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2일

(골 4) [1] 상전들아 의와 공평을 종들에게 베풀지니 너희에게도 하늘에 상전이 계심을 알지어다
[2] 기도를 계속하고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 있으라
[3] 또한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되 하나님이 전도할 문을 우리에게 열어 주사 그리스도의 비밀을 말하게 하시기를 구하라 내가 이 일 때문에 매임을 당하였노라
[4] 그리하면 내가 마땅히 할 말로써 이 비밀을 나타내리라
[5] 외인에게 대해서는 지혜로 행하여 세월을 아끼라
[6] 너희 말을 항상 은혜 가운데서 소금으로 맛을 냄과 같이 하라 그리하면 각 사람에게 마땅히 대답할 것을 알리라
[7] 두기고가 내 사정을 다 너희에게 알려 주리니 그는 사랑 받는 형제요 신실한 일꾼이요 주 안에서 함께 종이 된 자니라
[8] 내가 그를 특별히 너희에게 보내는 것은 너희로 우리 사정을 알게 하고 너희 마음을 위로하게 하려 함이라
[9] 신실하고 사랑을 받는 형제 오네시모를 함께 보내노니 그는 너희에게서 온 사람이라 그들이 여기 일을 다 너희에게 알려 주리라
[10] 나와 함께 갇힌 아리스다고와 바나바의 생질 마가와 (이 마가에 대하여 너희가 명을 받았으매 그가 이르거든 영접하라)
[11] 유스도라 하는 예수도 너희에게 문안하느니라 그들은 할례파이나 이들만은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함께 역사하는 자들이니 이런 사람들이 나의 위로가 되었느니라
[12] 그리스도 예수의 종인 너희에게서 온 에바브라가 너희에게 문안하느니라 그가 항상 너희를 위하여 애써 기도하여 너희로 하나님의 모든 뜻 가운데서 완전하고 확신 있게 서기를 구하나니
[13] 그가 너희와 라오디게아에 있는 자들과 히에라볼리에 있는 자들을 위하여 많이 수고하는 것을 내가 증언하노라
[14] 사랑을 받는 의사 누가와 또 데마가 너희에게 문안하느니라
[15] 라오디게아에 있는 형제들과 눔바와 그 여자의 집에 있는 교회에 문안하고
[16] 이 편지를 너희에게서 읽은 후에 라오디게아인의 교회에서도 읽게 하고 또 라오디게아로부터 오는 편지를 너희도 읽으라
[17] 아킵보에게 이르기를 주 안에서 받은 직분을 삼가 이루라고 하라
[18] 나 바울은 친필로 문안하노니 내가 매인 것을 생각하라 은혜가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10월 12일

(골 4) [1] 상전들아 의와 공평을 종들에게 베풀지니 너희에게도 하늘에 상전이 계심을 알지어다
[2] 기도를 항상 힘쓰고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 있으라
[3] 또한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되 하나님이 전도할 문을 우리에게 열어주사 그리스도의 비밀을 말하게 하시기를 구하라 내가 이것을 인하여 매임을 당하였노라
[4] 그리하면 내가 마땅히 할 말로써 이 비밀을 나타내리라
[5] 외인을 향하여서는 지혜로 행하여 세월을 아끼라
[6] 너희 말을 항상 은혜 가운데서 소금으로 고루게 함 같이 하라 그리하면 각 사람에게 마땅히 대답할 것을 알리라
[7] 두기고가 내 사정을 다 너희에게 알게 하리니 그는 사랑을 받는 형제요 신실한 일꾼이요 주 안에서 함께 된 종이라
[8] 내가 저를 특별히 너희에게 보낸 것은 너희로 우리 사정을 알게 하고 너희 마음을 위로하게 하려 함이라
[9] 신실하고 사랑을 받는 형제 오네시모를 함께 보내노니 그는 너희에게서 온 사람이라 저희가 여기 일을 다 너희에게 알게 하리라
[10] 나와 함께 갇힌 아리스다고와 바나바의 생질 마가와 (이 마가에 대하여 너희가 명을 받았으매 그가 이르거든 영접하라)
[11] 유스도라 하는 예수도 너희에게 문안하니 저희는 할례당이라 이들만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함께 역사하는 자들이니 이런 사람들이 나의 위로가 되었느니라
[12] 그리스도 예수의 종인 너희에게서 온 에바브라가 너희에게 문안하니 저가 항상 너희를 위하여 애써 기도하여 너희로 하나님의 모든 뜻 가운데서 완전하고 확신 있게 서기를 구하나니
[13] 그가 너희와 라오디게아에 있는 자들과 히에라볼리에 있는 자들을 위하여 많이 수고하는 것을 내가 증거하노라
[14] 사랑을 받는 의원 누가와 또 데마가 너희에게 문안하느니라
[15] 라오디게아에 있는 형제들과 눔바와 그 여자의 집에 있는 교회에 문안하고
[16] 이 편지를 너희에게서 읽은 후에 라오디게아인의 교회에서도 읽게 하고 또 라오디게아로서 오는 편지를 너희도 읽으라
[17] 아킵보에게 이르기를 주 안에서 받은 직분을 삼가 이루라고 하라
[18] 나 바울은 친필로 문안하노니 나의 매인 것을 생각하라 은혜가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10월 12일

(Col 4) [1] Masters, grant to your slaves justice and fairness, knowing that you too have a Master in heaven.
[2] Devote yourselves to prayer, keeping alert in it with [an attitude of] thanksgiving
[3] praying at the same time for us as well, that God may open up to us a door for the word, so that we may speak forth the mystery of Christ, for which I have also been imprisoned
[4] in order that I may make it clear in the way I ought to speak.
[5] Conduct yourselves with wisdom toward outsiders, making the most of the opportunity.
[6] Let your speech always be with grace, seasoned, [as it were,] with salt, so that you may know how you should respond to each person.
[7] As to all my affairs, Tychicus, [our] beloved brother and faithful servant and fellow bond-servant in the Lord, will bring you information.
[8] For I have sent him to you for this very purpose, that you may know [ about] our circumstances and that he may encourage your hearts
[9] and with him Onesimus, [our] faithful and beloved brother, who is one of your [number.] They will inform you about the whole situation here.
[10] Aristarchus, my fellow prisoner, sends you his greetings and [also] Barnabas cousin Mark (about whom you received instructions: if he comes to you, welcome him)
[11] and [also] Jesus who is called Justus these are the only fellow workers for the kingdom of God who are from the circumcision and they have proved to be an encouragement to me.
[12] Epaphras, who is one of your number, a bondslave of Jesus Christ, sends you his greetings, always laboring earnestly for you in his prayers, that you may stand perfect and fully assured in all the will of God.
[13] For I bear him witness that he has a deep concern for you and for those who are in Laodicea and Hierapolis.
[14] Luke, the beloved physician, sends you his greetings, and [also] Demas.
[15] Greet the brethren who are in Laodicea and also Nympha and the church that is in her house.
[16] And when this letter is read among you, have it also read in the church of the Laodiceans and you, for your part read my letter [that is coming] from Laodicea.
[17] And say to Archippus, Take heed to the ministry which you have received in the Lord, that you may fulfill it."
[18] I, Paul, write this greeting with my own hand. Remember my imprisonment. Grace be with you.』
"

10월 12일

(사 39-40) [1] 그 때에 발라단의 아들 바빌로니아 왕 므로닥발라단이, 히스기야가 병들었다가 나았다는 소식을 듣고서, 그에게 친서와 예물을 보내 왔다
[2] 히스기야는 그들을 반가이 맞아들이고, 보물 창고에 있는 은과 금과 향료와 향유와, 무기고와 창고 안에 있는 모든 것을, 다 보여 주었다 히스기야는 그들에게, 궁궐과 나라 안에 있는 것을 하나도 빠짐없이 다 보여 주었다
[3] 그 때에 예언자 이사야가 히스기야 왕에게 와서 물었다 "이 사람들이 무슨 말을 하였습니까? 이 사람들은 어디에서 온 사람들입니까?" 히스기야가 대답하였다 "그들은 저 먼 나라 바빌로니아에서 온 사람들이오"
[4] 이사야가 또 물었다 "그들이 임금님의 궁궐에서 무엇을 보았습니까?" 히스기야가 대답하였다 "그들은 나의 궁궐 안에 있는 모든 것을 보았고, 나의 창고에 있는 것 가운데, 그들에게 보여 주지 않은 것이 하나도 없소"
[5] 이사야가 히스기야에게 말하였다 "만군의 주님의 말씀을 들으십시오
[6] 그 날이 다가오고 있다 그 날이 오면, 너의 왕궁 안에 있는 모든 것과 오늘까지 너의 조상이 저장하여 놓은 모든 보물이, 남김없이 바빌론으로 옮겨 갈 것이다" 주님께서 또 말씀하십니다
[7] 너에게서 태어날 아들 가운데서 더러는 포로로 끌려가서, 바빌론 왕궁의 환관이 될 것이다""
[8] 히스기야가 이사야에게 말하였다 "그대가 전하여 준 주님의 말씀은 지당한 말씀이오" 히스기야는, 자기가 살아 있는 동안만이라도 평화와 안정이 계속되면 다행이라고 생각하였다
[40:1] "너희는 위로하여라! 나의 백성을 위로하여라!" 너희의 하나님께서 말씀하신다
[2] "예루살렘 주민을 격려하고, 그들에게 일러주어라 이제 복역 기간이 끝나고, 죄에 대한 형벌도 다 받고, 지은 죄에 비하여 갑절의 벌을 주님에게서 받았다고 외쳐라"
[3] 한 소리가 외친다 "광야에 주님께서 오실 길을 닦아라 사막에 우리의 하나님께서 오실 큰길을 곧게 내어라
[4] 모든 계곡은 메우고, 산과 언덕은 깎아 내리고, 거친 길은 평탄하게 하고, 험한 곳은 평지로 만들어라
[5] 주님의 영광이 나타날 것이니, 모든 사람이 그것을 함께 볼 것이다 이것은 주님께서 친히 약속하신 것이다"
[6] 한 소리가 외친다 "너는 외쳐라" 그래서 내가 "무엇이라고 외쳐야 합니까?" 하고 물었다 "모든 육체는 풀이요, 그의 모든 아름다움은 들의 꽃과 같을 뿐이다
[7] 주님께서 그 위에 입김을 부시면,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든다 그렇다 이 백성은 풀에 지나지 않는다
[8]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서 있다"
[9] 좋은 소식을 전하는 시온아, 어서 높은 산으로 올라가거라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는 예루살렘아, 너의 목소리를 힘껏 높여라 두려워하지 말고 소리를 높여라 유다의 성읍들에게 "여기에 너희의 하나님이 계신다" 하고 말하여라
[10] 만군의 주 하나님께서 오신다 그가 권세를 잡고 친히 다스리실 것이다 보아라, 그가 백성에게 주실 상급을 가지고 오신다 백성에게 주실 보상을 가지고 오신다
[11] 그는 목자와 같이 그의 양 떼를 먹이시며, 어린 양들을 팔로 모으시고, 품에 안으시며, 젖을 먹이는 어미 양들을 조심스럽게 이끄신다
[12] 누가 바닷물을 손바닥으로 떠서 헤아려 보았으며, 뼘으로 하늘을 재어 보았느냐? 누가 온 땅의 티끌을 되로 되어 보고, 산들을 어깨 저울로 달아 보고, 언덕들을 손저울로 달아 보았느냐?
[13] 누가 주님의 영을 헤아릴 수 있겠으며, 주님의 조언자가 되어 그를 가르칠 수 있겠느냐?
[14] 그가 누구와 의논하시는가? 누가 그를 깨우쳐 드리며, 공평의 도리를 가르쳐 드리는가? 누가 그에게 지식을 가르쳐 드리며, 슬기로운 처세술을 가르쳐 드리는가?
[15] 그에게는 뭇 나라가, 고작해야, 두레박에서 떨어지는 한 방울 물이나, 저울 위의 티끌과 같을 뿐이다 섬들도 먼지를 들어 올리듯 가볍게 들어 올리신다
[16] 레바논의 삼림이 제단의 장작으로 충분하지 않고, 그 곳의 짐승들도 번제물로 드리기에 충분하지 않다
[17] 그 앞에서는 모든 민족이 아무것도 아니며, 그에게는 사람이란 전혀 없는 것이나 다름이 없다
[18] 그렇다면, 너희가 하나님을 누구와 같다 하겠으며, 어떤 형상에 비기겠느냐?
[19] 우상이란 대장장이가 부어 만들고, 도금장이가 금으로 입히고, 은사슬을 만들어 걸친 것이다
[20] 금이나 은을 구할 형편이 못되는 사람은 썩지 않는 나무를 골라서 구하여 놓고, 넘어지지 않을 우상을 만들려고 숙련된 기술자를 찾는다
[21] 너희가 알지 못하였느냐? 너희가 듣지 못하였느냐? 태초부터 너희가 전해 들은 것이 아니냐? 너희는 땅의 기초가 어떻게 세워졌는지 알지 못하였느냐?
[22] 땅 위의 저 푸른 하늘에 계신 분께서 세상을 만드셨다 땅에 사는 사람들은 하나님 보시기에는 메뚜기와 같을 뿐이다 그는 하늘을, 마치 엷은 휘장처럼 펴셔서, 사람이 사는 장막처럼 쳐 놓으셨다
[23] 그는 통치자들을 허수아비로 만드시며, 땅의 지배자들을 쓸모 없는 사람으로 만드신다
[24] 이 세상의 통치자들은 풀포기와 같다 심기가 무섭게, 씨를 뿌리기가 무섭게, 뿌리를 내리기가 무섭게, 하나님께서 입김을 부셔서 말려 버리시니, 마치 강풍에 날리는 검불과 같다
[25] 거룩하신 분께서 말씀하신다 "그렇다면, 너희가 나를 누구와 견주겠으며, 나를 누구와 같다고 하겠느냐?"
[26] 너희는 고개를 들어서, 저 위를 바라보아라 누가 이 모든 별을 창조하였느냐? 바로 그분께서 천체를 수효를 세어 불러내신다 그는 능력이 많으시고 힘이 세셔서, 하나하나, 이름을 불러 나오게 하시니, 하나도 빠지는 일이 없다
[27] 야곱아, 네가 어찌하여 불평하며, 이스라엘아, 네가 어찌하여 불만을 토로하느냐? 어찌하여 "주님께서는 나의 사정을 모르시고, 하나님께서는 나의 정당한 권리를 지켜 주시지 않는다" 하느냐?
[28] 너는 알지 못하였느냐? 너는 듣지 못하였느냐? 주님은 영원하신 하나님이시다 땅 끝까지 창조하신 분이시다 그는 피곤을 느끼지 않으시며, 지칠 줄을 모르시며, 그 지혜가 무궁하신 분이시다
[29] 피곤한 사람에게 힘을 주시며, 기운을 잃은 사람에게 기력을 주시는 분이시다
[30] 비록 젊은이들이 피곤하여 지치고, 장정들이 맥없이 비틀거려도,
[31] 오직 주님을 소망으로 삼는 사람은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를 치며 솟아오르듯 올라갈 것이요, 뛰어도 지치지 않으며, 걸어도 피곤하지 않을 것이다

10월 12일

(사 39-40) [1] 그 때에 발라단의 아들 바벨론 왕 므로닥발라단이 히스기야가 병들었다가 나았다 함을 듣고 글과 예물을 보낸지라
[2] 히스기야가 사자를 인하여 기뻐하여 그에게 궁중 보물 곧 은금과 향료와 보배로운 기름과 모든 무기고와 보물고에 있는 것을 다 보였으니 궁중의 소유와 전 국내의 소유를 보이지 아니한 것이 없은지라
[3] 이에 선지자 이사야가 히스기야 왕에게 나아와 묻되 그 사람들이 무슨 말을 하였으며 어디서 왕에게 왔나이까 히스기야가 가로되 그들이 원방 곧 바벨론에서 내게 왔나이다
[4] 이사야가 가로되 그들이 왕의 궁전에서 무엇을 보았나이까 히스기야가 대답하되 그들이 내 궁전에 있는 것을 다 보았나이다 내 보물은 보이지 아니한 것이 하나도 없나이다
[5] 이사야가 히스기야에게 이르되 왕은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소서
[6] 보라 날이 이르리니 네 집에 있는 모든 소유와 네 열조가 오늘까지 쌓아둔 것이 모두 바벨론으로 옮긴 바 되고 남을 것이 없으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7] 또 네게서 날 자손 중에서 몇이 사로잡혀 바벨론 왕궁의 환관이 되리라 하셨나이다
[8] 히스기야가 이사야에게 이르되 당신의 이른바 여호와의 말씀이 좋소이다 또 가로되 나의 생전에는 평안과 견고함이 있으리로다 하니라
[40:1] 너희 하나님이 가라사대 너희는 위로하라 내 백성을 위로하라
[2] 너희는 정다이 예루살렘에 말하며 그것에게 외쳐 고하라 그 복역의 때가 끝났고 그 죄악의 사함을 입었느니라 그 모든 죄를 인하여 여호와의 손에서 배나 받았느니라 할지니라
[3] 외치는 자의 소리여 가로되 너희는 광야에서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라 사막에서 우리 하나님의 대로를 평탄케 하라
[4] 골짜기마다 돋우어지며 산마다, 작은 산마다 낮아지며 고르지 않은 곳이 평탄케 되며 험한 곳이 평지가 될 것이요
[5] 여호와의 영광이 나타나고 모든 육체가 그것을 함께 보리라 대저 여호와의 입이 말씀하셨느니라
[6] 말하는 자의 소리여 가로되 외치라 대답하되 내가 무엇이라 외치리이까 가로되 모든 육체는 풀이요 그 모든 아름다움은 들의 꽃 같으니
[7]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듦은 여호와의 기운이 그 위에 붊이라 이 백성은 실로 풀이로다
[8]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영히 서리라 하라
[9] 아름다운 소식을 시온에 전하는 자여 너는 높은 산에 오르라 아름다운 소식을 예루살렘에 전하는 자여 너는 힘써 소리를 높이라 두려워 말고 소리를 높여 유다의 성읍들에 이르기를 너희 하나님을 보라 하라
[10] 보라 주 여호와께서 장차 강한 자로 임하실 것이요 친히 그 팔로 다스리실 것이라 보라 상급이 그에게 있고 보응이 그 앞에 있으며
[11] 그는 목자 같이 양무리를 먹이시며 어린 양을 그 팔로 모아 품에 안으시며 젖먹이는 암컷들을 온순히 인도하시리로다
[12] 누가 손바닥으로 바다 물을 헤아렸으며 뼘으로 하늘을 재었으며 땅의 티끌을 되에 담아 보았으며 명칭으로 산들을, 간칭으로 작은 산들을 달아 보았으랴
[13] 누가 여호와의 신을 지도하였으며 그의 모사가 되어 그를 가르쳤으랴
[14] 그가 누구로 더불어 의논하셨으며 누가 그를 교훈하였으며 그에게 공평의 도로 가르쳤으며 지식을 가르쳤으며 통달의 도를 보여주었느뇨
[15] 보라 그에게는 열방은 통의 한 방울 물 같고 저울의 적은 티끌 같으며 섬들은 떠오르는 먼지 같으니
[16] 레바논 짐승들은 번제 소용에도 부족하겠고 그 삼림은 그 화목 소용에도 부족할 것이라
[17] 그 앞에는 모든 열방이 아무 것도 아니라 그는 그들을 없는 것 같이, 빈 것 같이 여기시느니라
[18] 그런즉 너희가 하나님을 누구와 같다 하겠으며 무슨 형상에 비기겠느냐
[19] 우상은 장인이 부어 만들었고 장색이 금으로 입혔고 또 위하여 은사슬을 만든 것이니라
[20] 궁핍하여 이런 것을 드리지 못하는 자는 썩지 않는 나무를 택하고 공교한 장인을 구하여 우상을 만들어서 흔들리지 않도록 세우느니라
[21] 너희가 알지 못하였느냐 너희가 듣지 못하였느냐 태초부터 너희에게 전하지 아니하였느냐 땅의 기초가 창조될 때부터 너희가 깨닫지 못하였느냐
[22] 그는 땅 위 궁창에 앉으시나니 땅의 거민들은 메뚜기 같으니라 그가 하늘을 차일 같이 펴셨으며 거할 천막 같이 베푸셨고
[23] 귀인들을 폐하시며 세상의 사사들을 헛되게 하시나니
[24] 그들은 겨우 심기웠고 겨우 뿌리웠고 그 줄기가 겨우 땅에 뿌리를 박자 곧 하나님의 부심을 받고 말라 회리바람에 불려가는 초개 같도다
[25] 거룩하신 자가 가라사대 그런즉 너희가 나를 누구에게 비기며 나로 그와 동등이 되게 하겠느냐 하시느니라
[26] 너희는 눈을 높이 들어 누가 이 모든 것을 창조하였나 보라 주께서는 수효대로 만상을 이끌어 내시고 각각 그 이름을 부르시나니 그의 권세가 크고 그의 능력이 강하므로 하나도 빠짐이 없느니라
[27] 야곱아 네가 어찌하여 말하며 이스라엘아 네가 어찌하여 이르기를 내 사정은 여호와께 숨겨졌으며 원통한 것은 내 하나님에게서 수리하심을 받지 못한다 하느냐
[28] 너는 알지 못하였느냐 듣지 못하였느냐 영원하신 하나님 여호와, 땅 끝까지 창조하신 자는 피곤치 아니하시며 곤비치 아니하시며 명철이 한이 없으시며
[29] 피곤한 자에게는 능력을 주시며 무능한 자에게는 힘을 더하시나니
[30] 소년이라도 피곤하며 곤비하며 장정이라도 넘어지며 자빠지되
[31]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의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치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치 아니하리로다』