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월 13일

(마 27:15-31) [15] 명절이 되면 총독이 무리의 청원대로 죄수 한 사람을 놓아 주는 전례가 있더니
[16] 그 때에 바라바라 하는 유명한 죄수가 있는데
[17] 그들이 모였을 때에 빌라도가 물어 이르되 너희는 내가 누구를 너희에게 놓아 주기를 원하느냐 바라바냐 그리스도라 하는 예수냐 하니
[18] 이는 그가 그들의 시기로 예수를 넘겨 준 줄 앎이더라
[19] 총독이 재판석에 앉았을 때에 그의 아내가 사람을 보내어 이르되 저 옳은 사람에게 아무 상관도 하지 마옵소서 오늘 꿈에 내가 그 사람으로 인하여 애를 많이 태웠나이다 하더라
[20]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이 무리를 권하여 바라바를 달라 하게 하고 예수를 죽이자 하게 하였더니
[21] 총독이 대답하여 이르되 둘 중의 누구를 너희에게 놓아 주기를 원하느냐 이르되 바라바로소이다
[22] 빌라도가 이르되 그러면 그리스도라 하는 예수를 내가 어떻게 하랴 그들이 다 이르되 십자가에 못 박혀야 하겠나이다
[23] 빌라도가 이르되 어찜이냐 무슨 악한 일을 하였느냐 그들이 더욱 소리 질러 이르되 십자가에 못 박혀야 하겠나이다 하는지라
[24] 빌라도가 아무 성과도 없이 도리어 민란이 나려는 것을 보고 물을 가져다가 무리 앞에서 손을 씻으며 이르되 이 사람의 피에 대하여 나는 무죄하니 너희가 당하라
[25] 백성이 다 대답하여 이르되 그 피를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돌릴지어다 하거늘
[26] 이에 바라바는 그들에게 놓아 주고 예수는 채찍질하고 십자가에 못 박히게 넘겨 주니라
[27] 이에 총독의 군병들이 예수를 데리고 관정 안으로 들어가서 온 군대를 그에게로 모으고
[28] 그의 옷을 벗기고 홍포를 입히며
[29] 가시관을 엮어 그 머리에 씌우고 갈대를 그 오른손에 들리고 그 앞에서 무릎을 꿇고 희롱하여 이르되 유대인의 왕이여 평안할지어다 하며
[30] 그에게 침 뱉고 갈대를 빼앗아 그의 머리를 치더라
[31] 희롱을 다 한 후 홍포를 벗기고 도로 그의 옷을 입혀 십자가에 못 박으려고 끌고 나가니라

02월 13일

(마 27:15-31) [15] 명절을 당하면 총독이 무리의 소원대로 죄수 하나를 놓아 주는 전례가 있더니
[16] 그 때에 바라바라하는 유명한 죄수가 있는데
[17] 저희가 모였을 때에 빌라도가 물어 가로되 너희는 내가 누구를 너희에게 놓아 주기를 원하느냐 바라바냐 그리스도라 하는 예수냐 하니
[18] 이는 저가 그들의 시기로 예수를 넘겨준 줄 앎이러라
[19] 총독이 재판 자리에 앉았을 때에 그 아내가 사람을 보내어 가로되 저 옳은 사람에게 아무 상관도 하지 마옵소서 오늘 꿈에 내가 그사람을 인하여 애를 많이 썼나이다 하더라
[20]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이 무리를 권하여 바라바를 달라 하게 하고 예수를 멸하자 하게 하였더니
[21] 총독이 대답하여 가로되 둘 중에 누구를 너희에게 놓아 주기를 원하느냐 가로되 바라바로소이다
[22] 빌라도가 가로되 그러면 그리스도라하는 예수를 내가 어떻게 하랴 저희가 다 가로되 십자가에 못 박혀야 하겠나이다
[23] 빌라도가 가로되 어찜이뇨 무슨 악한 일을 하였느냐 저희가 더욱 소리질러 가로되 십자가에 못 박혀야 하겠나이다 하는지라
[24] 빌라도가 아무 효험도 없이 도리어 민란이 나려는 것을 보고 물을 가져다가 무리 앞에서 손을 씻으며 가로되 이 사람의 피에 대하여 나는 무죄하니 너희가 당하라
[25] 백성이 다 대답하여 가로되 그 피를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돌릴지어다 하거늘
[26] 이에 바라바는 저희에게 놓아주고 예수는 채찍질하고 십자가에 못 박히게 넘겨 주니라
[27] 이에 총독의 군병들이 예수를 데리고 관정 안으로 들어가서 온 군대를 그에게로 모으고
[28] 그의 옷을 벗기고 홍포를 입히며
[29] 가시 면류관을 엮어 그 머리에 씌우고 갈대를 그 오른손에 들리고 그 앞에서 무릎을 꿇고 희롱하여 가로되 유대인의 왕이여 평안할지어다 하며
[30] 그에게 침 뱉고 갈대를 빼앗아 그의 머리를 치더라
[31] 희롱을 다한 후 홍포를 벗기고 도로 그의 옷을 입혀 십자가에 못 박으려고 끌고 나가니라』

02월 13일

(Mt 27:15-31) [15] Now at [the] feast the governor was accustomed to release for the multitude [any] one prisoner whom they wanted.
[16] And they were holding at that time a notorious prisoner, called Barabbas.
[17] When therefore they were gathered together, Pilate said to them, " Whom do you want me to release for you? Barabbas, or Jesus who is called Christ? "
[18] For he knew that because of envy they had delivered Him up.
[19] And while he was sitting on the judgment seat, his wife sent to him, saying, "Have nothing to do with that righteous Man for last night I suffered greatly in a dream because of Him."
[20] But the chief priests and the elders persuaded the multitudes to ask for Barabbas, and to put Jesus to death.
[21] But the governor answered and said to them, "Which of the two do you want me to release for you?" And they said, "Barabbas."
[22] Pilate *said to them, "Then what shall I do with Jesus who is called Christ?" They all *said, "Let Him be crucified!"
[23] And he said, "Why, what evil has He done?" But they kept shouting all the more, saying, "Let Him be crucified!"
[24] And when Pilate saw that he was accomplishing nothing, but rather that a riot was starting, he took water and washed his hands in front of the multitude, saying, "I am innocent of this Mans blood see [to that] yourselves."
[25] And all the people answered and said, "His blood [be] on us and on our children!"
[26] Then he released Barabbas for them but after having Jesus scourged, he delivered Him to be crucified.
[27] Then the soldiers of the governor took Jesus into the Praetorium and gathered the whole [Roman] cohort around Him.
[28] And they stripped Him, and put a scarlet robe on Him.
[29] And after weaving a crown of thorns, they put it on His head, and a reed in His right hand and they kneeled down before Him and mocked Him, saying, "Hail, King of the Jews!"
[30] And they spat on Him, and took the reed and [began] to beat Him on the head.
[31] And after they had mocked Him, they took His robe off and put His garments on Him, and led Him away to crucify [Him.]』

02월 13일

(레 14) [1]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2] "다음은 악성 피부병에 걸린 환자를 정하게 하는 날에 지켜야 할 규례이다 사람들이 악성 피부병에 걸린 환자를 제사장에게로 데려가면,
[3] 제사장은 진 바깥으로 나가서, 그를 살펴보아야 한다 그 환자의 악성 피부병이 나았으면,
[4] 제사장은 사람들을 시켜서, 그 환자를 정하게 하는 데 쓸, 살아 있는 정한 새 두 마리와 백향목 가지와 홍색 털실 한 뭉치와 우슬초 한 포기를 가져 오게 한다
[5] 그리고 제사장은 사람들을 시켜서, 그 두 마리 새 가운데서 한 마리를 잡아서, 생수가 담긴 오지그릇에 담게 한다
[6] 그렇게 한 다음에, 제사장은 백향목 가지와 홍색 털실 한 뭉치와 우슬초 한 포기와 그리고 그 살아 있는 나머지 새를 가져다가, 생수가 섞인 죽은 새의 피에 찍어서,
[7] 악성 피부병에 걸렸다가 정하게 된 그 사람에게 일곱 번 뿌린다 그런 다음에, 제사장은 그에게 "정하다"고 선언하고, 살아 있는 새는 들판으로 날려보낸다
[8] 정하다는 선언을 받은 그 사람은 옷을 빨고, 털을 모두 밀고, 물로 목욕을 하면, 정하게 된다 그리고 진으로 돌아온 뒤에, 그는 이레 동안 장막 바깥에서 살아야 한다
[9] 이레째 되는 날에 그는 다시 털을 모두 밀어야 한다 머리카락과 수염과 눈썹까지, 털을 다 밀어야 한다 그런 다음에, 옷을 빨고 물로 목욕을 하면, 그는 정하게 된다
[10] 여드레째 되는 날에, 그는 흠 없는 숫양 두 마리와, 흠 없는 일 년 된 어린 암양 한 마리와, 곡식제물로 바칠 기름 섞은 고운 밀가루 십분의 삼 에바와, 기름 한 록을 가져 와야 한다
[11] 그를 정하게 할 제사장은, 정하게 되려는 그 사람을 그 제물들과 함께 회막 어귀, 주 앞에 세운다
[12] 제사장은 숫양 한 마리를 끌어다가, 그것을 기름 한 록과 함께 속건제물로 바치는데, 그것은 주 앞에서 흔들어 바치는 제물이므로, 제사장은 그것들을 흔들어야 한다
[13] 제사장이 그렇게 하고 나면, 정하게 되려는 그 사람이 속죄제물과 번제물을 잡는 바로 그 장소 곧 거룩한 곳에서, 나머지 숫양 한 마리를 잡는다 속건제물은 속죄제물과 마찬가지로 제사장의 몫이 된다 그것은 가장 거룩한 것이다
[14] 제사장은 속건제물의 피를 받아다가 정하게 되려는 사람의 오른쪽 귓불과 오른손 엄지와 오른발 엄지에 발라야 한다
[15] 그런 다음에, 제사장은 기름 한 록에서 얼마를 덜어, 왼손 바닥에 붓고,
[16] 오른쪽 손가락으로 왼손 바닥에 부은 기름을 찍어, 그 손가락에 묻은 기름을 주 앞에서 일곱 번 뿌린다
[17] 그리고 제사장은 손바닥에 남아 있는 기름을, 정하게 되려는 그 사람의 오른쪽 귓불과 오른손 엄지와 오른발 엄지에, 이미 발라 놓은 속건제물의 피 위에 덧바른다
[18] 그리고 나머지 기름, 곧 제사장의 손바닥에 남아 있는 기름은, 정하게 되려는 사람의 머리에 바른다 그리고 나서, 제사장은, 주 앞에서 그 사람의 죄를 속하여 주어야 한다
[19] 부정한 상태에서 이제 정하게 되려는 그 사람의 죄를 속하여 주려고, 제사장은 속죄제물을 바친다 그렇게 한 다음에, 정하게 되려는 그 사람이 번제물을 잡으면,
[20] 제사장은 번제물과 곡식제물을 제단에 바친다 이렇게 하여, 제사장이 그의 죄를 속하여 주면, 그는 정하게 된다
[21] 그러나 가난해서 그렇게 많은 것을 바칠 수 없는 사람이, 자기의 죄를 속하려 할 때에는, 그는, 제사장이 흔들어 바칠 속건제물로는 숫양 한 마리를 가져 오고, 곡식제물로 바칠 기름으로 반죽한 고운 밀가루는 십분의 일 에바만 가져 오면 된다 기름은 마찬가지로 한 록이다
[22] 힘이 닿는 대로, 산비둘기 두 마리나 집비둘기 새끼 두 마리를 가져다가, 한 마리는 속죄제물로, 다른 한 마리는 번제물로 바치면 된다
[23] 여드레째 되는 날에, 그는 정하게 되려고 바치는 이 모든 제물을 제사장에게로, 곧 회막 어귀의 주 앞으로 가져 와야 한다
[24] 그러면 제사장은 속건제물로 바칠 숫양과 기름 한 록을 받아다가, 주에게 흔들어 바치는 제물로 그것들을 흔들 것이다
[25] 그런 다음에, 제물을 바치는 사람이 속건제물인 양을 잡으면, 제사장은 속건제물의 피를 받아다가, 정하게 되려는 사람의 오른쪽 귓불과 오른손 엄지와 오른발 엄지에 바른다
[26] 또 제사장은 기름 얼마를 왼손 바닥에 붓고,
[27] 오른쪽 손가락으로 왼손 바닥에 부은 기름을 조금 찍어, 주 앞에서 일곱 번 뿌린다
[28] 또 제사장은 손바닥에 남아 있는 기름을, 정하게 되려는 사람의 오른쪽 귓불과 오른손 엄지와 오른발 엄지 곧 속건제물의 피를 바른 바로 그 곳에 덧바른다
[29] 제사장의 손바닥에 남아 있는 기름은, 정하게 되려는 사람의 머리에 바른다 이렇게 하는 것은, 제사장이 주 앞에서 그의 죄를 속하여 주려고 할 때에 하는 것이다
[30] 제사장이 이렇게 하고 나면, 정하게 되려는 그 사람은, 자기의 힘이 닿는 대로 가져 온 산비둘기나 집비둘기 새끼 가운데서,
[31] 힘이 닿는 대로, 한 마리는 속죄제물로, 다른 한 마리는 번제물로, 곡식제물과 함께 바친다 그러면 제사장은 정하게 되려는 그 사람의 죄를 주 앞에서 속한다
[32] 이상은 악성 피부병에 걸린 사람이 정하게 되는 예식을 치르면서, 넉넉한 제물을 바칠 수 없을 때에 지킬 규례이다"
[33] 주님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말씀하셨다
[34] "나 주가 너희에게 유산으로 준 가나안 땅으로 너희가 들어가서 그 땅을 차지하였을 때에, 나 주가 내린 악성 곰팡이가 너희가 유산으로 받은 땅에 있는 어떤 집에 생기거든,
[35] 그 집 임자는 제사장에게로 가서, 집에 곰팡이가 보인다고 알려야 한다
[36] 그러면 제사장은 그 곰팡이를 살피러 가기에 앞서, 그 집안 사람들에게 지시하여, 그 집을 비우게 하여야 한다 그래야만 그 집 안에 있는 모든 물건이 부정하다는 선언을 받지 않을 것이다 제사장은, 집을 비운 다음에, 집 안으로 들어가서 살펴보아야 한다
[37] 제사장은, 곰팡이가 퍼진 곳을 살펴보아서, 그 집 벽에 곰팡이가 퍼져 있고, 그 자리에 푸르스름하거나 불그스름한 점이 생겼고, 그 퍼진 자리가 벽면보다 우묵하게 들어갔으면,
[38] 제사장은 그 집 문 바깥으로 나가고, 그 집을 이레 동안 잠가 두게 하여야 한다
[39] 이레째 되는 날에 제사장이 다시 가서 보고, 그 곰팡이가 그 집 벽에 퍼졌으면,
[40] 제사장은 사람들에게 지시하여 곰팡이가 묻은 돌을 빼내서, 마을 바깥의 부정한 곳에 버리도록 하여야 한다
[41] 제사장은 또 사람을 시켜서, 그 집 벽을 돌아가며 긁어 내게 하고, 그 긁어 낸 흙도 다 마을 바깥의 부정한 곳에 버리도록 하여야 한다
[42] 그러고 나면, 사람들은 다른 돌을 가져다가 그 빼내 버린 돌이 있던 자리에 채워 넣고, 다른 흙을 가져다가 그 집 벽에 발라야 한다
[43] 돌들을 바꾸고, 벽을 긁어 내어 다시 바른 다음에도, 곰팡이가 집 안에 다시 퍼졌으면,
[44] 제사장이 가서 보아야 한다 곰팡이가 정말 집 안에 퍼졌으면, 그것은 건물에 생긴 곰팡이이다 그 집은 이미 부정하게 되었다
[45] 집 임자는 그 집을 헐고, 돌과 재목과 집 건물의 흙을 모두 다 마을 바깥의 부정한 곳에 내다 버려야 한다
[46] 특히 그 집을 잠가 둔 동안 그 집에 들어간 사람은 그 날 저녁때까지 부정하다
[47] 그 집에서 누웠던 사람은 옷을 빨아서 입어야 하고, 그 집에서 음식을 먹었어도 옷을 빨아서 입어야 한다
[48] 그러나 제사장이 가서 살펴보고, 벽을 다시 바른 다음에 그 집에 곰팡이가 다시 퍼지지 않았으면, 이미 곰팡이가 없어진 것이므로, 제사장은 그 집을 "정하다"고 선언하여야 한다
[49] 이제 그 집을 정하게 하여야 하므로, 제사장은 새 두 마리와 함께 백향목 가지와 홍색 털실 한 뭉치와 우슬초 한 포기를 가져 오게 한다
[50] 그 집 임자가 그 두 마리 새 가운데서 한 마리를 잡아서, 생수가 담긴 오지그릇에 담으면,
[51] 제사장은 백향목 가지와 우슬초 한 포기와 홍색 털실 뭉치를, 살아 있는 새와 함께 그 죽은 새의 피와 생수에 담갔다가, 그것으로 그 집에 일곱 번 뿌려야 한다
[52] 이렇게 제사장은 새의 피와 생수와 살아 있는 새와 백향목 가지와 우슬초와 홍색 털실로 그 집을 정하게 하여야 한다
[53] 그런 다음에, 제사장은 살아 있는 새를 마을 바깥의 들판으로 날려 보낸다 그렇게 하여, 제사장이 그 집의 죄를 속하면, 그 집은 정하게 될 것이다
[54] 위에서 말한 것은, 모든 악성 피부병과 백선,
[55] 옷이나 건물에 생기는 곰팡이,
[56] 또는 부스럼이나 뾰루지나 어루러기에 관한 규례로서,
[57] 사람이나 물건이 언제 부정하게 되고 또 언제 정하게 되는지를 밝히는 것이다 이상은 악성 피부병에 관한 규례이다"

02월 13일

(레 14)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2] 문둥 환자의 정결케 되는 날의 규례는 이러하니 곧 그 사람을 제사장에게로 데려갈 것이요
[3] 제사장은 진에서 나가서 진찰할지니 그 환자에게 있던 문둥병 환처가 나았으면
[4] 제사장은 그를 위하여 명하여 정한 산 새 두 마리와 백향목과 홍색실과 우슬초를 가져오게 하고
[5] 제사장은 또 명하여 그 새 하나는 흐르는 물 위 질그릇 안에서 잡게 하고
[6] 다른 새는 산 대로 취하여 백향목과 홍색실과 우슬초와 함께 가져다가 흐르는 물 위에서 잡은 새 피를 찍어
[7] 문둥병에서 정결함을 받을 자에게 일곱 번 뿌려 정하다 하고 그 산 새는 들에 놓을지며
[8] 정결함을 받는 자는 그 옷을 빨고 모든 털을 밀고 물로 몸을 씻을 것이라 그리하면 정하리니 그 후에 진에 들어올 것이나 자기 장막 밖에 칠 일을 거할 것이요
[9] 칠 일만에 그 모든 털을 밀되 머리털과 수염과 눈썹을 다 밀고 그 옷을 빨고 몸을 물에 씻을 것이라 그리하면 정하리라
[10] 제팔일에 그는 흠 없는 어린 수양 둘과 일년 된 흠 없는 어린 암양 하나와 또 고운 가루 에바 십분 삼에 기름 섞은 소제물과 기름 한 록을 취할 것이요
[11] 정결케 하는 제사장은 정결함을 받을 자와 그 물건들을 회막문 여호와 앞에 두고
[12] 어린 수양 하나를 취하여 기름 한 록과 아울러 속건제로 드리되 여호와 앞에 흔들어 요제를 삼고
[13] 그 어린 수양은 거룩한 장소 곧 속죄제와 번제 희생 잡는 곳에서 잡을 것이며 속건 제물은 속죄 제물과 일례로 제사장에게 돌릴지니 이는 지극히 거룩한 것이니라
[14] 제사장은 그 속건제 희생의 피를 취하여 정결함을 받을 자의 우편 귓부리와 우편 손 엄지가락과 우편 발 엄지가락에 바를 것이요
[15] 제사장은 또 그 한 록의 기름을 취하여 자기 좌편 손바닥에 따르고
[16] 우편 손가락으로 좌편 손의 기름을 찍어 그 손가락으로 그것을 여호와 앞에 일곱번 뿌릴 것이요
[17] 손에 남은 기름은 제사장이 정결함을 받는 자의 우편 귓부리와 우편 손 엄지가락과 우편 발 엄지가락 곧 속건제 희생의 피 위에 바를 것이며
[18] 오히려 그 손에 남은 기름은 제사장이 그 정결함을 받는 자의 머리에 바르고 여호와 앞에서 제사장은 그를 위하여 속죄하고
[19] 또 제사장은 속죄제를 드려 그 부정함을 인하여 정결함을 받으려는 자를 위하여 속죄하고 그 후에 번제 희생을 잡을 것이요
[20] 제사장은 그 번제와 소제를 단에 드려 그를 위하여 속죄할 것이라 그리하면 그가 정결하리라
[21] 그가 가난하여 이에 힘이 미치지 못하면 그는 흔들어 자기를 속할 속건제를 위하여 어린 수양 하나와 소제를 위하여 고운 가루 에바 십분 일에 기름 섞은 것과 기름 한 록을 취하고
[22] 그 힘이 미치는 대로 산비둘기 둘이나 집비둘기 새끼 둘을 취하되 하나는 속죄 제물로, 하나는 번제물로 삼아
[23] 제팔일에 그 결례를 위하여 그것들을 회막문 여호와 앞 제사장에게로 가져갈 것이요
[24] 제사장은 속건제 어린 양과 기름 한 록을 취하여 여호와 앞에 흔들어 요제를 삼고
[25] 속건제의 어린 양을 잡아서 제사장은 그 속건제 희생의 피를 취하여 정결함을 받을 자의 우편 손 엄지가락과 우편 발 엄지가락에 바를 것이요
[26] 제사장은 그 기름을 자기 좌편 손바닥에 따르고
[27] 우편 손가락으로 좌편 손의 기름을 조금 찍어 여호와 앞에 일곱번 뿌릴 것이요
[28] 그 손의 기름은 제사장이 정결함을 받을 자의 우편 귓부리와 우편 손 엄지가락과 우편 발 엄지가락 곧 속건제 희생의 피를 바른 곳에 바를 것이며
[29] 또 그 손에 남은 기름은 제사장이 그 정결함을 받는 자의 머리에 발라 여호와 앞에서 그를 위하여 속죄할 것이며
[30] 그는 힘이 미치는 대로 산비둘기 하나나 집비둘기 새끼 하나를 드리되
[31] 곧 그 힘이 미치는 것의 하나는 속죄제로, 하나는 소제와 함께 번제로 드릴 것이요 제사장은 정결함을 받을 자를 위하여 여호와 앞에 속죄할지니
[32] 문둥병 환자로서 그 결례에 힘이 부족한 자의 규례가 이러하니라
[33]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일러 가라사대
[34] 내가 네게 기업으로 주는 가나안 땅에 너희가 이른 때에 내가 너희 기업의 땅에서 어느 집에 문둥병 색점을 발하게 하거든
[35] 그 집 주인은 제사장에게 와서 고하기를 무슨 색점이 집에 생겼다 할 것이요
[36] 제사장은 그 색점을 보러 가기 전에 그 가장 집물에 부정을 면케하기 위하여 명하여 그 집을 비게 한 후에 들어가서 그 집을 볼지니
[37] 그 색점을 볼 때에 그 집 벽에 푸르거나 붉은 무늬의 색점이 있어 벽보다 우묵하면
[38] 제사장은 그 집 문으로 나와 그 집을 칠 일 동안 폐쇄하였다가
[39] 칠 일만에 또 와서 살펴볼 것이요 그 색점이 벽에 퍼졌으면
[40] 그는 명하여 색점 있는 돌을 빼어 성 밖 부정한 곳에 버리게 하고
[41] 또 집안 사면을 긁게 하고 그 긁은 흙을 성 밖 부정한 곳에 쏟아버리게 할 것이요
[42] 그들은 다른 돌로 그 돌을 대신하며 다른 흙으로 집에 바를지니라
[43] 돌을 빼며 집을 긁고 고쳐 바른 후에 색점이 집에 복발하거든
[44] 제사장은 또 와서 살펴볼 것이요 그 색점이 만일 집에 펴졌으면 악성 문둥병인즉 이는 부정하니
[45] 그는 그 집을 헐고 돌과 그 재목과 그 집의 모든 흙을 성 밖 부정한 곳으로 내어갈 것이며
[46] 그 집을 폐쇄한 날 동안에 들어가는 자는 저녁까지 부정할 것이요
[47] 그 집에서 자는 자는 그 옷을 빨 것이요 그 집에서 먹는 자도 그 옷을 빨 것이니라
[48] 그 집을 고쳐 바른 후에 제사장이 들어가 살펴 보아서 색점이 집에 퍼지지 아니하였으면 이는 색점이 나은 것이니 제사장은 그 집을 정하다 하고
[49] 그는 그 집을 정결케 하기 위하여 새 두마리와 백향목과 홍색실과 우슬초를 취하고
[50] 그 새 하나를 흐르는 물 위 질그릇 안에서 잡고
[51] 백향목과 우슬초와 홍색실과 산새를 가져다가 잡은 새의 피와 흐르는 물을 찍어 그 집에 일곱번 뿌릴 것이요
[52] 그는 새의 피와 흐르는 물과 산새와 백향목과 우슬초와 홍색실로 집을 정결케 하고
[53] 그 산새는 성 밖 들에 놓아 그 집을 위하여 속할 것이라 그리하면 정결하리라
[54] 이는 각종 문둥병 환처에 대한 규례니 곧 옴과
[55] 의복과 가옥의 문둥병과
[56] 붓는 것과 피부병과 색점의
[57] 언제는 부정하고 언제는 정함을 가르치는 것이니 문둥병의 규례가 이러하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