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8일

(약 1:1-11) [1]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종 야고보는 흩어져 있는 열두 지파에게 문안하노라
[2]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3]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
[4]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
[5]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6]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7] 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
[8] 두 마음을 품어 모든 일에 정함이 없는 자로다
[9] 낮은 형제는 자기의 높음을 자랑하고
[10] 부한 자는 자기의 낮아짐을 자랑할지니 이는 그가 풀의 꽃과 같이 지나감이라
[11] 해가 돋고 뜨거운 바람이 불어 풀을 말리면 꽃이 떨어져 그 모양의 아름다움이 없어지나니 부한 자도 그 행하는 일에 이와 같이 쇠잔하리라

11월 18일

(약 1:1-11) [1]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종 야고보는 흩어져 있는 열두 지파에게 문안하노라
[2]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만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3]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
[4]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
[5]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6]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7] 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
[8] 두 마음을 품어 모든 일에 정함이 없는 자로다
[9] 낮은 형제는 자기의 높음을 자랑하고
[10] 부한 형제는 자기의 낮아짐을 자랑할지니 이는 풀의 꽃과 같이 지나감이라
[11] 해가 돋고 뜨거운 바람이 불어 풀을 말리우면 꽃이 떨어져 그 모양의 아름다움이 없어지나니 부한 자도 그 행하는 일에 이와 같이 쇠잔하리라』

11월 18일

(Jas 1:1-11) [1] James, a bond-servant of God and of the Lord Jesus Christ, to the twelve tribes who are dispersed abroad, greetings.
[2] Consider it all joy, my brethren, when you encounter various trials,
[3] knowing that the testing of your faith produces endurance.
[4] And let endurance have [its] perfect result, that you may be perfect and complete, lacking in nothing.
[5] But if any of you lacks wisdom, let him ask of God, who gives to all men generously and without reproach, and it will be given to him.
[6] But let him ask in faith without any doubting, for the one who doubts is like the surf of the sea driven and tossed by the wind.
[7] For let not that man expect that he will receive anything from the Lord,
[8] [being] a double-minded man, unstable in all his ways.
[9] But let the brother of humble circumstances glory in his high position
[10] and [let] the rich man [glory] in his humiliation, because like flowering grass he will pass away.
[11] For the sun rises with a scorching wind, and withers the grass and its flower falls off, and the beauty of its appearance is destroyed so too the rich man in the midst of his pursuits will fade away.』

11월 18일

(겔 8-10) [1] 제 육년 여섯째 달 오일에 나는 집에 앉아 있고, 유다 장로들은 내 앞에 앉아 있을 때에, 주 하나님의 능력이 거기에서 나를 사로잡으셨다
[2] 내가 바라보니, 사람의 형상이 보였는데, 허리 밑으로는 모양이 불처럼 보이고, 허리 위로는 환하게 빛나는 금붙이의 광채처럼 보였다
[3] 그 때에 그 형상이 손처럼 생긴 것을 뻗쳐서, 내 머리채를 잡았다 하나님이 보이신 환상 속에서, 주님의 영이 나를 들어서 하늘과 땅 사이로 올리셔서, 나를 예루살렘으로 데려다가, 안뜰로 들어가는 북쪽 문 어귀에 내려 놓으셨다 그 곳은 질투를 자극시키는 질투의 우상이 자리잡고 있는 곳이다
[4] 이스라엘 하나님의 영광이 거기에 있는데, 내가 전에 들에서 본 환상과 같았다
[5] 그 때에 하나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사람아, 너는 어서 눈을 들어 북쪽을 바라보아라" 내가 눈을 들어 북쪽을 바라보니, 문의 북쪽에 제단이 있고, 문 어귀에 바로 그 질투의 우상이 있었다
[6] 그가 또 나에게 말씀하셨다 "사람아, 이스라엘 족속이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보이느냐? 그들은 여기서 가장 역겨운 일을 하여, 나의 성소에서 나를 멀리 떠나가게 하고 있다 그러나 너는 더 역겨운 일들을 보게 될 것이다"
[7] 그는 나를 이끌고, 뜰로 들어가는 어귀로 데리고 가셨다 내가 거기에서 바라보니, 담벽에 구멍이 하나 있었다
[8] 그가 나에게 말씀하셨다 "사람아, 어서 그 담벽을 헐어라" 내가 그 담벽을 헐었더니, 거기에 문이 하나 있었다
[9] 그가 나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들어가서, 그들이 거기서 하고 있는 그 흉악하고 역겨운 일들을 보아라"
[10] 내가 들어가서 보니, 놀랍게도, 온갖 벌레와 불결한 짐승들과 이스라엘 족속의 모든 우상이 담벽 사면으로 돌아가며 그려져 있었다
[11] 그런데 이스라엘 족속의 장로들 가운데서 일흔 명이 그 우상들 앞에 서 있고, 사반의 아들 야아사냐는 그들의 한가운데 서 있었다 그들은 각각 손에 향로를 들고 있었는데, 그 향의 연기가 구름처럼 올라가고 있었다
[12] 그가 나에게 말씀하셨다 "사람아, 너는 이스라엘 족속의 장로들이 각각 자기가 섬기는 우상의 방에서, 그 컴컴한 곳에서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보았느냐? 그들은 "주님께서 우리를 돌보고 있지 않으시며, 주님께서 이 나라를 버리셨다"고 말하고 있다"
[13] 그가 나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그들이 하고 있는 더 역겨운 일을 보게 될 것이다"
[14] 그리고 나서 그는 나를 주님의 성전으로 들어가는 북문 어귀로 데리고 가셨다 그런데 이것이 웬일인가! 그 곳에는 여인들이 앉아서 담무스 신을 애도하고 있지 않은가!
[15] 그가 나에게 말씀하셨다 "사람아, 너는 잘 보았느냐? 이것들보다 더 역겨운 일을 또 보게 될 것이다"
[16] 그가 나를 주님의 성전 안뜰로 데리고 가셨는데, 주님의 성전 어귀에, 바로 그 현관과 제단 사이에 사람이 스물다섯 명이나 있었다 그들은 주님의 성전을 등지고, 얼굴을 동쪽으로 하고 서서, 동쪽 태양에게 절을 하고 있었다
[17] 그가 나에게 말씀하셨다 "사람아, 네가 잘 보았느냐? 유다 족속이 여기서 하고 있는, 저렇게 역겨운 일을 작은 일이라고 하겠느냐? 그런데도 그들은 온 나라를 폭력으로 가득 채워 놓으며, 나의 분노를 터뜨리는 일을 더 하였다 그들은 나뭇가지를 자기들의 코에 갖다 대는 이교 의식까지 서슴지 않고 하였다
[18] 그러므로 나도 이제는 내 분노를 쏟아서, 그들을 불쌍히 여기지도 않고, 조금도 가엾게 여기지도 않겠다 그들이 큰소리로 나에게 부르짖어도, 내가 그들의 말을 듣지 않겠다"
[9:1] 또 그가 큰소리로 외치시는데 그 소리가 내 귀에까지 들렸다 "이 성읍을 벌할 사람들아, 각자 사람을 죽이는 무기를 손에 들고, 가까이 나오너라"
[2] 그러자 여섯 사람이 북쪽으로 향한 윗문 길에서 오는데, 각자가 부수는 연장을 손에 들고 있었으며, 그들 가운데 한 사람은 모시 옷을 입고, 허리에는 서기관의 먹통을 차고 있었다 그들이 들어와서 놋으로 만든 제단 곁에 섰다
[3] 이스라엘 하나님의 영광이 이제까지 머물러 있던 그룹에서 떠올라 성전 문지방으로 옮겨갔다 그는 모시 옷을 입고 허리에 서기관의 먹통을 찬 그 사람을 부르셨다
[4] 주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저 성읍 가운데로 곧 예루살렘으로 두루 돌아다니면서, 그 안에서 일어나는 모든 역겨운 일 때문에 슬퍼하고 신음하는 사람들의 이마에 표를 그려 놓아라"
[5] 또 그는, 내가 듣는 앞에서, 다른 사람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저 사람의 뒤를 따라 성읍 가운데로 돌아다니면서 사람들을 쳐서 죽여라 불쌍히 여기지도 말고, 가엾게 여기지도 말아라
[6] 노인과 젊은이와 처녀와 어린 아이와 부녀들을 다 죽여 없애라 그러나 이마에 표가 있는 사람에게는 손을 대지 말아라 너희는 이제 내 성소에서부터 시작하여라" 그러자 그들은 성전 앞에 서 있던 장로들부터 죽이기 시작하였다
[7] 그가 또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성전을 더럽혀라 모든 뜰을 시체로 가득 채워라 이제 나가 보아라" 그러자 그들이 성읍 가운데로 나가서, 사람들을 죽였다
[8] 살육이 계속되는 동안, 나는 혼자 거기에 있었다 나는 엎드려 얼굴을 땅에 대고, 부르짖으며 아뢰었다 "주 하나님, 예루살렘에다가 이렇듯 주님의 진노를 쏟으시다니, 이스라엘의 남은 사람들을 주님께서 친히 다 멸하실 작정입니까?"
[9] 그가 나에게 말씀하셨다 "이스라엘과 유다 족속의 죄악이 너무나 크고, 땅은 피로 가득 차 있고, 이 성읍은 불법으로 꽉 차 있다 그들은 "내가 이 땅을 버렸으며, 쳐다보지도 않는다"는 말이나 하고 있다
[10] 그렇기 때문에 나도 그들을 불쌍히 여기지 않으며, 가엾게 여기지 않을 것이다 나는 그들의 행실을 따라서, 그들의 머리 위에 그대로 갚아 줄 뿐이다"
[11] 그런데 모시 옷을 입고 허리에 먹통을 찬 사람이 와서 보고하였다 "주님께서 저에게 명하신 대로, 제가 다 수행하였습니다"
[10:1] 내가 보니, 그룹들의 머리 위에 있는 창공 모양의 덮개 위에 청옥과 같은 것이 있는데, 그 모양은 보좌의 형상과 비슷하였다
[2] 그 때에 주님께서 모시 옷을 입은 사람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는 그룹들 밑에 있는 저 바퀴들 사이로 들어가서, 숯불을 두 손 가득히 움켜 쥐어서, 이 성읍 위에 뿌려라" 그러자 그 사람은, 내가 보는 앞에서 그 곳으로 들어갔다
[3] 그 사람이 들어갈 때에, 그룹들은 성전의 오른쪽에 서 있고, 안뜰에는 구름이 가득 차 있었다
[4] 그 때에 주님의 영광이 그룹들에게서 떠올라 성전 문지방으로 옮겨갔고, 성전에는 구름이 가득 차고, 안뜰은 주님의 영광에서 나오는 광채로 가득 찼다
[5] 그리고 그룹들이 날개치는 소리가 바깥 뜰에까지 들리는데, 그 소리는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음성과 같았다
[6] 주님께서 모시 옷을 입은 사람에게 명하셨다 "저 바퀴들 사이 곧 그룹들 사이에서 불을 가져 가거라" 그는 안으로 들어가서 바퀴 옆에 섰다
[7] 그 때에 한 그룹이 자기 손을 그룹들 사이에서 내뻗어, 그룹들 사이에 있는 불을 집어서, 모시 옷을 입은 사람의 두 손에 넘겨 주니, 그는 그것을 받아 들고 바깥으로 나갔다
[8] 그룹들의 날개 밑에는 사람의 손과 같은 것이 보였다
[9] 내가 또 보니, 네 바퀴가 그룹들 곁에 있는데, 이 그룹 곁에도 바퀴가 하나 있고, 저 그룹 곁에도 바퀴가 하나 있었으며, 그 바퀴들의 모습은 빛나는 녹주석 같았다
[10] 그 바퀴들의 모양은 넷이 똑같이 보여서, 마치 바퀴 안에 다른 바퀴가 있는 것과 같았다
[11] 그들이 출발할 때에는, 네 방향으로 나아가는데, 그들이 어느 방향으로 출발하든지 돌 필요가 없었다 어느 방향이든지 그 곳으로 머리를 두면, 모두 그 뒤를 따라갔다 그래서 그들은 돌지 않고서도 어느 방향으로든지 다녔다
[12] 그들의 등과 손과 날개 할 것 없이, 그들의 온 몸과 네 바퀴의 온 둘레에 눈이 가득 차 있었다
[13] 내가 들으니, 그 바퀴들의 이름은 "도는 것"이라고 하였다
[14] 그룹마다 얼굴이 넷이 있는데, 첫째는 그룹의 얼굴이요, 둘째는 사람의 얼굴이요, 셋째는 사자의 얼굴이요, 넷째는 독수리의 얼굴이었다
[15] 그룹들이 치솟았다 그들은 내가 그발 강 가에서 보았던 바로 그 생물들이었다
[16] 그룹들이 나아가면 바퀴들도 그 곁에서 함께 갔고, 그룹들이 땅에서 떠올라 가려고 그들의 날개를 펼칠 때에도, 그 바퀴들이 그룹들의 곁에서 떨어져 나가지 않았다
[17] 그룹들이 멈추면 바퀴들도 멈추고, 그룹들이 치솟으면 바퀴들도 그들과 함께 치솟았다 그 생물의 영이 그 바퀴들 속에 있기 때문이었다
[18] 주님의 영광이 성전 문지방을 떠나, 그룹들 위로 가서 머물렀다
[19] 그룹들이 내가 보는 데서 날개를 펴고 땅에서 떠올라 가는데, 그들이 떠날 때에, 바퀴들도 그들과 함께 떠났다 그룹들은 주님의 성전으로 들어가는 동문에 머무르고, 이스라엘 하나님의 영광이 그들 위에 머물렀다
[20] 그들은, 내가 그발 강 가에서 환상을 보았을 때에 본 것으로, 이스라엘 하나님을 떠받들고 있던 생물들이다 나는, 그들이 그룹임을 알 수 있었다
[21] 그룹마다 얼굴이 넷이요, 날개가 넷이었다 그리고 그들의 날개 밑에는 사람의 손과 같은 것이 있었다
[22] 또 그들의 얼굴 형상은, 내가 그발 강 가에서 본 바로 그 얼굴이었다 그들은 각각 앞으로 곧게 나아갔다

11월 18일

(겔 8-10) [1] 제육년 유월 오일에 나는 집에 앉았고 유다 장로들은 내 앞에 앉았는데 주 여호와의 권능이 거기서 내게 임하기로
[2] 내가 보니 불 같은 형상이 있어 그 허리 이하 모양은 불 같고 허리 이상은 광채가 나서 단 쇠 같은데
[3] 그가 손 같은 것을 펴서 내 머리털 한 모숨을 잡으며 주의 신이 나를 들어 천지 사이로 올리시고 하나님의 이상 가운데 나를 이끌어 예루살렘으로 가서 안뜰로 들어가는 북향한 문에 이르시니 거기는 투기의 우상 곧 투기를 격발케 하는 우상의 자리가 있는 곳이라
[4] 이스라엘 하나님의 영광이 거기 있는데 내가 들에서 보던 이상과 같더라
[5]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이제 너는 눈을 들어 북편을 바라보라 하시기로 내가 눈을 들어 북편을 바라보니 제단문 어귀 북편에 그 투기의 우상이 있더라
[6] 그가 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이스라엘 족속의 행하는 일을 보느냐 그들이 여기서 크게 가증한 일을 행하여 나로 내 성소를 멀리 떠나게 하느니라 너는 다시 다른 큰 가증한 일을 보리라 하시더라
[7] 그가 나를 이끌고 뜰 문에 이르시기로 내가 본즉 담에 구멍이 있더라
[8]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너는 이 담을 헐라 하시기로 내가 그 담을 허니 한 문이 있더라
[9] 또 내게 이르시되 들어가서 그들이 거기서 행하는 가증하고 악한 일을 보라 하시기로
[10] 내가 들어가 보니 각양 곤충과 가증한 짐승과 이스라엘 족속의 모든 우상을 그 사면 벽에 그렸고
[11] 이스라엘 족속의 장로 중 칠십 인이 그 앞에 섰으며 사반의 아들 야아사냐도 그 가운데 섰고 각기 손에 향로를 들었는데 향연이 구름 같이 오르더라
[12] 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이스라엘 족속의 장로들이 각각 그 우상의 방안 어두운 가운데서 행하는 것을 네가 보았느냐 그들이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우리를 보지 아니하시며 이 땅을 버리셨다 하느니라
[13] 또 내게 이르시되 너는 다시 그들의 행하는 바 다른 큰 가증한 일을 보리라 하시더라
[14] 그가 또 나를 데리고 여호와의 전으로 들어가는 북문에 이르시기로 보니 거기 여인들이 앉아 담무스를 위하여 애곡하더라
[15] 그가 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네가 그것을 보았느냐 너는 또 이보다 더 큰 가증한 일을 보리라 하시더라
[16] 그가 또 나를 데리고 여호와의 전 안뜰에 들어가시기로 보니 여호와의 전문 앞 현관과 제단 사이에서 약 이십오 인이 여호와의 전을 등지고 낯을 동으로 향하여 동방 태양에 경배하더라
[17] 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네가 보았느냐 유다 족속이 여기서 행한 가증한 일을 적다 하겠느냐 그들이 강포로 이 땅에 채우고 또 다시 내 노를 격동하고 심지어 나무가지를 그 코에 두었느니라
[18] 그러므로 나도 분노로 갚아 아껴 보지 아니하고 긍휼을 베풀지도 아니하리니 그들이 큰 소리로 내 귀에 부르짖을지라도 내가 듣지 아니하리라
[9:1] 그가 또 큰 소리로 내 귀에 외쳐 가라사대 이 성읍을 관할하는 자들로 각기 살륙하는 기계를 손에 들고 나아오게 하라 하시더라
[2] 내가 본즉 여섯 사람이 북향한 윗문 길로 좇아 오는데 각 사람의 손에 살륙하는 기계를 잡았고 그 중에 한 사람은 가는 베옷을 입고 허리에 서기관의 먹 그릇을 찼더라 그들이 들어 와서 놋 제단 곁에 서더라
[3] 그룹에 머물러 있던 이스라엘 하나님의 영광이 올라 성전 문지방에 이르더니 여호와께서 그 가는 베옷을 입고 서기관의 먹 그릇을 찬 사람을 불러
[4] 이르시되 너는 예루살렘 성읍 중에 순행하여 그 가운데서 행하는 모든 가증한 일로 인하여 탄식하며 우는 자의 이마에 표하라 하시고
[5] 나의 듣는데 또 그 남은 자에게 이르시되 너희는 그 뒤를 좇아 성읍 중에 순행하며 아껴보지도 말며 긍휼을 베풀지도 말고 쳐서
[6] 늙은 자와 젊은 자와 처녀와 어린 아이와 부녀를 다 죽이되 이마에 표 있는 자에게는 가까이 말라 내 성소에서 시작할지니라 하시매 그들이 성전 앞에 있는 늙은 자들로부터 시작하더라
[7] 그가 또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는 성전을 더럽혀 시체로 모든 뜰에 채우라 너희는 나가라 하시매 그들이 나가서 성읍 중에서 치더라
[8] 그들이 칠 때에 내가 홀로 있는지라 엎드리어 부르짖어 가로되 오호라 주 여호와여 예루살렘을 향하여 분노를 쏟으시오니 이스라엘 남은 자를 모두 멸하려 하시나이까
[9]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이스라엘과 유다 족속의 죄악이 심히 중하여 그 땅에 피가 가득하며 그 성읍에 불법이 찼나니 이는 그들이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이 땅을 버리셨으며 보지 아니하신다 함이라
[10] 그러므로 내가 그들을 아껴 보지 아니하며 긍휼을 베풀지 아니하고 그 행위대로 그 머리에 갚으리라 하시더라
[11] 가는 베옷을 입고 허리에 먹 그릇을 찬 사람이 복명하여 가로되 주께서 내게 명하신 대로 내가 준행하였나이다 하더라
[10:1] 이에 내가 보니 그룹들 머리 위 궁창에 남보석 같은 것이 나타나는데 보좌 형상 같더라
[2] 하나님이 가는 베옷 입은 사람에게 일러 가라사대 너는 그룹 밑바퀴 사이로 들어가서 그 속에서 숯불을 두 손에 가득히 움켜 가지고 성읍 위에 흩으라 하시매 그가 내 목전에 들어가더라
[3] 그 사람이 들어갈 때에 그룹들은 성전 우편에 섰고 구름은 안 뜰에 가득하며
[4] 여호와의 영광이 그룹에서 올라 성전 문지방에 임하니 구름이 성전에 가득하며 여호와의 영화로운 광채가 뜰에 가득하였고
[5] 그룹들의 날개 소리는 바깥 뜰까지 들리는데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하시는 음성 같더라
[6] 하나님이 가는 베옷 입은 자에게 명하시기를 바퀴 사이 곧 그룹들 사이에서 불을 취하라 하셨으므로 그가 들어가 바퀴 옆에 서매
[7] 한 그룹이 그룹들 사이에서 손을 내밀어 그 그룹들 사이에 있는 불을 취하여 가는 베옷 입은 자의 손에 주매 그가 받아 가지고 나가는데
[8] 그룹들의 날개 밑에 사람의 손 같은 것이 나타났더라
[9] 내가 보니 그룹들 곁에 네 바퀴가 있는데 이 그룹 곁에도 한 바퀴가 있고 저 그룹 곁에도 한 바퀴가 있으며 그 바퀴 모양은 황옥 같으며
[10] 그 모양은 넷이 한결 같은데 마치 바퀴 안에 바퀴가 있는 것 같으며
[11] 그룹들이 행할 때에는 사방으로 향한 대로 돌이키지 않고 행하되 돌이키지 않고 그 머리 향한 곳으로 행하며
[12] 그 온 몸과 등과 손과 날개와 바퀴 곧 네 그룹의 바퀴의 둘레에 다 눈이 가득하더라
[13] 내가 들으니 그 바퀴들을 도는 것이라 칭하며
[14] 그룹들은 각기 네 면이 있는데 첫 면은 그룹의 얼굴이요 둘째 면은 사람의 얼굴이요 셋째는 사자의 얼굴이요 넷째는 독수리의 얼굴이더라
[15] 그룹들이 올라가니 그들은 내가 그발 강 가에서 보던 생물이라
[16] 그룹들이 행할 때에는 바퀴도 그 곁에서 행하고 그룹들이 날개를 들고 땅에서 올라가려 할 때에도 바퀴가 그 곁을 떠나지 아니하며
[17] 그들이 서면 이들도 서고 그들이 올라가면 이들도 함께 올라가니 이는 생물의 신이 바퀴 가운데 있음이더라
[18] 여호와의 영광이 성전 문지방을 떠나서 그룹들 위에 머무르니
[19] 그룹들이 날개를 들고 내 목전에 땅에서 올라가는데 그들이 나갈 때에 바퀴도 그 곁에서 함께 하더라 그들이 여호와의 전으로 들어가는 동문에 머물고 이스라엘 하나님의 영광이 그 위에 덮였더라
[20] 그것은 내가 그발 강 가에서 본바 이스라엘 하나님의 아래 있던 생물이라 그들이 그룹들인 줄을 내가 아니라
[21] 각기 네 얼굴과 네 날개가 있으며 날개 밑에는 사람의 손 형상이 있으니
[22] 그 얼굴의 형상은 내가 그발 강 가에서 보던 얼굴이며 그 모양과 몸뚱이도 그러하며 각기 곧게 앞으로 행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