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월 18일

(갈 3) [1] 어리석도다 갈라디아 사람들아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이 너희 눈 앞에 밝히 보이거늘 누가 너희를 꾀더냐
[2] 내가 너희에게서 다만 이것을 알려 하노니 너희가 성령을 받은 것이 율법의 행위로냐 혹은 듣고 믿음으로냐
[3] 너희가 이같이 어리석으냐 성령으로 시작하였다가 이제는 육체로 마치겠느냐
[4] 너희가 이같이 많은 괴로움을 헛되이 받았느냐 과연 헛되냐
[5] 너희에게 성령을 주시고 너희 가운데서 능력을 행하시는 이의 일이 율법의 행위에서냐 혹은 듣고 믿음에서냐
[6]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그것을 그에게 의로 정하셨다 함과 같으니라
[7] 그런즉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들은 아브라함의 자손인 줄 알지어다
[8] 또 하나님이 이방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로 정하실 것을 성경이 미리 알고 먼저 아브라함에게 복음을 전하되 모든 이방인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 하였느니라
[9] 그러므로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는 믿음이 있는 아브라함과 함께 복을 받느니라
[10] 무릇 율법 행위에 속한 자들은 저주 아래에 있나니 기록된 바 누구든지 율법 책에 기록된 대로 모든 일을 항상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저주 아래에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11] 또 하나님 앞에서 아무도 율법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되지 못할 것이 분명하니 이는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 하였음이라
[12] 율법은 믿음에서 난 것이 아니니 율법을 행하는 자는 그 가운데서 살리라 하였느니라
[13]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 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기록된 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에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14]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아브라함의 복이 이방인에게 미치게 하고 또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성령의 약속을 받게 하려 함이라
[15] 형제들아 내가 사람의 예대로 말하노니 사람의 언약이라도 정한 후에는 아무도 폐하거나 더하거나 하지 못하느니라
[16] 이 약속들은 아브라함과 그 자손에게 말씀하신 것인데 여럿을 가리켜 그 자손들이라 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한 사람을 가리켜 네 자손이라 하셨으니 곧 그리스도라
[17] 내가 이것을 말하노니 하나님께서 미리 정하신 언약을 사백삼십 년 후에 생긴 율법이 폐기하지 못하고 그 약속을 헛되게 하지 못하리라
[18] 만일 그 유업이 율법에서 난 것이면 약속에서 난 것이 아니리라 그러나 하나님이 약속으로 말미암아 아브라함에게 주신 것이라
[19] 그런즉 율법은 무엇이냐 범법하므로 더하여진 것이라 천사들을 통하여 한 중보자의 손으로 베푸신 것인데 약속하신 자손이 오시기까지 있을 것이라
[20] 그 중보자는 한 편만 위한 자가 아니나 하나님은 한 분이시니라
[21] 그러면 율법이 하나님의 약속들과 반대되는 것이냐 결코 그럴 수 없느니라 만일 능히 살게 하는 율법을 주셨더라면 의가 반드시 율법으로 말미암았으리라
[22] 그러나 성경이 모든 것을 죄 아래에 가두었으니 이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약속을 믿는 자들에게 주려 함이라
[23] 믿음이 오기 전에 우리는 율법 아래에 매인 바 되고 계시될 믿음의 때까지 갇혔느니라
[24] 이같이 율법이 우리를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초등교사가 되어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게 하려 함이라
[25] 믿음이 온 후로는 우리가 초등교사 아래에 있지 아니하도다
[26] 너희가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으니
[27] 누구든지 그리스도와 합하기 위하여 세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옷 입었느니라
[28] 너희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나 남자나 여자나 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이니라
[29] 너희가 그리스도의 것이면 곧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약속대로 유업을 이을 자니라

08월 18일

(갈 3) [1] 어리석도다 갈라디아 사람들아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이 너희 눈 앞에 밝히 보이거늘 누가 너희를 꾀더냐
[2] 내가 너희에게 다만 이것을 알려 하노니 너희가 성령을 받은 것은 율법의 행위로냐 듣고 믿음으로냐
[3] 너희가 이같이 어리석으냐 성령으로 시작하였다가 이제는 육체로 마치겠느냐
[4] 너희가 이같이 많은 괴로움을 헛되이 받았느냐 과연 헛되냐
[5] 너희에게 성령을 주시고 너희 가운데서 능력을 행하시는 이의 일이 율법의 행위에서냐 듣고 믿음에서냐
[6]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이것을 그에게 의로 정하셨다 함과 같으니라
[7] 그런즉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들은 아브라함의 아들인 줄 알지어다
[8] 또 하나님이 이방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로 정하실 것을 성경이 미리 알고 먼저 아브라함에게 복음을 전하되 모든 이방이 너를 인하여 복을 받으리라 하였으니
[9] 그러므로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는 믿음이 있는 아브라함과 함께 복을 받느니라
[10] 무릇 율법 행위에 속한 자들은 저주 아래 있나니 기록된 바 누구든지 율법 책에 기록된 대로 온갖 일을 항상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저주 아래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11] 또 하나님 앞에서 아무나 율법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되지 못할 것이 분명하니 이는 의인이 믿음으로 살리라 하였음이니라
[12] 율법은 믿음에서 난 것이 아니라 이를 행하는 자는 그 가운데서 살리라 하였느니라
[13]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 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기록된 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14]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아브라함의 복이 이방인에게 미치게 하고 또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성령의 약속을 받게 하려 함이니라
[15] 형제들아 사람의 예대로 말하노니 사람의 언약이라도 정한 후에는 아무나 폐하거나 더하거나 하지 못하느니라
[16] 이 약속들은 아브라함과 그 자손에게 말씀하신 것인데 여럿을 가리켜 그 자손들이라 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하나를 가리켜 네 자손이라 하셨으니 곧 그리스도라
[17] 내가 이것을 말하노니 하나님의 미리 정하신 언약을 사백삼십 년 후에 생긴 율법이 없이 하지 못하여 그 약속을 헛되게 하지 못하리라
[18] 만일 그 유업이 율법에서 난 것이면 약속에서 난 것이 아니리라 그러나 하나님이 약속으로 말미암아 아브라함에게 은혜로 주신 것이라
[19] 그런즉 율법은 무엇이냐 범법함을 인하여 더한 것이라 천사들로 말미암아 중보의 손을 빌어 베푸신 것인데 약속하신 자손이 오시기까지 있을 것이라
[20] 중보는 한 편만 위한 자가 아니니 오직 하나님은 하나이시니라
[21] 그러면 율법이 하나님의 약속들을 거스리느냐 결코 그럴 수 없느니라 만일 능히 살게 하는 율법을 주셨더면 의가 반드시 율법으로 말미암았으리라
[22] 그러나 성경이 모든 것을 죄 아래 가두었으니 이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약속을 믿는 자들에게 주려 함이니라
[23] 믿음이 오기 전에 우리가 율법 아래 매인 바 되고 계시될 믿음의 때까지 갇혔느니라
[24] 이같이 율법이 우리를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하는 몽학선생이 되어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25] 믿음이 온 후로는 우리가 몽학선생 아래 있지 아니하도다
[26] 너희가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으니
[27] 누구든지 그리스도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옷 입었느니라
[28] 너희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주자나 남자나 여자 없이 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이니라
[29] 너희가 그리스도께 속한 자면 곧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약속대로 유업을 이을 자니라』

08월 18일

(Gal 3) [1] You foolish Galatians, who has bewitched you, before whose eyes Jesus Christ was publicly portrayed [as] crucified?
[2] This is the only thing I want to find out from you: did you receive the Spirit by the works of the Law, or by hearing with faith?
[3] Are you so foolish? Having begun by the Spirit, are you now being perfected by the flesh?
[4] Did you suffer so many things in vain-- if indeed it was in vain?
[5] Does He then, who provides you with the Spirit and works miracles among you, do it by the works of the Law, or by hearing with faith?
[6] Even so Abraham BELIEVED GOD, AND IT WAS RECKONED TO HIM AS RIGHTEOUSNESS.
[7] Therefore, be sure that it is those who are of faith who are sons of Abraham.
[8] And the Scripture, foreseeing that God would justify the Gentiles by faith, preached the gospel beforehand to Abraham, [saying], "ALL THE NATIONS SHALL BE BLESSED IN YOU."
[9] So then those who are of faith are blessed with Abraham, the believer.
[10] For as many as are of the works of the Law are under a curse; for it is written, "CURSED IS EVERYONE WHO DOES NOT ABIDE BY ALL THINGS WRITTEN IN THE BOOK OF THE LAW, TO PERFORM THEM."
[11] Now that no one is justified by the Law before God is evident; for, " THE RIGHTEOUS MAN SHALL LIVE BY FAITH. "
[12] However, the Law is not of faith; on the contrary, "HE WHO PRACTICES THEM SHALL LIVE BY THEM."
[13] Christ redeemed us from the curse of the Law, having become a curse for us-- for it is written, "CURSED IS EVERYONE WHO HANGS ON A TREE"- -
[14] in order that in Christ Jesus the blessing of Abraham might come to the Gentiles, so that we might receive the promise of the Spirit through faith.
[15] Brethren, I speak in terms of human relations: even though it is [ only] a man's covenant, yet when it has been ratified, no one sets it aside or adds conditions to it.
[16] Now the promises were spoken to Abraham and to his seed. He does not say, "And to seeds," as [referring] to many, but [rather] to one, "And to your seed," that is, Christ.
[17] What I am saying is this: the Law, which came four hundred and thirty years later, does not invalidate a covenant previously ratified by God, so as to nullify the promise.
[18] For if the inheritance is based on law, it is no longer based on a promise; but God has granted it to Abraham by means of a promise.
[19] Why the Law then? It was added because of transgressions, having been ordained through angels by the agency of a mediator, until the seed should come to whom the promise had been made.
[20] Now a mediator is not for one [party only]; whereas God is [only] one.
[21] Is the Law then contrary to the promises of God? May it never be! For if a law had been given which was able to impart life, then righteousness would indeed have been based on law.
[22] But the Scripture has shut up all men under sin, that the promise by faith in Jesus Christ might be given to those who believe.
[23] But before faith came, we were kept in custody under the law, being shut up to the faith which was later to be revealed.
[24] Therefore the Law has become our tutor [to lead us] to Christ, that we may be justified by faith.
[25] But now that faith has come, we are no longer under a tutor.
[26] For you are all sons of God through faith in Christ Jesus.
[27] For all of you who were baptized into Christ have clothed yourselves with Christ.
[28] There is neither Jew nor Greek, there is neither slave nor free man, there is neither male nor female; for you are all one in Christ Jesus.
[29] And if you belong to Christ, then you are Abraham's offspring, heirs according to promise.』

08월 18일

(시 100-102) [1] 온 땅아, 주님께 환호성을 올려라
[2] 기쁨으로 주님을 섬기고, 환호성을 올리면서, 그 앞으로 나아가거라
[3] 너희는 주님이 하나님이심을 알아라 그가 우리를 지으셨으니, 우리는 그의 것이요, 그의 백성이요, 그가 기르시는 양이다
[4] 감사의 노래를 드리며, 그 성문으로 들어가거라 찬양의 노래를 부르며, 그 뜰 안으로 들어가거라 감사의 노래를 드리며, 그 이름을 찬양하여라
[5] 주님은 선하시며, 그의 인자하심 영원하다 그의 성실하심 대대에 미친다
[101:1] 주님, 주님의 사랑과 정의를 노래하렵니다 주님께 노래로 찬양드리렵니다
[2] 흠 없는 길을 배워 깨달으렵니다 언제 나에게로 오시렵니까? 나는 내 집에서 흠이 없는 마음으로 살렵니다
[3] 불의한 일은 눈 앞에 얼씬도 못하게 하렵니다 거스르는 행위를 미워하고, 그런 일에는 집착하지 않겠습니다
[4] 구부러진 생각을 멀리하고, 악한 일에는 함께 하지 않겠습니다
[5] 숨어서 이웃을 헐뜯는 자는, 침묵하게 만들고, 눈이 높고 마음이 오만한 자는, 그대로 두지 않으렵니다
[6] 나는 이 땅에서 믿음직한 사람을 눈여겨보았다가, 내 곁에 있게 하고, 흠이 없이 사는 사람을 찾아서 나를 받들게 하렵니다
[7] 속이는 자는 나의 집에서 살지 못하게 하며, 거짓말하는 자는 내 앞에 서지 못하게 하렵니다
[8] 이 땅의 모든 악인들에게 아침마다 입을 다물게 하고, 사악한 자들을 모두 주님의 성에서 끊어버리겠습니다
[102:1] 주님, 내 기도를 들어 주시고, 내 부르짖음이 주님께 이르게 해주십시오
[2] 내가 고난을 받을 때에, 주님의 얼굴을 숨기지 마십시오 내게 주님의 귀를 기울여 주십시오 내가 부르짖을 때에, 속히 응답하여 주십시오
[3] 아, 내 날은 연기처럼 사라지고, 내 뼈는 화로처럼 달아올랐습니다
[4] 음식을 먹는 것조차 잊을 정도로, 내 마음은 풀처럼 시들어서, 말라 버렸습니다
[5] 신음하다 지쳐서, 나는 뼈와 살이 달라붙었습니다
[6] 나는 광야의 올빼미와도 같고, 폐허 더미에 사는 부엉이와도 같이 되었습니다
[7] 내가 누워서, 잠을 이루지 못하는 것이, 마치, 지붕 위의 외로운 새 한 마리와도 같습니다
[8] 원수들이 종일 나를 모욕하고, 나를 비웃는 자들이 내 이름을 불러 저주합니다
[9] 나는 재를 밥처럼 먹고, 눈물 섞인 물을 마셨습니다
[10] 주님께서 저주와 진노로 나를 들어서 던지시니,
[11] 내 사는 날이 기울어지는 그림자 같으며, 말라 가는 풀과 같습니다
[12] 그러나 주님, 주님은 영원히 보좌에서 다스리시며, 주님의 이름은 대대로 찬양을 받을 것입니다
[13] 주님, 일어나셔서 시온을 긍휼히 여겨 주십시오 때가 왔습니다 시온에 은혜를 베푸실 때가 왔습니다
[14] 주님의 종들은 시온의 돌들만 보아도 즐겁습니다 그 티끌에도 정을 느낍니다
[15] 뭇 나라가 주님의 이름을 두려워하고, 이 땅의 왕들이 주님의 영광을 두려워할 것입니다
[16] 주님께서 시온을 다시 세우시고, 그 영광 가운데 나타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17] 헐벗은 사람의 기도를 들으시며, 그들의 기도를 업신여기지 않을 것입니다
[18] 다음 세대가 읽도록 주님께서 하신 일을 기록하여라 아직 창조되지 않은 백성이, 그것을 읽고 주님을 찬양하도록 하여라
[19] 주님께서 성소 높은 곳에서 굽어보시고, 하늘에서 땅을 살펴보셨다
[20] 갇힌 사람들의 신음 소리를 들으시고, 죽게 된 사람들을 풀어 놓아 주셨다
[21] 시온에서 주님의 이름이 널리 퍼지고, 예루살렘에서 주님께 드리는 찬양이 울려 퍼질 때에,
[22] 뭇 백성이 다 모이고, 뭇 나라가 함께 주님을 섬길 것이다
[23] 나는 아직 한창 때인데 기력이 쇠하여지다니, 주님께서 나의 목숨 거두시려나?
[24] 나는 아뢰었다 "나의 하나님, 중년에 나를 데려가지 마십시오 주님의 햇수는 대대로 무궁합니다"
[25] 그 옛날 주님께서는 땅의 기초를 놓으시며, 하늘을 손수 지으셨습니다
[26] 하늘과 땅은 모두 사라지더라도, 주님만은 그대로 계십니다 그것들은 모두 옷처럼 낡겠지만, 주님은 옷을 갈아입듯이 그것들을 바꾸실 것이니, 그것들은 다만, 지나가 버리는 것일 뿐입니다
[27] 주님은 언제나 한결같습니다 주님의 햇수에는 끝이 없습니다
[28] 주님의 종들의 자녀는 평안하게 살 것이며, 그 자손도 주님 앞에 굳건하게 서 있을 것입니다

08월 18일

(시 100-102) [1] [감사의 시] 온 땅이여 여호와께 즐거이 부를지어다
[2] 기쁨으로 여호와를 섬기며 노래하면서 그 앞에 나아갈지어다
[3] 여호와가 우리 하나님이신 줄 너희는 알지어다 그는 우리를 지으신 자시요 우리는 그의 것이니 그의 백성이요 그의 기르시는 양이로다
[4] 감사함으로 그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 이름을 송축할지어다
[5] 대저 여호와는 선하시니 그 인자하심이 영원하고 그 성실하심이 대대로 미치리로다
[101:1] [다윗의 시] 내가 인자와 공의를 찬송하겠나이다 여호와여 내가 주께 찬양하리이다
[2] 내가 완전한 길에 주의하오리니 주께서 언제나 내게 임하시겠나이까 내가 완전한 마음으로 내 집안에서 행하리이다
[3] 나는 비루한 것을 내 눈 앞에서 두지 아니할 것이요 배도자들의 행위를 미워하니 이것이 내게 붙접지 아니하리이다
[4] 사특한 마음이 내게서 떠날 것이니 악한 일을 내가 알지 아니하리로다
[5] 그 이웃을 그윽히 허는 자를 내가 멸할 것이요 눈이 높고 마음이 교만한 자를 내가 용납지 아니하리로다
[6] 내 눈이 이 땅의 충성된 자를 살펴 나와 함께 거하게 하리니 완전한 길에 행하는 자가 나를 수종하리로다
[7] 거짓 행하는 자가 내 집안에 거하지 못하며 거짓말하는 자가 내 목전에 서지 못하리로다
[8] 아침마다 내가 이 땅의 모든 악인을 멸하리니 죄악 행하는 자는 여호와의 성에서 다 끊어지리로다
[102:1] [곤고한 자가 마음이 상하여 그 근심을 여호와 앞에 토하는 기도] 여호와여 내 기도를 들으시고 나의 부르짖음을 주께 상달케 하소서
[2] 나의 괴로운 날에 주의 얼굴을 내게 숨기지 마소서 주의 귀를 기울이사 내가 부르짖는 날에 속히 내게 응답하소서
[3] 대저 내 날이 연기 같이 소멸하며 내 뼈가 냉과리 같이 탔나이다
[4] 내가 음식 먹기도 잊었음으로 내 마음이 풀 같이 쇠잔하였사오며
[5] 나의 탄식 소리를 인하여 나의 살이 뼈에 붙었나이다
[6] 나는 광야의 당아새 같고 황폐한 곳의 부엉이 같이 되었사오며
[7] 내가 밤을 새우니 지붕 위에 외로운 참새 같으니이다
[8] 내 원수들이 종일 나를 훼방하며 나를 대하여 미칠듯이 날치는 자들이 나를 가리켜 맹세하나이다
[9] 나는 재를 양식 같이 먹으며 나의 마심에는 눈물을 섞었사오니
[10] 이는 주의 분과 노를 인함이라 주께서 나를 드셨다가 던지셨나이다
[11] 내 날이 기울어지는 그림자 같고 내가 풀의 쇠잔함 같으니이다
[12] 여호와여 주는 영원히 계시고 주의 기념 명칭은 대대에 이르리이다
[13] 주께서 일어나사 시온을 긍휼히 여기시리니 지금은 그를 긍휼히 여기실 때라 정한 기한이 옴이니이다
[14] 주의 종들이 시온의 돌들을 즐거워하며 그 티끌도 연휼히 여기나이다
[15] 이에 열방이 여호와의 이름을 경외하며 세계 열왕이 주의 영광을 경외하리니
[16] 대저 여호와께서 시온을 건설하시고 그 영광 중에 나타나셨음이라
[17] 여호와께서 빈궁한 자의 기도를 돌아보시며 저희 기도를 멸시치 아니하셨도다
[18] 이 일이 장래 세대를 위하여 기록되리니 창조함을 받을 백성이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19] 여호와께서 그 높은 성소에서 하감하시며 하늘에서 땅을 감찰하셨으니
[20] 이는 갇힌 자의 탄식을 들으시며 죽이기로 정한 자를 해방하사
[21] 여호와의 이름을 시온에서, 그 영예를 예루살렘에서 선포케 하려 하심이라
[22] 때에 민족들과 나라들이 모여 여호와를 섬기리로다
[23] 저가 내 힘을 중도에 쇠약케 하시며 내 날을 단촉케 하셨도다
[24] 나의 말이 나의 하나님이여 나의 중년에 나를 데려가지 마옵소서 주의 연대는 대대에 무궁하니이다
[25] 주께서 옛적에 땅의 기초룰 두셨사오며 하늘도 주의 손으로 지으신 바니이다
[26] 천지는 없어지려니와 주는 영존하시겠고 그것들은 다 옷 같이 낡으리니 의복 같이 바꾸시면 바뀌려니와
[27] 주는 여상하시고 주의 년대는 무궁하리이다
[28] 주의 종들의 자손이 항상 있고 그 후손이 주의 앞에 굳게 서리이다 하였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