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 6) [1] 내가 보매 어린 양이 일곱 인 중의 하나를 떼시는데 그 때에 내가 들으니 네 생물 중의 하나가 우렛소리 같이 말하되 오라 하기로
[2] 이에 내가 보니 흰 말이 있는데 그 탄 자가 활을 가졌고 면류관을 받고 나아가서 이기고 또 이기려고 하더라
[3] 둘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들으니 둘째 생물이 말하되 오라 하니
[4] 이에 다른 붉은 말이 나오더라 그 탄 자가 허락을 받아 땅에서 화평을 제하여 버리며 서로 죽이게 하고 또 큰 칼을 받았더라
[5] 셋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들으니 셋째 생물이 말하되 오라 하기로 내가 보니 검은 말이 나오는데 그 탄 자가 손에 저울을 가졌더라
[6] 내가 네 생물 사이로부터 나는 듯한 음성을 들으니 이르되 한 데나리온에 밀 한 되요 한 데나리온에 보리 석 되로다 또 감람유와 포도주는 해치지 말라 하더라
[7] 넷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넷째 생물의 음성을 들으니 말하되 오라 하기로
[8] 내가 보매 청황색 말이 나오는데 그 탄 자의 이름은 사망이니 음부가 그 뒤를 따르더라 그들이 땅 사분의 일의 권세를 얻어 검과 흉년과 사망과 땅의 짐승들로써 죽이더라
[9] 다섯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보니 하나님의 말씀과 그들이 가진 증거로 말미암아 죽임을 당한 영혼들이 제단 아래에 있어
[10] 큰 소리로 불러 이르되 거룩하고 참되신 대주재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심판하여 우리 피를 갚아 주지 아니하시기를 어느 때까지 하시려 하나이까 하니
[11] 각각 그들에게 흰 두루마기를 주시며 이르시되 아직 잠시 동안 쉬되 그들의 동무 종들과 형제들도 자기처럼 죽임을 당하여 그 수가 차기까지 하라 하시더라
[12] 내가 보니 여섯째 인을 떼실 때에 큰 지진이 나며 해가 검은 털로 짠 상복 같이 검어지고 달은 온통 피 같이 되며
[13] 하늘의 별들이 무화과나무가 대풍에 흔들려 설익은 열매가 떨어지는 것 같이 땅에 떨어지며
[14] 하늘은 두루마리가 말리는 것 같이 떠나가고 각 산과 섬이 제 자리에서 옮겨지매
[15] 땅의 임금들과 왕족들과 장군들과 부자들과 강한 자들과 모든 종과 자유인이 굴과 산들의 바위 틈에 숨어
[16] 산들과 바위에게 말하되 우리 위에 떨어져 보좌에 앉으신 이의 얼굴에서와 그 어린 양의 진노에서 우리를 가리라
[17] 그들의 진노의 큰 날이 이르렀으니 누가 능히 서리요 하더라
(계 6) [1] 내가 보매 어린 양이 일곱 인 중에 하나를 떼시는 그 때에 내가 들으니 네 생물 중에 하나가 우뢰 소리 같이 말하되 오라 하기로
[2] 내가 이에 보니 흰 말이 있는데 그 탄 자가 활을 가졌고 면류관을 받고 나가서 이기고 또 이기려고 하더라
[3] 둘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들으니 둘째 생물이 말하되 오라 하더니
[4] 이에 붉은 다른 말이 나오더라 그 탄 자가 허락을 받아 땅에서 화평을 제하여 버리며 서로 죽이게 하고 또 큰 칼을 받았더라
[5] 셋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들으니 셋째 생물이 말하되 오라 하기로 내가 보니 검은 말이 나오는데 그 탄 자가 손에 저울을 가졌더라
[6] 내가 네 생물 사이로서 나는듯하는 음성을 들으니 가로되 한 데나리온에 밀 한 되요 한 데나리온에 보리 석 되로다 또 감람유와 포도주는 해치 말라 하더라
[7] 넷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넷째 생물의 음성을 들으니 가로되 오라 하기로
[8] 내가 보매 청황색 말이 나오는데 그 탄 자의 이름은 사망이니 음부가 그 뒤를 따르더라 저희가 땅 사분 일의 권세를 얻어 검과 흉년과 사망과 땅의 짐승으로써 죽이더라
[9] 다섯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보니 하나님의 말씀과 저희의 가진 증거를 인하여 죽임을 당한 영혼들이 제단 아래 있어
[10] 큰 소리로 불러 가로되 거룩하고 참되신 대주재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심판하여 우리 피를 신원하여 주지 아니하시기를 어느 때까지 하시려나이까 하니
[11] 각각 저희에게 흰 두루마기를 주시며 가라사대 아직 잠시 동안 쉬되 저희 동무 종들과 형제들도 자기처럼 죽임을 받아 그 수가 차기까지 하라 하시더라
[12] 내가 보니 여섯째 인을 떼실 때에 큰 지진이 나며 해가 총담 같이 검어지고 온 달이 피 같이 되며
[13] 하늘의 별들이 무화과나무가 대풍에 흔들려 선 과실이 떨어지는 것 같이 땅에 떨어지며
[14] 하늘은 종이 축이 말리는 것 같이 떠나가고 각 산과 섬이 제 자리에서 옮기우매
[15] 땅의 임금들과 왕족들과 장군들과 부자들과 강한 자들과 각 종과 자주자가 굴과 산 바위 틈에 숨어
[16] 산과 바위에게 이르되 우리 위에 떨어져 보좌에 앉으신 이의 낯에서와 어린 양의 진노에서 우리를 가리우라
[17] 그들의 진노의 큰 날이 이르렀으니 누가 능히 서리요 하더라』
(Rev 6) [1] And I saw when the Lamb broke one of the seven seals, and I heard one of the four living creatures saying as with a voice of thunder, "Come."
[2] And I looked, and behold, a white horse, and he who sat on it had a bow; and a crown was given to him; and he went out conquering, and to conquer.
[3] And when He broke the second seal, I heard the second living creature saying, "Come."
[4] And another, a red horse, went out; and to him who sat on it, it was granted to take peace from the earth, and that [men] should slay one another; and a great sword was given to him.
[5] And when He broke the third seal, I heard the third living creature saying, "Come." And I looked, and behold, a black horse; and he who sat on it had a pair of scales in his hand.
[6] And I heard as it were a voice in the center of the four living creatures saying, "A quart of wheat for a denarius, and three quarts of barley for a denarius; and do not harm the oil and the wine."
[7] And when He broke the fourth seal, I heard the voice of the fourth living creature saying, "Come."
[8] And I looked, and behold, an ashen horse; and he who sat on it had the name Death; and Hades was following with him. And authority was given to them over a fourth of the earth, to kill with sword and with famine and with pestilence and by the wild beasts of the earth.
[9] And when He broke the fifth seal, I saw underneath the altar the souls of those who had been slain because of the word of God, and because of the testimony which they had maintained;
[10] and they cried out with a loud voice, saying, "How long, O Lord, holy and true, wilt Thou refrain from judging and avenging our blood on those who dwell on the earth?"
[11] And there was given to each of them a white robe; and they were told that they should rest for a little while longer, until [the number of] their fellow servants and their brethren who were to be killed even as they had been, should be completed also.
[12] And I looked when He broke the sixth seal, and there was a great earthquake; and the sun became black as sackcloth [made] of hair, and the whole moon became like blood;
[13] and the stars of the sky fell to the earth, as a fig tree casts its unripe figs when shaken by a great wind.
[14] And the sky was split apart like a scroll when it is rolled up; and every mountain and island were moved out of their places.
[15] And the kings of the earth and the great men and the commanders and the rich and the strong and every slave and free man, hid themselves in the caves and among the rocks of the mountains;
[16] and they *said to the mountains and to the rocks, "Fall on us and hide us from the presence of Him who sits on the throne, and from the wrath of the Lamb;
[17] for the great day of their wrath has come; and who is able to stand? "』
(암 4-6) [1] 사마리아 언덕에 사는 너희 바산의 암소들아, 이 말을 들어라 가난한 사람들을 억압하고, 빈궁한 사람들을 짓밟는 자들아, 저희 남편들에게 마실 술을 가져 오라고 조르는 자들아,
[2] 주 하나님이 당신의 거룩하심을 두고 맹세하신다 "두고 보아라 너희에게 때가 온다 사람들이 너희를 갈고리로 꿰어 끌고 갈 날, 너희 남은 사람들까지도 낚시로 꿰어 잡아갈 때가 온다
[3] 너희는 무너진 성 틈으로 하나씩 끌려 나가서 하르몬에 내동댕이쳐질 것이다" 주님께서 하신 말씀이다
[4] "너희는 베델로 몰려가서 죄를 지어라 길갈로 들어가서 더욱더 죄를 지어라 아침마다 희생제물을 바치고, 사흘마다 십일조를 바쳐 보아라
[5] 또 누룩 넣은 빵을 감사제물로 불살라 바치고, 큰소리로 알리면서 자원예물을 드려 보아라 이스라엘 자손아, 바로 이런 것들이 너희가 좋아하는 것이 아니냐?" 주 하나님이 하신 말씀이다
[6] "내가, 너희가 사는 모든 성읍에서 끼닛거리를 남기지 않고, 너희가 사는 모든 곳에서 먹거리가 떨어지게 하였다 그런데도 너희는 나에게로 돌아오지 않았다" 주님께서 하신 말씀이다
[7] "그래서 추수하기 석 달 전에 내리는 비도 너희에게는 내리지 않았다 또 내가 어떤 성읍에는 비를 내리고, 어떤 성읍에는 비를 내리지 않았다 어떤 들녘에는 비를 내리고, 어떤 들녘에는 비를 내리지 않아서 가뭄이 들었다
[8] 두세 성읍의 주민들이 물을 마시려고, 비틀거리며 다른 성읍으로 몰려갔지만, 거기에서도 물을 실컷 마시지는 못하였다 그런데도 너희는 나에게로 돌아오지 않았다" 주님께서 하신 말씀이다
[9] "내가 잎마름병과 깜부기병을 내려서 너희를 치고, 너희의 정원과 포도원을 황폐하게 하였다 너희의 무화과나무와 올리브 나무는, 메뚜기가 삼켜 버렸다 그런데도 너희는 나에게로 돌아오지 않았다" 주님께서 하신 말씀이다
[10] "내가 옛날 이집트에 전염병을 내린 것처럼, 너희에게도 내렸다 내가 너희의 젊은이들을 칼로 죽였으며, 너희의 말들을 약탈당하게 하였다 또 너희 진에서 시체 썩는 악취가 올라와서, 너희의 코를 찌르게 하였다 그런데도 너희는 나에게로 돌아오지 않았다" 주님께서 하신 말씀이다
[11] "나 하나님이 옛날에 소돔과 고모라를 뒤엎은 것처럼, 너희의 성읍들을 뒤엎었다 그 때에 너희는 불 속에서 끄집어낸 나뭇조각처럼 되었다 그런데도 너희는 나에게로 돌아오지 않았다" 주님께서 하신 말씀이다
[12] "그러므로 이스라엘아, 내가 너에게 다시 그렇게 하겠다 바로 내가 너에게 이렇게 하기로 작정하였으니, 이스라엘아, 너는 너의 하나님을 만날 준비를 하여라"
[13] 산을 만드시고, 바람을 창조하시고, 하시고자 하는 것을 사람에게 알리시고, 여명을 어둠으로 바꾸시고, 땅의 높은 곳을 밟고서 걸어다니시는 분, 그분의 이름은 "주 만군의 하나님"이시다
[5:1] 이스라엘 가문아, 이 말을 들어라 이것은 너희를 두고, 내가 지은 애가다
[2] "처녀 이스라엘이 쓰러져서, 다시 일어날 수 없구나 제 땅에서 버려졌어도, 일으켜 줄 사람이 하나도 없구나!"
[3] 주 하나님이 이렇게 말씀하신다 "이스라엘 가문 가운데서 천 명이 싸우러 나간 성읍에는 백 명만이 살아 남고, 백 명이 싸우러 나간 성읍에는 열 명만이 살아 남을 것이다"
[4] "나 주가 이스라엘 가문에 선고한다 너희는 나를 찾아라 그러면 산다
[5] 너희는 베델을 찾지 말고, 길갈로 들어가지 말고, 브엘세바로 넘어가지 말아라 길갈 주민들은 반드시 사로잡혀 가고, 베델은 폐허가 될 것이다"
[6] 너희는 주님을 찾아라 그러면 산다 그렇지 않으면, 주님께서 요셉의 집에 불같이 달려드시어 베델을 살라버리실 것이니, 그 때에는 아무도 그 불을 끄지 못할 것이다
[7] 너희는 공의를 쓰디쓴 소태처럼 만들며, 정의를 땅바닥에 팽개치는 자들이다
[8] 묘성과 삼성을 만드신 분, 어둠을 여명으로 바꾸시며, 낮을 캄캄한 밤으로 바꾸시며, 바닷물을 불러 올려서 땅 위에 쏟으시는 그분을 찾아라 그분의 이름 "주님"이시다
[9] 그분은 강한 자도 갑자기 망하게 하시고, 견고한 산성도 폐허가 되게 하신다
[10] 사람들은 법정에서 시비를 올바로 가리는 사람을 미워하고, 바른말 하는 사람을 싫어한다
[11] 너희가 가난한 사람을 짓밟고 그들에게서 곡물세를 착취하니, 너희가 다듬은 돌로 집을 지어도 거기에서 살지는 못한다 너희가 아름다운 포도원을 가꾸어도 그 포도주를 마시지는 못한다
[12] 너희들이 저지른 무수한 범죄와 엄청난 죄악을 나는 다 알고 있다 너희는 의로운 사람을 학대하며, 뇌물을 받고 법정에서 가난한 사람들을 억울하게 하였다
[13] 그러므로 신중한 사람들이 이런 때에 입을 다문다 때가 악하기 때문이다
[14] 너희가 살려면, 선을 구하고, 악을 구하지 말아라 너희 말대로 주 만군의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와 함께 계실 것이다
[15] 행여 주 만군의 하나님이 남아 있는 요셉의 남은 자를 불쌍히 여기실지 모르니, 악을 미워하고, 선을 사랑하여라 법정에서 올바르게 재판하여라
[16] 그러므로, 나의 주 만군의 하나님,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광장마다 통곡 소리가 들리고, 거리마다 "아이고, 아이고" 하며 우는 소리가 들릴 것이다 사람들은 농부들을 불러다가 울게 하고, 울음꾼을 불러다가 곡을 하게 할 것이다
[17] 포도원마다 통곡 소리가 진동할 것이다 내가 너희 가운데로 지나가는 날, 이 모든 일이 일어날 것이다"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18] 너희는 망한다! 주님의 날이 오기를 바라는 자들아, 왜 주님의 날을 사모하느냐? 그 날은 어둡고 빛이라고는 없다
[19] 사자를 피하여 도망가다가 곰을 만나거나, 집 안으로 들어가서 벽에 손을 대었다가, 뱀에게 물리는 것과 같다
[20] 주님의 날은 어둡고 빛이라고는 없다 캄캄해서, 한 줄기 불빛도 없다
[21] "나는, 너희가 벌이는 절기 행사들이 싫다 역겹다 너희가 성회로 모여도 도무지 기쁘지 않다
[22] 너희가 나에게 번제물이나 곡식제물을 바친다 해도, 내가 그 제물을 받지 않겠다 너희가 화목제로 바치는 살진 짐승도 거들떠보지 않겠다
[23] 시끄러운 너의 노랫소리를 나의 앞에서 집어치워라! 너의 거문고 소리도 나는 듣지 않겠다
[24] 너희는, 다만 공의가 물처럼 흐르게 하고, 정의가 마르지 않는 강처럼 흐르게 하여라
[25] 이스라엘 가문아, 사십 년을 광야에서 사는 동안에, 너희가 나에게 희생제물과 곡식제물을 바친 일이 있느냐?
[26] 이제는 너희가 왕으로 떠받드는 식굿의 신상들과 너희의 별 신 기윤의 신상들을 너희가 짊어지고 갈 것이다 그것들은 너희가 만들어서 섬긴 우상들이다
[27] 그러므로 내가 너희를 다마스쿠스 저 너머로 사로잡혀 가게 하겠다"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그분의 이름은 만군의 하나님이시다
[6:1] 너희는 망한다! 시온이 안전하다고 생각하고 거기에서 사는 자들아, 사마리아의 요새만 믿고서 안심하고 사는 자들아, 이스라엘 가문이 의지하는 으뜸가는 나라, 이스라엘의 고귀한 지도자들아!
[2] 너희는 갈레로 건너가서 살펴보아라 거기에서 다시 큰 성읍 하맛으로 가 보아라 그리고 블레셋 사람이 사는 가드로도 내려가 보아라! 그들이 너희보다 더 강하냐? 그들의 영토가 너희 것보다 더 넓으냐?
[3] 너희는 재난이 닥쳐올 날을 피하려고 하면서도, 너희가 하는 일은, 오히려 폭력의 날을 가까이 불러들이고 있다
[4] 너희는 망한다! 상아 침상에 누우며 안락의자에서 기지개 켜며 양 떼에서 골라 잡은 어린 양 요리를 먹고, 우리에서 송아지를 골라 잡아먹는 자들,
[5] 거문고 소리에 맞추어서 헛된 노래를 흥얼대며, 다윗이나 된 것처럼 악기들을 만들어 내는 자들,
[6] 대접으로 포도주를 퍼마시며, 가장 좋은 향유를 몸에 바르면서도 요셉의 집이 망하는 것은 걱정도 하지 않는 자들,
[7] 이제는 그들이 그 맨 먼저 사로잡혀서 끌려갈 것이다 마음껏 흥청대던 잔치는 끝장나고 말 것이다
[8] 주 하나님이 스스로를 두고 맹세하신다 만군의 하나님 주님께서 하시는 말씀이다 "나는 야곱의 교만이 밉다 그들이 사는 호화로운 저택이 싫다 그들이 사는 성읍과 그 안에 있는 모든 것들을 내가 원수에게 넘겨 주겠다
[9] 그 때에 가서는, 비록 한 집에 열 사람이 남아 있다고 하여도, 끝내 모두 죽을 것이다
[10] 시체들을 불살라 장례를 치르는 친척이 와서, 그 집에서 시체들을 내가면서, 집 안에 있는 사람에게, 옆에 아직 시체가 더 있느냐고 물으면, 남아 있는 그 사람이 "없다"고 대답할 것이다 그러면 그 친척이 "조용히 하라"고 하면서 "주님의 이름을 함부로 불러서는 안 된다"고 말할 것이다
[11] 나 주가 명한다 큰 집은 허물어져서 산산조각 나고, 작은 집은 부서져서 박살 날 것이다
[12] 말들이 바위 위에서 달릴 수 있느냐? 사람이 소를 부려 바다를 갈 수 있느냐? 그런데도 너희는 공의를 뒤엎어 독약을 만들고, 정의에서 거둔 열매를 쓰디쓴 소태처럼 만들었다
[13] 너희가 로드발을 점령하였다고 기뻐하며 "가르나임을 우리의 힘만으로 정복하지 않았느냐"고 말하지만,
[14] 이스라엘 가문아, 내가 한 나라를 일으켜서 너희를 치겠다 만군의 하나님, 나 주의 말이다 그들이 하맛 어귀에서 아라바 개울에 이르는 온 지역에서 너희를 억압할 것이다"
(암 4-6) [1] 사마리아 산에 거하는 바산 암소들아 이 말을 들으라 너희는 가난한 자를 학대하며 궁핍한 자를 압제하며 가장에게 이르기를 술을 가져다가 우리로 마시게 하라 하는도다
[2] 주 여호와께서 자기의 거룩함을 가리켜 맹세하시되 때가 너희에게 임할지라 사람이 갈고리로 너희를 끌어가며 낚시로 너희의 남은 자들을 그리하리라
[3] 너희가 성 무너진 데로 말미암아 각기 앞으로 바로 나가서 하르몬에 던지우리라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4] 너희는 벧엘에 가서 범죄하며 길갈에 가서 죄를 더하며 아침마다 너희 희생을, 삼 일 마다 너희 십일조를 드리며
[5] 누룩 넣은 것을 불살라 수은제로 드리며 낙헌제를 소리내어 광포하려무나 이스라엘 자손들아 이것이 너희의 기뻐하는 바니라 이는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6] 또 내가 너희 모든 성읍에서 너희 이를 한가하게 하며 너희 각처에서 양식이 떨어지게 하였으나 너희가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였느니라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7] 또 추수하기 석 달 전에 내가 너희에게 비를 멈추어 어떤 성읍에는 내리고 어떤 성읍에는 내리지 않게 하였더니 땅 한 부분은 비를 얻고 한 부분은 비를 얻지 못하여 말랐으매
[8] 두세 성읍 사람이 어떤 성읍으로 비틀거리며 물을 마시러 가서 만족히 마시지 못하였으나 너희가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였느니라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9] 내가 풍재와 깜부기 재앙으로 너희를 쳤으며 팟종이로 너희의 많은 동산과 포도원과 무화과나무와 감람나무를 다 먹게 하였으나 너희가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였느니라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0] 내가 너희 중에 염병이 임하게 하기를 애굽에서 한 것처럼 하였으며 칼로 너희 청년들을 죽엿으며 너희 말들을 노략하게 하며 너희 진의 악취로 코를 찌르게 하였으나 너희가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였느니라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1] 내가 너희 중의 성읍 무너뜨리기를 하나님 내가 소돔과 고모라를 무너뜨림 같이 하였으므로 너희가 불 붙는 가운데서 빼낸 나무 조각 같이 되었으나 너희가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였느니라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2] 그러므로 이스라엘아 내가 이와 같이 네게 행하리라 내가 이것을 네게 행하리니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만나기를 예비하라
[13] 대저 산들을 지으며 바람을 창조하며 자기 뜻을 사람에게 보이며 아침을 어둡게 하며 땅의 높은 데를 밟는 자는 그 이름이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니라
[5:1] 이스라엘 족속아 내가 너희에게 대하여 애가로 지은 이 말을 들으라
[2] 처녀 이스라엘이 엎드러졌음이여 다시 일어나지 못하리로다 자기 땅에 던지움이여 일으킬 자 없으리로다
[3] 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이스라엘 중에서 천 명이 나가던 성읍에는 백 명만 남고 백 명이 나가던 성읍에는 열 명만 남으리라 하셨느니라
[4]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족속에게 이르시기를 너희는 나를 찾으라 그리하면 살리라
[5] 벧엘을 찾지 말며 길갈로 들어가지 말며 브엘세바로도 나아가지 말라 길갈은 정녕 사로잡히겠고 벧엘은 허무하게 될 것임이라 하셨나니
[6] 너희는 여호와를 찾으라 그리하면 살리라 염려컨대 저가 불 같이 요셉의 집에 내리사 멸하시리니 벧엘에서 그 불들을 끌 자가 없을까 하노라
[7] 공법을 인진으로 변하며 정의를 땅에 던지는 자들아
[8] 묘성과 삼성을 만드시며 사망의 그늘로 아침이 되게 하시며 백주로 어두운 밤이 되게 하시며 바닷물을 불러 지면에 쏟으시는 자를 찾으라 그 이름이 여호와시니라
[9] 저가 강한 자에게 홀연히 패망이 임하게 하신즉 그 패망이 산성에 미치느니라
[10] 무리가 성문에서 책망하는 자를 미워하며 정직히 말하는 자를 싫어하는도다
[11] 너희가 가난한 자를 밟고 저에게서 밀의 부당한 세를 취하였은즉 너희가 비록 다듬은 돌로 집을 건축하였으나 거기 거하지 못할 것이요 아름다운 포도원을 심었으나 그 포도주를 마시지 못하리라
[12] 너희의 허물이 많고 죄악이 중함을 내가 아노라 너희는 의인을 학대하며 뇌물을 받고 성문에서 궁핍한 자를 억울하게 하는 자로다
[13] 그러므로 이런 때에 지혜자가 잠잠하나니 이는 악한 때임이니라
[14] 너희는 살기 위하여 선을 구하고 악을 구하지 말지어다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의 말과 같이 너희와 함께 하시리라
[15] 너희는 악을 미워하고 선을 사랑하며 성문에서 공의를 세울지어다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혹시 요셉의 남은 자를 긍휼히 여기시리라
[16] 그러므로 주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사람이 모든 광장에서 울겠고 모든 거리에서 오호라 오호라 하겠으며 농부를 불러다가 애곡하게 하며 울음꾼을 불러다가 울게 할 것이며
[17] 모든 포도원에서도 울리니 이는 내가 너희 가운데로 지나갈 것임이니라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8] 화 있을진저 여호와의 날을 사모하는 자여 너희가 어찌하여 여호와의 날을 사모하느뇨 그 날은 어두움이요 빛이 아니라
[19] 마치 사람이 사자를 피하다가 곰을 만나거나 혹 집에 들어가서 손을 벽에 대었다가 뱀에게 물림 같도다
[20] 여호와의 날이 어찌 어두워서 빛이 없음이 아니며 캄캄하여 빛남이 없음이 아니냐
[21] 내가 너희 절기를 미워하여 멸시하며 너희 성회들을 기뻐하지 아니하나니
[22] 너희가 내게 번제나 소제를 드릴지라도 내가 받지 아니할 것이요 너희 살진 희생의 화목제도 내가 돌아보지 아니하리라
[23] 네 노랫소리를 내 앞에서 그칠지어다 네 비파 소리도 내가 듣지 아니하리라
[24] 오직 공법을 물 같이, 정의를 하수 같이 흘릴지로다
[25] 이스라엘 족속아 너희가 사십 년 동안 광야에서 희생과 소제물을 내게 드렸느냐
[26] 너희가 너희 왕 식굿과 너희 우상 기윤 곧 너희가 너희를 위하여 만들어서 신으로 삼은 별 형상을 지고 가리라
[27] 내가 너희를 다메섹 밖으로 사로잡혀 가게 하리라 이는 만군의 하나님이라 일컫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6:1] 화 있을진저 시온에서 안일한 자와 사마리아 산에서 마음이 든든한 자 곧 열국 중 우승하여 유명하므로 이스라엘 족속이 따르는 자들이여
[2] 너희는 갈레에 건너가고 거기서 대 하맛으로 가고 또 블레셋 사람의 가드로 내려가 보라 그곳들이 이 나라들보다 나으냐 그 토지가 너희 토지보다 넓으냐
[3] 너희는 흉한 날이 멀다 하여 강포한 자리로 가까워지게 하고
[4] 상아 상에 누우며 침상에서 기지개 켜며 양떼에서 어린 양과 우리에서 송아지를 취하여 먹고
[5] 비파에 맞추어 헛된 노래를 지절거리며 다윗처럼 자기를 위하여 악기를 제조하며
[6] 대접으로 포도주를 마시며 귀한 기름을 몸에 바르면서 요셉의 환난을 인하여는 근심치 아니하는 자로다
[7] 그러므로 저희가 이제는 사로잡히는 자 중에 앞서 사로잡히리니 기지개 켜는 자의 떠드는 소리가 그치리라
[8]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주 여호와가 자기를 가리켜 맹세하였노라 내가 야곱의 영광을 싫어하며 그 궁궐들을 미워하므로 이 성읍과 거기 가득한 것을 대적에게 붙이리라 하셨느니라
[9] 한 집에 열 사람이 남는다 하여도 다 죽을 것이라
[10] 죽은 사람의 친척 곧 그 시체를 불사를 자가 그 뼈를 집 밖으로 가져갈 때에 그 집 내실에 있는 자에게 묻기를 아직 너와 함께한 자가 있느냐 하여 대답하기를 아주 없다 하면 저가 또 말하기를 잠잠하라 우리가 여호와의 이름을 일컫지 못할 것이라 하리라
[11] 보라 여호와께서 명하시므로 큰 집이 침을 받아 갈라지며 작은 집이 침을 받아 터지리라
[12] 말들이 어찌 바위 위에서 달리겠으며 소가 어찌 거기 밭 갈겠느냐 그런데 너희는 공법을 쓸개로 변하며 정의의 열매를 인진으로 변하여
[13] 허무한 것을 기뻐하며 이르기를 우리의 뿔은 우리 힘으로 취하지 아니하였느냐 하는 자로다
[14]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이스라엘 족속아 내가 한 나라를 일으켜 너희를 치리니 저희가 하맛 어귀에서부터 아라바 시내까지 너희를 학대하리라 하셨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