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월 10일

(살전 2) [1]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 가운데 들어간 것이 헛되지 않은 줄을 너희가 친히 아나니
[2] 너희가 아는 바와 같이 우리가 먼저 빌립보에서 고난과 능욕을 당하였으나 우리 하나님을 힘입어 많은 싸움 중에 하나님의 복음을 너희에게 전하였노라
[3] 우리의 권면은 간사함이나 부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속임수로 하는 것도 아니라
[4] 오직 하나님께 옳게 여기심을 입어 복음을 위탁 받았으니 우리가 이와 같이 말함은 사람을 기쁘게 하려 함이 아니요 오직 우리 마음을 감찰하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 함이라
[5] 너희도 알거니와 우리가 아무 때에도 아첨하는 말이나 탐심의 탈을 쓰지 아니한 것을 하나님이 증언하시느니라
[6] 또한 우리는 너희에게서든지 다른 이에게서든지 사람에게서는 영광을 구하지 아니하였노라
[7] 우리는 그리스도의 사도로서 마땅히 권위를 주장할 수 있으나 도리어 너희 가운데서 유순한 자가 되어 유모가 자기 자녀를 기름과 같이 하였으니
[8] 우리가 이같이 너희를 사모하여 하나님의 복음뿐 아니라 우리의 목숨까지도 너희에게 주기를 기뻐함은 너희가 우리의 사랑하는 자 됨이라
[9] 형제들아 우리의 수고와 애쓴 것을 너희가 기억하리니 너희 아무에게도 폐를 끼치지 아니하려고 밤낮으로 일하면서 너희에게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였노라
[10] 우리가 너희 믿는 자들을 향하여 어떻게 거룩하고 옳고 흠 없이 행하였는지에 대하여 너희가 증인이요 하나님도 그러하시도다
[11] 너희도 아는 바와 같이 우리가 너희 각 사람에게 아버지가 자기 자녀에게 하듯 권면하고 위로하고 경계하노니
[12] 이는 너희를 부르사 자기 나라와 영광에 이르게 하시는 하나님께 합당히 행하게 하려 함이라
[13] 이러므로 우리가 하나님께 끊임없이 감사함은 너희가 우리에게 들은 바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에 사람의 말로 받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음이니 진실로 그러하도다 이 말씀이 또한 너희 믿는 자 가운데에서 역사하느니라
[14] 형제들아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유대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들을 본받은 자 되었으니 그들이 유대인들에게 고난을 받음과 같이 너희도 너희 동족에게서 동일한 고난을 받았느니라
[15] 유대인은 주 예수와 선지자들을 죽이고 우리를 쫓아내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아니하고 모든 사람에게 대적이 되어
[16] 우리가 이방인에게 말하여 구원받게 함을 그들이 금하여 자기 죄를 항상 채우매 노하심이 끝까지 그들에게 임하였느니라
[17] 형제들아 우리가 잠시 너희를 떠난 것은 얼굴이요 마음은 아니니 너희 얼굴 보기를 열정으로 더욱 힘썼노라
[18] 그러므로 나 바울은 한번 두번 너희에게 가고자 하였으나 사탄이 우리를 막았도다
[19] 우리의 소망이나 기쁨이나 자랑의 면류관이 무엇이냐 그가 강림하실 때 우리 주 예수 앞에 너희가 아니냐
[20] 너희는 우리의 영광이요 기쁨이니라

09월 10일

(살전 2) [1]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 가운데 들어감이 헛되지 않은 줄을 너희가 친히 아나니
[2] 너희 아는 바와 같이 우리가 먼저 빌립보에서 고난과 능욕을 당하였으나 우리 하나님을 힘입어 많은 싸움 중에 하나님의 복음을 너희에게 말하였노라
[3] 우리의 권면은 간사에서나 부정에서 난 것도 아니요 궤계에 있는 것도 아니라
[4] 오직 하나님의 옳게 여기심을 입어 복음 전할 부탁을 받았으니 우리가 이와 같이 말함은 사람을 기쁘게 하려 함이 아니요 오직 우리 마음을 감찰하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 함이라
[5] 너희도 알거니와 우리가 아무 때에도 아첨의 말이나 탐심의 탈을 쓰지 아니한 것을 하나님이 증거하시느니라
[6] 우리가 그리스도의 사도로 능히 존중할 터이나 그러나 너희에게든지 다른 이에게든지 사람에게는 영광을 구치 아니하고
[7] 오직 우리가 너희 가운데서 유순한 자 되어 유모가 자기 자녀를 기름과 같이 하였으니
[8] 우리가 이같이 너희를 사모하여 하나님의 복음으로만 아니라 우리 목숨까지 너희에게 주기를 즐겨함은 너희가 우리의 사랑하는 자 됨이니라
[9] 형제들아 우리의 수고와 애쓴 것을 너희가 기억하리니 너희 아무에게도 누를 끼치지 아니하려고 밤과 낮으로 일하면서 너희에게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하였노라
[10] 우리가 너희 믿는 자들을 향하여 어떻게 거룩하고 옳고 흠 없이 행한 것에 대하여 너희가 증인이요 하나님도 그러하시도다
[11] 너희도 아는 바와 같이 우리가 너희 각 사람에게 아비가 자기 자녀에게 하듯 권면하고 위로하고 경계하노니
[12] 이는 너희를 부르사 자기 나라와 영광에 이르게 하시는 하나님께 합당히 행하게 하려 함이니라
[13] 이러므로 우리가 하나님께 쉬지 않고 감사함은 너희가 우리에게 들은 바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에 사람의 말로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음이니 진실로 그러하다 이 말씀이 또한 너희 믿는 자 속에서 역사하느니라
[14] 형제들아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유대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들을 본받은 자 되었으니 저희가 유대인들에게 고난을 받음과 같이 너희도 너희 나라 사람들에게 동일한 것을 받았느니라
[15] 유대인은 주 예수와 선지자들을 죽이고 우리를 쫓아내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아니하고 모든 사람에게 대적이 되어
[16] 우리가 이방인에게 말하여 구원 얻게 함을 저희가 금하여 자기 죄를 항상 채우매 노하심이 끝까지 저희에게 임하였느니라
[17] 형제들아 우리가 잠시 너희를 떠난 것은 얼굴이요 마음은 아니니 너희 얼굴 보기를 열정으로 더욱 힘썼노라
[18] 그러므로 나 바울은 한 번 두 번 너희에게 가고자 하였으나 사단이 우리를 막았도다
[19] 우리의 소망이나 기쁨이나 자랑의 면류관이 무엇이냐 그의 강림하실 때 우리 주 예수 앞에 너희가 아니냐
[20] 너희는 우리의 영광이요 기쁨이니라』

09월 10일

(1Th 2) [1] For you yourselves know, brethren, that our coming to you was not in vain,
[2] but after we had already suffered and been mistreated in Philippi, as you know, we had the boldness in our God to speak to you the gospel of God amid much opposition.
[3] For our exhortation does not [come] from error or impurity or by way of deceit;
[4] but just as we have been approved by God to be entrusted with the gospel, so we speak, not as pleasing men but God, who examines our hearts.
[5] For we never came with flattering speech, as you know, nor with a pretext for greed-- God is witness--
[6] nor did we seek glory from men, either from you or from others, even though as apostles of Christ we might have asserted our authority.
[7] But we proved to be gentle among you, as a nursing [mother] tenderly cares for her own children.
[8] Having thus a fond affection for you, we were well-pleased to impart to you not only the gospel of God but also our own lives, because you had become very dear to us.
[9] For you recall, brethren, our labor and hardship, [how] working night and day so as not to be a burden to any of you, we proclaimed to you the gospel of God.
[10] You are witnesses, and [so is] God, how devoutly and uprightly and blamelessly we behaved toward you believers;
[11] just as you know how we [were] exhorting and encouraging and imploring each one of you as a father [would] his own children,
[12] so that you may walk in a manner worthy of the God who calls you into His own kingdom and glory.
[13] And for this reason we also constantly thank God that when you received from us the word of God's message, you accepted [it] not [as] the word of men, but [for] what it really is, the word of God, which also performs its work in you who believe.
[14] For you, brethren, became imitators of the churches of God in Christ Jesus that are in Judea, for you also endured the same sufferings at the hands of your own countrymen, even as they [did] from the Jews,
[15] who both killed the Lord Jesus and the prophets, and drove us out. They are not pleasing to God, but hostile to all men,
[16] hindering us from speaking to the Gentiles that they might be saved; with the result that they always fill up the measure of their sins. But wrath has come upon them to the utmost.
[17] But we, brethren, having been bereft of you for a short while-- in person, not in spirit-- were all the more eager with great desire to see your face.
[18] For we wanted to come to you-- I, Paul, more than once-- and [yet] Satan thwarted us.
[19] For who is our hope or joy or crown of exultation? Is it not even you, in the presence of our Lord Jesus at His coming?
[20] For you are our glory and joy.』

09월 10일

(잠 8-9) [1] 지혜가 부르고 있지 않느냐? 명철이 소리를 높이고 있지 않느냐?
[2] 지혜가 길가의 높은 곳과, 네거리에 자리를 잡고 서 있다
[3] 마을 어귀 성문 곁에서, 여러 출입문에서 외친다
[4] "사람들아, 내가 너희를 부른다 내가 모두에게 소리를 높인다
[5] 어수룩한 사람들아, 너희는 명철을 배워라 미련한 사람들아, 너희는 지혜를 배워라
[6] 너희는 들어라 나는 옳은 말만 하고, 내 입술로는 바른 말만 한다
[7] 내 입은 진실을 말하며, 내 입술은 악을 싫어한다
[8] 내가 하는 말은 모두 의로운 것뿐이며, 거기에는 비뚤어지거나 그릇된 것이 없다
[9] 총명이 있는 사람은 이 모든 말을 옳게 여기고, 지식이 있는 사람은 이 모든 말을 바르게 여긴다
[10] 너희는 은을 받기보다는 내 훈계를 받고, 금을 선택하기보다는 지식을 선택하여라
[11] 참으로 지혜는 진주보다 좋으며, 네가 갖고 싶어하는 그 어떤 것도 이것과 비교할 수 없다"
[12] "나 지혜는 명철로 주소를 삼으며, 지식과 분별력을 가지고 있다
[13] 주님을 경외하는 것은 악을 미워하는 것이다 나는 교만과 오만, 악한 행실과 거짓된 입을 미워한다
[14] 내게는 지략과 건전한 지혜가 있으며, 명철과 능력이 있다
[15] 내 도움으로 왕들이 통치하며, 고관들도 올바른 법령을 내린다
[16] 내 도움으로 지도자들이 바르게 다스리고, 고관들 곧 공의로 재판하는 자들도 올바른 판결을 내린다
[17] 나는, 나를 사랑하는 사람을 사랑하며, 나를 간절히 찾는 사람을 만나 준다
[18] 부귀와 영화도 내게 있으며, 든든한 재물과 의도 내게 있다
[19] 내가 맺어 주는 열매는 금이나 순금보다 좋고, 내가 거두어 주는 소출은 순은보다 좋다
[20] 나는 의로운 길을 걸으며, 공의로운 길 한가운데를 걷는다
[21] 나를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내가 재물을 주어서, 그의 금고가 가득 차게 하여 줄 것이다
[22] 주님께서 일을 시작하시던 그 태초에, 주님께서 모든 것을 지으시기 전에, 이미 주님께서는 나를 데리고 계셨다
[23] 영원 전, 아득한 그 옛날, 땅도 생기기 전에, 나는 이미 세움을 받았다
[24] 아직 깊은 바다가 생기기도 전에, 물이 가득한 샘이 생기기도 전에, 나는 이미 태어났다
[25] 아직 산의 기초가 생기기 전에, 언덕이 생기기 전에, 나는 이미 태어났다
[26] 주님께서 아직 땅도 들도 만들지 않으시고, 세상의 첫 흙덩이도 만들지 않으신 때이다
[27] 주님께서 하늘을 제자리에 두시며, 깊은 바다 둘레에 경계선을 그으실 때에도, 내가 거기에 있었다
[28] 주님께서 구름 떠도는 창공을 저 위 높이 달아매시고, 깊은 샘물을 솟구치게 하셨을 때에,
[29] 바다의 경계를 정하시고, 물이 그분의 명을 거스르지 못하게 하시고, 땅의 기초를 세우셨을 때에,
[30] 나는 그분 곁에서 창조의 명공이 되어, 날마다 그분을 즐겁게 하여 드리고, 나 또한 그분 앞에서 늘 기뻐하였다
[31] 그분이 지으신 땅을 즐거워하며, 그분이 지으신 사람들을 내 기쁨으로 삼았다
[32] 그러므로 아이들아, 이제 내 말을 들어라 내 길을 따르는 사람이 복이 있다
[33] 내 훈계를 들어서 지혜를 얻고, 그것을 무시하지 말아라
[34] 날마다 나의 문을 지켜 보며, 내 문설주 곁에 지키고 서서, 내 말을 듣는 사람은 복이 있다
[35] 나를 얻는 사람은 생명을 얻고, 주님께로부터 은총을 받을 것이다
[36] 그러나 나를 놓치는 사람은 자기 생명을 해치는 사람이며, 나를 미워하는 사람은 죽음을 사랑하는 사람이다"
[9:1] 지혜가 일곱 기둥을 깎아 세워서 제 집을 짓고,
[2] 짐승을 잡고, 포도주를 잘 빚어서, 잔칫상을 차린 다음에,
[3] 시녀들을 보내어, 성읍 높은 곳에서 외치게 하였다
[4] "어수룩한 사람은 누구나 이리로 발길을 돌려라" 지각이 모자라는 사람도 초청하라고 하였다
[5] "와서 내가 차린 음식을 먹고, 내가 잘 빚은 포도주를 마셔라
[6] 어수룩한 길을 내버리고, 생명을 얻어라 명철의 길을 따라가거라" 하였다
[7] 거만한 사람을 훈계하면 수치를 당할 수 있고, 사악한 사람을 책망하면 비난을 받을 수 있다
[8] 거만한 사람을 책망하지 말아라 그가 너를 미워할까 두렵다 지혜로운 사람은 꾸짖어라 그가 너를 사랑할 것이다
[9] 지혜로운 사람은 훈계를 할수록 더욱 지혜로워지고 의로운 사람은 가르칠수록 학식이 더할 것이다
[10] 주님을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이를 아는 것이 슬기의 근본이다
[11] 나 지혜로 말미암아 네가 오래 살 것이요, 네 수명도 길어질 것이다
[12] 네가 지혜로우면 그 지혜가 네게 유익하지만, 네가 거만하면 그 거만이 너만 해롭게 할 것이다
[13] 어리석은 여자는 수다스럽다 지각이 없으니, 아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
[14] 그러한 여자는 자기 집 문 앞에 앉거나, 마을 높은 곳에 앉아서,
[15] 제 갈길만 바쁘게 가는 사람에게
[16] "어수룩한 사람은 누구나 이리로 발길을 돌려라" 하고 소리친다 지각이 모자라는 사람에게도 이르기를
[17] "훔쳐서 마시는 물이 더 달고, 몰래 먹는 빵이 더 맛있다"하고 말한다
[18] 그런데도 어리석은 사람은, 죽음의 그늘이 바로 그 곳에 드리워져 있다는 것을 모른다 그 여자를 찾아온 사람마다 이미 스올의 깊은 곳에 가 있다는 것을, 그 어리석은 사람은 알지 못한다

09월 10일

(잠 8-9) [1] 지혜가 부르지 아니하느냐 명철이 소리를 높이지 아니하느냐
[2] 그가 길가의 높은 곳과 사거리에 서며
[3] 성문 곁과 문 어귀와 여러 출입하는 문에서 불러 가로되
[4] 사람들아 내가 너희를 부르며 내가 인자들에게 소리를 높이노라
[5] 어리석은 자들아 너희는 명철할지니라 미련한 자들아 너희는 마음이 밝을지니라 너희는 들을지어다
[6] 내가 가장 선한 것을 말하리라 내 입술을 열어 정직을 내리라
[7] 내 입은 진리를 말하며 내 입술은 악을 미워하느니라
[8] 내 입의 말은 다 의로운즉 그 가운데 굽은 것과 패역한 것이 없나니
[9] 이는 다 총명 있는 자의 밝히 아는 바요 지식 얻은 자의 정직히 여기는 바니라
[10] 너희가 은을 받지 말고 나의 훈계를 받으며 정금보다 지식을 얻으라
[11] 대저 지혜는 진주보다 나으므로 무릇 원하는 것을 이에 비교할 수 없음이니라
[12] 나 지혜는 명철로 주소를 삼으며 지식과 근신을 찾아 얻나니
[13]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악을 미워하는 것이라 나는 교만과 거만과 악한 행실과 패역한 입을 미워하느니라
[14] 내게는 도략과 참 지식이 있으며 나는 명철이라 내게 능력이 있으므로
[15] 나로 말미암아 왕들이 치리하며 방백들이 공의를 세우며
[16] 나로 말미암아 재상과 존귀한 자 곧 세상의 모든 재판관들이 다스리느니라
[17] 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니라
[18] 부귀가 내게 있고 장구한 재물과 의도 그러하니라
[19] 내 열매는 금이나 정금보다 나으며 내 소득은 천은보다 나으니라
[20] 나는 의로운 길로 행하며 공평한 길 가운데로 다니나니
[21] 이는 나를 사랑하는 자로 재물을 얻어서 그 곳간에 채우게 하려함이니라
[22] 여호와께서 그 조화의 시작 곧 태초에 일하시기 전에 나를 가지셨으며
[23] 만세 전부터, 상고부터, 땅이 생기기 전부터 내가 세움을 입었나니
[24] 아직 바다가 생기지 아니하였고 큰 샘들이 있기 전에 내가 이미났으며
[25] 산이 세우심을 입기 전에, 언덕이 생기기 전에 내가 이미 났으니
[26] 하나님이 아직 땅도, 들도, 세상 진토의 근원도 짓지 아니하셨을 때에라
[27] 그가 하늘을 지으시며 궁창으로 해면에 두르실 때에 내가 거기 있었고
[28] 그가 위로 구름 하늘을 견고하게 하시며 바다의 샘들을 힘 있게 하시며
[29] 바다의 한계를 정하여 물로 명령을 거스리지 못하게 하시며 또 땅의 기초를 정하실 때에
[30] 내가 그 곁에 있어서 창조자가 되어 날마다 그 기뻐하신 바가 되었으며 항상 그 앞에서 즐거워하였으며
[31] 사람이 거처할 땅에서 즐거워하며 인자들을 기뻐하였었느니라
[32] 아들들아 이제 내게 들으라 내 도를 지키는 자가 복이 있느니라
[33] 훈계를 들어서 지혜를 얻으라 그것을 버리지 말라
[34] 누구든지 내게 들으며 날마다 내 문 곁에서 기다리며 문설주 옆에서 기다리는 자는 복이 있나니
[35] 대저 나를 얻는 자는 생명을 얻고 여호와께 은총을 얻을 것임이니라
[36] 그러나 나를 잃는 자는 자기의 영혼을 해하는 자라 무릇 나를 미워하는 자는 사망을 사랑하느니라
[9:1] 지혜가 그 집을 짓고 일곱 기둥을 다듬고
[2] 짐승을 잡으며 포도주를 혼합하여 상을 갖추고
[3] 그 여종을 보내어 성중 높은 곳에서 불러 이르기를
[4] 무릇 어리석은 자는 이리로 돌이키라 또 지혜 없는 자에게 이르기를
[5] 너는 와서 내 식물을 먹으며 내 혼합한 포도주를 마시고
[6] 어리석음을 버리고 생명을 얻으라 명철의 길을 행하라 하느니라
[7] 거만한 자를 징계하는 자는 도리어 능욕을 받고 악인을 책망하는 자는 도리어 흠을 잡히느니라
[8] 거만한 자를 책망하지 말라 그가 너를 미워할까 두려우니라 지혜있는 자를 책망하라 그가 너를 사랑하리라
[9] 지혜 있는 자에게 교훈을 더하라 그가 더욱 지혜로워질 것이요 의로운 사람을 가르치라 그의 학식이 더하리라
[10]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
[11] 나 지혜로 말미암아 네 날이 많아질 것이요 네 생명의 해가 더하리라
[12] 네가 만일 지혜로우면 그 지혜가 네게 유익할 것이나 네가 만일 거만하면 너 홀로 해를 당하리라
[13] 미련한 계집이 떠들며 어리석어서 아무 것도 알지 못하고
[14] 자기 집 문에 앉으며 성읍 높은 곳에 있는 자리에 앉아서
[15] 자기 길을 바로 가는 행객을 불러 이르되
[16] 무릇 어리석은 자는 이리로 돌이키라 또 지혜 없는 자에게 이르기를
[17] 도적질한 물이 달고 몰래 먹는 떡이 맛이 있다 하는도다
[18] 오직 그 어리석은 자는 죽은 자가 그의 곳에 있는 것과 그의 객들이 음부 깊은 곳에 있는 것을 알지 못하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