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월 17일

(행 1) [1] 데오빌로여 내가 먼저 쓴 글에는 무릇 예수께서 행하시며 가르치시기를 시작하심부터
[2] 그가 택하신 사도들에게 성령으로 명하시고 승천하신 날까지의 일을 기록하였노라
[3] 그가 고난 받으신 후에 또한 그들에게 확실한 많은 증거로 친히 살아 계심을 나타내사 사십 일 동안 그들에게 보이시며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말씀하시니라
[4] 사도와 함께 모이사 그들에게 분부하여 이르시되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서 들은 바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5]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하셨느니라
[6] 그들이 모였을 때에 예수께 여쭈어 이르되 주께서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심이 이 때니이까 하니
[7] 이르시되 때와 시기는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가 알 바 아니요
[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9] 이 말씀을 마치시고 그들이 보는데 올려져 가시니 구름이 그를 가리어 보이지 않게 하더라
[10] 올라가실 때에 제자들이 자세히 하늘을 쳐다보고 있는데 흰 옷 입은 두 사람이 그들 곁에 서서
[11] 이르되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보느냐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려지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하였느니라
[12] 제자들이 감람원이라 하는 산으로부터 예루살렘에 돌아오니 이 산은 예루살렘에서 가까워 안식일에 가기 알맞은 길이라
[13] 들어가 그들이 유하는 다락방으로 올라가니 베드로, 요한, 야고보, 안드레와 빌립, 도마와 바돌로매, 마태와 및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 셀롯인 시몬, 야고보의 아들 유다가 다 거기 있어
[14] 여자들과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와 예수의 아우들과 더불어 마음을 같이하여 오로지 기도에 힘쓰더라
[15] 모인 무리의 수가 약 백이십 명이나 되더라 그 때에 베드로가 그 형제들 가운데 일어서서 이르되
[16] 형제들아 성령이 다윗의 입을 통하여 예수 잡는 자들의 길잡이가 된 유다를 가리켜 미리 말씀하신 성경이 응하였으니 마땅하도다
[17] 이 사람은 본래 우리 수 가운데 참여하여 이 직무의 한 부분을 맡았던 자라
[18] (이 사람이 불의의 삯으로 밭을 사고 후에 몸이 곤두박질하여 배가 터져 창자가 다 흘러 나온지라
[19] 이 일이 예루살렘에 사는 모든 사람에게 알리어져 그들의 말로는 그 밭을 아겔다마라 하니 이는 피밭이라는 뜻이라)
[20] 시편에 기록하였으되 그의 거처를 황폐하게 하시며 거기 거하는 자가 없게 하소서 하였고 또 일렀으되 그의 직분을 타인이 취하게 하소서 하였도다
[21] 이러하므로 요한의 세례로부터 우리 가운데서 올려져 가신 날까지 주 예수께서 우리 가운데 출입하실 때에
[22] 항상 우리와 함께 다니던 사람 중에 하나를 세워 우리와 더불어 예수께서 부활하심을 증언할 사람이 되게 하여야 하리라 하거늘
[23] 그들이 두 사람을 내세우니 하나는 바사바라고도 하고 별명은 유스도라고 하는 요셉이요 하나는 맛디아라
[24] 그들이 기도하여 이르되 뭇 사람의 마음을 아시는 주여 이 두 사람 중에 누가 주님께 택하신 바 되어
[25] 봉사와 및 사도의 직무를 대신할 자인지를 보이시옵소서 유다는 이 직무를 버리고 제 곳으로 갔나이다 하고
[26] 제비 뽑아 맛디아를 얻으니 그가 열한 사도의 수에 들어가니라

02월 17일

(행 1) [1] 데오빌로여 내가 먼저 쓴 글에는 무릇 예수의 행하시며 가르치시기를 시작하심부터
[2] 그의 택하신 사도들에게 성령으로 명하시고 승천하신 날까지의 일을 기록하였노라
[3] 해 받으신 후에 또한 저희에게 확실한 많은 증거로 친히 사심을 나타내사 사십 일 동안 저희에게 보이시며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말씀하시니라
[4] 사도와 같이 모이사 저희에게 분부하여 가라사대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 들은 바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5]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하셨느니라
[6] 저희가 모였을 때에 예수께 묻자와 가로되 주께서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심이 이 때니이까 하니
[7] 가라사대 때와 기한은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의 알 바 아니요
[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9] 이 말씀을 마치시고 저희 보는 데서 올리워 가시니 구름이 저를 가리워 보이지 않게 하더라
[10] 올라가실 때에 제자들이 자세히 하늘을 쳐다보고 있는데 흰 옷 입은 두 사람이 저희 곁에 서서
[11] 가로되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보느냐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리우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하였느니라
[12] 제자들이 감람원이라 하는 산으로부터 예루살렘에 돌아오니 이 산은 예루살렘에서 가까워 안식일에 가기 알맞은 길이라
[13] 들어가 저희 유하는 다락에 올라가니 베드로, 요한, 야고보, 안드레와 빌립, 도마와 바돌로매, 마태와 및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 셀롯인 시몬, 야고보의 아들 유다가 다 거기 있어
[14] 여자들과 예수의 모친 마리아와 예수의 아우들로 더불어 마음을 같이하여 전혀 기도에 힘쓰니라
[15] 모인 무리의 수가 한 일백이십 명이나 되더라 그 때에 베드로가 그 형제 가운데 일어서서 가로되
[16] 형제들아 성령이 다윗의 입을 의탁하사 예수 잡는 자들을 지로한 유다를 가리켜 미리 말씀하신 성경이 응하였으니 마땅하도다
[17] 이 사람이 본래 우리 수 가운데 참예하여 이 직무의 한 부분을 맡았던 자라
[18] (이 사람이 불의의 삯으로 밭을 사고 후에 몸이 곤두박질하여 배가 터져 창자가 다 흘러 나온지라
[19] 이 일이 예루살렘에 사는 모든 사람에게 알게 되어 본 방언에 그 밭을 이르되 아겔다마라 하니 이는 피밭이라는 뜻이라)
[20] 시편에 기록하였으되 그의 거처로 황폐하게 하시며 거기 거하는 자가 없게 하소서 하였고 또 일렀으되 그 직분을 타인이 취하게 하소서 하였도다
[21] 이러하므로 요한의 세례로부터 우리 가운데서 올리워 가신 날까지 주 예수께서 우리 가운데 출입하실 때에
[22] 항상 우리와 함께 다니던 사람 중에 하나를 세워 우리로 더불어 예수의 부활하심을 증거할 사람이 되게 하여야 하리라 하거늘
[23] 저희가 두 사람을 천하니 하나는 바사바라고도 하고 별명은 유스도라고 하는 요셉이요 하나는 맛디아라
[24] 저희가 기도하여 가로되 뭇사람의 마음을 아시는 주여 이 두 사람 중에 누가 주의 택하신 바 되어
[25] 봉사와 및 사도의 직무를 대신할 자를 보이시옵소서 유다는 이를 버리옵고 제 곳으로 갔나이다 하고
[26] 제비 뽑아 맛디아를 얻으니 저가 열한 사도의 수에 가입하니라』

02월 17일

(Acts 1) [1] The first account I composed, Theophilus, about all that Jesus began to do and teach,
[2] until the day when He was taken up, after He had by the Holy Spirit given orders to the apostles whom He had chosen.
[3] To these He also presented Himself alive, after His suffering, by many convincing proofs, appearing to them over [a period of] forty days, and speaking of the things concerning the kingdom of God.
[4] And gathering them together, He commanded them not to leave Jerusalem, but to wait for what the Father had promised, "Which," [He said,] " you heard of from Me;
[5] for John baptized with water, but you shall be baptized with the Holy Spirit not many days from now. "
[6] And so when they had come together, they were asking Him, saying, " Lord, is it at this time You are restoring the kingdom to Israel? "
[7] He said to them, "It is not for you to know times or epochs which the Father has fixed by His own authority;
[8] but you shall receive power when the Holy Spirit has come upon you; and you shall be My witnesses both in Jerusalem, and in all Judea and Samaria, and even to the remotest part of the earth. "
[9] And after He had said these things, He was lifted up while they were looking on, and a cloud received Him out of their sight.
[10] And as they were gazing intently into the sky while He was departing, behold, two men in white clothing stood beside them;
[11] and they also said, "Men of Galilee, why do you stand looking into the sky? This Jesus, who has been taken up from you into heaven, will come in just the same way as you have watched Him go into heaven."
[12] Then they returned to Jerusalem from the mount called Olivet, which is near Jerusalem, a Sabbath day's journey away.
[13] And when they had entered, they went up to the upper room, where they were staying; that is, Peter and John and James and Andrew, Philip and Thomas, Bartholomew and Matthew, James [the son] of Alphaeus, and Simon the Zealot, and Judas [the son] of James.
[14] These all with one mind were continually devoting themselves to prayer, along with [the] women, and Mary the mother of Jesus, and with His brothers.
[15] And at this time Peter stood up in the midst of the brethren (a gathering of about one hundred and twenty persons was there together), and said,
[16] "Brethren, the Scripture had to be fulfilled, which the Holy Spirit foretold by the mouth of David concerning Judas, who became a guide to those who arrested Jesus.
[17] "For he was counted among us, and received his portion in this ministry."
[18] (Now this man acquired a field with the price of his wickedness; and falling headlong, he burst open in the middle and all his bowels gushed out.
[19] And it became known to all who were living in Jerusalem; so that in their own language that field was called Hakeldama, that is, Field of Blood.)
[20] "For it is written in the book of Psalms, 'LET HIS HOMESTEAD BE MADE DESOLATE, AND LET NO MAN DWELL IN IT'; and, 'HIS OFFICE LET ANOTHER MAN TAKE.'
[21] "It is therefore necessary that of the men who have accompanied us all the time that the Lord Jesus went in and out among us--
[22] beginning with the baptism of John, until the day that He was taken up from us-- one of these should become a witness with us of His resurrection. "
[23] And they put forward two men, Joseph called Barsabbas (who was also called Justus), and Matthias.
[24] And they prayed, and said, "Thou, Lord, who knowest the hearts of all men, show which one of these two Thou hast chosen
[25] to occupy this ministry and apostleship from which Judas turned aside to go to his own place. "
[26] And they drew lots for them, and the lot fell to Matthias; and he was numbered with the eleven apostles.』

02월 17일

(레 21-22) [1]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아론의 혈통을 이어받은 제사장들에게 알려라 너는 그들에게 다음과 같이 일러라 제사장은 누구든지, 백성의 주검을 만져 자신의 몸을 더럽히는 일이 없도록 하여라
[2] 가장 가까운 살붙이 곧 어머니나 아버지나 아들이나 딸이나 형제의 주검은 괜찮다
[3] 또한 시집가지 못하고 죽은 친누이의 주검도 괜찮다 그 여자에게 남편이 없기 때문이다 이들의 주검을 만져 몸을 더럽히는 것은 괜찮다
[4] 그러나 제사장은 백성의 어른이므로, 스스로 더럽혀 욕되게 해서는 안 된다
[5] 제사장은 머리털을 깎아 대머리같이 하거나, 구레나룻을 밀거나, 제 몸에 칼자국을 내서는 안 된다
[6] 그들은 하나님께 거룩하게 구별된 사람들이니, 그들이 섬기는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해서는 안 된다 그들은 주에게 제물을 살라 바치는 이들 곧 하나님께 음식을 바치는 이들이기 때문에, 그들은 거룩하여야 한다
[7] 제사장은 창녀나, 이미 몸을 버린 여자와 결혼해서는 안 된다 이혼한 여자와도 결혼하지 않아야 한다 제사장은 하나님께 거룩하게 구별된 사람이기 때문이다
[8] 너희는 제사장을 거룩하게 생각하여야 한다 그는 너희가 섬기는 하나님께 음식제물을 바치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제사장은 너희에게도 거룩한 사람이다 너희를 거룩하게 하는 나 주가 거룩하기 때문이다
[9] 제사장의 딸이 창녀짓을 하여 제 몸을 더럽히면, 제 아버지를 더럽히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므로, 그 여자는 불태워 죽여야 한다
[10] 형제 제사장들 가운데서 으뜸되는 대제사장은, 임명될 때에 머리에 기름을 부었고, 또 예복을 입고 거룩하게 구별되었으므로, 머리를 풀거나 옷을 찢으며 애도해서는 안 된다
[11] 그는 어떤 주검에도 가까이해서는 안 된다 자기 아버지나 어머니가 죽었을 때에도, 그 주검에 가까이하여 몸을 더럽혀서는 안 된다
[12] 대제사장은 절대로 성소에서 떠나서는 안 된다 그가 섬기는 하나님의 성소를 더럽혀서는 안 된다 그는 남달리, 하나님이 기름부어 거룩하게 구별하고, 대제사장으로 임명하였기 때문이다 나는 주다
[13] 대제사장은 처녀를 아내로 맞이하여야 한다
[14] 과부나 이혼한 여자나 이미 몸을 버린 여자나 창녀와 결혼해서는 안 된다 그는 다만 자기 백성 가운데서 처녀를 아내로 맞이하여야 한다
[15] 그래야만, 그는 더러워지지 않은 자녀를 자기 백성 가운데 남기게 될 것이다 그를 거룩하게 한 이는 주다"
[16]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17] "너는 아론에게 이렇게 말하여라 대대로, 너의 자손 가운데서 몸에 흠이 있는 사람은 하나님께 음식제물을 바치러 나올 수 없다
[18] 몸에 흠이 있어서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갈 수 없는 사람은, 눈이 먼 사람이나, 다리를 저는 사람이나, 얼굴이 일그러진 사람이나, 몸의 어느 부위가 제대로 생기지 않은 사람이나,
[19] 팔다리가 상하였거나 손발을 다쳐 장애인이 된 사람이나,
[20] 곱사등이나, 난쟁이나, 눈에 백태가 끼어 잘 보지 못하는 사람이나, 가려움증이 있는 환자나, 종기를 앓는 환자나, 고환이 상한 사람들이다
[21] 제사장 아론의 자손 가운데서 이처럼 몸에 흠이 있는 사람은, 누구든지 주에게 가까이 나아와 살라 바치는 제사를 드릴 수 없다 몸에 흠이 있는 사람은 하나님께 음식제물을 바치러 나올 수 없다
[22] 그러나 그 사람도 하나님께 바친 음식 곧 가장 거룩한 제물과 거룩한 일반제물을 먹을 수는 있다
[23] 다만 몸에 흠이 있으므로, 그는 휘장 안으로 들어가거나 제단에 가까이 나아와, 내가 거룩하게 한 물건들을 더럽히는 일만은 삼가야 한다 그것들을 거룩하게 한 이가 바로 나 주이기 때문이다"
[24] 모세는 이 말을, 아론과 아론의 아들들과 온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하였다
[22:1]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2] "너는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일러, 이스라엘 자손이 나에게 바친 거룩한 제사음식을 함부로 다루지 못하게 하여라 제사음식을 함부로 다루는 것은 곧 나의 거룩한 이름을 욕되게 하는 것이다 나는 주다
[3] 너는 그들에게 다음과 같이 일러라 너희는 자손 대대로, 어느 누구든 몸이 부정할 때에는, 이스라엘 자손이 나 주에게 바친 거룩한 제사음식에 가까이해서는 안 된다 이것을 어기는 사람은 다시는 내 앞에 서지 못할 것이다 나는 주다
[4] 아론의 자손 가운데서 악성 피부병을 앓는 환자나 성기에서 고름을 흘리는 환자는, 그 병이 깨끗해질 때까지는 거룩한 제사음식을 먹지 못한다 누구든지 죽은 것을 만지거나 정액을 흘린 남자와 몸이 닿거나 하여 부정하게 된 사람,
[5] 또 어떤 길짐승에든지 닿아서 부정하게 된 사람, 또는 어떤 부정이든지 부정을 탄 사람,
[6] 곧 이런 부정한 것에 닿은 사람은 해가 질 때까지 부정하다 해가 진 다음에라도, 물로 목욕을 하지 않으면, 그는 그 거룩한 제사음식을 먹지 못한다
[7] 해가 지고 정결하게 된 뒤에는, 자기 몫으로 받은 그 거룩한 제사음식을 먹을 수 있다
[8] 저절로 죽었거나 짐승에게 물려 찢겨 죽은 것은 먹지 못한다 그것을 먹었다가는, 그것 때문에 부정하게 된다 나는 주다
[9] 그러므로 아론과 그의 아들들은 내가 지키라고 한 것을 그대로 지켜야 한다 이것을 가볍게 생각하여 욕되게 하면, 그것은 곧 죄를 범하는 것이고, 그것 때문에 그들은 죽는다 나는 제사장들을 거룩하게 하는 주다
[10] 제사장이 아닌 여느 사람은 아무도 그 거룩한 제사음식을 먹지 못한다 제사장이 데리고 있는 나그네나 그가 쓰는 품꾼도, 그 거룩한 제사음식을 먹지 못한다
[11] 그러나 제사장이 돈을 지불하고 자기 재산으로 사들인 종은, 그 음식을 먹을 수 있다 제사장의 집에서 종의 자식으로 태어난 자들도, 자기 몫의 그 거룩한 제사음식을 먹을 수 있다
[12] 제사장의 딸이라도 여느 남자에게 시집갔다면, 그 딸은 제물로 바친 그 거룩한 제사음식을 먹을 수 없다
[13] 그러나 제사장의 딸이 과부가 되었거나 이혼하여, 자식도 없이 다시 아버지 집으로 돌아와, 시집가기 전처럼 아버지 집에서 살 때에는, 아버지가 먹는 제사음식을 먹을 수 있다 그러나 여느 사람은 아무도 거룩한 제사음식을 먹지 못한다
[14] 어떤 사람이 모르고 그 거룩한 제사음식을 먹으면, 그는 그 음식값의 오분의 일에 해당하는 값을 그 위에 더 보태어, 제사장에게 갚아야 한다
[15] 제사장들은 이스라엘 자손이 바친 그 거룩한 제사음식 곧 그들이 주에게 바친 제물을 더럽혀서는 안 된다
[16] 제사장은, 자기들이 먹을 제사음식을, 여느 사람들이 모르고 먹다가 죄를 지어 벌을 받는 일이 없도록 조심하여야 한다 나는 그 음식을 거룩하게 하는 주다"
[17]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18] "너는 아론과 그의 아들들과 온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라 그들에게 다음과 같이 일러라 이스라엘 집안에 속한 사람이나 이스라엘 사람과 함께 사는 외국인 나그네가, 제물을 바치고자 할 때에는, 그것이, 서약한 것을 갚으려고 해서 바치는 것이거나, 자유로운 뜻에서 나 주에게 번제물로 바치려는 것이거나, 모두,
[19] 나 주가 즐거이 받도록, 소나 양이나 염소 가운데서 수컷으로, 흠이 없는 것을 바쳐야 한다
[20] 너희는 어떤 것이든지, 흠이 있는 것을 바쳐서는 안 된다 그런 것을 바치면, 나 주가 너희를 반기지 않을 것이다
[21] 누구든지 서약한 것을 갚으려 하거나, 자유로운 뜻으로 제물을 바치려고 하여, 소 떼나 양 떼에서 제물을 골라 나 주에게 화목제물을 바칠 때에는, 나 주가 즐거이 받도록, 흠이 없는 것으로 골라서 바쳐야 한다 제물로 바칠 짐승에 어떤 흠도 있어서는 안 된다
[22] 눈이 먼 것이나, 다리를 저는 것이나, 어떤 부위가 잘린 것이나, 고름을 흘리는 것이나, 옴이 난 것이나, 종기가 난 것을 나 주에게 바쳐서는 안 된다 그런 것들을 제단 위에다 놓고 불살라, 나 주에게 바치는 제물로 삼아서는 안 된다
[23] 자유로운 뜻에서 바치는 제물이면, 소나 양 가운데서 한쪽 다리는 길고 다른 한쪽은 짧은 것이라도 괜찮다 그러나 서원한 것을 갚는 제사에서는, 나 주가 그런 것을 즐거이 받지 않는다
[24] 짐승 가운데서 고환이 터졌거나 으스러졌거나 빠지거나 잘린 것은 나 주에게 바칠 수 없다 너희가 사는 땅에서는, 너희가 이런 것들을 제물로 삼아서는 안 된다
[25] 너희는 또한 외국인 자손에게서도 이런 불구나 병신이 된 짐승을 받아다가 너희가 섬기는 하나님에게 음식으로 바쳐서는 안 된다 이런 불구나 병신인 것을 제물로 바치면, 나 주가 너희를 반기지 않을 것이다"
[26]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27] "소나 양이나 염소가 태어나면, 이레 동안은 그 어미 품에 그대로 두어야 한다 여드레째 되는 날부터는 그것을 제물로 삼아 나 주에게 살라 바칠 수 있다 나 주도 그것을 즐거이 받을 것이다
[28] 그 어미가 암소거나 암양이거나 간에, 너희는 그 어미와 새끼를 같은 날에 죽여서는 안 된다
[29] 너희가 나 주에게 감사의 제물을 바칠 때에, 너희가 바치는 그 제물을 나 주가 기쁨으로 받게 바쳐야 한다
[30] 제물로 바친 것은 그 날로 너희가 다 먹고, 다음날 아침까지 남겨 두어서는 안 된다 나는 주다
[31] 너희는 내가 명한 것을 지켜, 그대로 하여야 한다 나는 주다
[32] 내가 이스라엘 자손 가운데서 나의 거룩함을 나타낼 것이니, 너희는 나의 거룩한 이름을 욕되게 해서는 안 된다 나는 너희를 거룩하게 하는 주다
[33]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려고, 너희를 이집트 땅에서 이끌어 내었다 나는 주다"

02월 17일

(레 21-22)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에게 고하여 이르라 백성 중의 죽은 자로 인하여 스스로 더럽히지 말려니와
[2] 골육지친인 부모나 자녀나 형제나
[3] 출가하지 아니한 처녀인 친 자매로 인하여는 몸을 더럽힐 수 있느니라
[4] 제사장은 백성의 어른인즉 스스로 더럽혀 욕되게 하지 말지니라
[5] 제사장은 머리털을 깎아 대머리 같게 하지 말며 그 수염 양편을 깎지 말며 살을 베지 말고
[6] 그 하나님께 대하여 거룩하고 그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하지 말 것이며 그들은 여호와의 화제 곧 그 하나님의 식물을 드리는 자인즉 거룩할 것이라
[7] 그들은 기생이나 부정한 여인을 취하지 말 것이며 이혼 당한 여인을 취하지 말지니 이는 그가 여호와께 거룩함이니라
[8] 너는 그를 거룩하게 하라 그는 네 하나님의 식물을 드림이니라 너는 그를 거룩히 여기라 나 여호와 너희를 거룩하게 하는 자는 거룩함이니라
[9] 아무 제사장의 딸이든지 행음하여 스스로 더럽히면 그 아비를 욕되게 함이니 그를 불사를지니라
[10] 자기 형제 중 관유로 부음을 받고 위임되어 예복을 입은 대제사장은 그 머리를 풀지 말며 그 옷을 찢지 말며
[11] 어떤 시체에든지 가까이 말지니 부모로 인하여도 더러워지게 말며
[12] 성소에서 나오지 말며 그 하나님의 성소를 더럽히지 말라 이는 하나님의 위임한 관유가 그 위에 있음이니라 나는 여호와니라
[13] 그는 처녀를 취하여 아내를 삼을지니
[14] 과부나 이혼된 여인이나 더러운 여인이나 기생을 취하지 말고 자기 백성 중 처녀를 취하여 아내를 삼아
[15] 그 자손으로 백성 중에서 더럽히지 말지니 나는 그를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임이니라
[16]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17] 아론에게 고하여 이르라 무릇 너의 대대 자손 중 육체에 흠이 있는 자는 그 하나님의 식물을 드리려고 가까이 오지 못할 것이라
[18] 무릇 흠이 있는 자는 가까이 못할지니 곧 소경이나 절뚝발이나 코가 불완전한 자나 지체가 더한 자나
[19] 발 부러진 자나 손 부러진 자나
[20] 곱사등이나 난장이나 눈에 백막이 있는 자나 괴혈병이나 버짐이 있는 자나 불알 상한 자나
[21] 제사장 아론의 자손 중에 흠이 있는 자는 나아와 여호와의 화제를 드리지 못할지니 그는 흠이 있은즉 나아와 하나님의 식물을 드리지 못하느니라
[22] 그는 하나님의 식물의 지성물이든지 성물이든지 먹을 것이나
[23] 장 안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요 단에 가까이 못할지니 이는 그가 흠이 있음이라 이와 같이 그가 나의 성소를 더럽히지 못할 것은 나는 그들을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임이니라
[24] 모세가 이대로 아론과 그 아들들과 온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였더라
[22: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2] 아론과 그 아들들에게 고하여 그들로 이스라엘 자손이 내게 드리는 성물에 대하여 스스로 구별하여 내 성호를 욕되게 함이 없게 하라 나는 여호와니라
[3] 그들에게 이르라 무릇 너의 대대 자손 중에 그 몸이 부정하고도 이스라엘 자손이 구별하여 여호와께 드리는 성물에 가까이하는 자는 내 앞에서 끊어지리라 나는 여호와니라
[4] 아론의 자손 중 문둥 환자나 유출병이 있는 자는 정하기 전에는 성물을 먹지 말 것이요 시체로 부정하게 된 자나 설정한 자나
[5] 무릇 사람을 부정하게 하는 벌레에 접촉된 자나 무슨 부정이든지 사람을 더럽힐 만한 자에게 접촉된 자
[6] 곧 이런 것에 접촉된 자는 저녁까지 부정하니 몸을 물로 씻지 아니하면 성물을 먹지 못할지며
[7] 해 질 때에야 정하리니 그 후에 성물을 먹을 것이라 이는 자기의 응식이 됨이니라
[8] 절로 죽은 것이나 들짐승에게 찢긴 것을 먹음으로 자기를 더럽히지 말라 나는 여호와니라
[9] 그들은 나의 명을 지킬 것이라 그것을 욕되게 하면 그로 인하여 죄를 짓고 그 가운데서 죽을까 하노라 나는 그들을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니라
[10] 외국인은 성물을 먹지 못할 것이며 제사장의 객이나 품꾼은 다 성물을 먹지 못할 것이니라
[11] 그러나 제사장이 돈으로 사람을 샀으면 그 자는 그것을 먹을 것이고 그 집에서 출생한 자도 그러하여 그들이 제사장의 식물을 먹을 것이며
[12] 제사장의 딸은 외국인에게 출가하였으면 거제의 성물을 먹지 못하되
[13] 그가 과부가 되든지 이혼을 당하든지 자식이 없이 친정에 돌아와서 어릴 때와 같으면 그는 그 아비의 응식을 먹을 것이나 외국인은 먹지 못할 것이니라
[14] 사람이 부지 중 성물을 먹으면 그 성물에 그 오분 일을 더하여 제사장에게 줄지니라
[15]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드리는 성물을 그들은 더럽히지 말지니
[16] 그들이 성물을 먹으면 그 죄로 인하여 형벌을 받게 할 것이니라 나는 그들을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니라
[17]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18] 아론과 그 아들들과 이스라엘 온 족속에게 고하여 이르라 이스라엘 자손이나 그 중에 우거하는 자가 서원제나 낙헌제로 번제를 여호와께 예물로 드리려거든
[19] 열납되도록 소나 양이나 염소의 흠 없는 수컷으로 드릴지니
[20] 무릇 흠 있는 것을 너희는 드리지 말 것은 그것이 열납되지 못할 것임이니라
[21] 무릇 서원한 것을 갚으려든지 자의로 예물을 드리려든지 하여 소나 양으로 화목제 희생을 여호와께 드리는 자는 열납되도록 아무 흠이 없는 온전한 것으로 할지니
[22] 눈먼 것이나 상한 것이나 지체에 베임을 당한 것이나 종기 있는 것이나 괴혈병 있는 것이나 비루먹은 것을 너희는 여호와께 드리지 말며 단 위에 화제로 여호와께 드리지 말라
[23] 우양의 지체가 더하거나 덜하거나 한 것은 너희가 낙헌 예물로는 쓰려니와 서원한 것을 갚음으로 드리면 열납되지 못하리라
[24] 너희는 불알이 상하였거나 치었거나 터졌거나 베임을 당한 것은 여호와께 드리지 말며 너희 땅에서는 이런 일을 행치도 말지며
[25] 너희는 외방인에게서도 이런 것을 받아 너희의 하나님의 식물로 드리지 말라 이는 결점이 있고 흠이 있는 것인즉 너희를 위하여 열납되지 못할 것임이니라
[26]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27] 수소나 양이나 염소가 나거든 칠 일동안 그 어미와 같이 있게 하라 제팔일 이후로는 여호와께 화제로 예물을 드리면 열납되리라
[28] 암소나 암양을 무론하고 어미와 새끼를 동일에 잡지 말지니라
[29] 너희가 여호와께 감사 희생을 드리거든 너희가 열납되도록 드릴지며
[30] 그 제물은 당일에 먹고 이튿날까지 두지 말라 나는 여호와니라
[31] 너희는 나의 계명을 지키며 행하라 나는 여호와니라
[32] 너희는 나의 성호를 욕되게 말라 나는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거룩하게 함을 받을 것이니라 나는 너희를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요
[33] 너희 하나님이 되려고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자니 나는 여호와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