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전 2) [1]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 가운데 들어간 것이 헛되지 않은 줄을 너희가 친히 아나니
[2] 너희가 아는 바와 같이 우리가 먼저 빌립보에서 고난과 능욕을 당하였으나 우리 하나님을 힘입어 많은 싸움 중에 하나님의 복음을 너희에게 전하였노라
[3] 우리의 권면은 간사함이나 부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속임수로 하는 것도 아니라
[4] 오직 하나님께 옳게 여기심을 입어 복음을 위탁 받았으니 우리가 이와 같이 말함은 사람을 기쁘게 하려 함이 아니요 오직 우리 마음을 감찰하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 함이라
[5] 너희도 알거니와 우리가 아무 때에도 아첨하는 말이나 탐심의 탈을 쓰지 아니한 것을 하나님이 증언하시느니라
[6] 또한 우리는 너희에게서든지 다른 이에게서든지 사람에게서는 영광을 구하지 아니하였노라
[7] 우리는 그리스도의 사도로서 마땅히 권위를 주장할 수 있으나 도리어 너희 가운데서 유순한 자가 되어 유모가 자기 자녀를 기름과 같이 하였으니
[8] 우리가 이같이 너희를 사모하여 하나님의 복음뿐 아니라 우리의 목숨까지도 너희에게 주기를 기뻐함은 너희가 우리의 사랑하는 자 됨이라
[9] 형제들아 우리의 수고와 애쓴 것을 너희가 기억하리니 너희 아무에게도 폐를 끼치지 아니하려고 밤낮으로 일하면서 너희에게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였노라
[10] 우리가 너희 믿는 자들을 향하여 어떻게 거룩하고 옳고 흠 없이 행하였는지에 대하여 너희가 증인이요 하나님도 그러하시도다
[11] 너희도 아는 바와 같이 우리가 너희 각 사람에게 아버지가 자기 자녀에게 하듯 권면하고 위로하고 경계하노니
[12] 이는 너희를 부르사 자기 나라와 영광에 이르게 하시는 하나님께 합당히 행하게 하려 함이라
[13] 이러므로 우리가 하나님께 끊임없이 감사함은 너희가 우리에게 들은 바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에 사람의 말로 받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음이니 진실로 그러하도다 이 말씀이 또한 너희 믿는 자 가운데에서 역사하느니라
[14] 형제들아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유대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들을 본받은 자 되었으니 그들이 유대인들에게 고난을 받음과 같이 너희도 너희 동족에게서 동일한 고난을 받았느니라
[15] 유대인은 주 예수와 선지자들을 죽이고 우리를 쫓아내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아니하고 모든 사람에게 대적이 되어
[16] 우리가 이방인에게 말하여 구원받게 함을 그들이 금하여 자기 죄를 항상 채우매 노하심이 끝까지 그들에게 임하였느니라
[17] 형제들아 우리가 잠시 너희를 떠난 것은 얼굴이요 마음은 아니니 너희 얼굴 보기를 열정으로 더욱 힘썼노라
[18] 그러므로 나 바울은 한번 두번 너희에게 가고자 하였으나 사탄이 우리를 막았도다
[19] 우리의 소망이나 기쁨이나 자랑의 면류관이 무엇이냐 그가 강림하실 때 우리 주 예수 앞에 너희가 아니냐
[20] 너희는 우리의 영광이요 기쁨이니라
(살전 2) [1]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 가운데 들어감이 헛되지 않은 줄을 너희가 친히 아나니
[2] 너희 아는 바와 같이 우리가 먼저 빌립보에서 고난과 능욕을 당하였으나 우리 하나님을 힘입어 많은 싸움 중에 하나님의 복음을 너희에게 말하였노라
[3] 우리의 권면은 간사에서나 부정에서 난 것도 아니요 궤계에 있는 것도 아니라
[4] 오직 하나님의 옳게 여기심을 입어 복음 전할 부탁을 받았으니 우리가 이와 같이 말함은 사람을 기쁘게 하려 함이 아니요 오직 우리 마음을 감찰하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 함이라
[5] 너희도 알거니와 우리가 아무 때에도 아첨의 말이나 탐심의 탈을 쓰지 아니한 것을 하나님이 증거하시느니라
[6] 우리가 그리스도의 사도로 능히 존중할 터이나 그러나 너희에게든지 다른 이에게든지 사람에게는 영광을 구치 아니하고
[7] 오직 우리가 너희 가운데서 유순한 자 되어 유모가 자기 자녀를 기름과 같이 하였으니
[8] 우리가 이같이 너희를 사모하여 하나님의 복음으로만 아니라 우리 목숨까지 너희에게 주기를 즐겨함은 너희가 우리의 사랑하는 자 됨이니라
[9] 형제들아 우리의 수고와 애쓴 것을 너희가 기억하리니 너희 아무에게도 누를 끼치지 아니하려고 밤과 낮으로 일하면서 너희에게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하였노라
[10] 우리가 너희 믿는 자들을 향하여 어떻게 거룩하고 옳고 흠 없이 행한 것에 대하여 너희가 증인이요 하나님도 그러하시도다
[11] 너희도 아는 바와 같이 우리가 너희 각 사람에게 아비가 자기 자녀에게 하듯 권면하고 위로하고 경계하노니
[12] 이는 너희를 부르사 자기 나라와 영광에 이르게 하시는 하나님께 합당히 행하게 하려 함이니라
[13] 이러므로 우리가 하나님께 쉬지 않고 감사함은 너희가 우리에게 들은 바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에 사람의 말로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음이니 진실로 그러하다 이 말씀이 또한 너희 믿는 자 속에서 역사하느니라
[14] 형제들아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유대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들을 본받은 자 되었으니 저희가 유대인들에게 고난을 받음과 같이 너희도 너희 나라 사람들에게 동일한 것을 받았느니라
[15] 유대인은 주 예수와 선지자들을 죽이고 우리를 쫓아내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아니하고 모든 사람에게 대적이 되어
[16] 우리가 이방인에게 말하여 구원 얻게 함을 저희가 금하여 자기 죄를 항상 채우매 노하심이 끝까지 저희에게 임하였느니라
[17] 형제들아 우리가 잠시 너희를 떠난 것은 얼굴이요 마음은 아니니 너희 얼굴 보기를 열정으로 더욱 힘썼노라
[18] 그러므로 나 바울은 한 번 두 번 너희에게 가고자 하였으나 사단이 우리를 막았도다
[19] 우리의 소망이나 기쁨이나 자랑의 면류관이 무엇이냐 그의 강림하실 때 우리 주 예수 앞에 너희가 아니냐
[20] 너희는 우리의 영광이요 기쁨이니라』
(1Th 2) [1] For you yourselves know, brethren, that our coming to you was not in vain,
[2] but after we had already suffered and been mistreated in Philippi, as you know, we had the boldness in our God to speak to you the gospel of God amid much opposition.
[3] For our exhortation does not [come] from error or impurity or by way of deceit
[4] but just as we have been approved by God to be entrusted with the gospel, so we speak, not as pleasing men but God, who examines our hearts.
[5] For we never came with flattering speech, as you know, nor with a pretext for greed-- God is witness--
[6] nor did we seek glory from men, either from you or from others, even though as apostles of Christ we might have asserted our authority.
[7] But we proved to be gentle among you, as a nursing [mother] tenderly cares for her own children.
[8] Having thus a fond affection for you, we were well-pleased to impart to you not only the gospel of God but also our own lives, because you had become very dear to us.
[9] For you recall, brethren, our labor and hardship, [how] working night and day so as not to be a burden to any of you, we proclaimed to you the gospel of God.
[10] You are witnesses, and [so is] God, how devoutly and uprightly and blamelessly we behaved toward you believers
[11] just as you know how we [were] exhorting and encouraging and imploring each one of you as a father [would] his own children,
[12] so that you may walk in a manner worthy of the God who calls you into His own kingdom and glory.
[13] And for this reason we also constantly thank God that when you received from us the word of Gods message, you accepted [it] not [as] the word of men, but [for] what it really is, the word of God, which also performs its work in you who believe.
[14] For you, brethren, became imitators of the churches of God in Christ Jesus that are in Judea, for you also endured the same sufferings at the hands of your own countrymen, even as they [did] from the Jews,
[15] who both killed the Lord Jesus and the prophets, and drove us out. They are not pleasing to God, but hostile to all men,
[16] hindering us from speaking to the Gentiles that they might be saved with the result that they always fill up the measure of their sins. But wrath has come upon them to the utmost.
[17] But we, brethren, having been bereft of you for a short while-- in person, not in spirit-- were all the more eager with great desire to see your face.
[18] For we wanted to come to you-- I, Paul, more than once-- and [yet] Satan thwarted us.
[19] For who is our hope or joy or crown of exultation? Is it not even you, in the presence of our Lord Jesus at His coming?
[20] For you are our glory and joy.』
(사 43-44) [1] 그러나 이제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이스라엘아, 너를 지으신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내가 너를 속량하였으니, 두려워하지 말아라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으니, 너는 나의 것이다
[2] 네가 물 가운데로 건너갈 때에, 내가 너와 함께 하고, 네가 강을 건널 때에도 물이 너를 침몰시키지 못할 것이다 네가 불 속을 걸어가도, 그을리지 않을 것이며, 불꽃이 너를 태우지 못할 것이다
[3] 나는 주, 너의 하나님이다 이스라엘의 거룩한 하나님이다 너의 구원자다 내가 이집트를 속량물로 내주어 너를 구속하겠고, 너를 구속하려고, 너 대신에 에티오피아와 쓰바를 내주겠다
[4] 내가 너를 보배롭고 존귀하게 여겨 너를 사랑하였으므로, 너를 대신하여 다른 사람들을 내주고, 너의 생명을 대신하여 다른 민족들을 내주겠다
[5] 내가 너와 함께 있으니 두려워하지 말아라 내가 동쪽에서 너의 자손을 오게 하며, 서쪽에서 너희를 모으겠다
[6] 북쪽에다가 이르기를 "그들을 놓아 보내어라" 하고, 남쪽에다가도 "그들을 붙들어 두지 말아라 나의 아들들을 먼 곳에서부터 오게 하고, 나의 딸들을 땅 끝에서부터 오게 하여라
[7] 나의 이름을 부르는 나의 백성, 나에게 영광을 돌리라고 창조한 사람들, 내가 빚어 만든 사람들을 모두 오게 하여라" 하고 말하겠다"
[8] 백성을 법정으로 데리고 나오너라 눈이 있어도 눈이 먼 자요, 귀가 있어도 귀가 먹은 자다!
[9] 모든 열방과, 뭇 민족도 함께 재판정으로 나오너라 그들의 신들 가운데서 어느 신이 미래를 예고할 수 있느냐? 그들 가운데서 누가 이제 곧 일어날 일을 예고할 수 있느냐? 그 신들이 증인들을 내세워서, 자신들의 옳음을 증언하게 하고, 사람들 앞에서 증언하게 하여서, 듣는 사람들마다 "그것이 사실"이라고 말하게 하여 보아라
[10]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너희는 나의 증인이며, 내가 택한 나의 종이다 이렇게 한 것은, 너희가 나를 알고 믿게 하려는 것이고, 오직 나만이 하나님임을 깨달아 알게 하려는 것이다 나보다 먼저 지음을 받은 신이 있을 수 없고, 나 이후에도 있을 수 없다
[11] 나 곧 내가 주이니, 나 말고는 어떤 구원자도 없다
[12] 바로 내가 승리를 예고하였고, 너희를 구원하였고, 구원을 선언하였다 이방의 어떤 신도 이렇게 하지 못하였다 이 일에 있어서는 너희가 나의 증인이다 내가 하나님이다" 주님께서 하신 말씀이다
[13] "태초부터 내가 바로 하나님이다 내가 장악하고 있는데, 빠져 나갈 자가 누구냐? 내가 하는 일을, 누가 감히 돌이킬 수 있겠느냐?"
[14] 너희들의 속량자시요,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분"이신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내가 바빌론에 군대를 보내어 그 도성을 치고 너희를 구하여 내겠다 성문 빗장을 다 부수어 버릴 터이니, 바빌로니아 사람의 아우성이 통곡으로 바뀔 것이다
[15] 나는 주, 너희의 거룩한 하나님이며, 이스라엘의 창조자요, 너희의 왕이다
[16] 내가 바다 가운데 길을 내고, 거센 물결 위에 통로를 냈다
[17] 내가 병거와 말과 병력과 용사들을 모두 이끌어 내어 쓰러뜨려서, 다시는 일어나지 못하게 하고, 그들을 마치 꺼져 가는 등잔 심지같이 꺼버렸다 나 주가 말한다
[18] 너희는 지나간 일을 기억하려고 하지 말며, 옛일을 생각하지 말아라
[19] 내가 이제 새 일을 하려고 한다 이 일이 이미 드러나고 있는데,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내가 광야에 길을 내겠으며, 사막에 강을 내겠다
[20] 들짐승들도 나를 공경할 것이다 이리와 타조도 나를 찬양할 것이다 내가 택한 내 백성에게 물을 마시게 하려고, 광야에 물을 대고, 사막에 강을 내었기 때문이다
[21] 이 백성은, 나를 위하라고 내가 지은 백성이다 그들이 나를 찬양할 것이다"
[22] "야곱아, 너는 나를 부르지 않았다 이스라엘아, 너는 오히려 나에게 싫증을 느낀다
[23] 너는 나에게 양의 번제물을 가져 오지 않았고, 제물을 바쳐서 나를 높이지도 않았다 내가 예물 때문에 너를 수고롭게 하지도 않았고, 유향 때문에 너를 괴롭게 하지도 않았다
[24] 너는 나에게 바칠 향도 사지 않았으며, 제물의 기름으로 나를 흡족하게 하지도 않았다 도리어 너는 너의 죄로 나를 수고롭게 하였으며, 너의 악함으로 나를 괴롭혔다
[25] 그러나 나는 네 죄를 용서하는 하나님이다 내가 너를 용서한 것은 너 때문이 아니다 나의 거룩한 이름을 속되게 하지 않으려고 그렇게 한 것일 뿐이다 내가 더 이상 너의 죄를 기억하지 않겠다
[26] 나에게 상기시키고 싶은 일이 있느냐? 함께 판가름을 하여 보자 네가 옳다는 것을 나에게 증명하여 보여라
[27] 너의 첫 조상부터 나에게 죄를 지었고, 너의 지도자들도 나를 반역하였다
[28] 그래서 내가 성소의 지도자들을 속되게 하였으며, 야곱이 진멸을 받게 버려 두었고, 이스라엘이 비방거리가 되게 버려 두었다"
[44:1] "그러나 나의 종 야곱아, 내가 택한 이스라엘아, 이제 너는 들어라"
[2] 너를 지으신 분 네가 태어날 때부터 "내가 너를 도와주마" 하신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나의 종, 야곱아, 내가 택한 여수룬아, 두려워하지 말아라
[3] 내가 메마른 땅에 물을 주고 마른 땅에 시내가 흐르게 하듯이, 네 자손에게 내 영을 부어 주고, 네 후손에게 나의 복을 내리겠다
[4] 그들은 마치 시냇물 가의 버들처럼, 풀처럼 무성하게 자랄 것이다
[5] 그 때에는 "나는 주님의 것이다" 하고 말하는 사람도 있고, "야곱"의 이름을 써서 그의 자손임을 자칭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며, 팔에다가 "나는 주님의 것"이라고 쓰는 사람도 있을 것이며, "이스라엘 사람"이라고 불리는 것을 영광으로 여기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6] 이스라엘의 왕이신 주, 이스라엘의 속량자이신 만군의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나는 시작이요, 마감이다 나 밖에 다른 신이 없다
[7] 누가 나처럼 선언할 수 있으며, 미래를 예고할 수 있느냐? 나를 누구와 견줄 수 있느냐? 만일 있다면, 내가 옛날 사람들에게 미래를 예고했듯이, 그들에게 다가올 일들을 미리 말하여 보라고 하여라
[8] 너희는 떨지 말아라 겁내지 말아라 내가 예전부터 너희에게 이미 예고하여 주지 않았느냐? 나는 예고하였고, 너희는 이것을 증언할 나의 증인들이다 나 밖에 다른 신이 또 있느냐? 다른 반석은 없다 내가 전혀 아는 바 없다"
[9] 우상을 만드는 자들은 모두 허망한 자들이다 그들이 좋아하는 우상은 아무 쓸모가 없는 것들이다 이런 우상을 신이라고 증언하는 자들은 눈이 먼 자들이요, 무지한 자들이니, 마침내 수치만 당할 뿐이다
[10] 아무런 유익도 없는 신상을 만들고 무익한 우상을 부어 만드는 자가 누구냐?
[11] 그런 무리는 모두 수치를 당할 것이다 대장장이들은 사람일 뿐이다 그들을 모두 불러모아 법정에 세워라 그들은 두려워 떨며, 수치만 당할 것이다
[12] 철공은 그의 힘센 팔로 연장을 벼리고, 숯불에 달구어 메로 쳐서, 모양을 만든다 이렇게 일을 하고 나면, 별 수 없이 시장하여 힘이 빠진다 물을 마시지 않으면, 갈증으로 지친다
[13] 목공은 줄을 늘여 나무를 재고, 석필로 줄을 긋고, 대패질을 하고, 걸음쇠로 줄을 긋는다 그렇게 해서 사람의 아름다운 모습을 따라, 우상을 만들어 신전에 놓는다
[14] 그는, 용도에 따라 숲에서 백향목을 찍어 오기도 하고, 삼나무와 상수리나무를 베어 오기도 한다 그러나 그 나무들은 저절로 튼튼하게 자란 것이지, 그들이 키운 것이 아니다 하늘에서 내리는 비를 머금고 자라는 것이지, 그들이 자라게 하는 것이 아니다
[15] 이 나무는 사람들에게 땔감에 지나지 않는다 목공 자신도 그것으로 몸을 따스하게 하고, 불을 피워 빵을 굽기도 한다 그런데 그것으로 신상을 만들어서 그것에게 절하며, 그것으로 우상을 만들어서 그 앞에 엎드린다!
[16] 우상을 만드는 것과 꼭 같은 나무 반 토막으로는 불을 피우고, 그 불덩이 위에 고기를 구워 먹고, 그것으로 배를 불리며, 또 몸을 따스하게 하며 "아, 불을 보니 따뜻하다" 하고 말한다
[17] 불을 때고 남은 토막으로는 신상 곧 우상을 만들고, 그 앞에 엎드려 숭배하고, 그것에게 기도하며 "나의 신이여, 나를 구원하여 주십시오" 하고 빈다
[18] 백성이 알지도 못하고 깨닫지도 못하는 것은 그들의 눈이 가려져서 볼 수 없기 때문이며, 마음이 어두워져서 깨달을 수 없기 때문이다
[19] 그런 사람에게는 생각도 없고 지식도 없고 총명도 없다 고작 한다는 말이 "내가 그 나무의 반 토막으로는 불을 피워, 그 불덩이 위에 빵을 굽고 고기를 구워 먹었지 불을 때고 남은 나무로는 가증한 우상을 만들었지 이제 나는 그 나무 토막 앞에 절한다" 하는구나
[20] 타고 남은 재로나 배를 채우려는 자들, 그들은 어리석은 마음에 미혹되어서, 도움마저 받지 못한다 손에 쥐고 있는 우상이 참 신이 아니라는 것을 받아들이려 하지 않는다
[21] "야곱아, 이런 일들을 기억하여 두어라 이스라엘아, 너는 나의 종이다 내가 너를 지었다 너는 나의 종이다 이스라엘아, 내가 너를 절대로 잊지 않겠다
[22] 내가 너의 죄를, 짙은 구름을 거두듯 없애 버렸으며, 너의 죄를 안개처럼 사라지게 하였으니, 나에게로 돌아오너라 내가 너를 구원하였다"
[23] 주님께서 이런 일을 하셨으니, 하늘아, 기쁘게 노래하여라 땅의 깊은 곳들아, 함성을 올려라 산들아, 숲아, 그리고 그 속에 있는 모든 나무들아, 소리를 높여 노래하여라 주님께서 야곱을 구원하심으로써, 주님께서 이스라엘을 구원하심으로써, 영광을 나타내셨다
[24] 너의 구원자, 너를 모태에서 만드신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내가 바로 만물을 창조한 주다 나와 함께 한 이가 없이, 나 혼자서 하늘을 폈으며, 땅도 나 홀로 넓혔다"
[25] 하나님께서는 거짓말하는 자들의 징조를 쓸모 없게 하시며, 점쟁이들을 혼란스럽게 만드시며, 지혜로운 자들을 물리쳐서 그들의 지식을 어리석게 하신다
[26]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종이 한 말을 이루어지게 하시며, 당신의 사자들이 계획한 것을 이루어지게 하시며, 예루살렘을 보시고는 "여기에 사람이 살 것이다" 하시며, 유다의 성읍들을 보시고는 "이 성읍들이 재건될 것이다 내가 그 허물어진 곳들을 다시 세우겠다" 하신다
[27] 하나님께서는 깊은 물을 보시고는 "말라라 내가 너의 강물을 모두 마르게 하겠다" 하시며,
[28] 고레스를 보시고는 "너는 내가 세운 목자다 나의 뜻을 모두 네가 이룰 것이다" 하시며, 예루살렘을 보시고는 "네가 재건될 것이다" 하시며, 성전을 보시고는 "너의 기초가 놓일 것이다" 하신다
(사 43-44) [1]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이제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조성하신 자가 이제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2]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함께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치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행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
[3] 대저 나는 여호와 네 하나님이요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요 네 구원자임이라 내가 애굽을 너의 속량물로, 구스와 스바를 너의 대신으로 주었노라
[4] 내가 너를 보배롭고 존귀하게 여기고 너를 사랑하였은즉 내가 사람들을 주어 너를 바꾸며 백성들로 네 생명을 대신하리니
[5]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하여 네 자손을 동방에서부터 오게 하며 서방에서부터 너를 모을 것이며
[6] 내가 북방에게 이르기를 놓으라 남방에게 이르기를 구류하지 말라 내 아들들을 원방에서 이끌며 내 딸들을 땅 끝에서 오게 하라
[7] 무릇 내 이름으로 일컫는 자 곧 내가 내 영광을 위하여 창조한 자를 오게 하라 그들을 내가 지었고 만들었느니라
[8] 눈이 있어도 소경이요 귀가 있어도 귀머거리인 백성을 이끌어 내라
[9] 열방은 모였으며 민족들이 회집하였은들 그들 중에 누가 능히 이 일을 고하며 이전 일을 우리에게 보이겠느냐 그들로 증인을 세워서 자기의 옳음을 나타내어 듣는 자들로 옳다 말하게 하라
[10]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는 나의 증인, 나의 종으로 택함을 입었나니 이는 너희로 나를 알고 믿으며 내가 그인줄 깨닫게 하려 함이라 나의 전에 지음을 받은 신이 없었느니라 나의 후에도 없으리라
[11] 나 곧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구원자가 없느니라
[12] 내가 고하였으며 구원하였으며 보였고 너희 중에 다른 신이 없었나니 그러므로 너희는 나의 증인이요 나는 하나님이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13] 과연 태초부터 나는 그니 내 손에서 능히 건질 자가 없도다 내가 행하리니 누가 막으리요
[14] 너희의 구속자요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를 위하여 내가 바벨론에 보내어 모든 갈대아 사람으로 자기들의 연락하던 배를 타고 도망하여 내려가게 하리라
[15] 나는 여호와 너희의 거룩한 자요 이스라엘의 창조자요 너희 왕이니라
[16] 바다 가운데 길을, 큰 물 가운데 첩경을 내고
[17] 병거와 말과 군대의 용사를 이끌어 내어서 그들로 일시에 엎드러져 일지 못하고 소멸하기를 꺼져가는 등불 같게 한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18] 너희는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며 옛적 일을 생각하지 말라
[19]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정녕히 내가 광야에 길과 사막에 강을 내리니
[20] 장차 들짐승 곧 시랑과 및 타조도 나를 존경할 것은 내가 광야에 물들을, 사막에 강들을 내어 내 백성, 나의 택한 자로 마시게 할 것임이라
[21]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 함이니라
[22] 그러나 야곱아 너는 나를 부르지 아니하였고 이스라엘아 너는 나를 괴로워하였으며
[23] 네 번제의 양을 내게로 가져 오지 아니하였고 네 제물로 나를 공경하지 아니하였느니라 나는 예물로 인하여 너를 수고롭게 아니하였고 유향으로 인하여 너를 괴롭게 아니하였거늘
[24] 너는 나를 위하여 돈으로 향품을 사지 아니하며 희생의 기름으로 나를 흡족케 아니하고 네 죄 짐으로 나를 수고롭게 하며 네 악으로 나를 괴롭게 하였느니라
[25] 나 곧 나는 나를 위하여 네 허물을 도말하는 자니 네 죄를 기억지 아니하리라
[26] 너는 나로 기억이 나게 하고 서로 변론하자 너는 네 일을 말하여 의를 나타내라
[27] 네 시조가 범죄하였고 너의 교사들이 나를 배역하였나니
[28] 그러므로 내가 성소의 어른들로 욕을 보게 하며 야곱으로 저주를 입게 하며 이스라엘로 비방거리가 되게 하리라
[44:1] 나의 종 야곱, 나의 택한 이스라엘아 이제 들으라
[2] 너를 지으며 너를 모태에서 조성하고 너를 도와줄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의 종 야곱, 나의 택한 여수룬아 두려워 말라
[3] 대저 내가 갈한 자에게 물을 주며 마른 땅에 시내가 흐르게 하며 나의 신을 네 자손에게, 나의 복을 네 후손에게 내리리니
[4] 그들이 풀 가운데서 솟아나기를 시냇가의 버들 같이 할 것이라
[5] 혹은 이르기를 나는 여호와께 속하였다 할 것이며 혹은 야곱의 이름으로 자칭할 것이며 혹은 자기가 여호와께 속하였음을 손으로 기록하고 이스라엘의 이름으로 칭호하리라
[6] 이스라엘의 왕인 여호와, 이스라엘의 구속자인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는 처음이요 나는 마지막이라 나 외에 다른 신이 없느니라
[7] 내가 옛날 백성을 세운 이후로 나처럼 외치며 고하며 진술할 자가 누구뇨 있거든 될 일과 장차 올 일을 고할지어다
[8] 너희는 두려워 말며 겁내지 말라 내가 예로부터 너희에게 들리지 아니하였느냐 고하지 아니하였느냐 너희는 나의 증인이라 나 외에 신이 있겠느냐 과연 반석이 없나니 다른 신이 있음을 알지 못하노라
[9] 우상을 만드는 자는 다 허망하도다 그들의 기뻐하는 우상은 무익한 것이어늘 그것의 증인들은 보지도 못하며 알지도 못하니 그러므로 수치를 당하리라
[10] 신상을 만들며 무익한 우상을 부어 만든 자가 누구뇨
[11] 보라 그 동류가 다 수치를 당할 것이라 그 장색들은 사람이라 그들이 다 모여 서서 두려워하며 함께 수치를 당할 것이니라
[12] 철공은 철을 숯불에 불리고 메로 치고 강한 팔로 괄리므로 심지어 주려서 기력이 진하며 물을 마시지 아니하여 곤비하며
[13] 목공은 줄을 늘여 재고 붓으로 긋고 대패로 밀고 정규로 그어 사람의 아름다움을 따라 인형을 새겨 집에 두게 하며
[14] 그는 혹 백향목을 베이며 혹 디르사 나무와 상수리 나무를 취하며 혹 삼림 중에 자기를 위하여 한 나무를 택하며 혹 나무를 심고 비에 자라게도 하나니
[15] 무릇 이 나무는 사람이 화목을 삼는 것이어늘 그가 그것을 가지고 자기 몸을 더웁게도 하고 그것으로 불을 피워서 떡을 굽기도 하고 그것으로 신상을 만들어 숭배하며 우상을 만들고 그 앞에 부복하기도 하는구나
[16] 그 중에 얼마는 불사르고 얼마는 고기를 삶아 먹기도 하며 고기를 구워 배불리기도 하며 또 몸을 더웁게 하여 이르기를 아하 따뜻하다 내가 불을 보았구나 하면서
[17] 그 나머지로 신상 곧 자기의 우상을 만들고 그 앞에 부복하여 경배하며 그것에게 기도하여 이르기를 너는 나의 신이니 나를 구원하라 하는도다
[18] 그들이 알지도 못하고 깨닫지도 못함은 그 눈이 가리워져서 보지 못하며 그 마음이 어두워져서 깨닫지 못함이라
[19] 마음에 생각도 없고 지식도 없고 총명도 없으므로 내가 그 나무의 얼마로 불을 사르고 그 숯불 위에 떡도 굽고 고기도 구워 먹었거늘 내가 어찌 그 나머지로 가증한 물건을 만들겠으며 내가 어찌 그 나무토막 앞에 굴복하리요 말하지 아니하니
[20] 그는 재를 먹고 미혹한 마음에 미혹되어서 스스로 그 영혼을 구원하지 못하며 나의 오른손에 거짓 것이 있지 아니하냐 하지도 못하느니라
[21] 야곱아 이스라엘아 이를 기억하라 너는 내 종이니라 내가 너를 지었으니 너는 내 종이니라 이스라엘아 너는 나의 잊음이 되지 아니하리라
[22] 내가 네 허물을 빽빽한 구름의 사라짐 같이, 네 죄를 안개의 사라짐 같이 도말하였으니 너는 내게로 돌아오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음이니라
[23] 여호와께서 이 일을 행하셨으니 하늘아 노래할지어다 땅의 깊은 곳들아 높이 부를지어다 산들아 삼림과 그 가운데 모든 나무들아 소리내어 노래할지어다 여호와께서 야곱을 구속하셨으니 이스라엘로 자기를 영화롭게 하실 것임이로다
[24] 네 구속자요 모태에서 너를 조성한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는 만물을 지은 여호와라 나와 함께한 자 없이 홀로 하늘을 폈으며 땅을 베풀었고
[25] 거짓말 하는 자의 징조를 폐하며 점 치는 자를 미치게 하며 지혜로운 자들을 물리쳐 그 지식을 어리석게 하며
[26] 내 종의 말을 응하게 하며 내 사자의 모략을 성취하게 하며 예루살렘에 대하여는 이르기를 거기 사람이 살리라 하며 유다 성읍들에 대하여는 이르기를 중건될 것이라 내가 그 황폐한 곳들을 복구시키리라 하며
[27] 깊음에 대하여는 이르기를 마르라 내가 네 강물들을 마르게 하리라 하며
[28] 고레스에 대하여는 이르기를 그는 나의 목자라 나의 모든 기쁨을 성취하리라 하며 예루살렘에 대하여는 이르기를 중건 되리라 하며 성전에 대하여는 이르기를 네 기초가 세움이 되리라 하는 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