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월 13일

(눅 7:36-50) [36] 한 바리새인이 예수께 자기와 함께 잡수시기를 청하니 이에 바리새인의 집에 들어가 앉으셨을 때에
[37] 그 동네에 죄를 지은 한 여자가 있어 예수께서 바리새인의 집에 앉아 계심을 알고 향유 담은 옥합을 가지고 와서
[38] 예수의 뒤로 그 발 곁에 서서 울며 눈물로 그 발을 적시고 자기 머리털로 닦고 그 발에 입맞추고 향유를 부으니
[39] 예수를 청한 바리새인이 그것을 보고 마음에 이르되 이 사람이 만일 선지자라면 자기를 만지는 이 여자가 누구며 어떠한 자 곧 죄인인 줄을 알았으리라 하거늘
[40]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시몬아 내가 네게 이를 말이 있다 하시니 그가 이르되 선생님 말씀하소서
[41] 이르시되 빚 주는 사람에게 빚진 자가 둘이 있어 하나는 오백 데나리온을 졌고 하나는 오십 데나리온을 졌는데
[42] 갚을 것이 없으므로 둘 다 탕감하여 주었으니 둘 중에 누가 그를 더 사랑하겠느냐
[43] 시몬이 대답하여 이르되 내 생각에는 많이 탕감함을 받은 자니이다 이르시되 네 판단이 옳다 하시고
[44] 그 여자를 돌아보시며 시몬에게 이르시되 이 여자를 보느냐 내가 네 집에 들어올 때 너는 내게 발 씻을 물도 주지 아니하였으되 이 여자는 눈물로 내 발을 적시고 그 머리털로 닦았으며
[45] 너는 내게 입맞추지 아니하였으되 그는 내가 들어올 때로부터 내 발에 입맞추기를 그치지 아니하였으며
[46] 너는 내 머리에 감람유도 붓지 아니하였으되 그는 향유를 내 발에 부었느니라
[47] 이러므로 내가 네게 말하노니 그의 많은 죄가 사하여졌도다 이는 그의 사랑함이 많음이라 사함을 받은 일이 적은 자는 적게 사랑하느니라
[48] 이에 여자에게 이르시되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시니
[49] 함께 앉아 있는 자들이 속으로 말하되 이가 누구이기에 죄도 사하는가 하더라
[50] 예수께서 여자에게 이르시되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하시니라

08월 13일

(눅 7:36-50) [36] 한 바리새인이 예수께 자기와 함께 잡수기를 청하니 이에 바리새인의 집에 들어가 앉으셨을 때에
[37] 그 동네에 죄인인 한 여자가 있어 예수께서 바리새인의 집에 앉으셨음을 알고 향유 담은 옥합을 가지고 와서
[38] 예수의 뒤로 그 발 곁에 서서 울며 눈물로 그 발을 적시고 자기 머리털로 씻고 그 발에 입맞추고 향유를 부으니
[39] 예수를 청한 바리새인이 이것을 보고 마음에 이르되 이 사람이 만일 선지자더면 자기를 만지는 이 여자가 누구며 어떠한 자 곧 죄인인 줄을 알았으리라 하거늘
[40]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시몬아 내가 네게 이를 말이 있다 하시니 저가 가로되 선생님 말씀하소서
[41] 가라사대 빚 주는 사람에게 빚진 자가 둘이 있어 하나는 오백 데나리온을 졌고 하나는 오십 데나리온을 졌는데
[42] 갚을 것이 없으므로 둘 다 탕감하여 주었으니 둘 중에 누가 저를 더 사랑하겠느냐
[43] 시몬이 대답하여 가로되 제 생각에는 많이 탕감함을 받은 자니이다 가라사대 네 판단이 옳다 하시고
[44] 여자를 돌아보시며 시몬에게 이르시되 이 여자를 보느냐 내가 네 집에 들어오매 너는 내게 발 씻을 물도 주지 아니하였으되 이 여자는 눈물로 내 발을 적시고 그 머리털로 씻었으며
[45] 너는 내게 입맞추지 아니하였으되 저는 내가 들어올 때로부터 내 발에 입맞추기를 그치지 아니하였으며
[46] 너는 내 머리에 감람유도 붓지 아니하였으되 저는 향유를 내 발에 부었느니라
[47] 이러므로 내가 네게 말하노니 저의 많은 죄가 사하여졌도다 이는 저의 사랑함이 많음이라 사함을 받은 일이 적은 자는 적게 사랑하느니라
[48] 이에 여자에게 이르시되 네 죄사함을 얻었느니라 하시니
[49] 함께 앉은 자들이 속으로 말하되 이가 누구이기에 죄도 사하는가 하더라
[50] 예수께서 여자에게 이르시되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하시니라』

08월 13일

(Lk 7:36-50) [36] Now one of the Pharisees was requesting Him to dine with him. And He entered the Pharisees house, and reclined [at the table.]
[37] And behold, there was a woman in the city who was a sinner and when she learned that He was reclining [at the table] in the Pharisee's house, she brought an alabaster vial of perfume,
[38] and standing behind [Him] at His feet, weeping, she began to wet His feet with her tears, and kept wiping them with the hair of her head, and kissing His feet, and anointing them with the perfume.
[39] Now when the Pharisee who had invited Him saw this, he said to himself, If this man were a prophet He would know who and what sort of person this woman is who is touching Him, that she is a sinner."
[40] And Jesus answered and said to him, "Simon, I have something to say to you." And he replied, "Say it, Teacher."
[41] "A certain moneylender had two debtors: one owed five hundred denarii, and the other fifty.
[42] "When they were unable to repay, he graciously forgave them both. Which of them therefore will love him more?"
[43] Simon answered and said, "I suppose the one whom he forgave more." And He said to him," You have judged correctly. "
[44] And turning toward the woman, He said to Simon, "Do you see this woman? I entered your house you gave Me no water for My feet, but she has wet My feet with her tears, and wiped them with her hair.
[45] "You gave Me no kiss but she, since the time I came in, has not ceased to kiss My feet.
[46] "You did not anoint My head with oil, but she anointed My feet with perfume.
[47] "For this reason I say to you, her sins, which are many, have been forgiven, for she loved much but he who is forgiven little, loves little."
[48] And He said to her, "Your sins have been forgiven."
[49] And those who were reclining [at the table] with Him began to say to themselves, "Who is this [man] who even forgives sins?"
[50] And He said to the woman, "Your faith has saved you go in pe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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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월 13일

(시 87-88) [1] 그 터전이 거룩한 산 위에 있구나
[2] 주님은 시온의 문들을 야곱의 어느 처소보다 더욱 사랑하신다
[3] 너 하나님의 도성아, 너를 가리켜 영광스럽다고 말한다 (셀라)
[4] "내가 라합과 바빌로니아를 나를 아는 나라로 기록하겠다 블레셋과 두로와 에티오피아도 시온에서 태어났다고 하겠다"
[5] 시온을 두고 말하기를, "가장 높으신 분께서 친히 시온을 세우실 것이니, 이 사람 저 사람이 거기에서 났다"고 할 것이다
[6] 주님께서 민족들을 등록하실 때에, 그 수를 세시며 "이 사람이 거기에서 났다"고 기록하실 것이다 (셀라)
[7] 노래하는 이들과 춤을 추는 이들도 말한다 "나의 모든 근원이 네 안에 있다"
[88:1] 주님, 나를 구원하신 하나님, 낮이나 밤이나, 내가 주님 앞에 부르짖습니다
[2] 내 기도가 주님께 이르게 하시고, 내 울부짖음에 귀를 기울여 주십시오
[3] 아, 나는 고난에 휩싸이고, 내 목숨은 스올의 문턱에 다다랐습니다
[4] 나는 무덤으로 내려가는 사람과 다름이 없으며, 기력을 다 잃은 사람과 같이 되었습니다
[5] 이 몸은 또한 죽은 자들 가운데 버림을 받아서, 무덤에 누워 있는 살해된 자와 같습니다 나는 주님의 기억에서 사라진 자와 같으며, 주님의 손에서 끊어진 자와도 같습니다
[6] 주님께서는 나를 구덩이의 밑바닥, 칠흙 같이 어두운 곳에 던져 버리셨습니다
[7] 주님은 주님의 진노로 나를 짓눌렀으며, 주님의 파도로 나를 압도하셨습니다 (셀라)
[8] 주님께서는 나의 가까운 친구들마저 내게서 멀리 떠나가게 하시고, 나를 그들 보기에 역겨운 것이 되게 하시니, 나는 갇혀서, 빠져 나갈 수 없는 몸이 되었습니다
[9] 고통으로 나는 눈마저 흐려졌습니다 주님, 내가 온종일 주님께 부르짖으며, 주님을 바라보면서, 두 손을 들고 기도하였습니다
[10] 주님은 죽은 사람에게 기적을 베푸시렵니까? 혼백이 일어나서 주님을 찬양하겠습니까? (셀라)
[11] 무덤에서 주님의 사랑을, 죽은 자의 세계에서 주님의 성실하심을 이야기할 수 있겠습니까?
[12] 흑암 속에서 주님의 기적을, 망각의 땅에서 주님의 정의를 경험할 수 있겠습니까?
[13] 주님, 내가 주님께 부르짖고, 첫새벽에 주님께 기도드립니다
[14] 주님, 어찌하여 주님은 나를 버리시고, 주님의 얼굴을 감추십니까?
[15] 나는 어려서부터 고통을 겪었고, 지금까지 죽음의 문턱에서 살아온 몸이기에, 주님께로부터 오는 그 형벌이 무서워서, 내 기력이 다 쇠잔해지고 말았습니다
[16] 주님의 진노가 나를 삼켰으며, 주님의 무서운 공격이 나를 파멸시켰습니다
[17] 무서움이 날마다 홍수처럼 나를 에워쌌으며, 사방에서 나를 둘러쌌습니다
[18] 주님께서 내 사랑하는 사람들과 이웃을 내게서 떼어놓으셨으니, 오직 어둠만이 나의 친구입니다

08월 13일

(시 87-88) [1] [고라 자손의 시 곧 노래] 그 기지가 성산에 있음이여
[2] 여호와께서 야곱의 모든 거처보다 시온의 문들을 사랑하시는도다
[3] 하나님의 성이여 너를 가리켜 영광스럽다 말하는도다(셀라)
[4] 내가 라합과 바벨론을 나를 아는 자 중에 있다 말하리라 보라 블레셋과 두로와 구스여 이도 거기서 났다 하리로다
[5] 시온에 대하여 말하기를 이 사람, 저 사람이 거기서 났나니 지존자가 친히 시온을 세우리라 하리로다
[6] 여호와께서 민족들을 등록하실 때에는 그 수를 세시며 이 사람이 거기서 났다 하시리로다(셀라)
[7] 노래하는 자와 춤추는 자는 말하기를 나의 모든 근원이 네게 있다 하리로다
[88:1] [고라 자손의 찬송 시 곧 에스라인 헤만의 마스길, 영장으로 마할랏르안놋레 맞춘 노래] 여호와 내 구원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야로 주의 앞에 부르짖었사오니
[2] 나의 기도로 주의 앞에 달하게 하시며 주의 귀를 나의 부르짖음에 기울이소서
[3] 대저 나의 영혼에 곤란이 가득하며 나의 생명은 음부에 가까웠사오니
[4] 나는 무덤에 내려가는 자와 함께 인정되고 힘이 없는 사람과 같으며
[5] 사망자 중에 던지운 바 되었으며 살륙을 당하여 무덤에 누운 자 같으니이다 주께서 저희를 다시 기억지 아니하시니 저희는 주의 손에서 끊어진 자니이다
[6] 주께서 나를 깊은 웅덩이 어두운 곳 음침한 데 두셨사오며
[7] 주의 노가 나를 심히 누르시고 주의 모든 파도로 나를 괴롭게 하셨나이다(셀라)
[8] 주께서 나의 아는 자로 내게서 멀리 떠나게 하시고 나로 저희에 가증되게 하셨사오니 나는 갇혀서 나갈 수 없게 되었나이다
[9] 곤란으로 인하여 내 눈이 쇠하였나이다 여호와여 내가 매일 주께 부르며 주를 향하여 나의 두손을 들었나이다.
[10] 주께서 사망한 자에게 기사를 보이시겠나이까 유혼이 일어나 주를 찬송하리이까(셀라)
[11] 주의 인자하심을 무덤에서, 주의 성실하심을 멸망 중에서 선포할 수 있으리이까
[12] 흑암 중에서 주의 기사와, 잊음의 땅에서 주의 의를 알 수 있으리이까
[13] 여호와여 오직 주께 내가 부르짖었사오니 아침에 나의 기도가 주의 앞에 달하리이다
[14] 여호와여 어찌하여 나의 영혼을 버리시며 어찌하여 주의 얼굴을 내게 숨기시나이까
[15] 내가 소시부터 곤란을 당하여 죽게 되었사오며 주의 두렵게 하심을 당할 때에 황망하였나이다
[16] 주의 진노가 내게 넘치고 주의 두렵게 하심이 나를 끊었나이다
[17] 이런 일이 물 같이 종일 나를 에우며 함께 나를 둘렀나이다
[18] 주께서 나의 사랑하는 자와 친구를 내게서 멀리 떠나게 하시며 나의 아는 자를 흑암에 두셨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