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월 03일

(눅 3) [1] 디베료 황제가 통치한 지 열다섯 해 곧 본디오 빌라도가 유대의 총독으로, 헤롯이 갈릴리의 분봉 왕으로, 그 동생 빌립이 이두래와 드라고닛 지방의 분봉 왕으로, 루사니아가 아빌레네의 분봉 왕으로,
[2] 안나스와 가야바가 대제사장으로 있을 때에 하나님의 말씀이 빈 들에서 사가랴의 아들 요한에게 임한지라
[3] 요한이 요단 강 부근 각처에 와서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의 세례를 전파하니
[4] 선지자 이사야의 책에 쓴 바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이르되 너희는 주의 길을 준비하라 그의 오실 길을 곧게 하라
[5] 모든 골짜기가 메워지고 모든 산과 작은 산이 낮아지고 굽은 것이 곧아지고 험한 길이 평탄하여질 것이요
[6] 모든 육체가 하나님의 구원하심을 보리라 함과 같으니라
[7] 요한이 세례 받으러 나아오는 무리에게 이르되 독사의 자식들아 누가 너희에게 일러 장차 올 진노를 피하라 하더냐
[8] 그러므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속으로 아브라함이 우리 조상이라 말하지 말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이 능히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게 하시리라
[9] 이미 도끼가 나무 뿌리에 놓였으니 좋은 열매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져지리라
[10] 무리가 물어 이르되 그러면 우리가 무엇을 하리이까
[11] 대답하여 이르되 옷 두 벌 있는 자는 옷 없는 자에게 나눠 줄 것이요 먹을 것이 있는 자도 그렇게 할 것이니라 하고
[12] 세리들도 세례를 받고자 하여 와서 이르되 선생이여 우리는 무엇을 하리이까 하매
[13] 이르되 부과된 것 외에는 거두지 말라 하고
[14] 군인들도 물어 이르되 우리는 무엇을 하리이까 하매 이르되 사람에게서 강탈하지 말며 거짓으로 고발하지 말고 받는 급료를 족한 줄로 알라 하니라
[15] 백성들이 바라고 기다리므로 모든 사람들이 요한을 혹 그리스도신가 심중에 생각하니
[16] 요한이 모든 사람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나는 물로 너희에게 세례를 베풀거니와 나보다 능력이 많으신 이가 오시나니 나는 그의 신발끈을 풀기도 감당하지 못하겠노라 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베푸실 것이요
[17] 손에 키를 들고 자기의 타작 마당을 정하게 하사 알곡은 모아 곳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리라
[18] 또 그밖에 여러 가지로 권하여 백성에게 좋은 소식을 전하였으나
[19] 분봉 왕 헤롯은 그의 동생의 아내 헤로디아의 일과 또 자기가 행한 모든 악한 일로 말미암아 요한에게 책망을 받고
[20] 그 위에 한 가지 악을 더하여 요한을 옥에 가두니라
[21] 백성이 다 세례를 받을새 예수도 세례를 받으시고 기도하실 때에 하늘이 열리며
[22] 성령이 비둘기 같은 형체로 그의 위에 강림하시더니 하늘로부터 소리가 나기를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하시니라
[23] 예수께서 가르치심을 시작하실 때에 삼십 세쯤 되시니라 사람들이 아는 대로는 요셉의 아들이니 요셉의 위는 헬리요
[24] 그 위는 맛닷이요 그 위는 레위요 그 위는 멜기요 그 위는 얀나요 그 위는 요셉이요
[25] 그 위는 맛다디아요 그 위는 아모스요 그 위는 나훔이요 그 위는 에슬리요 그 위는 낙개요
[26] 그 위는 마앗이요 그 위는 맛다디아요 그 위는 서머인이요 그 위는 요섹이요 그 위는 요다요
[27] 그 위는 요아난이요 그 위는 레사요 그 위는 스룹바벨이요 그 위는 스알디엘이요 그 위는 네리요
[28] 그 위는 멜기요 그 위는 앗디요 그 위는 고삼이요 그 위는 엘마담이요 그 위는 에르요
[29] 그 위는 예수요 그 위는 엘리에서요 그 위는 요림이요 그 위는 맛닷이요 그 위는 레위요
[30] 그 위는 시므온이요 그 위는 유다요 그 위는 요셉이요 그 위는 요남이요 그 위는 엘리아김이요
[31] 그 위는 멜레아요 그 위는 멘나요 그 위는 맛다다요 그 위는 나단이요 그 위는 다윗이요
[32] 그 위는 이새요 그 위는 오벳이요 그 위는 보아스요 그 위는 살몬이요 그 위는 나손이요
[33] 그 위는 아미나답이요 그 위는 아니요 그 위는 헤스론이요 그 위는 베레스요 그 위는 유다요
[34] 그 위는 야곱이요 그 위는 이삭이요 그 위는 아브라함이요 그 위는 데라요 그 위는 나홀이요
[35] 그 위는 스룩이요 그 위는 르우요 그 위는 벨렉이요 그 위는 헤버요 그 위는 살라요
[36] 그 위는 가이난이요 그 위는 아박삿이요 그 위는 셈이요 그 위는 노아요 그 위는 레멕이요
[37] 그 위는 므두셀라요 그 위는 에녹이요 그 위는 야렛이요 그 위는 마할랄렐이요 그 위는 가이난이요
[38] 그 위는 에노스요 그 위는 셋이요 그 위는 아담이요 그 위는 하나님이시니라

08월 03일

(눅 3) [1] 디베료 가이사가 위에 있은지 열다섯 해 곧 본디오 빌라도가 유대의 총독으로 헤롯이 갈릴리의 분봉왕으로 그 동생 빌립이 이두래와 드라고닛 지방의 분봉왕으로 루사니아가 아빌레네의 분봉왕으로
[2] 안나스와 가야바가 대제사장으로 있을 때에 하나님의 말씀이 빈 들에서 사가랴의 아들 요한에게 임한지라
[3] 요한이 요단 강 부근 각처에 와서 죄 사함을 얻게 하는 회개의 세례를 전파하니
[4] 선지자 이사야의 책에 쓴 바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가로되 너희는 주의 길을 예비하라 그의 첩경을 평탄케 하라
[5] 모든 골짜기가 메워지고 모든 산과 작은 산이 낮아지고 굽은 것이 곧아지고 험한 길이 평탄하여질 것이요
[6] 모든 육체가 하나님의 구원하심을 보리라 함과 같으니라
[7] 요한이 세례 받으러 나오는 무리에게 이르되 독사의 자식들아 누가 너희를 가르쳐 장차 올 진노를 피하라 하더냐
[8] 그러므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속으로 아브라함이 우리 조상이라 말하지 말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이 능히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게 하시리라
[9] 이미 도끼가 나무 뿌리에 놓였으니 좋은 열매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지우리라
[10] 무리가 물어 가로되 그러하면 우리가 무엇을 하리이까
[11] 대답하여 가로되 옷 두 벌 있는 자는 옷 없는 자에게 나눠 줄 것이요 먹을 것이 있는 자도 그렇게 할 것이니라 하고
[12] 세리들도 세례를 받고자 하여 와서 가로되 선생이여 우리는 무엇을 하리이까 하매
[13] 가로되 정한 세 외에는 늑징치 말라 하고
[14] 군병들도 물어 가로되 우리는 무엇을 하리이까 하매 가로되 사람에게 강포하지 말며 무소하지 말고 받는 요를 족한 줄로 알라 하니라
[15] 백성들이 바라고 기다리므로 모든 사람들이 요한을 혹 그리스도신가 심중에 의논하니
[16] 요한이 모든 사람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나는 물로 너희에게 세례를 주거니와 나보다 능력이 많으신 이가 오시나니 나는 그 신들메를 풀기도 감당치 못하겠노라 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주실 것이요
[17] 손에 키를 들고 자기의 타작 마당을 정하게 하사 알곡은 모아 곡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리라
[18] 또 기타 여러가지로 권하여 백성에게 좋은 소식을 전하였으나
[19] 분봉왕 헤롯은 그 동생의 아내 헤로디아의 일과 또 그의 행한 모든 악한 일을 인하여 요한에게 책망을 받고
[20] 이 위에 한 가지 악을 더하여 요한을 옥에 가두니라
[21] 백성이 다 세례를 받을새 예수도 세례를 받으시고 기도하실 때에 하늘이 열리며
[22] 성령이 형체로 비둘기 같이 그의 위에 강림하시더니 하늘로서 소리가 나기를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하시니라
[23] 예수께서 가르치심을 시작할 때에 삼심 세쯤 되시니라 사람들의 아는 대로는 요셉의 아들이니 요셉의 이상은 헬리요
[24] 그 이상은 맛닷이요 그 이상은 레위요 그 이상은 멜기요 그 이상은 얀나요 그 이상은 요셉이요
[25] 그 이상은 맛다디아요 그 이상은 아모스요 그 이상은 나훔이요 그 이상은 에슬리요 그 이상은 낙개요
[26] 그 이상은 마앗이요 그 이상은 맛다디아요 그 이상은 서머인이요 그 이상은 요섹이요 그 이상은 요다요
[27] 그 이상은 요아난이요 그 이상은 레사요 그 이상은 스룹바벨이요 그 이상은 스알디엘이요 그 이상은 네리요
[28] 그 이상은 멜기요 그 이상은 앗디요 그 이상은 고삼이요 그 이상은 엘마담이요 그 이상은 에르요
[29] 그 이상은 예수요 그 이상은 엘리에서요 그 이상은 요림이요 그 이상은 맛닷이요 그 이상은 레위요
[30] 그 이상은 시므온이요 그 이상은 유다요 그 이상은 요셉이요 그 이상은 요남이요 그 이상은 엘리아김이요
[31] 그 이상은 멜레아요 그 이상은 멘나요 그 이상은 맛다다요 그 이상은 나단이요 그 이상은 다윗이요
[32] 그 이상은 이새요 그 이상은 오벳이요 그 이상은 보아스요 그 이상은 살몬이요 그 이상은 나손이요
[33] 그 이상은 아미나답이요 그 이상은 아니요 그 이상은 헤스론이요 그 이상은 베레스요 그 이상은 유다요
[34] 그 이상은 야곱이요 그 이상은 이삭이요 그 이상은 아브라함이요 그 이상은 데라요 그 이상은 나홀이요
[35] 그 이상은 스룩이요 그 이상은 르우요 그 이상은 벨렉이요 그 이상은 헤버요 그 이상은 살라요
[36] 그 이상은 가이난이요 그 이상은 아박삿이요 그 이상은 셈이요 그 이상은 노아요 그 이상은 레멕이요
[37] 그 이상은 므두셀라요 그 이상은 에녹이요 그 이상은 야렛이요 그 이상은 마할랄렐이요 그 이상은 가이난이요
[38] 그 이상은 에노스요 그 이상은 셋이요 그 이상은 아담이요 그 이상은 하나님이시니라』

08월 03일

(Lk 3) [1] Now in the fifteenth year of the reign of Tiberius Caesar, when Pontius Pilate was governor of Judea, and Herod was tetrarch of Galilee, and his brother Philip was tetrarch of the region of Ituraea and Trachonitis, and Lysanias was tetrarch of Abilene,
[2] in the high priesthood of Annas and Caiaphas, the word of God came to John, the son of Zacharias, in the wilderness.
[3] And he came into all the district around the Jordan, preaching a baptism of repentance for the forgiveness of sins
[4] as it is written in the book of the words of Isaiah the prophet, THE VOICE OF ONE CRYING IN THE WILDERNESS, MAKE READY THE WAY OF THE LORD, MAKE HIS PATHS STRAIGHT.
[5] 'EVERY RAVINE SHALL BE FILLED UP, AND EVERY MOUNTAIN AND HILL SHALL BE BROUGHT LOW AND THE CROOKED SHALL BECOME STRAIGHT, AND THE ROUGH ROADS SMOOTH
[6] AND ALL FLESH SHALL SEE THE SALVATION OF GOD. '"
[7] He therefore [began] saying to the multitudes who were going out to be baptized by him, "You brood of vipers, who warned you to flee from the wrath to come?
[8] "Therefore bring forth fruits in keeping with repentance, and do not begin to say to yourselves, 'We have Abraham for our father,' for I say to you that God is able from these stones to raise up children to Abraham.
[9] "And also the axe is already laid at the root of the trees every tree therefore that does not bear good fruit is cut down and thrown into the fire."
[10] And the multitudes were questioning him, saying, "Then what shall we do?"
[11] And he would answer and say to them, "Let the man who has two tunics share with him who has none and let him who has food do likewise."
[12] And [some] tax-gatherers also came to be baptized, and they said to him, "Teacher, what shall we do?"
[13] And he said to them, "Collect no more than what you have been ordered to."
[14] And [some] soldiers were questioning him, saying, "And [what about] us, what shall we do?" And he said to them, "Do not take money from anyone by force, or accuse [anyone] falsely, and be content with your wages."
[15] Now while the people were in a state of expectation and all were wondering in their hearts about John, as to whether he might be the Christ,
[16] John answered and said to them all, "As for me, I baptize you with water but One is coming who is mightier than I, and I am not fit to untie the thong of His sandals He will baptize you with the Holy Spirit and fire.
[17] "And His winnowing fork is in His hand to thoroughly clear His threshing floor, and to gather the wheat into His barn but He will burn up the chaff with unquenchable fire."
[18] So with many other exhortations also he preached the gospel to the people.
[19] But when Herod the tetrarch was reproved by him on account of Herodias, his brother's wife, and on account of all the wicked things which Herod had done,
[20] he added this also to them all, that he locked John up in prison.
[21] Now it came about when all the people were baptized, that Jesus also was baptized, and while He was praying, heaven was opened,
[22] and the Holy Spirit descended upon Him in bodily form like a dove, and a voice came out of heaven, "Thou art My beloved Son, in Thee I am well-pleased."
[23] And when He began His ministry, Jesus Himself was about thirty years of age, being supposedly [the] son of Joseph, the [son] of Eli,
[24] the [son] of Matthat, the [son] of Levi, the [son] of Melchi, the [ son] of Jannai, the [son] of Joseph,
[25] the [son] of Mattathias, the [son] of Amos, the [son] of Nahum, the [son] of Hesli, the [son] of Naggai,
[26] the [son] of Maath, the [son] of Mattathias, the [son] of Semein, the [son] of Josech, the [son] of Joda,
[27] the [son] of Joanan, the [son] of Rhesa, the [son] of Zerubbabel, the [son] of Shealtiel, the [son] of Neri,
[28] the [son] of Melchi, the [son] of Addi, the [son] of Cosam, the [son] of Elmadam, the [son] of Er,
[29] the [son] of Joshua, the [son] of Eliezer, the [son] of Jorim, the [ son] of Matthat, the [son] of Levi,
[30] the [son] of Simeon, the [son] of Judah, the [son] of Joseph, the [ son] of Jonam, the [son] of Eliakim,
[31] the [son] of Melea, the [son] of Menna, the [son] of Mattatha, the [ son] of Nathan, the [son] of David,
[32] the [son] of Jesse, the [son] of Obed, the [son] of Boaz, the [son] of Salmon, the [son] of Nahshon,
[33] the [son] of Amminadab, the [son] of Admin, the [son] of Ram, the [ son] of Hezron, the [son] of Perez, the [son] of Judah,
[34] the [son] of Jacob, the [son] of Isaac, the [son] of Abraham, the [ son] of Terah, the [son] of Nahor,
[35] the [son] of Serug, the [son] of Reu, the [son] of Peleg, the [son] of Heber, the [son] of Shelah,
[36] the [son] of Cainan, the [son] of Arphaxad, the [son] of Shem, the [ son] of Noah, the [son] of Lamech,
[37] the [son] of Methuselah, the [son] of Enoch, the [son] of Jared, the [son] of Mahalaleel, the [son] of Cainan,
[38] the [son] of Enosh, the [son] of Seth, the [son] of Adam, the [son] of God.』
"

08월 03일

(시 63-65) [1] 하나님, 주님은 나의 하나님입니다 내가 주님을 애타게 찾습니다 물기 없는 땅, 메마르고 황폐한 땅에서 내 영혼이 주님을 찾아 목이 마르고, 이 몸도 주님을 애타게 그리워합니다
[2] 내가 성소에서 주님을 뵙고 주님의 권능과 주님의 영광을 봅니다
[3] 주님의 한결같은 사랑이 생명보다 더 소중하기에, 내 입술로 주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4] 이 생명 다하도록 주님을 찬양하렵니다 내가 손을 들어서 주님의 이름을 찬양하렵니다
[5] 기름지고 맛깔진 음식을 배불리 먹은 듯이 내 영혼이 만족하니, 내가 기쁨에 가득 찬 입술로 주님을 찬양하렵니다
[6] 잠자리에 들어서도 주님만을 기억하고 밤을 새우면서도 주님만을 생각합니다
[7] 주님께서 나를 도우셨기에 나 이제 주님의 날개 그늘 아래에서 즐거이 노래하렵니다
[8] 이 몸이 주님께 매달리니, 주님의 오른손이 나를 꼭 붙잡아 주십니다
[9] 나를 죽이려고 노리는 자는 땅 아래 깊은 곳으로 떨어질 것이다
[10] 그들은 칼을 맞고 쓰러지고, 그 주검은 승냥이의 밥이 될 것이다
[11] 그러나 우리의 왕은 하나님을 기뻐하며, 하나님의 이름으로 맹세하는 사람들은 모두 왕을 칭송할 것이다 그러나 거짓말을 하는 자들은 말문이 막힐 것이다
[64:1] 하나님, 내가 탄식할 때에 내 소리를 들어 주십시오 원수들의 위협에서 내 생명을 지켜 주십시오
[2] 악인들이 은밀하게 모의할 때에 나를 숨겨 주시고, 악한 일을 저지르는 자들의 폭력에서 나를 지켜 주십시오
[3] 그들은 칼날처럼 날카롭게 혀를 벼려 화살처럼 독설을 뽑아 냅니다
[4] 죄 없는 사람을 쏘려고 몰래 숨어 있다가, 느닷없이 쏘고서도, 거리낌조차 없습니다
[5] 그들은 악한 일을 두고 서로 격려하며, 남 몰래 올가미를 치려고 모의하며, "누가 우리를 보랴?" 하고 큰소리를 칩니다
[6] 그들이 악을 꾀하고, 은밀하게 음모를 꾸미니, 사람의 속마음은 참으로 알 수 없습니다
[7] 그러나 하나님이 활을 쏘실 것이니, 그들이 화살을 맞고서 순식간에 쓰러질 것이다
[8] 하나님은, 그들이 혀를 놀려서 한 말 때문에 그들을 멸하실 것이니, 이것을 보는 자마다 도망칠 것이다
[9] 그들은 모두 다 두려움에 사로잡혀, 하나님이 하신 일을 선포하며, 하나님이 하신 일을 생각하게 될 것이다
[10] 의인은 주님께서 하신 일을 생각하면서 기뻐하고, 주님께로 피할 것이니, 마음이 정직한 사람은 모두 주님을 찬양할 것이다
[65:1] 하나님, 시온에서 주님을 찬양함이 마땅한 일이니, 우리가 주님께 한 서원을 지키렵니다
[2]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주님, 육신을 가진 사람이면 누구나 주님께로 나아옵니다
[3] 저마다 지은 죄 감당하기에 너무 어려울 때에, 오직 주님만이 그 죄를 용서하여 주십니다
[4] 주님께서 택하시고 가까이 오게 하시어 주님의 뜰에 머물게 하신 그 사람은, 복이 있는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님의 집, 주님의 거룩한 성전에서 온갖 좋은 복으로 만족하렵니다
[5] 우리를 구원하시는 하나님, 주님께서 그 놀라운 행적으로 정의를 세우시며, 우리에게 응답하여 주시므로 땅 끝까지, 먼 바다 끝까지, 모든 사람이 주님을 의지합니다
[6] 주님께서는 주님의 힘으로, 주님의 능력으로 허리에 띠를 동이시고 산들이 뿌리를 내리게 하셨습니다
[7] 주님께서는 바다의 노호와 파도 소리를 그치게 하시며, 민족들의 소요를 가라앉히셨습니다
[8] 땅 끝에 사는 사람들까지, 주님께서 보이신 징조를 보고, 두려워서 떱니다 해 뜨는 곳과 해 지는 곳까지도, 주님께서는 즐거운 노래를 부르게 하십니다
[9] 주님께서 땅을 돌보시어, 땅에 물을 대주시고, 큰 풍년이 들게 해주십니다 하나님께서 손수 놓으신 물길에, 물을 가득 채우시고, 오곡을 마련해 주시니, 이것은, 주님께서 이 땅에다가 그렇게 준비해 주신 것입니다
[10] 주님께서 또 밭이랑에 물을 넉넉히 대시고, 이랑 끝을 마무르시며, 밭을 단비로 적시며, 움 돋는 새싹에 복을 내려 주십니다
[11] 주님께서 큰 복을 내리시어, 한 해를 이렇듯 영광스럽게 꾸미시니, 주님께서 지나시는 자취마다, 기름이 뚝뚝 떨어집니다
[12] 그 기름이 광야의 목장에도 여울져 흐르고, 언덕들도 즐거워합니다
[13] 목장마다 양 떼로 뒤덮이고, 골짜기마다 오곡이 가득하니, 기쁨의 함성이 터져나오고, 즐거운 노랫소리 그치지 않습니다

08월 03일

(시 63-65) [1] [다윗의 시, 유다 광야에 있을 때에] 하나님이여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라 내가 간절히 주를 찾되 물이 없어 마르고 곤핍한 땅에서 내 영혼이 주를 갈망하며 내 육체가 주를 앙모하나이다
[2] 내가 주의 권능과 영광을 보려하여 이와 같이 성소에서 주를 바라보았나이다
[3] 주의 인자가 생명보다 나으므로 내 입술이 주를 찬양할 것이라
[4] 이러므로 내 평생에 주를 송축하며 주의 이름으로 인하여 내 손을 들리이다
[5] 골수와 기름진 것을 먹음과 같이 내 영혼이 만족할 것이라 내 입이 기쁜 입술로 주를 찬송하되
[6] 내가 나의 침상에서 주를 기억하며 밤중에 주를 묵상할 때에 하오리니
[7] 주는 나의 도움이 되셨음이라 내가 주의 날개 그늘에서 즐거이 부르리이다
[8] 나의 영혼이 주를 가까이 따르니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거니와
[9] 나의 영혼을 찾아 멸하려 하는 저희는 땅 깊은 곳에 들어가며
[10] 칼의 세력에 붙인바 되어 시랑의 밥이 되리이다
[11] 왕은 하나님을 즐거워하리니 주로 맹세한 자마다 자랑할 것이나 거짓말 하는 자의 입은 막히리로다
[64:1] [다윗의 시, 영장으로 한 노래] 하나님이여 나의 근심하는 소리를 들으시고 원수의 두려움에서 나의 생명을 보존하소서
[2] 주는 나를 숨기사 행악자의 비밀한 꾀에서와 죄악을 짓는 자의 요란에서 벗어나게 하소서
[3] 저희가 칼 같이 자기 혀를 연마하며 화살 같이 독한 말로 겨누고
[4] 숨은 곳에서 완전한 자를 쏘려 하다가 갑자기 쏘고 두려워하지 않도다
[5] 저희는 악한 목적으로 서로 장려하며 비밀히 올무놓기를 함께 의논하고 하는 말이 누가 보리요 하며
[6] 저희는 죄악을 도모하며 이르기를 우리가 묘책을 찾았다 하나니 각 사람의 속 뜻과 마음이 깊도다
[7] 그러나 하나님이 저희를 쏘시리니 저희가 홀연히 살에 상하리로다
[8] 이러므로 저희가 엎드러지리니 저희의 혀가 저희를 해함이라 저희를 보는 자가 다 머리를 흔들리로다
[9] 모든 사람이 두려워하여 하나님의 일을 선포하며 그 행하심을 깊이 생각하리로다
[10] 의인은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그에게 피하리니 마음이 정직한 자는 다 자랑하리로다
[65:1] [다윗의 시, 영장으로 한 노래] 하나님이여 찬송이 시온에서 주를 기다리오며 사람이 서원을 주께 이행하리이다
[2] 기도를 들으시는 주여 모든 육체가 주께 나아오리이다
[3] 죄악이 나를 이기었사오니 우리의 죄과를 주께서 사하시리이다
[4] 주께서 택하시고 가까이 오게 하사 주의 뜰에 거하게 하신 사람은 복이 있나이다 우리가 주의 집 곧 주의 성전의 아름다움으로 만족하리이다
[5] 우리 구원의 하나님이시여 땅의 모든 끝과 먼 바다에 있는 자의 의지할 주께서 의를 좇아 엄위하신 일로 우리에게 응답하시리이다
[6] 주는 주의 힘으로 산을 세우시며 권능으로 띠를 띠시며
[7] 바다의 흉용과 물결의 요동과 만민의 훤화까지 진정하시나이다
[8] 땅 끝에 거하는 자가 주의 징조를 두려워하나이다 주께서 아침 되는 것과 저녁되는 것을 즐거워하게 하시며
[9] 땅을 권고하사 물을 대어 심히 윤택케 하시며 하나님의 강에 물이 가득하게 하시고 이같이 땅을 예비하신 후에 저희에게 곡식을 주시나이다
[10] 주께서 밭고랑에 물을 넉넉히 대사 그 이랑을 평평하게 하시며 또 단비로 부드럽게 하시고 그 싹에 복 주시나이다
[11] 주의 은택으로 연사에 관 씌우시니 주의 길에는 기름이 떨어지며
[12] 들의 초장에도 떨어지니 작은 산들이 기쁨으로 띠를 띠었나이다
[13] 초장에는 양떼가 입혔고 골짜기에는 곡식이 덮였으매 저희가 다 즐거이 외치고 또 노래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