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앞서 가시며 길을 인도하시고, 밤에는 불기둥으로 앞 길을 비추어 주셨다
[22] 낮에는 구름기둥 밤에는 불기둥이 그 백성 앞을 떠나지 않았다
(출 12-13) [1] 여호와께서 애굽 땅에서 모세와 아론에게 일러 가라사대
[2] 이 달로 너희에게 달의 시작 곧 해의 첫 달이 되게 하고
[3] 너희는 이스라엘 회중에게 고하여 이르라 이 달 열흘에 너희 매인이 어린 양을 취할지니 각 가족대로 그 식구를 위하여 어린 양을 취하되
[4] 그 어린 양에 대하여 식구가 너무 적으면 그 집의 이웃과 함께 수를 따라서 하나를 취하며 각 사람의 식량을 따라서 너희 어린 양을 계산할 것이며
[5] 너희 어린 양은 흠 없고 일년 된 수컷으로 하되 양이나 염소 중에서 취하고
[6] 이달 십사 일까지 간직하였다가 해질 때에 이스라엘 회중이 그 양을 잡고
[7] 그 피로 양을 먹을 집 문 좌우 설주와 인방에 바르고
[8] 그 밤에 그 고기를 불에 구워 무교병과 쓴 나물과 아울러 먹되
[9] 날로나 물에 삶아서나 먹지 말고 그 머리와 정강이와 내장을 다 불에 구워 먹고
[10] 아침까지 남겨 두지 말며 아침까지 남은 것은 곧 소화하라
[11] 너희는 그것을 이렇게 먹을지니 허리에 띠를 띠고 발에 신을 신고 손에 지팡이를 잡고 급히 먹으라 이것이 여호와의 유월절이니라
[12] 내가 그 밤에 애굽 땅에 두루 다니며 사람과 짐승을 무론하고 애굽 나라 가운데 처음 난 것을 다 치고 애굽의 모든 신에게 벌을 내리리라 나는 여호와로라
[13] 내가 애굽 땅을 칠 때에 그 피가 너희의 거하는 집에 있어서 너희를 위하여 표적이 될지라 내가 피를 볼 때에 너희를 넘어가리니 재앙이 너희에게 내려 멸하지 아니하리라
[14] 너희는 이 날을 기념하여 여호와의 절기를 삼아 영원한 규례로 대대에 지킬지니라
[15] 너희는 칠 일 동안 무교병을 먹을지니 그 첫날에 누룩을 너희 집에서 제하라 무릇 첫날부터 칠일까지 유교병을 먹는 자는 이스라엘에서 끊쳐지리라
[16] 너희에게 첫날에도 성회요 제칠일에도 성회가 되리니 이 두 날에는 아무 일도 하지 말고 각인의 식물만 너희가 갖출 것이니라
[17] 너희는 무교절을 지키라 이 날에 내가 너희 군대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었음이니라 그러므로 너희가 영원한 규례를 삼아 이 날을 대대로 지킬지라
[18] 정월에 그 달 십사일 저녁부터 이십일일 저녁까지 너희는 무교병을 먹을 것이요
[19] 칠 일 동안은 누룩을 너희 집에 있지 않게 하라 무릇 유교물을 먹는 타국인이든지 본국에서 난 자든지 무론하고 이스라엘 회중에서 끊쳐지리니
[20] 너희는 아무 유교물이든지 먹지 말고 너희 모든 유하는 곳에서 무교병을 먹을지니라
[21] 모세가 이스라엘 모든 장로를 불러서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나가서 너희 가족대로 어린 양을 택하여 유월절 양으로 잡고
[22] 너희는 우슬초 묶음을 취하여 그릇에 담은 피에 적시어서 그 피를 문 인방과 좌우 설주에 뿌리고 아침까지 한 사람도 자기 집 문밖에 나가지 말라
[23]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을 치러 두루 다니실 때에 문 인방과 좌우 설주의 피를 보시면 그 문을 넘으시고 멸하는 자로 너희 집에 들어가서 너희를 치지 못하게 하실 것임이니라
[24] 너희는 이 일을 규례로 삼아 너희와 너희 자손이 영원히 지킬 것이니
[25] 너희는 여호와께서 허락하신 대로 너희에게 주시는 땅에 이를 때에 이 예식을 지킬 것이라
[26] 이 후에 너희 자녀가 묻기를 이 예식이 무슨 뜻이냐 하거든
[27] 너희는 이르기를 이는 여호와의 유월절 제사라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을 치실 때에 애굽에 있는 이스라엘 자손의 집을 넘으사 우리의 집을 구원하셨느니라 하라 하매 백성이 머리 숙여 경배하니라
[28] 이스라엘 자손이 물러가서 그대로 행하되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명하신 대로 행하니라
[29] 밤중에 여호와께서 애굽 땅에서 모든 처음 난 것 곧 위에 앉은 바로의 장자로부터 옥에 갇힌 사람의 장자까지와 생축의 처음 난것을 다 치시매
[30] 그 밤에 바로와 그 모든 신하와 모든 애굽 사람이 일어나고 애굽에 큰 호곡이 있었으니 이는 그 나라에 사망치 아니한 집이 하나도 없었음이었더라
[31] 밤에 바로가 모세와 아론을 불러서 이르되 너희와 이스라엘 자손은 일어나 내 백성 가운데서 떠나서 너희의 말대로 가서 여호와를 섬기며
[32] 너희의 말대로 너희의 양도 소도 몰아가고 나를 위하여 축복하라 하며
[33] 애굽 사람들은 말하기를 우리가 다 죽은 자가 되도다 하고 백성을 재촉하여 그 지경에서 속히 보내려 하므로
[34] 백성이 발교되지 못한 반죽 담은 그릇을 옷에 싸서 어깨에 메니라
[35] 이스라엘 자손이 모세의 말대로 하여 애굽 사람에게 은금 패물과 의복을 구하매
[36]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으로 백성에게 은혜를 입히게 하사 그들의 구하는 대로 주게 하시므로 그들이 애굽 사람의 물품을 취하였더라
[37] 이스라엘 자손이 라암셋에서 발행하여 숙곳에 이르니 유아 외에 보행하는 장정이 육십만 가량이요
[38] 중다한 잡족과 양과 소와 심히 많은 생축이 그들과 함께하였으며
[39] 그들이 가지고 나온 발교되지 못한 반죽으로 무교병을 구웠으니 이는 그들이 애굽에서 쫓겨 남으로 지체할 수 없었음이며 아무 양식도 준비하지 못하였음이었더라
[40]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에 거주한지 사백삼십 년이라
[41] 사백삼십 년이 마치는 그 날에 여호와의 군대가 다 애굽 땅에서 나왔은즉
[42] 이 밤은 그들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심을 인하여 여호와 앞에 지킬 것이니 이는 여호와의 밤이라 이스라엘 자손이 다 대대로 지킬 것이니라
[43]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이르시되 유월절 규례가 이러하니라 이방 사람은 먹지 못할 것이나
[44] 각 사람이 돈으로 산 종은 할례를 받은 후에 먹을 것이며
[45] 거류인과 타국 품꾼은 먹지 못하리라
[46] 한 집에서 먹되 그 고기를 조금도 집 밖으로 내지 말고 뼈도 꺾지 말지며
[47] 이스라엘 회중이 다 이것을 지킬지니라
[48] 너희와 함께 거하는 타국인이 여호와의 유월절을 지키고자 하거든 그 모든 남자는 할례를 받은 후에야 가까이하여 지킬지니 곧 그는 본토인과 같이 될 것이나 할례받지 못한 자는 먹지 못할 것이니라
[49] 본토인에게나 너희 중에 우거한 이방인에게나 이 법이 동일하니라 하셨으므로
[50] 온 이스라엘 자손이 이와 같이 행하되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명하신 대로 행하였으며
[51] 그 같은 날에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을 그 군대대로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셨더라
[13: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2] 이스라엘 자손 중에 사람이나 짐승이나 무론하고 초태생은 다 거룩히 구별하여 내게 돌리라 이는 내 것이니라 하시니라
[3]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애굽에서 곧 종 되었던 집에서 나온 그 날을 기념하여 유교병을 먹지 말라 여호와께서 그 손의 권능으로 너희를 그곳에서 인도하여 내셨음이니라
[4] 아빕월 이 날에 너희가 나왔으니
[5] 여호와께서 너를 인도하여 가나안 사람과 헷 사람과 아모리 사람과 히위 사람과 여부스 사람의 땅 곧 네게 주시려고 네 조상들에게 맹세하신바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 이르게 하시거든 너는 이 달에 이 예식을 지켜
[6] 칠 일 동안 무교병을 먹고 제칠일에는 여호와께 절기를 지키라
[7] 칠 일 동안에는 무교병을 먹고 유교병을 너희 곳에 있게 하지 말며 네 지경 안에서 누룩을 네게 보이지도 말게 하며
[8] 너는 그 날에 네 아들에게 뵈어 이르기를 이 예식은 내가 애굽에서 나올 때에 여호와께서 나를 위하여 행하신 일을 인함이라 하고
[9] 이것으로 네 손의 기호와 네 미간의 표를 삼고 여호와의 율법으로 네 입에 있게 하라 이는 여호와께서 능하신 손으로 너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셨음이니
[10] 연년이 기한에 이르러 이 규례를 지킬지니라
[11] 여호와께서 너와 네 조상에게 맹세하신 대로 너를 가나안 사람의 땅에 인도하시고 그 땅을 네게 주시거든
[12] 너는 무릇 초태생과 네게 있는 생축의 초태생을 다 구별하여 여호와께 돌리라 수컷은 여호와의 것이니라
[13] 나귀의 첫새끼는 다 어린 양으로 대속할 것이요 그렇게 아니하려면 그 목을 꺾을 것이며 너의 아들중 모든 장자된 자는 다 대속할지니라
[14] 장래에 네 아들이 네게 묻기를 이것이 어찜이냐 하거든 너는 그에게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그 손의 권능으로 우리를 애굽에서 곧 종이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내실새
[15] 그 때에 바로가 강퍅하여 우리를 보내지 아니하매 여호와께서 애굽 나라 가운데 처음 낳은 것을 사람의 장자로부터 생축의 처음 낳은 것까지 다 죽이신고로 초태생의 수컷은 다 여호와께 희생으로 드리고 우리 장자는 다 대속하나니
[16] 이것으로 네 손의 기호와 네 미간의 표를 삼으라 여호와께서 그 손의 권능으로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셨음이니라 할지니라
[17] 바로가 백성을 보낸 후에 블레셋 사람의 땅의 길은 가까울지라도 하나님이 그들을 그 길로 인도하지 아니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이 백성이 전쟁을 보면 뉘우쳐 애굽으로 돌아갈까 하셨음이라
[18] 그러므로 하나님이 홍해의 광야 길로 돌려 백성을 인도하시매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에서 항오를 지어 나올 때에
[19] 모세가 요셉의 해골을 취하였으니 이는 요셉이 이스라엘 자손으로 단단히 맹세케 하여 이르기를 하나님이 필연 너희를 권고하시리니 너희는 나의 해골을 여기서 가지고 나가라 하였음이었더라
[20] 그들이 숙곳에서 발행하여 광야 끝 에담에 장막을 치니
[21] 여호와께서 그들 앞에 행하사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그들의 길을 인도하시고 밤에는 불기둥으로 그들에게 비취사 주야로 진행하게 하시니
[22] 낮에는 구름 기둥, 밤에는 불 기둥이 백성 앞에서 떠나지 아니하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