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6일

(히 12) [1]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 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하며
[2]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3] 너희가 피곤하여 낙심하지 않기 위하여 죄인들이 이같이 자기에게 거역한 일을 참으신 이를 생각하라
[4] 너희가 죄와 싸우되 아직 피흘리기까지는 대항하지 아니하고
[5] 또 아들들에게 권하는 것 같이 너희에게 권면하신 말씀도 잊었도다 일렀으되 내 아들아 주의 징계하심을 경히 여기지 말며 그에게 꾸지람을 받을 때에 낙심하지 말라
[6]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가 받아들이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심이라 하였으니
[7] 너희가 참음은 징계를 받기 위함이라 하나님이 아들과 같이 너희를 대우하시나니 어찌 아버지가 징계하지 않는 아들이 있으리요
[8] 징계는 다 받는 것이거늘 너희에게 없으면 사생자요 친아들이 아니니라
[9] 또 우리 육신의 아버지가 우리를 징계하여도 공경하였거든 하물며 모든 영의 아버지께 더욱 복종하며 살려 하지 않겠느냐
[10] 그들은 잠시 자기의 뜻대로 우리를 징계하였거니와 오직 하나님은 우리의 유익을 위하여 그의 거룩하심에 참여하게 하시느니라
[11] 무릇 징계가 당시에는 즐거워 보이지 않고 슬퍼 보이나 후에 그로 말미암아 연단 받은 자들은 의와 평강의 열매를 맺느니라
[12] 그러므로 피곤한 손과 연약한 무릎을 일으켜 세우고
[13] 너희 발을 위하여 곧은 길을 만들어 저는 다리로 하여금 어그러지지 않고 고침을 받게 하라
[14]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따르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
[15] 너희는 하나님의 은혜에 이르지 못하는 자가 없도록 하고 또 쓴 뿌리가 나서 괴롭게 하여 많은 사람이 이로 말미암아 더럽게 되지 않게 하며
[16] 음행하는 자와 혹 한 그릇 음식을 위하여 장자의 명분을 판 에서와 같이 망령된 자가 없도록 살피라
[17] 너희가 아는 바와 같이 그가 그 후에 축복을 이어받으려고 눈물을 흘리며 구하되 버린 바가 되어 회개할 기회를 얻지 못하였느니라
[18] 너희는 만질 수 있고 불이 붙는 산과 침침함과 흑암과 폭풍과
[19] 나팔 소리와 말하는 소리가 있는 곳에 이른 것이 아니라 그 소리를 듣는 자들은 더 말씀하지 아니하시기를 구하였으니
[20] 이는 짐승이라도 그 산에 들어가면 돌로 침을 당하리라 하신 명령을 그들이 견디지 못함이라
[21] 그 보이는 바가 이렇듯 무섭기로 모세도 이르되 내가 심히 두렵고 떨린다 하였느니라
[22] 그러나 너희가 이른 곳은 시온 산과 살아 계신 하나님의 도성인 하늘의 예루살렘과 천만 천사와
[23] 하늘에 기록된 장자들의 모임과 교회와 만민의 심판자이신 하나님과 및 온전하게 된 의인의 영들과
[24] 새 언약의 중보자이신 예수와 및 아벨의 피보다 더 나은 것을 말하는 뿌린 피니라
[25] 너희는 삼가 말씀하신 이를 거역하지 말라 땅에서 경고하신 이를 거역한 그들이 피하지 못하였거든 하물며 하늘로부터 경고하신 이를 배반하는 우리일까보냐
[26] 그 때에는 그 소리가 땅을 진동하였거니와 이제는 약속하여 이르시되 내가 또 한 번 땅만 아니라 하늘도 진동하리라 하셨느니라
[27] 이 또 한 번이라 하심은 진동하지 아니하는 것을 영존하게 하기 위하여 진동할 것들 곧 만드신 것들이 변동될 것을 나타내심이라
[28] 그러므로 우리가 흔들리지 않는 나라를 받았은즉 은혜를 받자 이로 말미암아 경건함과 두려움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섬길지니
[29] 우리 하나님은 소멸하는 불이심이라

11월 16일

(히 12) [1]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 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경주하며
[2]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3] 너희가 피곤하여 낙심치 않기 위하여 죄인들의 이같이 자기에게 거역한 일을 참으신 자를 생각하라
[4] 너희가 죄와 싸우되 아직 피흘리기까지는 대항치 아니하고
[5] 또 아들들에게 권하는 것 같이 너희에게 권면하신 말씀을 잊었도다 일렀으되 내 아들아 주의 징계하심을 경히 여기지 말며 그에게 꾸지람을 받을 때에 낙심하지 말라
[6]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의 받으시는 이들마다 채찍질하심이니라 하였으니
[7] 너희가 참음은 징계를 받기 위함이라 하나님이 아들과 같이 너희를 대우하시나니 어찌 아비가 징계하지 않는 아들이 있으리요
[8] 징계는 다 받는 것이거늘 너희에게 없으면 사생자요 참 아들이 아니니라
[9] 또 우리 육체의 아버지가 우리를 징계하여도 공경하였거늘 하물며 모든 영의 아버지께 더욱 복종하여 살려 하지 않겠느냐
[10] 저희는 잠시 자기의 뜻대로 우리를 징계하였거니와 오직 하나님은 우리의 유익을 위하여 그의 거룩하심에 참예케 하시느니라
[11] 무릇 징계가 당시에는 즐거워 보이지 않고 슬퍼 보이나 후에 그로 말미암아 연달한 자에게는 의의 평강한 열매를 맺나니
[12] 그러므로 피곤한 손과 연약한 무릎을 일으켜 세우고
[13] 너희 발을 위하여 곧은 길을 만들어 저는 다리로 하여금 어그러지지 않고 고침을 받게 하라
[14]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좇으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
[15] 너희는 돌아보아 하나님 은혜에 이르지 못하는 자가 있는가 두려워하고 또 쓴 뿌리가 나서 괴롭게 하고 많은 사람이 이로 말미암아 더러움을 입을까 두려워하고
[16] 음행하는 자와 혹 한 그릇 식물을 위하여 장자의 명분을 판 에서와 같이 망령된 자가 있을까 두려워하라
[17] 너희의 아는 바와 같이 저가 그 후에 축복을 기업으로 받으려고 눈물을 흘리며 구하되 버린 바가 되어 회개할 기회를 얻지 못하였느니라
[18] 너희의 이른 곳은 만질 만한 불 붙는 산과 흑운과 흑암과 폭풍과
[19] 나팔소리와 말하는 소리가 아니라 그 소리를 듣는 자들은 더 말씀하지 아니하시기를 구하였으니
[20] 이는 짐승이라도 산에 이르거든 돌로 침을 당하리라 하신 명을 저희가 견디지 못함이라
[21] 그 보이는 바가 이렇듯이 무섭기로 모세도 이르되 내가 심히 두렵고 떨린다 하였으나
[22] 그러나 너희가 이른 곳은 시온 산과 살아계신 하나님의 도성인 하늘의 예루살렘과 천만 천사와
[23] 하늘에 기록한 장자들의 총회와 교회와 만민의 심판자이신 하나님과 및 온전케 된 의인의 영들과
[24] 새 언약의 중보이신 예수와 및 아벨의 피보다 더 낫게 말하는 뿌린 피니라
[25] 너희는 삼가 말하신 자를 거역하지 말라 땅에서 경고하신 자를 거역한 저희가 피하지 못하였거든 하물며 하늘로 좇아 경고하신 자를 배반하는 우리일까 보냐
[26] 그 때에는 그 소리가 땅을 진동하였거니와 이제는 약속하여 가라사대 내가 또 한 번 땅만 아니라 하늘도 진동하리라 하셨느니라
[27] 이 또 한 번이라 하심은 진동치 아니하는 것을 영존케 하기 위하여 진동할 것들 곧 만든 것들의 변동될 것을 나타내심이니라
[28] 그러므로 우리가 진동치 못할 나라를 받았은즉 은혜를 받자 이로 말미암아 경건함과 두려움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섬길지니
[29] 우리 하나님은 소멸하는 불이심이니라』

11월 16일

(Heb 12) [1] Therefore, since we have so great a cloud of witnesses surrounding us, let us also lay aside every encumbrance, and the sin which so easily entangles us, and let us run with endurance the race that is set before us,
[2] fixing our eyes on Jesus, the author and perfecter of faith, who for the joy set before Him endured the cross, despising the shame, and has sat down at the right hand of the throne of God.
[3] For consider Him who has endured such hostility by sinners against Himself, so that you may not grow weary and lose heart.
[4] You have not yet resisted to the point of shedding blood in your striving against sin
[5] and you have forgotten the exhortation which is addressed to you as sons, "MY SON, DO NOT REGARD LIGHTLY THE DISCIPLINE OF THE LORD, NOR FAINT WHEN YOU ARE REPROVED BY HIM
[6] FOR THOSE WHOM THE LORD LOVES HE DISCIPLINES, AND HE SCOURGES EVERY SON WHOM HE RECEIVES. "
[7] It is for discipline that you endure God deals with you as with sons for what son is there whom [his] father does not discipline?
[8] But if you are without discipline, of which all have become partakers, then you are illegitimate children and not sons.
[9] Furthermore, we had earthly fathers to discipline us, and we respected them shall we not much rather be subject to the Father of spirits, and live?
[10] For they disciplined us for a short time as seemed best to them, but He [disciplines us] for [our] good, that we may share His holiness.
[11] All discipline for the moment seems not to be joyful, but sorrowful yet to those who have been trained by it, afterwards it yields the peaceful fruit of righteousness.
[12] Therefore, strengthen the hands that are weak and the knees that are feeble,
[13] and make straight paths for your feet, so that [the limb] which is lame may not be put out of joint, but rather be healed.
[14] Pursue peace with all men, and the sanctification without which no one will see the Lord.
[15] See to it that no one comes short of the grace of God that no root of bitterness springing up causes trouble, and by it many be defiled
[16] that [there be] no immoral or godless person like Esau, who sold his own birthright for a [single] meal.
[17] For you know that even afterwards, when he desired to inherit the blessing, he was rejected, for he found no place for repentance, though he sought for it with tears.
[18] For you have not come to [a mountain] that may be touched and to a blazing fire, and to darkness and gloom and whirlwind,
[19] and to the blast of a trumpet and the sound of words which [sound was such that] those who heard begged that no further word should be spoken to them.
[20] For they could not bear the command, "IF EVEN A BEAST TOUCHES THE MOUNTAIN, IT WILL BE STONED."
[21] And so terrible was the sight, [that] Moses said, "I AM FULL OF FEAR AND TREMBLING."
[22] But you have come to Mount Zion and to the city of the living God, the heavenly Jerusalem, and to myriads of angels,
[23] to the general assembly and church of the first-born who are enrolled in heaven, and to God, the Judge of all, and to the spirits of righteous men made perfect,
[24] and to Jesus, the mediator of a new covenant, and to the sprinkled blood, which speaks better than [the blood] of Abel.
[25] See to it that you do not refuse Him who is speaking. For if those did not escape when they refused him who warned [them] on earth, much less [shall] we [escape] who turn away from Him who [warns] from heaven.
[26] And His voice shook the earth then, but now He has promised, saying, "YET ONCE MORE I WILL SHAKE NOT ONLY THE EARTH, BUT ALSO THE HEAVEN."
[27] And this [expression], "Yet once more," denotes the removing of those things which can be shaken, as of created things, in order that those things which cannot be shaken may remain.
[28] Therefore, since we receive a kingdom which cannot be shaken, let us show gratitude, by which we may offer to God an acceptable service with reverence and awe
[29] for our God is a consuming fire.』

11월 16일

(겔 3-4) [1] 그가 또 나에게 말씀하셨다 "사람아, 너에게 보여 주는 것을 받아 먹어라 너는 이 두루마리를 먹고 가서, 이스라엘 족속에게 알려 주어라"
[2] 그래서 내가 입을 벌렸더니, 그가 그 두루마리를 먹여 주시며,
[3] 나에게 말씀하셨다 "사람아, 내가 너에게 주는 이 두루마리를 먹고, 너의 배를 불리며, 너의 속을 그것으로 가득히 채워라" 그래서 내가 그것을 먹었더니, 그것이 나의 입에 꿀같이 달았다
[4] 그가 또 나에게 말씀하셨다 "사람아, 어서 이스라엘 족속에게 가서, 내가 하는 바로 이 말을 그들에게 전하여라
[5] 나는 너를 이스라엘 족속에게 보낸다 어렵고 알기 힘든 외국말을 하는 민족에게 내가 너를 보내는 것이 아니다
[6] 알아들을 수 없는 말, 알기 힘든 외국어를 사용하는 여러 민족에게 내가 너를 보내는 것이 아니다 차라리 너를 그들에게 보내면, 그들은 너의 말을 들을 것이다
[7] 그러나 이스라엘 족속은 너의 말을 들으려고 하지 않을 것이다 온 이스라엘 족속은 얼굴에 쇠가죽을 쓴 고집센 자들이어서, 나의 말을 들을 생각이 없기 때문이다
[8] 내가 네 얼굴도 그들의 얼굴과 맞먹도록 억세게 만들었고, 네 얼굴에도 그들의 얼굴과 맞먹도록 쇠가죽을 씌웠다
[9] 내가 네 이마를 바윗돌보다 더 굳게 하여, 금강석처럼 만들어 놓았다 그들은 반역하는 족속이니, 너는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그들의 얼굴 앞에서 떨지도 말아라"
[10] 그런 다음에, 그가 나에게 말씀하셨다 "사람아, 내가 너에게 하는 모든 말을 마음 속에 받아들이고, 귀를 기울여 들어라
[11] 그리고 가서, 포로로 끌려간 네 민족의 자손에게 이르러, 그들에게 전하여라 그들이 듣든지 말든지 "주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하고 그들에게 말하여라"
[12] 그 때에 주님의 영이 나를 들어 올리시는데, 주님의 영광이 그 처소에서 나타날 때에, 내 뒤에서 지진이 터지는 것같이 크고 요란한 소리가 들렸다
[13] 생물들의 날개가 서로 부딪히는 소리와, 생물들의 곁에 달린 바퀴들의 소리가, 그렇게 크고 요란하게 들렸다
[14] 주님의 영이 나를 들어 올려서 데리고 가실 때에, 나는 괴롭고 분통이 터지는 심정에 잠겨 있었는데, 주님의 손이 나를 무겁게 짓눌렀다
[15] 나는 델아빕으로 갔다 그 곳 그발 강 가에는 포로로 끌려온 백성이 살고 있었다 나는 그들과 함께 이레 동안 머물러 있었는데, 얼이 빠진 사람처럼 앉아 있었다
[16] 이레가 지난 다음에 주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17] "사람아, 내가 너를 이스라엘 족속의 파수꾼으로 세웠다 그러므로 너는 내가 하는 말을 듣고, 나를 대신하여 그들에게 경고하여라
[18] 가령 내가 악인에게 말하기를 "너는 반드시 죽을 것이다" 할 때에, 네가 그 악인을 깨우쳐 주지 않거나, 그 악인에게 말로 타일러서 그가 악한 길을 버리고 떠나 생명이 구원 받도록 경고해 주지 않으면, 그 악인은 자신의 악한 행실 때문에 죽을 것이지만 그 사람이 죽은 책임은 내가 너에게 묻겠다
[19] 그러나 네가 악인을 깨우쳐 주었는데도, 그 악인이 그의 악한 행실과 그릇된 길을 버리고 돌아서지 않았다면, 그는 자신의 악행 때문에 죽을 것이다 그러나 너는 네 목숨을 보존할 것이다
[20] 또 만약 의인이 지금까지 걸어온 올바른 길에서 떠나서 악한 일을 할 때에는, 내가 그 앞에 올무를 놓아, 그 의인 역시 죽게 할 것이다 네가 그를 깨우쳐 주지 않으면, 그는 자기가 지은 그 죄 때문에 죽을 것이다 그리고 그가 이미 행한 의로운 행실은 하나도 기억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그 사람이 죽은 책임은 내가 너에게 묻겠다
[21] 그러나 의인이 범죄하지 않도록 네가 깨우쳐 주어서, 그 의인이 범죄하지 않았으면, 그는 경고를 달게 받았기 때문에 반드시 살게 되고, 너도 네 목숨을 보존할 것이다"
[22] 거기서 주님의 능력이 내 위에 내렸다 주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일어나서 들로 나가거라 거기에서 너에게 할 말이 있다"
[23] 그래서 내가 일어나 들로 나가서 보니, 그 곳에는 주님의 영광이 머물러 있었는데, 전에 그발 강 가에서 보던 영광과 똑같았다 나는 땅에 엎드렸다
[24] 그 때에 주님의 영이 나의 마음 속으로 들어오셔서 나를 일으켜 세우시고, 나에게 이렇게 일러주셨다 "너는 집으로 가서 문을 잠그고 집 안에 있거라
[25] 너 사람아, 사람들이 너를 밧줄로 묶어 놓아서, 네가 사람들에게로 나가지 못할 것이다
[26] 더욱이 내가 네 혀를 입천장에 붙여 너를 말 못하는 사람으로 만들어서, 그들을 꾸짖지도 못하게 하겠다 그들은 반역하는 족속이기 때문이다
[27] 그러나 내가 너에게 다시 말할 때에, 네 입을 열어 줄 것이니, 너는 "주 하나님이 이렇게 말씀하신다" 하고 그들에게 말하여라 들을 사람은 들을 것이고, 듣기를 거절하는 사람은 거절할 것이다 그들은 반역하는 족속이기 때문이다"
[4:1] "너 사람아, 너는 이제 흙벽돌을 한 장 가져다가 네 앞에 놓고, 한 성읍 곧 예루살렘을 그 위에 새겨라
[2] 그 다음에 그 성읍에 포위망을 쳐라 그 성읍을 공격하는 높은 사다리를 세우고, 흙 언덕을 쌓고, 진을 치고, 성벽을 부수는 무기를 성 둘레에 설치하여라
[3] 너는 또 철판을 가져다가 너와 그 성읍 사이에 철벽을 세워라 그 도성을 포위하고 지켜보아라 네가 그 도성을 포위하고 있거라 이것이 이스라엘 족속에게 보여 주는 징조다
[4] 너는 또 왼쪽으로 누워서, 이스라엘 족속의 죄악을 네 몸에 지고 있거라 옆으로 누워 있는 날 수만큼, 너는 그들의 죄악을 떠맡아라
[5] 나는 그들이 범죄한 햇수대로 네 날 수를 정하였다 그러니 네가 삼백구십 일 동안 이스라엘 족속의 죄악을 떠맡아야 할 것이다
[6] 이 기간을 다 채운 다음에는, 네가 다시 오른쪽으로 누워서, 유다 족속의 죄악을 사십 일 동안 떠맡고 있거라 나는 너에게 일 년을 하루씩 계산하여 주었다
[7] 너는 이제 예루살렘의 포위망을 응시하면서, 네 팔을 걷어붙이고, 그 성읍을 심판하는 예언을 하여라
[8] 내가 너를 줄로 묶어서, 네가 갇혀 있는 기한이 다 찰 때까지, 네가 몸을 이쪽 저쪽으로 돌려 눕지 못하도록 하겠다
[9] 너는 밀과 보리와 콩과 팥과 조와 귀리를 준비하여 한 그릇에 담고, 그것으로 빵을 만들어 네가 옆으로 누워 있는 삼백구십 일 동안 내내 먹어라
[10] 너는 음식을 하루에 이십 세겔씩 달아서, 시간을 정해 놓고 먹어라
[11] 물도 되어서 하루에 육분의 일 힌씩, 시간을 정해 놓고 따라 마셔라
[12] 너는 그것을 보리빵처럼 구워서 먹되, 그들이 보는 앞에서, 인분으로 불을 피워서 빵을 구워라"
[13] 주님께서 또 말씀하셨다 "내가 이스라엘 자손을 다른 민족들 속으로 내쫓으면, 그들이 거기에서 이와 같이 더러운 빵을 먹을 것이다"
[14] 그래서 내가 아뢰었다 "주 하나님, 저는 이제까지 저 자신을 더럽힌 일이 없습니다 어려서부터 지금까지 저절로 죽거나 물려 죽은 짐승의 고기를 먹은 적이 없고, 부정한 고기를 제 입에 넣은 적도 없습니다"
[15] 그러자 주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좋다! 그렇다면, 인분 대신에 쇠똥을 쓰도록 허락해 준다 너는 쇠똥으로 불을 피워 빵을 구워라"
[16] 주님께서 또 나에게 말씀하셨다 "사람아, 내가 예루살렘에서 사람들이 의지하는 빵을 끊어 버리겠다 그들이 빵을 달아서 걱정에 싸인 채 먹고, 물을 되어서 벌벌 떨며 마실 것이다
[17] 그들은 빵과 물이 부족하여 누구나 절망에 빠질 것이며, 마침내 자기들의 죄악 속에서 말라 죽을 것이다"

11월 16일

(겔 3-4) [1] 그가 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너는 받는 것을 먹으라 너는 이 두루마리를 먹고 가서 이스라엘 족속에게 고하라 하시기로
[2] 내가 입을 벌리니 그가 그 두루마리를 내게 먹이시며
[3]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내가 네게 주는 이 두루마리로 네 배에 넣으며 네 창자에 채우라 하시기에 내가 먹으니 그것이 내 입에서 달기가 꿀 같더라
[4] 그가 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이스라엘 족속에게 가서 내 말로 그들에게 고하라
[5] 너를 방언이 다르거나 말이 어려운 백성에게 보내는 것이 아니요 이스라엘 족속에게 보내는 것이라
[6] 너를 방언이 다르거나 말이 어려워 네가 알아듣지 못할 열국에 보내는 것이 아니니라 내가 너를 그들에게 보내었더면 그들은 정녕 네 말을 들었으리라
[7] 그러나 이스라엘 족속은 이마가 굳고 마음이 강퍅하여 네 말을 듣고자 아니하리니 이는 내 말을 듣고자 아니함이니라
[8] 내가 그들의 얼굴을 대하도록 네 얼굴을 굳게 하였고 그들의 이마를 대하도록 네 이마를 굳게 하였으되
[9] 네 이마로 화석보다 굳은 금강석 같이 하였으니 그들이 비록 패역한 족속이라도 두려워 말며 그 얼굴을 무서워 말라 하시고
[10] 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내가 네게 이를 모든 말을 너는 마음으로 받으며 귀로 듣고
[11] 사로잡힌 네 민족에게로 가서 그들이 듣든지 아니 듣든지 그들에게 고하여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이 이러하시다 하라 하시더라
[12] 때에 주의 신이 나를 들어 올리시는데 내 뒤에 크게 울리는 소리가 들려 이르기를 여호와의 처소에서 나는 영광을 찬송할지어다 하니
[13] 이는 생물들의 날개가 서로 부딪히는 소리와 생물 곁에 바퀴 소리라 크게 울리는 소리더라
[14] 주의 신이 나를 들어올려 데리고 가시는데 내가 근심하고 분한 마음으로 행하니 여호와의 권능이 힘있게 나를 감동하시더라
[15] 이에 내가 델아빕에 이르러 그 사로잡힌 백성 곧 그발 강 가에 거하는 자들에게 나아가 그 중에서 민답히 칠 일을 지내니라
[16] 칠 일 후에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가라사대
[17] 인자야 내가 너를 이스라엘 족속의 파수꾼으로 세웠으니 너는 내 입의 말을 듣고 나를 대신하여 그들을 깨우치라
[18] 가령 내가 악인에게 말하기를 너는 꼭 죽으리라 할 때에 네가 깨우치지 아니하거나 말로 악인에게 일러서 그 악한 길을 떠나 생명을 구원케 하지 아니하면 그 악인은 그 죄악 중에서 죽으려니와 내가 그 피 값을 네 손에서 찾을 것이고
[19] 네가 악인을 깨우치되 그가 그 악한 마음과 악한 행위에서 돌이키지 아니하면 그는 그 죄악 중에서 죽으려니와 너는 네 생명을 보존하리라
[20] 또 의인이 그 의에서 돌이켜 악을 행할 때에는 이미 행한 그 의는 기억할 바 아니라 내가 그 앞에 거치는 것을 두면 그가 죽을지니 이는 네가 그를 깨우치지 않음이라 그가 그 죄 중에서 죽으려니와 그 피 값은 내가 네 손에서 찾으리라
[21] 그러나 네가 그 의인을 깨우쳐 범죄치 않게 하므로 그가 범죄치 아니하면 정녕 살리니 이는 깨우침을 받음이며 너도 네 영혼을 보존하리라
[22] 여호와께서 권능으로 거기서 내게 임하시고 또 내게 이르시되 일어나 들로 나아가라 내가 거기서 너와 말하리라 하시기로
[23] 내가 일어나 들로 나아가니 여호와의 영광이 거기 머물렀는데 내가 전에 그발 강 가에서 보던 영광과 같은지라 내가 곧 엎드리니
[24] 주의 신이 내게 임하사 나를 일으켜 세우시고 내게 말씀하여 가라사대 너는 가서 네 집에 들어가 문을 닫으라
[25] 인자야 무리가 줄로 너를 동여매리니 네가 그들 가운데서 나오지 못할 것이라
[26] 내가 네 혀로 네 입천장에 붙게 하여 너로 벙어리 되어 그들의 책망자가 되지 못하게 하리니 그들은 패역한 족속임이니라
[27] 그러나 내가 너와 말할 때에 네 입을 열리니 너는 그들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이 이러하시다 하라 들을 자는 들을 것이요 듣기 싫은 자는 듣지 아니하리니 그들은 패역한 족속임이니라
[4:1] 너 인자야 박석을 가져다가 네 앞에 놓고 한 성읍 곧 예루살렘을 그 위에 그리고
[2] 그 성읍을 에워싸되 운제를 세우고 토둔을 쌓고 진을 치고 공성퇴를 둘러 세우고
[3] 또 전철을 가져다가 너와 성읍 사이에 두어 철성을 삼고 성을 향하여 에워싸는 것처럼 에워싸라 이것이 이스라엘 족속에게 징조가 되리라
[4] 너는 또 좌편으로 누워 이스라엘 족속의 죄악을 당하되 네 눕는 날 수대로 그 죄악을 담당할지니라
[5] 내가 그들의 범죄한 햇수대로 네게 날수를 정하였나니 곧 삼백구십 일이니라 너는 이렇게 이스라엘 족속의 죄악을 담당하고
[6] 그 수가 차거든 너는 우편으로 누워 유다 족속의 죄악을 담당하라 내가 네게 사십 일로 정하였나니 일 일이 일 년이니라
[7] 너는 또 에워싼 예루살렘을 향하여 팔을 벗어 메고 예언하라
[8] 내가 줄로 너를 동이리니 네가 에워싸는 날이 맞도록 몸을 이리 저리 돌리지 못하리라
[9] 너는 밀과 보리와 콩과 팥과 조와 귀리를 가져다가 한 그릇에 담고 떡을 만들어 네 모로 눕는 날수 곧 삼백구십 일에 먹되
[10] 너는 식물을 달아서 하루 이십 세겔 중씩 때를 따라 먹고
[11] 물도 힌 육분 일씩 되어서 때를 따라 마시라
[12] 너는 그것을 보리떡처럼 만들어 먹되 그들의 목전에서 인분 불을 피워 구울지니라
[13] 여호와께서 또 가라사대 내가 열국으로 쫓아 흩을 이스라엘 자손이 거기서 이와 같이 부정한 떡을 먹으리라 하시기로
[14] 내가 가로되 오호라 주 여호와여 나는 영혼을 더럽힌 일이 없었나이다 어려서부터 지금까지 스스로 죽은 것이나 짐승에게 찢긴 것을 먹지 아니하였고 가증한 고기를 입에 넣지 아니하였나이다
[15]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쇠똥으로 인분을 대신하기를 허하노니 너는 그것으로 떡을 구울지니라
[16] 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내가 예루살렘에서 의뢰하는 양식을 끊으리니 백성이 경겁 중에 떡을 달아 먹고 민답 중에 물을 되어 마시다가
[17] 떡과 물이 결핍하여 피차에 민답하여 하며 그 죄악 중에서 쇠패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