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 27:32-56) [32] 나가다가 시몬이란 구레네 사람을 만나매 그에게 예수의 십자가를 억지로 지워 가게 하였더라
[33] 골고다 즉 해골의 곳이라는 곳에 이르러
[34] 쓸개 탄 포도주를 예수께 주어 마시게 하려 하였더니 예수께서 맛보시고 마시고자 하지 아니하시더라
[35] 그들이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은 후에 그 옷을 제비 뽑아 나누고
[36] 거기 앉아 지키더라
[37] 그 머리 위에 이는 유대인의 왕 예수라 쓴 죄패를 붙였더라
[38] 이 때에 예수와 함께 강도 둘이 십자가에 못 박히니 하나는 우편에, 하나는 좌편에 있더라
[39] 지나가는 자들은 자기 머리를 흔들며 예수를 모욕하여
[40] 이르되 성전을 헐고 사흘에 짓는 자여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자기를 구원하고 십자가에서 내려오라 하며
[41] 그와 같이 대제사장들도 서기관들과 장로들과 함께 희롱하여 이르되
[42] 그가 남은 구원하였으되 자기는 구원할 수 없도다 그가 이스라엘의 왕이로다 지금 십자가에서 내려올지어다 그리하면 우리가 믿겠노라
[43] 그가 하나님을 신뢰하니 하나님이 원하시면 이제 그를 구원하실지라 그의 말이 나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하였도다 하며
[44]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강도들도 이와 같이 욕하더라
[45] 제육시로부터 온 땅에 어둠이 임하여 제구시까지 계속되더니
[46] 제구시쯤에 예수께서 크게 소리 질러 이르시되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시니 이는 곧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이라
[47] 거기 섰던 자 중 어떤 이들이 듣고 이르되 이 사람이 엘리야를 부른다 하고
[48] 그 중의 한 사람이 곧 달려가서 해면을 가져다가 신 포도주에 적시어 갈대에 꿰어 마시게 하거늘
[49] 그 남은 사람들이 이르되 가만 두라 엘리야가 와서 그를 구원하나 보자 하더라
[50] 예수께서 다시 크게 소리 지르시고 영혼이 떠나시니라
[51] 이에 성소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되고 땅이 진동하며 바위가 터지고
[52] 무덤들이 열리며 자던 성도의 몸이 많이 일어나되
[53] 예수의 부활 후에 그들이 무덤에서 나와서 거룩한 성에 들어가 많은 사람에게 보이니라
[54] 백부장과 및 함께 예수를 지키던 자들이 지진과 그 일어난 일들을 보고 심히 두려워하여 이르되 이는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도다 하더라
[55] 예수를 섬기며 갈릴리에서부터 따라온 많은 여자가 거기 있어 멀리서 바라보고 있으니
[56] 그 중에는 막달라 마리아와 또 야고보와 요셉의 어머니 마리아와 또 세베대의 아들들의 어머니도 있더라
(마 27:32-56) [32] 나가다가 시몬이란 구레네 사람을 만나매 그를 억지로 같이 가게 하여 예수의 십자가를 지웠더라
[33] 골고다 즉 해골의 곳이라는 곳에 이르러
[34] 쓸개 탄 포도주를 예수께 주어 마시게 하려 하였더니 예수께서 맛보시고 마시고자 아니하시더라
[35] 저희가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은 후에 그 옷을 제비 뽑아 나누고
[36] 거기 앉아 지키더라
[37] 그 머리 위에 이는 유대인의 왕 예수라 쓴 죄패를 붙였더라
[38] 이 때에 예수와 함께 강도 둘이 십자가에 못 박히니 하나는 우편에 하나는 좌편에 있더라
[39] 지나가는 자들은 자기 머리를 흔들며 예수를 모욕하여
[40] 가로되 성전을 헐고 사흘에 짓는 자여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자기를 구원하고 십자가에서 내려오라 하며
[41] 그와 같이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과 장로들과 함께 희롱하여 가로되
[42] 저가 남은 구원하였으되 자기는 구원할 수 없도다 저가 이스라엘의 왕이로다 지금 십자가에서 내려올지어다 그러면 우리가 믿겠노라
[43] 저가 하나님을 신뢰하니 하나님이 저를 기뻐하시면 이제 구원하실지라 제 말이 나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하였도다 하며
[44]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강도들도 이와 같이 욕하더라
[45] 제 육 시로부터 온 땅에 어두움이 임하여 제 구 시까지 계속하더니
[46] 제 구 시 즈음에 예수께서 크게 소리질러 가라사대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시니 이는 곧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이라
[47] 거기 섰던 자 중 어떤 이들이 듣고 가로되 이 사람이 엘리야를 부른다 하고
[48] 그 중에 한 사람이 곧 달려가서 해융을 가지고 신 포도주를 머금게 하여 갈대에 꿰어 마시우거늘
[49] 그 남은 사람들이 가로되 가만 두어라 엘리야가 와서 저를 구원하나 보자 하더라
[50] 예수께서 다시 크게 소리 지르시고 영혼이 떠나시다
[51] 이에 성소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되고 땅이 진동하며 바위가 터지고
[52] 무덤들이 열리며 자던 성도의 몸이 많이 일어나되
[53] 예수의 부활 후에 저희가 무덤에서 나와서 거룩한 성에 들어가 많은 사람에게 보이니라
[54] 백부장과 및 함께 예수를 지키던 자들이 지진과 그 되는 일들을 보고 심히 두려워하여 가로되 이는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도다 하더라
[55] 예수를 섬기며 갈릴리에서부터 좇아 온 많은 여자가 거기 있어 멀리서 바라보고 있으니
[56] 그 중에 막달라 마리아와 또 야고보와 요셉의 어머니 마리아와 또 세베대의 아들들의 어머니도 있더라』
(Mt 27:32-56) [32] And as they were coming out, they found a man of Cyrene named Simon, whom they pressed into service to bear His cross.
[33] And when they had come to a place called Golgotha, which means Place of a Skull,
[34] they gave Him wine to drink mingled with gall and after tasting [ it,] He was unwilling to drink.
[35] And when they had crucified Him, they divided up His garments among themselves, casting lots
[36] and sitting down, they [began] to keep watch over Him there.
[37] And they put up above His head the charge against Him which read, " THIS IS JESUS THE KING OF THE JEWS. "
[38] At that time two robbers *were crucified with Him, one on the right and one on the left.
[39] And those passing by were hurling abuse at Him, wagging their heads,
[40] and saying, "You who [are going to] destroy the temple and rebuild it in three days, save Yourself! If You are the Son of God, come down from the cross."
[41] In the same way the chief priests also, along with the scribes and elders, were mocking [Him,] and saying,
[42] "He saved others He cannot save Himself. He is the King of Israel let Him now come down from the cross, and we shall believe in Him.
[43] "HE TRUSTS IN GOD LET HIM DELIVER [Him] now, IF HE TAKES PLEASURE IN HIM for He said, I am the Son of God.'"
[44] And the robbers also who had been crucified with Him were casting the same insult at Him.
[45] Now from the sixth hour darkness fell upon all the land until the ninth hour.
[46] And about the ninth hour Jesus cried out with a loud voice, saying, "ELI, ELI, LAMA SABACHTHANI?" that is, "MY GOD, MY GOD, WHY HAST THOU FORSAKEN ME?"
[47] And some of those who were standing there, when they heard it, [began] saying, "This man is calling for Elijah."
[48] And immediately one of them ran, and taking a sponge, he filled it with sour wine, and put it on a reed, and gave Him a drink.
[49] But the rest [of them] said, "Let us see whether Elijah will come to save Him."
[50] And Jesus cried out again with a loud voice, and yielded up [His] spirit.
[51] And behold, the veil of the temple was torn in two from top to bottom, and the earth shook and the rocks were split,
[52] and the tombs were opened and many bodies of the saints who had fallen asleep were raised
[53] and coming out of the tombs after His resurrection they entered the holy city and appeared to many.
[54] Now the centurion, and those who were with him keeping guard over Jesus, when they saw the earthquake and the things that were happening, became very frightened and said, "Truly this was the Son of God!"
[55] And many women were there looking on from a distance, who had followed Jesus from Galilee, ministering to Him,
[56] among whom was Mary Magdalene, [along with] Mary the mother of James and Joseph, and the mother of the sons of Zebedee.』
(레 15-16) [1] 주님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말씀하셨다
[2] "너희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라 그들에게 이렇게 일러라 어떤 남자가 성기에서 고름을 흘리면, 그는 이 고름 때문에 부정하다
[3] 다음은 고름을 흘리는 남자와 관련하여 부정하게 되는 경우들을 밝힌 규례이다 그 남자의 몸에서 고름이 줄곧 흘러나오든지, 그 남자의 몸에 고름이 고여 있든지 하면, 그는 그것 때문에 부정하다
[4] 고름을 흘리는 남자가 눕는 자리는 모두 부정하다 그가 앉는 자리도 모두 부정하다
[5] 그의 잠자리에 닿는 사람은 모두 그 옷을 빨고, 물로 목욕을 하여야 한다 그래도 그는 저녁때까지 부정하다
[6] 고름을 흘리는 남자가 앉았던 자리에 앉는 사람들도, 그 옷을 빨아야 하고, 물로 목욕을 하여야 한다 그래도 그는 저녁때까지 부정하다
[7] 고름을 흘리는 남자의 몸에 닿는 사람들도, 모두 그 옷을 빨고 물로 목욕을 하여야 한다 그래도 그는 저녁때까지 부정하다
[8] 고름을 흘리는 남자가 뱉은 침이 깨끗한 사람에게 튀면, 침 묻은 그 사람은 옷을 빨고 물로 목욕을 하여야 한다 그래도 그는 저녁때까지 부정하다
[9] 고름을 흘리는 남자가 타고 다니는 안장도 모두 부정하다
[10] 그리고 그 고름을 흘리는 남자가 깔았던 어떤 것에 닿은 사람은 누구든지 저녁때까지 부정하다 그런 물건을 옮기는 사람도 그 옷을 빨고 물로 목욕을 하여야 한다 그래도 그는 저녁때까지 부정하다
[11] 고름을 흘리는 남자가 그 손을 물로 씻지 않고 어느 누구를 만졌으면, 그에게 닿은 사람은 그 옷을 빨고 물로 목욕을 하여야 한다 그래도 그는 저녁때까지 부정하다
[12] 고름을 흘리는 남자가 만진 오지그릇은 깨뜨려 버려야 한다 그가 만진 것이 나무그릇일 때에는 모두 물로 씻어야 한다
[13] 고름을 흘리는 남자가 나아서 정하게 되려면, 이레 동안 기다렸다가 옷을 빨고, 흐르는 물에 목욕을 하여야 한다 그런 다음에야 정하게 된다
[14] 여드레째 되는 날에, 그는 산비둘기 두 마리나 집비둘기 새끼 두 마리를 가지고, 주 앞 곧 회막 어귀로 와서, 제사장에게 주어야 한다
[15] 그러면 제사장은 그것들을 받아서, 하나는 속죄제로 드리고, 나머지 하나는 번제로 드린다 제사장은 그렇게 함으로써, 그 남자가 고름을 흘려서 부정하게 된 것을 주 앞에서 속하여 준다
[16] 남자가 정액을 흘리면, 자기 온 몸을 물로 씻어야 한다 그래도 그 사람은 저녁때까지 부정하다
[17] 정액이 묻은 옷이나 가죽은 모두 물로 빨아야 한다 그는 저녁때까지 부정하다
[18] 남자가 여자와 동침하였다가 정액을 쏟으면, 두 사람이 다 물로 목욕을 하여야 한다 그래도 그들은 저녁때까지 부정하다"
[19] "여자가 몸에서 피를 흘릴 때에, 그것이 그 여자의 몸에서 흐르는 월경이면, 그 여자는 이레 동안 불결하다 그 여자에게 닿는 남자는 모두 저녁때까지 부정하다
[20] 그 여자가 불결한 기간에 눕는 자리는 모두 부정하다 그 여자가 앉았던 모든 자리도 부정하다
[21] 그 여자의 잠자리에 닿는 남자는, 모두 옷을 빨고 물로 목욕을 하여야 한다 그 남자는 저녁때까지 부정하다
[22] 그 여자가 앉았던 자리에 닿는 남자는, 누구나 옷을 빨고 물로 목욕을 하여야 한다 그 남자는 저녁때까지 부정하다
[23] 그 여자가 눕는 잠자리든 앉는 자리든, 어떤 남자가 그 자리에 닿으면, 그 남자는 저녁때까지 부정하다
[24] 어떤 남자가 그 여자와 동침하면, 그 여자의 불결한 상태가 그 남자에게 옮아서 이레 동안 부정하고, 그 남자가 눕는 잠자리도 모두 부정하다
[25] 어떤 여자가 자기 몸이 월경 기간이 아닌데도, 여러 날 동안 줄곧 피를 흘리거나, 월경 기간이 끝났는데도, 줄곧 피를 흘리면, 피가 흐르는 그 기간 동안 그 여자는 부정하다 몸이 불결한 때와 같이, 이 기간에도 그 여자는 부정하다
[26] 그 여자가 피를 흘리는 동안 눕는 잠자리는 모두, 월경 기간에 눕는 잠자리와 마찬가지로 부정하고, 그 여자가 앉는 자리도, 월경 기간에 앉는 자리가 부정하듯이, 모두 부정하다
[27] 누구나 이런 것들에 닿으면 부정하다 그는 옷을 빨고 물로 목욕을 하여야 한다 그는 저녁때까지 부정하다
[28] 그러나 흐르던 피가 멎고 나서도 정하게 되려면, 그 여자는 이레 동안 기다려야 한다 그런 다음에야 정하게 된다
[29] 여드레째 되는 날에, 그 여자는 산비둘기 두 마리나 집비둘기 새끼 두 마리를 회막 어귀의 제사장에게로 가져 와야 한다
[30] 그러면 제사장은 그것들을 받아서, 하나는 속죄제로 드리고, 나머지 하나는 번제로 드린다 제사장은 그렇게 함으로써, 그 여자가 피를 흘려 부정하게 된 것을 주 앞에서 속하여 준다
[31] 너희는 이스라엘 자손이 부정을 타지 않도록 하여라 그들 가운데 있는 나의 성막을 부정하게 하였다가는, 그것 때문에 그들은 죽음을 면하지 못한다
[32] 위에서 말한 것은, 남자가 성기에서 고름을 흘리거나 정액을 흘려서 부정하게 되었을 때에 지킬 규례로서,
[33] 몸이 월경 상태에 있는 여자와, 부정한 것을 흘리는 남녀와, 그리고 월경 상태에 있는 여자와 동침한 남자가 지켜야 할 규례이다"
[16:1] 아론의 두 아들이 주님 앞에 가까이 갔다가 죽은 일이 있다 그들이 그렇게 죽은 뒤에,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2] 다음은 그 때에 주님께서 모세에게 하신 말씀이다 "너는 너의 형 아론에게 "죽지 않으려거든, 보통 때에는 휘장 안쪽 거룩한 곳 곧 법궤를 덮은 덮개 앞으로 나아가지 말라"고 일러라 내가 구름에 휩싸여 있다가 그 덮개 위에서 나타나기 때문이다
[3] 아론이 거룩한 곳으로 들어가려고 할 때에는 다음과 같이 하여야 한다 소 떼 가운데서 수송아지 한 마리를 골라서 속죄제물로, 숫양 한 마리를 번제물로 바쳐야 한다
[4] 그는 모시로 만든 거룩한 속옷을 입고, 그 안에는 맨살에다 모시로 만든 홑옷을 입어야 한다 모시로 만든 띠를 띠고 모시로 만든 관을 써야 한다 이것들이 모여서 거룩한 옷 한 벌이 된다 그는 먼저 물로 몸을 씻고 나서, 그 다음에 이 옷들을 입어야 한다
[5] 그런 다음에야, 그는 이스라엘 자손의 회중이 속죄제물로 바치는 숫염소 두 마리와 번제물로 바치는 숫양 한 마리를 받을 수 있다
[6] 아론은 자신을 속하는 속죄제물로 수소를 바쳐, 자기와 자기 집안의 죄를 속하여야 한다
[7] 또한 그는 숫염소 두 마리를 끌어다가, 회막 어귀에, 주 앞에 세워 놓고,
[8] 그 숫염소 두 마리를 놓고서 제비를 뽑아서, 주에게 바칠 염소와 아사셀에게 바칠 염소를 결정하여야 한다
[9] 아론은 주의 몫으로 뽑힌 숫염소를 끌어다가 속죄제물로 바치고,
[10] 아사셀의 몫으로 뽑힌 숫염소는 산 채로 주 앞에 세워 두었다가, 속죄제물을 삼아, 빈 들에 있는 아사셀에게 보내야 한다
[11] 아론이 자신을 속하는 속죄제물로 수소를 바쳐, 자기와 자기 집안의 죄를 속하는 예식은 다음과 같다 그는 먼저 수소를 잡아 자신을 속하는 속죄제물로 바쳐야 한다
[12] 그리고 주 앞의 제단에 피어 있는 숯을 향로에 가득히 담고, 또 곱게 간 향기 좋은 향가루를 두 손으로 가득 떠서, 휘장 안으로 가지고 들어가서,
[13] 주 앞에서 향가루를 숯불에 태우고, 그 향 타는 연기가 증거궤 위의 덮개를 가리우게 하여야 한다 그래야만 그가 죽지 않는다
[14] 그런 다음에, 그는 수소의 피를 얼마 받아다가 손가락으로 찍어서, 덮개 너머 곧 덮개 동쪽 부분에 한 번 뿌리고, 손가락으로 피를 찍어서 덮개 앞에 일곱 번 뿌려야 한다
[15] 이어서 아론은 백성이 속죄제물로 바친 숫염소를 잡아, 그 피를 휘장 안으로 가지고 들어가서, 수소의 피를 뿌릴 때와 마찬가지로, 덮개 너머와 덮개 앞에 뿌려야 한다
[16] 이렇게 하여, 그는 성소를 성결하게 하여야 한다 이스라엘 자손이 부정을 탔고, 그들이 온갖 죄를 지었으므로, 성소마저 부정을 탔기 때문이다 그는 같은 방법으로 회막도 성결하게 하여야 한다 부정 탄 백성이 드나들어서, 회막도 부정을 탔기 때문이다
[17] 아론이, 자기와 자기 집안과 이스라엘 온 회중의 죄를 속하려고, 성소 안으로 들어가서 예식을 올리는 동안에는, 아무도 회막 안에 있어서는 안 된다
[18] 성소 안에서 치르는 예식이 끝나면, 아론은 주 앞에 있는 제단으로 나아가서, 그 제단을 성결하게 하는 예식을 올리고, 잡은 수소의 피와 숫염소의 피를 받아다가, 제단 뿔에 돌아가면서 발라야 한다
[19] 그리고 그는 그 피를 자기 손가락으로 찍어 제단 위에 일곱 번 뿌려서, 부정하게 된 이스라엘 자손 때문에 같이 부정하게 된 제단을 정하게 하고, 거룩하게 하여야 한다
[20] 이렇게 하여, 아론은 성소와 회막과 제단을 성결하게 하는 예식을 마치게 된다 다음에 아론은 살려 둔 숫염소를 끌고 와서,
[21] 살아 있는 그 숫염소의 머리 위에 두 손을 얹고, 이스라엘 자손이 저지른 온갖 악행과 온갖 반역 행위와 온갖 죄를 다 자백하고 나서, 그 모든 죄를 그 숫염소의 머리에 씌운다 그런 다음에, 기다리고 있는 사람의 손에 맡겨, 그 숫염소를 빈 들로 내보내야 한다
[22] 그 숫염소는 이스라엘 자손의 온갖 죄를 짊어지고 황무지로 나간다 이렇게 아론은 그 숫염소를 빈 들로 내보낸다
[23] 그런 다음에, 아론은 회막으로 들어간다 그 때에, 그는 성소에 들어갈 때에 입은 모시 옷은 벗어서 거기 놓아 두고,
[24] 성소 안에서 물로 목욕하고 난 다음에, 다시 그 옷을 입고 바깥으로 나가서, 자기의 번제물과 백성의 번제물을 바쳐, 자신과 백성의 죄를 속하여야 한다
[25] 속죄제물로 바친 기름기는 제단 위에다 놓고 불살라야 한다
[26] 염소를 아사셀에게로 보낸 그 사람도, 자기 옷을 빨고 물로 목욕을 하여야 한다 그는 그렇게 한 다음에야, 진 안으로 들어올 수 있다
[27] 속죄제물로 희생된 수소와 숫염소의 피를 가져다가, 성소에서 죄를 속하는 예식을 마친 다음에는, 그것들을 진 바깥으로 끌어내고, 그 가죽과 살코기와 똥을 불에 태워야 한다
[28] 이것들을 태운 사람도 자기 옷을 빨고 물로 목욕을 하여야 한다 그는 그렇게 한 다음에야, 진 안으로 들어올 수 있다
[29] 다음은 너희가 길이 지켜야 할 규례이다 일곱째 달, 그 달 십일은 너희가 스스로 고행을 하는 날이니, 아무 일도 하여서는 안 된다 이것은, 이스라엘 사람이거나 너희와 함께 사는 외국 사람이거나, 다 지켜야 한다
[30] 이 날은 너희의 죄를 속하는 날, 너희가 깨끗하게 되는 날이기 때문이다 너희가 지은 온갖 죄가 주 앞에서 씻기는 날이다
[31] 이 날은 너희가 엄격하게 지켜야 할 안식일이다 너희가 스스로 고행을 하는 날이다 이것은 너희가 길이 지킬 규례이다
[32] 기름부음을 받고 임명받은 제사장, 곧 그의 아버지를 대신하여 제사장으로 거룩하게 구별된 제사장이 속죄예식을 맡는다 그는 모시로 만든 거룩한 예복을 입는다
[33] 그는 지성소를 성결하게 하여야 하며, 회막과 제단을 성결하게 하여야 하고, 제사장들과 회중 곧 모든 백성의 죄를 속하여야 한다
[34] 위에서 말한 것은 너희가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죄를 속하려 할 때에, 한 해에 한 번씩 길이 지켜야 할 규례다" 이렇게 모세는 주님께서 분부하신 대로 아론에게 일러주었다
(레 15-16) [1]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일러 가라사대
[2]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라 누구든지 몸에 유출병이 있으면 그 유출병을 인하여 부정한 자라
[3] 그 유출병으로 말미암아 부정함이 이러하니 곧 몸에서 흘러 나오든지 그것이 엉겼든지 부정한즉
[4] 유출병 있는 자의 눕는 상은 다 부정하고 그의 앉았던 자리도 다 부정하니
[5] 그 침상에 접촉하는 자는 옷을 빨고 물로 몸을 씻을 것이며 저녁까지 부정하리라
[6] 유출병 있는 자의 앉았던 자리에 앉는 자는 옷을 빨고 물로 몸을 씻을 것이며 저녁까지 부정하리라
[7] 유출병 있는 자의 몸에 접촉하는 자는 옷을 빨고 물로 몸을 씻을 것이며 저녁까지 부정하리라
[8] 유출병 있는 자가 정한 자에게 침을 뱉으면 정한 자는 옷을 빨고 물로 몸을 씻을 것이며 저녁까지 부정하리라
[9] 유출병 있는 자의 탔던 안장은 다 부정하며
[10] 그 몸 아래 닿았던 것에 접촉한 자는 다 저녁까지 부정하며 그런 것을 옮기는 자는 옷을 빨고 물로 몸을 씻을 것이며 저녁까지 부정하리라
[11] 유출병 있는 자가 물로 손을 씻지 아니하고 아무든지 만지면 그 자는 옷을 빨고 물로 몸을 씻을 것이며 저녁까지 부정하리라
[12] 유출병 있는 자의 만진 질그릇은 깨뜨리고 목기는 다 물로 씻을지니라
[13] 유출병 있는 자는 그 유출이 깨끗하여지거든 그 몸이 정결하기 위하여 칠 일을 계산하여 옷을 빨고 흐르는 물에 몸을 씻을 것이요 그리하면 정하리니
[14] 제팔일에 산비둘기 둘이나 집비둘기 새끼 둘을 자기를 위하여 취하고 회막문 여호와 앞으로 가서 제사장에게 줄 것이요
[15] 제사장은 그 하나는 속죄제로, 하나는 번제로 드려 그의 유출병을 인하여 여호와 앞에 속죄할지니라
[16] 설정한 자는 전신을 물로 씻을 것이며 저녁까지 부정하리라
[17] 무릇 정수가 묻은 옷이나 가죽은 물에 빨 것이며 저녁까지 부정하리라
[18] 남녀가 동침하여 설정하였거든 둘 다 물로 몸을 씻을 것이며 저녁까지 부정하리라
[19] 어떤 여인이 유출을 하되 그 유출이 피면 칠 일 동안 불결하니 무릇 그를 만지는 자는 저녁까지 부정할 것이요
[20] 그 불결할 동안에 그의 누웠던 자리는 다 부정하며 그의 앉았던 자리도 다 부정한즉
[21] 그 침상을 만지는 자는 다 옷을 빨고 물로 몸을 씻을 것이요 저녁까지 부정할 것이며
[22] 그 좌석을 만지는 자도 다 옷을 빨고 물로 몸을 씻을 것이요 저녁까지 부정할 것이며
[23] 그의 침상과 무릇 그 좌석에 있는 것을 만지는 자도 저녁까지 부정할 것이며
[24] 누구든지 이 여인과 동침하여 그 불결에 전염되면 칠 일 동안 부정할 것이라 그의 눕는 상은 무릇 부정하니라
[25] 여인의 피의 유출이 그 불결기 외에 있어서 여러 날이 간다든지 그 유출이 불결기를 지나든지 하면 그 부정을 유출하는 날 동안은 무릇 그 불결한 때와 같이 부정한즉
[26] 무릇 그 유출이 있는 날 동안에 그의 눕는 침상은 그에게 불결한 때의 침상과 같고 무릇 그의 앉는 자리도 부정함이 불결의 부정과 같으니
[27] 이런 것을 만지는 자는 무릇 부정한즉 옷을 빨고 물로 몸을 씻을 것이며 저녁까지 부정할 것이요
[28] 그의 유출이 그치면 칠 일을 센 후에야 정하리니
[29] 그는 제팔일에 산비둘기 둘이나 집비둘기 새끼 둘을 자기를 위하여 취하여 회막문 앞 제사장에게로 가져올 것이요
[30] 제사장은 그 하나는 속죄제로, 하나는 번제로 드려 유출로 부정한 여인을 위하여 여호와 앞에 속할지니라
[31] 너희는 이와 같이 이스라엘 자손으로 그 부정에서 떠나게하여 그들로 그 가운데 있는 내 장막을 더럽히고 그 부정한 중에서 죽음을 면케 할지니라
[32] 이 규례는 유출병이 있는 자와 설정함으로 부정을 입은 자와
[33] 불결을 앓는 여인과 유출병이 있는 남녀와 불결한 여인과 동침한 자에게 관한 것이니라
[16:1] 아론의 두 아들이 여호와 앞에 나아가다가 죽은 후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시니라
[2]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네 형 아론에게 이르라 성소의 장안 법궤 위 속죄소 앞에 무시로 들어오지 말아서 사망을 면하라 내가 구름 가운데서 속죄소 위에 나타남이니라
[3] 아론이 성소에 들어오려면 수송아지로 속죄 제물을 삼고 수양으로 번제물을 삼고
[4] 거룩한 세마포 속옷을 입으며 세마포 고의를 살에 입고 세마포 띠를 띠며 세마포 관을 쓸지니 이것들은 거룩한 옷이라 물로 몸을 씻고 입을 것이며
[5] 이스라엘 자손의 회중에게서 속죄 제물을 위하여 수염소 둘과 번제물을 위하여 수양 하나를 취할지니라
[6] 아론은 자기를 위한 속죄제의 수송아지를 드리되 자기와 권속을 위하여 속죄하고
[7] 또 그 두 염소를 취하여 회막문 여호와 앞에 두고
[8] 두 염소를 위하여 제비 뽑되 한 제비는 여호와를 위하고 한 제비는 아사셀을 위하여 할지며
[9] 아론은 여호와를 위하여 제비 뽑은 염소를 속죄제로 드리고
[10] 아사셀을 위하여 제비 뽑은 염소는 산 대로 여호와 앞에 두었다가 그것으로 속죄하고 아사셀을 위하여 광야로 보낼지니라
[11] 아론은 자기를 위한 속죄제의 수송아지를 드리되 자기와 권속을 위하여 속죄하고 자기를 위한 그 속죄제 수송아지를 잡고
[12] 향로를 취하여 여호와 앞 단 위에서 피운 불을 그것에 채우고 또 두 손에 곱게 간 향기로운 향을 채워 가지고 장 안에 들어가서
[13] 여호와 앞에서 분향하여 향연으로 증거궤 위 속죄소를 가리우게 할지니 그리하면 그가 죽음을 면할 것이며
[14] 그는 또 수송아지의 피를 취하여 손가락으로 속죄소 동편에 뿌리고 또 손가락으로 그 피를 속죄소 앞에 일곱 번 뿌릴 것이며
[15] 또 백성을 위한 속죄제 염소를 잡아 그 피를 가지고 장 안에 들어가서 그 수송아지 피로 행함 같이 그 피로 행하여 속죄소 위와 속죄소 앞에 뿌릴지니
[16] 곧 이스라엘 자손의 부정과 그 범한 모든 죄를 인하여 지성소를 위하여 속죄하고 또 그들의 부정한 중에 있는 회막을 위하여 그 같이 할 것이요
[17] 그가 지성소에 속죄하러 들어가서 자기와 그 권속과 이스라엘 온 회중을 위하여 속죄하고 나오기까지는 누구든지 회막에 있지 못할 것이며
[18] 그는 여호와 앞 단으로 나와서 그것을 위하여 속죄할지니 곧 그 수송아지의 피와 염소의 피를 취하여 단 귀퉁이 뿔들에 바르고
[19] 또 손가락으로 그 피를 그 위에 일곱 번 뿌려 이스라엘 자손의 부정에서 단을 성결케 할 것이요
[20] 그 지성소와 회막과 단을 위하여 속죄하기를 마친 후에 산 염소를 드리되
[21] 아론은 두 손으로 산 염소의 머리에 안수하여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불의와 그 범한 모든 죄를 고하고 그 죄를 염소의 머리에 두어 미리 정한 사람에게 맡겨 광야로 보낼지니
[22] 염소가 그들의 모든 불의를 지고 무인지경에 이르거든 그는 그 염소를 광야에 놓을지니라
[23] 아론은 회막에 들어가서 지성소에 들어갈 때에 입었던 세마포 옷을 벗어 거기 두고
[24] 거룩한 곳에서 물로 몸을 씻고 자기 옷을 입고 나와서 자기의 번제와 백성의 번제를 드려 자기와 백성을 위하여 속죄하고
[25] 속죄제 희생의 기름을 단에 불사를 것이요
[26] 염소를 아사셀에게 보낸 자는 옷을 빨고 물로 몸을 씻은 후에 진에 들어올 것이며
[27] 속죄제 수송아지와 속죄제 염소의 피를 성소로 들여다가 속죄하였은즉 그 가죽과 고기와 똥을 밖으로 내어다가 불사를 것이요
[28] 불사른 자는 옷을 빨고 물로 몸을 씻은 후에 진에 들어올지니라
[29] 너희는 영원히 이 규례를 지킬지니라 칠월 곧 그 달 십일에 너희는 스스로 괴롭게 하고 아무 일도 하지 말되 본토인이든지 너희 중에 우거하는 객이든지 그리하라
[30] 이 날에 너희를 위하여 속죄하여 너희로 정결케 하리니 너희 모든 죄에서 너희가 여호와 앞에 정결하리라
[31] 이는 너희에게 큰 안식일인즉 너희는 스스로 괴롭게 할지니 영원히 지킬 규례라
[32] 그 기름 부음을 받고 위임되어 그 아비를 대신하여 제사장의 직분을 행하는 제사장은 속죄하되 세마포 옷 곧 성의를 입고
[33] 지성소를 위하여 속죄하며 회막과 단을 위하여 속죄하고 또 제사장들과 백성의 회중을 위하여 속죄할지니
[34] 이는 너희의 영원히 지킬 규례라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죄를 위하여 일 년 일 차 속죄할 것이니라 아론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대로 행하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