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 4:1-11) [1] 내가 또 말하노니 유업을 이을 자가 모든 것의 주인이나 어렸을 동안에는 종과 다름이 없어서
[2] 그 아버지가 정한 때까지 후견인과 청지기 아래에 있나니
[3] 이와 같이 우리도 어렸을 때에 이 세상의 초등학문 아래에 있어서 종 노릇 하였더니
[4]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에 나게 하신 것은
[5]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을 속량하시고 우리로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6] 너희가 아들이므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빠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
[7] 그러므로 네가 이 후로는 종이 아니요 아들이니 아들이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유업을 받을 자니라
[8] 그러나 너희가 그 때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여 본질상 하나님이 아닌 자들에게 종 노릇 하였더니
[9] 이제는 너희가 하나님을 알 뿐 아니라 더욱이 하나님이 아신 바 되었거늘 어찌하여 다시 약하고 천박한 초등학문으로 돌아가서 다시 그들에게 종 노릇 하려 하느냐
[10] 너희가 날과 달과 절기와 해를 삼가 지키니
[11] 내가 너희를 위하여 수고한 것이 헛될까 두려워하노라
(갈 4:1-11) [1] 내가 또 말하노니 유업을 이을 자가 모든 것의 주인이나 어렸을 동안에는 종과 다름이 없어서
[2] 그 아버지의 정한 때까지 후견인과 청지기 아래 있나니
[3] 이와 같이 우리도 어렸을 때에 이 세상 초등 학문 아래 있어서 종 노릇 하였더니
[4]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 나게 하신 것은
[5] 율법 아래 있는 자들을 속량하시고 우리로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6] 너희가 아들인 고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바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
[7] 그러므로 네가 이 후로는 종이 아니요 아들이니 아들이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유업을 이을 자니라
[8] 그러나 너희가 그 때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여 본질상 하나님이 아닌 자들에게 종 노릇 하였더니
[9] 이제는 너희가 하나님을 알 뿐더러 하나님의 아신 바 되었거늘 어찌하여 다시 약하고 천한 초등 학문으로 돌아가서 다시 저희에게 종 노릇 하려 하느냐
[10] 너희가 날과 달과 절기와 해를 삼가 지키니
[11] 내가 너희를 위하여 수고한 것이 헛될까 두려워하노라』
(Gal 4:1-11) [1] Now I say, as long as the heir is a child, he does not differ at all from a slave although he is owner of everything,
[2] but he is under guardians and managers until the date set by the father.
[3] So also we, while we were children, were held in bondage under the elemental things of the world.
[4] But when the fulness of the time came, God sent forth His Son, born of a woman, born under the Law,
[5] in order that He might redeem those who were under the Law, that we might receive the adoption as sons.
[6] And because you are sons, God has sent forth the Spirit of His Son into our hearts, crying, "Abba! Father!"
[7] Therefore you are no longer a slave, but a son; and if a son, then an heir through God.
[8] However at that time, when you did not know God, you were slaves to those which by nature are no gods.
[9] But now that you have come to know God, or rather to be known by God, how is it that you turn back again to the weak and worthless elemental things, to which you desire to be enslaved all over again?
[10] You observe days and months and seasons and years.
[11] I fear for you, that perhaps I have labored over you in vain.』
(시 103-104) [1] 내 영혼아, 주님을 찬송하여라 마음을 다하여 그 거룩하신 이름을 찬송하여라
[2] 내 영혼아, 주님을 찬송하여라 주님이 베푸신 모든 은혜를 잊지 말아라
[3] 주님은 너의 모든 죄를 용서해 주시는 분, 모든 병을 고쳐 주시는 분,
[4] 생명을 파멸에서 속량해 주시는 분, 사랑과 자비로 단장하여 주시는 분,
[5] 평생을 좋은 것으로 흡족히 채워 주시는 분, 네 젊음을 독수리처럼 늘 새롭게 해 주시는 분이시다
[6] 주님은 공의를 세우시며 억눌린 모든 사람의 권리를 변호하신다
[7] 모세에게 주님의 뜻을 알려 주셨고, 이스라엘 자손에게 주님의 행적들을 알려 주셨다
[8] 주님은 자비롭고, 은혜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사랑이 그지없으시다
[9] 두고두고 꾸짖지 않으시며, 노를 끝없이 품지 않으신다
[10] 우리 죄를, 지은 그대로 갚지 않으시고 우리 잘못을, 저지른 그대로 갚지 않으신다
[11] 하늘이 땅에서 높음같이, 주님을 두려워하는 사람에게는, 그 사랑도 크시다
[12] 동이 서에서부터 먼 것처럼, 우리의 반역을 우리에게서 멀리 치우시며,
[13] 부모가 자식을 가엾게 여기듯이, 주님께서는 주님을 두려워하는 사람을 가엾게 여기신다
[14] 주님께서는 우리가 어떻게 창조되었음을 알고 계시기 때문이며, 우리가 한갓 티끌임을 알고 계시기 때문이다
[15] 인생은, 그 날이 풀과 같고, 피고 지는 들꽃 같아,
[16] 바람 한 번 지나가면 곧 시들어, 그 있던 자리마저 알 수 없는 것이다
[17] 그러나 주님을 경외하는 사람에게는 주님의 사랑이 영원에서 영원까지 이르고, 주님의 의로우심은 자손 대대에 이를 것이니,
[18] 곧 주님의 언약을 지키고 주님의 법도를 기억하여 따르는 사람에게 이를 것이다
[19] 주님은 그 보좌를 하늘에 든든히 세우시고, 그의 나라는 만유를 통치하신다
[20] 주님의 모든 천사들아, 주님의 말씀을 듣고 따르는, 힘찬 용사들아, 주님을 찬양하여라
[21] 주님의 모든 군대들아, 그의 뜻을 이루는 종들아, 주님을 찬양하여라
[22] 주님께 지음 받은 사람들아, 주님께서 통치하시는 모든 곳에서 주님을 찬송하여라 내 영혼아, 주님을 찬송하여라
[104:1] 내 영혼아, 주님을 찬송하여라 주, 나의 하나님, 주님은 더없이 위대하십니다 권위와 위엄을 갖추셨습니다
[2] 주님은 빛을 옷처럼 걸치시는 분, 하늘을 천막처럼 펼치신 분,
[3] 물 위에 누각의 들보를 놓으신 분, 구름으로 병거를 삼으시며, 바람 날개를 타고 다니시는 분,
[4] 바람을 심부름꾼으로 삼으신 분, 번갯불을 시종으로 삼으신 분이십니다
[5] 주님께서는 땅의 기초를 든든히 놓으셔서, 땅이 영원히 흔들리지 않게 하셨습니다
[6] 옷으로 몸을 감싸듯, 깊은 물로 땅을 덮으시더니, 물이 높이 솟아서 산들을 덮었습니다
[7] 그러나 주님께서 한 번 꾸짖으시니 물이 도망 치고, 주님의 천둥소리에 물이 서둘러서 물러갑니다
[8] 물은 산을 넘고, 골짜기를 타고 내려가서, 주님께서 정하여 주신 그 자리로 흘러갑니다
[9] 주님은 경계를 정하여 놓고 물이 거기를 넘지 못하게 하시며, 물이 되돌아와서 땅을 덮지 못하게 하십니다
[10] 주님은, 골짜기마다 샘물이 솟아나게 하시어, 산과 산 사이로 흐르게 하시니,
[11] 들짐승이 모두 마시고, 목마른 들나귀들이 갈증을 풉니다
[12] 하늘의 새들도 샘 곁에 깃들며, 우거진 나뭇잎 사이에서 지저귑니다
[13] 누각 높은 곳에서 산에 물을 대주시니, 이 땅은 주님께서 내신 열매로 만족합니다
[14] 주님은, 들짐승들이 뜯을 풀이 자라게 하시고, 사람들이 밭갈이로 채소를 얻게 하시고, 땅에서 먹거리를 얻게 하셨습니다
[15] 사람의 마음을 즐겁게 하는 포도주를 주시고, 얼굴에 윤기가 나게 하는 기름을 주시고, 사람의 힘을 북돋아 주는 먹거리도 주셨습니다
[16] 주님께서 심으신 나무들과 레바논의 백향목들이 물을 양껏 마시니,
[17] 새들이 거기에 깃들고, 황새도 그 꼭대기에 집을 짓습니다
[18] 높은 산은 산양이 사는 곳이며, 바위 틈은 오소리의 피난처입니다
[19] 때를 가늠하도록 달을 지으시고, 해에게는 그 지는 때를 알려 주셨습니다
[20] 주님께서 어둠을 드리우시니, 밤이 됩니다 숲 속의 모든 짐승은 이 때부터 움직입니다
[21] 젊은 사자들은 먹이를 찾으려고 으르렁거리며, 하나님께 먹이를 달라고 울부짖다가,
[22] 해가 뜨면 물러가서 굴에 눕고,
[23] 사람들은 일을 하러 나와서, 해가 저물도록 일합니다
[24] 주님, 주님께서 손수 만드신 것이 어찌 이리도 많습니까? 이 모든 것을 주님께서 지혜로 만드셨으니, 땅에는 주님이 지으신 것으로 가득합니다
[25] 저 크고 넓은 바다에는, 크고 작은 고기들이 헤아릴 수 없이 우글거립니다
[26] 물 위로는 배들도 오가며, 주님이 지으신 리워야단도 그 속에서 놉니다
[27] 이 모든 피조물이 주님만 바라보며, 때를 따라서 먹이 주시기를 기다립니다
[28] 주님께서 그들에게 먹이를 주시면, 그들은 받아 먹고, 주님께서 손을 펴 먹을 것을 주시면 그들은 만족해 합니다
[29] 그러나 주님께서 얼굴을 숨기시면 그들은 떨면서 두려워하고, 주님께서 호흡을 거두어들이시면 그들은 죽어서 본래의 흙으로 돌아갑니다
[30] 주님께서 주님의 영을 불어넣으시면, 그들이 다시 창조됩니다 주님께서는 땅의 모습을 다시 새롭게 하십니다
[31] 주님의 영광은 영원하여라 주님은 친히 행하신 일로 기뻐하신다
[32] 주님이 굽어보기만 하셔도 땅은 떨고, 주님이 산에 닿기만 하셔도 산이 연기를 뿜는다
[33] 내가 살아 있는 동안, 나는 주님을 노래할 것이다 숨을 거두는 그 때까지 나의 하나님께 노래할 것이다
[34] 내 묵상을 주님이 기꺼이 받아 주시면 좋으련만! 그러면 나는 주님의 품 안에서 즐겁기만 할 것이다
[35] 죄인들아, 이 땅에서 사라져라 악인들아, 너희도 영원히 사라져라 내 영혼아, 주님을 찬송하여라 할렐루야
(시 103-104) [1] [다윗의 시]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내 속에 있는 것들아 다 그 성호를 송축하라
[2]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
[3] 저가 네 모든 죄악을 사하시며 네 모든 병을 고치시며
[4] 네 생명을 파멸에서 구속하시고 인자와 긍휼로 관을 씌우시며
[5] 좋은 것으로 네 소원을 만족케 하사 네 청춘으로 독수리 같이 새롭게 하시는도다
[6] 여호와께서 의로운 일을 행하시며 압박 당하는 모든 자를 위하여 판단하시는도다
[7] 그 행위를 모세에게 그 행사를 이스라엘 자손에게 알리셨도다
[8] 여호와는 자비로우시며 은혜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자하심이 풍부하시도다
[9] 항상 경책지 아니하시며 노를 영원히 품지 아니하시리로다
[10] 우리의 죄를 따라 처치하지 아니하시며 우리의 죄악을 따라 갚지 아니하셨으니
[11] 이는 하늘이 땅에서 높음 같이 그를 경외하는 자에게 그 인자하심이 크심이로다
[12] 동이 서에서 먼 것 같이 우리 죄과를 우리에게서 멀리 옮기셨으며
[13] 아비가 자식을 불쌍히 여김 같이 여호와께서 자기를 경외하는 자를 불쌍히 여기시나니
[14] 이는 저가 우리의 체질을 아시며 우리가 진토임을 기억하심이로다
[15] 인생은 그 날이 풀과 같으며 그 영화가 들의 꽃과 같도다
[16] 그것은 바람이 지나면 없어지나니 그곳이 다시 알지 못하거니와
[17] 여호와의 인자하심은 자기를 경외하는 자에게 영원부터 영원까지 이르며 그의 의는 자손의 자손에게 미치리니
[18] 곧 그 언약을 지키고 그 법도를 기억하여 행하는 자에게로다
[19] 여호와께서 그 보좌를 하늘에 세우시고 그 정권으로 만유를 통치하시도다
[20] 능력이 있어 여호와의 말씀을 이루며 그 말씀의 소리를 듣는 너희 천사여 여호와를 송축하라
[21] 여호와를 봉사하여 그 뜻을 행하는 너희 모든 천군이여 여호와를 송축하라
[22] 여호와의 지으심을 받고 그 다스리시는 모든 곳에 있는 너희여 여호와를 송축하라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104:1]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여호와 나의 하나님이여 주는 심히 광대하시며 존귀와 권위를 입으셨나이다
[2] 주께서 옷을 입음 같이 빛을 입으시며 하늘을 휘장 같이 치시며
[3] 물에 자기 누각의 들보를 얹으시며 구름으로 자기 수레를 삼으시고 바람 날개로 다니시며
[4] 바람으로 자기 사자를 삼으시며 화염으로 자기 사역자를 삼으시며
[5] 땅의 기초를 두사 영원히 요동치 않게 하셨나이다
[6] 옷으로 덮음 같이 땅을 바다로 덮으시매 물이 산들 위에 섰더니
[7] 주의 견책을 인하여 도망하여 주의 우뢰 소리를 인하여 빨리 가서
[8] 주의 정하신 처소에 이르렀고 산은 오르고 골짜기는 내려갔나이다
[9] 주께서 물의 경계를 정하여 넘치지 못하게 하시며 다시 돌아와 땅을 덮지 못하게 하셨나이다
[10] 여호와께서 샘으로 골짜기에서 솟아나게 하시고 산 사이에 흐르게 하사
[11] 들의 각 짐승에게 마시우시니 들나귀들도 해갈하며
[12] 공중의 새들이 그 가에서 깃들이며 나무가지 사이에서 소리를 발하는도다
[13] 저가 그 누각에서 산에 물을 주시니 주의 행사의 결과가 땅에 풍족하도다
[14] 저가 가축을 위한 풀과 사람의 소용을 위한 채소를 자라게 하시며 땅에서 식물이 나게 하시고
[15] 사람의 마음을 기쁘게 하는 포도주와 사람의 얼굴을 윤택케 하는 기름과 사람의 마음을 힘있게 하는 양식을 주셨도다
[16] 여호와의 나무가 우택에 흡족함이여 곧 그의 심으신 레바논 백향목이로다
[17] 새들이 그 속에 깃을 들임이여 학은 잣나무로 집을 삼는도다
[18] 높은 산들은 산양을 위함이여 바위는 너구리의 피난처로다
[19] 여호와께서 달로 절기를 정하심이여 해는 그 지는 것을 알도다
[20] 주께서 흑암을 지어 밤이 되게 하시니 삼림의 모든 짐승이 기어 나오나이다
[21] 젊은 사자가 그 잡을 것을 쫓아 부르짖으며 그 식물을 하나님께 구하다가
[22] 해가 돋으면 물러가서 그 굴혈에 눕고
[23] 사람은 나와서 노동하며 저녁까지 수고하는도다
[24] 여호와여 주의 하신 일이 어찌 그리 많은지요 주께서 지혜로 저희를 다 지으셨으니 주의 부요가 땅에 가득하니이다
[25] 저기 크고 넓은 바다가 있고 그 속에 동물 곧 대소 생물이 무수하니이다
[26] 선척이 거기 다니며 주의 지으신 악어가 그 속에서 노나이다
[27] 이것들이 다 주께서 때를 따라 식물 주시기를 바라나이다
[28] 주께서 주신즉 저희가 취하며 주께서 손을 펴신즉 저희가 좋은 것으로 만족하다가
[29] 주께서 낯을 숨기신즉 저희가 떨고 주께서 저희 호흡을 취하신즉 저희가 죽어 본 흙으로 돌아가나이다
[30] 주의 영을 보내어 저희를 창조하사 지면을 새롭게 하시나이다
[31] 여호와의 영광이 영원히 계속할지며 여호와는 자기 행사로 인하여 즐거워하실지로다
[32] 저가 땅을 보신즉 땅이 진동하며 산들에 접촉하신즉 연기가 발하도다
[33] 나의 평생에 여호와께 노래하며 나의 생존한 동안 내 하나님을 찬양하리로다
[34] 나의 묵상을 가상히 여기시기를 바라나니 나는 여호와로 인하여 즐거워하리로다
[35] 죄인을 땅에서 소멸하시며 악인을 다시 있지 못하게 하실지로다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