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월 20일

(막 8:22-38) [22] 벳새다에 이르매 사람들이 맹인 한 사람을 데리고 예수께 나아와 손 대시기를 구하거늘
[23] 예수께서 맹인의 손을 붙잡으시고 마을 밖으로 데리고 나가사 눈에 침을 뱉으시며 그에게 안수하시고 무엇이 보이느냐 물으시니
[24] 쳐다보며 이르되 사람들이 보이나이다 나무 같은 것들이 걸어 가는 것을 보나이다 하거늘
[25] 이에 그 눈에 다시 안수하시매 그가 주목하여 보더니 나아서 모든 것을 밝히 보는지라
[26] 예수께서 그 사람을 집으로 보내시며 이르시되 마을에는 들어가지 말라 하시니라
[27] 예수와 제자들이 빌립보 가이사랴 여러 마을로 나가실새 길에서 제자들에게 물어 이르시되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28] 제자들이 여짜와 이르되 세례 요한이라 하고 더러는 엘리야, 더러는 선지자 중의 하나라 하나이다
[29] 또 물으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니이다 하매
[30] 이에 자기의 일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 경고하시고
[31] 인자가 많은 고난을 받고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버린 바 되어 죽임을 당하고 사흘 만에 살아나야 할 것을 비로소 그들에게 가르치시되
[32] 드러내 놓고 이 말씀을 하시니 베드로가 예수를 붙들고 항변하매
[33] 예수께서 돌이키사 제자들을 보시며 베드로를 꾸짖어 이르시되 사탄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하시고
[34] 무리와 제자들을 불러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35] 누구든지 자기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와 복음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
[36]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자기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37] 사람이 무엇을 주고 자기 목숨과 바꾸겠느냐
[38] 누구든지 이 음란하고 죄 많은 세대에서 나와 내 말을 부끄러워하면 인자도 아버지의 영광으로 거룩한 천사들과 함께 올 때에 그 사람을 부끄러워하리라

05월 20일

(막 8:22-38) [22] 벳새다에 이르매 사람들이 소경 하나를 데리고 예수께 나아와 손 대시기를 구하거늘
[23] 예수께서 소경의 손을 붙드시고 마을 밖으로 데리고 나가사 눈에 침을 뱉으시며 그에게 안수하시고 무엇이 보이느냐 물으시니
[24] 우러러보며 가로되 사람들이 보이나이다 나무 같은 것들의 걸어가는 것을 보나이다 하거늘
[25] 이에 그 눈에 다시 안수하시매 저가 주목하여 보더니 나아서 만물을 밝히 보는지라
[26] 예수께서 그 사람을 집으로 보내시며 가라사대 마을에도 들어가지 말라 하시니라
[27] 예수와 제자들이 가이사랴 빌립보 여러 마을로 나가실새 노중에서 제자들에게 물어 가라사대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28] 여짜와 가로되 세례 요한이라 하고 더러는 엘리야 더러는 선지자 중의 하나라 하나이다
[29] 또 물으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주는 그리스도시니이다 하매
[30] 이에 자기의 일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 경계하시고
[31] 인자가 많은 고난을 받고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버린바 되어 죽임을 당하고 사흘만에 살아나야 할 것을 비로소 저희에게 가르치시되
[32] 드러내놓고 이 말씀을 하시니 베드로가 예수를 붙들고 간하매
[33] 예수께서 돌이키사 제자들을 보시며 베드로를 꾸짖어 가라사대 사단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하시고
[34] 무리와 제자들을 불러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35]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코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와 복음을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
[36]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37]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을 바꾸겠느냐
[38] 누구든지 이 음란하고 죄 많은 세대에서 나와 내 말을 부끄러워하면 인자도 아버지의 영광으로 거룩한 천사들과 함께 올 때에 그 사람을 부끄러워하리라』

05월 20일

(Mk 8:22-38) [22] And they *came to Bethsaida. And they *brought a blind man to Him, and *entreated Him to touch him.
[23] And taking the blind man by the hand, He brought him out of the village and after spitting on his eyes, and laying His hands upon him, He asked him, Do you see anything?"
[24] And he looked up and said, "I see men, for I am seeing [them] like trees, walking about."
[25] Then again He laid His hands upon his eyes and he looked intently and was restored, and [began] to see everything clearly.
[26] And He sent him to his home, saying, "Do not even enter the village."
[27] And Jesus went out, along with His disciples, to the villages of Caesarea Philippi and on the way He questioned His disciples, saying to them, "Who do people say that I am?"
[28] And they told Him, saying, "John the Baptist and others [say] Elijah but others, one of the prophets."
[29] And He [continued] by questioning them, "But who do you say that I am?" Peter *answered and *said to Him, "Thou art the Christ."
[30] And He warned them to tell no one about Him.
[31] And He began to teach them that the Son of Man must suffer many things and be rejected by the elders and the chief priests and the scribes, and be killed, and after three days rise again.
[32] And He was stating the matter plainly. And Peter took Him aside and began to rebuke Him.
[33] But turning around and seeing His disciples, He rebuked Peter, and * said, "Get behind Me, Satan for you are not setting your mind on Gods interests, but man's."
[34] And He summoned the multitude with His disciples, and said to them, " If anyone wishes to come after Me, let him deny himself, and take up his cross, and follow Me.
[35] "For whoever wishes to save his life shall lose it but whoever loses his life for My sake and the gospel's shall save it.
[36] "For what does it profit a man to gain the whole world, and forfeit his soul?
[37] "For what shall a man give in exchange for his soul?
[38] "For whoever is ashamed of Me and My words in this adulterous and sinful generation, the Son of Man will also be ashamed of him when He comes in the glory of His Father with the holy angels."』
"

05월 20일

(대상 10-12) [1] 블레셋 사람이 이스라엘에 싸움을 걸어왔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블레셋 사람 앞에서 도망하다가, 길보아 산에서 죽임을 당하여 쓰러졌다
[2] 블레셋 사람들이 사울과 그의 아들들을 바싹 추격하여, 사울의 아들 요나단과 아비나답과 말기수아를 죽였다
[3] 싸움이 치열해지면서, 전세가 사울에게 불리해졌다 활을 쏘는 군인들이 사울을 알아보고 활을 쏘자, 그가 화살을 맞고 중상을 입었다
[4] 사울이 자기의 무기당번 병사에게 명령하였다 "네 칼을 뽑아서 나를 찔러라 저 할례받지 못한 이교도들이 나를 조롱하지 못하게 하여라" 그러나 그의 무기당번 병사는 너무 겁이 나서, 찌르려고 하지 않았다 그러자 사울은 자기의 칼을 뽑아서, 그 위에 엎어졌다
[5] 그의 무기당번 병사는 사울이 죽는 것을 보고, 자기도 자기의 칼을 뽑아 그 위에 엎어져서, 사울과 함께 죽었다
[6] 사울과 그의 세 아들과 그의 온 가문이 함께 죽었다
[7] 그 골짜기에 살던 모든 이스라엘 사람은, 이스라엘 군인들이 도망 친 것과 사울과 그의 아들들이 죽은 것을 보고, 살던 성읍들을 버리고 도망 쳤다 그래서 블레셋 사람이 여러 성읍으로 들어와서 거기에서 살았다
[8] 그 이튿날, 블레셋 사람들이, 죽은 사람들의 옷을 벗기러 왔다가, 사울과 그의 아들들이 길보아 산에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하였다
[9] 그들은 사울의 옷을 벗기고, 그의 머리와 갑옷을 취한 다음에, 블레셋 땅 사방으로 전령들을 보내서, 자기들의 우상과 백성에게 승리의 소식을 전하였다
[10] 그런 다음에 그들은 사울의 갑옷을 그들의 신전에 보관하고, 머리는 다곤 신전에 매달아 두었다
[11] 길르앗의 야베스의 모든 사람은 블레셋 사람이 사울에게 한 모든 일을 전해 들었다
[12] 그래서 그들의 용사들이 모두 나서서, 사울의 주검과 그의 아들들의 주검을 거두어다가 야베스로 가져 가서, 야베스에 있는 상수리나무 아래에 그들의 뼈를 묻고, 이레 동안 금식하였다
[13] 사울이 주님을 배신하였기 때문에, 이렇게 죽었다 그는 주님의 말씀을 지키지 않았고, 오히려 점쟁이와 상의하며 점쟁이의 지도를 받았다
[14] 그는 주님께 지도를 받으려 하지 않았다 그래서 주님께서 그를 죽이시고, 그의 나라를 이새의 아들 다윗에게 맡기셨다
[11:1] 온 이스라엘이 헤브론에 있는 다윗에게 몰려와서 말하였다 "우리는 임금님과 한 골육입니다
[2] 전에 사울이 왕일 때에도, 이스라엘 군대를 거느리고 출전하셨다가 다시 돌아오신 분이 바로 임금님이십니다 그리고 주 임금님의 하나님께서 "네가 나의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될 것이며, 네가 나의 백성 이스라엘의 통치자가 될 것이다" 하고 말씀하실 때에도 바로 임금님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입니다"
[3] 그리하여 이스라엘의 모든 장로가 헤브론으로 왕을 찾아오니, 다윗이 헤브론에서 주님 앞으로 나아가 그들과 언약을 세웠다 그리고 그들은, 주님께서 사무엘을 시켜서 말씀하신 대로, 다윗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의 왕으로 삼았다
[4] 다윗과 온 이스라엘이 예루살렘, 곧 여부스로 갔다 그 땅에는 여부스 사람이 살고 있었다
[5] 여부스 주민이 다윗에게 말하였다 "너는 여기에 들어올 수 없다" (그러나 다윗이 시온 산성을 점령하였으므로, 그 곳을 "다윗 성"이라고 하였다)
[6] 다윗이 말하였다 "누구든지, 제일 먼저 여부스 사람을 치는 사람이 총사령관과 장관이 될 것이다" 스루야의 아들 요압이 제일 먼저 올라갔으므로, 그가 총사령관이 되었다
[7] (다윗이 그 산성을 점령하고 거기에 사니, 사람들이 그 산성을 "다윗 성"이라고 하였다)
[8] 다윗이 성을 쌓았는데, 밀로에서부터 시작하여, 한 바퀴 돌아가면서 성을 쌓았고, 나머지 부분은 요압이 복구하였다
[9] 만군의 주님께서 다윗과 함께 계시므로, 다윗이 점점 강대해졌다
[10] 다윗이 거느린 용사들의 우두머리는 다음과 같다 이들은, 주님께서 이스라엘에 대하여 말씀하신 대로, 다윗이 왕이 될 수 있도록 그를 적극적으로 도와, 온 이스라엘과 함께 그를 왕으로 세운 사람들이다
[11] 다윗이 거느린 용사들은 다음과 같다 첫째는 학몬 사람의 아들 야소브암인데, 그는 세 용사의 우두머리이다 그는 창을 휘두르며 삼백 명과 싸워, 그들을 한꺼번에 쳐죽인 사람이다
[12] 세 용사 가운데서 둘째는 아호아 사람 도도의 아들인 엘르아살이다
[13] 블레셋 사람이 싸우려고 바스담밈에 집결하였을 때에, 그도 다윗과 함께 거기에 있었다 거기에는 보리가 무성한 밭이 있었다 이스라엘 군대는 블레셋 군대를 보고 도망하였으나,
[14] 그는 밭의 한가운데에 버티고 서서, 그 밭을 지키며, 블레셋 군인들을 쳐죽였다 주님께서 크게 승리하게 하셔서 그들을 구원하여 주셨다
[15] 블레셋 군대가 르바임 골짜기에 진을 치자, 삼십인 특별부대 소속인 이 세 용사가, 절벽에 있는 아둘람 동굴로 다윗을 찾아갔다
[16] 그 때에 다윗은 산성 요새에 있었고, 블레셋 군대의 진은 베들레헴에 있었다
[17] 다윗이 간절하게 소원을 말하였다 "누가 베들레헴 성문 곁에 있는 우물물을 나에게 길어다 주어, 내가 마실 수 있도록 해주겠느냐?"
[18] 그러자 그 세 용사가 블레셋 진을 뚫고 나가, 베들레헴의 성문 곁에 있는 우물물을 길어 가지고 와서 다윗에게 바쳤다 그러나 다윗은 그 물을 마시지 않고, 길어 온 물을 주님께 부어 드리고 나서,
[19] 이렇게 말하였다 "하나님께서 보고 계시는데, 내가 어찌 감히 이 물을 마실 수 있단 말이냐! 이 사람들의 생명의 피를 내가 어찌 마시겠느냐? 이것은 목숨을 걸고 다녀온 세 용사의 피다" 그러면서 그는 물을 마시지 않았다 이 세 용사가 바로 이런 일을 하였다
[20] 요압의 아우인 아비새는 삼십인 특별부대의 우두머리였다 바로 그가 창을 휘둘러 삼백 명을 쳐서 죽인 용사이다 그는 세 용사와 함께 유명해졌다
[21] 그는 삼십인 특별부대 안에서 제일 뛰어난 용사였다 그는 삼십인 특별부대의 우두머리가 되기는 하였으나, 세 용사에 견줄 만하지는 못하였다
[22] 여호야다의 아들인 브나야는 갑스엘 출신으로, 공적을 많이 세운 용사였다 바로 그가 사자처럼 기운이 센 모압의 장수 아리엘의 아들 둘을 쳐죽였고, 또 눈이 내리는 어느 날, 구덩이에 내려가서, 거기에 빠진 사자를 때려 죽였다
[23] 그는 또 이집트 사람 하나를 죽였는데, 그 이집트 사람은 키가 다섯 규빗이나 되는 거인이었다 그 이집트 사람은 베틀 다리 같은 굵은 창을 들고 있었으나, 브나야는 막대기 하나만을 가지고 그에게 덤벼, 오히려 그 이집트 사람의 손에서 창을 빼앗아, 그 창으로 그를 죽였다
[24]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가 이런 일을 해서, 그 세 용사와 함께 유명해졌다
[25] 그는 삼십인 특별부대 안에서 뛰어난 장수로 인정을 받았으나, 세 용사에 견줄 만하지는 못하였다 다윗은 그를 자기의 경호대장으로 삼았다
[26] 군대의 용사들로서는 다음과 같은 사람들이 더 있다 요압의 아우 아사헬과, 베들레헴 사람 도도의 아들 엘하난과,
[27] 하롤 사람 삼훗과, 블론 사람 헬레스와,
[28] 드고아 사람 익게스의 아들 이라와, 아나돗 사람 아비에셀과,
[29] 후사 사람 십브개와, 아호아 사람 일래와,
[30] 느도바 사람 마하래와, 느도바 사람 바아나의 아들 헬렛과,
[31] 베냐민 자손으로 기브아 사람 리배의 아들 이대와, 비라돈 사람 브나야와,
[32] 가아스 시냇가에 사는 후래와, 아르바 사람 아비엘과,
[33] 바하룸 사람 아스마웻과, 사알본 사람 엘리아바와,
[34] 기손 사람 하셈의 아들들과, 하랄 사람 사게의 아들 요나단과,
[35] 하랄 사람 사갈의 아들 아히암과, 울의 아들 엘리발과,
[36] 므게랏 사람 헤벨과, 블론 사람 아히야와,
[37] 갈멜 사람 헤스로와, 에스배의 아들 나아래와,
[38] 나단의 아우 요엘과, 하그리의 아들 밉할과,
[39] 암몬 사람 셀렉과, 스루야의 아들 요압의 무기를 들고 다니는 브에롯 사람 나하래와,
[40] 이델 사람 이라와, 이델 사람 가렙과,
[41] 헷 사람 우리야와, 알래의 아들 사밧과,
[42] 르우벤 자손 시사의 아들로서 르우벤 자손의 족장이며 서른 명을 거느린 아디나와,
[43] 마아가의 아들 하난과, 미덴 사람 요사밧과,
[44] 아스드랏 사람 웃시야와, 아로엘 사람 호담의 아들들인 사마와, 여이엘과,
[45] 시므리의 아들 여디아엘과, 그의 아우 디스 사람 요하와,
[46] 마하위 사람 엘리엘과, 엘라암의 아들 여리배와, 요사위야와, 모압 사람 이드마와,
[47] 엘리엘과, 오벳과, 므소바 사람 야아시엘이다
[12:1] 다윗이 기스의 아들 사울에게 쫓겨서 시글락에 있을 때에, 그에게 와서 싸움을 도운 용사들은 다음과 같다
[2] 이들은 좌우 양손으로 무릿매 돌도 던질 줄 알며 화살도 쏠 줄 아는 사람들로서, 활로 무장을 한 사람들인데, 베냐민 지파 사울의 일족이다
[3] 그들의 우두머리는 아히에셀이고, 그 다음은 요아스인데, 이들은 기브아 사람인 스마아의 두 아들이다 아스마웻의 아들 여시엘과 벨렛과, 아나돗 사람인 브라가와 예후와,
[4] 서른 명 용사 가운데 하나이며, 서른 명의 우두머리인 기브온 사람 이스마야이고, 또 예레미야와, 야하시엘과, 요하난과, 그데라 사람인 요사밧과,
[5] 엘루새와, 여리못과, 브아랴와, 스마랴와, 하룹 사람인 스바댜와,
[6] 고라 사람인 엘가나와, 잇시야와, 아사렐과, 요에셀과, 야소브암과,
[7] 그돌 사람으로, 여로함의 아들인 요엘라와, 스바댜이다
[8] 갓 지파 가운데서 광야에 있는 요새로 다윗을 찾아간 사람들이 있었다 그들은 용맹스러운 용사들이요, 방패와 창을 다룰 줄 아는, 싸움에 익숙한 군인들이다 그들의 얼굴은 사자의 얼굴과 같고 빠르기는 산의 노루와 같았다
[9] 그들의 우두머리는 에셀이고, 둘째는 오바댜이고, 셋째는 엘리압이고,
[10] 넷째는 미스만나이고, 다섯째는 예레미야이고,
[11] 여섯째는 앗대이고, 일곱째는 엘리엘이고,
[12] 여덟째는 요하난이고, 아홉째는 엘사밧이고,
[13] 열째는 예레미야이고, 열한째는 막반내이다
[14] 이들은 갓 자손의 군대 지휘관으로서, 그 가운데 계급이 낮은 사람은 백 명을 거느렸고, 높은 사람은 천 명을 거느렸다
[15] 어느 해 첫째 달, 요단 강 물이 모든 강둑에 넘칠 때에, 그들은 강을 건너가 골짜기에 사는 모든 사람을 쳐서 동서로 도망 치게 하였다
[16] 베냐민과 유다 자손 가운데서 요새로 다윗을 찾아온 사람들이 있었다
[17] 다윗이 나가서 그들을 맞으며 말하였다 "여러분이 나를 돕고 화친할 목적으로 왔다면, 나는 여러분과 연합할 마음이 있소 그러나 내게 아무런 악행이 없는데도 여러분이 나를 배반하여 적에게 넘긴다면, 우리 조상의 하나님께서 이를 보시고, 여러분을 벌하시기를 바라오"
[18] 그 때에 삼십인의 우두머리인 아마새가 하나님의 영에 사로잡혀 말하였다 "다윗 장군님, 우리는 장군님의 부하입니다 이새의 아드님, 우리는 장군님의 편입니다 하나님이 장군님을 돕는 분이시니 평화에 평화를 누리십시오 장군님을 돕는 사람에게도 평화가 깃들기를 빕니다" 다윗은 그들을 기꺼이 받아들여 군대장관으로 삼았다
[19] 므낫세 지파에서도 다윗에게 온 사람들이 있었다 그 때에 다윗이 블레셋과 함께 나아가 사울과 전쟁을 하려 하였지만, 그들을 도울 수가 없었다 블레셋 지도자들이 의논한 뒤에 "그가 우리 머리를 베어서 그의 왕 사울에게 투항할 것이 아니냐?" 하고 말하면서, 다윗을 돌려보냈기 때문이다
[20] 다윗이 시글락으로 돌아갈 때에, 므낫세 지파에서 그에게 합세한 사람은 아드나와 요사밧과 여디아엘과 미가엘과 요사밧과 엘리후와 실르대이다 이들은 모두 므낫세 지파의 천부장이다
[21] 그들은 모두 다 용맹스러운 용사들이어서, 다윗을 도와 침략자들을 쳤다 이들은 모두 군대장관이 되었다
[22] 날마다 다윗을 도우려는 사람이 모여들어 하나님의 군대와 같은 큰 군대를 이루었다
[23] 싸우려고 무장하고 헤브론으로 다윗을 찾아와서, 주님의 말씀대로, 사울의 나라가 다윗에게 돌아오도록 공을 세운 사람의 수는 다음과 같다
[24] 유다 자손 가운데서 방패와 창으로 무장한 군인이 육천팔백 명이고,
[25] 시므온 자손 가운데서 싸운 용맹스러운 용사는 칠천백 명이다
[26] 레위 자손 가운데서는 사천육백 명인데,
[27] 아론 가문의 영도자 여호야다가 거느린 사람은 삼천칠백 명이고,
[28] 젊은 용사 사독과 그의 가문의 지휘관이 스물두 명이다
[29] 사울의 동족인 베냐민 자손 가운데서는 삼천 명이 나왔다 (그들 대다수는 그 때까지 충실히 사울 가문을 지켜 왔다)
[30] 에브라임 자손 가운데서는 이만 팔백 명인데, 그들은 다 자기 가문에서 유명한 사람들로서, 용맹스러운 용사들이다
[31] 므낫세 반쪽 지파 가운데서는 만 팔천 명이 나왔는데, 그들은 다윗에게 가서 그를 왕으로 추대하도록 지명받은 사람들이다
[32] 잇사갈 자손의 우두머리 이백 명이 그들의 모든 부하를 이끌고 왔다 (그들은 때를 잘 분간할 줄 알고, 이스라엘이 하여야 할 바를 아는 사람들이다)
[33] 스불론에서는 갖가지 무기로 무장하여 전투 채비를 갖추고, 두 마음을 품지 않고 모여든 군인이 오만 명이다
[34] 납달리에서는, 지휘관이 천 명이고, 그들과 함께 창과 방패를 들고 온 사람이 삼만 칠천 명이다
[35] 단에서는 전투 채비를 한 군인이 이만 팔천육백 명이 나왔다
[36] 아셀에서는 전투 채비를 하고 나온 군인이 사만 명이다
[37] 요단 강 동쪽에 있는 르우벤과 갓과 므낫세 반쪽 지파에서는 갖가지 무기를 가진 군인이 십이만 명이 나왔다
[38] 전투 채비를 한 이 모든 군인이, 다윗을 온 이스라엘의 왕으로 추대하려고, 충성된 마음으로 헤브론으로 왔다 그 밖에 남은 이스라엘 사람도 모두 다윗을 왕으로 추대하는 데 뜻을 같이하였다
[39] 그들의 동족이 음식까지 마련하여 주어서, 그들은 거기에서 다윗과 함께 사흘을 지내며, 먹고 마셨다
[40] 또 그 근처에 있는 잇사갈과 스불론과 납달리에서도, 사람들이 음식물을 나귀와 낙타와 노새와 소에 실어 왔다 밀가루 빵과 무화과 빵과 건포도와 포도주와 소와 양을 많이 가져 오니, 이스라엘에 기쁨이 넘쳤다

05월 20일

(대상 10-12) [1] 블레셋 사람과 이스라엘이 싸우더니 이스라엘 사람들이 블레셋 사람 앞에서 도망하다가 길보아 산에서 죽임을 받고 엎드러지니라
[2] 블레셋 사람이 사울과 그 아들들을 추격하여 사울의 아들 요나단과 아비나답과 말기수아를 죽이고
[3] 사울을 맹렬히 치며 활 쏘는 자가 사울에게 따라 미치매 사울이 그 쏘는 자를 인하여 심히 군급하여
[4] 자기의 병기 가진 자에게 이르되 너는 칼을 빼어 나를 찌르라 저 할례 없는 자가 와서 나를 욕되게 할까 두려워하노라 그러나 그 병기 가진 자가 심히 두려워하여 즐겨 행치 아니하매 사울이 자기 칼을 취하고 그 위에 엎드러지니
[5] 병기 가진 자가 사울의 죽음을 보고 자기도 칼에 엎드러져 죽으니라
[6] 이와 같이 사울과 그 세 아들과 그 온 집이 함께 죽으니라
[7] 골짜기에 있는 모든 이스라엘 사람이 저희의 도망한 것과 사울과 그 아들들의 다 죽은 것을 보고 그 성읍들을 버리고 도망하매 블레셋 사람이 와서 거기 거하니라
[8] 이튿날에 블레셋 사람이 와서 죽임을 당한 자를 벗기다가 사울과 그 아들들이 길보아 산에 엎드러졌음을 보고
[9] 곧 사울을 벗기고 그 머리와 갑옷을 취하고 사람을 블레셋 땅 사방에 보내어 모든 우상과 뭇 백성에게 광포하게 하고
[10] 사울의 갑옷을 그 신의 묘에 두고 그 머리를 다곤의 묘에 단지라
[11] 길르앗야베스 모든 사람이 블레셋 사람의 사울에게 행한 모든 일을 듣고
[12] 용사들이 다 일어나서 사울의 시체와 그 아들들의 시체를 취하여 야베스로 가져다가 그곳 상수리나무 아래 그 해골을 장사하고 칠 일을 금식하였더라
[13] 사울의 죽은 것은 여호와께 범죄하였음이라 저가 여호와의 말씀을 지키지 아니하고 또 신접한 자에게 가르치기를 청하고
[14] 여호와께 묻지 아니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저를 죽이시고 그 나라를 이새의 아들 다윗에게 돌리셨더라
[11:1] 온 이스라엘이 헤브론에 모여 다윗을 보고 가로되 우리는 왕의 골육이니이다
[2] 전일 곧 사울이 왕이 되었을 때에도 이스라엘을 거느려 출입하게 한 자가 왕이시었고 왕의 하나님 여호와께서도 왕에게 말씀하시기를 네가 내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며 내 백성 이스라엘의 주권자가 되리라 하셨나이다 하니라
[3] 이에 이스라엘 모든 장로가 헤브론에 이르러 왕에게 나아오니 다윗이 헤브론에서 여호와 앞에서 저희와 언약을 세우매 저희가 다윗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 왕을 삼으니 여호와께서 사무엘로 전하신 말씀대로 되었더라
[4] 다윗이 온 이스라엘로 더불어 예루살렘 곧 여부스에 이르니 여부스 토인이 거기 거하였더라
[5] 여부스 토인이 다윗에게 이르기를 네가 이리로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나 다윗이 시온 산성을 빼앗았으니 이는 다윗 성이더라
[6] 다윗이 가로되 먼저 여부스 사람을 치는 자는 두목과 장관을 삼으리라 하였더니 스루야의 아들 요압이 먼저 올라갔으므로 두목이 되었고
[7] 다윗이 그 산성에 거한고로 무리가 다윗 성이라 일컬었으며
[8] 다윗이 밀로에서부터 두루 성을 쌓았고 그 남은 성은 요압이 중수하였더라
[9] 만군의 여호와께서 함께 계시니 다윗이 점점 강성하여 가니라
[10] 다윗에게 있는 용사의 두목은 이러하니라 이 사람들이 온 이스라엘로 더불어 다윗의 힘을 도와 나라를 얻게 하고 세워 왕을 삼았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 대하여 이르신 말씀대로 함이었더라
[11] 다윗에게 있는 용사의 수효가 이러하니라 학몬 사람의 아들 야소브암은 삼십 인의 두목이라 저가 창을 들어 한 때에 삼백 인을 죽였고
[12] 그 다음은 아호아 사람 도도의 아들 엘르아살이니 세 용사 중 하나이라
[13] 저가 바스담밈에서 다윗과 함께하였더니 블레셋 사람이 그곳에 모여와서 치니 거기 보리가 많이 난 밭이 있더라 백성들이 블레셋 사람 앞에서 도망하되
[14] 저희가 그 밭 가운데 서서 그 밭을 보호하여 블레셋 사람을 죽였으니 여호와께서 큰 구원으로 구원하심이었더라
[15] 삼십 두목 중 세 사람이 바위로 내려가서 아둘람 굴 다윗에게 이를 때에 블레셋 군대가 르바임 골짜기에 진쳤더라
[16] 그 때에 다윗은 산성에 있고 블레셋 사람의 영채는 베들레헴에 있는지라
[17] 다윗이 사모하여 가로되 베들레헴 성문 곁 우물물을 누가 나로 마시게 할꼬 하매
[18] 이 세 사람이 블레셋 사람의 군대를 충돌하고 지나가서 베들레헴 성문 곁 우물물을 길어 가지고 다윗에게로 왔으나 다윗이 마시기를 기뻐 아니하고 그 물을 여호와께 부어드리고
[19] 가로되 내 하나님이여 내가 결단코 이런 일을 하지 아니하리이다 생명을 돌아보지 아니하고 갔던 사람들의 피를 어찌 마시리이까 하고 마시기를 즐겨 아니하니라 세 용사가 이런 일을 행하였더라
[20] 요압의 아우 아비새는 그 삼 인의 두목이라 저가 창을 들어 삼백 인을 죽이고 그 삼 인 중에 이름을 얻었으니
[21] 저는 둘째 삼 인 중에 가장 존귀하여 저희의 두목이 되었으나 그러나 첫째 삼 인에게는 미치지 못하니라
[22] 갑스엘 용사의 손자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는 효용한 일을 행한자라 저가 모압 아리엘의 아들 둘을 죽였고 또 눈 올 때에 함정에 내려가서 한 사자를 죽였으며
[23] 또 장대한 애굽 사람을 죽였는데 그 사람의 키가 다섯 규빗이요 그 손에 든 창이 베틀채 같으나 저가 막대기를 가지고 내려가서 그 애굽 사람의 손에서 창을 빼앗아 그 창으로 죽였더라
[24]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가 이런 일을 행하였으므로 세 용사 중에 이름을 얻고
[25] 삼십 인보다 존귀하나 그러나 첫 삼 인에게는 미치지 못하니라 다윗이 저를 세워 시위대 장관을 삼았더라
[26] 또 군중의 큰 용사는 요압의 아우 아사헬과 베들레헴 사람 도도의 아들 엘하난과
[27] 하롤 사람 삼훗과 블론 사람 헬레스와
[28] 드고아 사람 익게스의 아들 이라와 아나돗 사람 아비에셀과
[29] 후삿 사람 십브개와 아호아 사람 일래와
[30] 느도바 사람 마하래와 느도바 사람 바아나의 아들 헬렛과
[31] 베냐민 자손에 속한 기브아 사람 리배의 아들 이대와 비라돈 사람 브나야와
[32] 가아스 시냇가에 사는 후래와 아르바 사람 아비엘과
[33] 바하룸 사람 아스마웹과 사알본 사람 엘리아바와
[34] 기손 사람 하셈의 아들들과 하랄 사람 사게의 아들 요나단과
[35] 하랄 사람 사갈의 아들 아히암과 울의 아들 엘리발과
[36] 므게랏 사람 헤벨과 블론 사람 아히야와
[37] 갈멜 사람 헤스로와 에스배의 아들 나아래와
[38] 나단의 아우 요엘과 하그리의 아들 밉할과
[39] 암몬 사람 셀렉과 스루야의 아들 요압의 병기 잡은 자 베롯 사람 나하래와
[40] 이델 사람 이라와 이델 사람 가렙과
[41] 헷 사람 우리아와 알래의 아들 사밧과
[42] 르우벤 자손 시사의 아들 곧 르우벤 자손의 두목 아디나와 그 종자 삼십 인과
[43] 마아가의 아들 하난과 미덴 사람 요사밧과
[44] 아스드랏 사람 웃시야와 아로엘 사람 호담의 아들 사마와 여이엘과
[45] 시므리의 아들 여디아엘과 그 아우 디스 사람 요하와
[46] 마하위 사람 엘리엘과 엘라암의 아들 여리배와 요사위야와 모압 사람 이드마와
[47] 엘리엘과 오벳과 므소바 사람 야아시엘이더라
[12:1] 다윗이 기스의 아들 사울을 인하여 시글락에 숨어 있을 때에 그에게 와서 싸움을 돕는 용사 중에 든 자가 있었으니
[2] 저희는 활을 가지며 좌우 손을 놀려 물매도 던지며 살도 발하는 자요 베냐민 지파 사울의 동족인데 그 이름은 이러하니라
[3] 그 두목은 아히에셀이요 다음은 요아스니 기브아 사람 스마아의 두 아들이요 또 아스마웹의 아들 여시엘과 벨렛과 또 브라가와 아나돗 사람 예후와
[4] 기브온 사람 곧 삼십 인 중에 용사요 삼십 인의 두목된 이스마야며 또 예레미야와 야하시엘과 요하난과 그데라 사람 요사밧과
[5] 엘루새와 여리못과 브아랴와 스마랴와 하룹 사람 스바댜와
[6] 고라 사람들 엘가나와 잇시야와 아사렐과 요에셀과 야소브암이며
[7] 그돌 사람 여로함의 아들 요엘라와 스바댜더라
[8] 갓 사람 중에서 거친 땅 견고한 곳에 이르러 다윗에게 돌아온 자가 있었으니 다 용사요 싸움에 익숙하여 방패와 창을 능히 쓰는 자라 그 얼굴은 사자 같고 빠르기는 산의 사슴 같으니
[9] 그 두목은 에셀이요 둘째는 오바댜요 셋째는 엘리압이요
[10] 넷째는 미스만나요 다섯째는 예레미야요
[11] 여섯째는 앗대요 일곱째는 엘리엘이요
[12] 여덟째는 요하난이요 아홉째는 엘사밧이요
[13] 열째는 예레미야요 열한째는 막반내라
[14] 이 갓 자손이 군대 장관이 되어 그 작은 자는 일백 인을 관할하고 그 큰 자는 일천 인을 관할하더니
[15] 정월에 요단 강 물이 모든 언덕에 넘칠 때에 이 무리가 강물을 건너서 골짜기에 있는 모든 자로 동서로 도망하게 하였더라
[16] 베냐민과 유다 자손 중에서 견고한 곳에 이르러 다윗에게 나오매
[17] 다윗이 나가서 맞아 저희에게 일러 가로되 만일 너희가 평화로이 와서 나를 돕고자 하면 내 마음이 너희와 연합하려니와 만일 너희가 나를 속여 내 대적에게 붙이고자 하면 내 손에 불의함이 없으니 우리 열조의 하나님이 감찰하시고 책망하시기를 원하노라 하매
[18] 때에 성신이 삼십 인의 두목 아마새에게 감동하시니 가로되 다윗이여 우리가 당신에게 속하겠고 이새의 아들이여 우리가 당신과 함께 하리니 원컨대 평강하소서 당신도 평강하고 당신을 돕는 자에게도 평강이 있을지니 이는 당신의 하나님이 당신을 도우심이니이다 한지라 다윗이 드디어 접대하여 세워 군대장관을 삼았더라
[19] 다윗이 전에 블레셋 사람과 함께 가서 사울을 치려할 때에 므낫세 지파에서 두어 사람이 다윗에게 돌아왔으나 다윗 등이 블레셋 사람을 돕지 못하였음은 블레셋 사람의 방백이 서로 의논하고 보내며 이르기를 저가 그 주 사울에게로 돌아가리니 우리 머리가 위태할까 하노라 함이라
[20] 다윗이 시글락으로 갈 때에 므낫세 지파에서 그에게로 돌아온 자는 아드나와 요사밧과 여디아엘과 미가엘과 요사밧과 엘리후와 실르대니 다 므낫세의 천부장이라
[21] 이 무리가 다윗을 도와 적당을 쳤으니 저희는 다 큰 용사요 군대장관이 됨이었더라
[22] 그 때에 사람이 날마다 다윗에게로 돌아와서 돕고자 하매 큰 군대를 이루어 하나님의 군대와 같았더라
[23] 싸움을 예비한 군대장관들이 헤브론에 이르러 다윗에게로 나아와서 여호와의 말씀대로 사울의 나라를 저에게 돌리고자 하였으니 그 수효가 이러하였더라
[24] 유다 자손 중에서 방패와 창을 들고 싸움을 예비한 자가 육천팔백 명이요
[25] 시므온 자손 중에서 싸움하는 큰 용사가 칠천일백 명이요
[26] 레위 자손 중에서 사천육백 명이요
[27] 아론의 집 족장 여호야다와 그와 함께한 자가 삼천칠백 명이요
[28] 또 젊은 용사 사독과 그 족속의 장관이 이십이 명이요
[29] 베냐민 자손 곧 사울의 동족은 아직도 태반이나 사울의 집을 좇으나 그 중에서 나아온 자가 삼천 명이요
[30] 에브라임 자손 중에서 본 족속의 유명한 큰 용사가 이만 팔백 명이요
[31] 므낫세 반 지파 중에 녹명된 자로서 와서 다윗을 세워 왕을 삼으려 하는 자가 일만 팔천 명이요
[32] 잇사갈 자손 중에서 시세를 알고 이스라엘이 마땅히 행할 것을 아는 두목이 이백 명이니 저희는 그 모든 형제를 관할하는 자며
[33] 스불론 중에서 모든 군기를 가지고 항오를 정제히 하고 두 마음을 품지 아니하고 능히 진에 나아가서 싸움을 잘하는 자가 오만 명이요
[34] 납달리 중에서 장관 일천 명과 방패와 창을 가지고 함께한 자가 삼만 칠천 명이요
[35] 단 자손 중에서 싸움을 잘하는 자가 이만 팔천육백 명이요
[36] 아셀 중에서 능히 진에 나가서 싸움을 잘하는 자가 사만 명이요
[37] 요단 저 편 르우벤 자손과 갓 자손과 므낫세 반 지파 중에서 모든 군기를 가지고 능히 싸우는 자가 십이만 명이었더라
[38] 이 모든 군사가 항오를 정제히 하고 다 성심으로 헤브론에 이르러 다윗으로 온 이스라엘 왕을 삼고자 하고 또 이스라엘의 남은 자도 다 일심으로 다윗으로 왕을 삼고자 하여
[39] 무리가 거기서 다윗과 함께 사흘을 지내며 먹고 마셨으니 이는 그 형제가 이미 식물을 예비하였음이며
[40] 또 근처에 있는 자로부터 잇사갈과 스불론과 납달리까지도 식물을 나귀와 약대와 노새와 소에 무수히 실어왔으니 곧 과자와 무화과병과 건포도와 포도주와 기름이요 소와 양도 많이 가져왔으니 이스라엘 가운데 희락이 있음이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