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7일

(살전 5) [1] 형제들아 때와 시기에 관하여는 너희에게 쓸 것이 없음은
[2] 주의 날이 밤에 도둑 같이 이를 줄을 너희 자신이 자세히 알기 때문이라
[3] 그들이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 때에 임신한 여자에게 해산의 고통이 이름과 같이 멸망이 갑자기 그들에게 이르리니 결코 피하지 못하리라
[4] 형제들아 너희는 어둠에 있지 아니하매 그 날이 도둑 같이 너희에게 임하지 못하리니
[5] 너희는 다 빛의 아들이요 낮의 아들이라 우리가 밤이나 어둠에 속하지 아니하나니
[6]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이들과 같이 자지 말고 오직 깨어 정신을 차릴지라
[7] 자는 자들은 밤에 자고 취하는 자들은 밤에 취하되
[8] 우리는 낮에 속하였으니 정신을 차리고 믿음과 사랑의 호심경을 붙이고 구원의 소망의 투구를 쓰자
[9] 하나님이 우리를 세우심은 노하심에 이르게 하심이 아니요 오직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게 하심이라
[10] 예수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사 우리로 하여금 깨어 있든지 자든지 자기와 함께 살게 하려 하셨느니라
[11] 그러므로 피차 권면하고 서로 덕을 세우기를 너희가 하는 것 같이 하라
[12]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에게 구하노니 너희 가운데서 수고하고 주 안에서 너희를 다스리며 권하는 자들을 너희가 알고
[13] 그들의 역사로 말미암아 사랑 안에서 가장 귀히 여기며 너희끼리 화목하라
[14] 또 형제들아 너희를 권면하노니 게으른 자들을 권계하며 마음이 약한 자들을 격려하고 힘이 없는 자들을 붙들어 주며 모든 사람에게 오래 참으라
[15] 삼가 누가 누구에게든지 악으로 악을 갚지 말게 하고 서로 대하든지 모든 사람을 대하든지 항상 선을 따르라
[16] 항상 기뻐하라
[17] 쉬지 말고 기도하라
[18]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19] 성령을 소멸하지 말며
[20] 예언을 멸시하지 말고
[21] 범사에 헤아려 좋은 것을 취하고
[22] 악은 어떤 모양이라도 버리라
[23]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를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의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강림하실 때에 흠 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
[24] 너희를 부르시는 이는 미쁘시니 그가 또한 이루시리라
[25] 형제들아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라
[26] 거룩하게 입맞춤으로 모든 형제에게 문안하라
[27] 내가 주를 힘입어 너희를 명하노니 모든 형제에게 이 편지를 읽어 주라
[28]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10월 17일

(살전 5) [1] 형제들아 때와 시기에 관하여는 너희에게 쓸 것이 없음은
[2] 주의 날이 밤에 도적 같이 이를 줄을 너희 자신이 자세히 앎이라
[3] 저희가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 때에 잉태된 여자에게 해산 고통이 이름과 같이 멸망이 홀연히 저희에게 이르리니 결단코 피하지 못하리라
[4] 형제들아 너희는 어두움에 있지 아니하매 그 날이 도적 같이 너희에게 임하지 못하리니
[5] 너희는 다 빛의 아들이요 낮의 아들이라 우리가 밤이나 어두움에 속하지 아니하나니
[6]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이들과 같이 자지 말고 오직 깨어 근신할지라
[7] 자는 자들은 밤에 자고 취하는 자들은 밤에 취하되
[8] 우리는 낮에 속하였으니 근신하여 믿음과 사랑의 흉배를 붙이고 구원의 소망의 투구를 쓰자
[9] 하나님이 우리를 세우심은 노하심에 이르게 하심이 아니요 오직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게 하신 것이라
[10] 예수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사 우리로 하여금 깨든지 자든지 자기와 함께 살게 하려 하셨느니라
[11] 그러므로 피차 권면하고 피차 덕을 세우기를 너희가 하는 것 같이 하라
[12]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에게 구하노니 너희 가운데서 수고하고 주 안에서 너희를 다스리며 권하는 자들을 너희가 알고
[13] 저의 역사로 말미암아 사랑 안에서 가장 귀히 여기며 너희끼리 화목하라
[14] 또 형제들아 너희를 권면하노니 규모 없는 자들을 권계하며 마음이 약한 자들을 안위하고 힘이 없는 자들을 붙들어 주며 모든 사람을 대하여 오래 참으라
[15] 삼가 누가 누구에게든지 악으로 악을 갚지 말게 하고 오직 피차 대하든지 모든 사람을 대하든지 항상 선을 좇으라
[16] 항상 기뻐하라
[17] 쉬지 말고 기도하라
[18]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19] 성령을 소멸치 말며
[20] 예언을 멸시치 말고
[21] 범사에 헤아려 좋은 것을 취하고
[22] 악은 모든 모양이라도 버리라
[23]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로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흠 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
[24] 너희를 부르시는 이는 미쁘시니 그가 또한 이루시리라
[25] 형제들아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라
[26] 거룩하게 입맞춤으로 모든 형제에게 문안하라
[27] 내가 주를 힘입어 너희를 명하노니 모든 형제에게 이 편지를 읽어 들리라
[28]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10월 17일

(1Th 5) [1] Now as to the times and the epochs, brethren, you have no need of anything to be written to you.
[2] For you yourselves know full well that the day of the Lord will come just like a thief in the night.
[3] While they are saying, Peace and safety!" then destruction will come upon them suddenly like birth pangs upon a woman with child and they shall not escape.
[4] But you, brethren, are not in darkness, that the day should overtake you like a thief
[5] for you are all sons of light and sons of day. We are not of night nor of darkness
[6] so then let us not sleep as others do, but let us be alert and sober.
[7] For those who sleep do their sleeping at night, and those who get drunk get drunk at night.
[8] But since we are of [the] day, let us be sober, having put on the breastplate of faith and love, and as a helmet, the hope of salvation.
[9] For God has not destined us for wrath, but for obtaining salvation through our Lord Jesus Christ,
[10] who died for us, that whether we are awake or asleep, we may live together with Him.
[11] Therefore encourage one another, and build up one another, just as you also are doing.
[12] But we request of you, brethren, that you appreciate those who diligently labor among you, and have charge over you in the Lord and give you instruction,
[13] and that you esteem them very highly in love because of their work. Live in peace with one another.
[14] And we urge you, brethren, admonish the unruly, encourage the fainthearted, help the weak, be patient with all men.
[15] See that no one repays another with evil for evil, but always seek after that which is good for one another and for all men.
[16] Rejoice always
[17] pray without ceasing
[18] in everything give thanks for this is Gods will for you in Christ Jesus.
[19] Do not quench the Spirit
[20] do not despise prophetic utterances.
[21] But examine everything [carefully] hold fast to that which is good
[22] abstain from every form of evil.
[23] Now may the God of peace Himself sanctify you entirely and may your spirit and soul and body be preserved complete, without blame at the coming of our Lord Jesus Christ.
[24] Faithful is He who calls you, and He also will bring it to pass.
[25] Brethren, pray for us.
[26] Greet all the brethren with a holy kiss.
[27] I adjure you by the Lord to have this letter read to all the brethren.
[28] The grace of our Lord Jesus Christ be with you.』
"

10월 17일

(사 50-52) [1]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내가 너희 어머니를 쫓아내기라도 하였느냐? 내가 너희 어머니에게 써 준 이혼증서가 어디에 있느냐? 내가 너희를 채권자에게 팔아 넘기기라도 하였느냐? 이것 보아라, 너희가 팔려 간 것은 너희의 죄 때문이다 너희 어머니가 쫓겨난 것은 너희의 죄 때문이다
[2] 내가 왔을 때에 왜 아무도 없었으며, 내가 불렀을 때에 왜 아무도 대답하지 않았느냐? 내 손이 짧아서 너희를 속죄하지 못하겠느냐? 내게 힘이 없어서 너희를 구원하지 못하겠느냐? 내가 꾸짖어서 바다를 말리며, 강을 광야로 바꾼다 그러면, 물고기들이 물이 없어서 죽을 것이며, 썩은 고기들이 악취를 낼 것이다
[3] 내가 흑암으로 하늘을 입히며, 굵은 베로 하늘을 두르겠다"
[4] 주 하나님께서 나를 학자처럼 말할 수 있게 하셔서, 지친 사람을 말로 격려할 수 있게 하신다 아침마다 나를 깨우쳐 주신다 내 귀를 깨우치시어 학자처럼 알아듣게 하신다
[5] 주 하나님께서 내 귀를 열어 주셨으므로, 나는 주님께 거역하지도 않았고, 등을 돌리지도 않았다
[6] 나는 나를 때리는 자들에게 등을 맡겼고, 내 수염을 뽑는 자들에게 뺨을 맡겼다 내게 침을 뱉고 나를 모욕하여도 내가 그것을 피하려고 얼굴을 가리지도 않았다
[7] 주 하나님께서 나를 도우시니, 그들이 나를 모욕하여도 마음 상하지 않았고, 오히려 내가 각오하고 모든 어려움을 견디어 냈다 내가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겠다는 것을 내가 아는 까닭은,
[8] 나를 의롭다 하신 분이 가까이에 계시기 때문이다 누가 감히 나와 다투겠는가! 함께 법정에 나서 보자 나를 고소할 자가 누구냐? 나를 고발할 자가 있으면 하게 하여라
[9] 주 하나님께서 나를 도와주실 것이니, 그 누가 나에게 죄가 있다 하겠느냐? 그들이 모두 옷처럼 해어지고, 좀에게 먹힐 것이다
[10] 너희 가운데 누가 주님을 경외하며, 누가 그의 종에게 순종하느냐? 어둠 속을 걷는, 빛을 모르는 사람이라도, 주님의 이름을 신뢰하며, 하나님께 의지하여라
[11] 너희가 모두 불을 피우고, 횃불을 들고 나섰지만, 너희가 피운 그 불에 너희가 탈 것이며, 너희가 들고 나선 그 횃불에 너희가 소멸될 것이다 내가 직접 이 형벌을 너희에게 내리고, 너희는 이 고문을 견디어야 할 것이다
[51:1] 구원을 받고자 하는 사람들아, 내가 하는 말에 귀를 기울여라 도움을 받으려고 나 주를 찾는 사람들아, 내가 하는 말을 들어라 저 바위를 보아라 너희가 거기에서 떨어져 나왔다 저 구덩이를 보아라 너희가 거기에서 나왔다
[2] 너희 조상 아브라함을 생각하여 보고, 너희를 낳아 준 사라를 생각하여 보아라 "내가 아브라함을 불렀을 때에는 자식이 없었다 그러나 내가 그에게 은혜를 내려서, 그 자손을 수없이 많게 하였다"
[3] 주님께서 시온을 위로하신다! 그 모든 황폐한 곳을 위로하신다 주님께서 그 광야를 에덴처럼 만드시고, 그 사막을 주님의 동산처럼 만드실 때에, 그 안에 기쁨과 즐거움이 깃들며, 감사의 찬송과 기쁜 노랫소리가 깃들 것이다
[4] 나의 백성아, 나에게 귀를 기울여라 나의 백성아, 내 말을 귀담아 들어라 법은 나에게로부터 비롯될 것이며, 나의 의는 만백성의 빛이 될 것이다
[5] 나의 의가 빠르게 다가오고 있고, 나의 구원이 이미 나타났으니, 내가 능력으로 뭇 백성을 재판하겠다 섬들이 나를 우러러 바라보며, 나의 능력을 의지할 것이다
[6] 눈을 들어 하늘을 쳐다보아라 그리고 땅을 내려다보아라 하늘은 연기처럼 사라지고, 땅은 옷처럼 해어지며, 거기에 사는 사람들도 하루살이 같이 죽을 것이다 그러나 내 구원은 영원하며, 내 의는 꺾이지 않을 것이다
[7] 의를 아는 사람들아, 마음 속에 내 율법을 간직한 백성들아, 내가 하는 말을 들어라 사람들이 비난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그들이 비방하는 것에 놀라지 말아라
[8] 좀이 옷을 먹듯이 그들을 먹을 것이며, 벌레가 양털을 먹듯이 그들을 먹을 것이다 그러나 나의 의는 영원하며, 나의 구원은 세세에 미칠 것이다
[9] 깨어나십시오! 깨어나십시오! 힘으로 무장하십시오, 주님의 팔이여! 오래 전 옛날처럼 깨어나십시오! 라합을 토막 내시고 용을 찌르시던 바로 그 팔이 아니십니까?
[10] 바다와 깊고 넓은 물을 말리시고, 바다의 깊은 곳을 길로 만드셔서, 속량받은 사람들을 건너가게 하신, 바로 그 팔이 아니십니까?
[11] 주님께 속량받은 사람들이 예루살렘으로 돌아올 것입니다 그들이 기뻐 노래하며 시온에 이를 것입니다 기쁨이 그들에게 영원히 머물고, 즐거움과 기쁨이 넘칠 것이니, 슬픔과 탄식이 사라질 것입니다
[12] "너희를 위로하는 이는 나, 바로 내가 아니냐? 그런데 죽을 인간을 두려워하며, 한갓 풀에 지나지 않는 사람의 아들을 두려워하는, 너는 누구냐?"
[13] 너희는 잊었다 너희를 지으신 하나님, 하늘을 펴시고 땅을 세우신 주님을 잊었다 압박자들이 너희를 멸망시키려고 한다 해서, 압박자들의 그 분노가 두려워서, 너희는 날마다 떨고 있다 그러나 압박자들의 분노가 어디에 있느냐?
[14] 갇혀 있는 포로들이 이제 곧 풀려 난다 그들은 오래오래 살 것이며, 먹거리가 모자라지도 않을 것이다
[15] "나는 주 너의 하나님이다 바다에 물결을 일으키고, 거친 파도를 일으키는 하나님이니, 나의 이름은 만군의 주다
[16] 내가 나의 말을 너의 입에 맡기고, 나의 손 그늘에 너를 숨겨 준다 나는 하늘을 폈으며, 땅의 기초를 놓았고, 시온에게 "너는 나의 백성"이라고 말하였다"
[17] 깨어라, 깨어라, 일어나거라, 예루살렘아! 너, 주님의 손에서 그 진노의 잔을 받아 마신 예루살렘아! 비틀거리게 하는 잔을, 네가 바닥까지 다 들이마셨다
[18] 네가 낳은 모든 아들 가운데 너를 인도하여 줄 아들이 없을 것이며, 네가 기른 모든 아들 가운데 너의 손을 이끌어 줄 아들이 없을 것이다
[19] 전쟁으로 땅은 황폐해지고 백성은 굶주려 죽었다 이 두 가지 재난이 너에게 닥쳤으나, 누가 너를 두고 슬퍼하겠느냐? 폐허와 파괴, 기근과 칼뿐이니, 누가 너를 위로하겠느냐?
[20] 너의 자녀들은, 주님의 진노와 하나님의 책망을 하도 많이 받아서, 그물에 걸려 있는 영양처럼, 거리 모퉁이 모퉁이마다 쓰러져 있다
[21] 고통받는 자야, 마치 포도주라도 마신 듯이 비틀거리는 자야, 이 말을 들어라
[22] 너의 주, 그의 백성을 지키려고 싸우는 너의 하나님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내가 너의 손에서, 비틀거리게 하는 그 잔 곧 나의 진노의 잔을 거두었으니, 다시는 네가 그것을 마시지 않을 것이다
[23] 이제 내가 그 잔을 너를 괴롭힌 자들의 손에 쥐어 주겠다 그들은, 바로 너에게 "엎드려라, 우리가 딛고 건너가겠다" 하고 말한 자들이다 그래서 너는 그들더러 밟고 지나가라고 땅바닥에 엎드려서 길을 만들고, 허리를 펴고 엎드려서 그들이 너의 등을 밟고 다니게 하였다"
[52:1] 너 시온아, 깨어라, 깨어라! 힘을 내어라 거룩한 성 예루살렘아, 아름다운 옷을 입어라 이제 다시는 할례받지 않은 자와 부정한 자가 너에게로 들어오지 못할 것이다
[2] 예루살렘아, 먼지를 털고 일어나서 보좌에 앉아라 포로된 딸 시온아, 너의 목에서 사슬을 풀어 내어라
[3]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너희가 값없이 팔려 갔으니, 돈을 내지 않고 속량될 것이다"
[4] 주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나의 백성이 일찍이 이집트로 내려가서, 거기에서 머물러 살려고 하였으나, 앗시리아가 까닭없이 그들을 억압하였다"
[5]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여기 바빌로니아에서도 똑같은 일이 일어났다 나의 백성이 까닭도 없이 여기로 사로잡혀 왔고, 지배자들은 그들을 조롱한다 날마다 쉬지 않고 나의 이름을 모독하고 있으니, 지금 내가 무슨 일을 하여야 하겠느냐?" 주님께서 하신 말씀이다
[6] "반드시 나의 백성이 나의 이름을 알게 될 것이다 그 날이 오면, 반드시 나의 백성은 내가 하나님이라는 것과 내가 그들에게 말한 하나님이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7] 놀랍고도 반가워라! 희소식을 전하려고 산을 넘어 달려오는 저 발이여! 평화가 왔다고 외치며, 복된 희소식을 전하는구나 구원이 이르렀다고 선포하면서, 시온을 보고 이르기를 "너의 하나님께서 통치하신다" 하는구나
[8] 성을 지키는 파수꾼들의 소리를 들어 보아라 그들이 소리를 높여서, 기뻐하며 외친다 주님께서 시온으로 돌아오실 때에, 오시는 그 모습을 그들이 직접 눈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9] 너희 예루살렘의 황폐한 곳들아, 함성을 터뜨려라 함께 기뻐 외쳐라 주님께서 당신의 백성을 위로하셨고, 예루살렘을 속량하셨다
[10] 주님께서 모든 이방 나라들이 보는 앞에서, 당신의 거룩하신 능력을 드러내시니, 땅 끝에 있는 사람들은 모두 우리 하나님의 구원을 볼 것이다
[11] 너희는 떠나거라, 그 곳에서 떠나 나오너라 부정한 것을 만지지 말아라 그 가운데서 나오너라 주님의 그릇을 운반하는 사람들아, 너희는 스스로 정결하게 하여라
[12] 그러나 이제는 주님께서 너희 앞에 가시며,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너희 뒤를 지켜 주시니, 너희가 나올 때에 황급히 나오지 않아도 되며, 도망 치듯 달아나지 않아도 된다
[13] "나의 종이 매사에 형통할 것이니, 그가 받들어 높임을 받고, 크게 존경을 받게 될 것이다
[14] 전에는 그의 얼굴이 남들보다 더 안 되어 보였고, 그 모습이 다른 사람들보다 더욱 상해서, 그를 보는 사람마다 모두 놀랐다
[15] 이제는 그가 많은 이방 나라를 놀라게 할 것이며, 왕들은 그 앞에서 입을 다물 것이다 왕들은 이제까지 듣지도 못한 일들을 볼 것이며, 아무도 말하여 주지 않은 일들을 볼 것이다"

10월 17일

(사 50-52) [1] 나 여호와가 이같이 이르노라 내가 너희 어미를 내어보낸 이혼서가 어디 있느냐 내가 어느 채주에게 너희를 팔았느냐 오직 너희는 너희의 죄악을 인하여 팔렸고 너희 어미는 너희의 허물을 인하여 내어보냄을 입었느니라
[2] 내가 왔어도 사람이 없었으며 내가 불러도 대답하는 자가 없었음은 어찜이뇨 내 손이 어찌 짧아 구속하지 못하겠느냐 내게 어찌 건질 능력이 없겠느냐 보라 내가 꾸짖은즉 바다가 마르며 하수가 광야가 될 것이며 거기 물이 없어졌으므로 어족이 갈하여 죽어 악취를 발하게 되느니라
[3] 내가 흑암으로 하늘을 입히며 굵은 베로 덮느니라
[4] 주 여호와께서 학자의 혀를 내게 주사 나로 곤핍한 자를 말로 어떻게 도와줄 줄을 알게 하시고 아침마다 깨우치시되 나의 귀를 깨우치사 학자 같이 알아듣게 하시도다
[5] 주 여호와께서 나의 귀를 열으셨으므로 내가 거역지도 아니하며 뒤로 물러가지도 아니하며
[6] 나를 때리는 자들에게 내 등을 맡기며 나의 수염을 뽑는 자들에게 나의 뺨을 맡기며 수욕과 침 뱉음을 피하려고 내 얼굴을 가리우지 아니하였느니라
[7] 주 여호와께서 나를 도우시므로 내가 부끄러워 아니하고 내 얼굴을 부싯돌 같이 굳게 하였은즉 내가 수치를 당치 아니할 줄 아노라
[8] 나를 의롭다 하시는 이가 가까이 계시니 나와 다툴 자가 누구뇨 나와 함께 설지어다 나의 대적이 누구뇨 내게 가까이 나아올지어다
[9] 주 여호와께서 나를 도우시리니 나를 정죄할 자 누구뇨 그들은 다 옷과 같이 해어지며 좀에게 먹히리라
[10] 너희 중에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종의 목소리를 청종하는 자가 누구뇨 흑암 중에 행하여 빛이 없는 자라도 여호와의 이름을 의뢰하며 자기 하나님께 의지할지어다
[11] 불을 피우고 횃불을 둘러띤 자여 너희가 다 너희의 불꽃 가운데로 들어가며 너희의 피운 횃불 가운데로 들어갈지어다 너희가 내 손에서 얻을 것이 이것이라 너희가 슬픔 중에 누우리라
[51:1] 의를 좇으며 여호와를 찾아 구하는 너희는 나를 들을지어다 너희를 떠낸 반석과 너희를 파낸 우묵한 구덩이를 생각하여 보라
[2] 너희 조상 아브라함과 너희를 생산한 사라를 생각하여 보라 아브라함이 혈혈 단신으로 있을 때에 내가 부르고 그에게 복을 주어 창성케 하였느니라
[3] 대저 나 여호와가 시온을 위로하되 그 모든 황폐한 곳을 위로하여 그 광야로 에덴 같고 그 사막으로 여호와의 동산 같게 하였나니 그 가운데 기뻐함과 즐거움과 감사함과 창화하는 소리가 있으리라
[4] 내 백성이여 내게 주의하라 내 나라여 내게 귀를 기울이라 이는 율법이 내게서부터 발할 것임이라 내가 내 공의를 만민의 빛으로 세우리라
[5] 내 의가 가깝고 내 구원이 나갔은즉 내 팔이 만민을 심판하리니 섬들이 나를 앙망하여 내 팔에 의지하리라
[6] 너희는 하늘로 눈을 들며 그 아래의 땅을 살피라 하늘이 연기 같이 사라지고 땅이 옷 같이 해어지며 거기 거한 자들이 하루살이 같이 죽으려니와 나의 구원은 영원히 있고 나의 의는 폐하여지지 아니하리라
[7] 의를 아는 자들아, 마음에 내 율법이 있는 백성들아, 너희는 나를 듣고 사람의 훼방을 두려워 말라 사람의 비방에 놀라지 말라
[8] 그들은 옷 같이 좀에게 먹힐 것이며 그들은 양털 같이 벌레에게 먹힐 것이로되 나의 의는 영원히 있겠고 나의 구원은 세세에 미치리라
[9] 여호와의 팔이여 깨소서 깨소서 능력을 베푸소서 옛날 옛 시대에 깨신 것 같이 하소서 라합을 저미시고 용을 찌르신 이가 어찌 주가 아니시며
[10] 바다를, 넓고 깊은 물을 말리시고 바다 깊은 곳에 길을 내어 구속얻은 자들로 건너게 하신 이가 어찌 주가 아니시니이까
[11] 여호와께 구속된 자들이 돌아와서 노래하며 시온으로 들어와서 그 머리 위에 영영한 기쁨을 쓰고 즐거움과 기쁨을 얻으리니 슬픔과 탄식이 달아나리이다
[12] 가라사대 너희를 위로하는 자는 나여늘 나여늘 너는 어떠한 자이기에 죽을 사람을 두려워하며 풀 같이 될 인자를 두려워하느냐
[13] 하늘을 펴고 땅의 기초를 정하고 너를 지은 자 여호와를 어찌하여 잊어버렸느냐 너를 멸하려고 예비하는 저 학대자의 분노를 어찌하여 항상 종일 두려워하느냐 학대자의 분노가 어디 있느냐
[14] 결박된 포로가 속히 놓일 것이니 죽지도 아니할 것이요 구덩이로 내려가지도 아니할 것이며 그 양식이 핍절하지도 아니하리라
[15] 나는 네 하나님 여호와라 바다를 저어서 그 물결로 흉용케 하는 자니 내 이름은 만군의 여호와니라
[16] 내가 내 말을 네 입에 두고 내 손 그늘로 너를 덮었나니 이는 내가 하늘을 펴며 땅의 기초를 정하며 시온에게 이르기를 너는 내 백성이라 하려 하였음이니라
[17] 여호와의 손에서 그 분노의 잔을 마신 예루살렘이여 깰지어다 깰지어다 일어설지어다 네가 이미 비틀걸음 치게 하는 큰 잔을 마셔 다하였도다
[18] 네가 낳은 모든 아들 중에 너를 인도할 자가 없고 너의 양육한 모든 아들 중에 그 손으로 너를 이끌 자도 없도다
[19] 이 두 가지 일이 네게 당하였으니 누가 너를 위하여 슬퍼하랴 곧 황폐와 멸망이요 기근과 칼이라 내가 어떻게 너를 위로하랴
[20] 네 아들들이 곤비하여 그물에 걸린 영양 같이 온 거리 모퉁이에 누웠으니 그들에게 여호와의 분노와 네 하나님의 견책이 가득하였도다
[21] 그러므로 너 곤고하며 포도주가 아니라도 취한 자여 이 말을 들으라
[22] 네 주 여호와, 그 백성을 신원하시는 네 하나님이 이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내가 비틀걸음 치게 하는 잔 곧 나의 분노의 큰 잔을 네 손에서 거두어서 너로 다시는 마시지 않게 하고
[23] 그 잔을 너를 곤고케 하던 자들의 손에 두리라 그들은 일찍이 네게 이르기를 엎드리라 우리가 넘어가리라 하던 자들이라 너를 넘어가려는 그들의 앞에 네가 네 허리를 펴서 땅 같게, 거리 같게 하였느니라 하시니라
[52:1] 시온이여 깰지어다 깰지어다 네 힘을 입을지어다 거룩한 성 예루살렘이여 네 아름다운 옷을 입을지어다 이제부터 할례받지 않은 자와 부정한 자가 다시는 네게로 들어옴이 없을 것임이니라
[2] 너는 티끌을 떨어버릴지어다 예루살렘이여 일어나 보좌에 앉을지어다 사로잡힌 딸 시온이여 네 목의 줄을 스스로 풀지어다
[3]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너희가 값 없이 팔렸으니 돈 없이 속량되리라
[4]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내 백성이 이왕에 애굽에 내려가서 거기 우거하였었고 앗수르인은 공연히 그들을 압박하였도다
[5]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내 백성이 까닭없이 잡혀갔으니 내가 여기서 어떻게 할꼬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그들을 관할하는 자들이 떠들며 내 이름을 항상 종일 더럽히도다
[6] 그러므로 내 백성은 내 이름을 알리라 그러므로 그 날에는 그들이 이 말을 하는 자가 나인 줄 알리라 곧 내니라
[7] 좋은 소식을 가져오며 평화를 공포하며 복된 좋은 소식을 가져오며 구원을 공포하며 시온을 향하여 이르기를 네 하나님이 통치하신다 하는 자의 산을 넘는 발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고
[8] 들을지어다 너의 파수꾼들의 소리로다 그들이 소리를 높여 일제히 노래하니 이는 여호와께서 시온으로 돌아오실 때에 그들의 눈이 마주 봄이로다
[9] 너 예루살렘의 황폐한 곳들아 기쁜 소리를 발하여 함께 노래할지어다 이는 여호와께서 그 백성을 위로하셨고 예루살렘을 구속하셨음이라
[10] 여호와께서 열방의 목전에서 그 거룩한 팔을 나타내셨으므로 모든 땅 끝까지도 우리 하나님의 구원을 보았도다
[11] 너희는 떠날지어다 떠날지어다 거기서 나오고 부정한 것을 만지지 말지어다 그 가운데서 나올지어다 여호와의 기구를 메는 자여 스스로 정결케 할지어다
[12] 여호와께서 너희 앞에 행하시며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너희 뒤에 호위하시리니 너희가 황급히 나오지 아니하며 도망하여 행하지 아니하리라
[13]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보라 내 종이 형통하리니 받들어 높이 들려서 지극히 존귀하게 되리라
[14] 이왕에는 그 얼굴이 타인보다 상하였고 그 모양이 인생보다 상하였으므로 무리가 그를 보고 놀랐거니와
[15] 후에는 그가 열방을 놀랠 것이며 열왕은 그를 인하여 입을 봉하리니 이는 그들이 아직 전파되지 않은 것을 볼 것이요 아직 듣지 못한 것을 깨달을 것임이라 하시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