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9일

(계 20) [1] 또 내가 보매 천사가 무저갱 열쇠와 큰 쇠사슬을 그 손에 가지고 하늘로서 내려와서
[2] 용을 잡으니 곧 옛 뱀이요 마귀요 사단이라 잡아 일천 년 동안 결박하여
[3] 무저갱에 던져 잠그고 그 위에 인봉하여 천 년이 차도록 다시는 만국을 미혹하지 못하게 하였다가 그 후에는 반드시 잠간 놓이리라
[4] 또 내가 보좌들을 보니 거기 앉은 자들이 있어 심판하는 권세를 받았더라 또 내가 보니 예수의 증거와 하나님의 말씀을 인하여 목 베임을 받은 자의 영혼들과 또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도 아니하고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도 아니한 자들이 살아서 그리스도로 더불어 천 년 동안 왕 노릇 하니
[5] (그 나머지 죽은 자들은 그 천 년이 차기까지 살지 못하더라) 이는 첫째 부활이라
[6] 이 첫째 부활에 참예하는 자들은 복이 있고 거룩하도다 둘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리는 권세가 없고 도리어 그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 년 동안 그리스도로 더불어 왕 노릇 하리라
[7] 천 년이 차매 사단이 그 옥에서 놓여
[8] 나와서 땅의 사방 백성 곧 곡과 마곡을 미혹하고 모아 싸움을 붙이리니 그 수가 바다 모래 같으리라
[9] 저희가 지면에 널리 퍼져 성도들의 진과 사랑하시는 성을 두르매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저희를 소멸하고
[10] 또 저희를 미혹하는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지우니 거기는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도 있어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으리라
[11] 또 내가 크고 흰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자를 보니 땅과 하늘이 그 앞에서 피하여 간 데 없더라
[12]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무론대소하고 그 보좌 앞에 섰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
[13] 바다가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주매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14]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지우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15]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지우더라

12월 29일

(계 20) [1] 또 내가 보매 천사가 무저갱 열쇠와 큰 쇠사슬을 그 손에 가지고 하늘로서 내려와서
[2] 용을 잡으니 곧 옛 뱀이요 마귀요 사단이라 잡아 일천 년 동안 결박하여
[3] 무저갱에 던져 잠그고 그 위에 인봉하여 천 년이 차도록 다시는 만국을 미혹하지 못하게 하였다가 그 후에는 반드시 잠간 놓이리라
[4] 또 내가 보좌들을 보니 거기 앉은 자들이 있어 심판하는 권세를 받았더라 또 내가 보니 예수의 증거와 하나님의 말씀을 인하여 목 베임을 받은 자의 영혼들과 또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도 아니하고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도 아니한 자들이 살아서 그리스도로 더불어 천 년 동안 왕 노릇 하니
[5] (그 나머지 죽은 자들은 그 천 년이 차기까지 살지 못하더라) 이는 첫째 부활이라
[6] 이 첫째 부활에 참예하는 자들은 복이 있고 거룩하도다 둘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리는 권세가 없고 도리어 그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 년 동안 그리스도로 더불어 왕 노릇 하리라
[7] 천 년이 차매 사단이 그 옥에서 놓여
[8] 나와서 땅의 사방 백성 곧 곡과 마곡을 미혹하고 모아 싸움을 붙이리니 그 수가 바다 모래 같으리라
[9] 저희가 지면에 널리 퍼져 성도들의 진과 사랑하시는 성을 두르매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저희를 소멸하고
[10] 또 저희를 미혹하는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지우니 거기는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도 있어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으리라
[11] 또 내가 크고 흰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자를 보니 땅과 하늘이 그 앞에서 피하여 간 데 없더라
[12]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무론대소하고 그 보좌 앞에 섰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
[13] 바다가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주매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14]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지우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15]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지우더라』

12월 29일

(Rev 20) [1] And I saw an angel coming down from heaven, having the key of the abyss and a great chain in his hand.
[2] And he laid hold of the dragon, the serpent of old, who is the devil and Satan, and bound him for a thousand years,
[3] and threw him into the abyss, and shut [it] and sealed [it] over him, so that he should not deceive the nations any longer, until the thousand years were completed after these things he must be released for a short time.
[4] And I saw thrones, and they sat upon them, and judgment was given to them. And I [saw] the souls of those who had been beheaded because of the testimony of Jesus and because of the word of God, and those who had not worshiped the beast or his image, and had not received the mark upon their forehead and upon their hand and they came to life and reigned with Christ for a thousand years.
[5] The rest of the dead did not come to life until the thousand years were completed. This is the first resurrection.
[6] Blessed and holy is the one who has a part in the first resurrection over these the second death has no power, but they will be priests of God and of Christ and will reign with Him for a thousand years.
[7] And when the thousand years are completed, Satan will be released from his prison,
[8] and will come out to deceive the nations which are in the four corners of the earth, Gog and Magog, to gather them together for the war the number of them is like the sand of the seashore.
[9] And they came up on the broad plain of the earth and surrounded the camp of the saints and the beloved city, and fire came down from heaven and devoured them.
[10] And the devil who deceived them was thrown into the lake of fire and brimstone, where the beast and the false prophet are also and they will be tormented day and night forever and ever.
[11] And I saw a great white throne and Him who sat upon it, from whose presence earth and heaven fled away, and no place was found for them.
[12] And I saw the dead, the great and the small, standing before the throne, and books were opened and another book was opened, which is [the book] of life and the dead were judged from the things which were written in the books, according to their deeds.
[13] And the sea gave up the dead which were in it, and death and Hades gave up the dead which were in them and they were judged, every one [ of them] according to their deeds.
[14] And death and Hades were thrown into the lake of fire. This is the second death, the lake of fire.
[15] And if anyones name was not found written in the book of life, he was thrown into the lake of fire.』

12월 29일

(슥 9-12) [1] 주님께서 경고하신 말씀이다 주님의 말씀이 하드락 땅에 내리고, 다마스쿠스에 머문다 이방 사람들과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들이 주님을 바라본다
[2] 하드락 가까이에 있는 하맛에도, 매우 지혜롭다고 하는 두로와 시돈에도, 그 말씀이 내린다
[3] 두로가 저를 지킬 요새를 짓고, 티끌처럼 은을 긁어 모으고, 길거리의 진흙같이 금을 쌓아 놓았지만,
[4] 주님께서 그들을 쫓아내시며 바다에서 떨치던 그의 힘을 깨뜨리시고, 성읍을 불에 태워 멸하실 것이다
[5] 아스글론이 그것을 보고 두려워할 것이며, 가사도 무서워서 벌벌 떨 것이며, 에그론도 희망을 잃고 떨 것이다 가사에서는, 왕의 대가 끊길 것이고 아스글론에는 사는 사람이 없어질 것이다
[6] 아스돗은 낯선 외국인들이 차지할 것이다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내가 블레셋의 교만을 꺾겠다
[7] 내가 그들의 입에 묻은 희생제물의 피를 닦아 주고, 그들이 씹는 역겨운 제물을 그 입에서 꺼내 주겠다 그들 가운데서 남은 자들은, 내 백성이 되어서 유다와 한 가족처럼 되며, 에그론은 여부스 사람처럼 될 것이다
[8] 내가 내 집에 진을 둘러쳐서, 적군이 오가지 못하게 하겠다 내가 지켜 보고 있으니, 압제자가 내 백성을 침범하지 못할 것이다"
[9] 도성 시온아, 크게 기뻐하여라 도성 예루살렘아, 환성을 올려라 네 왕이 네게로 오신다 그는 공의로우신 왕, 구원을 베푸시는 왕이시다 그는 온순하셔서, 나귀 곧 나귀 새끼인 어린 나귀를 타고 오신다
[10] "내가 에브라임에서 병거를 없애고, 예루살렘에서 군마를 없애며, 전쟁할 때에 쓰는 활도 꺾으려 한다 그 왕은 이방 민족들에게 평화를 선포할 것이며, 그의 다스림이 이 바다에서 저 바다까지, 유프라테스 강에서 땅 끝까지 이를 것이다
[11] 너에게는 특별히, 너와 나 사이에 피로 맺은 언약이 있으니, 사로잡힌 네 백성을 내가 물 없는 구덩이에서 건져 낼 것이다
[12] 사로잡혔어도 희망을 잃지 않은 사람들아, 이제 요새로 돌아오너라 오늘도 또 말한다 내가 네게 두 배로 갚아 주겠다
[13] 유다는 내가 당긴 활이다 에브라임은 내가 먹인 화살이다 시온아, 내가 네 자식을 불러 세워서, 그리스의 자식을 치게 하겠다 내가 너희를 용사의 칼로 삼겠다"
[14] 주님께서 그의 백성에게 나타나셔서 그의 화살을 번개처럼 쏘실 것이다 주 하나님이 나팔을 부시며, 남쪽에서 회리바람을 일으키며 진군하신다
[15] 만군의 주님께서 백성을 보호하실 것이니, 그 백성이 원수를 섬멸하여 무릿매 돌 던지는 자들을 짓밟을 것이다 백성은 그들의 피를 포도주처럼 마실 것이며, 그들은 피가 가득한 동이와도 같고 피로 흠뻑 젖은 제단 뿔과도 같을 것이다
[16] 그 날에 주 그들의 하나님이 백성을 양 떼같이 여기시고 구원하셔서, 그들을 주님의 땅에 심으시면, 그들은 왕관에 박힌 보석같이 빛날 것이다
[17] 아, 그들이 얼마나 좋고, 얼마나 아름다운가! 총각들은 햇곡식으로 튼튼해지고 처녀들은 새 포도주로 피어날 것이다
[10:1] 너희는 봄철에 비를 내려 달라고 주님께 빌어라 비구름을 일게 하시는 분은 주님이시다 주님께서 사람들에게 소나기를 주시며, 각 사람에게 밭의 채소를 주신다
[2] 드라빔 우상은 헛소리나 하고, 점쟁이는 거짓 환상을 본다 그들은 꾸며낸 꿈 이야기를 하며, 헛된 말로 위로하니, 백성은 양 떼같이 방황하며, 목자가 없으므로 고통을 당한다
[3] "나의 분노가 목자들에게 불처럼 타오른다 내가 지도자들을 벌하겠다" 만군의 주님께서 그의 양 무리인 유다 백성을 돌보시고, 전쟁터를 달리는 날랜 말같이 만드실 것이다
[4] 유다에서 모퉁잇돌과 같은 사람이 나오고, 그에게서 장막 기둥과 같은 사람이 나온다 그에게서 전투용 활 같은 사람이 나오고, 그에게서 온갖 통치자가 나온다
[5] 그들은 모두 용사와 같이, 전쟁할 때에 진흙탕 길에서 원수를 밟으면서 나아가는 사람들이다 주님께서 그들과 함께 계시니, 원수의 기마대를 부끄럽게 할 것이다
[6] "내가 유다 족속을 강하게 하고, 요셉 족속을 구원하겠다 내가 그들을 불쌍히 여기고, 그들을 모두 고향으로 돌아오게 할 것이니, 나에게 버림받은 적이 없는 사람들같이 될 것이다 나는 주 그들의 하나님이다 그들이 기도를 할 때마다 응답하겠다
[7] 에브라임 사람들은 용사같이 되며, 그들의 마음은 포도주를 마신 듯이 기쁠 것이다 그들의 아들딸들도 구원을 보고 기뻐할 것이며, 나 주가 한 일을 본 그들의 마음이 즐거울 것이다
[8] 내가 휘파람을 불어서 그들을 모으겠다 내가 이미 그들을 구원하였으니, 그들이 옛날처럼 다시 번성할 것이다
[9] 내가 그들을, 씨를 뿌리듯이, 여러 백성들 가운데 흩어 버려도, 그들은 멀리서도 나를 기억할 것이며, 아들딸과 함께 살아 있다가 돌아오게 될 것이다
[10] 내가 그들을 이집트 땅에서 돌아오게 하고, 앗시리아에서도 돌아오게 하겠다 내가 그들을 길르앗 땅과 레바논으로 데려올 것이니, 그 땅이 살기에 비좁을 것이다
[11] 그들이 고난의 바다를 지나올 때에 나 주가 바다 물결의 기세를 꺾을 것이니, 나일 강이 그 바닥까지 다 마를 것이다 앗시리아의 교만이 꺾일 것이며, 이집트의 왕권도 사라질 것이다
[12] 내 백성이 나 주를 힘입어서 강해지도록 하겠다 그들이 내 이름을 앞세우고, 늠름하게 나아갈 것이다 나 주의 말이다"
[11:1] 레바논아, 네 문을 열어라 불이 네 백향목을 사를 것이다
[2] 잣나무야, 통곡하여라 백향목이 넘어지고, 큰 나무들이 찍힌다 바산의 상수리나무들아, 통곡하여라 무성한 삼림이 쓰러진다
[3] 목자들이 통곡하는 소리를 들어라 목자들이 자랑하는 푸른 풀밭이 거칠어졌다 어린 사자들이 울부짖는 소리를 들어라 요단 강이 자랑하는 밀림이 거칠어졌다
[4] 주 나의 하나님이 이렇게 말씀하신다 "너는 잡혀 죽을 양 떼를 먹여라
[5] 사람들이 그것들을 사다가 잡아도, 벌을 받지 않을 것이다 그것들을 팔아 넘긴 자도 "주님을 찬양하세, 내가 부자가 되었네!" 하고 좋아할 것이다 그것들을 먹이는 목자들마저도 그것들을 불쌍히 여기지 않을 것이다
[6] 내가 다시는, 이 땅에 사는 사람들을 불쌍히 여기지 않겠다 나 주의 말이다 내가 이 사람들을 이웃 나라와 그 이웃 왕에게 넘겨 주겠다 이웃 나라가 그 땅에 사는 사람들을 쳐부수어도, 내가 그들을 이웃 나라의 손에서 구출하지 않겠다"
[7] 나는 잡혀 죽을 양 떼를 돌보았다 특별히 떼 가운데서도 억압을 당하고 있는 양 떼를 돌보았다 나는 지팡이 두 개를 가져다가, 하나는 "은총"이라고 이름을 짓고, 다른 하나는 "연합"이라고 이름을 지었다 나는 양 떼를 돌보기 시작하였다
[8] 나에게는 목자 셋이 있는데, 나는 그들이 하는 일을 더 이상 참고 볼 수 없었다 그들도 또한 나를 미워하였으므로, 나는 한 달 안에 그 세 목자를 다 해고하였다
[9] 그런 다음에 나는 양 떼에게 말하였다 "나는 더 이상, 너희를 돌보는 목자 노릇을 하지 않겠다 죽을 놈은 죽고, 망할 놈은 망하여라 그러고도 남는 것들은 서로 잡아먹어라"
[10] 그런 다음에 나는 "은총"이라고 부르는 지팡이를 가져다가 둘로 꺾어서, 내가 모든 민족과 맺은 언약이 취소되게 하였다
[11] 그 언약은 바로 그 날로 취소되었다 양 떼 가운데서 괴로움을 당하던 양들은 나의 행동을 보고서, 주님께서 말씀하고 계시다는 것을 깨달았다
[12] 내가 그들에게 말하였다 "너희가 좋다고 생각하면, 내가 받을 품삯을 내게 주고, 줄 생각이 없으면, 그만두어라" 그랬더니 그들은 내 품삯으로 은 삼십 개를 주었다
[13] 주님께서 내게 말씀하셨다 "그것을 토기장이에게 던져 버려라" 그것은 그들이 내게 알맞은 삯이라고 생각해서 쳐 준 것이다 나는 은 삼십 개를 집어, 주의 성전에 있는 토기장이에게 던져 주었다
[14] 그런 다음에 나는 둘째 지팡이 곧 "연합"이라고 부르는 지팡이를 꺾어서, 유다와 이스라엘 사이에 형제의 의리가 없어지게 하였다
[15] 주님께서 다시 나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이번에는 쓸모 없는 목자로 분장하고, 그 구실을 하여라
[16] 내가 이 땅에 한 목자를 세우겠다 그는 양을 잃어버리고도 안타까워하지 않으며, 길 잃은 양을 찾지도 않으며, 상처받은 양을 고쳐 주지도 않으며, 튼튼한 양을 먹이지 않아서 야위게 하며, 살진 양을 골라서 살을 발라 먹고, 발굽까지 갉아 먹을 것이다
[17] 양 떼를 버리는 쓸모 없는 목자에게 재앙이 닥칠 것이다 칼이 그의 팔과 오른 눈을 상하게 할 것이니, 팔은 바싹 마르고, 오른 눈은 아주 멀어 버릴 것이다"
[12:1] 주님의 말씀이다 이것은 이스라엘을 두고 하신 주님의 경고의 말씀이다 하늘을 펴신 분, 땅의 기초를 놓으신 분, 사람 안에 영을 만들어 주신 분께서 말씀하신다
[2] "이제, 내가 예루살렘을 잔으로 만들어 주변의 모든 민족을 취하게 하고, 비틀거리게 하겠다 예루살렘이 포위를 당하는 날에는, 유다의 여러 성읍들도 다 포위를 당할 것이다
[3] 그 날에, 세상 모든 이방 민족이 예루살렘에 대항하여 집결할 때에, 내가 예루살렘을 바위가 되게 할 것이니, 모든 민족이 힘을 다하여 밀어도 꿈쩍도 하지 않을 것이다 그 바위를 들어올리려고 하는 자는, 누구든지 상처를 입을 것이다
[4] 그 날에, 내가 모든 말을 쳐서 놀라게 하며, 말탄 자를 쳐서 미치게 할 것이다 나 주가 하는 말이다 내가 유다 백성은 지켜 돌보겠지만, 모든 이방 민족이 부리는 말들은 쳐서 눈이 멀게 하겠다
[5] 그러면 유다의 지도자들은 속으로 "예루살렘에 사는 사람들이, 그들의 하나님 만군의 주님을 힘입어서 강하게 되었다" 할 것이다
[6] 그 날에 내가, 유다의 지도자들을, 나뭇단 사이에 놓인 과열된 도가니처럼, 곡식단 사이에서 타는 횃불처럼 만들겠다 그들이 주변의 모든 민족을 좌우로 닥치는 대로 불사를 것이다 그러나 예루살렘은 다치지 않고 제자리에 그대로 남아 있을 것이다
[7] 나 주가 유다의 거처를 먼저 구원해 주겠다 다윗 집안의 영광과 예루살렘에 사는 주민의 영광이 아무리 크다 하여도, 유다의 영광보다 더 크지는 않을 것이다
[8] 그 날에 나 주가 예루살렘에 사는 주민을 보호할 것이니, 그들 가운데 가장 연약한 사람도 그 날에는 다윗처럼 강하게 될 것이다 다윗 집안은 하나님처럼, 곧 백성을 인도하는 주의 천사처럼, 그렇게 백성을 인도할 것이다
[9] 그 날이 오면, 내가, 예루살렘을 치러 오는 모든 이방 나라를 멸망시키고 말겠다
[10] 그러나 내가, 다윗 집안과 예루살렘에 사는 사람들에게 "은혜를 구하는 영"과 "용서를 비는 영"을 부어 주겠다 그러면 그들은, 나 곧 그들이 찔러 죽인 그를 바라보고서, 외아들을 잃고 슬피 울듯이 슬피 울며, 맏아들을 잃고 슬퍼하듯이 슬퍼할 것이다
[11] 그 날이 오면, 예루살렘에서 슬프게 울 것이니, 므깃도 벌판 하다드 림몬에서 슬퍼한 것처럼 기막히게 울 것이다
[12] 온 나라가 슬피 울 것이다 가족마다 따로따로 슬피 울 것이다 다윗 집안의 가족들도 따로 슬피 울 것이며, 그 집안 여인들도 따로 슬피 울 것이다 나단 집안의 가족들도 따로 슬피 울 것이며, 그 집안의 여인들도 따로 슬피 울 것이다
[13] 레위 집안의 가족들이 따로 슬피 울 것이며, 그 집안 여인들도 따로 슬피 울 것이다 시므이 집안의 가족들이 따로 슬피 울 것이며, 그 집안 여인들도 따로 슬피 울 것이다
[14] 그 밖에 남아 있는 모든 집안의 가족들도 따로 슬피 울 것이며, 각 집안의 여인들도 따로 슬피 울 것이다"

12월 29일

(슥 9-12) [1] 여호와의 말씀의 경고가 하드락 땅에 임하며 다메섹에 머물리니 세상 사람과 이스라엘 모든 지파의 눈이 여호와를 우러러 봄이니라
[2] 그 접경된 하맛에도 임하겠고 두로와 시돈은 넓은 지혜가 있으니 그들에게도 임하리라
[3] 두로는 자기를 위하여 보장을 건축하며 은을 티끌 같이, 정금을 거리의 진흙 같이 쌓았은즉
[4] 주께서 그를 쫓아 내시며 그의 바다 권세를 치시리니 그가 불에 삼키울지라
[5] 아스글론이 보고 무서워하며 가사도 심히 아파할 것이며 에그론은 그 소망이 수치가 되므로 역시 그러하리라 가사에는 임금이 끊칠 것이며 아스글론에는 거민이 없을 것이며
[6] 아스돗에는 잡족이 거하리라 내가 블레셋 사람의 교만을 끊고
[7] 그 입에서 그 피를, 그 잇사이에서 그 가증한 것을 제하리니 그도 남아서 우리 하나님께로 돌아와서 유다의 한 두목 같이 되겠고 에그론은 여부스 사람 같이 되리라
[8] 내가 내 집을 둘러 진을 쳐서 적군을 막아 거기 왕래하지 못하게 할 것이라 포학한 자가 다시는 그 지경으로 지나지 못하리니 이는 내가 눈으로 친히 봄이니라
[9] 시온의 딸아 크게 기뻐할지어다 예루살렘의 딸아 즐거이 부를지어다 보라 네 왕이 네게 임하나니 그는 공의로우며 구원을 베풀며 겸손하여서 나귀를 타나니 나귀의 작은 것 곧 나귀새끼니라
[10] 내가 에브라임의 병거와 예루살렘의 말을 끊겠고 전쟁하는 활도 끊으리니 그가 이방 사람에게 화평을 전할 것이요 그의 정권은 바다에서 바다까지 이르고 유브라데 강에서 땅 끝까지 이르리라
[11] 또 너로 말할진대 네 언약의 피를 인하여 내가 너의 갇힌 자들을 물 없는 구덩이에서 놓았나니
[12] 소망을 품은 갇혔던 자들아 너희는 보장으로 돌아올지니라 내가 오늘날도 이르노라 내가 배나 네게 갚을 것이라
[13] 내가 유다로 당긴 활을 삼고 에브라임으로 먹인 살을 삼았으니 시온아 내가 네 자식을 격동시켜 헬라 자식을 치게 하며 너로 용사의 칼과 같게 하리라
[14] 여호와께서 그 위에 나타나서 그 살을 번개 같이 쏘아내실 것이며 주 여호와께서 나팔을 불리시며 남방 회리바람을 타고 행하실 것이라
[15] 만군의 여호와께서 그들을 호위하시리니 그들이 원수를 삼키며 물매돌을 밟을 것이며 그들이 피를 마시고 즐거이 부르기를 술취한 것 같이 할 것인즉 피가 가득한 동이와도 같고 피 묻은 제단 모퉁이와도 같을 것이라
[16] 이 날에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자기 백성의 양떼 같이 구원하시리니 그들이 면류관의 보석 같이 여호와의 땅에 빛나리로다
[17] 그의 형통함과 그의 아름다움이 어찌 그리 큰지 소년은 곡식으로 강건하며 처녀는 새 포도주로 그러하리로다
[10:1] 봄비 때에 여호와 곧 번개를 내는 여호와께 비를 구하라 무리에게 소낙비를 내려서 밭의 채소를 각 사람에게 주리라
[2] 대저 드라빔들은 허탄한 것을 말하며 복술자는 진실치 않은 것을 보고 거짓꿈을 말한즉 그 위로함이 헛되므로 백성이 양 같이 유리하며 목자가 없으므로 곤고를 당하나니
[3] 내가 목자들에게 노를 발하며 내가 수염소들을 벌하리라 만군의 여호와가 그 무리 곧 유다 족속을 권고하여 그들로 전쟁의 준마와 같게 하리니
[4] 모퉁이 돌이 그에게로서, 말뚝이 그에게로서, 싸우는 활이 그에게로서, 권세 잡은 자가 다 일제히 그에게로서 나와서
[5] 싸울 때에 용사 같이 거리의 진흙 중에 대적을 밟을 것이라 여호와가 그들과 함께한즉 그들이 싸워 말탄 자들로 부끄러워하게 하리라
[6] 내가 유다 족속을 견고하게 하며 요셉 족속을 구원할지라 내가 그들을 긍휼히 여김으로 그들로 돌아오게 하리니 그들이 내게 내어 버리움이 없었음 같이 되리라 나는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라 내가 그들을 들으리라
[7] 에브라임이 용사 같아서 포도주를 마심 같이 마음이 즐거울 것이요 그 자손은 보고 기뻐하며 여호와를 인하여 마음에 즐거워하리라
[8] 내가 그들을 향하여 휘파람 불어 모을 것은 내가 그들을 구속하였음이라 그들이 전에 번성하던 것 같이 번성하리라
[9] 내가 그들을 열방에 뿌리려니와 그들이 원방에서 나를 기억하고 그들의 자녀와 함께 다 생존하여 돌아올지라
[10] 내가 그들을 애굽 땅에서 이끌어 돌아오며 그들을 앗수르에서부터 모으며 길르앗 땅과 레바논으로 그들을 이끌어 가리니 그 거할 곳이 부족하리라
[11] 내가 그들로 고해를 지나게 하며 바다 물결을 치리니 나일의 깊은 곳이 다 마르겠고 앗수르의 교만이 낮아지겠고 애굽의 홀이 없어지리라
[12] 내가 그들로 나 여호와를 의지하여 견고케 하리니 그들이 내 이름을 받들어 왕래하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11:1] 레바논아 네 문을 열고 불이 네 백향목을 사르게 하라
[2] 너 잣나무여 곡할지어다 백향목이 넘어졌고 아름다운 나무가 훼멸되었도다 바산의 상수리나무여 곡할지어다 무성한 삼림이 엎드러졌도다
[3] 목자의 곡하는 소리가 남이여 그 영화로운 것이 훼멸되었음이로다 어린 사자의 부르짖는 소리가 남이여 이는 요단의 자랑이 황무하였음이로다
[4] 여호와 나의 하나님이 가라사대 너는 잡힐 양떼를 먹이라
[5] 산 자들은 그들을 잡아도 죄가 없다 하고 판 자들은 말하기를 내가 부요케 되었은즉 여호와께 찬송하리라 하고 그 목자들은 그들을 불쌍히 여기지 아니하는도다
[6]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다시는 이 땅 거민을 불쌍히 여기지 아니하고 그 사람을 각각 그 이웃의 손과 임금의 손에 붙이리니 그들이 이 땅을 칠지라도 내가 그 손에서 건져내지 아니하리라 하시기로
[7] 내가 이 잡힐 양떼를 먹이니 참으로 가련한 양이라 내가 이에 막대기 둘을 취하여 하나는 은총이라 하며 하나는 연락이라 하고 양떼를 먹일새
[8] 한 달 동안에 내가 그 세 목자를 끊었으니 이는 내 마음에 그들을 싫어하였고 그들의 마음에도 나를 미워하였음이라
[9] 내가 가로되 내가 너희를 먹이지 아니하고 죽는 자는 죽는 대로, 망할 자는 망할 대로, 그 나머지는 피차 살을 먹는 대로 두리라 하고
[10] 이에 은총이라 하는 막대기를 취하여 잘랐으니 이는 모든 백성과 세운 언약을 폐하려 하였음이라
[11] 당일에 곧 폐하매 내게 청종하던 가련한 양들은 이것이 여호와의 말씀이었던 줄 안지라
[12] 내가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좋게 여기거든 내 고가를 내게 주고 그렇지 아니하거든 말라 그들이 곧 은 삼십을 달아서 내 고가를 삼은지라
[13]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그들이 나를 헤아린바 그 준가를 토기장이에게 던지라 하시기로 내가 곧 그 은 삼십을 여호와의 전에서 토기장이에게 던지고
[14] 내가 또 연락이라 하는 둘째 막대기를 잘랐으니 이는 유다와 이스라엘 형제의 의를 끊으려 함이었느니라
[15]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또 우매한 목자의 기구들을 취할지니라
[16] 보라 내가 한 목자를 이 땅에 일으키리니 그가 없어진 자를 마음에 두지 아니하며 흩어진 자를 찾지 아니하며 상한 자를 고치지 아니하며 강건한 자를 먹이지 아니하고 오히려 살진 자의 고기를 먹으며 또 그 굽을 찢으리라
[17] 화 있을진저 양떼를 버린 못된 목자여 칼이 그 팔에, 우편 눈에 임하리니 그 팔이 아주 마르고 그 우편 눈이 아주 어두우리라
[12:1] 이스라엘에 관한 여호와의 말씀의 경고라 여호와 곧 하늘을 펴시며 땅의 터를 세우시며 사람 안에 심령을 지으신 자가 가라사대
[2] 보라 내가 예루살렘으로 그 사면 국민에게 혼취케 하는 잔이 되게 할 것이라 예루살렘이 에워싸일 때에 유다에까지 미치리라
[3] 그 날에는 내가 예루살렘으로 모든 국민에게 무거운 돌이 되게 하리니 무릇 그것을 드는 자는 크게 상할 것이라 천하 만국이 그것을 치려고 모이리라
[4]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모든 말을 쳐서 놀라게 하며 그 탄 자를 쳐서 미치게 하되 유다 족속은 내가 돌아보고 모든 국민의 말을 쳐서 눈이 멀게 하리니
[5] 유다의 두목들이 심중에 이르기를 예루살렘 거민이 그들의 하나님 만군의 여호와로 말미암아 힘을 얻었다 할지라
[6] 그 날에 내가 유다 두목들로 나무 가운데 화로 같게 하며 곡식단 사이에 횃불 같게 하리니 그들이 그 좌우에 에워싼 모든 국민을 사를 것이요 예루살렘 사람은 다시 그 본 곳 예루살렘에 거하게 되리라
[7] 여호와가 먼저 유다 장막을 구원하리니 이는 다윗의 집의 영광과 예루살렘 거민의 영광이 유다보다 더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8] 그 날에 여호와가 예루살렘 거민을 보호하리니 그 중에 약한 자가 그 날에는 다윗 같겠고 다윗의 족속은 하나님 같고 무리 앞에 있는 여호와의 사자 같을 것이라
[9] 예루살렘을 치러 오는 열국을 그 날에 내가 멸하기를 힘쓰리라
[10] 내가 다윗의 집과 예루살렘 거민에게 은총과 간구하는 심령을 부어 주리니 그들이 그 찌른바 그를 바라보고 그를 위하여 애통하기를 독자를 위하여 애통하듯 하며 그를 위하여 통곡하기를 장자를 위하여 통곡하듯 하리로다
[11] 그 날에 예루살렘에 큰 애통이 있으리니 므깃도 골짜기 하다드림몬에 있던 애통과 같을 것이라
[12] 온 땅 각 족속이 따로 애통하되 다윗의 족속이 따로 하고 그 아내들이 따로 하며 나단의 족속이 따로 하고 그 아내들이 따로 하며
[13] 레위의 족속이 따로 하고 그 아내들이 따로 하며 시므이의 족속이 따로 하고 그 아내들이 따로 하며
[14] 모든 남은 족속도 각기 따로 하고 그 아내들이 따로 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