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월 13일

(눅 24:1-35) [1] 안식 후 첫날 새벽에 이 여자들이 그 준비한 향품을 가지고 무덤에 가서
[2] 돌이 무덤에서 굴려 옮겨진 것을 보고
[3] 들어가니 주 예수의 시체가 보이지 아니하더라
[4] 이로 인하여 근심할 때에 문득 찬란한 옷을 입은 두 사람이 곁에 섰는지라
[5] 여자들이 두려워 얼굴을 땅에 대니 두 사람이 이르되 어찌하여 살아 있는 자를 죽은 자 가운데서 찾느냐
[6] 여기 계시지 않고 살아나셨느니라 갈릴리에 계실 때에 너희에게 어떻게 말씀하셨는지를 기억하라
[7] 이르시기를 인자가 죄인의 손에 넘겨져 십자가에 못 박히고 제삼일에 다시 살아나야 하리라 하셨느니라 한대
[8] 그들이 예수의 말씀을 기억하고
[9] 무덤에서 돌아가 이 모든 것을 열한 사도와 다른 모든 이에게 알리니
[10] (이 여자들은 막달라 마리아와 요안나와 야고보의 모친 마리아라 또 그들과 함께 한 다른 여자들도 이것을 사도들에게 알리니라)
[11] 사도들은 그들의 말이 허탄한 듯이 들려 믿지 아니하나
[12] 베드로는 일어나 무덤에 달려가서 구부려 들여다 보니 세마포만 보이는지라 그 된 일을 놀랍게 여기며 집으로 돌아가니라
[13] 그 날에 그들 중 둘이 예루살렘에서 이십오 리 되는 엠마오라 하는 마을로 가면서
[14] 이 모든 된 일을 서로 이야기하더라
[15] 그들이 서로 이야기하며 문의할 때에 예수께서 가까이 이르러 그들과 동행하시나
[16] 그들의 눈이 가리어져서 그인 줄 알아보지 못하거늘
[17]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길 가면서 서로 주고받고 하는 이야기가 무엇이냐 하시니 두 사람이 슬픈 빛을 띠고 머물러 서더라
[18] 그 한 사람인 글로바라 하는 자가 대답하여 이르되 당신이 예루살렘에 체류하면서도 요즘 거기서 된 일을 혼자만 알지 못하느냐
[19] 이르시되 무슨 일이냐 이르되 나사렛 예수의 일이니 그는 하나님과 모든 백성 앞에서 말과 일에 능하신 선지자이거늘
[20] 우리 대제사장들과 관리들이 사형 판결에 넘겨 주어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21] 우리는 이 사람이 이스라엘을 속량할 자라고 바랐노라 이뿐 아니라 이 일이 일어난 지가 사흘째요
[22] 또한 우리 중에 어떤 여자들이 우리로 놀라게 하였으니 이는 그들이 새벽에 무덤에 갔다가
[23] 그의 시체는 보지 못하고 와서 그가 살아나셨다 하는 천사들의 나타남을 보았다 함이라
[24] 또 우리와 함께 한 자 중에 두어 사람이 무덤에 가 과연 여자들이 말한 바와 같음을 보았으나 예수는 보지 못하였느니라 하거늘
[25] 이르시되 미련하고 선지자들이 말한 모든 것을 마음에 더디 믿는 자들이여
[26] 그리스도가 이런 고난을 받고 자기의 영광에 들어가야 할 것이 아니냐 하시고
[27] 이에 모세와 모든 선지자의 글로 시작하여 모든 성경에 쓴 바 자기에 관한 것을 자세히 설명하시니라
[28] 그들이 가는 마을에 가까이 가매 예수는 더 가려 하는 것 같이 하시니
[29] 그들이 강권하여 이르되 우리와 함께 유하사이다 때가 저물어가고 날이 이미 기울었나이다 하니 이에 그들과 함께 유하러 들어가시니라
[30] 그들과 함께 음식 잡수실 때에 떡을 가지사 축사하시고 떼어 그들에게 주시니
[31] 그들의 눈이 밝아져 그인 줄 알아 보더니 예수는 그들에게 보이지 아니하시는지라
[32] 그들이 서로 말하되 길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우리에게 성경을 풀어 주실 때에 우리 속에서 마음이 뜨겁지 아니하더냐 하고
[33] 곧 그 때로 일어나 예루살렘에 돌아가 보니 열한 제자 및 그들과 함께 한 자들이 모여 있어
[34] 말하기를 주께서 과연 살아나시고 시몬에게 보이셨다 하는지라
[35] 두 사람도 길에서 된 일과 예수께서 떡을 떼심으로 자기들에게 알려지신 것을 말하더라

08월 13일

(눅 24:1-35) [1] 안식 후 첫날 새벽에 이 여자들이 그 예비한 향품을 가지고 무덤에 가서
[2] 돌이 무덤에서 굴려 옮기운 것을 보고
[3] 들어가니 주 예수의 시체가 뵈지 아니하더라
[4] 이를 인하여 근심할 때에 문득 찬란한 옷을 입은 두 사람이 곁에 섰는지라
[5] 여자들이 두려워 얼굴을 땅에 대니 두 사람이 이르되 어찌하여 산 자를 죽은 자 가운데서 찾느냐
[6] 여기 계시지 않고 살아나셨느니라 갈릴리에 계실 때에 너희에게 어떻게 말씀하신 것을 기억하라
[7] 이르시기를 인자가 죄인의 손에 넘기워 십자가에 못 박히고 제삼일에 다시 살아나야 하리라 하셨느니라 한대
[8] 저희가 예수의 말씀을 기억하고
[9] 무덤에서 돌아가 이 모든 것을 열한 사도와 모든 다른 이에게 고하니
[10] (이 여자들은 막달라 마리아와 요안나와 야고보의 모친 마리아라 또 저희와 함께한 다른 여자들도 이것을 사도들에게 고하니라)
[11] 사도들은 저희 말이 허탄한듯이 뵈어 믿지 아니하나
[12] 베드로는 일어나 무덤에 달려가서 구푸려 들여다 보니 세마포만 보이는지라 그 된 일을 기이히 여기며 집으로 돌아가니라
[13] 그 날에 저희 중 둘이 예루살렘에서 이십오 리 되는 엠마오라 하는 촌으로 가면서
[14] 이 모든 된 일을 서로 이야기하더라
[15] 저희가 서로 이야기하며 문의할 때에 예수께서 가까이 이르러 저희와 동행하시나
[16] 저희의 눈이 가리워져서 그인 줄 알아보지 못하거늘
[17]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길 가면서 서로 주고 받고 하는 이야기가 무엇이냐 하시니 두 사람이 슬픈 빛을 띠고 머물러 서더라
[18] 그 한 사람인 글로바라 하는 자가 대답하여 가로되 당신이 예루살렘에 우거하면서 근일 거기서 된 일을 홀로 알지 못하느뇨
[19] 가라사대 무슨 일이뇨 가로되 나사렛 예수의 일이니 그는 하나님과 모든 백성 앞에서 말과 일에 능하신 선지자여늘
[20] 우리 대제사장들과 관원들이 사형 판결에 넘겨 주어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21] 우리는 이 사람이 이스라엘을 구속할 자라고 바랐노라 이뿐 아니라 이 일이 된 지가 사흘째요
[22] 또한 우리 중에 어떤 여자들이 우리로 놀라게 하였으니 이는 저희가 새벽에 무덤에 갔다가
[23] 그의 시체는 보지 못하고 와서 그가 살으셨다 하는 천사들의 나타남을 보았다 함이라
[24] 또 우리와 함께한 자 중에 두어 사람이 무덤에 가 과연 여자들의 말한 바와 같음을 보았으나 예수는 보지 못하였느니라 하거늘
[25] 가라사대 미련하고 선지자들의 말한 모든 것을 마음에 더디 믿는 자들이여
[26] 그리스도가 이런 고난을 받고 자기의 영광에 들어가야 할 것이 아니냐 하시고
[27] 이에 모세와 및 모든 선지자의 글로 시작하여 모든 성경에 쓴 바 자기에 관한 것을 자세히 설명하시니라
[28] 저희의 가는 촌에 가까이 가매 예수는 더 가려 하는 것 같이 하시니
[29] 저희가 강권하여 가로되 우리와 함께 유하사이다 때가 저물어 가고 날이 이미 기울었나이다 하니 이에 저희와 함께 유하러 들어가시니라
[30] 저희와 함께 음식 잡수실 때에 떡을 가지사 축사하시고 떼어 저희에게 주시매
[31] 저희 눈이 밝아져 그인 줄 알아보더니 예수는 저희에게 보이지 아니하시는지라
[32] 저희가 서로 말하되 길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우리에게 성경을 풀어 주실 때에 우리 속에서 마음이 뜨겁지 아니하더냐 하고
[33] 곧 그 시로 일어나 예루살렘에 돌아가 보니 열한 사도와 및 그와 함께 한 자들이 모여 있어
[34] 말하기를 주께서 과연 살아나시고 시몬에게 나타나셨다 하는지라
[35] 두 사람도 길에서 된 일과 예수께서 떡을 떼심으로 자기들에게 알려지신 것을 말하더라』

08월 13일

(Lk 24:1-35) [1] But on the first day of the week, at early dawn, they came to the tomb, bringing the spices which they had prepared.
[2] And they found the stone rolled away from the tomb,
[3] but when they entered, they did not find the body of the Lord Jesus.
[4] And it happened that while they were perplexed about this, behold, two men suddenly stood near them in dazzling apparel;
[5] and as [the women] were terrified and bowed their faces to the ground, [the men] said to them, "Why do you seek the living One among the dead?
[6] "He is not here, but He has risen. Remember how He spoke to you while He was still in Galilee,
[7] saying that the Son of Man must be delivered into the hands of sinful men, and be crucified, and the third day rise again. "
[8] And they remembered His words,
[9] and returned from the tomb and reported all these things to the eleven and to all the rest.
[10] Now they were Mary Magdalene and Joanna and Mary the [mother] of James; also the other women with them were telling these things to the apostles.
[11] And these words appeared to them as nonsense, and they would not believe them.
[12] {But Peter arose and ran to the tomb; stooping and looking in, he * saw the linen wrappings only; and he went away to his home, marveling at that which had happened.}
[13] And behold, two of them were going that very day to a village named Emmaus, which was about seven miles from Jerusalem.
[14] And they were conversing with each other about all these things which had taken place.
[15] And it came about that while they were conversing and discussing, Jesus Himself approached, and [began] traveling with them.
[16] But their eyes were prevented from recognizing Him.
[17] And He said to them, "What are these words that you are exchanging with one another as you are walking?" And they stood still, looking sad.
[18] And one of them, named Cleopas, answered and said to Him, "Are You the only one visiting Jerusalem and unaware of the things which have happened here in these days?"
[19] And He said to them, "What things?" And they said to Him, "The things about Jesus the Nazarene, who was a prophet mighty in deed and word in the sight of God and all the people,
[20] and how the chief priests and our rulers delivered Him up to the sentence of death, and crucified Him.
[21] "But we were hoping that it was He who was going to redeem Israel. Indeed, besides all this, it is the third day since these things happened.
[22] "But also some women among us amazed us. When they were at the tomb early in the morning,
[23] and did not find His body, they came, saying that they had also seen a vision of angels, who said that He was alive.
[24] "And some of those who were with us went to the tomb and found it just exactly as the women also had said; but Him they did not see."
[25] And He said to them, "O foolish men and slow of heart to believe in all that the prophets have spoken!
[26] "Was it not necessary for the Christ to suffer these things and to enter into His glory?"
[27] And beginning with Moses and with all the prophets, He explained to them the things concerning Himself in all the Scriptures.
[28] And they approached the village where they were going, and He acted as though He would go farther.
[29] And they urged Him, saying, "Stay with us, for it is [getting] toward evening, and the day is now nearly over." And He went in to stay with them.
[30] And it came about that when He had reclined [at the table] with them, He took the bread and blessed [it,] and breaking [it,] He [began] giving [it] to them.
[31] And their eyes were opened and they recognized Him; and He vanished from their sight.
[32] And they said to one another, "Were not our hearts burning within us while He was speaking to us on the road, while He was explaining the Scriptures to us?"
[33] And they arose that very hour and returned to Jerusalem, and found gathered together the eleven and those who were with them,
[34] saying, "The Lord has really risen, and has appeared to Simon."
[35] And they [began] to relate their experiences on the road and how He was recognized by them in the breaking of the bread.』

08월 13일

(시 87-88) [1] 그 터전이 거룩한 산 위에 있구나
[2] 주님은 시온의 문들을 야곱의 어느 처소보다 더욱 사랑하신다
[3] 너 하나님의 도성아, 너를 가리켜 영광스럽다고 말한다 (셀라)
[4] "내가 라합과 바빌로니아를 나를 아는 나라로 기록하겠다 블레셋과 두로와 에티오피아도 시온에서 태어났다고 하겠다"
[5] 시온을 두고 말하기를, "가장 높으신 분께서 친히 시온을 세우실 것이니, 이 사람 저 사람이 거기에서 났다"고 할 것이다
[6] 주님께서 민족들을 등록하실 때에, 그 수를 세시며 "이 사람이 거기에서 났다"고 기록하실 것이다 (셀라)
[7] 노래하는 이들과 춤을 추는 이들도 말한다 "나의 모든 근원이 네 안에 있다"
[88:1] 주님, 나를 구원하신 하나님, 낮이나 밤이나, 내가 주님 앞에 부르짖습니다
[2] 내 기도가 주님께 이르게 하시고, 내 울부짖음에 귀를 기울여 주십시오
[3] 아, 나는 고난에 휩싸이고, 내 목숨은 스올의 문턱에 다다랐습니다
[4] 나는 무덤으로 내려가는 사람과 다름이 없으며, 기력을 다 잃은 사람과 같이 되었습니다
[5] 이 몸은 또한 죽은 자들 가운데 버림을 받아서, 무덤에 누워 있는 살해된 자와 같습니다 나는 주님의 기억에서 사라진 자와 같으며, 주님의 손에서 끊어진 자와도 같습니다
[6] 주님께서는 나를 구덩이의 밑바닥, 칠흙 같이 어두운 곳에 던져 버리셨습니다
[7] 주님은 주님의 진노로 나를 짓눌렀으며, 주님의 파도로 나를 압도하셨습니다 (셀라)
[8] 주님께서는 나의 가까운 친구들마저 내게서 멀리 떠나가게 하시고, 나를 그들 보기에 역겨운 것이 되게 하시니, 나는 갇혀서, 빠져 나갈 수 없는 몸이 되었습니다
[9] 고통으로 나는 눈마저 흐려졌습니다 주님, 내가 온종일 주님께 부르짖으며, 주님을 바라보면서, 두 손을 들고 기도하였습니다
[10] 주님은 죽은 사람에게 기적을 베푸시렵니까? 혼백이 일어나서 주님을 찬양하겠습니까? (셀라)
[11] 무덤에서 주님의 사랑을, 죽은 자의 세계에서 주님의 성실하심을 이야기할 수 있겠습니까?
[12] 흑암 속에서 주님의 기적을, 망각의 땅에서 주님의 정의를 경험할 수 있겠습니까?
[13] 주님, 내가 주님께 부르짖고, 첫새벽에 주님께 기도드립니다
[14] 주님, 어찌하여 주님은 나를 버리시고, 주님의 얼굴을 감추십니까?
[15] 나는 어려서부터 고통을 겪었고, 지금까지 죽음의 문턱에서 살아온 몸이기에, 주님께로부터 오는 그 형벌이 무서워서, 내 기력이 다 쇠잔해지고 말았습니다
[16] 주님의 진노가 나를 삼켰으며, 주님의 무서운 공격이 나를 파멸시켰습니다
[17] 무서움이 날마다 홍수처럼 나를 에워쌌으며, 사방에서 나를 둘러쌌습니다
[18] 주님께서 내 사랑하는 사람들과 이웃을 내게서 떼어놓으셨으니, 오직 어둠만이 나의 친구입니다

08월 13일

(시 87-88) [1] [고라 자손의 시 곧 노래] 그 기지가 성산에 있음이여
[2] 여호와께서 야곱의 모든 거처보다 시온의 문들을 사랑하시는도다
[3] 하나님의 성이여 너를 가리켜 영광스럽다 말하는도다(셀라)
[4] 내가 라합과 바벨론을 나를 아는 자 중에 있다 말하리라 보라 블레셋과 두로와 구스여 이도 거기서 났다 하리로다
[5] 시온에 대하여 말하기를 이 사람, 저 사람이 거기서 났나니 지존자가 친히 시온을 세우리라 하리로다
[6] 여호와께서 민족들을 등록하실 때에는 그 수를 세시며 이 사람이 거기서 났다 하시리로다(셀라)
[7] 노래하는 자와 춤추는 자는 말하기를 나의 모든 근원이 네게 있다 하리로다
[88:1] [고라 자손의 찬송 시 곧 에스라인 헤만의 마스길, 영장으로 마할랏르안놋레 맞춘 노래] 여호와 내 구원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야로 주의 앞에 부르짖었사오니
[2] 나의 기도로 주의 앞에 달하게 하시며 주의 귀를 나의 부르짖음에 기울이소서
[3] 대저 나의 영혼에 곤란이 가득하며 나의 생명은 음부에 가까웠사오니
[4] 나는 무덤에 내려가는 자와 함께 인정되고 힘이 없는 사람과 같으며
[5] 사망자 중에 던지운 바 되었으며 살륙을 당하여 무덤에 누운 자 같으니이다 주께서 저희를 다시 기억지 아니하시니 저희는 주의 손에서 끊어진 자니이다
[6] 주께서 나를 깊은 웅덩이 어두운 곳 음침한 데 두셨사오며
[7] 주의 노가 나를 심히 누르시고 주의 모든 파도로 나를 괴롭게 하셨나이다(셀라)
[8] 주께서 나의 아는 자로 내게서 멀리 떠나게 하시고 나로 저희에 가증되게 하셨사오니 나는 갇혀서 나갈 수 없게 되었나이다
[9] 곤란으로 인하여 내 눈이 쇠하였나이다 여호와여 내가 매일 주께 부르며 주를 향하여 나의 두손을 들었나이다.
[10] 주께서 사망한 자에게 기사를 보이시겠나이까 유혼이 일어나 주를 찬송하리이까(셀라)
[11] 주의 인자하심을 무덤에서, 주의 성실하심을 멸망 중에서 선포할 수 있으리이까
[12] 흑암 중에서 주의 기사와, 잊음의 땅에서 주의 의를 알 수 있으리이까
[13] 여호와여 오직 주께 내가 부르짖었사오니 아침에 나의 기도가 주의 앞에 달하리이다
[14] 여호와여 어찌하여 나의 영혼을 버리시며 어찌하여 주의 얼굴을 내게 숨기시나이까
[15] 내가 소시부터 곤란을 당하여 죽게 되었사오며 주의 두렵게 하심을 당할 때에 황망하였나이다
[16] 주의 진노가 내게 넘치고 주의 두렵게 하심이 나를 끊었나이다
[17] 이런 일이 물 같이 종일 나를 에우며 함께 나를 둘렀나이다
[18] 주께서 나의 사랑하는 자와 친구를 내게서 멀리 떠나게 하시며 나의 아는 자를 흑암에 두셨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