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 2) [1] 그러므로 우리는 들은 것에 더욱 유념함으로 우리가 흘러 떠내려가지 않도록 함이 마땅하니라
[2] 천사들을 통하여 하신 말씀이 견고하게 되어 모든 범죄함과 순종하지 아니함이 공정한 보응을 받았거든
[3] 우리가 이같이 큰 구원을 등한히 여기면 어찌 그 보응을 피하리요 이 구원은 처음에 주로 말씀하신 바요 들은 자들이 우리에게 확증한 바니
[4] 하나님도 표적들과 기사들과 여러 가지 능력과 및 자기의 뜻을 따라 성령이 나누어 주신 것으로써 그들과 함께 증언하셨느니라
[5] 하나님이 우리가 말하는 바 장차 올 세상을 천사들에게 복종하게 하심이 아니니라
[6] 그러나 누구인가가 어디에서 증언하여 이르되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생각하시며 인자가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돌보시나이까
[7] 그를 잠시 동안 천사보다 못하게 하시며 영광과 존귀로 관을 씌우시며
[8] 만물을 그 발 아래에 복종하게 하셨느니라 하였으니 만물로 그에게 복종하게 하셨은즉 복종하지 않은 것이 하나도 없어야 하겠으나 지금 우리가 만물이 아직 그에게 복종하고 있는 것을 보지 못하고
[9] 오직 우리가 천사들보다 잠시 동안 못하게 하심을 입은 자 곧 죽음의 고난 받으심으로 말미암아 영광과 존귀로 관을 쓰신 예수를 보니 이를 행하심은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을 위하여 죽음을 맛보려 하심이라
[10] 그러므로 만물이 그를 위하고 또한 그로 말미암은 이가 많은 아들들을 이끌어 영광에 들어가게 하시는 일에 그들의 구원의 창시자를 고난을 통하여 온전하게 하심이 합당하도다
[11] 거룩하게 하시는 이와 거룩하게 함을 입은 자들이 다 한 근원에서 난지라 그러므로 형제라 부르시기를 부끄러워하지 아니하시고
[12] 이르시되 내가 주의 이름을 내 형제들에게 선포하고 내가 주를 교회 중에서 찬송하리라 하셨으며
[13] 또 다시 내가 그를 의지하리라 하시고 또 다시 볼지어다 나와 및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자녀라 하셨으니
[14] 자녀들은 혈과 육에 속하였으매 그도 또한 같은 모양으로 혈과 육을 함께 지니심은 죽음을 통하여 죽음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멸하시며
[15] 또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한평생 매여 종 노릇 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 주려 하심이니
[16] 이는 확실히 천사들을 붙들어 주려 하심이 아니요 오직 아브라함의 자손을 붙들어 주려 하심이라
[17] 그러므로 그가 범사에 형제들과 같이 되심이 마땅하도다 이는 하나님의 일에 자비하고 신실한 대제사장이 되어 백성의 죄를 속량하려 하심이라
[18] 그가 시험을 받아 고난을 당하셨은즉 시험 받는 자들을 능히 도우실 수 있느니라
(히 2) [1] 그러므로 모든 들은 것을 우리가 더욱 간절히 삼갈지니 혹 흘러 떠내려 갈까 염려하노라
[2] 천사들로 하신 말씀이 견고하게 되어 모든 범죄함과 순종치 아니함이 공변된 보응을 받았거든
[3] 우리가 이같이 큰 구원을 등한히 여기면 어찌 피하리요 이 구원은 처음에 주로 말씀하신 바요 들은 자들이 우리에게 확증한 바니
[4] 하나님도 표적들과 기사들과 여러가지 능력과 및 자기 뜻을 따라 성령의 나눠 주신 것으로써 저희와 함께 증거하셨느니라
[5] 하나님이 우리의 말한 바 장차 오는 세상을 천사들에게는 복종케 하심이 아니라
[6] 오직 누가 어디 증거하여 가로되 사람이 무엇이관대 주께서 저를 생각하시며 인자가 무엇이관대 주께서 저를 권고하시나이까
[7] 저를 잠간 동안 천사보다 못하게 하시며 영광과 존귀로 관 씌우시며
[8] 만물을 그 발 아래 복종케 하셨느니라 하였으니 만물로 저에게 복종케 하셨은즉 복종치 않은 것이 하나도 없으나 지금 우리가 만물이 아직 저에게 복종한 것을 보지 못하고
[9] 오직 우리가 천사들보다 잠간 동안 못하게 하심을 입은 자 곧 죽음의 고난 받으심을 인하여 영광과 존귀로 관 쓰신 예수를 보니 이를 행하심은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을 위하여 죽음을 맛보려 하심이라
[10] 만물이 인하고 만물이 말미암은 자에게는 많은 아들을 이끌어 영광에 들어가게 하시는 일에 저희 구원의 주를 고난으로 말미암아 온전케 하심이 합당하도다
[11] 거룩하게 하시는 자와 거룩하게 함을 입은 자들이 다 하나에서 난지라 그러므로 형제라 부르시기를 부끄러워 아니하시고
[12] 이르시되 내가 주의 이름을 내 형제들에게 선포하고 내가 주를 교회 중에서 찬송하리라 하셨으며
[13] 또 다시 내가 그를 의지하리라 하시고 또 다시 볼지어다 나와 및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자녀라 하셨으니
[14] 자녀들은 혈육에 함께 속하였으매 그도 또한 한 모양으로 혈육에 함께 속하심은 사망으로 말미암아 사망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없이 하시며
[15] 또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일생에 매여 종 노릇 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주려 하심이니
[16] 이는 실로 천사들을 붙들어 주려 하심이 아니요 오직 아브라함의 자손을 붙들어 주려 하심이라
[17] 그러므로 저가 범사에 형제들과 같이 되심이 마땅하도다 이는 하나님의 일에 자비하고 충성된 대제사장이 되어 백성의 죄를 구속하려 하심이라
[18] 자기가 시험을 받아 고난을 당하셨은즉 시험 받는 자들을 능히 도우시느니라』
(Heb 2) [1] For this reason we must pay much closer attention to what we have heard, lest we drift away [from it.]
[2] For if the word spoken through angels proved unalterable, and every transgression and disobedience received a just recompense,
[3] how shall we escape if we neglect so great a salvation? After it was at the first spoken through the Lord, it was confirmed to us by those who heard,
[4] God also bearing witness with them, both by signs and wonders and by various miracles and by gifts of the Holy Spirit according to His own will.
[5] For He did not subject to angels the world to come, concerning which we are speaking.
[6] But one has testified somewhere, saying, "WHAT IS MAN, THAT THOU REMEMBEREST HIM? OR THE SON OF MAN, THAT THOU ART CONCERNED ABOUT HIM?
[7] "THOU HAST MADE HIM FOR A LITTLE WHILE LOWER THAN THE ANGELS; THOU HAST CROWNED HIM WITH GLORY AND HONOR, AND HAST APPOINTED HIM OVER THE WORKS OF THY HANDS;
[8] THOU HAST PUT ALL THINGS IN SUBJECTION UNDER HIS FEET. "For in subjecting all things to him, He left nothing that is not subject to him. But now we do not yet see all things subjected to him.
[9] But we do see Him who has been made for a little while lower than the angels, [namely,] Jesus, because of the suffering of death crowned with glory and honor, that by the grace of God He might taste death for everyone.
[10] For it was fitting for Him, for whom are all things, and through whom are all things, in bringing many sons to glory, to perfect the author of their salvation through sufferings.
[11] For both He who sanctifies and those who are sanctified are all from one [Father]; for which reason He is not ashamed to call them brethren,
[12] saying, "I WILL PROCLAIM THY NAME TO MY BRETHREN, IN THE MIDST OF THE CONGREGATION I WILL SING THY PRAISE."
[13] And again, "I WILL PUT MY TRUST IN HIM." And again, "BEHOLD, I AND THE CHILDREN WHOM GOD HAS GIVEN ME."
[14] Since then the children share in flesh and blood, He Himself likewise also partook of the same, that through death He might render powerless him who had the power of death, that is, the devil;
[15] and might deliver those who through fear of death were subject to slavery all their lives.
[16] For assuredly He does not give help to angels, but He gives help to the descendant of Abraham.
[17] Therefore, He had to be made like His brethren in all things, that He might become a merciful and faithful high priest in things pertaining to God, to make propitiation for the sins of the people.
[18] For since He Himself was tempted in that which He has suffered, He is able to come to the aid of those who are tempted.』
(렘 37-39) [1] 바빌로니아 왕 느부갓네살은 여호야김의 아들 고니야를 대신하여 요시야의 아들 시드기야를 유다 땅의 왕으로 앉혔다
[2] 그런데 왕이나 그의 신하들이나 그 땅의 백성이나 할 것 없이 모두가, 주님께서 예언자 예레미야를 보내셔서 전한 말씀에 순종하지 않았다
[3] 그 때에 시드기야 왕이 셀레먀의 아들 여후갈과 마아세야의 아들 제사장 스바냐를 예언자 예레미야에게 보내어서, 자기들을 도와 그들의 주 하나님께 기도를 드려 달라고 청하였다
[4] 그 때는 예레미야가 아직 감옥에 갇히지 않았기 때문에 그 백성 사이에서 자유롭게 활동하던 때였으며,
[5] 바로의 군대가 이미 이집트에서 출동했고, 예루살렘을 포위했던 바빌로니아 군인들은 그 소식을 듣고 예루살렘에서 퇴각한 때였다
[6] 그 때에 주님께서 예언자 예레미야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7] "나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말한다 너희를 보내어 나에게 물어 보도록 한 유다 왕에게 너희는 이렇게 전하여라 "너희를 도우려고 출동한 바로의 군대는 제 나라 이집트로 돌아갈 것이다
[8] 그러나 바빌로니아 군대는 다시 와서 이 도성을 공격하여 점령하고 불질러 버릴 것이다
[9] 나 주가 말한다 너희는 바빌로니아 군대가 틀림없이 너희에게서 떠나갈 것이라고 생각함으로써, 너희 자신을 속이지 말아라 그들은 절대로 철수하지 않을 것이다
[10] 너희를 공격하는 바빌로니아 군대 전체를 너희가 물리쳐서 오직 부상병들만 남긴다 하여도, 그들은 각자의 장막에서 떨치고 일어나 나와서, 이 도성을 불질러 버릴 것이다""
[11] 바빌로니아 군대가 바로의 군대 때문에 예루살렘에서 철수하였을 때에,
[12] 예레미야는 집안의 상속재산을 물려받을 일이 있어서, 예루살렘을 떠나 베냐민 땅으로 가려고 길을 떠났다
[13] 그가 "베냐민 문"에 이르렀을 때에, 그 곳에 한 수문장이 있었는데, 그는 하나냐의 손자이며 셀레먀의 아들로서, 이리야라고 하는 사람이었다 그가 예언자 예레미야를 붙들고 말하였다 "당신은 지금 바빌로니아 군인들에게 투항하러 가고 있소"
[14] 이 말을 듣고, 예레미야가 "그렇지 않소 나는 바빌로니아 진영으로 투항하러 가는 사람이 아니오" 하고 해명하였으나, 이리야는 그 말을 듣지 않고, 예레미야를 체포하여 고관들에게로 데려갔다
[15] 고관들은 예레미야에게 화를 내며, 그를 때린 다음에, 서기관 요나단의 관저에 있는 구치소에 예레미야를 감금시켰다 그 때에는 그 집이 감옥으로 사용되었기 때문이다
[16] 그 곳에는 지하 감옥이 있었는데, 예레미야는 거기에 들어가서 오랫동안 갇혀 있었다
[17] 하루는 시드기야 왕이 사람을 보내어, 예레미야를 왕궁으로 데려와서, 그에게 은밀히 물어 보았다 "주님께서 무슨 말씀을 하신 것이 없습니까?" 그 때에 예레미야가 대답하였다 "있습니다" 예레미야가 계속해서 말하였다 "임금님께서는 바빌로니아 왕의 손아귀에 들어가실 것입니다"
[18] 예레미야는 시드기야 왕에게 호소하였다 "제가 임금님이나 임금님의 신하들에게나 이 백성에게 무슨 죄를 지었다고 저를 감옥에 가두어 두십니까?
[19] 바빌로니아 왕이 우리 나라를 치러 오지 않을 것이라고 임금님께 예언하던 임금님의 예언자들은, 지금 어디에 있습니까?
[20] 그러니 이제 부디 저의 소원을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높으신 임금님, 부디 저의 간구를 받아 주셔서, 저를 다시 서기관 요나단의 집으로 돌려보내지 말아 주십시오 거기에 가면 살아 나올 수 없습니다"
[21] 시드기야 왕은 사람들에게 명령을 내려, 예레미야를 근위대 뜰에 가두고, 그 도성에서 양식이 모두 떨어질 때까지 빵 만드는 사람들의 거리에서 빵을 매일 한 덩이씩 가져다가 예레미야에게 주게 하였다 이렇게 해서, 예레미야는 근위대 뜰 안에서 지내게 되었다
[38:1] 맛단의 아들 스바댜와 바스훌의 아들 그달리야와 셀레먀의 아들 유갈과 말기야의 아들 바스훌이, 예레미야가 온 백성에게 이렇게 전하는 말씀을 들었다
[2] "나 주가 말한다 이 도성 안에 머물러 있는 사람은 전쟁이나 기근이나 염병으로 죽을 것이다 그러나 바빌로니아 군인들에게 나아가서 항복하는 사람은 죽지 않을 것이다 적어도 자기의 목숨만은 건질 것이며, 계속 살아 남게 될 것이다
[3] 나 주가 말한다 이 도성은 반드시 바빌로니아 왕의 군대에게 넘어간다 그들이 이 도성을 점령한다"
[4] 대신들이 왕에게 말하였다 "이 사람은 마땅히 사형에 처해야 합니다 그가 이런 말을 해서, 아직도 이 도성에 남아 있는 군인들의 사기와 온 백성의 사기를 떨어뜨리고 있습니다 이 사람은 참으로 이 백성의 평안을 구하지 않고, 오히려 재앙을 재촉하고 있습니다"
[5] 시드기야 왕이 대답하였다 "그가 여기에 있소 죽이든 살리든 그대들 뜻대로 하시오 나에게 무슨 힘이 있다고 그대들에게 반대하겠소"
[6] 그래서 그 고관들이 예레미야를 붙잡아서, 왕자 말기야의 집에 있는 물웅덩이에 집어 넣었다 그 웅덩이는 근위대의 뜰 안에 있었으며, 사람들은 예레미야를 밧줄에 매달아 웅덩이 속으로 내려 보냈는데, 그 물웅덩이 속에는 물은 없고, 진흙만 있어서, 예레미야는 진흙 속에 빠져 있었다
[7] 왕궁에 에티오피아 사람으로 에벳멜렉이라고 하는 한 환관이 있었는데, 그는, 사람들이 예레미야를 물웅덩이에 집어 넣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 때에 왕은 "베냐민 문" 안에 머물러 있었다
[8] 에벳멜렉은 왕궁에서 바깥으로 나와 왕에게 가서, 이렇게 아뢰었다
[9] "높으신 임금님, 저 사람들이 예언자 예레미야에게 한 일들은 모두 악한 것뿐입니다 그들이 예레미야를 물웅덩이 속에 집어 넣었으니, 그가 그 속에서 굶어 죽을 것입니다 이래서야 되겠습니까? 성 안에는 더 이상 먹을 것이 없습니다"
[10] 그 때에 왕은 에티오피아 사람 에벳멜렉에게 이렇게 명령하였다 "너는 여기 있는 군인들 가운데서 삼십 명을 데리고 가서, 예언자 예레미야가 죽기 전에, 어서 그를 그 물웅덩이 속에서 끌어올려라"
[11] 에벳멜렉이 그 사람들을 데리고 왕궁의 의복 창고로 들어가서, 해어지고 찢어진 옷조각들을 거기에서 꺼내다가, 밧줄에 매달아서, 물웅덩이 속에 있는 예레미야에게 내려 주었다
[12] 에티오피아 사람 에벳멜렉이 예레미야에게 말하였다 "해어지고 찢어진 옷조각들을 양쪽 겨드랑이 밑에 대고, 밧줄에 매달리십시오" 예레미야가 그대로 하였다
[13] 사람들이 밧줄을 끌어당겨서 예레미야를 물웅덩이 속에서 끌어올렸다 이렇게 해서, 예레미야는 근위대 뜰 안에서 지내게 되었다
[14] 시드기야 왕은 사람을 보내어서, 예언자 예레미야를 주님의 성전 셋째 문 어귀로 데려왔다 그리고 왕은 예레미야에게 말하였다 "내가 그대에게 한 가지를 묻겠으니, 아무것도 나에게 숨기지 마시오"
[15] 그러자 예레미야가 시드기야에게 대답하였다 "제가 만일 숨김없이 말씀드린다면, 임금님께서는 저를 죽이실 것입니다 또 제가 임금님께 말씀을 드려도, 임금님께서는 저의 말을 들어주시지 않을 것입니다"
[16] 시드기야 왕은 예레미야에게 이렇게 은밀히 맹세하였다 "우리에게 목숨을 주신 주님의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오 나는 그대를 죽이지도 않고, 그대의 목숨을 노리는 저 사람들의 손에 넘겨 주지도 않겠소"
[17] 그러자 예레미야가 시드기야에게 말하였다 "주 만군의 하나님,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임금님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너는 바빌로니아 왕의 고관들에게 항복하여야 한다 그러면 너는 너의 목숨을 구하고, 이 도성은 불에 타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너와 너의 집안이 모두 살아 남게 될 것이다
[18] 그러나 네가 바빌로니아 왕의 고관들에게 항복하지 않으면, 이 도성이 바빌로니아 군대의 손아귀에 들어가고, 그들은 이 도성에 불을 지를 것이고, 너는 그들의 손에서 벗어날 수가 없을 것이다""
[19] 그런데도 시드기야 왕은 예레미야에게 이렇게 대답하였다 "나는 바빌로니아 군대에게 투항한 유다 사람들이 두렵소 바빌로니아 군대가 나를 그들의 손에 넘겨 주면, 그들이 나를 학대할지도 모르지 않소?"
[20] 예레미야가 말하였다 "그들의 손에 넘어가지 않을 것입니다 부디 제가 임금님께 전하여 드린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십시오 그래야 임금님께서 형통하시고, 임금님의 목숨도 구하실 것입니다
[21] 그러나 임금님께서 항복하기를 거부하시면, 주님께서 저에게 보여 주신 일들이 그대로 일어날 것입니다
[22] 보십시오, 유다의 왕궁에 남아 있는 여인들이 모두 바빌로니아 왕의 고관들에게로 끌려가면서 이렇게 탄식할 것입니다 "믿던 도끼에 발 찍혔다 친구들이 너를 속이고 멋대로 하다가, 네가 진창에 빠지니, 너를 버리고 떠났다"
[23] 임금님의 모든 아내와 자녀들도 바빌로니아 군대에 끌려갈 것이고, 임금님께서도 그들의 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바빌로니아 왕의 손에 붙잡히실 것입니다 그리고 이 도성도 불에 타버릴 것입니다"
[24] 그런데도 시드기야는 예레미야에게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다 "이런 이야기를 아무에게도 발설하지 마시오 그렇지 않으면 그대는 목숨을 부지하지 못할 것이오
[25] 나하고 이야기했다는 것을 고관들이 알면, 그들이 그대에게 와서, 나하고 무슨 말을 하였으며, 또 내가 무슨 말을 하였는지 자기들에게 사실대로 말하라고 할 것이오 그들이 그대를 죽이지 않겠다고 하면서 아무것도 숨기지 말고 말하라고 할 것이오 그러면
[26] 그대는, 그대가 요나단의 집으로 돌아가면 죽게 될 터이니, 그 곳으로 돌려보내지 말아 달라고 임금님에게 간청하였다고만 대답하시오"
[27] 과연 고관들이 모두 예레미야에게 와서 물어 보았다 그 때에 예레미야는 왕이 자기에게 명령한 그 말대로만 그들에게 대답하였다 그 이야기의 내용은 전혀 탄로나지 않았고, 대신들은 예레미야에게 더 이상 할 말이 없었다
[28] 이렇게 해서, 예레미야는 예루살렘이 함락되는 날까지 근위대 뜰 안에 머물러 있게 되었다
[39:1] 유다 왕 시드기야 제 구년 열째 달에 바빌로니아 왕 느부갓네살이 그의 모든 군대를 거느리고 예루살렘을 치러 올라와서, 도성을 포위하였는데,
[2] 시드기야 제 십일년 넷째 달 구일에 마침내 성벽이 뚫렸다
[3] (바빌로니아 왕의 고관들이 모두 성 안으로 들어와서 "중앙 대문"에 앉았다 네르갈사레셀과 삼갈르보와 살스김 곧 랍사리스와 다른 네르갈사레셀 곧 랍막과 바빌로니아 왕이 보낸 다른 고관들이, 모두 앉아 있었다)
[4] 유다 왕 시드기야와 그의 모든 군인들은 쳐들어오는 적군을 보고서, 모두 도망하였다 그들은 밤에 왕의 동산 길을 통과하여, 두 성벽을 잇는 통로를 지나, 아라바 쪽으로 도망하였다
[5] 그러나 바빌로니아 군대가 그들을 추격하여, 여리고 평원에서 시드기야를 사로잡아, 하맛 땅의 리블라로 끌고 가서, 바빌로니아 왕 느부갓네살 앞에 세워 놓았다 바빌로니아 왕이 시드기야를 신문하였다
[6] 바빌로니아 왕은 리블라에서 시드기야의 아들들을 시드기야가 보는 앞에서 처형하였다 바빌로니아 왕은 유다의 귀족들도 모두 처형하였다
[7] 그리고 왕은 시드기야의 두 눈을 뺀 다음에, 바빌론으로 끌고 가려고, 그를 쇠사슬로 묶었다
[8] 바빌로니아 군인들은 왕궁과 민가에 불을 지르고, 예루살렘의 성벽들도 허물어 버렸다
[9] 그런 다음에, 근위대장 느부사라단은 아직도 성 안에 남아 있는 백성과 자기에게 투항한 사람과 그 밖에 남은 백성을 바빌로니아로 잡아갔다
[10] 그리고 근위대장 느부사라단은 가진 것이라고는 아무것도 없는 일부 빈민을 유다 땅에 남겨 두고, 그들에게 포도원과 농토를 나누어 주었다
[11] 바빌로니아 왕 느부갓네살은 근위대장 느부사라단에게 예레미야의 처우를 두고, 이렇게 명령하였다
[12] "너는 그를 데려다가 잘 보살펴 주어라 너는 그를 조금도 해치지 말고, 오직 그가 너에게 요구하는 대로 그에게 해주어라"
[13] 근위대장 느부사라단과, 느부사스반 곧 랍사리스와, 네르갈사레셀 곧 랍막과, 바빌로니아 왕이 보낸 다른 고관들 모두가 사람을 보내어,
[14] 근위대 뜰에서 예레미야를 데려다가, 사반의 손자요 아히감의 아들인 그달리야에게 맡겨서, 그를 집으로 돌아가게 하였다 그래서 예레미야는 백성과 함께 살 수가 있었다
[15] 예레미야가 여전히 근위대 뜰 안에 갇혀 있을 때에, 주님께서 그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16] "너는 저 에티오피아 사람 에벳멜렉에게 가서, 이와 같이 전하여라 "나 만군의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말한다 보아라, 내가 이 도성에 복이 아니라 재앙을 내리겠다고 선포하였는데, 이제 내가 한 그 말을 이루겠다 이 일이 바로 그 날에, 네가 보는 앞에서 일어날 것이지만,
[17] 바로 그 날에 내가 너를 건져내어, 네가 두려워하는 사람들의 손아귀에 들어가지 않도록 하겠다 나 주의 말이다
[18] 오히려 내가 너를 반드시 구해서, 네가 칼에 죽지 않게 하겠다 네가 나를 의지하였기 때문에, 내가 너의 생명을 너에게 상으로 준다 나 주의 말이다""
(렘 37-39) [1] 요시야의 아들 시드기야가 여호야김의 아들 고니야를 대신하여 왕이 되었으니 이는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그로 유다 땅의 왕을 삼음이었더라
[2] 그와 그 신하와 그 땅 백성이 여호와께서 선지자 예레미야로 하신 말씀을 듣지 아니하니라
[3] 시드기야 왕이 셀레먀의 아들 여후갈과 마아세야의 아들 제사장 스바냐를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보내어 청하되 너는 우리를 위하여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하라 하였으니
[4] 때에 예레미야가 갇히지 아니하였으므로 백성 가운데 출입하는 중이었더라
[5] 바로의 군대가 애굽에서 나오매 예루살렘을 에워쌌던 갈대아인이 그 소문을 듣고 예루살렘에서 떠났더라
[6] 여호와의 말씀이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임하여 가라사대
[7] 이스라엘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너희를 보내어 내게 구하게 한 유다 왕에게 이르라 너희를 도우려고 나왔던 바로의 군대는 자기 땅 애굽으로 돌아가겠고
[8] 갈대아인이 다시 와서 이 성을 쳐서 취하여 불사르리라
[9]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너희는 스스로 속여 말하기를 갈대아인이 반드시 우리를 떠나리라 하지 말라 그들이 떠나지 아니하리라
[10] 가령 너희가 너희를 치는 갈대아인의 온 군대를 쳐서 그 중에 부상자만 남긴다 할지라도 그들이 각기 장막에서 일어나 이 성을 불사르리라
[11] 갈대아인의 군대가 바로의 군대를 두려워하여 예루살렘에서 떠나매
[12] 예레미야가 베냐민 땅에서 백성 중 분깃을 받으려고 예루살렘을 떠나 그리로 가려하여
[13] 베냐민 문에 이른즉 하나냐의 손자요 셀레먀의 아들인 이리야라 이름하는 문지기의 두목이 선지자 예레미야를 붙잡아 가로되 네가 갈대아인에게 항복하려 하는도다
[14] 예레미야가 가로되 망령되다 나는 갈대아인에게 항복하려 하지 아니하노라 이리야가 듣지 아니하고 예레미야를 잡아 방백들에게로 끌어가매
[15] 방백들이 노하여 예레미야를 때려서 서기관 요나단의 집에 가두었으니 이는 그들이 이 집으로 옥을 삼았음이더라
[16] 예레미야가 토굴 옥 음실에 들어간지 여러 날 만에
[17] 시드기야 왕이 보내어 그를 이끌어 내고 왕궁에서 그에게 비밀히 물어 가로되 여호와께로서 받은 말씀이 있느뇨 예레미야가 대답하되 있나이다 또 가로되 왕이 바벨론 왕의 손에 붙임을 입으리이다
[18] 예레미야가 다시 시드기야 왕에게 이르되 내가 왕에게나 왕의 신하에게나 이 백성에게 무슨 죄를 범하였관대 나를 옥에 가두었나이까
[19] 바벨론 왕이 와서 왕과 이 땅을 치지 아니하리라고 예언한 왕의 선지자들이 이제 어디 있나이까
[20] 내 주 왕이여 이제 청컨대 나를 들으시며 나의 탄원을 받으사 나를 서기관 요나단의 집으로 돌려 보내지 마옵소서 내가 거기서 죽을까 두려워하나이다
[21] 이에 시드기야 왕이 명하여 예레미야를 시위대 뜰에 두고 떡 만드는 자의 거리에서 매일 떡 한덩이씩 그에게 주게 하매 성중에 떡이 다할 때까지 이르니라 예레미야가 시위대 뜰에 머무니라
[38:1] 맛단의 아들 스바댜와 바스훌의 아들 그다랴와 셀레먀의 아들 유갈과 밀기야의 아들 바스훌이 예레미야의 모든 백성에게 이르는 말을 들은즉 이르기를
[2]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이 성에 머무는 자는 칼과 기근과 염병에 죽으리라 그러나 갈대아인에게 항복하는 자는 살리니 그의 생명이 노략물을 얻음 같이 살리라
[3]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이 성이 반드시 바벨론 왕의 군대의 손에 붙이우리니 그가 취하리라 하셨다 하는지라
[4] 이에 그 방백들이 왕께 고하되 이 사람이 백성의 평안을 구치 아니하고 해를 구하오니 청컨대 이 사람을 죽이소서 그가 이같이 말하여 이 성에 남은 군사의 손과 모든 백성의 손을 약하게 하나이다
[5] 시드기야 왕이 가로되 보라 그가 너희 손에 있느니라 왕은 조금도 너희를 거스릴 수 없느니라
[6] 그들이 예레미야를 취하여 시위대 뜰에 있는 왕의 아들 말기야의 구덩이에 던져 넣을 때에 예레미야를 줄로 달아내리웠는데 그 구덩이에는 물이 없고 진흙뿐이므로 예레미야가 진흙 중에 빠졌더라
[7] 왕궁 환관 구스인 에벳멜렉이 그들의 예레미야를 구덩이에 던져넣었음을 들으니라 때에 왕이 베냐민 문에 앉았더니
[8] 에벳멜렉이 왕궁에서 나와 왕께 고하여 가로되
[9] 내 주 왕이여 저 사람들이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행한 모든 일은 악하니이다 성 중에 떡이 떨어졌거늘 그들이 그를 구덩이에 던져 넣었으니 그가 거기서 주려 죽으리이다
[10] 왕이 구스인 에벳멜렉에게 명하여 가로되 너는 여기서 삼십 명을 데리고 가서 선지자 예레미야의 죽기 전에 그를 구덩이에서 끌어내라
[11] 에벳멜렉이 사람들을 데리고 왕궁 곳간 밑 방에 들어가서 거기서 헝겊과 낡은 옷을 취하고 그것을 구덩이에 있는 예레미야에게 줄로 내리우며
[12] 구스인 에벳멜렉이 예레미야에게 이르되 너는 이 헝겊과 낡은 옷을 네 겨드랑이에 대고 줄을 그 아래 대라 예레미야가 그대로 하매
[13] 그들이 줄로 예레미야를 구덩이에서 끌어낸지라 예레미야가 시위대 뜰에 머무니라
[14] 시드기야 왕이 보내어 선지자 예레미야를 여호와의 집 제삼문으로 데려오게 하고 왕이 예레미야에게 이르되 내가 네게 한 일을 물으리니 일호도 내게 숨기지 말라
[15] 예레미야가 시드기야에게 이르되 내가 이 일을 왕에게 아시게 하여도 왕이 단정코 나를 죽이지 아니하시리이까 가령 내가 왕을 권한다 할지라도 왕이 듣지 아니하시리이다
[16] 시드기야 왕이 비밀히 예레미야에게 맹세하여 가로되 우리에게 이 영혼을 지으신 여호와께서 사시거니와 내가 너를 죽이지도 아니하겠고 네 생명을 찾는 그 사람들의 손에 붙이지도 아니하리라
[17] 예레미야가 시드기야에게 이르되 만군의 하나님이신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네가 만일 바벨론 왕의 방백들에게 항복하면 네 생명이 살겠고 이 성이 불사름을 입지 아니하겠고 너와 네 가족이 살려니와
[18] 네가 만일 나가서 바벨론 왕의 방백들에게 항복하지 아니하면 이 성이 갈대아인의 손에 붙이우리니 그들이 이 성을 불사를 것이며 너는 그들의 손을 벗어나지 못하리라 하셨나이다
[19] 시드기야 왕이 예레미야에게 이르되 나는 갈대아인에게 항복한 유다인을 두려워하노라 염려컨대 갈대아인이 나를 그들의 손에 붙이면 그들이 나를 조롱할까 하노라
[20] 예레미야가 가로되 그 무리가 왕을 그들에게 붙이지 아니하리이다 원하옵나니 내가 왕에게 고한 바 여호와의 목소리를 청종하소서 그리하면 왕이 복을 받아 생명을 보존하시리이다
[21] 그러나 만일 항복하기를 거절하시면 여호와께서 내게 보이신 말씀대로 되리이다
[22] 곧 유다 왕궁에 남아 있는 모든 여자가 바벨론 왕의 방백들에게로 끌려갈 것이요 그들은 네게 말하기를 네 친구들이 너를 꾀어 이기고 네 발이 진흙에 빠짐을 보고 물러갔도다 하리라
[23] 네 아내들과 자녀는 갈대아인에게로 끌어냄을 입겠고 너는 그들의 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바벨론 왕의 손에 잡히리라 또 네가 이 성으로 불사름을 입게 하리라 하셨나이다
[24] 시드기야가 예레미야에게 이르되 너는 이 말을 사람으로 알게 하지 말라 그리하면 네가 죽지 아니하리라
[25] 만일 방백들이 내가 너와 말하였다 함을 듣고 와서 네게 말하기를 네가 왕에게 말씀한 것을 우리에게 고하라 우리에게 숨기지 말라 그리하면 우리가 너를 죽이지 아니하리라 또 왕이 네게 말씀한 것을 고하라 하거든
[26] 그들에게 대답하되 내가 왕의 앞에 간구하기를 나를 요나단의 집으로 도로 보내지 말아서 거기서 죽지 않게 하옵소서 하였다 하라 하니라
[27] 모든 방백이 예레미야에게 와서 물으매 그가 왕의 명한 모든 말대로 대답하였으므로 일이 탄로치 아니하였고 그들은 더불어 말하기를 그쳤더라
[28] 예레미야가 예루살렘이 함락되는 날까지 시위대 뜰에 머물렀더라
[39:1] 유다 왕 시드기야의 구년 시월에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과 그 모든 군대가 와서 예루살렘을 에워싸고 치더니
[2] 시드기야의 제십일년 사월 구일에 성이 함락되니라 예루살렘이 함락되매
[3] 바벨론 왕의 모든 방백이 이르러 중문에 앉으니 곧 네르갈사레셀과 삼갈르보와 환관장 살스김과 박사장 네르갈사레셀과 바벨론 왕의 기타 모든 방백들이었더라
[4] 유다 왕 시드기야와 모든 군사가 그들을 보고 도망하되 밤에 왕의 동산길로 좇아 두 담 샛문을 통하여 성읍을 벗어나서 아라바로 갔더니
[5] 갈대아인의 군대가 그들을 따라 여리고 평원에서 시드기야에게 미쳐 그를 잡아서 데리고 하맛 땅 립나에 있는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에게로 올라가매 왕이 그를 심문하였더라
[6] 바벨론 왕이 립나에서 시드기야의 목전에서 그 아들들을 죽였고 왕이 또 유다의 모든 귀인을 죽였으며
[7] 왕이 또 시드기야의 눈을 빼게 하고 바벨론으로 옮기려 하여 사슬로 결박하였더라
[8] 갈대아인들이 왕궁과 백성의 집을 불사르며 예루살렘 성벽을 헐었고
[9] 시위대장 느부사라단이 성 중에 남아 있는 백성과 자기에게 항복한 자와 그 외의 남은 백성을 바벨론으로 잡아 옮겼으며
[10] 시위대장 느부사라단이 아무 소유가 없는 빈민을 유다 땅에 남겨두고 그 날에 포도원과 밭을 그들에게 주었더라
[11]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예레미야에 대하여 시위대장 느부사라단에게 명하여 가로되
[12] 그를 데려다가 선대하고 해하지 말며 그가 네게 말하는 대로 행하라
[13] 이에 시위대장 느부사라단과 환관장 느부사스반과 박사장 네르갈사레셀과 바벨론 왕의 모든 장관이
[14] 보내어 예레미야를 시위대 뜰에서 취하여 내어 사반의 손자 아히감의 아들 그다랴에게 붙여서 그를 집으로 데려가게 하매 그가 백성 중에 거하니라
[15] 예레미야가 시위대 뜰에 갇혔을 때에 여호와의 말씀이 그에게 임하니라 가라사대
[16] 너는 가서 구스인 에벳멜렉에게 말하기를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말씀에 내가 이 성에 재앙을 내리고 복을 내리지 아니하리라 한 나의 말이 그 날에 네 목전에 이루리라
[17]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그 날에 너를 구원하리니 네가 그 두려워하는 사람들의 손에 붙이우지 아니하리라
[18] 내가 단정코 너를 구원할 것인즉 네가 칼에 죽지 아니하고 네 생명이 노략물을 얻음 같이 되리니 이는 네가 나를 신뢰함이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