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월 18일

(눅 9:18-36) [18] 예수께서 따로 기도하실 때에 제자들이 주와 함께 있더니 물어 이르시되 무리가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19] 대답하여 이르되 세례 요한이라 하고 더러는 엘리야라, 더러는 옛 선지자 중의 한 사람이 살아났다 하나이다
[20]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하나님의 그리스도시니이다 하니
[21] 경고하사 이 말을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명하시고
[22] 이르시되 인자가 많은 고난을 받고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버린 바 되어 죽임을 당하고 제삼일에 살아나야 하리라 하시고
[23] 또 무리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24]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
[25]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자기를 잃든지 빼앗기든지 하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26] 누구든지 나와 내 말을 부끄러워하면 인자도 자기와 아버지와 거룩한 천사들의 영광으로 올 때에 그 사람을 부끄러워하리라
[27]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기 서 있는 사람 중에 죽기 전에 하나님의 나라를 볼 자들도 있느니라
[28] 이 말씀을 하신 후 팔 일쯤 되어 예수께서 베드로와 요한과 야고보를 데리고 기도하시러 산에 올라가사
[29] 기도하실 때에 용모가 변화되고 그 옷이 희어져 광채가 나더라
[30] 문득 두 사람이 예수와 함께 말하니 이는 모세와 엘리야라
[31] 영광중에 나타나서 장차 예수께서 예루살렘에서 별세하실 것을 말할새
[32] 베드로와 및 함께 있는 자들이 깊이 졸다가 온전히 깨어나 예수의 영광과 및 함께 선 두 사람을 보더니
[33] 두 사람이 떠날 때에 베드로가 예수께 여짜오되 주여 우리가 여기 있는 것이 좋사오니 우리가 초막 셋을 짓되 하나는 주를 위하여, 하나는 모세를 위하여, 하나는 엘리야를 위하여 하사이다 하되 자기가 하는 말을 자기도 알지 못하더라
[34] 이 말 할 즈음에 구름이 와서 그들을 덮는지라 구름 속으로 들어갈 때에 그들이 무서워하더니
[35] 구름 속에서 소리가 나서 이르되 이는 나의 아들 곧 택함을 받은 자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 하고
[36] 소리가 그치매 오직 예수만 보이더라 제자들이 잠잠하여 그 본 것을 무엇이든지 그 때에는 아무에게도 이르지 아니하니라

08월 18일

(눅 9:18-36) [18] 예수께서 따로 기도하실 때에 제자들이 주와 함께 있더니 물어 가라사대 무리가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19] 대답하여 가로되 세례 요한이라 하고 더러는 엘리야라 더러는 옛 선지자 중의 하나가 살아났다 하나이다
[20]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하나님의 그리스도시니이다 하니
[21] 경계하사 이 말을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명하시고
[22] 가라사대 인자가 많은 고난을 받고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버린 바 되어 죽임을 당하고 제삼일에 살아나야 하리라 하시고
[23] 또 무리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24]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코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
[25]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자기를 잃든지 빼앗기든지 하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26] 누구든지 나와 내 말을 부끄러워하면 인자도 자기와 아버지와 거룩한 천사들의 영광으로 올 때에 그 사람을 부끄러워하리라
[27]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기 섰는 사람 중에 죽기 전에 하나님의 나라를 볼 자들도 있느니라
[28] 이 말씀을 하신 후 팔 일쯤 되어 예수께서 베드로와 요한과 야고보를 데리시고 기도하시러 산에 올라가사
[29] 기도하실 때에 용모가 변화되고 그 옷이 희어져 광채가 나더라
[30] 문득 두 사람이 예수와 함께 말하니 이는 모세와 엘리야라
[31] 영광 중에 나타나서 장차 예수께서 예루살렘에서 별세하실 것을 말씀할새
[32] 베드로와 및 함께 있는 자들이 곤하여 졸다가 아주 깨어 예수의 영광과 및 함께 선 두 사람을 보더니
[33] 두 사람이 떠날 때에 베드로가 예수께 여짜오되 주여 우리가 여기 있는 것이 좋사오니 우리가 초막 셋을 짓되 하나는 주를 위하여 하나는 모세를 위하여 하나는 엘리야를 위하여 하사이다 하되 자기의 하는 말을 자기도 알지 못하더라
[34] 이 말 할 즈음에 구름이 와서 저희를 덮는지라 구름 속으로 들어갈 때에 저희가 무서워하더니
[35] 구름 속에서 소리가 나서 가로되 이는 나의 아들 곧 택함을 받은 자니 너희는 저의 말을 들으라 하고
[36] 소리가 그치매 오직 예수만 보이시더라 제자들이 잠잠하여 그 본 것을 무엇이든지 그 때에는 아무에게도 이르지 아니하니라』

08월 18일

(Lk 9:18-36) [18] And it came about that while He was praying alone, the disciples were with Him, and He questioned them, saying, Who do the multitudes say that I am?"
[19] And they answered and said, "John the Baptist, and others [say] Elijah but others, that one of the prophets of old has risen again."
[20] And He said to them, "But who do you say that I am?" And Peter answered and said, "The Christ of God."
[21] But He warned them, and instructed [them] not to tell this to anyone,
[22] saying, "The Son of Man must suffer many things, and be rejected by the elders and chief priests and scribes, and be killed, and be raised up on the third day."
[23] And He was saying to [them] all, "If anyone wishes to come after Me, let him deny himself, and take up his cross daily, and follow Me.
[24] "For whoever wishes to save his life shall lose it, but whoever loses his life for My sake, he is the one who will save it.
[25] "For what is a man profited if he gains the whole world, and loses or forfeits himself?
[26] "For whoever is ashamed of Me and My words, of him will the Son of Man be ashamed when He comes in His glory, and [the glory] of the Father and of the holy angels.
[27] "But I say to you truthfully, there are some of those standing here who shall not taste death until they see the kingdom of God."
[28] And some eight days after these sayings, it came about that He took along Peter and John and James, and went up to the mountain to pray.
[29] And while He was praying, the appearance of His face became different, and His clothing [became] white [and] gleaming.
[30] And behold, two men were talking with Him and they were Moses and Elijah,
[31] who, appearing in glory, were speaking of His departure which He was about to accomplish at Jerusalem.
[32] Now Peter and his companions had been overcome with sleep but when they were fully awake, they saw His glory and the two men standing with Him.
[33] And it came about, as these were parting from Him, Peter said to Jesus, "Master, it is good for us to be here and let us make three tabernacles: one for You, and one for Moses, and one for Elijah"-- not realizing what he was saying.
[34] And while he was saying this, a cloud formed and [began] to overshadow them and they were afraid as they entered the cloud.
[35] And a voice came out of the cloud, saying, "This is My Son, [My] Chosen One listen to Him!"
[36] And when the voice had spoken, Jesus was found alone. And they kept silent, and reported to no one in those days any of the things which they had s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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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월 18일

(시 100-102) [1] 온 땅아, 주님께 환호성을 올려라
[2] 기쁨으로 주님을 섬기고, 환호성을 올리면서, 그 앞으로 나아가거라
[3] 너희는 주님이 하나님이심을 알아라 그가 우리를 지으셨으니, 우리는 그의 것이요, 그의 백성이요, 그가 기르시는 양이다
[4] 감사의 노래를 드리며, 그 성문으로 들어가거라 찬양의 노래를 부르며, 그 뜰 안으로 들어가거라 감사의 노래를 드리며, 그 이름을 찬양하여라
[5] 주님은 선하시며, 그의 인자하심 영원하다 그의 성실하심 대대에 미친다
[101:1] 주님, 주님의 사랑과 정의를 노래하렵니다 주님께 노래로 찬양드리렵니다
[2] 흠 없는 길을 배워 깨달으렵니다 언제 나에게로 오시렵니까? 나는 내 집에서 흠이 없는 마음으로 살렵니다
[3] 불의한 일은 눈 앞에 얼씬도 못하게 하렵니다 거스르는 행위를 미워하고, 그런 일에는 집착하지 않겠습니다
[4] 구부러진 생각을 멀리하고, 악한 일에는 함께 하지 않겠습니다
[5] 숨어서 이웃을 헐뜯는 자는, 침묵하게 만들고, 눈이 높고 마음이 오만한 자는, 그대로 두지 않으렵니다
[6] 나는 이 땅에서 믿음직한 사람을 눈여겨보았다가, 내 곁에 있게 하고, 흠이 없이 사는 사람을 찾아서 나를 받들게 하렵니다
[7] 속이는 자는 나의 집에서 살지 못하게 하며, 거짓말하는 자는 내 앞에 서지 못하게 하렵니다
[8] 이 땅의 모든 악인들에게 아침마다 입을 다물게 하고, 사악한 자들을 모두 주님의 성에서 끊어버리겠습니다
[102:1] 주님, 내 기도를 들어 주시고, 내 부르짖음이 주님께 이르게 해주십시오
[2] 내가 고난을 받을 때에, 주님의 얼굴을 숨기지 마십시오 내게 주님의 귀를 기울여 주십시오 내가 부르짖을 때에, 속히 응답하여 주십시오
[3] 아, 내 날은 연기처럼 사라지고, 내 뼈는 화로처럼 달아올랐습니다
[4] 음식을 먹는 것조차 잊을 정도로, 내 마음은 풀처럼 시들어서, 말라 버렸습니다
[5] 신음하다 지쳐서, 나는 뼈와 살이 달라붙었습니다
[6] 나는 광야의 올빼미와도 같고, 폐허 더미에 사는 부엉이와도 같이 되었습니다
[7] 내가 누워서, 잠을 이루지 못하는 것이, 마치, 지붕 위의 외로운 새 한 마리와도 같습니다
[8] 원수들이 종일 나를 모욕하고, 나를 비웃는 자들이 내 이름을 불러 저주합니다
[9] 나는 재를 밥처럼 먹고, 눈물 섞인 물을 마셨습니다
[10] 주님께서 저주와 진노로 나를 들어서 던지시니,
[11] 내 사는 날이 기울어지는 그림자 같으며, 말라 가는 풀과 같습니다
[12] 그러나 주님, 주님은 영원히 보좌에서 다스리시며, 주님의 이름은 대대로 찬양을 받을 것입니다
[13] 주님, 일어나셔서 시온을 긍휼히 여겨 주십시오 때가 왔습니다 시온에 은혜를 베푸실 때가 왔습니다
[14] 주님의 종들은 시온의 돌들만 보아도 즐겁습니다 그 티끌에도 정을 느낍니다
[15] 뭇 나라가 주님의 이름을 두려워하고, 이 땅의 왕들이 주님의 영광을 두려워할 것입니다
[16] 주님께서 시온을 다시 세우시고, 그 영광 가운데 나타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17] 헐벗은 사람의 기도를 들으시며, 그들의 기도를 업신여기지 않을 것입니다
[18] 다음 세대가 읽도록 주님께서 하신 일을 기록하여라 아직 창조되지 않은 백성이, 그것을 읽고 주님을 찬양하도록 하여라
[19] 주님께서 성소 높은 곳에서 굽어보시고, 하늘에서 땅을 살펴보셨다
[20] 갇힌 사람들의 신음 소리를 들으시고, 죽게 된 사람들을 풀어 놓아 주셨다
[21] 시온에서 주님의 이름이 널리 퍼지고, 예루살렘에서 주님께 드리는 찬양이 울려 퍼질 때에,
[22] 뭇 백성이 다 모이고, 뭇 나라가 함께 주님을 섬길 것이다
[23] 나는 아직 한창 때인데 기력이 쇠하여지다니, 주님께서 나의 목숨 거두시려나?
[24] 나는 아뢰었다 "나의 하나님, 중년에 나를 데려가지 마십시오 주님의 햇수는 대대로 무궁합니다"
[25] 그 옛날 주님께서는 땅의 기초를 놓으시며, 하늘을 손수 지으셨습니다
[26] 하늘과 땅은 모두 사라지더라도, 주님만은 그대로 계십니다 그것들은 모두 옷처럼 낡겠지만, 주님은 옷을 갈아입듯이 그것들을 바꾸실 것이니, 그것들은 다만, 지나가 버리는 것일 뿐입니다
[27] 주님은 언제나 한결같습니다 주님의 햇수에는 끝이 없습니다
[28] 주님의 종들의 자녀는 평안하게 살 것이며, 그 자손도 주님 앞에 굳건하게 서 있을 것입니다

08월 18일

(시 100-102) [1] [감사의 시] 온 땅이여 여호와께 즐거이 부를지어다
[2] 기쁨으로 여호와를 섬기며 노래하면서 그 앞에 나아갈지어다
[3] 여호와가 우리 하나님이신 줄 너희는 알지어다 그는 우리를 지으신 자시요 우리는 그의 것이니 그의 백성이요 그의 기르시는 양이로다
[4] 감사함으로 그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 이름을 송축할지어다
[5] 대저 여호와는 선하시니 그 인자하심이 영원하고 그 성실하심이 대대로 미치리로다
[101:1] [다윗의 시] 내가 인자와 공의를 찬송하겠나이다 여호와여 내가 주께 찬양하리이다
[2] 내가 완전한 길에 주의하오리니 주께서 언제나 내게 임하시겠나이까 내가 완전한 마음으로 내 집안에서 행하리이다
[3] 나는 비루한 것을 내 눈 앞에서 두지 아니할 것이요 배도자들의 행위를 미워하니 이것이 내게 붙접지 아니하리이다
[4] 사특한 마음이 내게서 떠날 것이니 악한 일을 내가 알지 아니하리로다
[5] 그 이웃을 그윽히 허는 자를 내가 멸할 것이요 눈이 높고 마음이 교만한 자를 내가 용납지 아니하리로다
[6] 내 눈이 이 땅의 충성된 자를 살펴 나와 함께 거하게 하리니 완전한 길에 행하는 자가 나를 수종하리로다
[7] 거짓 행하는 자가 내 집안에 거하지 못하며 거짓말하는 자가 내 목전에 서지 못하리로다
[8] 아침마다 내가 이 땅의 모든 악인을 멸하리니 죄악 행하는 자는 여호와의 성에서 다 끊어지리로다
[102:1] [곤고한 자가 마음이 상하여 그 근심을 여호와 앞에 토하는 기도] 여호와여 내 기도를 들으시고 나의 부르짖음을 주께 상달케 하소서
[2] 나의 괴로운 날에 주의 얼굴을 내게 숨기지 마소서 주의 귀를 기울이사 내가 부르짖는 날에 속히 내게 응답하소서
[3] 대저 내 날이 연기 같이 소멸하며 내 뼈가 냉과리 같이 탔나이다
[4] 내가 음식 먹기도 잊었음으로 내 마음이 풀 같이 쇠잔하였사오며
[5] 나의 탄식 소리를 인하여 나의 살이 뼈에 붙었나이다
[6] 나는 광야의 당아새 같고 황폐한 곳의 부엉이 같이 되었사오며
[7] 내가 밤을 새우니 지붕 위에 외로운 참새 같으니이다
[8] 내 원수들이 종일 나를 훼방하며 나를 대하여 미칠듯이 날치는 자들이 나를 가리켜 맹세하나이다
[9] 나는 재를 양식 같이 먹으며 나의 마심에는 눈물을 섞었사오니
[10] 이는 주의 분과 노를 인함이라 주께서 나를 드셨다가 던지셨나이다
[11] 내 날이 기울어지는 그림자 같고 내가 풀의 쇠잔함 같으니이다
[12] 여호와여 주는 영원히 계시고 주의 기념 명칭은 대대에 이르리이다
[13] 주께서 일어나사 시온을 긍휼히 여기시리니 지금은 그를 긍휼히 여기실 때라 정한 기한이 옴이니이다
[14] 주의 종들이 시온의 돌들을 즐거워하며 그 티끌도 연휼히 여기나이다
[15] 이에 열방이 여호와의 이름을 경외하며 세계 열왕이 주의 영광을 경외하리니
[16] 대저 여호와께서 시온을 건설하시고 그 영광 중에 나타나셨음이라
[17] 여호와께서 빈궁한 자의 기도를 돌아보시며 저희 기도를 멸시치 아니하셨도다
[18] 이 일이 장래 세대를 위하여 기록되리니 창조함을 받을 백성이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19] 여호와께서 그 높은 성소에서 하감하시며 하늘에서 땅을 감찰하셨으니
[20] 이는 갇힌 자의 탄식을 들으시며 죽이기로 정한 자를 해방하사
[21] 여호와의 이름을 시온에서, 그 영예를 예루살렘에서 선포케 하려 하심이라
[22] 때에 민족들과 나라들이 모여 여호와를 섬기리로다
[23] 저가 내 힘을 중도에 쇠약케 하시며 내 날을 단촉케 하셨도다
[24] 나의 말이 나의 하나님이여 나의 중년에 나를 데려가지 마옵소서 주의 연대는 대대에 무궁하니이다
[25] 주께서 옛적에 땅의 기초룰 두셨사오며 하늘도 주의 손으로 지으신 바니이다
[26] 천지는 없어지려니와 주는 영존하시겠고 그것들은 다 옷 같이 낡으리니 의복 같이 바꾸시면 바뀌려니와
[27] 주는 여상하시고 주의 년대는 무궁하리이다
[28] 주의 종들의 자손이 항상 있고 그 후손이 주의 앞에 굳게 서리이다 하였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